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렌 로페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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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렌 로페테기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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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스페인 46대
클럽
포르투 82대	레알 마드리드 63대	세비야 81대	울버햄튼 34대
웨스트햄 2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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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West Ham United Football Club

<colbgcolor=#7d2b3a><colcolor=#ffffff> 이름		훌렌 로페테기 Julen Lopetegui
본명		줄렌 로페테기 아르고테[1] Julen Lopetegui Argote
출생		1966년 8월 28일 ([age(1966-08-28)]세)
		스페인국 바스크 지방 기푸스코아 주 아스테아수 시
국적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키 187cm
직업		축구 선수 ( 골키퍼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7d2b3a><colcolor=#ffffff> 선수	레알 소시에다드 (~1985 / ^유스)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1985~1988) 레알 마드리드 CF (1988~1991) → UD 라스팔마스 (1988~1989 / ^임대) CD 로그로네스 (1991~1994) FC 바르셀로나 (1994~1997) 라요 바예카노 (1997~2002)
	감독	스페인 U-17 대표팀 (2003 / ^코치) 라요 바예카노 (2003)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2008~2009) 스페인 U-19 대표팀 (2010~2013) 스페인 U-20 대표팀 (2010~2014) 스페인 U-21 대표팀 (2012~2014) FC 포르투 (2014~2016) 스페인 대표팀 (2016~2018) 레알 마드리드 CF (2018) 세비야 FC (2019~202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22~2023)[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24~ )
국가대표		1경기 ^{( 스페인 / 1994)}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기록

4.1. 선수

4.1.1. 대회 기록

4.2. 감독

4.2.1. 대회 기록

5. 지도자로서의 평가

5.1. 전술 스타일

6. 여담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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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에는 11시즌 동안 149경기에 나서서 골문을 지켰으며 레알 마드리드 CF와 FC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뛴 독특한 경험이 있다. 또한 세군다 디비시온 에서도 168경기를 소화했고 1994 FIFA 월드컵 미국 에서는 스페인의 대표로 차출되기도 했다.[3]

2. 선수 경력

파일:external/www.blaugranas.com/n_f_c_barcelona_julen_lopetegui-3841968.jpg

스페인 지푸즈코아 주의 아스테아수에서 태어난 로페테기는 지역 연고 팀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1985년 로페테기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이적하였고, 곧바로 팀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UD 라스 팔마스로의 1시즌 임대에도 불구, 로페테기의 1군 입성은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이는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전설적인 수장 프란시스코 부요가 단단히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로페테기는 2시즌 간 단 한 차례의 프리메라 리가 경기에만 출전하였고, 이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CD 로그노레스로 이적했다.

로페테기는 로그로네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후보 자리를 꿰찰 수 있었고, 1994년 3월 2일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안도니 수비사레타와 교체 투입되어 국가대표 무대를 밟게 되었다. 이후 로페테기는 자주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후보 골키퍼로 차출되었다.

안도니 수비사레타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발렌시아 CF로 이적하자, 로페테기는 그의 후임으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선발 경쟁에서 카를레스 부스케츠[4]에게 밀렸고, 바르셀로나가 FC 포르투로부터 비토르 바이아마저 영입하자 아예 3번째 옵션으로 밀려났다. 결국 로페테기는 바르셀로나에서의 3시즌 간 고작 2경기 출전에 그쳤고, 1997년 라요 바예카노로 이적하여 2002년에 선수 생활을 은퇴하기까지 112경기에 출전하는 등 나름 잘했던 선수였다.

3. 지도자 경력

자세한 내용은 훌렌 로페테기/지도자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기록

4.1. 선수

4.1.1. 대회 기록

레알 마드리드 CF (1988~1991)

라리가: 1989-90

FC 바르셀로나 (1994~199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994, 1996

스페인 U-20 축구 국가대표팀 (1985)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1985

4.2. 감독

4.2.1. 대회 기록

세비야 FC (2019~2022)

UEFA 유로파 리그: 2019-20

스페인 U-19 축구 국가대표팀 (2010~2013)

UEFA U-19 챔피언십: 2012

스페인 U-21 축구 국가대표팀 (2012~2014)

UEFA U-21 챔피언십: 2013

5. 지도자로서의 평가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갑작스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 직전의 스페인 국대 사임과 동시에 이루어진 레알 마드리드 CF행,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매우 부진한 모습 때문에 평가가 매우 낮은 감독이었으나[5], 스페인 자국 내에선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감독이다. 어린 선수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키워내는 역량, 전술적 식견이 특히 탁월하다는 평이다. 올리베르 토레스, 다니 카르바할과 같은 선수들이나, 알베르트 셀라데스와 같은 젊은 지도자들은 로페테기를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기도 한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B팀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스페인 U19, U20 대표팀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루이스 미야의 후임으로 스페인 U21 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다. 현 스페인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은 대부분 로페테기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고 보면 된다. 2012 런던 올림픽 조별 라운드 탈락으로 체면을 구겼지만, 2013 UEFA U-21 유럽선수권 우승으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2013년 U-21 우승 멤버들인 알바로 모라타, 로드리고 모레노, 이스코, 코케, 티아고 알칸타라, 다니 카르바할, 이니고 마르티네스 등은 현재 스페인 성인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로 성장했다. 이 팀은 역대 최강의 U-21 대표팀이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한데, 그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유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로페테기 감독의 주가 또한 이 대회 우승으로 크게 올라갔다.

전술적 역량이나 젊은 선수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부분에선 확실히 탁월한 면모가 있는 감독이다. 반면, 리더십이나 인성 부분에는 물음표가 달려 있는데, 월드컵 직전에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던 사건이나 특정 선수에 대한 지나친 호불호와 같은 부분에서 그러한 면모가 엿보인다. 세비야에서도 재정이 부족한 팀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이스코 등 비싼 선수를 무작정 사달라고 하는 등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울버햄튼에서도 이런 문제를 보였는데, 22-23 시즌 본인이 요청한 마테우스 쿠냐 등 영입에 너무나 큰 돈을 지출하며 울버햄튼이 FFP 문제를 겪게 되어 적극적인 선수 영입이 불가능했는데 이를 무시하는듯 인터뷰에서 현 스쿼드, 이적시장 활동등 팀 전반을 크게 비판하며 라커룸 분위기를 망쳤고, 결국 22-23 시즌 20위이던 울버햄튼을 13위로 올리는 호성적을 기록하고도 23-24 시즌 전 사임하며 팀을 떠났다.

5.1. 전술 스타일

로페테기는 스페인에서 나름 명망이 높은 인물로서 아주 전형적인 스페인식 점유 축구를 지향한다.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차근차근 이뤄내는 것을 즐기는 감독으로 유기적인 짧은 패스로써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우리가 흔히 '스페인 축구'하면 떠올리는 바로 그 전술을 펼쳐낸다. 포메이션도 과거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많이 사용했던 4-3-3 포메이션을 가장 선호하는 편으로 스페인 대표팀 시절 종종 3-4-3과 4-4-2를 변칙적으로 구사하기도 했었을 만큼, 딱히 한 가지 포메이션만 집착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다, 경기 중에도 세심하게 전술 변화를 주는 지략가적 면모가 돋보인다.

로페테기는 빌드업을 시도할 때 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측면을 활용할 것을 지시하는 감독으로, 측면 자원들의 개인 역량을 통한 돌파는 물론, 그들과 중앙에 위치해있는 미드필더간의 스위칭과 2대1 패스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풀어내는 것을 즐긴다. 소위 말해, 측면에 위치한 윙어와 풀백(윙백), 4-3-3 속 3에서 측면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중 한 명까지 3명이서 삼각형을 만들면서 패스를 주고받으며 압박을 풀어내고 공을 전진시키도록 지시한다. 이 과정에서 스트라이커는 중원에 빈 공간이 발생하면, 자주 내려와서 빌드업에 관여를 해주며, 비어있는 중앙 공간으로는 윙어들이 침투해 공격 기회를 잡아내도록 한다. 전형적인 스페인식 점유 축구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루이스 엔리케와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6. 여담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서 경질된 이후 영국 공영 방송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 악감정은 전혀 없으며, PL은 환상적인 리그라고 언급했다. #

2019년 4월 대한민국 배구판에도 로페테기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호철 참고.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지휘봉을 잡기 전까지 선수 시절과 감독 커리어 통틀어 영어권에서 생활한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영어로 인터뷰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좋은 편이다.

한국인의 식판 1회에서 모습을 드러내었다.
4월 4일 한준(축구 기자)가 개인 유튜브에 따르면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7. 둘러보기

[1] 바스크 혈통으로서 훌렌이 아닌 "줄렌"으로 읽는다. 예이스모 용인발음 중에서 ㅈ발음을 못 하는 카스티야 억양 사용자는 "율렌"으로 발음한다. '훌렌'으로 발음하지는 않는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선임 발표 당시 페레스 회장이 초반엔 줄렌으로 발음하다가 발표가 진행될수록 점점 율렌으로 발음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2] 2023-24 시즌 개막 전 자진 사임 [3] 하지만 후보 골키퍼였고 당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켰었다. [4]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친아버지이다. [5] 당장에 이 문서만 해도 한 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질이 확정된 후, 자신의 역량에 비해 과분히 높은 수준의 팀만 맡은 운 좋은 감독으로 적혀있었다.

훌렌 로페테기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4. 기록

4.1. 선수

4.1.1. 대회 기록

4.2. 감독

4.2.1. 대회 기록

5. 지도자로서의 평가

5.1. 전술 스타일

6. 여담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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