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01:49:27

Let It Die

렛 잇 다이에서 넘어옴
1. 개요2. 스토리3. 특징4. 세계관
4.1. Tower of Barbs
5. 등장인물
5.1. 주연
5.1.1. 플레이어5.1.2. 엉클 데스 (Uncle Death)
5.2. 조연
6. 아이템
6.1. 무기6.2. 방어구6.3. 버섯6.4. 짐승6.5. 데칼
7. 플레이 팁
7.1. 파이터 관련7.2. 자원 및 아이템 관련7.3. 전투 및 등반 관련7.4. 기타
8. 여담9. 외부 링크



2014년도 E3에 등장했던 시네마틱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


런칭 트레일러.

2016년 12월에 등장한 액션 RPG 게임으로, 그래스호퍼 제작에 스다 고이치가 제작하였다.

1. 개요

2016년 12월 6일 전세계에 발매된 핵 앤 슬래시 게임으로, PS4 기간 독점의 무료 게임이다. 2018년 9월 26일부로 PC판이 스팀 상점에 공식 등록되었다.[1]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탑의 정상을 오르는 것을 목표로, 기본적으로는 싱글 플레이를 지향하지만, 다른 유저의 거점을 침략하거나 방어하기 등 멀티플레이어 컨텐츠도 포함되어있다.

2017년 3월 30일 한글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다. 번역은 영문 기준으로 되어 있어 음성을 영어로 해야 의미가 맞는다. 애초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입모양 역시 영어에 싱크가 맞춰져 있어서 기본은 영어인 듯.

2. 스토리

2026년[2], '지구의 분노(Earth Rage)'라 불리는 대지진의 폐해로 전세계가 망해 '전쟁', '정복', '재앙', '기아'로 나눠지는 등 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그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탑[3]만이 건재하였다. 후에 '진통제의 탑(Tower of Barbs)'[4] 이 탑은 사람들에게 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도달해있으며 그 위에는 막대한 재보와 밝은 미래가 있을거라 믿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탑을 정복하기 위해 탑을 오르는 것이 목적.

3. 특징

바카게
약빤 스타일의 소울라이크. 물론 설정이나 세세한 스타일은 크게 다르지만 기본 인터페이스나 전투 방식은 소울 시리즈와 크게 유사하다. 플레이어는 가는 길에 있는 적들을 물리치거나 피하고, 적이나 보물상자에서 루팅한 아이템을 입수해 사용할 수 있지만 파손 위험이 있는데다 탑 안에서 타 플레이어가 보낸 헤이터나 헌터와 조우해 싸워서 이겨야 하는 등, 소울 시리즈의 악랄한 난이도를 뺀 게임이란 점이 다르다.[5] 그리고 덤으로 세기말인 것도 같다. 다만 체감과는 달리 보스 계통은 생각 외로 악랄한 놈들이 꽤 된다. 특히 중간보스 중 하나인 진다이(Jin-Die) 시리즈나 10층마다 있는 보스급 적은 난이도가 높아 잘못하면 죽기 쉽다. 특히 자칼은 꼼수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악랄하고, 추가된 4인의 포스맨 역시 꽤 많은 준비를 해야 도전할 수 있을만큼 어려운 편.

4. 세계관

근미래에 엄청난 대지진이 일어나 세계 대부분이 망해버리고 인류와 탑만 생존해있는 상태이다. 탑 정상에 있다는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다.[6]

4.1. Tower of Barbs

Tower of Barbs 항목 참고.

5. 등장인물

5.1. 주연

5.1.1. 플레이어

일단 주인공이 몰개성한 것이 특징으로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의 외형을 고르는게 열차 안에서 냉각보존되어있는 파이터[7]들을 깨워서 플레이하는 것으로, 나중에 제대로 정착하게 되면 파이터 을 바꿔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스다 고이치 작품 답게 의상이나 스타일 하나하나가 매우 개성적인 것이 많아 커스텀하기에는 좋다. 뭔가 개조가 많이 되었는지 일반인에 비해 그나마 초인적인 양상을 자주 보여준다.

체력은 수치적으로 나타나지만 스태미나는 몸 안에 있는 심장으로 시각화되는 것이 특징인데, 스태미나가 소진되기 시작하면 노란색에서 붉은색, 보라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보라색까지 가게 되면 완전 지쳐서 일시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다만 은근히 체력이 좋은지 미칠듯한 속도로 뛰어도 금방 보라색으로 변하지는 않지만 하술한 대로 숨겨진 수치인 공복이 있어 최대치가 감소하므로 신중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버프 아이템은 버섯 빼고 거의 없지만, 회복은 버섯 외에도 동물이나 바브 고기를 먹으면 회복 할 수 있다. 버섯 중에는 먹게 되면 요가 행동으로 자가 치유하는 요가 버섯도 있다. (...)세기말에서 수행하는 웰빙 레시피

레이지 무브[8] 외에도 적들이 그로기 상태가 될 경우 그로테스크 어택이라는 페이탈리티 비슷한 공격을 시전해 추가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한 번 죽으면 진짜 끝이다. 정확히는 해당 파이터로는 플레이가 당분간 불가능해진다. 파이터가 사망하게 되면 헤이터로 부활하여 적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해당 헤이터를 죽이게 되면 엉클 데스가 다시 냉동고로 보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이 헤이터들은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노출되는데 타 플레이어의 헤이터를 죽이게 되면 보상을 얻게 된다. 다만 그 시체는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이 경우에는 얄짤 없이 복구 시스템 써서 되찾아와야 한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파이터가 가지고 있던 데스백은 완전히 초기화된다. 하지만 남이 처치하기전에 빠르게 일정 킬코인이나 데스메탈을 소비하여 복구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모든 장비, 아이템, 재화, 데칼 등이 그대로 보존 된 상태로 돌아오기에 맘 편하게 복구 시스템을 이용하자.

어떻게 보면 소울 시리즈보다도 악랄하지만, 로그인 보너스나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데스메탈, 장비, 데칼 등이 있어 플레이에 도움이 돈다. 특히, 데스메탈을 소모하는 부활 시스템은 즉시 부활에 체력 100%회복, 상태이상 회복, 부활후 일정시간 무적을 제공해준다. 단, 자칼에게 죽으면 얄짤없다. 설정상 자칼은 탑에서 시체를 회수해 팔아먹는 존재들이기에 부활이 불가능 해진다. 타 플레이어에게 자기 헤이터가 죽을 경우와 마찬가지로 복구 시스템 써주는 수밖에...

10층 단위로 클리어할 때마다 조금 더 강한 파이터가 추가되는데 기본 스펙부터가 아래 등급 파이터를 능가하는데다 성장폭의 차이가 매우 크다. 그렇기에 새 등급의 파이터가 추가되면 파이터를 바꾸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필요 없어진 파이터는 폐기할 수 있는데 폐기하면 엉클 데스가 톱을 키면서 냉동고가 닫히고 피가 튀어 넘친다(...) 이렇게 폐기한 캐릭터는 스피리튬으로 반환되며, 폐기 직전 보유한 장비와 스킬 데칼에 따라 양이 달라진다.

5.1.2. 엉클 데스 (Uncle Death)

Uncle Death 참조,

5.2. 조연

타워 안에 있는 몇 안되는 조력자들이 있다.
  • 세토 키와코
    여성 접수원으로 오프닝에서 스쿠터를 타고 등장하시더니 은근히 여기저기에서 자주 등장한다. 타이트한 오피스룩에 금발 보브단발을 한 미녀이며 문제는 그 등장하는 부분이 게임 오버시 즉시 부활할 건지 선택하는 부분과 분명 탑에 도달한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10층마다 도착해서는 도장 찍은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매우 기묘한 처자.여담으로 사진을 찍을때는 마스크를 하고 있는다.
  • 스즈키 제독(kommodore Suzuki)
    직분사(Choku-Funsha)의 점장으로, 무기상이다. 콧수염과 함께 방호 마스크, 졸업 모자와 같은 괴이한 패션 감각의 소유자. 상당한 장신이다.
  • 버섯 장관(Mushroom Magistrate)
    튜토리얼에서 문에 깔려있던 여성으로, 일단 코스튬도 정신나갔고 정신머리까지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마더 바브즈에 따르면 원래는 미모의 배낭여행자였지만 현재는 버섯을 하도 많이 먹어댄 탓에 정신이 나가버렸다고 한다. 일단 의상도 범상치 않은 것이 얼굴에 소 뿔을 입에 단 마스크를 쓰고 비키니만 입은 체 온몸에 수직 줄무늬를 그려넣은 아방가르드한 센스를 보여주며, 전형적인 버섯 중독 증상을 보여주고 있다. 말본새도 딱 중독자 느낌 튜토리얼에서 문에 깔린 채 버섯을 달라고 애원하는데 소원대로 버섯을 던져주면 처묵하다가 힘이 솟아오르는지 문을 던져버린 후 토하며(...) 감사인사와 함께 빛의 속도로 튀는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9] 가장 압권인 건 이 처자는 분명 클럽을 운영하는데 클럽치고는 그냥 동네 슈퍼점포만한 사이즈에 아무리 봐도 클럽은 커녕 그냥 버섯 요리집 내지는 주술사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 함정. 덤으로 실제 여기서 판매하는 건 데칼, 즉 문신이다.(...)[10] 대기실 레이드에서 습격당하면 쪼그리고 머리싸대며 벌벌 떨고 있다.
  • 테츠오
    도쿄 데스 메트로를 운영하는 승무원 로봇으로,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 대기실과 연결해주는 존재. 이 녀석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의 대기실을 탈탈 털어먹을 수 있다. 엉클 데스의 언급에 따르면 사실은 살아있다고 한다.
  • 토라이 린(凛)
    엘리베이터 걸. 후즐근한 엘리베이터 외에 하나 더 존재하는 럭셔리한 엘리베이터에 상주해 있는 여성이다. 대지의 분노 유일한 생존자이며 DH 서비스를 이용해야 만날 수 있고 무료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엘리베이터 문이 반쯤 열리면서 그녀의 모습이 조금 보이다가 다시 닫히기 때문에 대화 불가능. 위아래로 오가는 주인공이 심심하지 않게 말상대가 되어주는데 대화로 그녀에 대한 정보를 몇가지 알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내부로부터 잠금장치가 되어있으며 그녀가 위험에 처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것과 에스컬레이터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정도? 업그레이드 후에는 엘레베이터 안에 있는 소파에 플레이어 캐릭터 옆에 앉아 올라가는 동안 소소한 한마디를 건네기도 한다. 플레이어 캐릭터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느니 소파에 앉는거 처음이라는듯 하다. 또한 여담으로 대화상 정보를 볼때 몸에 入れ墨(이레즈미) 즉 일본식 타투가 새겨있는듯 제 몸에 있는 타투 보실래요?

6. 아이템

6.1. 무기

특이하게도 양 손에 하나의 무기를, 총 2개의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다.

무기는 루팅, 구매, 조합을 통해 획득 및 강화가 가능하며, 한 손에 기본 세 가지 무기를 들고 즉석에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즉 총 6가지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셈.

다만 내구도가 있으며 이를 수리할 방법이 없어[11] 하나의 무기를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며, 원거리 화기 또한 장탄수를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때문에 하나의 무기만 고집하기 보다는 무기를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상자나 죽인 적에게서 나온 무기를 주워쓰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무기 종류는 꽤 다양하다. 나이프나 소드 같은 평범한 무기도 있지만 해머, 절단기, 곡괭이 같은 공구류도 많고 심지어 다리미 같은 것도 무기로 쓰인다. 총기류도 일반적인 총 이외에도 석궁, 활, 네일 건, 폭죽 발사기 등 다양한 편.

여담으로 각 무기마다 레이지무브[12]나 고어태스틱 어택[13]가 색다르기 때문에 구경하는 맛은 확실히 있는 편.

또한 무기마다 마스터리가 존재한다. 적을 죽게 만든 무기에 숙련 경험치가 들어가며 맨손부터 해서 사용하는 모든 무기에 마스터리가 있다. 적을 죽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마스터리작은 낮은 층에서 하는 게 수월하다. 마스터리 레벨이 오를시 대미지가 강화되거나 사용 스테미너 감소되는 등 무기 효율이 좋아진다.

6.2. 방어구

방어구의 종류는 헬멧, 상의, 하의의 3가지를 착용할 수 있으며 무기와 마찬가지로 내구도가 있어 오래 쓰지는 못한다.

기본적으로는 루팅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상자를 열다보면 나오는 청사진을 상점에 가져가면 해금되어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상의와 하의는 속성에 따라 내성과 약점이 붙어있으며, 헬멧의 경우 능력치 상승도 있어 헬멧이 파괴될시 능력치도 감소한다.

방어구마다 테마가 존재하며 같은 테마의 방어구를 세트로 장착시 방어력을 올려주는 데칼도 존재한다.

6.3. 버섯

게임 내 유이한 아이템으로, 각종 버섯마다 효과가 다르기에 탑의 주민들은 버섯의 종류를 구분하는게 필수스킬이라고 한다.

단순히 먹었을 때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버섯도 있지만, 특정 버섯들은 던지면 수면 및 최루 가스를 발생시키거나 폭발을 일으키는 등 사실상 다른 게임들의 수류탄이나 다름 없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모든 버섯은 플레이어가 먹을 수 있으며 체력 회복 효과가 따로 안 적힌 버섯들도 체력을 약간 회복시켜주긴 하지만 적에게 던지는 용도의 버섯을 먹었다가는 본인이 그 효과를 그대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던지더라도 적과 너무 가까이 있거나 이펙트가 남았을 때 다가가면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까지 휘말린다.

불에 구우면 효과가 강화되지만 일부 구울 수 없는 버섯들도 있다.

6.4. 짐승

버섯과 함께 유이한 아이템으로, 개구리나 쥐처럼 무해한 동물도 있지만 일부 동물은 가까이 가거나 기절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잡으려 하면 공격한다.

포획 후에는 먹거나 보관이 가능한데 일부 동물은 독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버섯과 마찬가지로 구우면 회복량이 증가하며, 포획하지 않고 죽여버리면 버섯이 피어나며 체력 회복 대신 다른 효과를 보여준다. 동물에게서 자라난 버섯 중 일부는 구울 수 있다.

개구리처럼 한 번만 밟아도 죽어버리는 동물도 있지만 여러 번 밟아야 죽는 동물도 있고 쥐며느리처럼 아무리 밟아도 기절만 하고 죽지는 않는 동물도 있다. 이런 동물은 단검이나 사격 무기로 공격해 즉사시키거나 폭죽 발사기로 즉석에서 구워버릴 수 있다.

약을 거하게 빨은 디자인답게 커다란 개구리가 '으우음~ 게로게로'[14]거리며 하수구를 뛰어다니고, 전갈이 '사사사사샄 사소맄!'[15]게는 '카니, 카니카니!'[16]대는 등 정신나간 센스를 보여주지만 이런 울음소리를 내는 건 이놈들뿐, 나머지는 멀쩡한 울음소리를 내니 전부 이렇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6.5. 데칼

버섯 클럽에서 신체에 박아 넣는 그림들을 총칭한다. 각자 다양하면서도 반영구적인 버프 및 스킬 부여를 해준다. 단순히 공격력이나 방어력 같은 스탯을 높여주는 데칼도 있지만 입힌 피해량에 따라 체력을 회복하는 데칼, 스태미나 감소량을 줄여주는 데칼, 특정 디버프에 면역을 주는 데칼 등 데칼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이라 플레이어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시도할 수 있다.

일반 데칼과 프리미엄 데칼 두 종류로 나뉘어지는데, 효과는 동일하지만 일반 데칼은 데칼을 제거, 변경하거나 사망했을 경우 사라지지만 프리미엄 데칼은 제거하거나 변경해도 없어지지 않아 플레이어가 직접 팔아버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같은 종류의 데칼을 여러 개 끼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예외적으로 같은 종류의 일반 데칼과 프리미엄 데칼을 같이 쓸 수는 있다. 쉽게 말해 일반 아령 데칼 2개, 또는 프리미엄 아령 데칼 2개 같은 조합은 불가능하지만 일반 아령 데칼+프리미엄 아령 데칼 조합은 가능하다는 소리.

획득하는 방법은
1. 일반 데칼은 버섯클럽에서 킬코인을 이용해서 구매할 수 있다.
2. 브론즈, 실버, 골드 스킬버섯과 교체해서 스킬 데칼을 얻을 수 있다.
3. 버섯클럽에서 버섯수프를 50,000 킬코인으로 마실 수 있는데, 그 안에 가챠 형식으로 프리미엄 데칼이 들어 있다.
4. 데스메탈 10개로 프리미엄 데칼을 구매할 수 있다. 최소 3성 이상을 보장한다.
5. 로그인 보상이나 익스프레스 패스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다.
6. TDM 습격 성공시 확률적으로 받는 잃어버린 상자에서도 드물게 나온다.

7. 플레이 팁

7.1. 파이터 관련

  • 파이터의 종류에는 능력치 밸런스가 잘 잡힌 '올라운더', 근접전에 특화된 '스트라이커', 체력과 방어력이 높은 '디펜더', 근접전과 사격 모두 우수하지만 체력 성장이 낮은 '어태커', 사격 및 원거리 무기에 특화된 '슈터', 데스백 용량이 가장 많은 '컬렉터', 데칼 슬롯이 가장 많은 '스킬 마스터', 운 수치가 높고 킬 코인 수급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럭키 스타'가 있다.
  • 파이터 티어는 스토리를 진행하면 5까지 해제되며, 스토리 완료 이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6티어로 올릴 수 있다. 티어별로 캐릭터의 성장 한계와 능력치가 명확하게 나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파이터가 해제되면 즉시 상위 티어로 바꾸는 것이 좋다. 파이터 6티어 해제 조건은 올라운더는 42층, 스트라이커, 디펜더, 콜렉터는 50층에 도달하면 해제되며, 어태커와 슈터, 스킬 마스터는 6티어 해제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럭키 스타만 버려졌다는 것을 증명하듯 유일하게 6티어가 없다(...)
  • 충분한 경험치를 쌓으면 대기실의 밍고 헤드에서 경험치를 사용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올릴 수 있는 능력치는 파티어 티어에 따라 상한이 있으며, 블러드늄을 사용해 능력치 상한을 돌파할 수도 있다. 5티어 이상의 파이터는 블러드늄 외에도 데스트로이드 계통의 한계돌파용 아이템이 있어야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다크 소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능력을 하나 올릴 때마다 파이터 레벨도 오른다.
  • 초반에는 컬렉터를 키우자.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템 파밍이며 데스백 용량이 널널한 만큼 예비용 무기, 방어구부터 각종 버섯까지 단단히 챙겨갈 수 있기 때문에 컬렉터의 자체 성능도 의외로 나쁘지 않기 때문. 만약 컬렉터만으로 등반에 한계가 왔다면 보스전이나 습격용 스트라이커를 같이 키우는 게 좋다.
  • 스토리 완료 후 소위 '천국'이라 불리는 구간부터는 스트라이커, 어태커, 슈터, 컬렉터가 주로 쓰인다. 다만 후반으로 갈 수록 근접전보다는 원거리전의 메리트가 커지기 때문에 어태커와 스트라이커는 고인물용이란 인식이 강하고 컬렉터/슈터가 더 많이 쓰이는 편이다. 럭키 스타는 거의 예능 수준 플레이를 할 게 아니라면 천국 이후부터 아예 쓰지 않는다(...)
  • 스트라이커는 근접전 공격력이 높은 만큼 STR 계통 성장치가 높아 근접 무기를 들려주면 흉악한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DEX 계통 수치가 현저히 낮은 탓에 원거리나 빠른 공속을 자랑하는 일부 무기 착용에 제약이 생기는 것이 단점. 부족한 부분을 스킬 데칼로 때우거나 지형을 활용하여 사거리로 유인한 뒤 공격하는 전술이 유효하다.
  • HP와 STM, VIT 수치가 높은 디펜더는 주로 TDM 방어용으로 쓰인다. 이런 종류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초반에는 등반용으로도 키울 수도 있지만 저스트 가드를 익히지 않은 이상 맞으며 싸우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인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잘 안 쓰이고, TDM 전용 데칼을 주렁주렁 달아 방어 전력으로 돌리는 편. 성향답게 AI는 방어 위주이며, 저스트 가드로 카운터를 노리거나 알람을 달아 튜버나 중간보스와 협공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 어태커는 스트라이커와는 반대로 STR/DEX 모두 높아 근/원거리 무기 양쪽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체력 성장치가 바닥이라 최종 체력은 파이터 중 가장 낮아 등반용으로는 부적합하며, 패턴을 파악한 보스를 빠르게 처리해 기간 퀘스트나 소재 획득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강력한 장비와 데칼을 달아 습격 방어용 유리대포로 활용할 수도 있다(...)
  • 슈터는 DEX 성장치가 높으며 파이터 중에서도 특화무기, 그것도 스나이퍼 라이플에 특화된 파이터로, 실제 스킬 데칼에 슈터/스나이퍼 라이플 전용 강화 데칼이 있을 만큼 대놓고 밀어주는 쪽이다. 스나이퍼 라이플 특성상 장애물만 아니면 인식거리 바깥에서 적을 저격할 수 있고 헤드샷도 노리기 쉬워 헤이터 대책용으로 유용하다. 반대로 근접 무기는 제약이 심해 추천하지 않는다.
  • 스킬 마스터는 문자 그대로 스킬 데칼 슬롯이 타 파이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최종적으로 9칸 전부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파이터로, 강력한 효과를 가진 프리미엄 데칼을 다수 보유 중이라면 흉악한 성능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프리미엄 데칼이 없다면 고를 필요가 없는 상급자용 파이터에 가깝다. 또한 최종 티어 기준 체력이 어태커 다음으로 뒤에서 두 번째로 낮다.
  • 럭키 스타는 한때 아이템 드랍률도 높다는 이야기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이를 증명할 통계가 없는 탓에 현재는 헛소문으로 묻혔다. LUK이 타 클래스에 비해 높아서(최대 성장 시 최종 티어 기준으로 106이라는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치명타가 잘 터지기는 하지만(연구 결과 최대 50% 확률로 치명타가 터진다) 그래도 다른 전투 특화 클래스들에 비해 좋은 점이 없다는 게 중론. 보험금킬 코인 부족 시 수급용으로 쓰는 정도이나 엔드 칸텐츠에 도달한 시점에서는 의미가 없는 클래스.
  • 사용하지 않는 파이터는 TDM 방어에 쓰거나 템 파밍용으로 원정을 보낼 수 있다. 다만 방어에 아무리 신경 써도 고인물은 버섯 도핑에 버섯 생화학 테러로 그냥 뚫어버리니 방어보다는 원정에 쓰는 쪽이 초반에는 이득이다. 원정이 끝나면 킬코인, SP리튬, 그 외에 각종 아이템을 얻는데, 킬코인과 스피리튬은 24시간을 돌려도 획득량이 적어 별볼일 없으며, 아이템도 대부분 잡템이지만 가끔씩 황금 동물들이나 무적 버섯, 투명 버섯, 스킬 버섯 같은 유용한 아이템들도 나오기 때문에 1시간 단위로 주기적으로 원정을 보내는 것이 유용하다. 한 가지 팁으로 킬 코인과 스피리튬은 원정을 보낼 상대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층계를 기준으로 획득량이 소소하게 바뀐다. 이는 직접 바브의 탑에 올라 헤이터를 사냥할 때도 마찬가지. 단 파이터 등급과 레벨이 맞지 않는 층계로 가면 자원을 얻을 확률도 줄어들고 유저와 조우 시 확정 패배로 이어지니 주의하자.
  • 원정을 보낼 파이터가 직분사에서 연구하지 않은 장비(내구도 흰색 표시)를 지니고 있으면 원정을 보낼 때마다 내구도가 감소하다 사라진다. 원정을 보낼 셈이라면 가급적 직분샤에서 연구가 끝난 장비를 들려 보내자.

7.2. 자원 및 아이템 관련

  • 막 시작해서 데스메탈을 어디다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DH 서비스에 들어가서 보관소 용량 확장에 쓰자. 만약 보관소가 꽉 찼는데 용량을 확장할 데스메탈도 없다면 대기 중인 파이터의 데스백을 창고 대용으로 쓰면 된다. 냉동고에서도 파이터가 가진 아이템들을 데스백에 넣거나 보관소로 보낼 수 있기 때문. 냉동고 용량에 여유가 있다면 아예 창고용 컬렉터를 대량으로 배치하는 것도 방법이나, 이 경우 TDM 방어가 어려워지니 주의하자.
  •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나무, 철, 알루미늄, 기름, 직물과 같은 재료는 사실 마구잡이로 섞여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층마다 주로 나오는 재료가 정해져 있다.[17] 대강적인 파밍 장소만 알고 싶다면 여기를, 모든 층의 드랍 정보를 알고 싶다면 여기(영어)를 참고하자.
  • 무기와 방어구는 반드시 네 종류의 테마 중 하나에 속해 있는데, 공구 테마인 D.O.D. ARMS, 밀리터리 테마인 War Ensemble, 중세 판타지 테마인 Candle Wolf, 스포츠 테마인 M.I.L.K.가 있다. 특정 테마의 장비를 쓰면 추가 버프를 얻는 데칼도 있고, 상점에서 업그레이드할 때 필요한 메탈의 종류도 장비가 속한 테마별로 다르다. 이벤트 배포 장비 역시 이 테마 중 하나로 지정된다. 트래비스 터치다운의 빔 카타나도 예외는 없다. 미래형 디자인이라 Candle Wolf 태마일 것 같지만 놀랍게도 자기 옷과 똑같이 D.O.D ARMS 테마로 취급한다
  • 장비 업그레이드의 우선순위는 주로 사용하는 장비 >> 신규 강화 장비 순으로 하자. 주로 사용하는 장비는 업그레이드할수록 공격력과 방어력이 크게 증가하며, 신규 장비를 얻을 때마다 무기는 해당 속성 공격력이, 방어구는 샷 플러스(원거리 무기 사격 시 공격력 보정치)가 오르므로 전반적인 능력 상승을 위해서라도 신규 방어구는 재료가 모이는 대로 만드는 것이 좋다. 또한 장비는 업그레이드할수록 요구 능력치도 오르므로 능력치가 모자라다면 상위 파이터를 육성하거나 스킬 데칼로 요구 능력치를 깎아서 장비할 수 있는지 확인하자.
  • 장비는 진화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최대로 강화할 수 있는 수치는 +4뿐이며, 진화가 다 끝난 뒤에는 한계돌파 기능을 사용해 최대 +19까지 올릴 수 있다. 한계돌파가 이루어지는 시점부터 필요한 스피리륨도 올라가므로[18] 킬 코인보다 스피리튬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다.
  • 얼핏 봐서는 이 장비가 어느 테마에 들어가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장비의 스탯창 뒤에 그려진 그림을 유심히 잘 보자. 스패너를 꼭 쥐고 있는 주먹이 보이면 D.O.D. ARMS, 날개를 펼친 독수리가 있다면 War Ensemble, 얼굴이 달린 태양 그림이 있다면 Candle Wolf, 보디빌딩 포즈(더블 바이셉스)를 취하고 있는 팔이 있고 가운데에 MILK가 적혀있다면 M.I.L.K.에 속한다.
  •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메탈들은 퀘스트 보상, 헤이터를 처치했을 때 확률적으로 뜨는 상자, 상자를 열면 적들이 튀어나오는 함정, 자판기에서 구매, 중간 보스 처치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Coen은 D.O.D ARMS, JIN-DIE는 War Ensemble, Goto-9은 Candle Wolf, U-10은 M.I.L.K.의 메탈을 드랍하며, 가끔씩 메탈 대신 킬코인이나 장비 등을 드랍한다. 문제는 다른 중간 보스들은 탑을 오르는 동안 여러 번 얼굴을 비추는 반면 U-10은 40층까지 올라오는 동안 32층 한 곳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스토리 엔딩 지점인 40층까지 뚫는 동안에는 그린 메탈 계열에서는 D.O.D Arms가, 블랙/레드 메탈 계열에서는 M.I.L.K. 메탈 수급이 매우 힘들다.
  • 함정 구역에서는 높은 확률로 메탈이 등장하며, 함정이 위치한 층계에 따라 메탈 등급과 종류가 지정되어 있으므로 함정이 있는 지역을 기억해 두면 메탈 수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중간 보스가 나오지 않으면서 동일한 층계에 함정 방이 있다면 편하게 메탈을 수급할 수 있다. 함정 구역을 제외한 방법으로는 헤이터 처치와 자판기 정도 뿐인데 헤이터 처치는 상자 드랍 확률+원하는 메탈이 나올 확률까지 운이라[19] 그냥 어쩌다 뜨면 좋은 정도고, 40층까지 돌파하지 못한 유저는 자판기를 이용할 만큼 충분한 자원 수급이 어렵기 때문이다.
  • 킬 코인이 남아돌고 원하는 자원이 도저히 나오지 않는다 싶으면 바브의 탑에 무작위로 출현하는 가쿠푼샤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가쿠푼샤는 요일별로 나오는 층계가 바뀌며, 확정으로 등장하는 곳은 3층과 27층 가쿠푼샤 에리어가 등장할 때뿐이다. 가쿠푼샤에서는 등장한 층계를 기준으로 출현하는 테마 장비 청사진과 자원을 판매하며, 구매만 가능하다. 이미 얻은 청사진은 판매하지 않으며, 구매 후 재입고까지는 1시간이 걸린다. 가쿠푼샤가 없다면 그 층계에는 자원과 헤이터 한 명 뿐이다.
  • 요일별 층계는 고정이며 층을 오르고 내릴 때마다 적은 부활하지만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다시 생기지 않으므로 희귀 자원이나 버섯을 연속으로 얻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이를 해결하려면 대기실로 내려와 맵 세션을 초기화해야 다시 상자와 버섯 등의 아이템이 배치된다. 당연히 맵 구조(정확하게는 타일셋 배치)도 바뀌는데, 각 테마의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11, 21, 31층과 각 보스층은 시작 지점부터 일부 타일 배치가 고정이며, 단일 구조로 된 맵은 하나의 타일셋만 사용하므로 이걸 역이용해 동선을 짜 필요한 자원을 회수할 수도 있다.거기까지 가는 게 순탄치 않다는 건 함정
  • 자판기에서는 특정 장비의 청사진이나 메탈을 R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데, R 포인트는 청사진이나 프리미엄 데칼을 분해하여 얻을 수 있다. 포인트는 습격으로 킬코인을 열심히 모아 프리미엄 데칼을 뽑는 것이 제일 잘 모인다. 1성짜리 프리미엄 데칼도 한 개당 5000포인트는 주며 어쩌다 필요없는 3~4성 데칼이 떴다면 2~5만 포인트를 단번에 얻게 되는 셈인 반면 청사진은 기껏해야 몇백 포인트, 심지어 1~10층대에 나오는 가장 급이 낮은 청사진들은 장당 50포인트(...) 밖에 안 주기 때문에 청사진으로 포인트를 모으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 효과에 '중첩가능'이란 문구가 적힌 버섯들이 몇몇 있는데 이는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연속으로 먹을 경우 지속 시간이 연장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버프계 버섯들은 보스전을 시작할 때 급히 먹지 말고 미리 많이 먹어두자.
  • 개구리는 회복용으로도 많이 쓰이지만 죽였을 때 얻는 버섯의 효과도 매우 좋다. 던지면 최루 가스를 발생시켜 범위에 있는 모든 적들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TDM 습격이나 고레벨 헤이터를 상대할 때 등을 대비해 많이 모아두자.
  • 대기실에서 버섯 클럽에 있는 화로에서도 버섯이나 짐승을 구울 수 있다. 구울 수 있는 버섯은 버프나 회복 효과를 지닌 버섯으로 한정하며, 일부 특수효과를 부여하는 버섯 및 기간 한정 이벤트에 등장하는 버섯은 구울 수 없다. 회복계는 회복량이나 효과가 소량 증가하며, 버프계 버섯은 효과 지속 시간이 약간 늘어난다. 버섯, 생물 공통으로 황금 계통은 구울 수 없다.
  • 짐승을 조준하고 폭죽 발사기를 발사하면 해당 짐승이 즉석으로 구워진다.(...) 때문에 굳이 무기로 쓸 게 아니더라도 폭죽 발사기 하나 정도는 가지고 다니는 게 도움이 된다. 타겟 지정을 할 수 없는 버섯은 폭죽이나 화염방사기로 구울 수 없다.
  • 벽이나 천장에 붙은 달팽이는 달팽이를 향해 동물을 던지거나 사격계 무기로 공격하면 떨어진다. 단 구운 동물은 던져도 떨어지지 않으며, 사격계 무기를 사용하면 죽어버리니 황금 달팽이를 산채로 잡으려면 개구리 한마리 정도는 주워두자.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폭죽 발사기로 공격하면 즉석으로 구워진다.
  • 주먹 강공격을 잘 맞추면 굳이 발로 밟아 기절시킬 필요 없이 바로 동물을 죽일 수 있어 유용하다. 쥐며느리를 기절시킨 후 살짝 떨어져서 주먹 강공격을 하면 나이프나 사격 무기 없이도 쥐며느리를 죽일 수 있으며[20], 벽에 붙은 달팽이도 마찬가지로 주먹 강공격으로 죽일 수 있다.
  • 황금 동물을 죽이거나 잡아먹을 경우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니 황금 동물의 처리는 가급적 레벨이 낮은 파이터로 하는 것이 좋다. 레벨을 올릴 필요가 없다면 동물을 생포한 뒤 츠쿠푼샤에 팔아 킬 코인을 충당할 수도 있다. 가격은 고층에 등장하는 황금 동물일수록 비싸진다.
  • 요츠야마 사장이 보내는 로그인 보너스는 고정이지만, 아이템 등급이나 자원량은 자신이 올라간 최대 층계를 기준으로 바뀐다. 이것은 이벤트 특별 보너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참고하자. 보상은 1-20층, 21-40층, 41층 이상일 때 바뀐다. 익스프레스 패스 보유자는 추가 로그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TDM 습격 장비를 갖췄다면 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기본 자원 갈취 외에도 TDM 랭크 보상 및 시즌 보상, TDM 습격 성공 횟수 퀘스트 보상을 노리기 위함이며, 능력이 되는 랭크를 유지해 최대한 좋은 이상한 가방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자. 가방 등급이 높을수록 각종 희귀 자원을 얻을 수 있기에 탑에서 파밍이 힘들어지면 이쪽을 더 집중하게 된다. TDM은 시즌제로 진행되며, 간격은 약 세 달, 또한 마지막 달은 1.5배의 포인트 가산이 붙으니 마지막 한 달 전까지 TDM 습격 관련 퀘스트를 해결하고 남은 한 달 동안 습격만 진행해 랭크를 올려 보상을 받는 방법도 있다.
  • 습격으로 인한 보복이 두렵다면 일정 시기마다 팀끼리 벌이는 항쟁을 적극적으로 노리자. 항쟁 상대는 접속율이 가장 낮은 유저(마지막 시간 14일 이상)를 중심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보복을 당할 위험이 적고, 기여도에 따라 항쟁 종료 주 주어지는 보상이 높기 때문이며, 유료 과금이 아니라면 기간 퀘스트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데스 메탈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여도는 습격에 성공하면 200씩 오르며, 최소 10~20회 성공하면 항쟁 결과에 상관없이 기여도 보상으로 데스 메탈 2개와 기본 자원이 확정으로 들어오니 최대한 참여하여 자원을 충당하고 시설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항쟁을 노릴 셈이라면 주말, 특히 일요일을 주목하자. 일요일 월드 보너스 효과가 항쟁 발생률 대폭 증가이기 때문이다.
  • TDM에서 습격을 당해 자원이 털리는 게 불만이라면 프리미엄 데칼 뽑기나 장비를 구매해 킬 코인을 최대한 줄여놓자. TDM 습격에서 털리는 자원은 보유 중인 자원의 최대치에 비례하므로 미리 자원을 다 써버리면 털리는 양도 줄어든다. 참고로 대기실에 있는 동안[21]에는 습격 대상이 되지 않으므로 게임을 아예 끄지 않는 식으로 습격을 방지할 수도 있다[22] 같은 이유로 퀘스트 보상으로 얻은 킬 코인과 스피리튬도 당장 쓸 일이 없다면 굳이 꺼내지 말고 그냥 보관해 놓는 게 좋다. 하지만 보상 상자는 용량이 50개 한정이므로 원정 보상처럼 중요도가 낮은 보상은 미리 받아서 공간을 확보해 두자.

7.3. 전투 및 등반 관련

  • 심장 모양으로 표시되는 스태미나는 게임 내에 표시되지 않는 수치인 공복의 영향을 받는다. 공복은 게임에 접속하여 오래 플레이할수록 서서히 늘어나며 그 수치만큼 스태미나 수치가 감소, 접속 후 24분이 지나면 50%로 감소(스태미나 소비량 2배)한다. 공복을 해결하려면 버섯이나 생물, 바브 고기를 먹어야 하며, 스태미나 기능을 채용한 다른 게임과 달리 이 상한을 올릴 방법은 없다. 만복 상태에서는 18분까지 최대 100% 상태를 유지하나, 이 사이에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6분 뒤에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태미나가 줄어들면 공격과 이동에 엄청난 제약을 받으니 은근히 신경써야 하는 수치. 실제로 24분이 지나면 파이터가 배고픈지 꼬르륵 소리를 낸다(...) 여담으로 대기실 분수(배니싱 포인트)는 체력 외에도 공복을 최대로 회복하는 효과도 있으니 참고하자.
  • 초반에 파이터가 죽어서 헤이터화했을 경우 가급적 킬 코인 구조를 쓰자. 무료 구조를 하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이나 프리미엄이 아닌 데칼 등이 모조리 사라지지만 킬코인 구조를 하면 페널티 없이 죽기 직전의 아이템 상태까지 그대로 복구되기 때문. 게다가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한 상태에서 죽었다면 구조에 사용한 킬 코인보다 구조한 파이터가 들고 오는 킬 코인이 더 많을 수도 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구조에 쓰이는 킬 코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감당이 되지 않을 때는 데스 메탈을 사용하자.
  • 무기의 장탄수가 다 떨어졌어도 레이지무브나 고어태스틱 어택은 사용할 수 있으며, 마스터리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탄약을 다 썼다고 바로 버리지 말고 레이지무브용으로 계속 가지고 다니는 방법도 있는 셈.
  • 독 섭취자, 독 마스터처럼 독 피해를 회복으로 바꿔주는 효과의 데칼이 있으면 살아있는 달팽이 하나를 데리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회복 지대를 만드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체력 회복을 위해 짐승을 여러 마리 잡을 필요가 없으니 데스백 칸 절약에 도움이 된다. 다만 후반으로 갈 수록 파이터의 체력에 비해 회복량이 너무 뒤떨어지기 때문에 독 속성 무기를 쓰는 적이나 달팽이가 많은 지역을 안전하게 넘기려는 목적이 아닌 이상 어느 시점 이후로는 실용성이 많이 떨어지고, 독 내성이 높은 장비를 사용하면 회복 효율도 떨어지는 것이 단점.
  • 뒤를 보고 있고 아직 플레이어를 눈치채지 않은 인간형 적에게는 웅크린 상태(키보드 기준 걷지 않은 상태에서 Ctrl)로 몰래 다가간 후 상호작용(키보드 기준 F)을 하면 백드롭을 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같은 조건이면서 플레이어가 적보다 높은 곳에 있는 상태라면 백드롭 대신 프랑켄슈타이너를 사용한다. 초반에는 사실상 즉사기이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백드롭 한 방으로는 잘 안 죽는다. 누워있는 적은 밟아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 헤이터 중 닉네임 앞에 'YTYMk'가 붙는 헤이터들은 실제 다른 유저에게서 나온 헤이터가 아니라 요츠야마 차저라 불리는 NPC로, TDM 23개 팀에도 없는 오리지널 팩션이다. 또한 12층~20층 및 22층~29층 사이에 특정 장비를 두르고 등장하는 요츠야마 차저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해당 장비의 청사진 4개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 이름이 빨간 적들은 '헌터'로, 다른 플레이어가 원정을 보낸 파이터가 적으로 나오는 것이며 시스템상으로는 그냥 헤이터로 취급한다. 처치하면 킬코인과 리튬을 주는 것도 동일. 맨몸으로 원정을 보내 상대방에게 가능한 폐를 끼치지 않고 쉽게 잡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유저들 사이에서는 암묵적인 규칙으로 통하지만 가끔씩 풀무장 헌터가 나와 방심한 플레이어에게 의문사를 선사해주기도 한다.(...) 헌터가 자기 수준보다 월등히 강해 보이면 재빨리 다른 층으로 도망가자.
  • 특정 지역에서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자판기가 나오는데, 상호작용을 할 경우 자판기의 앞면이 터져나오면서 킬코인이 드랍되거나 적이 기습을 가한다. 킬코인이 나와도 어차피 얼마 안 주며 고층으로 갈 수록 적의 기습이 상상 이상으로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몇 푼 벌겠다고 위험을 감수하느니 그냥 무시하는 게 낫다. 게다가 자판기에서 나온 스크리머는 처치해도 아무 것도 안 주는 그냥 꽝 카드.
  • 이 게임의 구르기는 무적 판정이 거의 없다.[23] 따라서 다크 소울 시리즈의 구르기를 생각하고 쓰면 안 된다. 특히 조준(키보드 기준 T) 상태에서 구르면 적 주변으로 구르기 때문에 피하려다가 역으로 두들겨 맞고 죽기 십상. 구르기는 조준을 풀고 하자.
  • 반대로 1:1 상황이라면 저스트 가드를 이용하여 한방을 노리자. 공격과 동시에 가드를 성공하면 받는 피해를 0으로 만들고 상대를 경직시키는데 이 틈이 꽤 큰 편. 단 가드는 이동 중이 아닐 때만 사용할 수 있기에 동작 제약이 심하다는 것과 자신 및 상대가 장비한 무기 종류에 따라 타이밍이 미묘하게 어긋니니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이 단점이다.
  • 무기는 다리미를 적극 사용하자. 1층부터 엔딩을 볼 때까지 쭉 쓰일 정도로 기본 무기 중에서는 OP급 성능을 자랑하니 상점에서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최종적으로는 '데스 버너 다리미'라는 3성 무기가 되는데, 이름처럼 증기 대신 불을 내뿜게 바뀌어서 말이 3성이지 직접 써보면 4성 무기들 뺨 때리는 미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다단히트 판정+불 대미지 때문에 공격한 적의 방어구를 아주 살살 녹여주며 대미지 자체도 매우 뛰어나서 어지간한 적들은 직격하지 않고 발사되는 불에 살짝 닿은 것만으로도 드러눕는 수준이다. 다리미를 얻지 못했다면 세기말 하키 스틱을 끝까지 업그레이드해도 충분히 쓸 수 있다. 단 이쪽은 양손무기이며 공속이 느리다는 것이 단점.
  • 11-20층 구간 적들은 주로 원거리 무기를 쓰는데, 대응 사격이 불가능하다면 스크리머를 유인한 뒤 코너에 몸을 감추고 다가오기를 기다린 뒤 습격하자. 무조건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스크리머의 AI를 역이용한 것으로, 이렇게 하면 사거리 확보를 한답시고 죽으러 달려오는 스크리머를 볼 수 있다. 이 전략은 좁은 골목일수록 유리하다. 불릿 튜버는 기본적으로 거리를 벌리는 이동 AI가 있어서 이 전략이 통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 무기의 마스터리 경험치는 막타를 친 무기의 것만 들어온다. 예를 들어서 단검으로 피를 거의 다 빼놓은 상태에서 주먹으로 막타를 칠 경우 단검에는 경험치가 1도 안 들어오고 주먹에만 경험치가 들어오는 식이다. 마스터리 레벨을 올릴 생각이라면 무기 내구도도 신경쓰자. 일단 마스터리를 올리면 이후 연구한 무기에도 동일한 효과가 적용되니 올리는 것이 좋다. 또한 유일하게 맨주먹만 타 무기 대비 2배의 마스터리 경험치를 요구한다.
  • 사격계 무기를 즉시 장전하려면 상호작용과 해당 무기를 들고 있는 손의 마우스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된다. 패드의 경우 장비한 손에 해당하는 트리거 버튼을 누르면 된다.
  • 만만한 적은 가급적 맨손이나 맨몸으로 처리하자. 초반에는 적 레벨이 낮아 뭘 주워들고 싸워도 상관없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장비를 주워 쓰는 것만으로는 등반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상점에서 산 장비들을 최대한 오래 쓰는 것이 중요해진다. 레이지 무브는 무기 내구도를 크게 소비하니 보스전이나 진짜 위급한 순간이 아닌 이상 상점 무기로 쓰는 것은 자제하고 방어구 내구도는 단타 공격보다는 히트수가 많은 공격일수록 빠르게 닳기 때문에 클로, 다리미, 절단기, 크로스보우, 어썰트 라이플 등 빠른 연속 공격이 가능한 적을 가급적 우선 처리하는 것이 좋다. 또 불이 붙었을 때는 화염 속성에 강한 방어구가 아닌 이상 방어구를 전부 벗는 것이 내구도 보호에 도움이 된다.
  • 장비 내구도는 단순히 내구도가 다 떨어졌을 때 장비가 부서지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내구도가 닳을 수록 장비의 공격력이나 방어력도 같이 떨어진다. 즉 처음에는 한 방에 잘만 죽던 적들이 무기의 내구도가 닳을 수록 점차 딸피로 버텨낼 가능성이 생겨나고, 처음에는 버틸만 했던 적의 공격이 방어구의 내구도가 닳을 수록 더 아프게 들어온다.
  • 맵에 있는 동물을 죽이거나 포획했을 경우 대기실에 가지 않는 이상 리젠되지 않지만 부술 수 있는 상자 속에 숨어있는 동물은 확률 등장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나올 수 있다. 엘리베이터까지 가기에는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회복할 수단이 필요하다면 상자와 에스컬레이터가 가까이 있는 층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노가다를 하는 것도 방법.
  • 자칼은 해당 층의 모든 적을 죽이고 3~5분 정도 있으면 등장한다. 적이 나오는 모든 층에서 등장할 수 있으니 적을 다 죽였다고 생각 없이 잠수를 탔다가는 파이터가 자칼한테 털려 증발해버릴 것이다. DH 서비스로 들어가면 게임이 잠시 멈추니 안전하게 잠수를 타고 싶다면 DH 서비스로 들어가고, 안전하게 맵을 돌고 싶다면 움직임이 굼뜬 스크래치 튜버라도 하나 살려두자.
  • 헌터에게 사망하고 데스 메탈로 살려내지 않을 경우, 낮은 확률로 캐릭터의 자아가 분리되어 슬로우모션 상태로 사망 직전 자신의 육체와 3분간 대결을 펼친다(...) 조작하는 플레이어는 맨몸이며, 상대는 사망 직전 장비를 그대로 지니고 있지만 맞아도 죽지 않으니 편하게 진행... 은 개뿔, 무기를 든 쪽을 패면 스피리튬을 회수할 수 있으며 이 방식으로 일부 스피리튬을 회수하여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다. 쥔 무기의 공격모션을 잘 보고 저스트 가드를 노리되, 주먹 2타까지 맞으면 반드시 회피하므로 마지막 3타는 가급적 노리지 말자. 말이 이래도 진행 자체가 전부 슬로우 모션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모션 역시 선입력처럼 나가게 되니 적응하는 데 고생할 것이다.

7.4. 기타

  • 콘솔판 배치를 그대로 PC로 옮긴 수준이라 기본 키 설정이 엉망이고 마우스 사용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PC판 역시 컨트롤러 사용을 권장하는 편.
  • 로그인 보너스 시간은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며, 맵 로테이션도 마찬가지다.
  • 대기실에서는 절대로 죽을 수 없다. 충격버섯이나 파멸버섯 같은 걸 먹건, 폭죽 발사기나 어썰트 라이플 같은 무기의 레이지 무브로 자폭을 하건, 버섯 클럽에 있는 화로 위에 올라가건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기 때문. 단 피해만 입지 않을 뿐이지 장비 내구도는 고스란히 깎인다. 주의하자.
  • 별도 공지는 없지만 게임 내에는 요일별로 특정 층에 다음 보너스가 적용된다. 로그인 시간을 기준으로 하니 한국의 경우는 당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루 6:59분까지이다.
    월요일: 4층 칸카마타 - 높은 확률로 킬 코인이 대량으로 등장한다.

    화요일/토요일: 4층 쿄와지마, 13층 오쿠사 - 높은 확률로 황금 동물이 등장한다.

    수요일/금요일/일요일: 3층 오오모키, 27층 유키요시 - 해당 층에 가쿠푼샤가 확정 출현한다.

    목요일: 3층 메타코지야 - 높은 확률로 스킬 버섯이 출현한다.

    토요일~월요일: 지하 1층 대기실, 높은 확률로 팀 항쟁이 발생한다.

8. 여담

은근히 작중에서 떡밥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엉클 데스의 존재나 탑을 가득 채운 시체들과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보스들, 그리고 자칼, 마지막으로 타이틀 제목인 "Let it die(죽게 내버려둬)" 등.

Let it die의 뜻은 실제 게임 내 노래 가사나 게임 내용으로 보면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데, 죽어도 다른 몸으로 갈아타 물리력을 행사해 몸을 되찾거나 킬 코인 등 각종 보험으로 언제든 시체를 회수할 수 있는 데다 매일 맵 구조도 바뀌고, 맵에 입장하면 적도 리젠되는 구조라 죽어도 아쉬울 게 없으니 죽은 놈은 내버려두고(Let it die) 다시 하면 된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즉 죽는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제작자 혹은 엉클 데스의 가치관이 그대로 담긴 셈.


Fine Brothers가 만든 리액션 시리즈 중 노인 리액션에 등장하게 되었다. 노인들이 좀 더 몰입하게 만들게 하기 위해서인지 let it die 코스프레를 시킨 건 덤이다.

정작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OST(타워 테마)는 42곡밖에 되지 않지만, 타워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는 곡은 무려 150곡. 또한 제목이나 가사에 게임 제목과 동일한 Let it die가 반드시 들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 비화에 따르면 Survive said the prophet, Winne, Outrage, 카라스, 마스히로, FLiP, Veltpunch 등 일본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했던 밴드에 Let it die라는 제목과 게임 컨셉으로 자유롭게 곡을 만들어 보라고 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아쉽게도 꼬일대로 꼬인 저작권 때문에 OST를 별도로 판매하지 않았기에 게임이나 데이터 마이닝으로 추출한 음원 외에는 들을 방법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 심지어 150곡 중 하나인 Her name in blood의 Let it die는 라이선스 문제로 아예 게임 내에서 삭제되기까지 했다. 이 곡은 후에 2019년 Bloodline이라는 앨범에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이후 2022년 5월 후속작이자 세계관을 공유하는 데스버스 렛 잇 다이가 슈퍼트릭 게임즈에서 개발, 오픈테스트를 시작하였으나 전작과는 다른 배틀로얄 스타일인데다 불안정한 서버 환경 등 악재가 겹쳐 빠르게 서비스를 종료하였으나, 개발사는 이 작춤을 개수할 의지를 보였고 그 결과 원작을 기반으로 협동과 PvP가 가능한 게임으로 완전히 새로 갈아엎고 있음응 밝햤다.

9. 외부 링크

공식홈페이지
각종 정보가 있는 영어권 Let It Die 위키
일본 Let It Die 위키


[1] 단 일본 지역은 지역 한정이 걸려 있어 사용할 수 없다. [2] 사실 스다 고이치의 스타일도 있고 미래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80년대 쌈마이함이 묻어나오고 있어서 그렇다.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16비트 스타일의 프롤로그, 엉클 데스가 보여주는 렛잇 다이가 도트 이미지로 되어있고 그 뒤에 오락실이 있는 등. [3] 하도 높아서 천국보다 위까지 솟았다고 할 정도. 전설에 따르면 계속해서 개축되고 있다고 한다. [4] barbs 뜻이 진통제(barbiturate)의 약자로 하는데, 사실 이건 바벨탑의 패러디로, 바벨탑의 영문명도 "The Tower of Babel"이다. [5] 이것도 체감 나름인데, 튜버는 상대하기 쉽지만 장비를 갖춘 스크리머들가떼로 달려들면 28주 후를 찍어야 될 정도로 악랄해진다. 스크리머와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1대 1, 혹은 1대 2, 장비를 잘 갖추고 레벨격차가 높으면 그 이상을 상대할 수도 있으나 수적 열세나 장비 열세가 벌어지는 순간 다굴맞고 시체 헌납만 해주는 꼴이 되므로 맵에 익숙하지 않다면 차근차근 하나씩 제거하거나 빠르게 튀어야 한다. 특히 스크리머는 튜버와 달리 특정 상황(가장 대표적으로 시선을 가리는 장애물이 둘 이상일 때 발견된 후 장애물에 몸을 숨기는 식으로 간격을 벌리면 쫓아오던 스크리머가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이 아닌 한 플레이어를 죽을 때까지 쫒아오므로 귀찮다고 맵 타일도 익히지 못한 상황에서 냅다 튀면 20명이 넘는 튜버나 헤이터가 쫓아오는 악몽같은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6] 그러나 보면 정상적인 사람이라고는 탑 안에 있는 소수의 인간 정도고 나머지는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개조된 상태의 인간들 뿐이다. 의외로 떡밥이 될 수 있는 요소. [7] 몸에 호스가 달려있고 마스크가 강제적으로 부착되어있는 것이 특징. 해보면 알겠지만 적들도 대부분이 파이터가 죽어서 변이된 놈들이란 설정이다. [8] 좌측 상단 체력바 옆에 표시된 레이지 수치를 소모하는 강력한 공격 [9] 영어판은 일어판보다 더 빠르고 뭉개진 발음 때문에 한 층 더 기괴한 인상을 준다. [10] 그 대신 돈을 주고 프리미엄 데칼을 구매하면 버섯 스프를 만들어 대접해준다. 버섯의 힘으로 이챠저챠해서 프리미엄 데칼을 만드는 모양. [11] 아예 없는 것은 아니나 특정 이벤트 기간에 등장하는 버섯으로만 할 수 있기에 평상시에는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12] 체력바 왼쪽에 있는 레이지 게이지가 레이지 무브 사용 기준을 만족하면 사용 가능하며 PS4 패드 기준 △, PC 기준 E를 누른 채로 공격을 하면 특수한 공격 동작을 실행한다. 일반 공격보다 위력적인 대신에 해당 무기의 내구도를 많이 깎기 때문에 주의. 레이지 게이지는 특정 버섯을 먹거나 적을 공격하거나 가드하지 않은 상태로 공격당하면 차오른다. [13] 이 게임의 페이탈리티라고 보면 된다. 인간형 적(스크리머, 헤이터, 파이터)이 스턴에 걸리면 그 적을 한 방에 끝낸다. 사용할 때마다 좋아죽는 엉클 데스는 덤. [14] 개구리 우는 소리를 일본어로 '게로게로'라 표현한다. [15] 전갈이 일본어로 사소리다. [16] 게가 일본어로 카니다. [17] 이는 초반 20층까지의 이야기, 이후부터는 재료가 혼재하는 층이 압도적으로 많다. [18] +5부터 +9까지 1씩 강화할 때마다 10만~10만 5천을 요구한다! [19] 대신 드롭 테이블은 층에 따라 지정되어 있으므로 작정하고 노린다면 모을 수도 있다. [20] 단, 몸을 말고 있으면 죽일 수 없으며 배가 뒤집어진 채 기절해야 한다. [21] 문자 그대로 대기실에 있을 때만이다. 탑을 오르는 순간 대기실에 없는 것으로 간주해 습격 조건이 성립되며, 그 사이 누군가 습격이나 복수를 하러 왔다면 층이 바뀌자마자 대기실 습격을 당했다는 메시지를 보게 될 것이다. 즉 TDM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은 최종 로그인 시간이 아니라 로그아웃 또는 플레이어가 바브의 탑으로 향하면서 마지막으로 대기실에 있었던 시간을 기준으로 잡는 것이다. [22] 스팀덱 등장 이후 절전 모드를 사용하여 습격 손실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로그인 보상 시간이나 항쟁 종료 등 대기실 세션 갱신까지는 막을 수 없지만 갱신 전까지 자원과 붙잡은 파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는 어마무시한 이점이 있다. [23] 정확하게는 구르기 직전에 중단 판정이 사라지고, 일어나는 모션부터 판정이 돌아오는 식. 같은 방식으로 드롭킥(달리기 중 상호작용 키) 역시 땅에 닿은 직후에만 잠깐 중단 판정이 사라진다. 중단 판정만 사라지고 하단은 여전히 남으므로 하단을 커버하는 일부 무기나 주먹 강공격에는 100% 피격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