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家 | |||||
부모님 | |||||
장녀(첫째) 로리 라우드 |
차녀(둘째) 레니 라우드 |
3녀(셋째) 루나 라우드 |
4녀(넷째) 루안 라우드 |
5녀(다섯째) 린 라우드 |
장남(여섯째) 링컨 라우드 |
6녀(일곱째) 루시 라우드 |
7녀(여덟째) 라나 라우드 |
8녀(아홉째) 롤라 라우드 |
9녀(열째) 리사 라우드 |
10녀(막내) 릴리 라우드 |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나온 얼굴.[1]
1. 개요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라우드가의 부모님.2. 상세
시즌 1에선 한동안 얼굴이 나오지 않았으며 아이들이 말썽을 피울때 등장해서 혼낸다. 그러다가 시즌 2 "11Louds a Leapin 에서 얼굴이 첫 공개되었다.[2]편을 제작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에피소드라 그런지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다.]또한, 금슬이 매우 좋은 편이다.
3. 린 라우드 Sr (Lynn Loud Sr)
성우는 브라이언 스태파넥[5]/바비랑 동일한 김정훈.
레니와 같이 거미를 싫어하며, 링컨처럼 넥타이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루안처럼 말장난을 좋아하며, 루나처럼 음악을 좋아하며 믹 스웨거의 팬이다. 또한, 링컨처럼 겁이 많은 편으로 무서운 것을 싫어한다. 즉, 자식들의 특징은 거의 대부분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
나이는 40세인데 벌써 상당히 탈모가 진행됐다. 아마 자식을 11명 씩이나 한번에 키우는 입장이니 탈모가 벌써 진행된 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다만, 실사화에선 탈모라는 설정이 없어졌다.
요리를 잘 하는 편으로 특히 라자냐가 장기인듯. 원래 직장은 평범한 IT회사를 다녔으나 직업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아예 직장을 그만두고 식당으로 이직했지만 아빠가 자신들 때문에 잘린 것으로 착각한 남매들이 이웃집 할아버지를 라자냐로 꼬셔서 컴퓨터를 배우게 하고 아빠로 변장시킨 뒤 IT회사에 취직시켰지만 정작 본인은 아빠가 본인이 관두고 식당에 취직했다고 말한다.
딸을 엄청 잘 챙긴 것으로 보인다. "A Novel Idea"편을 보면 1년에 한번 씩 딸들만 데리고 직장에 출근한다.[6] 그렇지만 형제가 11명만 있는 세계에선 아들들에게 항상 시달려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음악을 좋아한다. 그런데 음악 센스가 좀(...) 그렇다. 밴드에서도 한번 쫓겨난 적이 있다. 카우벨을 좋아하는지 종종 치는 모습이 나오며 첫 휴가 에피소드에서는 아이들이 차 열쇠랑 지갑은 안챙기면서 어떻게 카우벨을 들고다닐 생각을 하시냐고 핀잔을 줄 정도.
이름은 린 라우드 시니어. 딸인 린과 같은 이름으로 린에게 자신의 이름을 물려줬다.[7] 종종 린을 린 라우드 주니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A Fridge Too Far"에피소드에서는 아이들의 냉장고 음식 쟁탈전 이후의 냉장고 배분을 모르고 레스토랑 개장을 도와줄 투자자에게 대접할 귀한 요리재료를 넣어뒀다가 자기 구역을 지키려는 아이들의 행동에 귀한 요리재료를 다 날려버리고 만다.[8] 다행히 아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남은 음식들을 대접하고 마침 투자자의 취향도 고급요리보다는 가정식요리이고 그동안 다른 고객들이 준비한 요리재료들로 요리한 고급요리들로 접대하여 질렸기 때문에 투자를 받는데에는 별 문제 없었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경우이다.
이후 린스 테이블이라는 레스토랑을 개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극장판에서 밝혀진바에 의하면 스코틀랜드 출신이라고 한다. 로크라우드란 마을을 세운 혈통으로 마을을 만든 선조도 가족구성이 딸 10명에 아들 한명이라고 한다.
4. 리타 라우드 (Rita Loud)
성우는 질 탤리(Jill Talley)/린과 동일한 김연우.
링컨과 자매들의 어머니. 아빠와 마찬가지로 계속 얼굴이 나오지 않다가[9] 시즌 2 '11Louds a Leapin'' 에서 첫 공개되었다. 의외로 상당히 푸근한 아줌마이다. 또한 로리와 같은 색의 아이쉐도우를 바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Price of Admission" 편에선 공포 영화를 무서워 하는 남편과 링컨과는 달리 포스터를 보며 재밌을 것 같다며 좋아하는 모습이라거나, "Raw Deal" 편에서 루시에 예언에 잔뜩 위축 된 링컨에게 "그깟 미신 때문에 모험을 포기하는거니?"라고 타박하는 걸로 보아 제법 다부진 성격으로 추정되며, 미신과 호러같은 것에 그렇게 얽메이거나 꺼림찍해하지 않고 적당히 즐길 정도로 좋아하는 듯 하다.
"A Novel Idea" 에피소드에서 치과보조사[10] 일을 하고 있다는 것과 이름이 리타 라우드(Rita L. Loud)인 것이 밝혀졌다.
소설을 읽는 것과 쓰는 것을 좋아한다. "A Novel Idea" 편에서 고백하기를 재밌는 소설을 써서 언젠가 치과를 그만두고 소설가로 데뷔 하고 싶은 게 꿈이라 조금씩 쓰고 있다 한다. 꽤 오래 전 부터 그런 취미가 있었던 듯. 만우절 에피소드에서는 대역이 출판사에 가서 1달동안 퇴고하기로 한 원고를 그냥 출간하겠다고 하자 멘붕하는 모습을 보인걸 보면 굉장히 애착이 있는 듯하다.
"Homespun" 편에선 루시가 읽는 늑대인간 소설을 아직 이르다며 반대하는 남편과는 달리, 자신은 루시 나이 때 고래와 코끼리에 대한 엇갈린 사랑에 대한 책도 읽었다며 두둔해 준다.
"A Novel Idea"편처럼 링컨하고 같이 교감을 쌓는 에피소드가 있듯이 링컨과 매우 친하며, 주로 남자애들을 잘 다룬다.
예를 들어, 11형제가 있는 세계에선 괴로워하는 남편과 달리 형제들에게 뽀뽀를 할 정도로 잘해준다.
시즌 3에서는 군인집안 출신임이 밝혀졌는데, 공군비행사였던 외할아버지에게 배워 농업용 경비행기 정도는 몰 수 있다고 했다.
실사화에선 푸근한 인상이었던 모습과 달리 제법 날씬해졌다. 또한 헤어스타일도 웨이브를 넣었다.
시즌4 중반부터 자신이 썼던 소설이 등재되면서 소설 작가로 전업하여 잡지사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더무비에서는 자신의 집안 사람들 전부다 로얄우즈 출신들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5. 최고의 부모님?
자식들이 11명이다보니 세세히 신경을 쓰는 건 아무래도 무리인 듯하지만, 그래도 손이 닿는대로 열심히 애들을 잘 돌보고 있다. 특히나 아이들과 한 약속을 잊지않고 지켜주는 편.맞벌이 가정이라 집안일은 애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아빠 쪽이 요리하기도 하고, 엄마 쪽이 망치질을 하기도 한다.
다만, 자식들이 싸우면 말리지 못하고 본인들은 무서워서 달아난다. 그래서 자식들끼리 협약을 맺고 화해를 한듯.
하지만 막장 부모 기질이 없지도 않는데, 위에도 설명했지만, "Suite and Sour"편에서 자신들 때문에 호텔에서 쫓겨났는데, 알고보니 사실, 부부의 수영장에서의 애정행각 때문이었다. 물론 이 사실을 제대로 얘기 안해서 자식들은 자신들 때문에 쫓겨났다고 오해해서 부모님이 즐기지 못한 휴가를 대신해서 가기 싫어하던 이모집으로 가서 집에 부모님 두명만 있게 만들었다.
"No Such Luck"에서는 링컨이 같이 가는게 싫어서 꾀를 부린거지만 링컨을 악운덩어리로 오해해서 딸들이랑 같이 처음에는 링컨을 따돌리다가 집밖으로 버린다.[11] 나중에는 링컨이 다람쥐 인형탈을 쓴상태로 린의 경기를 본 상태에서도 이겨서 악운덩어리라는 오해를 풀어서 같이 바다에 가지만 그대로 다람쥐 탈을 쓴상태로 두게 만들었다.
그래도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린이 경기를 같이 보자고 할 때 엄마가 당장 도망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점점 린의 악운덩어리 미신을 믿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Future Tense"에서는 어떤 이웃가족이 이사를 왔는데 이웃집 부모님이 자식들을 다재다능하게 교육시키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을 완벽하게 키워야 된다고 생각해 자식들이 하기싫은 교육을 억지로 시키면서 여가생활도 억지로 봉사활동을 시킨다. 나중에는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이나 영화보는걸 안좋아하니깐 자기들이 아이들을 망친다는걸 뉘우치고 평상시 생활로 돌아가게 만든다.
아버지 린 라우드 1세는 "Vantastic Voyage"에서는 자신이 구매한 새차에 빠져서 다른 가족들을 못타게 하는데다가 자신의 새차하고만 시간을 보낸다. 나중에는 자기가 새차에 빠져서 가족들한테 소홀히 대했다는걸 깨닫고 가족들이랑 같이 옛날차를 다시 탄다.
"Fool's Paradise"편에서는 루안이 자신의 만우절 장난을 도와주면은 10년동안 아빠한테는 만우절 장난을 안 친다는 댓가로 같이 가족들한테 만우절 장난치는걸 동참하면서 가족을 팔아넘기려고 한적이 있었다.
나중에 링컨한테 들켜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다음에 가족들이랑 같이 루안을 골탕먹여서 이기지만 루안이 내년 만우절에는 잊지 못할 만우절을 줄거라면서 특히 아빠한테 줄거라는 말을 하면서 웃으니깐 가족들이 무서워서 도망친다.
물론 이들도 애들을 오냐오냐 키운 것은 아니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엄격하게 벌을 준다. 예를 들어, friendzy에서는 친구 찬스를 악용한 링컨과 자매들에게 벌금을 용돈으로 쓰겠다고 했으며[12], time trap에서는 아끼는 꽃병이 깨지자 대놓고 외출금지를 2개월로 잡았다. 그리고 A Tattler's Tales에서도 롤라에게 외출금지를 1개월로 잡았다.[13]
[1]
이외에도 얼굴이 나온 일러스트가 또 하나 있다.
#
[2]
다만, 이후에도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11Louds a Leapi
[3]
[4]
당시 아이들은 한 명당 사고를 하나씩 치는 바람에(..) 자신들이 친 사고 때문에 쫓겨났다고 생각했다.이것도 쫓겨난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은데
[5]
실사판에서도 아빠의 배우를 연기했다.
[6]
링컨은 불공평하다고 하면서도 항상 부러워하며 여장까지 했다.
[7]
특이한 건 아들이 아닌 딸에게 물려줬는데, 정황상 아직 링컨이 태어나기도 전이고 린으로 끝낼 거 같아서 딸에게 준 것으로 보인다.
[8]
무려 성게, 푸아그라, 캐비어였다. 쓰레기통에 들어간 재료들은 지나가던 클리프가 쓱삭했다.
[9]
아빠와 달리 아예 공개되지 않았다.
[10]
이후 루나가 장래에 대해 고민하는 에피소드에서 엄마를 따라 치과일에 도전해보지만 비위가 상해 기절하고만다.
[11]
물론, 여기엔 일부러 안 가려고 운 나쁜척한 링컨의 책임도 있지만, 나중에 링컨이 사실대로 말했는데도 린 말을 듣고 계속 내버려둔다.
[12]
정작 이들도 친구 찬스를 쓰는 등 내로남불을 보여줌에 따라, 링컨과 자매들이 눈총을 쐈다...
[13]
물론 롤라는 모든 링컨과 자매들의 잘못을 자기 잘못으로 스스로 누명을 뒤집어쓴 것에 가까운 것이지만, 다른 남매들의 잘못을 가지고 엄청 부려먹었고 롤라도 잘못한 게 있기 때문에 미안해서 스스로의 잘못을 참하기 위해 거짓 자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