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6:52:22

레이제이 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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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팀
전차장 통신수 포수 장전수 조종수
파일:chara_thumb_miho.jpg 파일:chara_thumb_saori.jpg 파일:chara_thumb_hana.jpg 파일:chara_thumb_yukari.jpg 파일:chara_thumb_mako.jpg
니시즈미 미호
(西住 みほ)
타케베 사오리
(武部 沙織)
이스즈 하나
(五十鈴 華)
아키야마 유카리
(秋山 優花里)
레이제이 마코
(冷泉 麻子)



1. 프로필2. 개요3. 특징
3.1. 성격3.2. 외모3.3. 능력
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어록7. 2차 창작8. 기타

1. 프로필

파일:DuYBV0o.jpg
파일:RE5H4x6.jpg
{{{#fff 레이제이 마코[1]'레이제 마코'로 표기. 일본어 표기법에서도 ei 모음은 '에이'로 음역하도록 규정하기 때문에, 표기법을 따라도 '레이제이 마코'라고 써야 맞다. 이후 재번역된 마이씨앗TV(대원방송 방영분) TVA 판매분에서는 '레이제이 마코'로 표기되었다.]
[ruby(冷泉, ruby=れいぜい)] [ruby(麻子, ruby=まこ)] / Reizei Mako}}}
<colbgcolor=#3b4557><colcolor=#fff> 소속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보통과 2학년
탑승 차량 4호 전차(D→F2→H)
포지션 조종수
나이 16세
생일 9월 1일 처녀자리
신장 145cm[2]
체중 38kg
혈액형 AB형
가족 구성 할머니[3]
출신 이바라키 현 오아라이 읍
현재 주소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여자 기숙사
좋아하는 전차 판터 G형
좋아하는 꽃 올리브
좋아하는 색 검은색
좋아하는 과자 케이크 전반
좋아하는 음료 메론소다
좋아하는 음식 케이크 전반
싫어하는 음식 없음
좋아하는 과목 없음
싫어하는 과목 없음
취미 독서
일과 없음
이름의 유래 불명
좌우명 과보(果報)는 자면서 기다려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구치 유카
파일:미국 국기.svg 몰리 서시[4]
파일:독일 국기.svg Jana Julie Kilka
파일:러시아 국기.svg Anna Kikas

2. 개요

걸즈 앤 판처 등장인물.

타케베 사오리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다. 부모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에 할머니 레이제이 히사코가 유일한 가족이다. 부모님이 사망하기 전에 다퉜기 때문에 사과를 하지 못해 후회하고 있다.[5]

생일의 유래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시작을 알린 폴란드 침공이 일어난 날이다.

판터 G형을 좋아하는 이유는 전투력뿐만 아니라 코스트 퍼포먼스( 가격 대 성능비) 면까지 포함해서 따졌을 때 티거 이상으로 뛰어나서이다.

마코의 좌우명은, 행운은 자연스레 찾아오는 것이므로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으니 초조해 하지 말고 가만히 기다리라는 일본 고사이다. 극중에서 카도타니 안즈가 인용하기도 했다.

3. 특징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학년 수석을 놓쳐본 적이 없을 정도로 성적이 좋고, 설명서 한번 보고 전차 조종법을 익힐 정도로 머리가 아주 좋다. 그러나 엄청난 저혈압이라 아침에 영 일어나기 힘들어해서 지각을 밥 먹듯이 한다. 1년 동안 245회 연속 지각을 했다고 하는데, 1년(52주)의 수업일을 따져보면 사실상 매일 지각한 것이다. 결석 숫자도 적지 않다. 이 정도면 내신 포기하고 자퇴하고 검정고시 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일과가 없는 것도 마코가 자유시간이 생기면 딴 일을 하느니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인 듯.

매일 지각하는 바람에 선도위원장 소노 미도리코와 사이가 영 좋지 않을 수밖에 없는데, 미도리코의 이름을 소도코라고 줄여 불러서 더욱 사이가 나쁘다. 그래도 둘이서 티격태격 다투며 노는 걸 보면, 서로가 진지하게 미워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 감독 왈, " 톰과 제리 같은 사이(「トムとジェリー」的、仲の良さ。)" 사실 소노 미도리코는 3학년이라, 마코가 상급생한테 반말을 쓰는 상황인데도 정작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 미도리코 본인조차도 이름을 줄여 부른다고 화를 낼지언정 반말한다고 화를 내지는 않는다. 상대가 미도리코가 아니어도 마코는 기본적으로 반말 캐릭터인지라 지적해도 의미가 없기도 하다.

귀신을 무서워한다.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더 못 견뎌한다(...). OVA 3화에서는 고소공포증이 있고, 선박과 소속 학생 중 중학교 동창이 있다는 설정이 덧붙여졌다. 귀신을 무서워하는 모습은 극장판에서 아귀팀이 미호를 따라서 보코 뮤지엄의 귀신의 집 테마 어트랙션을 탈때도 보인다.

사실 무서워하는건 많지만 화난 할머니를 가장 무서워 한다. 전차도를 그만두려는 마코를 막는 사오리가 유급하면 자신을 사오리 선배라고 불러야 한다며 도발했을 때도 부들부들 떨면서 사오리 선배라고 부르려 했으나 할머니가 화낼 거라는 말을 듣자 바로 넘어갔다.

단 것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본편에서도 케이크 가게에서 혼자 케이크를 두 개씩 더 시킨다거나, 드라마 CD에서는 프라우다 고교에 교환학생으로 가야 할 때도 귀찮아하다가 그 학원함에 맛있는 케이크 가게가 있다고 하자 급돌변하여 가겠다고 한다. 하라는 전차도는 안하고 케이크 가게에서 쳐묵쳐묵만 한다. 유카리의 BC자유 학원 정찰 영상에서 케이크를 먹는 마리를 보고 케이크 맛있겠다며 입맛을 다시거나 동계대회 1차전이 끝나고 마리가 디저트를 대접하자 하나 더 먹어도 되냐고 열광하기도 했다. 쓴 맛은 싫어하는지 치하탄 학원전 때 커피를 내오려는 유카리에게 설탕과 우유를 듬뿍 넣으라고 다급하게 소리치기도 했다.

3.1. 성격

언제나 의욕 없고 힘 빠진 모습이지만 할 때는 제대로 하는 성격으로, 경기가 시작하면 평소의 무기력함은 싹 사라지고 진지하게 전차도에 임한다. 심지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옆 전차를 도와주기 위해 나서기도 한다. 그렇게 전차도를 하면서 활동력을 키운 덕에 작중 중반부부터 저혈압 증상도 조금씩 완화되는 중이다. 그리고 진짜로 눈이 뒤집히면 현실적으로, 아니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하려 들 정도라서, 할머니가 쓰러졌는데 뭍에 있는 병원까지 갈 방법이 없자 헤엄을 쳐서 가겠다고 억지를 부리기까지 했다.

만사에 관심 없고 무심해 보이지만 되는 대로 흘러가는 성격도 결코 아니다. 케이크 가게에서 이츠미 에리카가 시비를 걸었을 때, 에리카가 오아라이같이 전력이 약한 학교는 참가해봤자 전차도의 이미지에 먹칠만 할 수 있으니 그런 학교는 아예 참가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고 비아냥거리자, 다른 아이들이 그 말에 주눅이 든 반면 그동안 가만히 앉아있던 마코는 여전히 케이크를 먹으면서 태연하게 "강팀이 유리하도록 짜인 '암묵적인 룰'대로 싸웠다가 지면 부끄럽겠네."라고 돌직구로 받아쳐[6] 에리카의 말문을 막아버리는 패기와 말빨을 선보였다. 그리고 잠시 뒤 어느새 케이크를 다 먹고 2개를 더 시키겠다고 하는 여유까지.

말이 워낙 없다 보니 남을 직접 부르는 일도 거의 없는데, 사오리를 이름으로, 소도 미노리코를 소도코로 줄여 부르는 것 외엔 마코가 남을 어떻게 부르는지도 거의 들어볼 수 없다. 월드 오브 탱크 보이스팩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미호를 부르는 호칭은 의외로 "니시즈미 상(≒양)".[7] 하나도 이스즈상으로 부르는 걸 보면 사오리처럼 아주 오래 알고 지냈거나 소도코처럼 놀릴 때가 아니면 성+さん으로 딱딱하게 부르는 듯.
파일:Girls-und-Panzer-ED12_01.31_2020.09.21_11.06.53.jpg
거의 언제나 무표정으로 일관한다. 그나마 옅은 미소를 보여줄 때는 간간히 있지만 활짝 웃을 때는 정말 드물다. 작중 12화, 지각 데이터를 삭제한 소도코에게 안겨 울며 웃는 얼굴을 보여주었고, 엔딩 파트에서 할머니의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웃는 얼굴을 보여주었으나 그마저도 소도코와 크레딧에 가려버렸다. 그나마 광미디어판에서는 크레딧 없는 영상을 볼 수 있지만, 최종장 이전까지는 영상화된 걸판 미디어 중 마코의 웃는 모습이 제대로 나온 장면은 이것 말고는 없다. 최종장 1편에 마코가 Bar 밑바닥에서 훈제 소시지를 오물오물 먹으며 활짝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만으로도 걸판빠들은 "마코의 표정이 늘어났다."라고 평하는 판. 그 외에도 모모가 대장이 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 보며 황당한 듯 탄식하는 장면이라든가 2화에서 야전이 시작되자 밤에는 강하다면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장면 등 최종장에선 마코의 표정이 많아진 편이다.

작중 무표정할 때가 많아도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이며 의리가 강하다.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과의 시합 후 자신을 제외한[8] 아귀팀 나머지 멤버들이 이스즈 하나의 저택에 들렸다가 학원함 출항 직전에 간신히 도착했는데, 자신은 먼저 항구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승선했다. 상술한 케이크 가게에서 쿠로모리미네에게 시비가 걸렸던 사건에서도 별 관심 없어 보였지만 사실 다 들으면서 결정적인 돌직구를 내던졌고, 극장판에서 카도타니 안즈가 중요한 소식을 가져와서 전차도 팀원들이 집합할 때 오리팀이 불참하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나서서 소도코 일행을 불러오기도 했다.

3.2. 외모

키는 작은 편이며 아귀팀 5인방중 최단신이다. 소꿉친구 타케베 사오리와는 달리 빈유다. 5화에서 니시즈미 미호의 신체사이즈를 측정하는 장면에서는 사오리의 몸매가 부러운지 사오리의 슴가를 문질문질거린다. # 스태프 코멘트에 의하면 3화의 단체 목욕씬에서 빈유로 그려진 모습이 귀여웠기 때문에 이후로도 빈유로 그리게 했다고 한다.

3.3. 능력

과묵한 성격과 저혈압 덕분에 흔히 얘기하는 게으른 천재 기믹이 더욱 강조된다. 조종수로서 기량을 비교한다면 작중 등장하는 모든 조종수 중에서도 단연코 최상위권에 들어가는데, 특히 마코의 경우에는 집오리팀 카와니시 시노부, 거북이팀 코야마 유즈 등 다른 실력 있는 조종수들에게는 없는 '천재성'이 가장 돋보인다. 본인 전차뿐만 아니라 그냥 전차라면 다 잘 탄다. 발굴될 당시 원래 조종수였던 이스즈 하나가 피탄시 충격으로 기절하는 바람에 땜빵으로 조종수 역할을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교범을 잠깐 보고는 그 자리에서 조작법을 익혀 능숙하게 조종했다. 7화에서 89식 중전차를 조종할 때는 교범을 대충 촤라라락 넘기면서 읽고는 그 즉시 완벽하게 조종하고, 8화에서 눈밭에 빠져서 허우적대던 르노 B1에 옮겨타서 와리가리 한 번으로 단번에 탈출한다.

또한, 전차장의 지시를 매우 능동적으로 받아들인다. 오아라이 팀 멤버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마코는 그 중에서도 특출나다. 미호가 적당히 지시를 내리면 찰떡같이 이해하고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그대로 수행하면서 알아서 페이크도 넣고 회피기동도 한다. 심지어 급박한 상황에는 미호의 지시가 다 끝나기도 전에 한 박자 먼저 행동하는데, 이건 시야가 훨씬 제한된 조종수의 자리에서 미호와 같은 상황판단을 해냈거나 미호가 다 말할 필요가 없을 만큼 미호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말이다. 어느 쪽이든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전술 이해도 자체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미호도 이러한 점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 치하탄 학원과의 경기에서는 야간전이라는 상황과 마코의 시력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임시로 마코를 전차장으로 삼아 대신 지휘를 맡기기도 했다.

미호에게서 받는 조종수로서의 역량에 대한 신뢰도 굳건하다. 미호는 익시비전 매치에서 신사 계단을 타고 내려가자는 지시를 내리고 걱정하는 사오리에게 "마코라면 괜찮아."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미호가 신뢰를 표현하는 대사를 말한 상대는 집오리팀과 마코밖에 없다.

또한 시력이 좋아서 이를 전차도에서도 종종 활용한다. 프라우다전에서 농성하는 동안 마찬가지로 눈이 좋은 소도코와 같이 정찰을 나갔고, 극장판 엔딩 스탭롤에서도 마코와 소도코가 다른 부원들보다 먼저 오아라이 학원함을 찾아내는 장면이 있다. 최종장 3화에선 설산 어딘가에 꽁꽁 숨어버린 요우코 슈투루미를 제일 먼저 발견하기도 했다.

학년 1위답게 체육도 잘 하는지, 낮잠 자다가 깨서 자기쪽으로 다가오는 전차를 발견하고도 놀라는 기색도 안 보이고 점프해서 차체 위로 올라타기도 했다. 물론 전차가 주행중이라 균형을 잃고 자빠지기는 했지만. 최종장에서는 불량아들이 소도코를 잡아가자 사다리도 오르고 봉도 타고 내리며 맹추적했고, 전차 조종을 하면서 단련한 손힘으로 커틀러스를 손가락 씨름에서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저혈압이랑 겁 많은 점만 빼면 정말 단점 찾기 힘든 캐릭터.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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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관계

6. 어록

“졸려.”
“우와아아아아!! 고마워, 소도코!”[9]

7.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소꿉친구인 타케베 사오리, 작중에서 자주 콤비로 묶이는 소노 미도리코와 엮이며, 서로 돕기도 하며 좋은 신뢰관계를 보여준 니시즈미 미호와 엮는 모습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최종장 이후로는 신규 캐릭터인 상어팀 커틀러스와 엮이는 경우가 늘어났다.

8. 기타

아귀팀에서 유일하게 성씨의 모티브가 알려지지 않았다. 레이제이 덴노나, 레이제이류 가도(歌道)를 전승하고 있는 레이제이가(冷泉家)라는 유서깊은 공가가 존재하지만 관계가 있는지는 알수 없다. 팬들 사이에서는 냉정(冷静 레이세이)과 비슷한 발음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아귀팀 중 마지막으로 월드 오브 탱크 공식 보이스팩이 공개됐다. 이건 뭐 듣는 사람도 졸리다.

항상 졸음에 시달린다는 설정 때문인지 더빙도 듣기만 해도 졸음이 올듯한 내리까는 톤으로 들어갔는데, 성우 이구치 유카의 주력 로리캐들의 톤과는 아예 다르고 코노에 스바루, 카가같은 쿨 계열의 늠름한 톤과도 달라서, 캐릭터송에서는 마코답지 않게 비교적 목소리가 고음화되었다.

방영 전 제작진이 가장 인기가 높을 캐릭터로 예상해서 등장인물 중 가장 먼저 다키마쿠라도 제작되었다.
파일:external/th06.deviantart.net/girls_und_panzer_fixed_poster_by_nazarov77-d7cll00.jpg
골리아트를 탄 마코

공식 코믹스 < 좀 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에서는 은근히 고양이 속성으로 묘사되고 있다. 고양이 입으로 묘사되는건 기본이고 목욕탕에서 잠든 마코를 사오리가 안고 가는 걸 보고 미호가 고양이를 떠올린다던지, 비 온 다음날 고양이가 숨어들어온 전차에 타던 도중 사오리가 마코를 실수로 밟는다던지. 번외편에서는 아예 대놓고 사오리가 키우는 고양이로 나온 적이 있다. 미니페코-미니다즐링, 미니페퍼-미니쵸비와 놀아주다가 주인인 사오리가 불러서 집에 돌아가는데, 알고보니 마코의 꿈이었다는 내용. BD 5권 오프닝 콘티에 수록돼있는 코멘트에서 유카리는 완전히 개 속성이지만, 마코는 역시 고양이겠죠.'란 코멘트가 수록돼있다. 공식 코믹스에서 고양이 속성으로 그려지는 건 이러한 이유 탓인 듯 하다. TVA 오프닝에서도 전차 위에 올라탄 고양이와 멀뚱멀뚱 눈싸움하고 최종장 1~3화 오프닝에서도 전차 위에 올라탄 고양이들에 둘러싸여 조는 모습이 그려졌다.

왜인지 하급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신 학생회장 선거에서 지각을 없애주겠다는 소도코의 회유에 넘어가 오리팀으로 선거에 나갔는데, 다른 팀들이 자기가 자기한테 넣은 표밖에 얻지 못하는 동안 오리팀은 230표를 받았다. 대부분 마코의 표였다고. 유효 득표수에 미치지 못해 당선은 안됐다. 결국 이스즈 하나가 안즈의 지명을 받아 회장이 되었다. 다만 무효표의 대부분이 출마하지 않은 아귀팀 멤버들의 표였다는걸보면 그냥 마코가 아귀팀에서 혼자 출마했다는 사실도 최다득표의 이유 중 하나인 듯. 무효표의 대부분은 니시즈미 미호의 표였다고 한다.

OVA에서 입었던 등이 완전히 파인 원피스 수영복이 인기가 많아서 TVA 방영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코의 수영복 팬아트가 나올때마다 이 수영복을 입고 나오는 편이다.

디시인사이드에 레이제이 마코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10]

2023년 5월에 오아라이 호텔 앞에 전시된 캐릭터 패널을 둘러싸고 패널 철거를 둘러싼 해프닝이 벌어졌다. # 이후 갈등이 마무리 되었는지 패널은 철거하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

캐릭터 송은 メランコリック, 朝の戦い.

[1] 정식 판매 중인 TVA와 월드 오브 탱크 콜라보 만화에서는 [2] 극장판 설정집 프로필에서는 144cm. [3] 레이제이 히사코. [4] 원판의 마코보다 더 시니컬한 톤으로 연기했다. [5] 5화에서 유카리의 방에서 유카리가 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자 서글픈 표정을 짓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6] 에리카의 말대로라면 전차도 대회란 결국 좋은 전차(학교의 재력)와 좋은 선수(전문적인 육성기관과 유서 깊은 전차도 가문)를 보유한 강호 고교끼리만 놀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팀은 압살하거나 아예 배제하는 '그들만의 리그', 요즘 말로는 '고인 물'밖에 더 되냐고 지적한 것이다. 이는 작품 외적으로도 나오는 지적사항으로, 마코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부분. [7] TV판 3화에서 '니시즈미 상에게는 빚을 졌으니까.'라고 딱 한 번 부른 적 있다. [8] 혼자 빠진 이유는 할머니를 보러 가서. 본토에 정박했는데 얼굴 안 비추면 죽는다고 한다. [9] TVA 마지막 화에서 오아라이가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소도코가 자신의 지각 기록을 모두 지운 걸 보고 한 말이다. [10] 이용자가 없어 거의 한 유저의 일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