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03:27:01

BANG & OLUF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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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뱅앤올룹슨
BANG & OLUFSEN
파일:BANG & OLUFSEN 로고.svg
기업명 정식: Bang & Olufsen A/S
한글: 뱅앤올룹슨 주식회사
국가
[[덴마크|]][[틀:국기|]][[틀:국기|]]
업종명 전자제품
설립일 1925년 11월 17일
본사 덴마크 스투루어
모기업 하만[1]
설립자 페테르 뱅
스벤 올룹슨
경영진 헨리크 클라우센 (CEO)
올레 안데르센 (회장)
직원 수 약 900명 (2018)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한국)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4. 제품군(2022년 4월 기준)
4.1. 텔레비전4.2. 오디오
4.2.1. 스피커4.2.2. 헤드폰4.2.3. 이어폰4.2.4. 단종 모델
5. 여담

[clearfix]

1. 개요

1925년 설립된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전자제품 제조사. 100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는 음향 브랜드들 중 하나다.

2. 역사

1925년 덴마크 스트루어에서 엔지니어 페테르 뱅(Peter Bang)과 스벤 올룹슨(Svend Olufsen)이 창업했다. 그들은 스투르에르(Struer)라는 작은 시골 동네 옥탑방에 공장을 차리고, 주전원 소스를 갖춘 라디오를 개발하는 데 매진했다.[2] 그리고 이듬해 배터리 없이 플러그를 꽂아 쓰는 라디오 '일리미네이터(Eliminator)'를 발명했다. 뱅앤올룹슨은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스트루어에 공장을 세웠고 후에 하이퍼보(Hyperbo) 시리즈, 베오릿(Beolit) 등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러나 뱅앤올룹슨이 큰 수익을 거두기까지는 수년이 걸렸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회사가 큰 타격을 입었는데, 당시 나치 독일과 협력하지 않은 경영진에 대한 처벌로 나치 친위대의 파괴로 회사가 불타버렸기 때문이다. 전쟁이 끝난 후 뱅앤올룹슨은 공장을 재건해 1955년까지 전기 면도기를 생산한 다음, 1957년에는 디자이너 이브 파비안센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개발해 기업을 일으켜세웠다. 1990년대에는 대리점 대신 직영매장을 열었고, 프리미엄급 올인원 오디오에 주력하면서 분리형 오디오 개발과 판매를 중단한다.

하지만 뱅앤올룹슨은 2000년 후반부터 침체기에 접어든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4억920만 크로네(약 5728억 원)에 달하던 매출은 2억790만 크로네(약 2910억 원)로 급락했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소비자가 MP3 DVD 레코더, 거치형 오디오를 외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그 방안으로 먼저 휴대폰이나 MP3 등 수익이 나지 않은 사업에서 철수했다.[3] 그리고 젊은층을 위한 서브 브랜드 베오플레이(B&O PLAY)를 만들고 휴대용 스피커와 헤드폰, 이어폰 라인업을 늘리기 시작한다. 2005년부터는 카오디오 시장 개척에 나서 벤츠, BMW 같은 럭셔리 브랜드 차들에 탑재하기 시작했다.[4] 베오플레이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며 부활에 성공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3. 특징

파워드 스피커[5] 텔레비전, 이어폰 및 헤드폰을 제조한다. 예전에는 라디오와 전화기도 만들었으나 현재는 만들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디자인과 내구성이 우수하되 가격이 비싼 편이다.

음질의 경우 음악적 재현을 원칙으로, 측정상 그래프나 주파수 대역보다 사람 귀에 잘 들리는, 인지음향학적인 면을 강조한다.[6] 그로 인해 플랫함이나 모니터링 성향과는 거리가 멀다. 이러한 방향은 Bose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Bose가 현장감과 중저음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에 비해 뱅앤올룹슨은 청량감 있는 중고음역이 강한 편이다. 즉, Bose는 따뜻하고 두터운 소리, 뱅앤올룹슨은 맑고 차가운 소리에 가깝다.

디자인에 매우 신경을 쓰는 편이다. 회사 내부에 디자이너가 없으며 외부에 모두 맡긴다. 이는 디자이너의 독립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신제품 개발 때는 디자이너, 콘셉트 개발자, 기술자, 경영인 등 300여 명의 사람들이 '아이디어 랜드'란 이름으로 함께 모여 콘셉트를 짜고 기술팀이 이를 현실화하는 식이다. '외부 디자이너'가 제품의 기획에서 개발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CEO는 디자인에 대해 거부할 수 있되 간섭하지 않을 정도다.[7] 제품 소재로는 알루미늄을 선호한다. 이로 인해 알루미늄을 다루는 데는 세계 정상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8] 단순하면서도 날렵한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알루미늄 재질이 만나 폭풍간지를 뿜는 디자인 덕에, 드라마 영화 등에서 부잣집 소품으로 자주 등장한다. 당연히 가격도 웬만한 하이엔드 오디오 저리가라 할 정도로 높기도 하다. 다만 이러한 특징으로 원음 지향 유명 클래식/콘서트 홀들의 스테이지 오디오나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링 오디오로 채택된 경우는 전무하며 오디오파일에게는 크게 인정받지는 못한다.

제품의 내구성이 튼튼하기로 유명하다. 뱅앤올룹슨 제품의 내구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고문실(Torture Chamber)'이다. '혹시 모를 상황'에서도 온전히 작동할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한 환경에서 오래 실험한다. 제품을 영하 25도의 냉동고에서 6시간을 보관했다 바로 오븐에 넣어 섭씨 40도로 굽기도 한다. 텔레비전의 경우 화면을 45㎏ 납덩어리로 두드려서 깨지는지, 만약 깨지면 파편이 사람에게 해를 깨치는 않는지도 알아본다. 리모콘의 경우 계속 쓰면 버튼 프린트가 벗겨지지는 않는지, 버튼이 계속 작동하는지 등을 테스트하고, 콜라와 물을 부어서 고장이 나지 않는지도 확인한다. 5천 번의 충돌 테스트, 박스 포장된 제품을 3시간 동안 차에 실어 배달하는 모의 운송 테스트, 그리고 20분씩 3회에 걸쳐 실행되는 진동 테스트로 제품 출고 이후의 상황까지 고려한다고 한다.

4. 제품군(2022년 4월 기준)

4.1. 텔레비전

지상파 UHD를 시청하려면 LG전자 수신 키트와 테라베이 분배기가 필요하다.
  • 베오비전 컨투어
  • 베오비전 이클립스
  • 베오비전 하모니

4.2. 오디오

4.2.1. 스피커

  • 베오랩 18
  • 베오랩 19
  • 베오랩 20
  • 베오랩 28
  • 베오랩 50
  • 베오랩 90
  • 펠레이셜
  • 셀레스티얼
  • 베오사운드 익스플로러
  • 베오사운드 쉐이프
  • 베오사운드 A1 2nd
  • 베오사운드 밸런스
  • 베오사운드 레벨
  • 베오사운드 스테이지
  • 베오사운드 1
  • 베오사운드 2
  • 베오사운드 엣지
  • 베오릿 20
  • 베오플레이 A9
  • A1 2nd: 원형으로 생긴 블루투스 스피커. 두 개를 써서 스테레오로 들을 수 있다. 2nd부터는 라이트가 전면으로 옮겨지고 스트랩도 바뀌었으며 방수 및 무게, 재생 시간이 개선됐다. 2nd는 저음이 강해졌으며 선명함은 이전 1세대가 더 좋다는 평가다. 가격은 30만 원대.
  • 베오플레이 A9: 베오플레이 중 최고가 제품. 기다린 다리가 세 개 달린 원형 스피커로, 다리를 빼고 벽에 걸 수도 있다. 3세대부터 출력이 1500W로 늘었으며, 4세대부터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다. 다리 재질과 컬러로 다양한 버전이 나오고 있다.
  • 베오릿 20: 도시락통 모양으로 생긴 블루투스 스피커. 진짜 도시락통처럼 가죽 손잡이가 달려 캠핑이나 피크닉에 들고 나가기에 좋다. 12, 15, 17, 20까지 출시됐으며 새로운 넘버가 출시될 때마다 전 모델은 단종된다. 20부터는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 베오사운드 익스플로러: 원통형 블루투스 스피커.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강화하고 고무 재질을 써서 외부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 베오사운드 레벨: 납작한 사각형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 눕히거나, 세우거나, 벽에 걸 수 있다. 금색(골드톤)과 은색(내추럴) 두 가지 색상을 제공하는데 금색이 약간 더 비싸다.
  • 베오사운드 스테이지: 뱅앤올룹슨이 최초로 선보인 사운드바다.

4.2.2. 헤드폰

  • 베오플레이 HX: 오버이어 블루투스 헤드폰. H9 시리즈의 계승작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재생 시간은 35시간이며, 노이즈캔슬링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 베오플레이 H95: 뱅앤올룹슨 95주년 기념 헤드폰으로,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며 이어컵 재질은 양가죽이다. 전용 하드 케이스를 제공한다.
  • 베오플레이 포털: 게이밍 블루투스 헤드폰.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 베오플레이 H100: 뱅엔올룹슨 100주년 기념 헤드폰으로, H95를 뛰어넘는 외관 소재를 갖고있는 최상위 모델이다. 전용 하드케이스와 파우치까지 제공하며, 이어컵과 헤드밴드가 자석식으로 탈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수리를 용이하게 설계해 제품의 수명을 크게 늘리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가격은 2,190,000원.

4.2.3. 이어폰

  • 베오플레이 E8 스포트: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과 같은 완전 무선 이어폰.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하다. 이전 세대인 E8은 케이스 재질이 가죽이었으나 스포트 모델부터는 실리콘으로 바뀌었다. 블루투스 버전은 5.1, aptX 코덱을 지원하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없다.
  • 베오플레이 EQ: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완전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5.2를 지원하며 재생 시간은 20시간(노이즈 캔슬링 작동시 6.5시간)이다. 기존 E8이 스포트 버전으로 리뉴얼되면서 사실상 뱅앤올룹슨의 완전 무선 이어폰 중 메인급이다.
  • 베오플레이 EX : 항목 참조.

4.2.4. 단종 모델

  • A8: 2018년 단종됐으며 해당 문서 참조. iOS 리모트 버전은 이어셋 3i라고 불렸다.
  • 폼2: 온이어 오픈형 헤드폰. 장력이 거의 없어 착용감이 매우 좋으나 그만큼 차음성이 낮다. 소리는 A8과 비슷한 편. iOS용으로 폼 2I가 있었으며 단종됨.
  • 베오플레이 P2: 가장 저렴한 엔트리 라인업인 P시리즈의 첫번째 블루투스 스피커. 스피커 제품군 중 크기가 제일 작다. 상위 제품군들과 달리 aux포트가 없으며 블루투스와 USB를 통한 입력을 지원했다.
  • 베오플레이 P6: P시리즈의 두번째 블루투스 스피커. 직사각형 모양이고 한 개의 36w 우퍼와, 30w 클래스 D 앰프 두 개가 탑재됐다. 다만 제원상 A1보다 출력이 낮고 p2, aux 포트가 없는 것이 단점.
  • 베오플레이 A2: 직사각형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 가죽 스트랩이 장착되어 어딘가에 걸어놓기 편했다. 액티브 버전도 있었는 데 스트랩이 나토 스트랩으로 바뀌고 충전단자가 usb-c로 개선됐다.
  • 베오플레이 A6: 소형 거치형 블루투스 스피커.
  • 베오플레이 S3: 보급형 거치형 블루투스 스피커. 하우징이 플라스틱이다. 생각보다 나쁜 사운드 품질로 인하여 판매가 부진하여 아마존 등지에서 매우 저렴하게 풀렸으며, 두 개를 연결하여 PC용 스피커로 구성하기 적당하다.
  • 베오플레이 S8: 서브우퍼와 위성 스피커 두 개로 구성된 가정용 블루투스 스피커.
  • 베오플레이 M5: 원통형 모양의 거치형 블루투스 스피커.
  • 베오플레이 H3: 알루미늄 재질의 유선 이어폰, 노이즈 캔슬링 버전도 있었다.
  • 베오플레이 H5: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두 유닛이 선으로 이어진 방식이며 완전 충전시 5시간 지속된다. 전용 충전기가 독자규격이어서 잃어버리면 골치아프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음질이 좋은 축이었으나 터치 노이즈가 단점이었다. 나중에 스포츠 버전인 E6이 나왔었다. 독자적인 전용 충전기의 고장이 잦은걸로 유명하지만 음질만큼은 출시당시 상당히 호평을 받았으며 생각보다 정말 음질이 좋다.
  • 베오플레이 E4: H3 ANC의 후속작. 독자 개발한 주변 소음 감지 기술인 Transpareny 모드를 탑재하였다고 한다. 노이즈 캔슬링 모듈이 사각형 모양으로 따로 달려 있었다.
  • 베오플레이 E8: 완전 무선 이어폰. 최대 4시간 사용 가능했다. 기본 색상으로 블랙, 치콜 샌드, 파우더 핑크 색상이 출시됐으며 나중엔 스페셜 에디션으로 올 블랙과 올 화이트 색상이 출시됐다. 높은 해상력과 깨끗한 소리가 장점이었으나 마이크 성능은 그다지 좋지 못해 외부 소음이 심한 곳에선 통화가 거의 불가능했다. 또한 케이스에서 꺼낼 때마다 수동으로 연결해야 했다. 후속인 2.0은 케이스만 바뀌었는데 충전 단자가 USB-C타입으로 변경되고 10W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했다. 3.0에서는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전작보다 작고 가벼워졌다. 블루투스 5.1 기반으로 SBC, AAC, aptX 코덱을 지원하며 마이크 갯수가 2배로 늘려 통화 품질을 향상시켰다. 1회 충전으로 7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휴대용 케이스로 4회 더 충전 가능해 최대 35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케이스는 USB-C 충전과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노이즈 캔슬링은 지원하지 않는다. 젠하이저의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와 함께 코드리스 이어폰 끝판왕이기도 하다.
  • 이어셋: A8과 이어셋 3i의 단종 이후 2018년 5월에 발매된 블루투스 이어폰. A8을 오마주한 제품이다. 완충 시 약 5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4.2 규격.
  • 베오플레이 H2: 엔트리급 유선 온이어 헤드폰.
  • 베오플레이 H4: 엔트리급 오버이어 블루투스 헤드폰. 상위 모델과 달리 외부 컨트롤러와 노이즈 캔슬링이 없었다.
  • 베오플레이 H6: 유선 헤드폰으로 뱅앤올룹슨 헤드폰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빈약한 저음에 대한 말이 많아 저음을 보강한 MK.II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다.
  • 베오플레이 H7: 오버이어 블루투스 헤드폰. H6의 블루투스 버전에 가깝다. 알루미늄 하우징을 터치해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었다.
  • 베오플레이 H8: 온이어 블루투스 헤드폰. 뱅앤올룹슨 최초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출시 당시가가 83만원에 육박했다. H9이 나오기 전까지 최상위 제품이었다.
  • 베오플레이 H9: 오버이어 블루투스 헤드폰. 3세대부터 구글 어시스턴트 가 추가되었고 배터리가 일체형으로 변경됐다.

5. 여담

  • 한국에도 고객층이 두텁다. 1998년 갤러리아백화점에 첫 공식 매장을 연 뒤 현재 압구정 플래그십스토어를 포함해 전국에 10개 공식 매장[10]과 34개 판매처를 갖고 있다. 특히 서울 압구정 매장은 전 세계 700여곳 매장 중에서 매출 상위 5위에 속한다. 국내 공식 수입사는 코오롱글로벌이며, 이웅열 당시 코오롱그룹 회장이 1998년 미국 출장 중 부인의 선물을 고르다 발견해서 정식 수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 애플 디자인에 영향을 준 브랜드이기도 하다. 아이팟의 상징이었던 클릭 휠이 이 브랜드의 이 전화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도 생전 고등학생 시절 때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 지갑 안에 사진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애착이 컸다고 한다.
  • 한국 기업과의 협업 관계가 활발하다. 삼성전자와는 '세린'과 '세레나타'라는 휴대전화를 만들었으며, LG전자에는 스마트폰 오디오 기술을 제공[11]했으며, 현재는 텔레비전용 OLED 패널을 공급받는다. 김창열 화백 사후에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와의 협업으로 베오플레이 A9 김창열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했다.
  • 시즌별 컬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게 특징이다.
  • ANC 헤드폰의 경우 고가 명품 오디오 제조사 답게 음질과 해상력은 뛰어나지만 노이즈 캔슬링은 가격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아쉬운 편이다. 패시브 노이즈캔슬링과 음악 재생만으로 충분히 외부 소리를 차단하고, 또한 강한 노이즈캔슬링은 귀의 압박감으로 청음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강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1] 차량용 오디오 부문 한정 [2] 당시에 라디오는 축전지를 썼다. [3] 삼성전자와 협력해 휴대폰 세린과 세레나타를 만든 적이 있다. [4] 그리고 카오디오 사업부(Bang & Olfusen Automotive)는 2015년 3월, 하만에서 1억 4,500만유로에 매입했다. 자동차용 제품 한정으로 B&O의 브랜드 독점사용권과 생산권도 전부 하만에 이전된 것이라, 이제 사실상 자동차에 탑재된 B&O는 B&O 본사가 아닌 하만에서 생산하고 뱃지갈이한 제품이 될 것이다. # [5] 앰프 내장형 라우드 스피커, 앰프가 내장되지 않으면 패시브 스피커라 한다. [6] 그로 인해 각종 측정치나 스펙을 정확히 밝히지 않는다. [7] 아닌 경우도 있었는데, 2003년 텔레비전을 개발할 때 기능 보강을 위해 제품 두께를 1인치 늘리는 문제로 한 달 넘게 CEO와 디자이너가 논쟁을 벌였다고 한다. 결국은 디자이너 뜻대로 제품이 나왔다고. [8] 애플의 알루미늄 사랑이 뱅앤올룹슨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뱅앤올룹슨의 광고에서도 애플 제품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9] 빌 클린턴은 재임시절 덴마크를 방문했을 때 공식회의까지 미루고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과 함께 뱅앤올룹슨 매장을 방문해 '베오비전 9'와 '베오비전 4', '베오랩 5', '베오랩 9'의 제품을 시연 감상했다. [10] 압구정 플래그십스토어를 제외하면 모두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2024년 5월 기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갤러리아 광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11] LG G5용 오디오 모듈, LG V20, LG G6+ ThinQ, LG V30 ThinQ, LG V30S Thin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