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5:48:58

박옥수

파일:Semi_protect2.svg   가입 후 15일이 지나야 편집 가능한 문서입니다.
(~ KST )

박옥수
朴玉洙
파일:ocksoopark.jpg
<colbgcolor=#595959><colcolor=#fff> 출생 1944년 7월 21일[1] ([age(1944-07-21)]세)
경상북도 구미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종교인
소속 기쁜소식강남교회 담임목사
학력 국내 중학교 중퇴
해외 신학명예박사

1. 개요2. 논란
2.1. 이단 논란2.2. 목사안수 논란2.3. 식품 판매 논란
3. 저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종교인. 통칭 구원파에 속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목사로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하였으며, 청소년 교육을 위해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설립하였다. 또한 범기독교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을 설립하였다. 한국 개신교 교단에서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이단으로 지정했다. # #2 국제청소년연합(IYF)과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두 구원파 계통의 단체로 분류된다.

기쁜소식강남교회[2]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딕 욕(Dick York : 미국) 등 몇몇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이 된 선교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파송을 받았다. WEC 와는 관계가 없음이 밝혀젔다. # 박옥수의 신학은 기쁜소식선교회 신학으로 분류된다.

통일교 만큼은 아니더라도 사이비 교단들 중 교세가 상당한 편에 속하며 그래서인지 박옥수는 개신교 관련 세미나를 자주 개최하고 있는데 에스와티니의 국왕인 음스와티 3세 등 유명 인사들과 회견하기도 했다. #

2. 논란

2.1. 이단 논란

한국교회 주요교단의 이단 및 사이비 결의 내용
구원파 - 권신찬·유병언(기독교복음침례회) / 박옥수(기쁜소식선교회) / 이요한(대한예수교침례회) 출처
<rowcolor=#fff>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 내용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985/79 이단사이비집단 깨달음에 의한 구원, 회개, 죄인문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1991/41 이단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1992/77 이단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2008/93 이단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1995/80 이단
2014/99 이단재확인,
구원파와 같은 이단 교리
서달석, 노영채, 오도경 부부, 손영수,
구영석, 김동성 구원파와 같은 이단 교리
기독교대한감리회 2014/31 이단
박옥수는 구원파라고 불리는 성경해석을 하고 그런 내용의 교리를 설파하고 있다. 회개하기 전에 믿는 것만으로 일단 구원된다는 내용과 구원뒤에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예수님이 중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있으나 인간인 목사를 따르라는점 그리고 죄가 영원히 씻어졌으니 하나님앞에 돌이키는 회개가 필요없다고 주장한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으로써 인간의 죄는 용서가 되었으므로 인간은 더이상 죄인이 아니니 회개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다. 주류 개신교는 구원을 받은 뒤 하나님앞에 돌이키는 회개를 해야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주류 개신교에서는 이런 해석을 이단으로 취급하고 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는데 우리 죄가 다 사해진게 확실한데 아직까지 죄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뭐냐...
...(중략)...
근데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었는데 내 죄가 그냥 남아있다고 한다면 예수 실패했다는 이야기인데 예수를 모욕해도 그만큼 모욕할 수가 없는거예요. 그게 겸손한 말이 아니에요.
...(중략)...
"죄인입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이 말은) 예수님을 모욕해도 지독하게 모욕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라는거죠.
박옥수 목사의 2024년 4월 7일 설교 中
박옥수 목사가 전 문단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설교 중에 회개가 필요 없다는 같은 발언들을 종종 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들로 반박될 수 있다.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 왔다!
마태오의 복음서 3장 2절 ( 공동번역 성서) 中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틀림없는 것이고 누구나 받아들일 만한 사실입니다. 나는 죄인들 중에서 가장 큰 죄인입니다.[3][4]
디모테오전서 1장 15절 ( 공동번역 성서)
잘 들어 두어라. 이와 같이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보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하늘에서는 더 기뻐할 것이다.
루가의 복음서 15장 7절 ( 공동번역 성서)

이들이 개신교계 내에서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자의적인 성경해석 때문이다.

또한 박옥수측이 주류 개신교단으로부터 정통성을 인정받은 교회라 홍보하며 사이비 교단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사회에서의 인정을 받으려 하고있다. 현시대 포함하여 역대 이단들의 특징은 목사를 우상시하며 기적을 일으킨다고 홍보한다는 점이다. 성도들 역시 그들만 구원이 있다고 여기며 그들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점이다.

여담으로 기쁜소식선교회 산하 집단인 국제청소년연합의 약자와 마크가 유명 선교단체인 IVF와 혼동할 수 있도록 악의적으로 IYF라는 작명을 했다는 의혹이 있다.[5]

예수교장로회연합회라는 단체에서 발표한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자에서는 이들이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만든 사람이 친이단인사로 유명한 사람이고, 주류 개신교단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비평으로 볼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6] 결국 교단 측에서 이단 옹호책자로 완전히 털리고 책 자체가 완전 폐기되었고 예장연 측에서도 이 책의 내용을 공식 부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신교/이단사이비교단결의 및 현대종교 공식 사이트 자료( PC, 모바일)참고.

2.2. 목사안수 논란

파일:external/www.hdjk.co.kr/273_428_4520.jpg

박옥수는 지난 45년간 딕욕 선교사를 통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딕욕 선교사는 “박씨에게 안수를 준 적 없으며 목사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라 답했다. 그의 개인 홈페이지에는 ‘Shield of Faith Mission’ 선교학교에 입학(1962~1964년) - 딕욕, 말론 베이커 등 외국인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신학교 졸업, 딕욕(Dick York) 선교사로부터 목사 안수(1971년)라고 게시되어 있다. 하지만 딕욕 측이 운영하는 ‘믿음의 형제들’ 홈페이지에는 박씨에게 “안수를 준 적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자신(박옥수)이 자신에게 안수를 준 것”이라 덧붙였다.

다음은 ‘믿음의 형제들’ 홈페이지에 딕욕은 박씨에게 목사 안수를 준 적이 없다는 내용의 전문이다.
Greetings in Jesus’precious name.
I have heard it said that I ordained Pak Ok Soo as a pastor; and I think it even appears on his website. However, that is not the case, and I am not sure why he would make that claim. His title of “pastor”is something that he took upon himself in spite of my advising him to the contrary: there are no credentials behind his title, he basically ordained himself. My understanding of the church and its structure is quite different from his; and my view of what a pastor is is quite different from his. However, that is not the subject of this discussion; we can pursue that topic in another communication.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제가 박옥수에게 ‘목사’안수를 줬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그의 웹사이트에도 게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그가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목사’라는 직위는 제가 반대의 권면을 했음에도 그 자신이 붙인 것입니다. 그의 직위에 대한 신임장은 없으며 그러니까 그 자신이 자신에게 안수를 준 것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교회와 교회의 체계는 그와는 매우 다릅니다. 그리고 목사에 대한 관점은 그와 매우 다릅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 질문에 대한 주제에서 벗어나므로 그 주제는 나중에 언제 더 얘기하기로 하겠습니다.

딕 욕은 2010년 9월 30일 사당 청소년 문화의 집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교회에는 성직제도가 없어야 된다고 그들(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에게도 가르쳤고, 지금도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2.3. 식품 판매 논란

관련 뉴스 동영상

박옥수의 교회인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신도가 운영하는 기업 운화의 제품인 또별 무안단물이라는 식품을 마치 의약품이자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홍보하였다. 산삼배양근 등에서 추출한 식물 줄기세포를 함유했다는 이 제품은 허가조차도 건강기능식품이나, 음료(차류)로 받은 제품이다. 박옥수는 이를 직접 공식적인 자리에서 의약품처럼 과대 광고를 했던 것이다.[7]

결국 암치료를 받지 않고 또별만 먹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문제가 되었다. 관련 기사 또 다른 기사. 또한 KBS 추적 60분 2012년 3월 21일자 방영분에서도 또별 사건을 취재한 바 있다. 추적 60분 보도 이후 KBS와 신동아에서 반론 보도를 냈다. 기사 전문 반론 보도 영상 결국 박옥수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만 벌금을 받았다고 한다. 기사

또별을 개발한 후 주식을 발행[8]하여 870명의 교인들에게 주식 200억치를 판매하였다. 또별이 만병통치약으로 선전되면서 또별 개발사인 운화의 주식이 유망한 줄 알고 산 사기피해에 대해서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났다. 관련 기사 피해자 측에서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기적의 약이라는 '또별'이 알고보면 그냥 율신액녹차가루라며 사기죄로 고소하자, 박옥수 측에서는 "해당 제품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적은 없었다."라며 발뺌하였다.

증언에 따르면 또별을 사서 알고 보니 산삼 성분에 녹차가 섞여 있었다고 한다. 이는 또별 제품의 하나인 '또별차'일 가능성이 높다. 또 잡지나 방송에 등장한 제품 중 또별 브랜드인 DDB20은 녹차가 들어있지 않다고...

3. 저서

  •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 레위기 제사 강해
  • 창세기 강해
  • 히브리서 강해
  • 회개와 믿음
  •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 두 세계의 싸움 선택
  •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 마음을 파는 백화점
  •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 마음밭에 서서
  • 신기한 마음여행
  • 마인드교육 원론
  • 이터널 리뎀션
  • 요한복음 강해 I, II
  • 죄에서 벗어나
  •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



[1] 음력 6월 2일 [2] 경부고속도로 서울특별시로 올라올 때 보이는 그 교회. [3] 베드로가 한 말이다. [4] 기쁜소식선교회는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간다면서 딤전 1;15에서 사도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에 '과거형'으로 되어 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에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에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다. 성화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 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의 이단사이비총회주요결의 권신찬,이요한,박옥수씨(구원파)/77회 결의 내용 中) [5] 실제로 IYF의 로고는 "Y"자를 애매하게 새싹모양으로 그려놓아 "V"로 혼동될 있게 나타낸다. [6] 참조. [7] 의약품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질병 치료기능 선전은 건강기능식품이어도 금지된다. [8] 상장한 적은 없다. 주식회사로 설립하는 과정 주주로 참여했거나 비상장 장외 거래로 구주 매출을 했을 것.
이 문서의 r224 버전에 위키백과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작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된 버전으로 문서를 되돌리거나 링크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만일 되돌리거나 링크할 경우 저작권 침해로 간주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