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킨스 던스 FC

2024-25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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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킨스 던스 FC
Milton Keynes Dons FC
<colbgcolor=#bd9a5e><colcolor=#fff> 정식 명칭	Milton Keynes Dons Football Club
별칭	The Dons
창단	2004년 6월 21일 ^{([age(2004-06-21)]주년)}
소속 리그	EFL 리그 투 (EFL League Two)
연고지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버킹엄셔 주 밀턴킨스 (Milton Keynes)
홈구장	스타디움 MK (Stadium MK) (30,500명 수용)
라이벌	AFC 윔블던 위컴 원더러스 FC
회장	피터 윙클먼 (Pete Winkelman)
감독	스콧 린지 (Scott Lindsey)
주장	딘 루잉턴 (Dean Lewington)
공식 웹사이트
전 시즌 성적	EFL 리그 투 4위^(2023-24)
우승 기록
EFL 리그 2 (4부) (1회)	2007-08
EFL 트로피 (1회)	2007-08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크레이그 모건 (Craig Morgan) (2005년, From 렉섬 AFC, 35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델리 알리 (Dele Alli) (2015년, To 토트넘 홋스퍼 FC, 500만 £)
최다 출장	딘 루잉턴 (Dean Lewington) - 551경기 (2004-)
최다 득점	이제일 매클라우드 (Izale McLeod) - 62골 (2004-2007 / 2013)

1. 개요2. 역사

2.1. 창단 이전2.2. 창단 이후2.3. 리그 소속 기간

3. AFC 윔블던과의 관계4. 소속 선수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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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버킹엄셔 주 밀턴킨스 [1]에 위치한 축구 구단.

2. 역사

2.1. 창단 이전

MK 던스 이전의 역사는 윔블던 FC 항목 참조.

MK 던스는 구 윔블던 FC를 끌어간 클럽이나, 클럽의 시발점을 2004년으로 잡고 있다. 이는 연고이전 분쟁 후 기존 윔블던 FC의 역사를 구 연고지에 반납했을 뿐더러, 법적으로도 2003-04 시즌 후 구 윔블던 FC 법인에서 MK의 법인으로 사업권이 넘어간 형태이기 때문이다. 농구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비슷한 경우.

2.2. 창단 이후

이런 우여곡절 끝에 창단된 MK 던스는 2004년부터 풋볼 리그 1에서 시작하여 2006~2008년까지 2년간 풋볼 리그 2(4부 리그)에 머무르다 이후 풋볼 리그 1으로 돌아와 점차 성장하여 2014/15 시즌에 준우승을 하여 재창단 후 처음으로 풋볼 리그 챔피언십으로 승격하였다.

또 2014/15 시즌 캐피탈 원 컵에서는 1라운드에서부터 바로 AFC 윔블던과 맞붙어[2] 3-1로 이겼다. 거기에 2라운드에서는 맨유를 4-0으로 꺾는 파란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경기로 인해 ManU Killer 던스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때문에 강팀을 이길수도 있는 도깨비팀이라는 인식을 남겼다. 3라운드에서는 당시 같은 3부리그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1-2로 져서 탈락했다.

챔피언십에서의 2015-16 시즌은 5경기를 남겨둔 41라운드 기준 강등권인 22위로 21위 로더럼과 9점 차이가 나[3], 풋볼 리그 1 복귀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44라운드 브렌트포드에게 패배하며 강등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한국시간 5월 30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풋볼 리그 투 승격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AFC 윔블던이 플리머스 아가일 FC를 이기는 순간 밀턴 킨스 대 윔블던의 리그내에서의 경기가 시작된다. 결국 윔블던이 플리머스를 2:0으로 이기고 승격하면서 두 팀의 더비가 풋볼 리그 원에서 시작됐다.

2.3. 리그 소속 기간[4]

1부/ 프리미어 리그: 없음
2부/ EFL 챔피언십: 2015-2016 (1시즌)
3부/ EFL 리그 1: 2004-2006, 2008-2015, 2016-2018, 2019-2023 (15시즌)
4부/ EFL 리그 2: 2006-2008, 2018-2019, 2023- (4시즌)

3. AFC 윔블던과의 관계

두 팀은 굉장히 역사적으로 라이벌 관계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다. 1889년 창단한 클럽인 윔블던 FC는 입석이였던 경기장을 안전 문제로 좌석으로 싹 다 갈아야 한다는 협회의 지시를 받았는데, 재정 문제가 있어 크리스탈 팰리스와 셀 허스트 파크를 오랜 기간 공유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재정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고, 경기장 공유도 어려워진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윔블던에 경기장을 지으려고 했는데, 윔블던 지역청이 소음 문제로 건축을 불허하게 된다. 그러던 와중, 밀턴킨스에 대형 축구장을 포함해 상당히 큰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사업가 피터 윙클맨은, 해당 지역에 이미 존재하던 하부 리그 팀들이 자신이 큰 돈을 들여 지을 현대식 신구장에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 판단, 크리스탈 팰리스와 루턴 등 런던과 그 근교[5]를 연고지로 삼은 프로 축구팀들에게 신구장을 미끼로 연고 이전을 제안했으나 퇴짜맞고는 후순위로 윔블던에게 접촉, 겨우 계약을 성사시켰으나, 축구팬들의 거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친선 경기마저도 상대 팀의 팬들이 반발해 취소되는 등, 굉장한 굴욕을 겪어야 했다.
이 와중 윔블던의 오랜 팬들은 이에 반발해 팬 소유 클럽인 AFC 윔블던을 창단하게 된다. 9부 리그부터 시작해 3부 리그인 리그1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한편 연고지 이전을 한 윔블던FC의 신구장은 2003년에도 착공에 이르지 못해, 하키 경기장을 개조해서 홈구장으로 쓰다가, 열악한 환경과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03/04시즌 챔피언쉽에서 최하위로 강등, 해단 위기에 처했으며, 윙클맨이 보다 못해 위기에 놓인 윔블던을 인수 후, 새로운 팀을 창단하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이 팀이 바로 밀턴킨스 던스 FC이다. 그리고 윙클맨이 그렇게 약속했던 신구장은 창단 이후 2005년이 되어서야 착공되었다.

4. 소속 선수

딘 루잉턴 - 윔블던 FC의 마지막 시즌부터 현재 돈스에서 까지도 함께 하는 중인 수비수이다. EFL 선수로서는 한 클럽에서 가장 많이 뛰고 있다는 기록을 보유 중. 리그 경기만 785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5. 관련 문서

[1] 1960년대 영국 정부가 우후죽순처럼 조성한 신도시 중 하나로, 특히 기존 도시가 없이 처음부터 생겨난 신도시로서는 가장 크다. 이들 신도시는 20만명이 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클럽 등 문화 인프라가 빈곤하며, 이 때문에 건설 초기부터 찰턴 애슬레틱을 위시하여 구장 사정이 마땅찮은 타지 클럽들을 끌어오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신도시 연고 프로 클럽에는 이외에도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노샘프턴 타운 FC가 있으나 이들은 신도시 조성지에 원래 있던 구시가지 클럽이다. [2] 이 경기가 윔블던과의 첫 정식 대결은 아니다. 두 팀이 처음으로 맞붙은 경기는 2012-13시즌 FA컵(잉글랜드) 2라운드로, 이 경기에서 윔블던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3] 그것도 로더럼에게 0-4로 패했다. [4] MK 던스 이전의 승격과 강등 역사는 윔블던 FC 항목 참조. [5] 밀턴킨스는 루턴보다 런던에서 더욱 멀리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