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8:42:21

마르코 로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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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류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타쿠마 사카자키 유리 사카자키 마르코 로드리게스
: 용호의 권 팀 게스트 멤버

1. 개요2. 성능3. 다른 작품에서4. 기타

파일:attachment/marco.jpg
||<-2><colbgcolor=#fff><colcolor=#000> 마르코 로드리게스
マルコ・ロドリゲス | Marco Rodriguez[1] ||
생일 / 나이 9월 4일 / 40세
신장 / 체중 183cm / 91kg
혈액형 A형
국적 브라질
격투스타일 극한류 가라테
취미 그림책 읽기( 디즈니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의 눈물)[2]
특기 재봉
소중한 것 검은띠, 도장 간판
꺼리는 것
좋아하는 것 수행용 오두막
싫어하는 것 바퀴벌레
좋아하는 음식 치킨 카레, 락교, 야키토리
좋아하는 음악 삼바(피가 끓어오른다)
잘하는 스포츠 투포환
성우 하나다 히카루[3]
BGM From Brazil OST AST
[clearfix]

1. 개요

아랑 MotW의 등장인물. 료 사카자키의 제자이자 MotW 시점에서의 극한류 가라테 사범 대리. 별명은 'Black Beast'. 료가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라 극한류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이것이 무적의 가라테다!"

그 힘과 민첩함이 야수와도 같아 블랙 비스트(검은 야수)라 불리고 있다.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여 도달한 경지는 이미 달인이라 할수 있을 정도. 그 실력을 스승 료 사카자키도 인정한 극한류 가라테 최강의 격투가 중 하나이다. 나이에 비해 약간 철없어 보이는 면도 있지만, 격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엄하고 철저하다. 현재는 일선에서 물러난 료 사카자키를 대신해 사범 대리로서 도장을 맡고 있다.

젊은 시절에 자신의 힘만 믿고 극한류에 도전했다가 당시 타쿠마 사카자키의 뒤를 이어 사우스 타운의 극한류 도장 주인이 되어있던 료 사카자키에게 대패해, 자신의 자만심을 깨닫자 머리를 중처럼 밀어버린 뒤 극한류에 입문한다.

생긴 건 우락부락한 격투가인데, 취미는 정말 큐트하게(...) 그림책 읽기에 특기는 재봉이다. 노렸나

외수판의 이름은 동명의 멕시코 출신 축구 심판 ' 마르코 안토니오 로드리게스'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인지[4] Khushnood Butt으로 바뀌었는데, 문제는 Butt이란 단어가 엉덩이라는 뜻이라 되려 더 희한한 이름이 되었다(...).

SNK의 유럽/남미 출신 캐릭터들이 대개 그렇듯이, 브라질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스페인어식으로 표기한 오류가 있다. 포르투갈어식으로는 Marco Rodrigues(마르쿠 호드리게스). 굳이 끼워맞춰 보자면, 스페인어권인 우루과이의 국경지대 출신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 가타카나 표기의 경우 일본에서는 스페인식과 포르투갈식을 딱히 구분을 하지 않는데, 한국에서 번역하는 과정에서 구분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 표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것인지, KOF XV의 극한류 팀 백 스토리 영어판에서 Khushnood Butt도, Marco Rodriguez도 아닌 'Marco Rodrigues'로 표기되었다. 다만 번역가의 재량인지, 제작진의 의도가 반영된 것인지는 불명.[5]

료가 타쿠마의 뒤를 이어 총수가 된 아랑 MotW 시점에서, 마르코는 극한류 최강자 칭호를 받았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기존의 료의 라이벌이자 친구였던 로버트나 유리는 또 어떻게 됐나 싶은데[6],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가르시아 재단을 이끌고 있으리라고 대략적인 추측은 가능하다. 실제로 NBC에서는 이 설정을 따라 재단 총수로 활동하다가 다시 격투가로서 참전한 것으로 나온다. 애초에 KOF와 다르게 용호의 권의 로버트와 유리는 극한류 사범 대리도 아니고 도장 경영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으니 아랑전설 쪽에서도 그렇게 된 모양. 용호의 권 미래는 몰라 대신 극한류 포스터에는 얼굴이 나오는 것을 봐서 실력이 있으니 어느 정도 관계자 취급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에서 보이는 모습은 덩치만 큰 어린이. 그리폰 마스크와의 대결에선 그리폰이 자신은 새가 아니라며 항의하는데도 그냥 씹고 계속 새라고만 생각하고... 카인과의 최종전에서도 카인이 자신의 원대한 꿈에 대해 이러니저러니 늘어놓지만, 마르코는 하나도 못 알아먹고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다시 설명해 줘."라고 할 뿐(...). 동네 바보 형인가

재봉을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스승처럼 자기 도복을 직접 수선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받거나 독학한 것으로 보인다.

2. 성능

주인공도 아닌데 마치 주인공처럼 장풍기, 대공기, 돌진기 등 여러 기술들을 섭렵한 스탠더드형 캐릭터로 나온 특이한 캐릭터.[7]

사용 초필살기로는 극한류의 상징인 패왕상후권과 P-POWER에서만 사용 가능한 용호난무가 있으며, 호포의 강화형인 극한 호포를 처음 선보였다.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대미지는 좋다. 보통의 연속기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꽤나 강하고 구석 연속기라도 한번 들어갔다 하면 반절이 넘는 피를 까잡수신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파워를 발휘해 보지도 못하고 쓰러지기 일쑤라는 것. 기본기는 앉아 강펀치, 근거리 강킥 외엔 대부분이 캔슬 불가이거나 쓰기 어정쩡하고[8], 필살기들도 '이거다'할 만한 것이 없다. 무엇보다도 극한류의 꽃인 '호포'가 너무나 약해 오로지 대공용으로만 써야 하며, 단독기로도 연속기로도 매우 불안하고 브레이킹 타이밍도 어렵다. 마르코는 페인트 캔슬로 연속기가 불가능한데도 이것을 받쳐 줄 만한 장점이 없는 것도 큰 단점.

하지만 자체 화력만큼은 화끈하고[9], 초필살기인 극한호포의 대공 성능이 뛰어나니 거기에 승부를 걸자. 중단 특수기인 극한 팔꿈치(일명 빙주깨기)가 게임내 중단기중 가장 빠르고 모션이 작아서 상대방이 속기 쉽고 용호난무를 이어줄 수 있는 것 정도가 위안. 쓰기가 쉽고, 파워가 대체로 강해서인지 대회에서 꾸준히 보이지만 마르코 플레이어가 아주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는 드물다. 종합적인 평가를 본다면 락, 프리맨, 그리폰같은 약캐들보다는 입지가 나은 편이지만 단점이 명확한 캐릭터라서 아무리 잘쳐봐야 중캐 정도다.

3. 다른 작품에서

KOF 2002 UM의 대만 극한류 도장 스테이지, KOF XIII 콘솔판에 추가된 극한류 도장 스테이지 배경에 자주 나온다.옆에도 가끔 허약테가 우정출연 그리고 어째서인지 아프리카 스테이지 배경에도 그리폰 마스크와 함께 등장한다. 이로써 토도 류하쿠의 뒤를 이은 제 2의 배경맨 탄생!

KOF MIA의 스토리에선 2대 미스터 가라테의 스토리 중에 테리가 살짝 언급한다. 이미 극한류 가라테에 입문한 상황이며 테리에게 대련하자고 졸라서 붙었는데 테리에게 약간의 타격을 입히긴 했으나 그 3배 정도의 대미지를 마르코에게 입혀줬다고 한다.

XIV에서는 극한류 팀 엔딩에 잠시 얼굴을 비춘다. 타쿠마의 야키니쿠 가게 오픈 기념 자리에 료와 함께 동석했는데, 이름이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번역해서 마루코가 되었다. 이거? 해당 오역은 후속작인 XV에서는 수정되었다. 이것으로 다른 MotW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시공을 뛰어넘어 KOF 세계의 일원이 되었음이 확정되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원전인 아랑 MotW에서는 사범이나 총수인 료에게 패해 극한류의 일원이 되었다는 설정이 KOF 세계에서는 타쿠마가 현역인지라 료가 아직 사범이 아니라 '사범 대리'이기 때문에 설정(구체적으로는 직책)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극한류 최강자 자리도 안 준다. MotW에서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 디자인인데, 말투는 원작의 노인아저씨의 땀내나는 말투가 아닌 그냥 얌전한 젊은이 말투. 20대의 료에 맞춰서 20대지만 노안이라는 설정을 쓸지, 아니면 원작대로 40세라 료보다 훨씬 연상이지만 KOF 세계의 젊은 료의 문하생이 되었다는 설정을 쓸지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10] 어차피 락 하워드, B.제니, 가토 호타루, 그리폰 마스크[11] 같은 MotW 출신 캐릭터들이 진작부터 KOF에 합류한 상태고,[12] KOF에서 이렇게 계속 들러리가 될 뻔 했지만 아랑전설 시리즈 부활이 확정됐으니 마르코가 거기서 다시 플레이어블로 나올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태.[13]

파일:KOF 14 극한류팀 엔딩의 마르코와 료.jpg
용호의 권 팀 엔딩에서는 승리 기념 회식 자리에서 고기가 숯덩이가 되도록 가게 경영에만 열을 올리는 타쿠마, 유리, 로버트를 보면서 부글부글 끓는 료 옆에서 식은땀만 흘린다. 료가 난생 처음으로 용호난무를 썼을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며 이를 갈자 "자아 없는 용호난무는 폭력 그 자체, 잘 참으셨어요. 수행의 성과군요."라며 거든다. 이후 료가 "마르코... 나 산으로 수행이나 하러 갈까 봐"라고 하자 동행하겠다고 하며 끝.

XV의 백 스토리에선 료의 한마디 때문에 삐져서 가출한 유리를 대신해 3번째 팀원으로 등장할 뻔 해서 움찔했지만, 결극 그 자리는 킹이 메꾸기로 결정된다. 이후 우승 기념 회식에서 고기를 굽다가 여전히 사업 확장에만 정신이 팔린 타쿠마들을 보고 결국 폭발한 료가 미스터 가라데 2세를 저처하면서 우린 무도가지 돈에 미친 사업가가 아니라며 일갈을 날리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감격하지만, 타쿠마가 "그렇게 됐으니, 마르코! 뒤를 부탁한다. 돌아올 때까지 우리 가게는 네게 맡기마!" 하면서 엉업결에 가게를 떠맡게 되면서 벙찐다.

4. 기타

용호의 권 2에 등장하는 젊은 기스 하워드,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PS판 한정)의 미스터 가라테와 함께 용호의 권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의 연결고리가 되는 캐릭터.[14]

MotW에서의 배경은 세컨드 사우스의 사라 숲. 수련 도구와 야생 동물들이 어우러진 광경이다. 스테이지 시작 전 데모 화면에서부터 곰과 대련을 하고있다. 캐릭터 모티브가 윌리 윌리엄스라는 추측을 낳게 만드는 요인. 그리고 1라운드 승리 시 체내의 기를 증폭해 도복 상의를 찢으며 북두의 권 "극한 파이터!(極限ファイター!=쿄쿠겐 화이타-!)"라고 외치는데, 이것이 배경음과 섞이거나 몬더그린으로 인해 "정의의 파이터!"로 들린다.

D버튼으로 선택했을때의 컬러가 도복 상의는 연두색, 하의는 핑크색이라는 괴악한 배색인데 실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 등장한 극한류 패러디 캐릭터인 히비키 단의 패러디 컬러다. 제로 시리즈의 단 1P 컬러가 핑크색이고 2P 컬러가 연두색이었던 것을 그대로 한 복장에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제로1 시절에 단의 도복은 일부러 약해보이는 컬러를 굳이 의논해서 선택했다는 악의 넘치는 비화가 있다. C버튼은 스승인 료 사카자키와 같은 주황색 도복.

데뷔작인 MotW의 일러스트를 보면 183cm/91kg이라는 설정보다 덩치가 과장되어 보이며, 특히 손과 발이 유독 크게 나왔다.

스토리상 KOF에 나오기는 했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의 등장은 하지 못하고 있는데, 예전과 다르게 XIV나 XV 용호의 권 팀 엔딩 등에 적극적으로 얼굴이 나오게 되어 대우가 많이 좋아진 편. 비록 락, 가토, B.제니, 호타루, 그리폰 마스크보다 상황이 좋은 건 아니나 어린 모습 그대로 밖에 나오지 못하는 김동환, 김재훈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실은 이 모든 것이 아랑전설 신작 떡밥깔기 아니었냐는 의견도 있다.[15]

용호난무를 쓸 때 씽씽카~! 라는 몬데그린이 유명하다(…).
[1] 북미판에서는 Khushnood Butt [2] 네오지오 프리크 2000년 6월호의 Q&A 코너에서는 디즈니 작품 중 피노키오(애니메이션)를 특히 좋아하며, 주제가인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듣는 것만으로 눈물이 난다고 한다. 또한 기본 중의 기본인 미키 마우스도 빼놓을 수 없다고. [3] 그리폰 마스크와 중복. [4] '김철수'급으로 흔한 이름이기도 했다. [5] KOF XIII의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의 철자 문제와도 유사하다. 이쪽은 결국 XV에서 공식 표기가 변경된 것으로 보이지만. [6] 아랑 MotW에서는 로버트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7] 그 이유는 마르코는 아랑전설 시리즈에 용호의 권 시리즈의 주인공 료를 대신해서 '용호의 권의 대표'라는 입지로 추가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료가 같이 참전했더라면 차별화를 위해 기술이 많이 달라졌을수도 있다. [8] 느리거나, 캔슬 타이밍이 빡세거나. 특히 근거리 강손은 전체 2히트에서 1히트만 캔슬되기에 써먹기 힘든데, 발동까지 다른 강공격보다 느리다. 앉아 약공격이 캔슬이 안 되는 것도 문제. [9] 호황권이 근접 히트시 대미지가 약 비연질풍각보다 세다. [10] 다만 원작의 마르코는 젊을 때 입문해서 극한류를 오래 수행한 뒤 40세로 성장한 상태다. 마르코에게는 미안하지만 20대에 노안이라는 설정이 더 어울릴 듯(...). 료에게 져서 입문한 직후의 모습이라고 하면 자연스러워 보인다. [11] 현재는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12] 다른 캐릭터들이야 스토리에 큰 접점이 없으니까 아무래도 좋지만 기스의 아들인 락 하워드는 이 때문에 어린 모습에서 갑자기 청년이 되었고 출생 시기도 변경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그나마 후자는 기스가 나이가 많아서 조금 더 일찍 낳은 걸로 하면 된다. [13] 티저 영상에서 마르코의 것을 들리는 음성이 확인 되었다. [14] 엄밀히 이 두 작품은 원래 전혀 상관없는 작품으로 시작했고 용호2의 젊은 기스를 계기로 두 세계가 이어져있다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정식으로 발표된 적은 없다. 특히 아랑전설 쪽에는 극한류 캐릭터가 전혀 등장하지 않아서 묻힐 뻔하기도 했는데 마르코의 스토리에 료가 나오면서 약간 가능성이 생기기도 했다. [15] 완전히 잊혀지면 신작에 나오더라도 환영받지 못하게 되니까 KOF에 적극적으로 MotW 캐릭터를 내보내서 얼굴 도장을 찍어두자는 작전일지도 모른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