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1:53:25

Vassili(Dirty Bomb)

바실리(더티 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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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 Bomb 의 용병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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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사3. 특수 능력
3.1. Heartbeat Sensor(심장박동 감지기)
4. 1세대 로드아웃
4.1. Fel-IX
4.1.1. F12 Perspective Sniper4.1.2. F23 Perspective Sniper4.1.3. F91 Shielded Sniper
4.2. MOA SNPR-1
4.2.1. MO11 Shielded Sniper4.2.2. MO22 Optimal Sniper4.2.3. MO93 Vanguard Sniper
4.3. PDP-70
4.3.1. P13 Shielded Sniper4.3.2. P21 Optimal Sniper4.3.3. P92 Strike Sniper
5. 2세대 로드아웃
5.1. Fel-IX
5.1.1. F12 Guardian Sniper5.1.2. F23 Veteran Sniper5.1.3. F91 Hurricane Sniper
5.2. MOA SNPR-1
5.2.1. MO11 Shielded Sniper5.2.2. MO22 Hurricane Sniper5.2.3. MO93 Rebel Sniper
5.3. PDP-70
5.3.1. P13 Frontline Sniper5.3.2. P21 Expert Sniper5.3.3. P92 Premium Sniper
6. 운영 및 평가7. 상성 관계8. 기타9. 관련 문서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_CovertOps_01.png

Icon Clas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Health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peed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Combat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Objective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upport_2.png Ability 1 Ability 2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Vassili.png Recon 110 420 4/5 2/5 3/5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bility_Heartbeat_Sensor.png
I'm a sniper. I'm sniper-er than the other snipers. I'm the sniperest sniper there is. [1][2]
I'll sense you in a heartbeat. [3]
My heartbeat sensor will hear them coming from a mile off. [4]
Well, Right then. [5]
Vassili missed a shot once. It was rather an important shot, with a lot resting on it, and it disappointed a lot of quite important people. Not the target, who was delighted, as were all the people who'd voted for them. But the point was, Vassili was no longer welcome to work for his own government, so now he contracts out on the open market. But then who could shoot their own sister?
바실리는 딱 한번 빗맞춘적이 있습니다. 나름 많은 것이 걸린 중요한 사격이였고, 그 일은 상당히 많은 높으신 분들을 실망시켰습니다. 물론 타겟은 기뻤죠. 그를 뽑아준 수많은 투표자와 함께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바실리가 더 이상 일했던 정부로부터 환영 받을 수 없는 신세가 된 것으로, 지금와서 그는 공개시장과 계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 그 어느 누가 감히 자신의 누이를 쏠수 있었을까요?

1. 개요

이름의 어원부터가 바실리 자이체프인 Dirty bomb에 등장하는 용병들 중 가장 저격수 같은 용병으로 특수 스킬은 일정 범위에 있는 적을 표시해주는 Heartbeat Sensor를 장비하고 있다. 가격은 원조격 용병인 관계로, 50000크레딧.

클로즈 알파 당시 존재했던 용병들은 모두 실명이 있었으며 참고 영상, 바실리는 Alan 'Vassili' Lewis, 즉 앨런 루이스 라는 이름을 보아, 이탈리아계라고 간주되었다.[6]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파기된 설정이다. 현재 영어발음은 아주 확실한 영국 발음을 사용하는데다가, 에이미의 출시로 3주차때 세번째 주력 용의자로 설정되어 제대로된 공식 설정이 나왔기 때문이다.[7] 스토커를 잇는 3주차 주력 용의자라 그런지 스토커보다 설정이 더 많이 공개 되었다. 바실리의 실명은 레너드/레오나드 커밍스 (Leonard 'Vassili' Cummings)이고, 런던 시드넘(Sydenham) 자치구에서 1988년 2월 29일 출생한 윤년생이다. 더티 밤의 시간대는 2020년이기 때문에, 바실리의 나이가 대략 32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종이 몸 저격수 이미지와 달리, 실제 신체 정보가 매우 건장한 편이다. 키가 183cm에 체중이 91kg인데, 이 정도면 스토커가 왜 체력이 10 더 많은지 알 수없는 수준이다.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암살 표적이 된 자신의 누이[8]를 저격하는 것을 거부하고 찍힌 상태로, 자신이 원래 저격 임무를 해왔던 집단의 높으신 분들을 피해 용병일을 하고 있는 신세이다.

저격수 병종 및 원거리 딜러 답게, 이전에는 기본스탯이 남성 캐릭터 치고는 그리 좋지 않았다. 원래 HP는 피닉스와 같은 남성 용병 최저의 체력인 100이라는 수치였으나, 2016년 2월 패치로 운영의 안정성을 더하기위해 HP가 평균 바로 밑인 110으로 상향됐다.[9]이 버프로 기본 스탯이 플렛쳐와 완전히 동일해졌다. 이동속도는 420으로 평균이상이지만, 주로 근접 전투를 피하고 특정 장소 및 장거리에서 눌러 앉아 무거운 저격총으로 사격을 하는 바실리 특성상, 이동속도로 인한 장점이 플렛쳐보다 훨신 덜 부각되는 편이다. HP가 그럭저럭 좋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성 용병들처럼 피격 사이즈가 작은 게 아니므로, 움직일 일이 많은 다른 110HP용병들과는 달리 가만히 앉아있다가 맞을 일이 많아서 더티 밤에서 손 꼽히는 종이몸을 자랑한다. 다른곳을 줌하고 보고 있다가 머리에 소총탄을 몇대만 맞아도 골골대며, SMG는 물론이고, 샷건에도 무진장 취약하다. 또한, 바실리의 버프전 HP인 100HP를 갖고 있어도 더티 밤 최고의 자가 치유력 및 SMG를 들고다니는 피닉스와는 무장 자체가 정반대 성향인 관계로, 같은 바실리나 스파크가 아닌 이상, 적 용병의 접근을 허용한 순간, 웬만해서 이미 죽었다고 봐야 한다. 다만, 바실리는 레드 아이와 에이미와는 달리 유일하게 기관권총을 부무장으로 사용하는 저격수이므로 근접 대처 능력은 저 둘보다 괜찮은 편이다.

스나이퍼 하면, 바로 생각이 날 정도로 저격수의 정석을 따라야 하는 캐릭터이며, 정말 있는 그대로 원거리 딜러의 표본을 따르는 병종이기 때문에, 더티 밤에 처음 입문을 하는 저격수 전문 유저들은 고민할 필요없이 바실리를 고르면 된다.

또한, 일반적인 FPS들과는 달리, 본인 고유의 특수 능력인 '심장박동 감지 센서'는, 상당히 넓은 탐지범위를 자랑하므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본인의 생존을 신경쓰고, 적의 무빙을 예측하여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쏘는 게 가능하다. 매우 좋은 스킬이기 때문에, 본인의 저격 실력을 떠나서 팀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스킬.

하지만, 더티 밤은 팀 협력 위주의 FPS게임이라, 실질적으로 탐지를 제외하면, 킬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는데다가, 전반적인 캐릭터들의 이동속도 때문에 저격의 난이도가 타게임보다 훨신 높기 때문에 팀 기여도가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인것이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사실상 옆동네 저격수와 같은 문제를 공유한다. 설상가상으로, 더티 밤내의 볼트액션 저격총을 모두 헤드샷을 강요하므로, 더욱 유저의 실력문제가 부각되는 편.

2. 대사



바실리의 성우는 퀜틴 존스로, 콜옵4에서도 연기한적이 있는 성우이다. 전체적으로 영국 억양이 두드러진다.

3. 특수 능력

3.1. Heartbeat Sensor(심장박동 감지기)

파일:external/cdnb3.artstation.com/ben-garnell-sensor.jp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bility_Heartbeat_Sensor.png

적군의 위치를 표시하는 작은[10] 구형의 하트비트 센서를 던진다. 센서는 17초의 쿨타임을 가지며, 무력화 혹은 쿨타임보다도 긴 20초의 지속 시간이 다 되기 전까지 주변에 존재하는 적군을 미니맵과 HUD에 표시해 준다. 센서의 감지 범위는 14.4m[11][12]이며, 바실리 전용 옵션인 스파터(Spotter)가 있을 경우 범위가 무려 20% 증가되어, 잘만 투척하면 거의 원하는 범위는 전부 감지 할 수 있다. 심지어 센서는 벽, 천장, 바닥을 전부 뚫고 범위안에만 있으면 모든 적을 탐지 하므로, 투척할 장소를 선택해야 하는 난이도가 낮은편이다. 적군을 감지시 적 용병의 머리 위에 붉은색 표시가 나타나며[13], 자신이 적의 센서에 발각되면 1인칭 시점에서 화면이 전체적으로 붉은 빛이 감도는 이펙트와 함께 화면 밑에 "DETECTED"(발각됨)라는 글씨가 깜빡이니 적당히 은/엄폐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센서의 크기도 게임내에서 멀리서 보면 코딱지 만하게 보이고 가까이에서 봐도 동전크기 만하므로, 적군에게 파악될 염려도 적은편. 그러나 센서 체력은 20이라 웬만한 총으로 두세발이면 제거된다. 또한, 적군 감지기의 탐지범위는 붉은색 이펙트[14]가 나오므로, 적군의 센서를 발견했다면 즉시 파괴하도록 하자. 생각보다 적군에게 위치를 파악당해 즉시 파괴되거나, 광역기 및 지나가는 폭발물에도 파괴되기가 쉬우므로, 범위 안에만 있으면 모조리 파악하는 센서 특성상, 구석, 천장 같은 적이 센서가 어디에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거나, 아예 할 수없는 곳에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센서는 바실리의 팀 기여도 및, 본인의 생존문제에 직결되므로 생각보다 꽤 비중이 있는 스킬이다. 적군의 무빙을 보고 미리 통로에 대기하여 쏠 준비를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며, 바실리를 잡으러 우회하는 프록시,팬텀 같은 캐릭터들의 무빙을 보고 미리 대비를 하는 생존력 상승 플레이, 혹은 같은 저격수, 특히 레드아이와 저격전을 할 때 연막 속의 레드아이를 탐지하는, 말 그대로 맵핵답게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편이다.

센서의 숨겨진 장점은 쿨타임이 지속시간보다 짧다는 점으로, 막말로 바실리 본인이 사망하거나, 센서가 파괴되지만 않으면 무한정 적을 탐지 할 수 있다.[15]굳이 단점을 찾자면, 장거리 핀 포인트 사격, 그리고 헤드샷을 노리느라 줌하기 바쁜 바실리에게 17초마다 던져야 하는 귀찮음이 있으므로, 상당히 많은 바실리 플레이어들이 센서를 던지는 것을 잊는 편이다. 생각보다 지속시간이 짧으므로, 쿨마다 던지는 것이 정말 귀찮지만, 센서는 바실리의 유일한 팀 기여 및 생존률 상승 스킬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바실리로 절대 저격만 하면 안되는 아주 중요한 스킬이므로, 필히 센서를 적절한 위치에 던져주어야 한다.

그리고 맵을 탐험하다보면 센서를 찾을 수없도록 만들어놓은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아예 사각지대에 배치가 가능하기에 상대팀을 골치아프게 만들 수 있다 작정하고 던진다면 적이 센서를 보지 못하며 , 터뜨리지도 못한 상태에서 맵의 모든 곳을 탐지 시킬 수 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적군과 아군의 라인을보며 적절하게 센서의 위치를 계속 바꾸는 식으로 적이 센서를 보지 못하는 스팟에 던지면서 맵의 모든지역을 밝혀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방법은 직접 게임하면서 맵의 이해도를 극한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바실리의 필수 테크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 1세대 로드아웃

저격총이 볼트액션과 반자동으로 나뉘듯, 바실리도 본인의 기본 볼트액션 저격총인 모아와, 차선택 볼트액션 저격총인 FEL-IX, 그리고 더티 밤의 유일한 반자동 저격총인 PDP-70으로의 선택권이 있다. FEL-IX가 데미지는 별 차이가 없는데, 명중률은 모아만큼 좋지도 않고 바실리는 에이미처럼 뎀뻥 스킬도 없는 관계로, 볼트액션 유저들은 주저않고 모아 로드아웃을 고르는 편이며, 반자동 저격총 유저들은 당연히 PDP-70을 선택한다. 단, 1세대 모아 로드아웃은 다른 두 주무기들의 로드아웃과는 달리, 바실리의 탐지력을 매우 큰폭으로 상향시켜주는 스파터 옵션이 없으므로[16], 탐지 스킬을 강화하고 싶거나, 언쉐이커블 옵션이 쓰고 싶거나, FEL-IX의 육중함이 마음에 들거나, 혹은 조금이라도 더 몸 데미지를 높게 주고 싶은 유저들은 FEL-IX 로드아웃을 고르는 편.

주무기는 취향에 따라 갈리지만, 부무장은 정말 웬만하면 기관권총이 있는 로드아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리볼버는 리워크 이후 엄청나게 강력해지긴 했지만 결국 한발씩 반동제어를 하며 쏴야 하는 무기라, 여전히 근접 대처 능력이 영 좋지 않다. 근접에서 저격총을 명중시키지 못했다는 가정 하에 풀피 상태의 적 용병을 제압하려면 체력 80의 오라나 스파크도 3발, 체력 120의 화력지원 병과들은 3발을 명중시켜야 하는데 패치로 더티 밤 최강의 반동을 가진 S&W리볼버로 이만큼이나 여유롭게 여러 발을 맞추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리볼버는 재장전 속도도 느린 편이라, 2발 이상 빗나갈 경우에도 상당히 위태로워 Tolen MP, 혹은 MP400이 있는 로드아웃을 골라서 근접 전투 최약체인 바실리의 부족한 능력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근거리에서 저격총 헤드샷이 실패하여 몸 데미지만이라도 준 경우, 피가 까인 적을 빠르게 마무리하려면, 기관권총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기관권총을 부무장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저격수이기 때문에, 타 저격수와 차별화되는 장점을 얻기 위해서 MP400, 혹은 톨렌이 있는 로드아웃을 쓰는 것이 좋다. 리볼버를 사용해도 리볼버를 부무장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저격수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4.1. Fel-IX

4.1.1. F12 Perspective Sniper

파일:F12 Perspective Sniper.png

아래의 F91과 비교가 많이 되는 로드아웃이지만, 부무장이 MP400이라는 막강한 이점 하나만으로 이 로드아웃이 더 우위에 있다.

광역기에 죽을일이 많은 바실리에게 도움이 되는 언쉐이커블, 무지막지한 탐지범위 상향을 노리는 스파터 옵션, 그리고 암만 쓸모없다고 2세대가서 삭제가 됐다지만 유독 주위 상황을 경계할일이 많은 바실리에게 쓸모있는 빅 이어 옵션까지 전부 바실리에게 도움이 되는 옵션만 있는 명품 펠릭스 로드아웃이다.

다만, 바실리의 최대 체력이 버프됨에 따라 더 이상 플렛쳐의 점착 폭탄에 한방에 죽지 않아 언쉐이커블 옵션이 살짝 빛이 바래고, 탄약 보급을 받기 쉽지 않은 최후방에 자리잡을 일이 많은 바실리에게 F91처럼 스페어 옵션이 없는 게 걸리긴 하지만, 그 외의 모든것이 완벽한 로드아웃이라 아쉬워할 것은 없다.

2세대 F12의 조상격 로드아웃이지만, 2세대가 오히려 1세대보다 좋지 않아서 좋은 의미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로드아웃 중 하나이다.

4.1.2. F23 Perspective Sniper

파일:F23 Perspective Sniper.png
사실 옵션만 따지면 위의 F12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명품 로드아웃으로, 폭발물과 상대 바실리의 센서를 쉽게 파악가능한 명품 위험인식 옵션인 밤 스쿼드, 두말하면 잔소리인 센서 강화 옵션인 스파터, 그리고 최후방에서 힐을 받기 쉽지 않은 바실리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터프 옵션을 가진 매우 훌륭한 로드아웃이다.

예전에는 톨렌 기관단총이 화력이 MP400만큼 좋지 않은 점, 크리켓 배트가 바실리의 기동력을 살짝 깎아먹는다는 단점과 영 존재감이 없었던 터프 옵션때문에 F12에 밀린다는 평을 받았던 로드아웃이었으나, 2세대 로드아웃의 출시후 터프 옵션이 대폭 버프되어 상대에게 피탄된후 구석에서 사릴일이 굉장히 많은 바실리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자 좋은 의미로 재평가를 받는 로드아웃이다.

F12가 그러하듯 이 로드아웃도 2세대 F23의 조상격 로드아웃이나, 정작 2세대 F23은 터프 옵션이 쌩뚱맞게 퀵 드로우로 너프가 되어 1세대 F12와 함께 펠릭스 바실리 유저들이 많이 찾는 로드아웃이다.

현재도 여전한 단점인 톨렌의 애매한 성능과 빠따의 이속감소를 빼면 흠잡을 게 없는 명품 1세대 펠릭스 로드아웃.

4.1.3. F91 Shielded Sniper

파일:F91 Shielded Sniper.png

위의 F12 로드아웃과 옵션이 두개나 겹치는 로드아웃으로, 언쉐이커블로 폭발물 피해 경감, 스페어로 넉넉한 탄약 관리, 빅 이어로 적이 다가오는 걸 미리 알아챌 수 있는 등 옵션의 배열 자체만은 펠릭스 로드아웃중에서 최고라고 봐도 좋다.

그러나 스페어 옵션의 축복에도 불구하고 이 로드아웃이 경쟁력에서 밀리는 이유는, 보조 무기가 하필 리볼버라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스파터 옵션을 빼고 옵션만 따지면 F12 이상으로 좋은 로드아웃인데, 바실리에게 가장 중요한 근접 대처 능력을 더티 밤 최악의 반동/분산도를 가진 스미스 앤 웨슨 리볼버가 공든 탑을 죄다 무너트린다는 평이 많은 매우 안타까운 로드아웃이다.

심지어 자신의 자손격인 2세대 F91 로드아웃도 결국 부무장이 바뀌지 않아 기피되는(...) 불쌍한 로드아웃. 다만, 옵션은 정말로 좋기 때문에 보조무기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는 사람은 찾는 로드아웃이니, 쓰는 사람은 쓰는 로드아웃이라고 보면 된다.

4.2. MOA SNPR-1

4.2.1. MO11 Shielded Sniper

파일:MO11 Shielded Sniper.png

아래의 P13과 함께 더티 밤에서 정말 몇안되는 단점이 없는 로드아웃이다. 볼트액션 바실리를 위한 꿀같은 옵션만 한곳에 모아놨는데, 줌 도중 피탄시 에임을 보정해줄 포커스와 탄약 보급을 받기 어려운 후방의 바실리가 쓸만한 스페어, 게다가 주위 상황을 경계하기 쉽지 않은 바실리가 쉽게 써먹을 밤 스쿼드까지, 정말 버릴게 없는 알찬 옵션들로만 구성되어있다. 셋다 존재감이 큰 옵션인데다 심지어 부무장까지 바실리의 기본 카드처럼 영혼의 단짝 부무장인 MP400까지 있으므로, 대다수의 모아 바실리들은 이 로드아웃을 목표로 삼는다.

설상가상으로 포커스 옵션이 일반사격에도 적용됨에 따라, MP400에 포커스 옵션을 적용시키기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4.2.2. MO22 Optimal Sniper

파일:MO22 Optimal Sniper.png

밤 스쿼드와 톨렌 기관권총까진 괜찮지만, 맵을 돌아다닐 일이 매우 적은 바실리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언트래커블 옵션과 루터 옵션때문에 밑의 MO93보다도 쓰이지 않는 로드아웃.

사실 터렛이나 지뢰까지는 어처구니 없이 밟거나 마주칠 수 있기 때문에, 언트래커블 옵션까지는 아주 쓸모없는 것은 아니나 문제는 루터 옵션이다. 바실리는 멀리서 상대방을 죽이는데, 상대방을 죽인 장소까지 가서 루팅을 할 상황도, 필요도 전혀 없기 때문이다.

부무장인 톨렌 기관권총 때문에 MO93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할순 있으나, 옵션 경쟁력이 크게 밀리며 무엇보다 범접할 수없는 MO11의 존재 때문에 거의 고려되지 않는 로드아웃이다. 다만, 자신의 자손격 로드아웃인 2세대 MO22는 매우 고평가 받는다.

4.2.3. MO93 Vanguard Sniper

파일:MO93 Vanguard Sniper.png

MO11에 필적할 정도로 옵션이 좋은 로드아웃이다. MO11과 같은 포커스가 있고 버프된 터프가 엄청나게 쓸만해진것은 물론, 모아 로드아웃중에서 유일하게 언쉐이커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옵션만 보면 모든게 완벽한 로드아웃이지만, 위의 F91과 같이 부무장이 그놈의 리볼버인것 때문에 정작 완벽한 옵션 배열과 달리 사용도가 낮은 로드아웃이다. 그만큼 MP400이 바실리에게 너무나도 훌륭한 부무장이라는 걸 증명하는 반증이지만, 아무리 그렇다하더라도 최소한 MO22처럼 톨렌이라도 있었으면 MO11만큼 쓰였을 매우 아쉬운 로드아웃이다.

굳이 부무장을 의식하지 않는 모아 유저라면 오히려 언쉐이커블 + 터프라는 궁극의 생존왕 조합 때문에 자주 선택이 되는 로드아웃이다. 다만 아무리 생존력이 좋아도 MO11처럼 스페어가 없다면 탄약부족으로 골골거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4.3. PDP-70

4.3.1. P13 Shielded Sniper

파일:P13 Shielded Sniper.png

극강의 옵션과 부무장 배열을 자랑하는 MO11과 함께 더티 밤에서 정말 몇 안되는 단점이 없는 로드아웃 중 하나이다. 무장들의 배열이 최고만 엄선했다고 봐도 좋을 MP400 + 크리켓 배트에, 옵션은 한술 더떠서 탄약 소모가 가장 심한 반자동 저격총, 소총 계열을 정말 크게 보좌해주는 스페어 옵션, 볼트액션과는 달리 계속 줌을 하고 쏴야 하기 때문에 줌 도중 피격 될 확률이 높은 PDP-70의 명중률 저하 보정을 해주는 포커스, 무지막지하게 버프된 센서의 범위에 날개를 달아주는 스파터까지, 정말 흠 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로드아웃이다. 심지어 2세대 로드아웃의 출시 이후에도 그 수요가 여전한 로드아웃인데, 자세한건 하단의 2세대 P13 항목에서 후술.

특히 스페어 옵션의 비중이 큰데, 같은 주무장인 PDP-70을 사용하는 레드 아이는 드디어 P13과 같은 포커스/스페어를 가진 2세대 P42를 얻긴 했으나 하필 마지막 옵션이 더블타임인지라, 바실리가 기본 스탯 및 스킬 상성은 열세에 있을지 몰라도, 사실상 로드아웃에서는 우위인 셈이다. 레드아이는 심각한 탄약부족 문제로 고통받지만, 바실리는 이 로드아웃을 사용하면 피디피의 탄약소모로부터 꽤나 여유로워지는 편이다. 정찰 능력은 서로 다르지만, 스파터 옵션 또한 범위 증가가 정신나간 수준이므로, 센서의 투척 난이도를 크게 낮추는 편이다.

두가지 옵션이 쓸만하면 한가지가 애매하거나, 옵션은 좋은데 부무장, 근접무기가 좋지 않거나 하는 최소한의 단점이나 패널티조차 없는 카드이므로, 결론적으로 PDP-70 바실리 유저라면 이 카드를 뽑는 것을 목표 삼아야 한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장전이 매우 느린 축에 속하는 PDP-70의 장전속도 보완을 위한 드릴드가 없다는 사실이지만, 보통 저격총은 안전한 상황에서만 장전하지, 급하게 장전할 일이 거의 없으므로 탄약 소모 문제를 잡아주는 스페어 옵션이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4.3.2. P21 Optimal Sniper

파일:P21 Optimal Sniper.png

4.3.3. P92 Strike Sniper

파일:P92 Strike Sniper.png


5. 2세대 로드아웃

에이미가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2세대 로드아웃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에이미가 가졌던, 아니 2세대 로드아웃의 전체적인 성향에 해당되는 옵션 배열 이점을 레드 아이와 바실리 둘도 단시간내에 갖게 되었다. 새로 추가된 옵션들이 사실상 레드 아이와 공유되므로 사실상 바실리 고유의 변경점은 없는 셈이지만, 1세대 로드아웃에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레드 아이와 달리 바실리의 1세대는 꽤 훌륭한 로드아웃이 많았던 관계로 둘간의 로드아웃 격차가 크게 줄어들어 바실리가 로드아웃면에서 우위를 차지했던 장점은 그냥 없어져 버린 셈이 되었다. 특히 2세대를 와서 좋아지긴커녕 너프를 받은 펠릭스 바실리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바실리가 더욱 자신의 전용 무장인 모아를 사용하는데에 초점을 두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언쉐이커블 옵션이라도 많아졌으면 괜찮았겠지만, 같은 병과내의 팬텀이 자신이 주로 쓰던 근접무기인 카타나 로드아웃만을 받거나, 플렛쳐가 대놓고 기관권총 로드아웃들만 좋아진것을 보면 바실리의 2세대는 사실 조금 초라한 편이다.리볼버를 쓰는 유일한 저격수 타이틀을 없애긴 싫었나보다.

레드아이와 더불어 2세대 로드아웃의 전체적인 특징인 더블타임 옵션의 추가와 1세대 까지만 해도 에이미의 전용 옵션이었던 퀵 아이, 그리고 볼트액션 저격총이 사용할 수 없었던 드릴드 옵션을 부여 받은 것을 빼면, 바실리만 부여 받은 2세대 로드아웃의 특징은 단 한가지뿐이다.

  • 특정 주무장의 로드아웃에만 존재했던 포커스, 스파터 옵션의 분배


모아를 쓰면 아예 사용할 수없었던 스파터 옵션, 또 펠릭스를 쓰면 아예 사용할 수없었던 포커스 옵션이 분배되었다. 하지만 고유 변경점보다 레드 아이와 공통적으로 변경된 점이 오히려 훨신 더 크게 다가오는 편인데, 퀵 아이 옵션은 명불허전 최고의 저격 능력 강화옵션답게 줌하는 게 일상인 바실리의 기동성과 저격능력[17]을 크게 향상시켜주는데다가, 레드 아이의 개런드와 같이 여태껏 드릴드를 쓸 수 없었던 모아에 드릴드가 달린것은 꽤 눈여겨볼만한 장점이다. 전체적으로 모아와 펠릭스의 로드아웃에 집중한 것을 알 수 있다.

바실리는 터프 옵션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용병이다. 최후방에서 힐을 받고 싸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저격전에서 상대방의 몸샷 한대를 허용했을 경우, 아주 빠르게 자신을 수복시킬 수 있다.

5.1. Fel-IX

5.1.1. F12 Guardian Sniper

파일:2nd F12 Guardian Sniper.png

5.1.2. F23 Veteran Sniper

파일:2nd F23 Veteran Sniper.png

1세대 F23을 계승하는 로드아웃이다. 그런데 버프된 터프 옵션이 빠지고 뜬금없이 퀵 드로우가 추가되어 오히려 자신의 조상인 1세대 F23보다 평이 좋지 않은 로드아웃이다. 터프가 버프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상위호환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5.1.3. F91 Hurricane Sniper

파일:2nd F91 Hurricane Sniper.png

1세대 F91을 계승하는 로드아웃이다. 숫자가 달라진게 없는 것처럼 부무장 배열은 달라진게 없고, 1세대 F91의 빅 이어 옵션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며, 스페어 옵션은 그대로 남았지만, 언쉐이커블이 빠지고 퀵 아이가 들어왔다.

뜬금없는 에니그마가 아쉽긴 하지만, 에이미처럼 바실리에게도 퀵 아이가 달린 펠릭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로드아웃.

5.2. MOA SNPR-1

5.2.1. MO11 Shielded Sniper

파일:2nd MO11 Shielded Sniper.png
1세대 MO11 로드아웃과 완전히 동일하다.

5.2.2. MO22 Hurricane Sniper

파일:2nd MO22 Hurricane Sniper.png

1세대 MO22를 계승하는 로드아웃이지만, 부무장 배열만 같고 옵션 세개가 전부 갈아 엎어졌다.

1세대때 바실리에게 영 쓸모가 없었던 루터, 언트래커블이 빠지고 밤 스쿼드를 잃은 게 좀 아쉽긴 하지만, 모아의 줌 속도와 줌 도중 이동속도를 35%씩이나 증가 시켜줄 퀵 아이 옵션을 모아 로드아웃 최초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후방에서 힐을 받기 쉽지 않은 바실리에게 가장 쓸모있는 옵션인 터프 옵션까지 추가되어 성능이 크게 올라간 로드아웃이다.

다만 저격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더블타임 옵션이 흠이다. 바실리가 달려가면서 장전할 일은 실질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 R-R 장전 캔슬 방식이 추가되긴 했지만, 통상적인 장전 모션 캔슬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블타임은 눈엣가시나 마찬가지인 옵션인데, 다행히 더블타임이 세번째 옵션인 관계로 일부러 아이언 카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로드아웃중 하나이다.

타 브론즈와 비교하면 옵션하나를 포기하는 셈이 되긴 하지만, 퀵 아이에 터프 두개만 해도 바실리에게 엄청난 가치가 있는 옵션이기 때문.

한편으로는 더블 타임이 모션 캔슬에는 방해되지만 부무장인 톨렌이 권총 리워크로 상당히 강력해짐[18]에 따라 샷발이 어느 정도 따른다면 네이더를 제외한 여성용병 정도는 쉽게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근접전 대비용으로는 더블 타임 옵션이 영 나쁘지만은 않다.

5.2.3. MO93 Rebel Sniper

파일:2nd MO93 Rebel Sniper.png

1세대 MO93을 계승하는 로드아웃이지만, MO22처럼 모든 옵션이 완전히 갈아 엎어져 출시되었다.

이전의 언쉐이커블, 포커스, 터프라는 매우 꿀같던 옵션들을 모두 포기하게 되었으나, 1세대 당시 모아를 주무장으로 택하면 아예 쓸 수 없었던 드릴드 옵션과 탐지 범위를 무지막지하게 증가시킬 수 있는 스파터 옵션, 그리고 깨알같이 광역기 회피를 위한 가디언 엔젤이 들어왔다.

전체적인 옵션 셋은 나쁘지는 않으나, 실질적으로 바실리가 가장 필요한 옵션들은 1세대 MO93쪽에 더 많기 때문에 좋은 옵션셋을 갖고도 미묘하다는 평을 듣는 로드아웃이다.

모아의 장전속도를 무지막지하게 단축시키는 드릴드 옵션이 나쁜건 아니지만, 모아는 볼트액션 저격총이라 탄 소모가 심하지 않고 기본 장전속도도 저격총들중에서 가장 빨리 장전하기 때문에 드릴드와 함께 엄청나게 빠른 장전속도로 바로바로 장탄수를 채울순 있더라도 모아는 반자동 저격총인 피디피처럼 지속적인 화력 투사가 목적인 무장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드릴드로 탄을 퍼부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스파터 옵션도 좋긴 하지만, 드릴드와 같이 이 둘를 위해 1세대의 언쉐이커블/포커스/터프 옵션을 포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부무장 배열도 달라진게 없기 때문에, 바실리의 근접대처능력을 보완할 기관권총이 없다는 단점도 그대로 계승했다. 다만, 리볼버가 리워크 이후 엄청난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그나마 이전보다는 숨통이 트인 상태이다.

1세대 MO93이 옵션만은 MO11에 필적하는 성능을 지닌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로드아웃.

5.3. PDP-70

5.3.1. P13 Frontline Sniper

파일:2nd P13 Frontline Sniper.png

MO11은 2세대와서 바뀐것 없이 출시되었지만, P13은 에니그마를 얻고 포커스를 잃는 너프를 당했다! 포커스 옵션이 부무장인 MP400의 사격까지 돕게 된걸 생각하면 명백한 너프라 결국 거의 모든 피디피 바실리들이 모두 1세대 P13을 찾는 결과를 만들었다.

2세대 로드아웃은 전체적으로 정말 뜬금없이 에니그마를 넣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이는 1세대 P13의 너프에 활용되었다. 자신과 같은 위상을 가졌던 최고의 모아 로드아웃인 MO11이 그대로 출시된걸 생각하면 대놓고 모아 바실리를 몰아주려는 SD의 의도로도 볼 수 있다.

다만 아래의 2세대 P22도 1세대 P13 못지않은 명품 로드아웃이기 때문에 아예 선택지가 없어진것은 아니다.

5.3.2. P21 Expert Sniper

파일:2nd P21 Expert Sniper.png

드릴드 + 퀵 아이라는 레드 아이의 P55와 매우 유사한 옵션 셋을 갖고 있다. 허나, 피디피 바실리가 P55 레드 아이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점은 밤 스쿼드 옵션과 드릴드 톨렌으로, 2세대 피디피 바실리의 명맥을 유지시키는 로드아웃이다.

퀵 아이를 쓰는 순간 피디피로 줌을 하고 있을 때 기동성이 훨신 높아지며, 마침 톨렌 기관권총도 버프를 먹은데다가 드릴드가 저격총 꼴찌 장전속도를 가진 피디피와 기관권총 꼴찌 장전속도를 가진 톨렌을 엄청나게 크게 돕기 때문에, 매우 선호되는 로드아웃이다.

다만, 1세대 P13보다 훨신 공격적인 대신 탄약 유지력을 담당하는 스페어를 잃기 때문에, 피디피의 장탄수가 너프된 이후로는 레드 아이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탄약 문제로 골골거릴 수 있다. 즉, 짧고 굵게 사는 로드아웃이다. 당연히 화력을 퍼붓는 건 P21쪽이 더 우월하기 때문에, 화력지원이 있다면 1세대 P13보다 훨신 호전적인 운영을 해야 하는 게 좋다.

또한, 피디피 바실리는 레드 아이처럼 몸을 숨길 수가 없어서 어느 정도 자신을 노출시켜야 하기 때문에 피격시 명중률 보정을 해주는 포커스 옵션이 매우 고프며, 장전 속도와 기동을 제외한 모든 면이 1세대 P13이 우월하기 때문에, 피디피의 장전속도가 더 거슬리는지 탄약문제가 더 거슬리는지 둘 사이에서 잘 고민을 해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

5.3.3. P92 Premium Sniper

파일:2nd P92 Premium Sniper.png

1세대 P92가 언쉐이커블, 스파터 옵션을 가졌던걸 생각하면 오히려 포커스를 얻고 모든것을 잃었다.

피디피 바실리는 위의 P21이나 1세대 P13같은 더 나은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이 로드아웃을 목표로 둘 일은 없을 것이다.


6. 운영 및 평가

본인의 특수능력은 온전히 탐지밖에 없는 관계로, 사실상 바실리의 특성은 주무기의 특성과도 같다. 하지만 펠릭스 볼트액션 저격총은 에이미쪽이 훨신 효율이 좋고[19] 피디피 바실리도 나쁘진 않지만 피디피 레드 아이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기때문에, 자신의 전용 주무장이자 더티 밤 최고의 볼트액션 저격총인 모아 바실리가 가장 흔하며, 그에 따라 이 문단도 모아 바실리 위주로 서술된다.

일단 모아는 바실리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정수인 주무장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자타공인 더티 밤 최고의 볼트액션 저격총이지만, 리바이브 건 다음가는 참깨구멍 매우 좁은 피격 판정과 더불어, 더티 밤에서 볼트 액션 저격총은 아무도 몸샷 한방에 죽일 수 없으므로, 한번에 적을 제압하려면 헤드샷이 강요된다. 기본적으로 고난이도일 수밖에 없는 리콘 병과라 3만 크레딧밖에 안되는 가격으로 높은 접근성을 지닌것과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바실리를 초보자가 잡으면 적을 한 한발도 못맞추고 팀에 도움이 전혀 안되는 바실충이 되어버리는 이유이기도 하다.[20]

하지만 예전에는 줌을 하면 가운데에 무조건 다 꽂히던 모아의 명중률과,[21] 풀피 헤드샷 즉사가 가능했던 점의 시너지로 인해 고수가 잡으면 보이는 적마다 즉사시키는 즉사 머신이었다.
더티 밤 캐릭터들의 이동속도가 아무리 빠르다해도 샷건이 아닌 이상 총을 쏠때는 반드시 걷기 때문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보이는 적마다 머리를 터트리는 건 지금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허나 쿨타임이 있는 폭발물과는 달리 저격총은 쿨타임도 없이 적을 즉사시키는 점[22]
그리고 풀피 헤드샷 즉사로 인해 사망시 기나긴 리스폰 시간을 기다리는 플레이어의 의욕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이유로 풀피일 때의 헤드샷이 더 이상 해당용병을 참수로 즉사시키지 않게 변했다. 예전과 같이 단 한발로 적을 완전히 참수해버리는 것은 옛말이 되었다.

하지만, 볼트액션 저격총이 예전처럼 완전히 즉사는 시키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머리를 맞추면 풀피 라이노와 썬더를 제외한 모든 용병이 한방에 쓰러진다는 점, 너프 보상으로 새로 생긴 특성인 그로기 상태가 된 적은 근접무기로 마무리 하는 것처럼 체력과 관계없이 한방이라는 점,[23] 그리고 풀피 참수가 없어진것에 상응하는 보상으로 장전속도, 연사속도 같은 부수적인 스탯이 좋아졌으므로, 오히려 예전보다 유연성은 상승한 상태이다. 특히, 원거리에서 무한탄창에 무한 사거리로 저격을 하여 자신의 입지를 위태롭게 하던 스파크가 너프되어 침몰한 후에는 더욱 독보적인 한방 스나로 거듭났다.

피디피를 선택해 반자동 저격수로 써먹을 경우, 중장거리 살상력이 대단히 강해진다. PDP-70 자체가 탄소모와 느려터진 장전속도를 제외한 데미지, 연사력, 반동 모두가 딜러로써의 바실리를 뒷받침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상당히 쓸만하다. 물론 연막속에서 숨어서 프리딜을 할 수 있고, 바실리보다는 훨신 몸이 튼튼한 레드아이와 더 잘 어울리는 총이긴 하지만, 피디피가 원체 강력한 저격총인 만큼 바실리가 PDP-70을 운용한다 해서 꿀릴건 전혀 없다. 데미지가 45기 때문에, 프록시와 키라 밑으로는 헤드샷만 때려도 한방에 눕힐수 있으며, 굳이 한방에 제압하지 못하더라도, 볼트액션보다 유연한 상황대처 능력이 반자동 저격총의 최대 강점이므로, 순식간에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DPS로 상대방을 녹일 수 있다. 일대 다수가 강력해지는 것은 덤.[24]

하지만 저격수가 다 그렇듯, 원거리에서는 헤드를 노려 한방을 노리기가 쉽지만 증근거리의 싸움을 하게 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접근전에 헤드샷으로 제압을 못 시켰을 경우, 몸샷 한대라도 맞추려고 노력을 해야 하며, 반자동 저격총이 중거리에서는 좋다한들, 줌배율 때문에 근거리는 역시 무리이므로, 어쩔수 없이 노줌상태로 운에 맡기거나, 부무장으로 대응을 해야 한다. 그러나 모아로 몸샷 한대조차 맞추는 것을 실패하면 기관권총이라는 부무장의 한계로 죽기 전 최후의 발악을 하는 수준을 밖에 안되기 때문에, 대응을 한다 하더라도 이미 죽었다고 봐야 한다. 또한 적과 장거리를 유지해야되는 특성상 바실리 본인이 가까이서 전투하는 것을 선택한 게 아닌 이상, 적과의 거리를 벌리려면 대기장소는 거의 정해져있다는 문제점이 발생하며, 결국 실내맵이나, 전면 힘싸움에서는 당연히 존재감이 떨어질수밖에 없다. 전선에 계속 머무를 수 없고 최후방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탄약보급이나 힐을 받는 것이 힘들다는 또 다른 문제점도 발생하며, 결국 최종적으로 암살에 취약하다는 원거리 딜러들의 근본적인 약점을 떠안고 갈 수밖에 없다.

또한, 저격수들은 기본적으로 수비 성향이기 때문에, 공격팀 바실리의 탐지 스킬 또한 적이 이미 어디에있을지 뻔한데, 이제 팀에 돌파력이 필요할 경우 적의 위치를 알더라도 쓸모가 없어지며, 오브젝티브와도 아무런 연관이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바실리의 존재감 및 효력은 플레이어 본인의 헤드샷 실력에 모든게 달려있다.

막말로, 오브젝티브 수행을 제외한 상기한 모든 단점들은 볼트액션 기준으로 헤드샷만 잘 때리면 보완이 가능하므로, 말 그대로 진정한 실력빨 캐릭터이다. 헤드샷으로 단번에 적을 제압하고 다니는 쾌감을 느끼려고 바실리를 구입했다면 열심히 노력해보자. 고된 헤드샷 연습만이 살길이다. 센서는 쿨마다 적에게 들키지 않는 장소에 틈틈히 던지고, 헤드샷만 계속 때려도 바실리는 밥값을 하는 것이므로, 바실리의 성능 여부는 온전히 플레이어의 실력에 달렸다.

하지만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이 하나 있는데, 모아의 연사력 버프이후로는 굳이 헤드샷에만 목메지 않아도 된다. 볼트액션 저격총은 썬더 수박 라이노, 특히 프레거[25] 잡기 좋은 총기지, 애초부터 여성 용병들을 잡기 좋은 총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헤드샷에 집착하지 않아도, 볼트액션 기준으로 멀리서 지속적으로 70이 넘는 데미지가 한번에 들어오는 것은 프레거반피 이상, 웬만한 남성 용병들은 물론 네이더를 제외한 모든 여성 용병들을 확 딸피로 깎아버릴 수 상당히 괜찮은 한방 데미지이기 때문에 너무 헤드샷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헤드샷을 때리기 힘든 여성 용병들은, 적팀의 유지력을 없애기 위해 여성 메딕을 꼭 한방에 죽여야 하는 것이 아닌 이상[26] 지나가는 걸 몸샷 한대만 때려줘도 심각한 피해를 입힐수 있기 때문에 너무 헤드샷에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다.

그러나, 실력으로 모든것을 커버한다 해도, 결국 원거리 딜러라는 한계상, 팀에 많으면 영 좋지 않다. 바실리가 세명 이상일 경우, 세명 다 고수라도 전선 유지력 및 팀의 돌파력에 상당히 심각한 지장이 생기므로, 자신을 제외한 바실리나 리콘 병과가 이미 두명 이상 있을 경우 바실리를 픽하지 않는 것이 좋다. 리콘 병과 자체가 돌격 병과처럼 딜도 되고 탱도 되고 폭발물까지 있는 학살 기계가 아니므로, 다수가 있을 경우 한계가 점점 뚜렷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바실리가 용병 무료 로테이션안에 포함될 경우 초보 바실리들을 팀에 포함시킨 사람들 모두의 뒷목을 잡게 할 수 있는데, 헤드샷은커녕 센서를 던지지도 않고 상대방을 맞추지도 못하는 바실리가 얼마나 쓸모 없는지 알 수 있다.

물론 팀 기여도는 에이미에게 철저하게 밀리며, 바실리보다 훨신 튼튼하고 연막으로 안정성까지 확보하는 레드 아이에게 카운터 당하는 신세긴 하지만, 적절한 맵과 팀 조합에 한두명씩 있는 고수 바실리는 상대방이 고개조차 못내미는 저지력을 선보인다는 점, 예전처럼 완전한 원샷원킬은 아니더라도 라이노를 제외한 모든 용병이 머리만 맞으면 한방에 누워버리는 건 여전하므로, 저격수만 할 유저라면 꼭 해볼만한 용병이다. 실력만 된다면 나는 한대도 안맞고 적의 머리를 쏘면서 위압감 및 저지력을 뽐낼수 있는데다가, 적들의 위치까지 아주 손 쉽게 파악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합, 그리고 채플 같이 장거리 전투가 주가 되는 자신과 맞는 맵에 끼어있으면 엄청나게 무서운 영향력을 발휘한다.

설상가상으로 요즘은 오히려 실력에 따른 잠재적 OP로 평가받는 추세이다. 못하는 바실충은 여전히 모두의 맛있는 영양간식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전체적으로 낮아진 총기 사거리와 함께 점프샷을 내주고 받은 누적된 버프가 요즘 고수 바실리를 OP로 만들어주고 있다. 일단 SMG들의 사거리 하향평준화로 인해 현재 잘 자리잡은 바실리를 견제가능한 주무장은 오직 3점사 소총 2정뿐이며, 이 마저도 최대체력이 피닉스와 같이 종이몸을 자랑하던 100에서 3점사 소총 전탄 헤드샷, 드레이스 헤드샷 두대를 견디는 110으로 버프되어 저격수라고는 생각이 안될 정도로 튼튼해졌다. 이제 더 이상 플렛쳐의 점착 폭탄,[27] 자신을 가장 힘들게 했던 C94 팬텀의 카타나 찌르기 한방에 죽지 않게 되었으며, 피격 부담이 엄청나게 적어졌다.[28]

심지어 원래부터 유일하게 기관권총을 장비할 수 있는 저격수라 에이미나 자신보다 체력이 10 더 많은 레드 아이보다도 원래부터 상대적으로 강력했던 근접전이 체력 버프와 함께 더욱 강해졌다. 110HP 짜리가 MP400이나 톨렌을 들고 쏘니, 요즘은 근접한 상대방을 오히려 몸샷 한방 + 기관권총 콤보로 역관광 내는 일이 부쩍 늘었다.
바실리에게 근접을 했더라도 저격총 몸샷을 한대라도 먼저 맞으면 질 수 있다! 바실리도 결국 리콘인지라 주무장 숙련도와 성능이 직결되긴 하지만, 오히려 스킬 의존도가 높은 레드 아이, 에이미보다 오로지 주무장 샷빨에만 의존하면 되는 바실리가 역으로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레드 아이가 피통이 10 더 높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레드 아이는 남성 용병을 즉사시킬수 없으며, 드레이스가 아닌 이상 근거리 교전능력이 오히려 바실리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센서의 너무나도 쉬운 사용 난이도는 말할 것도 없다.

현재 바실리의 입지가 얼마나 늘었냐면, 잘하는 바실리를 상대하려면 자신도 똑같은 바실리나 리콘 저격수를 픽해 역저격을 하거나, 원거리 데미지가 가장 좋은 3점사 소총으로 응전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다. 저격의 최대 장점인 즉사와 적군에도 같은 리콘 저격수가 없으면 장거리에서 거의 방해받지 않고 프리 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레거의 최대 체력이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75 데미지가 건재한 모아가 누적된 연사력 버프로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최대체력과 함께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다른건 몰라도 모아의 지나치게 높은 연사력의 너프와 100HP 롤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

다만,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지금도 기본적인 상성이나 특징은 변한 게 없기 때문에, 아무 상황에서나 픽을 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 바실리 뿐만 아니라 모든 리콘 저격수들도 해당되지만, 저격수는 앞에서 버텨줄 1선이 없으면 반드시 망한다.

7. 상성 관계

현재 바실리는 최대 체력 버프와 주력 카운터 픽의 간접적인 너프/리워크로 카운터가 거의 없어졌다. 또한, 모든 취약점을 100밖에 안되는 최대체력이 극대화 시켰기 때문인지, 웬만한 1선 용병들 수준으로 체력이 많아진 요즘은 정말 지나칠 정도로 부담없이 저격을 하고 지내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특성이나 기존의 상성관계는 변한 게 없기 때문에 여전히 주의는 해야 한다. 바실리는 거리만 멀다면 사실상 모든 용병들, 특히 라이노나 썬더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이곳에 서술하는 용병들은 주로 뒤치기, 암살이 주가 되는 용병들이다. 또한, 굳이 배후 급습이 주가되는 용병이 아니더라도 바실리가 먼저 근접하는 상대방의 저격총 몸샷 한방을 때려놓거나 근접에서 스파크를 만난게 아닌 이상, 암만 기관권총을 들수 있다해도 근접에서는 일단 누굴 만나도 취약하기 때문에, 아무리 체력이 많아졌다 해도 서술하는 용병들만 주의할게 아닌 모든 용병들의 근거리 접근을 경계해야 한다. 직접적인 카운터들은 없어진지 오래됐지만, 고수가 잡아야만 제 성능이 나오는 용병치고는 카운터가 아직도 꽤 많으므로, 생존과 전투를 동시에 신경을 써야 하는 바실리 유저는 이전처럼 피가 말리진 않을지 언정, 어느 정도 주변 상황을 경계할줄 알아야 한다.


  • 레드아이 : 원래는 안좋은 성능과 개런드의 시야각 문제에 힘입어, 더티 밤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비주류 병종이었으나, 2015년 11월 밸런스 패치로 바실리를 괴롭힐 연막탄이 큰 버프를 먹은후, 어느 정도 주류픽으로 자리잡았다. 스킬셋부터가 바실리는 물론이고 타 리콘 병과 전부를 카운터치기 아주 좋은데, 일단 모두를 짜증나게하는 그놈의 연막탄이 문제다. 연막은 당연히 바실리의 장거리 사격을 막는다. 정말 작정하고 스나 롱에 연막을 까면, 바실리 유저는 똑같은 레드아이를 빼들어 반격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을 정도. 설상가상으로, 레드아이는 바실리에게 발각되지 않고 온전히 바실리를 사격할 수 있다. 바실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센서를 잘 깔아서[29] 연막속 레드아이의 위치를 탐지하는 것인데, 문제는 탐지 자체가 용병 머리위에 빨간색 표시를 해놓는 것에 불과하므로, 적외선 고글을 키고 온전한 실루엣을 쏘는 레드아이와는 사격의 편리함이 차원이 다르다. 바실리가 빨간색 표시만 보고 그 밑을 조준하여 쏠때, 레드아이는 아주 마음 편히 흰 부분이 드러난 바실리를 쏘면 되기 때문. 그나마 바실리보다도 10HP가 많은 이점이 저격총앞에서는 똑같이 한두방에 끝나는 게 위안이다. 그러나 먼저 몸샷 한방을 쏘더라도 레드 아이가 연막을 까면 피가 적어진 상태로도 프리 딜을 할 수 있는 건 여전하기 때문에, 연막탄을 까기전에 최대한 헤드샷으로 레드 아이를 한방에 끝장내야 한다. 최근 버프 이후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뽐내고 있는데다가 픽률도 그에 맞게 상승해, 가뜩이나 장거리 사격말고 할게없는 바실리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다. 다만, 개런드 레드 아이는 스코프가 없어서 저격전에서 밀리고 드레이스 레드 아이는 교전 사거리와 주무장들의 발당 화력이 낮아서 연막탄이 힘들뿐이지, 피디피 레드 아이를 직접 상대하는 것만큼 힘들지는 않다. 이 말을 반대로 뒤집으면 레드 아이 본인도 바실리를 직접 잡으려면 피디피를 들어야만 한다는 소리다.


  • 프록시 : 기본적으로 여성 용병이라 그리 튼튼하진 않지만, 문제는 리워크 전 팬텀과 같은 플레이 방식, 그리고 팬텀보다 훨신 빠른 이동속도이다. 게다가 더티 밤 전체 2위의 이동속도를 가진 여성 캐릭터라 접근을 감지해도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프록시의 머리를 쏘는 것은 아주 힘들며, 엠피오를 써도 상대하기 정말 까다로운, 나머지 주무기들은 샷건이므로 접근을 허용할시 바실리에게는 쥐약이나 다름없다. 바실리가 저격하느라 바쁜 와중에 팬텀보다도 빠른 기동성으로 수시로 후방을 찌르러 오며, 애초에 그것이 몸이 약하고 빠른 프록시의 운용 방식이므로, 바실리는 팬텀과 마찬가지로 프록시의 먹이가 될수밖에 없다. 팬텀처럼 오는 게 보이질 않아서 대처가 안되는 형식은 아니나, 다가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대처가 매우 힘든게 문제이다. 미친 이동속도로 달려오는 프록시의 머리를 맞춰서 제압을 하는 것은 운이 좋거나 거리가 먼게 아닌 이상 무리이므로, 몸을 먼저 한대 맞추고 기관권총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실리 최선의 방법이다. 최대 체력 버프 이후로 기관권총을 쏘는 110HP짜리 바실리도 프록시에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건 프록시가 접근하다 들켰을 경우고, 들켰다 한들 프록시에게도 지뢰 수동폭파가 있기 때문에 샷건이나 똑같은 기관권총으로 바실리를 잡으려하지 않아도 아주 쉽게 바실리를 폭사시켜 버릴 수 있다. 그냥 말 그대로 가까이 오게 냅두는 순간 죽는다. 심지어 바실리가 리스폰되어 저격자리를 다시 잡으려할 때 바실리가 죽어있는 동안 설치한 지뢰로 다시 진형을 갖추는 것까지 방해한다. 한번 제압을 하고 지뢰제거까지 한다한들, 바실리가 저격을 위해서 자리 잡는 곳은 거의 뻔한데다가 저격총은 사격할 때마다 궤적이 보이므로, 위치를 계속 옮겨다녀도 리스폰된 프록시가 바실리를 다시 노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접근을 허용하기만 하면 근접무기를 든 프록시에게 완전히 농락당할 수 있다. 아무리 프록시의 동선을 잘 잘라주는 팀이더라도 항상 바실리를 봐줄 수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허나, 에이미와 마찬가지로 피디피를 들면 대응력이 확 달라진다. 피디피는 발당 5- 데미지로 모든 여성 용병들을 즉사 혹은 단 두발만에 죽일 수 있는 대 여성용병 결전병기나 마찬가지인 저격총이기 때문에, 볼트액션의 샷발이 아직 미숙하거나 운용이 어렵다면 피디피를 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피디피를 들어도 접근을 허용하면 죽는 건 마찬가지지만.


  • 스파크 : 리바이브 건의 사거리 너프 이전에는 한때 바실리를 능가하는 메딕의 탈을 쓴 저격수로써 바실리의 입지를 너무나도 위태롭게 만들던 최악의 원거리 카운터였으나, 너프가 된 지금은 직접적인 카운터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전처럼 스파크가 리바이브 건 헤드샷으로 바실리를 한방에 보내버리는 일은 없어졌지만, 현재 스파크는 굳이 바실리와 저격전을 하지 않더라도 바실리가 멀리서 헤드샷을 맞췄는데, 미처 마무리를 하지 못한 적을 멀리서 살리는 카운터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이다. 특히 헤드샷 풀피 즉사가 불가능한 현 시점에서, 상대방을 헤드샷으로 바로 제압을 했는데, 엄폐물에 막혀서 마무리를 못한 경우 상당히 치명적이다. 특히 바실리가 저지대에서 고지대의 적을 쏠때 쓰러지는 적을 곧바로 마무리시키지 못하면 이러한 현상이 심화된다. 스파크를 직접 죽이려해도 헤드샷이 아닌 이상 몸샷을 맞는 즉시 메드 팩 두개를 먹고 수복을 해버리니 엄청나게 골치가 아프다. 하지만 스파크 입장에서도 바실리가 매우 성가신게, 바실리 또한 굳이 저격전을 하지 않더라도 볼트액션 저격총은 다운된 대상을 단 한발로 마무리시킬수 있어서 마침 소생자체가 밥줄인 스파크의 운영을 원천 차단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서로가 서로를 불편해 하는 사이에 가깝다. 심지어 리바이브 건의 소생 시간이 너프되었기 때문에, 바실리쪽이 살아나는 적군을 끊어버릴 수도있다! 이전의 무한 사거리 리바이버는 악몽이었지만, 리바이버 역시 타격점이 모아보다도 작을뿐, 지금도 가장 명중률이 좋은 모아 스나이퍼와 비교해서 전혀 꿀리지 않는 명중률을 가지고 있으며, 사거리 제한이 생기는 너프를 먹긴 했으나 최소 43 이라는 완충데미지를 헤드샷으로 맞으면 86 데미지로 피디피 헤드샷에 근접한 수치는 여전히 꽤 아프므로, 운영, 유지력 등 여러모로 바실리를 상당히 골치 아프게 만든다. 하지만 스파크도 여성 용병인 만큼, 프록시와 에이미처럼 피디피 바실리는 대응이 엄청나게 편해진다. 그러나 피디피는 다운된 대상을 일격에 마무리를 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피디피로 당사자를 죽이기만 하면 되는 타 여성 용병과는 달리 스파크의 운영을 막을 수 없어서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볼트액션은 몸샷으로 메드 팩 두개를 낭비시키는 것과 다운된 대상을 즉각 마무리시키는 것에 중점을, 피디피는 스파크 본체를 죽여버리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 에이미 : 에이미는 바실리가 무슨 주무장을 드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같은 볼트액션일 경우 최대 체력이 어쨌건 결국 여캐나 남캐나 몸샷 두방 헤드샷 한방이기 때문에, 히트박스가 프록시랑 동급으로 작은 히트박스를 가진 에이미와의 저격전에서 바실리가 불리하다. 피디피 에이미만 해도 바실리쪽이 한방에 죽을 일은 없지만, 문제는 퀵 아이 옵션을 가미한 펠릭스 에이미의 경우 정신나간 이동속도로 바실리를 쏜다! 바실리도 퀵 아이를 쓸순 있지만, 이미 기본 이동속도부터 차원이 다르고 히트박스 차이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헤드샷 한방으로 죽이는 게 좋긴 하겠지만 바실리쪽이 먼저 한방에 죽어버릴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자신이 볼트액션 저격총을 쓰고 있다면 헤드샷을 피하려고 움직이는 에이미의 머리를 쏘려하지 말고 최대한 몸샷 두방을 쏘도록하자. 다만, 자신이 피디피 바실리라면 난이도가 어처구니없이 쉬워진다. 바실리는 원거리에 눌러앉아 스닛치에 당할 일도 없고 밤 스쿼드 옵션을 쓰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에, 역으로 스닛치를 보이자마자 없앨 수 있어서 에이미 유저를 아주 성가시게 할 수 있다.


  • 광역기들 : 한곳에 눌러 앉아서 줌을 하면 시야가 매우 좁아지는 스코프로 저격을 하는 특성상, 광역기 회피에도 지장이 많다. 괜히 로드아웃 옵션에 언쉐이커블과 가디언 엔젤 이 있는 것이 아니다. 줌을 하고 있으면 자신의 주변 상황을 보기 매우 힘든데, 이 공백 사이에 무엇이 날라올지 대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에어스트라이크는 너무 뻔해서 소리를 듣고 피할 수 있고 광역기 중에서 가장 긴 쿨타임을 갖고 있을지 언정, 범위가 너무 넓어서 의도치않게 휩쓸려 죽을 수도 있는데다가, 키라의 레이저빛 줄기가 모이는 걸 직접 보고[30] 피해야 하며, 바실리를 가장 많이 죽이는 아티의 자주포 포격은 시전이 너무 빨라서 아차 하는 순간 폭격을 맞고 죽는다. 그나마 바실리 본인이 레이저 및 자주포 조준중인 가만히 서있는 키라와 아티를 헤드샷으로 맞대응 할 수는 있지만, 무지막지한 범위에 알고도 휩쓸려 죽는 게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아예 다른 적을 쏘고 있었거나 다른 곳에 줌을 땡기고 있었을 경우, 광역기 발동 여부조차 모르고 죽는 것이 많기 때문에, 결국 실내에 눌러앉아 있거나, 가디언 엔젤 옵션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오로지 바실리 본인의 광역기 회피 능력에 달려 있다.


  • 오라 : 프록시 MK.2. 프록시와 매우 비슷하긴 하지만, 프록시와는 달리 메딕 병과라서 팀원 부활 및 자신의 힐링 스테이션에 붙어있느라 그리 자주 바실리를 노리고 오는 편은 아니나, 작정하고 노릴 경우 프록시보다도 빠른 470이라는 더티 밤 1위의 이동속도로 샷건을 들고 오는 것이 문제다. 피격 사이즈도 제일 작아서 달리는 오라의 머리를 맞추는 것은 바실리 본인이 엄청난 실력을 가진게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아예 접근을 허용하면 프록시처럼 근접무기로도 바실리를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상성을 보유하고 있다. 오라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급습하는 스타일이 그 오라의 주된 플레이라면, 바실리는 반항을 좀해보다가 무력하게 킬을 내주는수밖에 없다. 그나마 위의 프록시보다 훨신 종이몸이므로, 프록시처럼 몸을 한대쏘고 부무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바실리의 최선이다. 최대 체력이 버프된 지금은 기관권총만으로 대응해도 지뢰가 있는 프록시보다는 훨신 상대할만하다. 오라 역시도 여성 용병인지라, 바실리가 피디피를 들면 오히려 역으로 찍어 누를 수 있다.


  • 팬텀 : 한때의 카운터. 팬텀의 리워크 이전에는 이속이 느린 대신 프록시보다 훨신 튼튼하고 다가오는 게 보이지도 않아서 공포에 질린 바실리를 찌르기 한방에 죽이는 바실리 전문킬러였다. 그러나 리워크 이후 팬텀의 굴절 갑옷이 은신보다는 EMP 무력화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이전의 암살자 팬텀 플레이는 거의 사장되었으며, 바실리가 쵸퍼 카타나의 찌르기 한방에 죽지 않는 최대체력을 얻고 역으로 팬텀의 운영을 크게 방해할 수 있을 정도로 센서의 탐지 성능이 무지막지하게 버프되었으므로, 이전과는 달리 오히려 바실리가 팬텀을 크게 방해할 수 있게 되어 근래에는 둘간의 상성이 매우 미묘해졌다. 요즘은 오히려 바실리 쪽이 우세하기도 하고 센서의 탐지 범위가 굴절 갑옷의 EMP 범위보다는 훨신 넓지만, 역으로 진입한 팬텀이 센서를 무력화할 수도 있으므로, 센서가 무력화되었다면 조심해야 한다. 요즘은 설치물 무력화와 주무장을 자주쏘는 팬텀이긴 하지만, 아무리 이속이 느리다 하더라도 굴절 갑옷의 투명함은 멀리서 알아채기가 쉽지가 않고 바실리 유저가 저격하기 바빠 센서로 봐놓고 대처를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지금도 팬텀의 접근을 허용하면 퀵 슬래시가 생긴 카타나에 썰려죽거나 총에 맞아죽는 건 변함이 없다.

8. 기타

  • E3 트레일러에서 PDP-70을 장비하고 나와, 적 팀 플렛쳐를 헤드샷을 쏴 제압시킨다. 하지만 얼마안가 명확한 카운터 관계답게, 팬텀에게 카타나로 등을 후벼파인다.
  • 초기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길리슈트를 치렁치렁 입고 얼굴을 전부 가리고 눈부분조차 그림자에 묻히게 아주 은밀하고 어두운 캐릭터로 디자인 되었다. 하지만 베타 단계에서 콧대 높은 저격수로 컨셉을 선회한 모양. 현재는 알파 테스트 참여자들에게 지급되는 Founder's Loadout에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로드아웃은 바실리 로드아웃 중 가장 표준적인 MO11이다.
  • 외국 더티 밤 FANDOM 위키에 프레거와 연관된 설정이 적혀있었는데, 결국 공식설정이 아닌 팬픽으로 판명났다. 바실리와 연관된 확실한 설정은 그의 여동생뿐이므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지 않기를 바란다.
  • 에이미의 출시 이후, 에이미가 경호하던 패션계의 거물 맥스 바스키를 암살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혔었다.[31] 왜냐하면 공식만화에서 맥스 바스키는 저격을 당했기 때문. 워낙 볼트 액션 저격수의 기본중 기분이라 그런지, 모두가 바실리라고 말을 하여 그런지는 몰라도 실제로 3주차 주력 용의자로 설정됐다!
  • 하트비트 센서에 대한 팁을 주자면 특정한 맵엔 유리가 깨진 자동차가 있는데 그 안으로 던져 넣을 수 있다. 꽤 지나치는 플레이어가 많으니 유용하다.

9. 관련 문서


[1] 나는 스나이퍼야. 난 다른 스나이퍼보다 더 스나이퍼스럽다고. 난 존재하는 가장 스나이퍼스러운 스나이퍼야. - 클로즈 베타 당시 선택 대사. [2] 바실리의 자아도취적인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3] 네 심장박동으로 감지해주지. - 오픈 베타 첫번째 선택 대사. [4] 내 심장박동 감지기는 1마일 떨어진 적도 감지할 수 있지. - 오픈 베타 두번째 선택 대사. [5] 흠, 알았어. - 오픈 베타 준비 완료 대사. [6] 런던에 실제로 Lewisham이라는 자치구가 있는 것을 보아, 여기서 따왔을 수 있다. [7] 맥스 바스키는 아주 확실하게 저격을 당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바실리를 진범으로 꼽는 실정이라, 근소한 픽률 차이로 피닉스를 이기고 결국 용의자로 뽑혔다. [8] Sister 라고만 적혀있기 때문에 여동생인지 누나인지 알 수없다. [9] 상당히 의미가 있는 버프다. C94 로드아웃을 낀 팬텀의 카타나 찌르기 데미지는 103.5이기 때문에, 이제는 팬텀의 찌르기 한방에 죽지 않는다. [10] 여담으로 공식 사이트의 용병 소개 항목에서 바실리가 센서를 들고 있는 것을 보면 사이즈가 꽤 큰편이다. 대략 참외 한개 정도의 크기. [11] 미니맵 절반 정도의 크기이다. [12] 11월 밸런스 패치로 범위가 넓어졌는데 12월 크리스마스 패치로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13] 레드아이의 IR고글처럼 실루엣을 보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위치만 표시해주는 수준. [14] 적군 오라의 힐 장판이 붉은색 기운이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15] 이전에는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똑같이 20초였으나, 센서가 던져지는 시간, 바닥에 안착해 발동되는 시간을 고려해 쿨타임이 3초나 줄어들어, 이젠 정말로 끊임없는 스팟이 가능하다. [16] 아마도 모아의 우월한 성능 때문에, 강화옵션에서 패널티를 준것으로 보인다. [17] 줌 속도가 35% 증가하기 때문에 바실리 유저들이 그토록 원하던 모아 패줌샷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일각에선 OP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실정. [18] 연사속도 750rpm, 데미지 9로 상향 [19] 펠릭스 바실리가 나쁜건 절대 아니다. 그러나 바실리에게 모아의 존재는 더욱 무시할 수없으며, 펠릭스의 한방을 살릴 수 있는 용병은 결국 에이미이기 때문에 펠릭스가 취향인게 아닌 이상 바실리는 굳이 펠릭스를 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펠릭스 바실리는 에이미의 출시 이후로 사장되었다. [20] 자신이 정 바실리를 연습하고 싶은데 민폐는 끼치고 싶지 않으면, 센서라도 열심히 던지자. 스팟 XP가 대폭 버프되어 점수라도 쏠쏠하게 벌 수 있다. [21] 지금도 점프샷만 안되지, 줌을 했다는 가정하에 반드시 가운데로 꽂히는 탄을 볼 수 있다. 우월한 명중률 수준이 아니라, 점프만 안하면 지금도 100%다! [22] 특히 실력이 팽팽해서 사람수에 따라 승패여부가 크게 갈리는 랭크게임 및 한번 죽으면 끝인 폭파미션게임에서 바실리 고수만 있어도 게임 양상이 크게 달려졌으며, 더티 밤 대회인 DB 네이션에서도 바실리 한명은 반드시 투입될 정도였다. [23] 이를 이용해 엄청나게 빨라진 연사력으로 헤드샷을 맞고 쓰러지는 적을 한번에 마무리시킬수 있다. [24] 다만 볼트액션 저격총은 적을 관통을 하므로, 1자 롱에서는 그리 꿀리지 않는다. [25] 프레거는 유일하게 볼트액션 저격총 헤드샷에 한방에 죽는 병종이다. 덩치도 크고 다른 녀석들보다 느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헤드샷을 맞추기 매우 쉽다. 프레거가 얼마나 강력한 돌격병종인지를 감안하면, 풀피 프레거를 헤드 한방에 잡은 바실리는 팀에 엄청난 기여를 한 셈이다. [26] 예를 들면 장판위의 오라라던가. [27] 이전처럼 점착 즉사가 안되기 때문에, 더 이상 언쉐이커블 옵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28] 이건 정말 엄청난 버프인데, 당장 1선에서 자주 보는 용병들인 플렛쳐,부시웨커,써본즈의 체력이 110이다. 또한, 더티 밤에서 가장 괴리가 큰 최대체력량은 100과 110으로 단 10hp의 버프만으로 바실리는 수많은 즉사요소를 피할 수 있게됐다. [29] 밤 스쿼드 옵션이 없는 레드 아이면 도리어 자신의 연막속에서 센서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할 수도있다. 연막을 이런식으로 역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 방법마저도 레드 아이가 연막 속에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30] 최초 시전시 시각효과가 있긴 해도 줌 하고 있느라 바쁜 바실리는 소리를 듣고 반응을 해야 하는데, 레이저는 발동음 자체가 들리지 않는다! [31] 결국 범인은 프록시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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