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9:22:47

마몬(Obe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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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beyme.jpg | 등장인물
{{{#white 𝐎𝐧𝐞 𝐦𝐚𝐬𝐭𝐞𝐫 𝐫𝐮𝐥𝐞 𝐭𝐡𝐞𝐦 𝐚𝐥𝐥!
루시퍼 마몬 레비아탄 사탄 아스모데우스 베엘제붑
벨페고르 디아볼로 바르바토스 루크 시므온 솔로몬 }}}
{{{#white {{{#!folding 𝐎𝐭𝐡𝐞𝐫 𝐂𝐡𝐚𝐫𝐚𝐜𝐭𝐞𝐫𝐬(𝐒𝐩𝐨𝐢𝐥𝐞𝐫)
메피스토펠레스 라파엘 서틴 }}}}}}

1. 프로필2. 이 빛쟁이 악마의 작중 행적3. 이 빛쟁이 악마의 성격4. 이 빛쟁이 악마의 특징5. 이 빛쟁이 악마의 대인관계
5.1. 형제5.2. 악마5.3. 천사5.4. 인간

1. 프로필

프로필
파일:ObMMammonSC.png
<colbgcolor=#ffd400><colcolor=#ffffff> 이름 마몬 (탐욕의 화신)
성별
남성
악마[1]
생일
9월 10일
신장
182cm(추정)[2]
<colbgcolor=#ffd400><colcolor=#ffffff>
불호
성우
코바야시 히로타카[3]

2. 이 빛쟁이 악마의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몬(Obey Me!)/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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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빛쟁이 악마의 성격

마몬은 말이지, 한다면 하는 아이야.
- 천사 시절 아스모데우스.

탐욕의 화신답게 돈을 굉장히 좋아한다. 흥청망청 쓰는 걸 좋아하고 늘상 복권이나 도박 등 한탕 쳐서 대박나고 싶어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하는 행동만 보자면 성실함과 가장 거리가 먼 악마. 하지만 정말 어쩌다가 한 번 볼까 말까지만 가끔 유능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성실함과 가장 거리가 먼 주제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자신의 이명에 걸맞게 행동한다. 따라서 자신이 성실한 악마라고 주장하는데 탐욕의 악마답게 행동하니까 이보다 더 성실할 수 없다는 식. 그 궤변에 오히려 레비아탄이 반박하지 못한다. 마녀들을 무서워하며 마녀들에게 설설 기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건 마몬이 빚을 잔뜩 지고 다니기 때문. 부려먹힌다. 자업자득이다.

천사 시절과 지금 성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 천사 시절에도 하도 뺀질거리고 다녀서 타락 천사 직전까지 갔었다고 한다. 루시퍼가 잘 지도해주면서 유능한 천사로 인정받기도 하고 아스모가 한다면 하는 아이 라고 언급하기도. 악마가 되면서 부정적인 부분이 증폭 된 듯 하다. 형제들 중에서 민폐는 1위 수준. 레비아탄도 만만치 않게 민폐를 많이 끼치고 사고를 치지만 최소한 본인이 뒷수습을 하거나 좋은 의도로 했던 것이 문제가 되는 정도. 하지만 마몬은 사고를 쳐놓고 나몰라라 하는 바람에 루시퍼가 화내며 거꾸로 매달아 놓는다.

신용카드는 마몬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 금쪽이 라고 부르며 굉장히 아낀다. 애니메이션 OP나 ED에서도 신용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특정 카드의 보상인 무빙 이미지에서도 대사와 음성으로도 언급할 지경. 오카네쨩~

4. 이 빛쟁이 악마의 특징

인기 투표 1위. 본편과 외전 모두 MC와 처음 계약한 악마기도 하고 가장 먼저 호감을 표하는 악마이기도 해서 그런 듯. 에피소드 대부분 MC와 항상 붙어다닐 정도고 평소에는 행실이 불량하지만 MC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예시로 MC를 돕기 위해 믿기지 않을 만큼 성실하고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메피스토펠레스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시비를 걸어도 참고 넘어가는 데빌그램 스토리도 있을 정도. 본편에서는 아예 루크가 마몬과 MC를 보고 웬 닭살 커플이 있냐며 커플처럼 보는 묘사가 있다.

상징 동물은 까마귀이며 색상은 노란색. 아무래도 까마귀가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고 노란색은 금색이라서 그런 게 아닐 지(...) 사역마도 까마귀이며 까마귀들을 통해 정찰을 하는 내용도 있다.

악마 모습일 때는 형제들 중에서 가장 노출도가 높다. 달려 있는 날개로 날 수도 있다. 날개로 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데빌그램 스토리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정도. 보통 MC와 데이트 하는 장면이다.

손버릇이 굉장히 나쁘다. 이 손버릇 때문에 형제들이 모두 피해를 봤다. 마몬이 훔친 것들 중에서 극히 일부지만 언급이 여러 번 되는데 루시퍼의 레코드판, 레비아탄의 한정 굿즈, 사탄의 책, 아스모의 화장품, 베엘제붑의 간식, 벨페고르의 베개 등 형제들 물건은 한 번씩 다 털어간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본편에서도 레비아탄의 시럽을 멋대로 훔쳐 넣는 바람에 200 여 년 동안 풀리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는 미약을 형제들이 죄다 먹은 적도 있으니. 이쯤 되면 탐욕의 화신이 아니라 민폐의 화신일 지경.
매달려 있는 모습이 이렇게까지 잘 어울리는 존재라니... 반대로 희귀하지. 살짝 감동했어...
- 아스모데우스, 거꾸로 매달린 마몬을 바라보며.

처벌로 자주 거꾸로 매달린다. 여러 번 매달린다.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매달린 모습인 경우도 많다. 심지어 루시퍼가 매달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매단다.[4] 보통 루시퍼에게 혼날 때 다른 형제들은 설교를 몇 시간 동안 듣는 정도인데 마몬은 유독 거꾸로 매달아 놓는다. 아무래도 루시퍼는 자신만큼은 아니더라도 차남으로서나 최상위급 악마로서 모범을 보여주길 원하는 듯.
MC를 좋아하는 티를 내면서도 아니라고 한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대놓고 좋아하는 티를 내다 못해 그냥 아주 자기가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닌다. 발라드를 부르다 MC가 보고 있다며 부끄럽다고 노래를 못 부르기도. MC가 결혼을 언급하자 얼굴을 붉히면서 특별히 자신이 결혼해주겠다고 말한다. 레비아탄은 너같은 쓰레기가 MC랑 결혼하게 놔둘 거 같냐며 펄쩍 뛰었다.

마몬의 방을 보면 좌측 상단에 어떻게 가져왔는지는 몰라도 자동차가 있다. 이 자동차에도 사연이 있는데 마몬이 마계로 오고나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고 처음으로 산 물건이라고 한다. 한정 색상이라 굉장히 구하기 힘들었는데 운좋게 그 색상을 보유한 딜러를 만나 구매했다고. 사실은 루시퍼가 마몬이 아르바이트로 차곡차곡 돈을 모으는 모습이 굉장히 기특했는 지 디아볼로에게 부탁하여 특별히 구했다고 한다. 마몬에게는 티를 내지 않았고 우연히 만나게 한 듯.

모델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래서 아스모까지는 아니더라도 형제들 중에서 굉장히 차림새에 신경 쓰는 듯. 특히 선글라스를 좋아해서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데 이에 관한 추측이 있다. 작중 등장하는 천사들우 모두 눈이 파란색인데 마몬도 노랑, 파랑이 섞여있는 색이라 이걸 가리기 위해 쓴다는 것. 정확히는 천사의 일부분이 남아있고 그걸 가리기 위해서이며 화를 낼 때 본 모습으로 잘 변하지 않는 이유가 천사의 심성이 남아있어 그렇다는 추측. 그게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선글라스를 굉장히 좋아한다. MC와 함께 선글라스를 고르러 가는 데빌그램 스토리도 있다. 이 아르바이트 비는 도박이나 유흥에 탕진하는 듯. 언제 돈 갚을래?

형제들 중에서 돈으로 빌빌거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의외로 금전운을 부르는 타입이다. 외전에서 사탄이 말한 바에 따르면 정확히는 마몬과 계약을 한다면 마몬의 능력으로 계약자를 도박이나 뽑기, 추첨 등에 관해 엄청 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물론, 본인은 스스로에게 이 능력을 쓸 수 없는 듯 하다.

본인 말로는 5천 살은 넘었다고 한다. 그 나이에 맞지 않게 유치해서 전혀 그래보이지는 않는다. 화를 낼 때 그르렁거린다. 메인 화면에서 나오는 대사에서 나온다. 정말 그르르릉! 거린다. 그래서 강아지 같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레트리버와 몸이 바뀐다. 참고로 몸이 바뀐 이유는 사탄과 루시퍼가 몸이 바뀐 책이 원인. 하지만 짜증을 내는 정도지 정말 화를 내지는 않는다. 오히려 루시퍼와 레비아탄이 MC를 죽일 뻔 했다. 막내는 한술 더 떠서 아예 죽인 적도 있다

5. 이 빛쟁이 악마의 대인관계

5.1. 형제

  • 루시퍼
    • 마몬이 새디스트, 늙은이라고 험담하지만 사실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한다. 솔직하게 말은 못하지만 루시퍼가 형이라 정말 다행이라 여긴다고. 작중에서 여러 번 언급되고 스스로 말하기도 한다. 또한 루시퍼도 마몬을 굉장히 챙겨준다. 유독 처벌이 엄한 이유는 마몬이 사고를 치고 나몰라라 해서 그런 점도 있지만 원래부터 기대치가 높기 때문인 듯. 루시퍼의 음성 중에 특별히 "마아아아모오온?" 이라고 낮게 부르는 것도 있다. MC가 가끔 루시퍼처럼 흉내내면 마몬이 깜짝 놀라는 장면도 자주 나타난다. 외전에서는 아직 천사였던 시절에 루시퍼가 자신의 멘토가 되기를 바라 루시퍼를 쫓아다니며 애걸복걸 했었던 일도 밝혀진다.
  • 레비아탄
    • 서로 '내가 얘보단 낫지.' 레비아탄이 마몬에게 대놓고 쓰레기 라고 부른다. 좋은 돈줄 인 듯. 언제 갚냐는 레비아탄의 독촉에 "언젠가 갚겠다고 했잖아?" 라며 갚지 않고 버틴다. 반대로 레비아탄이 순순히 돈을 빌려주려 하자 이상하다며 자기한테 뭘 하려는 거냐고 의심하기도. 레비아탄은 마몬이 멍청해서 걸려들 줄 알았는데 아깝다고 말한다 거기에 이 두 명은 작 중에서 민폐도가 1위. 심지어 둘이서 디아볼로가 경영하는 호텔에 부기맨을 풀어놓는 대형 사고를 치기도 한다.
  • 사탄
    • 마몬이 하도 물건을 훔쳐가서 사이가 좋지는 않다. 마몬을 바보라고 말한다. 의외로 사탄과는 잘 엮이지 않는다. 사탄이 메인인 에피소드는 대부분 루시퍼의 비중이 높아서 인 듯. 진심을 말하게 되는 팔찌 건으로 둘이서 사이좋게 매달린 적이 있다.
  • 아스모데우스
    • 사탄과 같은 이유. 아스모가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스킨 케어 제품은 모두 유명 브랜드에 엄청난 고가인데 마몬이 훔쳐가서 팔았다고 한다. 거기에 아스모의 특기가 악세사리 디자인이라 아스모의 악세사리도 슬쩍 하는 듯. 따라서 마몬에게 가장 비밀을 알리고 싶지 않은 형제다. 옷장에서 옷도 신발도 몰래 팔아서 용돈 벌이 했다고.[5]
  • 베엘제붑
    • 의외로 마몬이 가장 이해하는 동생. 마몬의 욕망은 탐욕이고 베엘제붑의 욕망은 폭식이라서 그런 듯. 다만 베엘제붑은 마몬을 끔찍한 음식 비슷하게 여기고 있다. 베엘제붑이 보통 루시퍼의 말을 듣고 마몬을 잡아서 거꾸로 매단다. 이 때 마몬이 베엘제붑에게 먹을 것으로 협상하여 조금만 덜 아프게 묶어달라고 하는 듯.
  • 벨페고르
    • 벨페고르도 가끔 마몬을 바보라고 부른다. 마몬 정도의 바보라면 사는 게 즐거울 것 같다고 말한다.

5.2. 악마

  • 디아볼로
    • 차기 마왕. 마몬의 대사 중에서 디아볼로에게 전하 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으면 루시퍼가 죽이려 든다는 대사가 있다. 디아볼로가 소탈한 성격인 점도 있어서 불편하게 여기지는 않는 듯.
  • 바르바토스
    • 마몬이 마계 군주의 성에서 물건을 훔치려다 바르바토스가 경고하자 바로 꼬리를 내린다. 바르바토스가 인간계에서 입는 사복이 조금 신경쓰이는 모양. 마몬이 바르바토스의 이름을 외우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듯.
  • 메피스토펠레스
    • 시끄러운 신문부장. 디아볼로 공주와 루시퍼 왕자 스티커로 한탕 해먹을 때나 사탄과 루시퍼가 몸이 바뀐 에피소드에서 가끔 언급되는 정도.

5.3. 천사

  • 시므온
    • 루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알고 지낸 천사.
  • 루크
    • 치와와. 치와와 아니거든!

5.4. 인간

  • 솔로몬
    • 요리만큼은 기피한다. 그도 그럴 것이 솔로몬의 요리는 저주에 면역 수준인 루시퍼를 뻗게 만들었을 정도.
  • MC
    • 가장 좋아하는 사람. 누가 같이 있기만 해도 그르렁 거린다. 처음에는 귀찮은 짐덩이로 여겼고 계약 당시에는 신용 카드를 위해서였다지만 가장 먼저 호감을 표시한 존재. 다른 형제들과 MC는 언급이 없는데 마몬과 MC는 루크가 웬 닭살 커플이 있나 했다. 라면서 커플로 보는 묘사가 있다. 외전에서 마몬의 탐욕이 극대화 됐을 때에는 MC와 관련된 것이라면 모조리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1] 이전엔 천사였다. [2] 6' 0". 기재는 되어있으나, 스탠딩 비율이 제각각이다. [3] 古林裕貴 [4] 꼬리 잡기 에피소드에서 바르바토스가 가볍게 제압하고 매달아 버린다. 물론 서로 진심으로 상대한 건 아니다. [5] 이 때 아스모가 드물게 정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