蝠

蝠 박쥐 복
부수 및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虫, 9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5획
교육용	미배정	어문회 급수	미배정

신자체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

간체자	-
표준 중국어	fú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

3.1. 단어3.2. 고사성어/ 숙어3.3. 인명3.4. 지명3.5. 기타3.6. 중국어

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clearfix]

1. 개요

蝠은 '박쥐 복'이라는 한자로, ' 박쥐'를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8760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LIMRW(中戈一口田)로 입력한다.

훈을 나타내는 虫(벌레 훼)와 음을 나타내는 畐(가득할 복)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박쥐 편( 蝙) 자와 합하여 편복( 蝙蝠)이라는 두 글자 단어로 사용한다.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다른 한자(음절)과 합하여 단일어를 형성하는 한자어휘를 연면사(連綿詞)라고 부르는데, '편복' 또한 연면사이다.

또한 살모사 복( 蝮)과 통자가 되어 살모사란 뜻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복사(蝠蛇)라고 하면 박쥐뱀이 아니라, 그냥 '살모사'이다.

박쥐 복(蝠)이 복 복( 福) 자와 발음이 같다는 이유로 박쥐를 복의 상징으로 여겨, 우리나라나 중국 등에서 건물이나 옷 등에 박쥐 문양을 사용하곤 하였다. 예를 들어 경복궁 자경전의 굴뚝에도 길상문양으로 박쥐를 돋을새김한 벽돌 두 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