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0:35:44

막심 샤츠키흐

막심 샤츠키흐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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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파일: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로고.png
1999–00 · 2002–03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18px-Ukrainian_Cup.svg.png
1999–00 · 2001–02 · 2002–03
파일:UFA emblem.png
2003 · 2005 · 2006 · 2007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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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
Pakhtakor Tashkent FK
파일:external/uzhgorod.in/maksim_shackih_davno_uzhe_nachal_zadumyvat_sya_o_smene_kluba_preview_medium.jpg
<colbgcolor=#fff000> 이름 막심 샤츠키흐
Maksim Shatskix
본명 막심 알렉산드로비치 샤츠키흐
Maksim Aleksandrovich Shatskix[우즈베크어]
Макси́м Алекса́ндрович Ша́цких[러시아어][3]
생년월일 1978년 8월 30일 ([age(1978-08-30)]세)
국적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출신지 소련 우즈베크 SSR 타슈켄트
신체 187cm
포지션 공격수
유소년팀 MHSK 타슈켄트 (1994)
칠란자르 타슈켄트 (1995)
소속팀 소콜 사라토프 (1996)
토르페도 볼슈키 (1996)
라다 토길라티 (1997)
FC 소유즈-가즈프롬 이제프스크 (1998)
FC 발티카 칼리닌그라드 (1999)
FC 디나모 키이우 (1999~2009)
로코모티브 아스타나 (2009)
FC 아르세날 키이우 (2010~2013)
FC 초르노모레츠 오데사 (2013)
FC 아르세날 키이우 (2013)
FC 호베를라 우주호로드 (2014~2015)
루흐 비니키 (2015~2016)
지도자 경력 FC 디나모 키이우 (2016~2017 / U-19 코치)
FC 디나모 키이우 (2017~2019 / 수석 코치)
SC 로토르 볼고그라드 (2019~2021 / 수석 코치)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 (2022 / 스포츠 디렉터)
파흐타코르 타슈켄트 FK (2022~ )
국가대표 61경기 34골[4] ( 우즈베키스탄 / 1999~2014)

1. 개요2. 클럽
2.1. 디나모 키이우 이전2.2. 디나모 키이우2.3. 디나모 키이우 이후
3. 국가대표4. 지도자5. 플레이 스타일6. 기록
6.1. 대회 기록6.2. 개인 수상
7. 기타

[clearfix]

1. 개요

우즈베키스탄 축구인.

러시아계 우즈베키스탄인으로, 우즈베키스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골을 넣은 선수이며, 아시아인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최다 득점자(11골)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5]

한창 전성기 시절에는 '제2의 셰브첸코'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특히 FC 디나모 키이우에서 뛰면서 챔스 예선전 포함 69경기 23골, 본선 11골이라는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선수로는 챔스 역대 최다골(예선 포함시) 기록 보유자다. 또한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통산 124골로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럽에서 성공한 몇 안 되는 스트라이커이다보니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났을 때 항상 경계 대상 1호로 꼽히던 선수였다.

손흥민이 23/24시즌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207호골을 득점하기 전까지 개인 커리어 통산 206골로 손흥민과 유럽 통산 커리어 득점 아시아 공동 1위였다. 허나 손흥민의 207호골로 인해 아시아인 최다 득점 순위 2위가 되었다.

2. 클럽

2.1. 디나모 키이우 이전

1996년 소콜 사라토프에서 데뷔한 샤츠키흐는 평범한 공격수에 불과했다. 프로 데뷔골도 데뷔한 기간에 비해 좀 늦게 터졌고, 이렇다 할 득점 기록도 없었다.

2.2. 디나모 키이우

1999년 AC 밀란으로 떠난 안드리 셰브첸코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샤츠키흐는 우크라이나의 FC 디나모 키이우로 영입된다. 첫 시즌인 1999-00 시즌, 별 볼일 없어 보이던 이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공격수는 리그에서 25경기 20골을 작렬하며 득점왕을 수상해버렸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것이다. 언론에서는 그에게 아시아의 솁첸코, 제 2의 솁첸코라는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이후 첫 시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부진하다가 2002-03 시즌에는 리그 22골을 비롯하여 시즌 32골을 넣으며 2번째 리그 득점왕이 되었는데 이는 아시아 국적 선수가 넣은 유럽 1부 리그 리그 최다 골 기록이었다. 그가 이 때 넣은 아시아 국적으로 유럽 1부리그 리그 최다골 기록인 22골은 2011-12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시리아 국적을 가진 산하리브 말키가 25골을 득점하면서 깨졌다. 그리고 2021-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23골로 공동 득점왕이 되면서 현재 이 기록은 3위가 되었다.

더불어, 차범근(1981-82 시즌부터 5회 연속 분데스리가 10골 이상 기록)에 이어 아시아 국적으로 유럽 리그에서 연속으로 리그 10골을 넣은 공동 2번째 아시아 선수(2002-03 시즌부터 3회 연속 10골 이상)이다. 분데스리가에서 같은 시즌인 2002-03 시즌에 리그 10골, 다음 2003~04 시즌에 16골을 넣은 이란 선수 바히드 하셰미안이 공동 2번째이며 시리아 국적 선수인 산하리브 말키[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011-12 시즌에 25골[7], 2012-13 시즌에 17골을 득점해 3번째로 연속 리그 10골 이상 득점을 달성한 적이 있다. 손흥민이 2012-13 시즌부터 3회 연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 10골 이상을 넣어 차범근 다음으로 아시아 선수로는 4번째로 연속 리그 10골 득점 기록이며 이 다음 5번째로는 분데스리가 2013-14 시즌에 15골, 2014-15 시즌에 리그 12골을 넣은 오카자키 신지, 공동 6번째로 2015-16 시즌에 네덜란드에서 리그 10골, 2016-17 시즌에 21골을 넣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2015-16 시즌, 2016-17 시즌 각각 리그 11골씩 벨기에 리그에서 넣은 쿠보 유야, 그리고 다시 손흥민이 2020-21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5회 연속으로 7번째로 10골 이상을 기록해 차범근과 동률이며 2022-23 시즌까지도 리그 10골을 넣으며 아시아 첫 유럽 리그 8시즌 연속 10골 기록 중이다. 이후로 이란 선수인 공동 8번째로 사르다르 아즈문 메흐디 타레미가 2019-20, 2020-21 시즌까지 2회 연속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 중이다. 메흐디 타레미는 2021-22 시즌까지 리그 3회 연속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하며 차범근 - 막심 샤츠키흐 - 손흥민 다음으로 아시아 선수 4번째 3회 연속 유럽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8] 손흥민 이후로 황의조가 아시아에서 9번째 기록인 2020-21 시즌과 2021-22 시즌에 프랑스 리그 1에서 두 시즌 연속 10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건 아시아 선수 프랑스 리그 1 첫 기록이다.

아시아인의 유럽리그 득점왕 기록은 2016-17 시즌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3번째로 기록했으며, 사르다르 아즈문이 4번째로 2019-20 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이 되었다. 메흐디 타레미는 2019-20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아시아 첫 공동 득점 1위을 기록했으나, 경기 출전시간이 더 길어서 공식 득점왕은 되지 못했으나 2022-23시즌에 단독 득점왕이 되었다. 뒤이어 손흥민이 5번째로 2021-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공동 득점왕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2022-23 시즌 후루하시 쿄고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단독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샤츠키흐는 이후 2002-03 시즌 이후로는 득점왕을 차지할 만큼 활약하지는 못하고 리그에서 10골 정도 넣어주는 공격수가 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서 샤츠키흐는 이때까지 총 11골을 넣었는데,[9] 2002-03 시즌 뉴캐슬을 상대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거나 2006-07 시즌 레알 마드리드 CF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는 등 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08-09 시즌, 샤츠키흐는 무득점으로 부진에 시달렸고, 샤츠키흐가 잘 나갈 때 잔류 선언을 한 것과 다르게 디나모 키이우는 그를 토사구팽했다. 샤츠키흐는 이후 구단의 결정에 많이 실망했다.

2.3. 디나모 키이우 이후

디나모에서 팽당한 샤츠키흐는 카자흐스탄의 신생 구단인 로코모티브 아스타나[10]로 이적한다. 그곳에서 리그 15경기 8골을 넣은 샤츠키흐는 2010년 아스날 키이우로 이적하며 다시 우크라이나 무대로 복귀했고, 3시즌간 활약한 뒤 2013년 초르노모레츠 오데사로 이적했다. 이후 잠시 아스날 키이우로 돌아온 샤츠키흐는 호베를라 우주호르드로 이적했고 2016년까지 루흐 비니키라는 아마추어 클럽에서 뛴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3. 국가대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61경기 34골을 기록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였다. 메이저 대회로는 2000 AFC 아시안컵 레바논,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등에 참가했다.

2000년 아시안컵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이 전력이었던지라 본인은 무득점에 일본에 1-8, 사우디아라비아에 0-5로 대패하는 등 안 좋은 추억만 안고 귀국했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 승리 일보직전까지 갈 뻔했다. 이 경기는 박주영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끝났다.

2007년 아시안컵에서는 말레이시아전 멀티골을 포함해 총 3골을 넣어 우즈베키스탄의 8강 진출에 기여했으나, 8강전인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득점에 실패하면서 1-2로 패배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역예선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5골을 맹폭하는 등 우즈베키스탄의 최종예선행에 기여했다. 최종예선에서는 일본전에서 동점골을 넣는 등 나름 분전했으나, 조 최하위로 남아공행 티켓을 따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쿠웨이트전에서 득점을 했고, 세르베르 제파로프, 알렉산데르 게인리흐 등 후배들과 함께 4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 최종전에서는 대한민국 이란을 꺾었다면 월드컵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잘 알다시피 패배하였고, 그것이 원인이 되면서 우즈벡은 브라질행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샤츠키흐는 2014년 5월 29일에 있었던 오만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4. 지도자

은퇴 이후,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획득하였다. 2016년부터 친정팀인 디나모 키이우의 19세 이하 팀 수석코치로 임명되었다. 다음 해에는 1군 코치로 올라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SC 로토르 볼고그라드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파흐타코르 타슈켄트의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5. 플레이 스타일

본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도 활약할 수 있다. 187cm의 신장으로 포스트플레이에 능하며 피지컬이 좋은 편이다. 공간 침투에 의한 득점 역시 수준급이며, 프리킥을 전담할 정도로 킥력이 좋은 편이다.

6. 기록

6.1. 대회 기록

6.2. 개인 수상

7. 기타

  • 그의 4살 터울 형 올렉 샤츠키흐도 축구선수였다. 비록 1996년과 1997년에 2년 동안만 차출되었고 11경기 9골을 기록한 뒤 그 이후에는 아쉽게도 국가대표와 연을 맺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축구의 팬들에게도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지역예선 당시에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등번호 20번)로 대한민국을 상대할 때 여러 번 얼굴을 비췄던 편. 1995년과 1996년에 우즈베키스탄 리그 득점왕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1995년에 우즈베키스탄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된 적이 있다. 2003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파일:olegshatskikh1997.jpg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3] Maksim Aleksandrovich Shatskikh [4]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선수였으나 2023년 엘도르 쇼무로도프가 36골을 기록하면서 넘어섰다. [5] 이 기록은 손흥민에 의해 깨졌으며 메흐디 타레미마저 1골차로 바짝 쫓아오고 있는데 최다 2번째 득점자 기록도 경신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6] Sanharib Malki Sabah, 1984년생으로 시리아 태생이지만 기독교인으로 벨기에 국적도 있다. 시리아 국대선수로도 나왔으며 로다 JC 소속으로 아시아 국적 유럽리그 최다골을 넣었지만 이때가 최전성기였고 이후론 급격하게 하락하여 튀르키예 및 아랍 리그를 오고가다가 잊혀졌다. 한때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적 소식도 있었다. [7] 팀동료이던 루크 데 용과 같이 리그 득점 공동 2위이며 SC 헤이렌베인 소속이던 바스 도스트가 리그 32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이 되었다. [8] 게다가 타레미는 22-23시즌에도 10골 이상을 기록하여 4대회 연속 유럽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9] 손흥민이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갱신하기전 아시아 최다 기록 [10] FC 아스타나 [11] 독립국가연합 [12]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100골 이상 득점자 목록 클럽 [13] 우크라이나 최상위 리그, 컵 대회, 유럽 대항전, 국가대표팀 및 외국 리그에서 프로 경력 동안 100골 이상을 기록한 우크라이나 클럽 소속 축구 선수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