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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tiyo Sangshad Bhaban 샹샤 바반 |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있는 국회의사당. 아마도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자 가장 예술적인 국회의사당 중 하나일 것이다.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가벼움과 중세 성처럼 보이는 투박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건축가 루이스 칸의 역작. 가난한 나라였던 방글라데시에서 국회의사당은 민주주의의 상징이라고 생각한 루이스 칸은 1962년부터 1974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동안 설계를 하였지만, 너무나 길어진 설계기간과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의 불성실한 설계비 지급으로 인하여 루이스 칸은 재정적으로 큰 압박을 받았다고 한다. 루이스 칸이 1974년에 죽었기 때문에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건설과정과 의미에 대한 자세히 설명한 게시물이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20세기 최대의 건축 유산
침묵과 빛의 건축가, 루이스 칸이 남긴 이야기(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 민주주의의 상징인가 이식된 신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