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10-18 04:14:35

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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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盈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복완의 아내이자 복황후 복전의 어머니.

209년에 복완이 죽은 이후에 214년에 딸 복황후가 조조가 외척인 동씨 일족을 죽인 일로 두려움을 품고 복완과 편지를 받아 조조가 핍박한 것을 알리면서 고 몰래 도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복완은 함부로 시도하지 못했다.

결국 복완이 죽은 후인 214년에 이 일이 발각되면서 조조가 헌제에게 황후를 핍박한 끝에 거짓으로 책서를 내렸고, 화흠, 치려 등을 시켜 복황후를 끌어내 폐위시키면서 유폐했다. 그 때 복황후의 일족들 백 여명이 죽임을 당하면서 일족 중에서 열아홉 명은 탁군으로 유배되었는데, 복영은 탁군으로 일족 열여덟 명과 함께 유배되었다.

복완의 부인으로는 복영 이외에 양안장공주가 있지만 복황후의 성이 아버지의 성을 따라간 점이나 헌제와 결혼한 것으로 볼 때 복황후의 생모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