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4:40:39

롤스로이스 보트 테일

보트 테일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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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20523100506_Q7vwUakj.jpg
BOAT TAIL

1. 개요2. 특징3. 모델별 설명
3.1. 시리즈 1 (2021)3.2. 시리즈 2 (2022)3.3. 시리즈 3 (?)
4. 여담5. 둘러보기

1. 개요

롤스로이스에서 단 3대만 생산될 예정인 2 + 2시트 구성의 그랜드 투어러 형태의 코치 빌드 모델이다.

2. 특징

2,800만 달러, 한화 약 388억 5,500만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하는 전세계에서 2번째로 가장 비싼 차량이다.[1] 구매 대상은 롤스로이스의 고객들로, 그 고객들의 VIP 중에서도 최상위 고객 3명과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디자인을 논하고 결정하여 만들어지는 차량이다. 현재 2023년에는 시리즈 1, 시리즈 2까지 생산과 출고를 마무리하였으며, 마지막 생산 예정인 시리즈 3는 아직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2] 롤스로이스에서는 해당 시리즈의 차량들이 진정한 코치빌드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차량의 기능이나 성능, 내부/외부 생김새는 색상을 제외하고는 전부 동일한 사양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자인 기반은 초호화 요트인데, 해당 시리즈 차량들은 그 중에서도 실제 요트에 더욱 가깝게 만든 차량들이다.[3] 얼마나 디자인에 신경을 썼냐면, 보트테일에 들어갈 부품만 약 1,800개 이상이 새로 만들어지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하였다. 인테리어도 마찬가지인데, 오디오 시스템, 수납공간, 인포테인먼트 등 모든 기능까지 보트테일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3. 모델별 설명

3.1. 시리즈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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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t Tail Series 1}}}||

2021년에 보트테일 시리즈 생산을 알림과 동시에 "보트테일 시리즈 1"이 공개되었다. 전면부의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모습을 따냈으며, 후면부의 디자인은 실제 요트와 비슷하게 깨끗히 설계되었다. 그리고 다른 롤스로이스 차량들 보다 요트 디자인을 워낙 세밀하게 디자인 하다 보니 날렵하고 입체감이 드는 차체가 만들어졌다.

후면부에는 원래 트렁크 공간이 있는데, 해당 차량 시리즈들은 "리어 데크" 라고 하는 보관 용도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칼레이도레그노(Caleidolegno)"라는 기념적인 사과나무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리어 데크를 열어 보면 식사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포크, 접시, 샴페인, 샴페인 잔, 수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추가로 파라솔을 펴고 접는 기능도 있다.

3.2. 시리즈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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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t Tail Series 2}}}||

2022년 5월 20일에 공개되었다. 진주 관련 사업을 가업으로 하는 오너가 주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외부 페인트는 역대 롤스로이스 차량 페인트 중 가장 복잡하고 미묘한 색상이 적용되었다. 전부다 "코냑"이라는 색상을 기반으로 도색되었다. 전면부의 보닛은 코냑 색상으로 칠해졌고, 환희의 여신상은 로즈 골드로 칠해졌다. 후면부의 리어 데크는 시리즈 1과 동일하게 만들어졌다.

인테리어는 코냑과 오이스터 색상의 가죽과 로얄 월넛 베니어를 사용했으며 센터페시아 시계는 오너가 소장하고 있던 최상급 진주 자개로 제작되었다. 기능과 성능 역시 시리즈 1과 동일하게 만들어졌다.

3.3. 시리즈 3 (?)

최후의 보트테일로, 출시 날짜는 불명이다.

4. 여담

  • 아무리 롤스로이스에서 만든 최고급 비스포크 차량이라 해도 가격에 너무 거품이 끼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해당 자동차를 소개하는 영상들의 댓글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4]
  • 각종 자동차들을 나무로 제작하는 한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채널에 이 보트 테일의 레플리카 제작 영상을 올렸는데 # 조회수가 무려 240,000,000회를 돌파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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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스로이스 드롭테일이 나오면서 2위로 밀려났다. [2] 보트테일 의뢰자는 미국 음악계 대부이자 갑부인 JAY-Z, 비욘세 부부로 알려져 있다. [3] 그 때문인지 트렁크가 아예 없다. [4] "판매 대비 수익성 좀 올려보려고, 원오프 차량 제작시 본전 뽑기 위해서 올려치기 한 것 같은 가격대 같다"는 반응들이 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