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11:15:47

만능 캐릭터

1. 개요2. 대전 격투 게임에서의 정의
2.1. 대전 격투 게임에서의 만능 캐릭터들
2.1.1. 2D 대전 격투 게임2.1.2. 3D 대전 격투 게임
3. AOS, MOBA에서의 정의4. 전략 게임에서의 정의
4.1. 전략 게임에서의 만능 캐릭터들
5. RPG에서의 만능 캐릭터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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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萬能 character/ All-rounder.
말 그대로 모든 능력치가 MAX인 사기적인 스펙의 캐릭터를 일컫는 말. 이 문서에서는 각 게임 속의 만능 캐릭터에 대하여 소개한다. 각 게임의 장르마다 만능 캐릭터를 지칭하는 기준점이 다르기 때문에 나누어 설명한다.

2. 대전 격투 게임에서의 정의

대전 격투 게임에선 장풍, 대공기, 커맨드 잡기, 견제기, 돌진기, 난무기, 반격기, 이동기, 콤보용 필살기, 역가드 기술 등등 없는 게 없다. 라고 할 정도로 기술폭이 넓은 캐릭터를 의미한다. 물론 밸런스를 고려하면 저 기술들을 전부 가지고 있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개 장풍, 대공기, 커맨드 잡기에 더해 앞서 나열한 기술들 중 한 가지 이상을 더 보유하고 있다면 만능 캐릭터로 쳐주는 편.

또한 "기술의 성능"보다는 "기술의 존재"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만능 캐릭터라고 해서 반드시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니다. RPG 장르의 하이브리드 클래스, 잡캐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능력치를 일일이 올릴 수 있는 RPG와는 달리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온전히 넓은 기술폭 가운데 가지고 있는 기본기/필살기의 성능이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서 캐릭터의 성능이 좌우된다. 만능 캐릭터는 높은 확률로 사기 캐릭터이긴 하지만 동의어는 아니다. 반대로 사기 캐릭터인데 만능 캐릭터가 아닐 수도 있다.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대전 격투 게임에서의 만능 캐릭터는 해당 게임에서 구사할 수 있는 모든 방향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의미지 자체 성능이 강캐릭터라는 것은 아니다.

만능 캐릭터의 좋은 예시가 바로 KOF 98UM의 볼프강 크라우저. 장풍이 위아래로 2개, 더불어 왕장풍 보유, 커맨드 잡기도 3개, 난무기, 기습 돌진기, 콤보용 필살기, 반격기 등등까지 대공기[1]와 이동기를 제외한 모든 폭의 기술들을 전부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보유한 필살기 하나하나의 정신나간 성능은 이 캐릭터가 천하의 OP 캐릭터가 되는 것에 일조하였다.

반면 나쁜 예시로는 KOF 98의 루갈 번스타인이 있다. 장풍, 왕장풍, 대공기, 커맨드 잡기, 돌진기, 장풍 반사기 등등 상당한 기술폭을 자랑하지만 그 필살기들의 성능이 하나같이 시궁창인 탓에 약캐 중 하나로 전락하였다.[2]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락 하워드 또한 장풍, 대공기, 반격기, 커맨드 잡기, 돌진기, 이동기 등 없는 기술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의 위치는 기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최약캐.

또한 성능이 좋다고 해도 테크니컬한 플레이와 빠른 상황 판단을 요구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각각의 기술 성능이 크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 많은 기술들의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캐릭터의 잠재력이 이끌어져 나오거나 상황에 따라 골라잡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 많아 오히려 숙련도가 낮은 플레이어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대체로 이런 경우. 대표적인 예시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고우키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의 고우키는 게임 내에서 탑을 달리는 강력한 캐릭터인 것은 틀림없고 기본적으로 다루기 쉬운 풍림화산류가 베이스인 캐릭터라서 얼핏 보기에는 진입장벽이 그리 높지 않은 캐릭터로 보이지만 파동권보다, 승룡권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체력도 밑바닥이라 고우키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높지 않다면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 비해 나을 것도 하나없고 체력만 약한 캐릭터로 전락하고 만다.

참고로 보스 캐릭터가 없는 게 없는 수준의 만능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2.1. 대전 격투 게임에서의 만능 캐릭터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넣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강캐릭터를 넣는 곳도 아닙니다. 해당 게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만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편의상 스트리트 파이터류와 철권류로 분류한다. 전자는 장풍, 대공기 등 현란한 기술들을 사용하는 대전 격투 게임이며, 후자는 장풍이나 대공기 같은 거 없이 실존하는 격투 기술들을 사용하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2.1.1. 2D 대전 격투 게임

게임 시스템 자체가 특별히 다른 경우가 아니라면 장풍 니가와( 파동승룡, 대기군인 등), 러시, 커맨드 잡기, 반격기로 나뉜 상극인 패턴 중 여럿을 구사할 수 있는 경우인데, 장풍과 이외에 대한 대처가 또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 항목에서의 등재 기준은 장풍을 이용한 패턴이 가능한 게 필수 조건이고 나머지 기술폭이 넓으며(보통 상술한 러시/잡기/반격 중 둘 이상) 비 플레이어블 보스 캐릭터가 아니어야 한다.

2.1.2. 3D 대전 격투 게임

3. AOS, MOBA에서의 정의

하지만 AOS의 장르로 넘어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AOS는 키보드나 조이스틱을 갖고 컨트롤을 하기 보다는 거의 대부분이 마우스로 컨트롤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인 반응도 중요하지만 보다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떤 스킬을 갖느냐에 따라서 그 캐릭터간 상성을 결정짓기 때문에 만능 캐릭터는 집중적으로 인기를 얻는다.

AOS계열에서의 만능 캐릭터들은 범위 뎀딜스킬(누킹), 회피기(생존기), CC기(군중 제어), CC해제기, 이동기 등을 갖고 있는, 이쪽도 없는 게 없는 조건이 돼야 만능이다.

단 AOS는 벨런스 패치 주기가 대체로 빠른 편이라 지나치게 사기적인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경우는 드물며, 만능 스킬셋을 가진 대가로 스펙을 약하게 해서 모든 면에서 애매하게 하여 벨런스를 맞추는 편이다.

또한 AOS계열에서는 일반적으로 만능캐릭터의 필수 조건은 바로 기동성이라 할 수 있다. 기동성이 좋으면 포지션을 마음대로 바꿔가며 전투의 주도권을 쥘 수 있기에, 만능캐릭터의 대부분이 빠른 기동성을 캐릭터의 핵심 컨셉으로 가지고 있는 편이다.

AOS는 아니지만 AOS에 준하는 게임성을 띠는 오버워치에도 있다. 딜러 중에선 솔저:76 겐지, 한조, 탱커 중에선 D.Va, 시그마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한쪽만 잘해선 안되고 모든 면에서 잘해야 제값을 하는 캐릭터이다.

4. 전략 게임에서의 정의

능력치가 만능이라서 모든 일을 최고로 빨리하거나 잘하는 캐릭터를 말한다. 일반 캐릭터의 경우에는 모든 능력치가 최대치 이하 기준으로 매우 높게 설정된 캐릭터가 해당되고 신무장 등록 캐릭터들의 경우 올스텟 만능 능력치 설정이 가능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아니면 아래 유닛처럼 범용성이 굉장히 넓어서 견제, 주력 등등 골고루 쓰이는 유닛들도 만능형 유닛으로 뽑히기도 한다.

4.1. 전략 게임에서의 만능 캐릭터들

  • 스타크래프트
    • 벌처: 견제형 유닛이지만, 초고화력의 스파이더 마인을 장착한 후에는 낮은 화력을 극복하고 만능 유닛으로 재탄생한다. 사실상 대공이 안 되는 것 이외에는 단점이 없는 무상성 유닛 수준이다. 마인의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이 가능한 일부 원거리 유닛조차 소수 싸움에서는 벌처가 시비를 걸어 마인을 근처에 깔아서 상대가 가능하다.
    • 뮤탈리스크: 공대지 능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스타크래프트의 유닛들 중에서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공중 유닛이다. 공격력이 아쉽지만 소형이라는 축복받은 방어 타입을 갖고 있는데다 일반형 대공 유닛이라고 해봐야 해병 뿐이라서 확실히 제압하려면 종족 불문하고 광역 공격을 가져와야 한다. 동족전이 뮤탈싸움이 된 이유 중 하나가 뮤탈을 막을 광역 공격이 3티어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디바우러의 애시드 스포어나 디파일러의 플레이그 뿐이라는 점 때문이다.
    • 드라군: 스타크래프트 1의 범용성 끝판왕이다. 벌처나 뮤탈리스크조차 활약이 제한되는 상황이 있는데 드라군은 대공도 가능하고 사정거리도 길어서 그야말로 모든 상황에 빼놓을 수 없는 프로토스의 핵심 유닛이다. 프로토스 유저들은 무언가 2% 부족한 드라군의 능력치 때문에 골머리를 앓지만, 만능 유닛인 드라군의 스펙에 무언가 +@가 되었다면 밸런스 붕괴를 유발하는 사기 유닛이 되었을 것이다. 그나마 드라군의 활약이 제한되는 경우는 후반 저그전에서 디파일러의 컨슘업이 완료되어 다크스웜에 공격이 다 막혀버리는 경우 정도이며, 이상황까지 오면 드라군을 리버로 대체하게 된다.
  • 스타크래프트 2
    • 해병: 능력치 상으로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으나 불곰의 추가와 게임 업그레이드로 인한 허리 돌리기의 정신나간 성능으로 핵심 만능 유닛이 되었다. 물량전은 물론, 업그레이드하면 상향되는 체력에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전투 자극제, 거기에다가 전면전 및 의료선을 통한 게릴라, 지상 공중 가리지 않고 어느 누구든 공격하는 범용성까지 지녔다. 물론 값이 싼 만큼 물량 확보도 용이하고. 다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약한 맷집에 모일수록 강하다는 특성상 소수의 어중간한 숫자로는 제 성능을 뽑아내기 힘들 뿐더러 자체 성능이 압도적으로 강력하거나 광역 피해를 주는 유닛(맹독충, 울트라리스크, 고위 기사, 거신, 공성 전차, 땅거미 지뢰 등)에게는 취약하지만, 대신 테란의 다른 유닛들과 조합해도 무난한 성능으로 이를 커버할 수 있고, 그 다른 유닛의 약점을 특유의 범용성으로 보완 가능하기 때문에 3종족전 초중후반 어떤 상황이든 주력으로 유용하게 굴리는 데에 크게 무리는 없다.
    • 감염충: 딜과 메즈를 모두 가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사상 최강의 올라운더형 마법 유닛이다. 스타2의 저그는 무언가 어정쩡하다 싶을 때 조합에 감염충을 끼워주면 안 되는 게 없는 수준이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보조 마법 유닛인 살모사가 공격 기술인 기생 폭탄을 장착하여 감염충에 버금가는 올라운더형 마법 유닛으로 승격되면서 자리를 조금 뺏겼으나 여전히 완전히 내주진 않았다.
    • 추적자: 전작의 드라군의 자리를 차지한, 같은 유형의 올라운드형 유닛이다. 자체 스펙은 드라군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만 점멸을 적절히 사용하면 드라군 이상의 만능 유닛이 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점멸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유저는 프로토스를 다루기가 힘들다.

5. RPG에서의 만능 캐릭터

대부분의 분야[24]에서 전부 활약할 수 있지만 모든 분야의 능력치가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활약할 수밖에 없어 대게 취급이나 성능면에서의 대우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반대로 게임의 주인공이 만능 캐릭터가 되는 경우도 꽤 있는데, 이 경우에는 어중간하게 올라운더라 취급이 좋지 못한 만능 캐릭터와는 달리, 주인공 버프를 톡톡히 받아 모든 분야의 능력치가 상위권 이상 혹은 최고 수준을 달려서 다재다능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굴릴 수 있는 강캐릭터/사기 캐릭터가 되는 경우도 많다.

6. 관련 문서



[1] 근데 대공 대응 기술은 또 겁나게 많아서 큰 의미는 없다. [2] 필살기에 더불어 기본기까지 답없이 나쁘다. 기본기라도 좋았으면 중캐 정도는 됐을 비운의 캐릭터. 실제로 필살기의 데이터는 거의 그대로 옮기고 기본기는 강해진 CVS 시리즈에선 중캐정도는 되며, 98UM은 기본기는 물론에 필살기도 이것저것 많이 좋아져서 강캐~중강캐까지 갔다. [3] 설치형 장풍( 밤의 바람), 대공기(완박), 이동기(빙하), 커맨드 잡기( 암통곡) 보스 시절의 기술폭을 거의 갖추고 구현되었기 때문에 반격기와 장풍 반사를 제외한 KOF 내의 거의 모든 전술을 구사할 수 있으나, 이를 고려해 개별 기술들의 성능이 하향조정되어 있어 사기 캐릭터는 아니다. [4] 반격기(금강신), 돌진기(섬공강충파), 3방향 장풍(강파동권), 대공기(용권강나선) 등등을 모두 갖추어 만능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실체는 극단적인 니가와 특화 캐릭터라는 특이한 위치에 놓여있는 캐릭터이다. 참고로 보스 버전의 진 고우켄은 강파동권만 난사해도 맞는 쪽에선 할 게 없어지는 흉악 캐릭터. [5] 시리즈마다 잡기 기술과 반격기 기술만 기술폭이 매우 넓은 캐릭터로 등장한다. 대공 기술이 없다는 게 흠이긴 하지만 레이징 스톰 막고 던지기로 커버할 수 있으며 시리즈 별로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는 비상일륜참은 무적판정은 없지만 판정이 우수하거나 아주 미미하게 무적판정이 존재는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승룡파동 견제 패턴도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KOF 시리즈의 경우, 앉아 C도 대공기로서 훌륭하다. [6] KOF 98의 루갈 번스타인과 함께 다재무능의 상징이였지만, KOF XV에서 크게 상향받아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 [7] 보통 로버트 가르시아는 로버트의 흑역사 시절로 보는 99와 중하급 성능에 그친 2002UM의 노멀 버전(다만 노멀 로버트도 완전 답이 없는 건 아니고 잘하면 중급에 속하기에 2002UM의 모든 약캐들 중에서는 가장 나은 편에 속하고 2000 시절 베이스인 EX 로버트는 카케넴 다음가는 강캐릭터이다.) 정도를 빼면 상급~중급 정도의 괜찮은 성능을 유지하는 편이지만 하필이면 XIII에서는 불오리의 하위호환 격인 캐릭터라서 약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8] 98 기반 작품에서는 94의 기술폭에 더해 커맨드 잡기 (정확히는 머리 잡기) 데드 엔드 스크리머가 등장하면서 반격기를 제외한 98의 모든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98에서는 최약캐 신세. 또한 XV에서는 성능은 둘째치고 기술이 대폭 삭감되어 더 이상 만능 캐릭터로 분류하기 힘들다. [9] 돌진기나 반격기 정도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것을 갖추었다. [10] 이 분야의 끝판왕. 자세한 사항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메이트 매치/사기 캐릭터 참조. [11] 다만 이쪽은 커맨드 잡기가 타격 잡기이고(XI 제외) 실제 플레이 스타일은 니가와 캐릭터에 더 가깝기 때문에 만능 캐릭터라고 하기엔 약간 애매한 면이 있다. [12] 필살기가 올스타이다. 장풍 가일 소닉붐, 대공기 켄 마스터즈 승룡권, 커맨드 잡기 장기에프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다단히트기는 춘리 백열각, 이동기는 달심의 요가 텔레포트, 기본기는 달심 등등 좋은 것들만 가진 대신 공격력과 방어력이 최하급이다. [13] 다만 97에서는 기술의 폭은 넓지만 커맨드 잡기 제외 모든 기술이 시궁창이라 그냥 잡기 캐릭터로 운영한다. [14] 불고자였던 XII와 XIII(노멀 이오리)는 제외. 반격기 빼고 모든 유형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SVC CHAOS로 가면 반격기까지 갖춘 완전체가 된다. [15] 커맨드 잡기 기술이 없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모든 커맨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능 캐릭터. [16] 다만 모으기 캐릭터인데다가 98에서는 지상 기본기가 시궁창이라 망했다. [17] 사기적인 강함 때문에 브루스와 같이 철권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금지 캐릭터로 지정된 캐릭터이다. 게다가 브루스조차 아머 킹에 비하면 그래도 양심이 있는 캐릭터라는 평가가 지배적일 정도로 악명을 떨쳤다. [18] 5DR을 제외한 전 시리즈에서 만능캐의 위엄을 보여준다. [19] 태그2까지는 이론상 최강에 가까웠지만 7부터는 전천후 만능 캐릭터, 캐릭터 자체가 정직한 것만 빼면 있을 거 다 있다. [20] 성능 자체도 이전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대폭 상향된 데다가 시스템빨을 잘 받은 결과로 역시 갖출 거 다 갖춘 만능 캐릭터. [21] 독보적인 한방은 여전한데다가 딜캐, 개싸움, 콤보, 상중하단, 삼색잡기 등 모자란 게 거의 없다. 심지어 레아, 레드마저도 탑급 성능인데다가 여러모로 시스템빨도 잘 받았다. 유일한 약점이라면 로우나 드라그노프와 달리 움직임이 좀 무겁다는 점. 시즌2, 시즌3 오며 너프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22] 기술 구성과 스펙이 모두 넘사벽급이며 개싸움, 카운터기, 중거리 견제, 콤보, 딜캐, 무빙 모두 상급에 전캐릭 최강의 반격기까지 있다. 이것 때문인지 상성도 타지 않는다. [23] 풍신류 특유의 딜레이캐치 및 필드전 능력, 자세 심리, 반격기라는 독립적으로 따져도 캐릭터 하나가 나올 법한 스타일을 모두 한 캐릭터에 압축해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상대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강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항목의 정의에 부합한다. 유일하게 못 하는 건 킹 등이 특화된 잡기인데, 이마저도 풀기 불가 잡기가 있는 등 구색은 갖춘 상태. 단 실제 성능도 사기캐 급인지는 정식 버전이 나오지 않아 미검증. [24] 딜러/탱커/힐러/서포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