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1:46:50

만티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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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티코어
Manticor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tigora_engraving.jpg
Jonston Johannes 作, 1650년
1. 개요2. 이름3. 특징4. 문헌5. 창작물
5.1. 개별 문서5.2. 기타 창작물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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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럽 서아시아의 전설에서 등장하는 괴수.

2. 이름

언어별 명칭
영어 <colbgcolor=#ffffff,#505050>Manticore
Mantichore
고대 그리스어 μαρτιχόρας(martikhórās)
라틴어 Mantichora
페르시아어 مردخوار(mard-khar)
만티코어의 어원은 고대 페르시아어 '𐎶𐎼𐎫𐎹-𐎧𐎺𐎠𐎼'(martya-χvāra)에서 유래하였다. 이 단어는 고대 페르시아어로 인간, 필멸자를 뜻하는 '𐎶𐎼𐎫𐎡𐎹'(m-r-t-i-y /martiya/), 아베스타어로 섭취를 뜻하는 𐬓𐬀𐬭𐬀𐬌𐬙𐬌(xᵛaraiti)의 복합어라는 견해가 있다. 이 단어가 고대 그리스어 'μαρτιχόρας'로 변형되었고, 훗날 라틴어 'mantichora'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한국어로는 만티코어, 맨티코어, 만티코라, 마르티코라스 등의 표기가 병용되는 편이다. 일본어로는 만티코아로 발음한다.

3. 특징

파일:ManticoraTHoFFB1607.png
파일:Monster_Manual_5e_-_Manticore_-_p213.webp
Edward Topsell 作, 1607년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사자와 호랑이 같이 위협적인 그 존재는 서로 정확하게 들어맞고 맞물리는 톱니와도 같은 뾰족하고 예리하며 날카로운 긴 이빨들이 세 줄으로 늘어섰고, 얼굴과 귀의 모양은 흡사 인간과도 같지만 입은 귀까지 찢어질 정도로 크고, 눈은 회색, 신체의 피부색은 피처럼 불그스름하며, 목은 길고 1.2m의 거대한 몸뚱이는 사자와 닮았다. 긴 꼬리에는 전갈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찔러 공격할 수 있거나 총알이나 화살처럼 쏘아 발사할 수 있는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나 달려 있다. 목소리는 마치 그리스 신화 속 목동의 신인 의 피리 소리와 트럼펫을 섞어놓은 것처럼 들린다. 놀라울 정도로 매우 재빠르며 신선하고 싱싱한 인육을 가장 좋아하고 즐긴다.
박물지》, 대 플리니우스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삼림 지역이나 아프리카와 페르시아 등의 사막에 산다고 전해진다.

피리 소리와 트럼펫 소리를 합쳐서 섞어놓은 듯한 울음소리를 내고 지능이 높아 교활하며 몸놀림이 신속하고 날렵하다고 한다. 사자의 몸통에 피부는 튼튼하고 두꺼우며 피처럼 불그스름하고, 근육은 단단하며 목은 길고, 발톱은 단도처럼 크고 단단하다. 머리는 인간 노인의 형상(혹은 숫사자나 비비의 머리)인데 눈은 회색이다. 입이 얼마나 큰지 귀까지 닿지만, 한 번 물리면 자르지 않는 이상 못 빠져나오는 강력한 이빨들이 몇 줄로 달렸다고 묘사된다.

때로는 갈기가 달린 호랑이의 머리와 신체, 멧돼지의 송곳니, 긴 나선형의 황소뿔로 묘사되기도 한다. 혹은 갈기가 달린 노인의 얼굴, 호랑이 혹은 곰의 신체와 가죽, 멧돼지의 송곳니, 긴 나선형의 황소뿔, 원숭이의 손발로 되어있는 묘사도 있다.

등뼈에는 수많은 긴 가시들이 자라났고, 사자나 전갈의 꼬리처럼 생긴 꼬리에는 독침들이 여러 개 돋아난 둥근 곤봉이 달려 철퇴처럼 휘두를 수 있다. 이야기에 따라 사자의 꼬리 전체에 가시 나무처럼 수많은 긴 가시 등뼈 독침이 여럿 돋았다고도 하고, 사자 꼬리나 전갈 꼬리 끝부분에 있는 긴 가시가 돋났다고 하며, 사자 꼬리털에 숨긴 독침들을 쏘아서 발사하거나 일부만 꺼내서 전갈의 꼬리처럼 공격한다고도 한다. 꼬리 전체가 가시 독침으로 되었다거나 꼬리 끝의 독침이 낫처럼 생겼다고도 하고, 꼬리 전체가 아예 전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치명적인 신경맹독을 지닌 가시 독침들을 총알이나 화살처럼 쏘아 발사할 수 있다. 머리엔 뿔이 달렸고, 등에는 박쥐 또는 새나 악마 혹은 드래곤의 날개가 있다는 묘사가 대부분. 매체에 따라 키메라처럼 비스트 드래곤이나 합성괴수로도 구분되기도 한다.

꼬리의 맹독은 위협적이고 치명적이면서 굉장한 위협적인 맹독으로, 기본적으로 신경을 마비시키고 근육을 굳게하는 신경독이다. 삼림 지역에 사는 개체들은 신경맹독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자신의 독침에 독을 가진 동식물들과 독충들의 독을 바른다고 한다. 이 독침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바로 순식간에 온몸에 퍼져서 근육이 굳고 신경이 마비되어 치사에 이르다가 100% 즉사하며, 살아날 가망은 없다고 한다. 만티코어는 이렇게 포획한 싱싱한 인간을 들어있는 물건, 옷가지 할 것 없이 게걸스럽게 악어처럼 통체로 씹어 삼켜서 먹어치운다고 한다.

입과 코에서는 맡는 사람을 공황에 사로잡혀 미치게끔 만드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섞인 맹독성 가스가 나오는데, 아마 전염병의 은유인 것으로 보인다. 꼭 이런 것이 아니라도 이미 생김새 자체가 형언할 수 없이 끔찍해서, 어두운 곳에서 불쑥 튀어나온 만티코어의 얼굴을 본 사람은 그대로 심장이 멎어 죽을 정도라고.

만티코어의 이빨 강도와 치악력은 금속 강철 갑옷과 돌, 바위, 암석 같은 단단하고 딱딱한 물체들을 단숨에 부수는 건 물론이고 한번 물리면 그 신체를 절단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그리고 이빨은 부러지거나 깨지거나 빠지면 재빠르게 다시 나고 턱뼈와 턱근육은 뱀과 상어처럼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어 희생자들의 수와 크기 덩치 상관없이 마음껏 집어 삼켜 먹어치운다. 또 단도 같은 사자 발톱들로 자신에게 저항하거나, 도망치거나 공격하는 대상을 베어버리기 때문에 만티코어 온 발톱 전체에는 희생자들의 피들로 범벅으로 묻어있다. 심지어 발톱의 강도는 이빨 강도와 치악력에 맞먹는다.

게다가 엄청나게 질기면서 탄성이 좋고 튼튼한 두꺼운 가죽 및 피부와 어마어마하게 발달되어 밀집도가 높고 단단하며 두꺼운 근육 때문에 총알, 화살, 창, 도끼, 칼, 가시, 철퇴, 쇠망치 등 공격을 퍼부어봤자 무기들이 그냥 부러지거나 튕겨져 나가버린다. 그리고 사막 지역에서 사는 만티코어 개체들은 피부가 카멜레온처럼 보호색으로 되어있어 찾아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짝짓기 시기인 번식기와 새끼를 키워서 독립시키는 기간 이외에는 단독생활을 한다.

4. 문헌

파일:Manticore.jpg
파일:BnF_Latin_6838_B,_fo.010r-manticora.jpg
보들리언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삽화(13세기)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삽화(13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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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nticore_-_British_Library_Royal_12_F_xiii_f24v_(detail).jpg
파일:6580495801_9127091f2a.jpg
《Rochester Bestiary》에 수록된 삽화(13세기) 영국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삽화 }}}
만티코어와 관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은 기원전 4세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아케메네스 왕조 크세르크세스 2세 밑에서 어의 노릇을 하던 그리스인 크테시아스가 쓴 인도 지리지다. 여기에서도 만티코어는 동방 그 어딘가의 신비롭고 잔혹무비한 괴수처럼 묘사되어 있는데, 만티코어가 출몰하는 날에 집 문을 열고 나가면 살아 돌아오는 사람이 없다고 묘사될 정도.

이 기록 때문에 만티코어의 가장 오래된 근원은 인도로 추정되지만, 페르시아와 에티오피아 등 오리엔트 일대에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여긴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그리스의 내로라하는 철학자, 지리학자들은 이 동방의 괴물에게 많이 관심하여 여러 기록을 남겼다.

5. 창작물

라이트 노벨 양판소 등에서는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등장한다. 다만 작품에 따라 원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법 강한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5.1. 개별 문서

5.2. 기타 창작물

  • 갓 오브 워 시리즈
    갓 오브 워: 어센션에서 델포이 신전으로 가는 길을 막는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불을 뿜고 독침으로 공격하고 새끼를 뱉어버리는등 까다로운 기술을 사용하지만, 크레토스에게 날개가 뜯겨지고 배때지에 칼빵맞고 최후에 잘려진 독침이 목구멍에 꽂혀버려 사망.
  • 뎁포드 3부작
    캐나다의 작가 로버트슨 데이비스의 뎁포드 3부작의 제2부의 제목이 바로 만티코어다. 작가 본인은 작품 구상 중 '산책하다가 한 여성이 만티코어의 목에 사슬을 채운 채 나타난 것을 봤다'고 주장한다. 이런 대사건이 해외 토픽에 실리지 않은 것을 보면 좀 미심쩍지만 아무튼 작가가 카를 구스타프 융 등의 사상에 심취해 있어 융의 이론을 알아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다.
  • 드래곤네스트
    22레벨 던전 '기도하는 자의 안식처'의 보스 몬스터로 나온다. 매우 강한 몬스터며 패턴이 몬스터 헌터 시리즈 나르가쿠르가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후 만티코어 네스트란 던전을 통해 재등장. 단 먼저 나온 만티코어와 같은 만티는 아니다. 게임 상에서는 근육질 고양이 취급이다.[만티코어 네스트 솔플 도전 미션 제목이 "덤벼라! 근육질 고양이!"다. 그리고 만티코어 네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 중에는 '분홍 리본'이나 '만티코어 간식=고양이 먹이'가 있다.
  • 랑그릿사 시리즈
    랑그릿사 3에서 등장하는 성수 쥬그라의 초기 클래스로 나온다. 우습게도 만티코어치고 너무 귀엽다. 첫 대면 시 티아리스 리파니가 푹신푹신하고 말랑말랑하다고 표현한다. 클래스업 시에는 만티코어에서 케르베로스로 모습이 바뀌지만 SD 화면에서는 계속 만티코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본적인 성능은 꽤 괜찮다. 전투 시의 캐릭터 전신을 보면 얼핏 그럴 듯하게 생기긴 했는데 게임 그래픽상 간지 나보이지는 않는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소설 '날개 달린 야수'에서 쉬바나가 마주친 '벨록스'라는 짐승의 모티브가 만티코어로 보인다. 검은 깃털이 뒤덮인 날개, 비늘이 덮인 삼지창 형태의 꼬리, 늙은이의 얼굴, 인육을 즐겨먹는다는 점 등 사실상 확정.
  • 마법의 별 매지네이션
    한국/캐나다 합작 애니메이션인 '마법의 별 매지네이션' 24화에 등장. 국내판에는 '킹라이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설정상 드림스톤을 지키는 가디언 중 가장 강력하다지만 작중에서는 주인공 일행을 무시하다 사기템으로 무장한 사냥꾼 샬렉스에 고전한다. 주특기는 수정으로 된 갈기에서 하이에나 모습의 부하들을 계속해서 소환하는 것.
  • 소울 이터
    노아가 부리고 있는 사역마 중 하나다. 생김새는 한 쌍의 다리와 한쌍의 팔을 지닌 기묘하게 생긴 전갈 같이 생겼다. 이때 만티코어를 꺼내며 노아가 했던 대사가 '너로 정했다!(君に決めた!)'여서 포켓몬스터 한지우를 패러디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았다. 심지어는 모자를 돌려쓰기까지 했다.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그리스로 주신을 제우스/하데스를 선택히 영웅시대에서 아폴로를 선택할 경우 뽑을 수 있는 궁수 유닛으로 등장한다.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사람 얼굴이 아닌 사자 얼굴이며 인간처럼 2족 보행을 한다. 지능도 인간 정도에다가 직접 칼 들고 드래곤 사냥하는 모험가이자 선역이다.
  •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베르키스가 지배하는 던전의 마수 중 한 마리로 등장. 마수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등장했다. 베르키스가 워낙 게으름뱅이라 오랫동안 관리를 못 받은 탓에 생긴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었으나 청이가 긁어주고 씻겨주면서 가려움에서 벗어났다. 이후로는 청이의 조력자가 되어 요리 재료를 찾으러 갈 때마다 동행해주며, 요리에 필요한 도구를 찾을 수 있게 나름 도움도 준다. 청이가 동양 사람이다보니 그녀에게서는 '대호님'이라 불리고 있다. 장르가 라이트 노벨이라 그런지 보통의 이미지와 달리 덩치만 큰 귀여운 사자로 나온다. 게다가 청이가 등을 긁어줄 때 내는 소리는 고양이의 골골송과 비슷하다. 웹툰에서는 원작과 다른 분위기의 귀여움을 자랑한다.
  • 원피스
    파일:attachment/oneman.jpg
    임펠 다운 레벨 2를 지키는 맹수들 중 하나로 묘사되는데, 그냥 사람 얼굴을 한 사자로만 나오며, 위의 만티코어 전설에 비하면 매우 허접하게 묘사된다. 특이사항으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데, 말의 뜻을 알고 하는건 아니고, 그저 인간(죄수들)의 말을 흉내내는 것 뿐이다. 하는 말을 보면 죄수나 간수한테서 이상한 말을 배운 녀석들도 있다.
  • 제로의 사역마
    특이하게도 날개 달린 최상위급 탈것으로 등장한다. 다만 여기의 만티코어는 사람얼굴이 아니라 사자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리스테인에서는 만티코어 기사단이 유니콘 기사단과 쌍벽을 이루는 거물로 대접받으며, 심지어 드래곤 라이더들보다 더 높은 지위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루이즈의 어머니 카린느는 젊은 시절 만티코어 기사단의 수장으로서 이름을 떨쳤다.
  • 타임 프린세스
    스토리 중 하나인 '제국의 수호수'의 주요 키 포인트로 나온다. 스토리의 줄거리 부터가 우연히 만티코어와 친구가 된 소녀가 여러 위협들로부터 만티코어를 지키는 내용이다.
  • 토탈 워: 워해머
    카오스 워리어의 로드와 영웅들이 탑승할 수 있는 탑승물로 나온다. 또한 짐승의 마법학파 마법으로도 소환 가능하며 이 경우 일정 시간만 사용할 수 있다. 잘만 쓰면 그리폰이나 페가서스를 탄 로드, 페가서스, 데스클로를 탄 카를 프란츠, 페가서스를 탄 발타자르 겔트를 제외하면 공중 유닛이 매우 부족한 제국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유닛이다. 1.4 패치를 통해 카오스 워리어의 몬스터 유닛으로도 쓸수 있게 되었다. 캐세이에도 천상 사자(Celestial lion)로 불리는 만티코어가 있는데, 이 만티코어들은 천룡황제가 정화한 존재들이다. 에오지의 비 카오스 만티코어처럼 천상 사자도 사자머리와 새 날개를 지니고 있다.
  • 파랜드 스토리 5
    만티의 진짜모습. 36스테이지에서 본모습으로 변하며 최종스테이지인 40스테이지에선 졸개몬스터로 소환되어 나온다.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조그만한 소형 만티코어가 등장. 나오는 에피소드마다 매직맨에게 납치 당해 장식물이 되는 굴욕을 겪는다. 매직맨이 힘을 잃었을때 복수하기 위해 매직맨의 형인 글롭을 납치하고 부메랑과 화염방사기로 위협한다. 나중에는 서로 화해하는 걸로 끝.
  • 해리 포터 시리즈
    직접 등장은 없지만 몇 번 언급되기도 하고, 스핀오프 책(사실상 설정집)인 신비한 동물사전에도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세계관 내에 존재하긴 하는 정도로 여겨졌지만,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 출현했다. 커다란 전갈 꼬리로 수감자들을 낚아채서 먹어치운 뒤, 단 몇 초도 되지 않아 뼈다귀와 진액만 남기고 던져버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해당 문서의 만티코어 참고.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에서는 던전의 6레벨 유닛으로 등장한다. 기존 이미지의 포스가 무색하게 약체화된 능력치로 설정되어 있다. 외모도 휑하니 사자에다 박쥐 날개와 전갈 꼬리만 그대로 붙여놓은 모습이다. 스콜피코어(Scorpicore)라는 창의력 넘치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도 있다. 그나마 속도 하나만은 원전의 이름값을 한다. 영웅 부대 자리가 남고 심심하면 하나 뽑아다 마비 도박 목적으로 쓸 수는 있다. 던전의 유닛들이 하나같이 동급 중상~최상위이기 때문에 밸런스 조정 목적으로 일부러 약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에서는 운명의 망치 확장팩에서 6레벨 크리처로 등장한다. 3편과 마찬가지로 기본 스탯인 공, 방, 속도가 레벨이 무색하게 낮은데다 특수능력도 없는 것보다 좀 나은 수준…인 대신 데미지만큼은 7레벨급으로 굉장히 높다. 그리고 독특하게도 해골변환기에 갈아버리면 본 드래곤이 된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에서는 어둠의 그림자 확장팩에서 던전의 3레벨 크리처로 등장한다. 체력이 낮지만 적을 괴롭히는 특수능력을 2개나 지녀서 3이나 5만큼 답 없는 유닛은 아니다.
  • ARK: Survival Evolved
    불타오르는 지구의 최종보스 몬스터로 나오는데 박쥐의 날개, 전갈의 꼬리를 가진 뿔 4개의 숫사자 몬스터로 나온다.

6.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