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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패트리어츠 Tom Clancy's Rainbow 6: Patrio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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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 개발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토론토 레드스톰 엔터테인먼트 |
| 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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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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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전술 FPS, 슈팅 |
| 출시 | 개발 취소 |
| 엔진 |
[[유비소프트 앤빌#앤빌넥스트| |
[clearfix]
1. 개요
유비소프트 산하 개발사 유비소프트 토론토와 레드스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 2011년에 발표했으나 2014년에 개발 취소 되었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 개발에 착수 했다.2. 상세
실제 플레이 영상이 아니다. 끔찍한 테러 묘사와 잔인한 행동이 포함되어 있으니 시청에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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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GA 2011 데뷔 트레일러 한글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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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토타입 영상 한글 자막 |
이대로 발매되었다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No Russian이나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를 능가하는 희대의 논란이 발생할수도 있었을 것이다.[3]
Rainbow Six: Patriots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이 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된 작품이며 2011년 컨셉으로 만든 게임 플레이 영상이 유출되면서 그 윤곽을 드러냈었다.
원래는 Xbox 360, PS3, PC 등의 기종에서 나올 예정이었으나, 차세대기로 이식한다고 한다. 그리고 2013년부터는, 스플린터 셀: 컨빅션 때처럼 아예 다 엎고 다시 제작중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본 게임을 자사의 앤빌넥스트 게임 엔진으로 만들면서 게임 제작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는 말도 있었다. 그러나 유비소프트는 2014년에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발표와 함께 패트리어츠의 개발이 최종 취소되었음을 알렸다.
시즈를 멀티 전용으로 만들 거라면 차라리 패트리어츠를 그대로 냈어야 한다고 전작들처럼 줄거리가 있는 캠페인을 원하는 사람들이 아우성이다. 만약 출시되었다면 인간 폭탄이 된 민간인을 다리 아래로 던지거나 뉴욕 경찰에게 총을 격발하는 등의 장면들은 상당히 거대한 논란을 가져올 수 있는 내용이긴 하나 2007년~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다루고 있으며 미국 자국민들이 테러리스트로 변한 스토리만큼은 현실적이고 무엇보다 선택의 딜레마[4]를 다루는 부분들이 있는 점이 큰 인상을 남겼으며 상당한 수작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게임이 취소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러한 내용이 트레일러까지 나올 정도로 계획이 되었다는걸 보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 월가에 대한 미국인들의 분노가 얼마나 심했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더군더나 부제가 애국자라는 뜻인 '패트리어츠'이니 만큼, 그 때 미국인들의 심정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 스토리
아트워크나 트레일러 외엔 드러난 정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추측성 정보가 대부분이다. 컨셉 아트에 드러난 장비로 보아 근미래를 배경으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VGA 2011 데뷰 트레일러로 추측해보건데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테러리스트들은 놀랍게도 2008년 리먼 사태로 인한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정부가 경제 살리라고 지원한 구제금을 보너스 등으로 빼돌려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데 쓴 월가의 자본가들을 응징하려하는 미국 자국민들이다. 자신들을 스스로 진정한 애국자(True patriots)라 지칭하고 있다. 주로 테러리스트가 소련군의 잔존병들이라던가 무슬림 극단주의라던가, 아니면 반미 제3세계 국가의 특수부대같은 테러리스트들과 차이가 있는 셈.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의 레인보우 식스 콜라보 미션에서 언급된 걸 보면 실제로 게임은 안 나왔어도 해당 세계관에선 진행된 작전인 건 맞는듯 하다. 고스트 리드인 노매드가 레인보우 오퍼레이터인 카베이라에게 "그 애국자 작전은 어떻게 된 거냐" 라고 물어보자 짜증난다는 듯이 "그건 기밀이다" 라고 하는데 게임 외적으로 보면 제작사가 간접적으로 흑역사임을 인증한 것이며 해당 사건으로 레인보우가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4. 관련 문서
- 경제학
- 대공황
- 부동산
- 신자유주의 - 가계부채 - 양극화 - 저소득층
- 대침체
- 마윈[5]
- No Income, No Asset
- CDO
- MBS
-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6]
- 대포통장 [7]
- 2002년 가계 신용카드 대출 부실 사태[8]
- 사적제재
[1]
PS4 Pro Enhanced
[2]
Xbox One X Enhanced, Xbox Smart Delivery
[3]
영상 막바지에 나오는 커맨드인 Eliminate Threat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탄 조끼를 입은 인질을 다리 아래로 던져버리는 액션이다. 이후 2019년에 출시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그 똑같은 액션이 나왔다.
[4]
특히 데모플레이 영상에서 NYPD를 쏴야하는 부분과 폭탄조끼를 입은 인질을 던지는 부분이다.
[5]
2010년대 후반에 앤트그룹으로 비슷한 짓을 하려다가
중국 공산당에게 제지당했다.
[6]
13년이 지나서 발생한 사건. 소위 개미들이 헤지펀드가 공매도한 주식을 대량 구매하여 역공하는 사건. 이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개미들이 손해를 각오하면서 공격하는 이유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쌓인 한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월가를 응징하는 모습이 총만 안들었지 이 게임의 내용과 비슷하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7]
2014년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계좌 개설 원칙 역시 "No Income, No Asset"에 가까웠다.
[8]
이 역시 서브프라임 사태처럼 능력 없는 자들에게 금융상품을 마구잡이로 남발할 경우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