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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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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संयुक्त राज्य अमेरिका
인도
भारत
India
힌디어: भारत-यूएस संबंध(bhaarat-yooes sambandh)[1]
영어: India-United States relations

1. 개요2. 비교3. 가깝고도 먼 미국-인도 관계4. 역사적 관계
4.1. 20세기 이전4.2. 20세기4.3. 21세기
4.3.1. 2010년대4.3.2. 2020년대
5. 교류6. 문화 교류7. 관련 기사8. 관련 문서

1. 개요

인도 미국의 관계. 인도는 독립 이후 줄곧 제3세계 외교를 견지해 온 국가로, 인도와 영토가 직접 맞닿은 중국 견제와 관련해서는 미국과는 입장이 동일하여 미국과 적극 협력을 하고 있으나, 미국의 러시아 견제와 관련해서는 미국 측의 협조 요청에 거부하거나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2]

2. 비교

미국 인도
면적 9,826,675km² 3,287,263km²
인구 3억 3941만명 14억 2862만명
수도 워싱턴 D.C. 뉴델리
최대도시 뉴욕 뭄바이
언어 영어( 미국식) 힌디어, 영어( 영국식)
명목 GDP 26조 9500억 달러 3조 7320억 달러
1인당 GDP 80,412 달러 2,612 달러
국방비 8,770억 달러 814억 달러
정체 공화제( 대통령제) 의원 내각제, 연방제, 양원제, 공화제
정부 수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3. 가깝고도 먼 미국-인도 관계

제3세계 맹주인 인도는 러시아도 가까운 관계지만 미국과도 가까운 관계이기도 하다. 다만 미국에 일방적으로 치우치는건 아니기 때문에 갈등을 빚을 때도 있다. #

인도가 미국을 우호적으로 생각할 순 있어도 그 이상으로 관계가 발전하기란 불가능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파키스탄. 미국 냉전 시절 파키스탄 페샤와르 공군 기지를 임대한 것도 있고,[3] 소련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중국과 핑퐁 외교를 하는 상황에서(냉전 당시 인도는 소련과 친하고 중국과 사이가 나빴다.) 외교적으로 인도를 몇번이고 압박하며 몰아붙였었다. 지금도 파키스탄은 인도에게 있어 여러번 군사적으로 충돌했으며 지금도 서로 핵무기를 가지고 상대방을 겨냥한채 대치국면에 있는 적이다.[4] 그러나 미국에게 파키스탄은 적이 아니다.[5] 인도를 위해 미국이 파키스탄을 적대시 할 수 있느냐면 미국은 그렇게 할 마음이 전혀 없으며, 지금도 미국은 인도를 압박할 때 파키스탄을 이용해먹고 있다. ##

미국은 파키스탄을 위해 F16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강행 #하며 핑계로 테러 방지를 거들먹거려 인도의 반발을 야기했다. F16의 활약에 인도가 일방적으로 박살났기 # 에 파키스탄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에 분노한 인도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이 미국 대사를 불러 항의했으나 미국은 인도의 반발을 무시했다. 이후 2022년 9월에도 미국 인도를 압박하기 위해 파키스탄에 4억5000만 달러(약6431억원) 규모의 F-16 전투기 유지·업그레이드 패키지 판매를 승인했다. #

특히 인도의 핵개발 관련하여 강경 제재를 가했던 바 있었다. 때문에 미국에게 인도는 "30년" 가까이 경제 제재를 당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과정에서 함께 중국을 견제할 파트너를 찾던 미국의 대인도 외교노선이 변화하면서 인도와 미국 사이가 부쩍 가까워졌다. 그 과정에서 미국은 30년동안 가하던 경제 제재를 풀었다.[6]

인도와 미국이 인권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고 오해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현재 인도는 힌두 민족주의 열풍이 거세며, 인도의 집권정당과 인도의 모디 총리도 이를 기반으로 하며 적극적으로 독려했기[7] #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인도총리로 있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도 미국에게 입국 거부를 당했을 정도. 그러나 미국에서는 인도 내 카슈미르 인권 탄압 및 펀자브 지역과 타밀나두, 세븐시스터즈 지역 인권 탄압 관련하여 딱히 인도를 강력 제재한 적은 없다.

외교적으로 인도와 미국이 원하는 것은 다르다. 미국은 미국 홀로 초강대국으로서 우위를 계속 지키며 미국 주도의 자유주의적 국제질서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면 인도는 일부 특정 국가가 모든 면에서 세계의 주요 문제에 관해 자국의 지배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그 입장을 관철시키는 "단극체제(Unipolar System)"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들의 입장과 이익이 협의, 협력을 통해 구현되는 "다극체제(Multipolar System)"를 지향한다. #

4. 역사적 관계

4.1. 20세기 이전

영국의 식민지배 이전 인도 번왕국들과 미국의 관계는 거의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는 수준 외에는 미미하였고, 200년간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으면서도 본토와는 다르게 미인관계는 유의미한 수준으로 발전하지 않았다.

4.2. 20세기

미국-인도 관계가 본격적으로 돈독해진 건 세계대전들과 영국의 식민지배 말기 20세기 초 본격적인 인도 독립운동이 퍼진 이후였다. 제1, 2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는 미국과 함께 연합국의 일원으로서 수많은 인도인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는 일본군이 인도에서도 전투가 이루어지며 함께 참전국들로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8] 또한 인도의 독립투사들은 미국의 독립사, 민주주의 등의 계몽적인 사상에 영향을 받으며 인도 독립운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에서도 진보 인사들 중에는 인도의 독립운동을 소극적으로 지지를 표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1947년 인도의 독립 직후 미국과 인도는 수교하였다. 하지만 자와할랄 네루 총리의 비동맹주의와 중립노선은 당시 적색 공포로 이분법적인 사고에 얽매여 있던 냉전 초기 미국 정치가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고, 삐걱이던 미인관계는 1950년도 인도가 중화인민공화국을 인정하고 수교하고, 1954년 미국이 파키스탄을 중앙조약기구(CENTO)에 가입시키며 틀어지게 된다.

인도는 미국-파키스탄 관계에 대처하기 위해 소련과 전략적 군사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지만, 1961년에 비동맹 운동 (Non-Aligned Movement) 을 창립멤버로서 가입하며 중립 노선을 재확인시켰다. 하지만 긴밀한 미국-파키스탄 관계, 그리고 인도-소련 관계 속 미인관계는 여전히 서먹한 분위기였다. 베트남 전쟁 때는 인도가 대놓고 미국과 월남을 비난하며 월맹 측을 지원했고,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 중 미국의 닉슨 행정부는 이 전쟁이 소련의 공작이라 의심하여 파키스탄을 지원하며 인도를 압박하고 키신저는 대서양 함대를 벵골만으로 파견하며 인디라 간디를 협박하기도 하였다. 이는 1991년 소련 붕괴, 그리고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 중 미국-파키스탄 관계 악화까지 씻지 못할 골로 작용하여 냉전 내내 인도를 친소 중립국으로 남아 있게 하였다.

또한, 인도가 핵보유국이 되는 과정에도 미국과 심각한 마찰을 빚으며 미국과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기도 하였다. 1974년 당시 인도가 포크란 지역에서 첫 핵실험을 감행하자 미국은 인도를 군사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제재를 가하였으며 1998년[9], 인도가 포크란 지역에서 자국의 2차 핵실험, 포크란-2를 감행하자 인도를 다시 제재하고 파키스탄의 핵무장을 묵인하게 되었다.[10]

냉전 시절 악화일로를 걷던 미인관계도 1991년 소련 붕괴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는데 1990년대 인도의 개혁 및 개방을 통해 미국의 기업들은 인도의 시장 가능성을 보고 많은 양의 자금을 투자하였다. 또한 포크란-2 핵실험 이후 일시적으로 악화되었던 관계도 오래가지 않고 빌 클린턴 행정부 때 클린턴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하여 대인도 군사, 경제 제재를 해제하여 관계가 복구되었다. 또한 911 테러 이후 파키스탄의 과격 무슬림 테러단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언짢게 보기 시작한 미국은 파키스탄 대신 인도와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였고, 인도와 미국 사이의 관계 개선이 이루어졌다.

4.3. 21세기

현재 인도와 미국은 돈독한 군사관계를 맺고 있는데, 인도는 21세기에 들어서 점화된 미국-중국 패권경쟁의 일환이자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짠 인도-태평양 지역의 대중국 포위망의 주요 국가로서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무기를 구매를 증진하였다. 미국의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는 만큼 인도는 한때 중국과의 전쟁을 치루고 순식간에 패배한 전력도 있는 만큼 인도도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며 미국과의 동맹을 도모하고 있다.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증대, 세계 안보 문제 에 대한 협력, 세계 지배 기구 문제에 대한 인도의 결정 ( UN 안전 보장 이사회 ), 무역 및 투자 포럼 ( 세계 은행, IMF , APEC ) 대표로의 진출, 다자간 수출 통제 체제 ( Nuclear Suppliers Group , MTCR , Wassenaar Arrangement , Australia Group )와 기술 공유 약정을 통한 공동 제조가 중요한 이정표가되었고, 더욱 긴밀한 미국 - 인도 관계로 나아가는 속도와 진보의 척도가 되었다.

미중간 패권경쟁으로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소비시장이 필요한 미국이 인도를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3.1. 2010년대

2014년, 나렌드라 모디가 인도 총리가 되었는데, 모디는 구자라트 주지사로 재직 당시 2002년 무슬림 학살 관련해서 수년 동안 미국 입국이 금지돼 있던 사람이라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2016년, 인도와 미국은 Logistics Exchange Memorandum of Agreement 에 서명했고 인도는 미국의 주요 방위 파트너로 선언되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의 반이민자 감정, 그리고 인종차별주의적인 시각이 늘면서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에서 인도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면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

2017년 3월, 모디 총리가 이끄는 힌두 중심주의 인도인민당은 지난 주말 치러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자 트럼프 대통령은 모디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축하해주었다.

2017년 6월 26일, 모디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그리고 미국은 일본, 인도와 함께 인도양에서 연합훈련을 1992년부터 행하고 있는데, 최근(2017년)에 중국견제를 목적으로 인도-태평양 전략이 수립됨에 따라 연합훈련의 규모가 커졌다. #

2018년 2월 9일, 모디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몰디브의 정치위기를 의논했다. #

2018년 5월 23일, 인도 정부는 미국의 인도산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부과에 항의하며 WTO에 제소했다. #

2018년 8월 29일, 미국은 인도가 러시아산 방공 시스템 S-400을 도입하면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2월 3일, 미국의 가짜 대학에 등록했다는 혐의로 인도인 대학생 129명이 체포되자 인도측은 반발했다. # 그리고 6월 5일부터는 인도의 개도국특혜관세 혜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4.3.2. 2020년대

2020년 1월 16일, 워싱턴포스트는 모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는 중국과 맞닿은 것도 아니고 중국의 위협을 과소평가했다는 발언으로 충격먹었고 이후 미국과의 관계를 한단계 후퇴시켰다고 보도했다. #

2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텔랑가나에선 트럼프 사원(!)이 생겨났다. #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하면서 모디 총리와 군사,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인도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기업 1,000여곳을 대상으로 인도로 공장을 옮기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

5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9월로 연기된 G7정상회의에서 한국, 러시아, 호주, 인도를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

중국과 인도간에 갈등이 심해지자 인도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손을 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구글은 인도의 디지털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

중국과 인도간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인도는 미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진행했다. # 그리고 인도 정부는 화웨이 보이콧을 선언했다. #

미국과 인도의 군사협력도 강화되기 시작했다. # 10월 27일에 미국과 인도는 외교 및 국방장관 간의 연례 '2+2' 고위급 회담을 뉴델리에서 갖고 민감한 위성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군사 합의서를 서명했다. #

미국과 인도가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했다. # 그리고 인도측은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수입했다. #

2021년 4월 24일, 백악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인도를 돕는다고 밝혔다. #

미국 정부가 인도내 미국인들에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진 인도에서 출국하라고 요청했다. #

2022년 4월 11일, 바이든 대통령은 모디 총리에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하여 러시아 제재 동참을 촉구했다. #1 #2 모디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으나, # 이와는 별개로 미국의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 요구를 계속 무시하고 러시아산 석유를 떨이로 수입해와서 쏠쏠한 재미를 보는 상황이다.
대미 전선에서 러시아가 절실한 중국보다도 인도가 러시아에 대해 더 적극적인 행보를 하는 것에 미국은 곤혹스러운 냉가슴만 앓을 뿐이다. 대러시아 제재를 기획실행하는 책임자인 달립 싱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지난 3월31일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 제재를 피하거나 메꾸려고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나라들에는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인도의 한 관리는 “그런 말은 외교에서 결코 사용되지 않는다. 놀라울 뿐”이라고 반발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 석유를 수입할지는 인도 등 각 나라들의 결정”이라며 인도에 대한 경고는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미국이 인도에 쩔쩔매는 직접적인 이유는 러시아보다도 더 위협적 경쟁국인 중국에 대처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의 쿼드 체제에서 인도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2차대전 이후 세계 지정 질서의 세 축인 미국-중국-러시아 관계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독자적인 입지가 갈수록 커지는 것이 근본적인 배경이다.
대러시아 제재 동참 않는 인도…쩔쩔매는 미국, 왜?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대놓고 모욕당하며 쫓겨나자 미국은 인도에게 러와 전략적 제휴 때 큰 대가 치를 것이라는 위협까지 가했지만 인도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다. 갑자기 인도가 미국에게 이렇게 세게 나오다니 원래 사이가 엄청 나쁜 나라였나 생각할 수도 있는데, 석유를 수입하는 인도 입장에서 국제유가 폭등은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다. 인도 입장에서는 자국 내에서 잘못하면 인플레이션으로 폭동이 일어날 수도 있는,[11]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인데, 별 다른 보상도 제시하지 않고 이런저런 요구를 하니 퇴짜 놓는 게 당연하다. 인도는 남아시아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플랜을 깡으로 저지하는 유일한 국가이지만, 미국은 여기에 대해서 그닥 많은 보상을 해 준 적이 없다.[12] 미국이 아무리 인도에게 화가 나도 미국-중국 패권 경쟁이라는 상황에서 인도 자신을 미국이 함부로 터치하지 못할것임을 알고 이러는 것이다. 만약 미국이 인도에게 엉까서 중국과 인도가 서로 손잡게 만들면, 미국과 그 동맹국 호주의 상황은 심각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이번 대러시아 경제제재의 엇박자 하나만 놓고 인도가 미국과 사이가 나쁘고 러시아하고만 일방적으로 사이가 좋다고 단정짓기는 곤란하다. 인도 입장에서 미국은 엄연히 중국을 견제하는 전략의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비교하자면 중간고사 직전 날 친구가 자꾸 부담스러운 부탁 전화를 해서 잠시 수신 차단을 해놓는 정도로 해석해야지, '인도가 미국을 러시아보다 못하게 여긴다' 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인도의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미국이기 때문이다.

결국 인도는 과거 미국에게 초장기간 경제제재를 시달렸고 현재 급격히 가까워진 것은 미국과의 교류로 경제적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과 인도를 위협하는 대중국 견제의 일환으로 관계가 가까워진 것이며 인도는 그 누구도 인도에게 멋대로 간섭하거나 인도를 힘으로 압박하는거 자체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당연한 것이 미국과 인도가 사이가 가까워진 원인이 된 중국과 인도의 관계악화되 시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는 중국의 팽창정책과 고압적인 중국 외교 노선임을 생각하면 미국에서 인도에게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라 러시아를 비난하는데 동참하라며 지시하듯이 이래라 저래라 참견질 하는 것을 거부하고 아무리 미국일지라도 인도는 들어주지 않겠다고 일찌감치 선을 그어버린 것이다.

11월 30일, 미군과 인도군이 중국 국경 부근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했다. #

미국 정치권에 인도계 미국인들이 진출하고 있다. #

2023년 3월. 시크교도 분리주의자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인도영사관에도 난입, 소요를 일으켰다. #

6월 22일, 바이든 대통령이 모디 총리를 환대하며 양국간 협력강화 및 확대를 하기로 했다. #

9월 9일, G20정상회의에 참석한 모디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에 맞서는 철도, 해운건설계획을 발표했다. #

5. 교류

인도는 미국, 일본, 호주 3개국과 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하고있으며, 중국과의 분쟁에서 러시아제 무기말고, 미국, 유럽제 무기들도 구입하기도 한다. 또한 군사적으로 중국 견제를 위해 기존에 있던 태평양사령부를 2018년 5월 31일 인도-태평양사령부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미국은 기존의 태평양 지역을 넘어 인도양까지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중이고, 이에 따라 인도와의 협력은 필수 불가결하게 되었다.

또한 미국 입장에선 이것저것 까다롭고 리스크가 큰 중국 시장에 비해, 중국과 거의 대등한 인구수를 자랑하면서도, 영어 공용어로 써서, 중국보다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인도를 상당히 중요시 여기고 있는 상황.

2019년 10월 1일, 포드사는 인도의 마힌드라 사와 2억7,500만 달러의 조인트 벤처에 합의했다. #

2023년 2월 14일, 에어인디아는 미국의 보잉사와 에어버스에 각각 470대의 비행기를 주문했다. #

6. 문화 교류

미국과 인도는 문화 교류도 많은 편이다. 미국 내에는 인도계 미국인 인구들이 IT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들 덕분에 인도 문화가 미국인 일상 속에도 조금씩 보급되고 있다. 힌두교로 개종한 미국인들도 상당해 미국 주요 대도시에는 힌두교 사원도 세워졌으며 인도로 여행을 오는 미국인들도 많이 있다.

인도 요리는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영국만큼 인도 요리가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신 영국령 인도 제국 시절 영국인들이 먹던 컨트리 캡틴 치킨이 미국에서 현지화가 되어 있다. 컨트리 캡틴 치킨은 미군 전투 식량에도 포함되어 있다.

7. 관련 기사

8. 관련 문서



[1] 로마자 표기를 보면 알겠지만 둘째 단어는 US를 음차한 것이다. [2] 애시당초 미국이 인도에게 바라는 것과 인도가 원하는 것은 다르다. 미국은 인도가 친서방이 되길 원하며 그로인해 미국에게 적극 협조하길 원하나 인도는 미국은 물론이거니와 중국, 러시아등 강대국들이 인도의 행보에 제멋대로 간섭하는 것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이다. [3] 소련의 중앙아시아 영토를 정찰하고 유사시 견제 및 타격할 목적이었다. [4] "Pakistan Zindabad"라는 파키스탄인들이 자주 쓰는 구호만해도 인도인에겐 인도에 대한 조롱과 도발의 표현으로 반국가적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 [5] 경제난으로 값싼 러시아산 석유를 사올때도 파키스탄은 망설일 정도였으며 결국 미국의 의사를 확인하고 나서야 러시아 원유를 구입했다. # [6] 버락 오바마 시기이다. [7] 모디 총리 집권하에서 BJP의 힌두 우선주의가 더욱 노골적인 배타성을 띠기 시작했다. [8] 정확히는 영국의 식민지인 인도 제국이 참전국이었다. 인도 독립투사들 중 사르다르 파텔을 비롯한 과격파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추축국을 지지하였지만 말이다. [9] 소련 붕괴 이후임에도 미인관계가 완전히 개선되기 전이었다. [10] 그러나 인도의 핵무장을 사실상 인정한 반면, 파키스탄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최소한의 경제제재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이 파키스탄의 핵보유를 묵과한 것은 파키스탄이 핵동결 약속을 한 상태이고 어차피 인도의 핵보유를 인정할 수 밖에는 없는 국제정세가 된데다가 만약 정말로 파키스탄이 핵을 포기하게 될 경우 인도가 실제로 파키스탄을 무력 침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일 뿐 미국은 파키스탄의 핵보유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 [11] 코로나 19 봉쇄 당시 참고 또 참은 인도 국민들에게 인플레이션까지 참으라고 하면 바로 남쪽 이웃나라처럼 되는 수가 있다. [12]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패권 전략은 지역 챔피언이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인데 인도가 핵무기를 보유한 세계 4위의 군사 강국에 성장잠재력도 높은 국가라서 미국이 적극적인 지원을 꺼릴 수밖에 없다. 파이브 아이즈 문서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인도는 미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언제든 손절해도 되는 옵저버급 국가다. 물론 인도도 독자노선을 추구하는 제3세계 수장인 만큼 이해관계에 따라 미국과 손절할 수도 있는 나라다. 즉 중국의 팽창만 아니라면 양국이 지리적으로 멀고( 미국 대척점 인도양이다.) 서로 외교 노선이 다르지만 크게 충돌할 건덕지가 별로 없기에 그냥 서로 제 갈 길을 가는 사이인데 그렇기에 함께 공동전선을 구축해본 역사도 없다 보니 서로에 대한 믿음보다는 의심이 앞서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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