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1:25:01

브룩스 로빈슨

브룩스 로빈슨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메이저 리그 올센추리 팀 일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이름 브룩스 로빈슨
Brooks Robinson
포지션 3루수
득표수 761,700 }}}

파일:1966오리올스우승로고.gif 파일:볼티모어 오리올스 엠블럼(1966~1988).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1966 1970

파일:1960 MLB 올스타전 1차전 로고.gif 파일:1960 MLB 올스타전 2차전 로고.gif 파일:1961 MLB 올스타전 1차전 로고.gif 파일:1961 MLB 올스타전 2차전 로고.gif 파일:1962 MLB 올스타전 1차전 로고.gif 파일:1963 MLB 올스타전 로고.gif 파일:1964 MLB 올스타전 로고.gif 파일:1965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1966 MLB 올스타전 로고.gif 파일:1967 MLB 올스타전 로고.gif 파일:1968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1969 MLB 올스타전 로고.gif 파일:1970 MLB 올스타전 로고.gif 파일:1971 MLB 올스타전 로고.gif 파일:1972 MLB 올스타전 로고.gif 파일:1973 MLB 올스타전 로고.gif 파일:1974 MLB 올스타전 로고.gif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1960 1960² 1961
1961² 1962 1962²
1963 1964 1965
1966 1967 1968
1969 1970 1971
1972 1973 1974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50><table bordercolor=#df4601> 파일:볼티모어 오리올스 엠블럼.svg 볼티모어 오리올스
영구결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ccac00> No.4 No.5 No.8 No.20 No.22
<rowcolor=#ffffff> 얼 위버 브룩스 로빈슨 칼 립켄 주니어 프랭크 로빈슨 짐 파머
<rowcolor=#ccac00> No.33 No.42
<rowcolor=#ffffff> 에디 머레이 재키 로빈슨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bordercolor=#df4601> 파일:볼티모어 오리올스 엠블럼.svg 볼티모어 오리올스
명예의 전당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91919,#ffffff
브룩스 로빈슨 프랭크 로빈슨 데이브 맥널리 부그 파웰 거스 트리안도스
루이스 아파리시오 마이크 퀘이야 마크 벨란저 얼 위버 폴 블레어
폴 리차즈 밀트 파파스 짐 파머 켄 싱글턴 알 범브리
스티브 바버 짐 젠틸 딕 홀 스튜 밀러 행크 바우어
스캇 맥그레거 할 브라운 진 우들링 돈 뷰포드 마이크 플래나간
조지 밤버거 척 톰슨 제리 호프버거 빌리 헌터 칼 립켄 시니어
해리 달튼 릭 뎀프시 데이비 존슨 바비 그리치 리 맥파일
리 메이 프랭크 카센 에디 머레이 잭 던 3세 티피 마르티네즈
에디 와트 마이크 보디커 엘로드 헨드릭스 행크 피터스 렉스 바니
데니스 마르티네즈 호이트 윌헬름 밥 브라운 칼 립켄 주니어 브래디 앤더슨
어니 타일러 더그 데신세이 크리스 호일스 랄프 살본 에디 위드너
빌 오도넬 B.J. 서호프 와일드 빌 하기 필 이조 그렉 올슨
해롤드 베인스 줄리 와그너 레니 존스톤 레이 밀러 자니 오츠
리치 반셀스 마이크 보딕 리치 다우어 마이크 무시나 월터 야우스
로베르토 알로마 돈 프라이스 존 로웬스타인 게리 레너키 멜빈 모라
프레드 율맨 시니어 브라이언 로버츠 프레드 만프라 모 가바 J.J. 하디
마이크 데버로 조 앙헬
}}}}}}}}}}}} ||

파일:MLB 로고.svg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external/baseballhall.org/Robinson%20Brooks%20Plaque_NBL.png
브룩스 로빈슨
헌액 연도 1983년
헌액 방식 기자단(BBWAA) 투표
투표 결과 91.9% (1회)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64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MVP
엘스턴 하워드
( 뉴욕 양키스)
브룩스 로빈슨
( 볼티모어 오리올스)
조일로 베르사예스
( 미네소타 트윈스)

돈 클렌데논
( 뉴욕 메츠)
브룩스 로빈슨
( 볼티모어 오리올스)
로베르토 클레멘테
( 피츠버그 파이리츠)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60년 ~ 1975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3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프랭크 말존
( 보스턴 레드삭스)
브룩스 로빈슨
( 볼티모어 오리올스)
오렐리오 로드리게스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파일:MLB 로고.svg 1972년 메이저 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윌리 메이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브룩스 로빈슨
( 볼티모어 오리올스)
알 칼라인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64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타점왕
딕 스튜어트
( 보스턴 레드삭스)
브룩스 로빈슨
( 볼티모어 오리올스)
로키 콜라비토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파일:MLB 로고.svg 1966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게임 MVP
후안 마리샬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브룩스 로빈슨
( 볼티모어 오리올스)
토니 페레즈
( 신시내티 레즈)

보유 기록
야수 최다 골드글러브 수상 16회
역대 최장 원 클럽 맨 23년[1]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40번
밥 케네디
(1954~1955)
브룩스 로빈슨
(1955)
멜 헬드
(1956)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6번
밥 헤일
(1955~1956)
브룩스 로빈슨
(1956)
밥 헤일
(1956~1957)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34번
안젤로 다그레스
(1955)
브룩스 로빈슨
(1957)
화이티 록맨
(1959)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5번
그래디 해튼
(1956)
브룩스 로빈슨
(1957~1977)
영구결번
}}} ||
파일:Brooks Robinson.jpg
<colbgcolor=#df4601><colcolor=#ffffff> 볼티모어 오리올스 No. 5
브룩스 로빈슨
Brooks Robinson
본명 브룩스 칼버트 로빈슨 주니어
Brooks Calbert Robinson Jr.
출생 1937년 5월 18일
아칸소 주 리틀록
사망 2023년 9월 26일 (향년 86세)
메릴랜드 주 오윙스 밀스[2]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리틀록 센트럴 고등학교 - 아칸소 대학교
신체 185cm / 81kg
포지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55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 BAL)
소속팀 볼티모어 오리올스 (1955~1977)
기록 사이클링 히트 (1960.7.15)

1. 개요2. 선수 시절3. 선수생활 후반 & 은퇴 이후4. 명예의 전당 입성
4.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5.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3루 수비6. 이모저모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I'm beginning to see Brooks in my sleep. If I dropped this paper plate, he'd pick it up on one hop and throw me out at first.
이젠 브룩스가 꿈속에서도 보이기 시작했어. 내가 종이접시를 떨어뜨리니까, 잽싸게 낚아채더니, 1루로 던져 아웃을 시키더라구.
- 스파키 앤더슨 신시내티 레즈 감독, 1970년 월드 시리즈에서 볼티모어에 1승 4패로 우승을 놓친 후의 인터뷰에서.[3]

통산 타율 0.267, 출루율 0.322, 장타율 0.401, 2848안타, 268홈런, 1357타점을 기록하였고, 15년 연속 올스타, 16번의 골드글러브, 1번의 정규시즌 MLB MVP에 선정되었다.

bWAR 기준 22년 연속으로 수비 WAR을 플러스를 기록한, 아지 스미스와 더불어 야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이다.

별명은 인간 진공 청소기(the Human Vaccum Cleaner)와 미스터 후버(Mr. Hoover)

2. 선수 시절

1955년 자유계약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로빈슨은 첫 3년간은 여느 선수들처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평범한 활약에 그쳤다. 58년부터 마침내 주전 3루수 자리를 차지한 로빈슨은 0.294 14홈런 88타점과 최고의 3루 수비를 선보이며 데뷔 후 첫 올스타와 골드글러브, MVP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그 후로도 2할 중후반의 타율, 20홈런, 80타점 가량을 때려내는 준수한 타격과 역사상 최고의 3루 수비를 선보이며 꾸준히 활약한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해는 1964년으로, 0.317 28홈런 118타점으로 자신의 시즌 최고 타율,홈런,타점 기록을 갱신했으며, 리그 타점 1위에 등극, 리그 MLB MVP를 수상한다.[4]그 후 65.66년에도 각각 MVP 3위,2위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다. 물론 올스타,골글은 덤. 66년에는 올스타전 MVP를 수상하였고, 자신의 첫 월드 시리즈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첫 월드 시리즈 우승에 기여한다.

2.1. 1970년 월드 시리즈

볼티모어는 1969년에 또다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로빈슨은 타율 5푼대의 부진에 빠졌으며 결국 볼티모어는 메츠에게 1-4로 완패하며 우승을 내주고 만다. 로빈슨에겐 설욕의 기회가 필요했고, 그것은 이듬해 '로빈슨의 독무대'가 될 1970년 월드시리즈였다.

이미 ALCS에서 5할의 맹타를 휘둘러 미네소타 트윈스를 침몰시키며 올라온 로빈슨은 신시내티 레즈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게 되었다. 당시 레즈는 자니 벤치, 토니 페레즈, 피트 로즈등 일명 '빅 레드 머신'으로 불리는 핵타선으로 리그를 초토화시키던 강팀이었다.

로빈슨은 5경기 동안 21타수 9안타 0.429 2홈런 6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팀의 2번째 WS 우승에 기여했고, 자신은 WS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갖는다. 하지만 로빈슨에게 WS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준 것은 단지 그의 타격만은 아니었다. 바로 시리즈 내내 레즈 우타자들에게 '악몽'을 선사했던 그의 괴물같은 3루 수비였다.

로빈슨을 WS MVP로 만든 그림 같은 호수비들

로빈슨은 3루 핫코너를 굳건하게 지키며, 시리즈 내내 수많은 안타성 타구를 그의 별명처럼 문자 그대로 빨아들였다. 5경기 동안 로빈슨이 잡아낸 안타성 타구가 무려 9개에 달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우타자들의 악몽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중 압권은 1차전에서 리 메이의 타구를 백핸드로 잡은 후 빨랫줄 송구로 아웃시킨 환상의 수비. 이 수비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3루 수비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1-1.gif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1-2.gif
[kakaotv(393635711)]

3. 선수생활 후반 & 은퇴 이후

1971년 팀의 3년 연속 월드시리즈이자, 선수로서의 마지막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3할대의 타격을 때려내며 활약했지만, 아쉽게도 팀은 로베르토 클레멘테가 활약하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패배하였다. 그 이후 하향세에 접어들어 한 번도 10홈런을 넘기지 못한다. 1976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그 대단했던 수비력까지 잃었고, 경기 출장수는 71경기에 그치며 16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 기록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듬해 은퇴를 선언한다.

은퇴 이후엔 1982년부터 오리올스의 전담 해설가로 활약했다.

2023년 9월 26일에 향년 86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2023시즌 손자급의 까마득한 후배 선수들이 시즌 100승을 달성하고 AL 동부지구 우승을 대선배에게 바치면서 그가 떠나는 길이 결코 외롭지 않게 되었다.

4. 명예의 전당 입성

1983년의 첫 투표에서 91.98%의 지지율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이는 메이저리그 3루수 최초로 첫 해에 HOF에 입성한 것이며, 오리올스가 결번시킨 그의 등번호 역시 오리올스 프랜차이즈 사상 첫 영구결번이다.

4.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 그레이잉크 HOF 모니터 HOF 스탠다드
브룩스 로빈슨 10 133 152 34
HOF 입성자 평균 27 144 100 50
  • JAWS - Third Base (8th)
career WAR 7yr-peak WAR JAWS
브룩스 로빈슨 78.4 45.8 62.1
3루수 HOF 입성자 평균 67.5 42.8 55.2

5.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3루 수비

비율 스탯은 확실히 부족하고, 누적 스탯도 뭔가 조금 애매[5]한 로빈슨에게 90%가 넘는 득표율로 후보 첫 해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겨준 무기는 다름아닌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로 꼽히는 그의 3루 수비였다. 인간 진공청소기(The Human Vacuum Cleaner)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3루쪽 타구를 놓치지 않았고, 강한 어깨로 수많은 타자주자들을 아웃 처리했다.

투수 그렉 매덕스(18개)에 이은 역대 2위인 16개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하였다.[6] 이는 야수 중에서는 아지 스미스 이반 로드리게스(13개)를 3개 차로 따돌리는 1위이며 3루수 중에서는 2위인 마이크 슈미트(10개)를 6개 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1위이다.

어시스트, 풋아웃 등 각종 고전 수비지표에서 3루수 통산 1위를 기록 중이며, 세이버메트릭스 수비지표 TZR[7]에서 역대 1위인 293을 기록,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수비 부문 WAR 지표(dWAR)에선 역대 3위인 39.1로, 그를 제외한 1~9위 내 선수들은 모두 수비의 비중이 큰 유격수[8] 포수로 활동한 선수들이다.

이처럼 3루수 중에선 단연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며, 3루수 Defensive WAR 역대 2위인 아드리안 벨트레의 27.2와 역대 3위인 버디 벨[9]의 23.8을 큰 격차로 앞선다. 더군다나 로빈슨이 뛰던 시대에는 글러브와 그라운드의 상태가 2000년대보다 상당히 뒤떨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의 수비력은 더욱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6. 이모저모

  • 그의 아버지는 커다란 빵집에서 일하다가 소방서로 직장을 옮겼으며 세미프로팀에서 2루수로 뛰기도 했다. 어린 브룩스 로빈슨은 그 시기에 신문배달과 야구장에서 음료를 파는 일을 하기도 했다고.
  •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언급된다. 볼티모어 출신인 여주인공이 로빈슨의 팬인데 마침 남자도 로빈슨을 좋아해 운명이라는 식의 대사.
  • 2009년부터 전립선암(Prostate Cancer) 투병을 했었다고 한다. 2년간 투병하며 어찌저찌 완치되었지만, 그 날 이후로 몸이 급격하게 약해졌다고...[10]

7. 외부 링크



[1] 보스턴 레드삭스 칼 야스트렘스키와 동률. [2] 볼티모어 카운티 안에 있는 위성도시다. [3] 시리즈가 끝나고 자니 벤치 역시 브룩스 로빈슨이 월드 시리즈 MVP의 부상으로 토요타 자동차를 받는 것을 보고, "맙소사, 브룩스가 차를 갖고 싶어하는 걸 알았더라면 우리가 하나 사주는 건데!(Gee! If we had known he wanted a new car that bad, we'd have chipped in and bought him one.)"라는 말을 했다고. [4] 이는 볼티모어가 배출한 첫 MVP였다 [5] 안타는 약 2800개 정도로 살짝 아쉬운 정도이고, 홈런은 268개로 꽤나 적다. MVP 1회 수상이 있지만 명전 입성 보증 수표는 아니다. [6] 투수 짐 카트(Jim Katt)와 타이 [7] Total Zone Runs - 세이버매트릭스 전문 사이트 Fangraphs,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 과거 선수의 수비력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수비지표. [8] 1위 아지 스미스 바로 아래인 2위인 39.5의 마크 벨란저(1965년에서 81년까지 오리올스에서 뛰며 통산 타율 .228, OPS .580의 빈약한 타격에도 골든글러브 8회를 수상하며 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치지 않은 수비형 유격수)는 심지어 로빈슨의 동료였다. 로빈슨과 벨란저가 이룬 당대 오리올스의 3-유간 수비력은 역대 최고를 논할 수준이었다. 덤으로 역대 4위도 그들의 후계자인 칼 립켄 주니어이다. [9] 로빈슨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으나, 6개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수비형 3루수. [10] 암투병과 항암치료를 받고 나면, 강골이었던 사람도 허약해지는 것은 시간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