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1 09:11:40

보호


1. 개요2. 문화재에서3. 생태계에서

1. 개요

/ Protection

위험이나 곤란 따위가 미치지 아니하도록 잘 보살펴 돌본다는 뜻이며, 잘 지켜 원래대로 보존되게 하는 뜻을 의미하기도 한다.

2. 문화재에서

국가가 지정문화재를 보호하는 것을 말하며,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가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써 해당 문화재를 관리 · 보호하도록 법에 내용과 절차를 정한 것을 말한다. 문화재청장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국가지정문화재(보호물과 보호구역을 포함)와 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관리 ·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다음과 같은 행정명령을 할 수 있다.

① 국가지정문화재의 관리 상황이 그 문화재의 보존상 적당하지 아니하거나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그 소유자, 관리자 또는 관리단체에 대한 일정한 행위의 금지나 제한,
②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 관리자 또는 관리단체에 대한 수리, 그 밖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나 장애물의 제거,
③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 관리자 또는 관리단체에 대한 문화재 보존에 필요한 긴급한 조치,
④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지 않고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을 변경하거나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 등을 한 자에 대한 행위의 중지 또는 원상회복 조치.

근거법은 문화재보호법이다.

3. 생태계에서

동식물보호, 환경보호 등 자연을 지키는 행위이다.

전 지구상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유일하게 인류 뿐이다. 인류 외 다른 종의 동식물은 자연보호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그러한 것을 생각할 만한 높은 지능도 없이 그저 생존 본능에 충실할 뿐이다. 다만, 인류가 자연을 보존하기 시작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그 이전에는 그러한 것을 신경 쓸 인식 조차 없이 동식물들을 마구 잡아댔고, 무분별한 개발과 연료 사용으로 환경을 오염시켜왔다. 그마저도 전체 중 극히 일부의 개체만이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다.[1] 즉, 보존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은 본능이 아닌 인류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
[1] 절대 다수는 환경이 어떻든 동식물이고 나발이고 아예 신경을 안쓰는 방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