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1:13:51

D-WAR 2: 미스테리즈 오브 더 드래곤

심형래 감독 영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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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불명[1]
공식 사이트 #[2]

1. 개요2. 역사
2.1. 첫 번째 추진2.2. 계속되는 감감무소식2.3. 무산 확정2.4. 재추진?2.5. 결론
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등장 괴수?6. 기타

[clearfix]

1. 개요

심형래 감독의 영화 D-WAR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었던 괴수 영화. 2014년부터 제작 계획이 흘러나왔지만 이후 취소되었다 재추진되었다를 반복하고 있다.[3]

2. 역사

2.1. 첫 번째 추진

2.1.1. 2014년

2014년 심형래는 뜬금없이 어벤져스에 못지 않은 디 워의 속편을 만들어서 재기하겠다는 말을 하고 나섰다.

'디 워 : 미스테리즈 오브 드래곤'이라는 제목의 속편이 네이버 영화에 정식 등록되었다. 비디오 스타에서 개봉일을 언급하였다.

디 워 Ⅱ는 다른 감독이 맡는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미 심형래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까발려진 상황에서 그에게 투자할 어리석은 투자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투자를 받아 디 워 Ⅱ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OBS와 인터뷰에서 CJ그룹이 디 워 Ⅱ 배급을 하고 사전 제작을 위한 개발비를 지급했다고 했는데, CJ 측은 배급을 약속한 적은 없지만 개발비를 지급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관심을 끌었던 작품과 제작자이니 노이즈 마케팅 차원에서 투자를 하는 게 아닐까 싶겠지만, 사실 CJ 엔터테인먼트의 투자행태를 보면 딱히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동안 CJ의 투자 행태는 외부인이 이해하기가 힘들 정도로 중구난방이었기 때문이다. 대규모 투자를 해놓고 말아먹는 경우가 많은데, 웃기는 건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은 저예산 영화들은 흥행에 성공한다. 오죽하면 CJ는 블록버스터를 말아먹어 발생한 손해를 저예산 영화들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메꾼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다.

그리고 심형래는 '디 워 2'의 투자를 받았다고 했다.

2.1.2. 2015년

2015년 5 ~ 6월에 크랭크 인 들어간다고 한다. 시나리오는 80% 완성했고 내년에 개봉 목표라고...참고로 이 기사 4월에 써진 거다. 시나리오도 완성 안 되고 캐스팅도 제대로 안 됐는데 사전 준비 기간도 거의 없이 촬영 들어간다는 말이다. 참고로 웬만한 저예산 로맨스 영화 찍을 때도 1 ~ 3개월의 사전기간은 거친 후에 촬영에 들어간다. 할리우드도 블록버스터 찍을 때 못해도 1년 이상은 준비하는데 준비기간 거의 없이 찍는다니 퀄리티는 이미 안 봐도 비디오...

그 와중에 컨셉아트가 워해머 온라인의 여성 캐릭터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 #

2015년 11월 27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인 능력자들에 출연한 심형래의 태도도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다. 용이 2마리가 나오는 '디 워 2'가 나온다라고... 심형래 본인의 말로는 계약이 거의 다 되었으며 촬영 준비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글쎄...

2.1.3. 2016년

그런데 중국의 화인문화그룹에서 900억을 투자한다고 한다. 2016년 3월 19일에 제작 발표회를 가졌으며 2017년에 개봉 예정이라고... 더불어 본 제안은 심형래가 먼저 한 것도 아니고 화인문화그룹측에서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정황상 시대극과 현대극 위주라 SF 영화의 불모지인 중국 영화 시장[4]을 공략하고자 적당한 SF 영화가 필요한 화인문화그룹이 적당히 싸면서도 적당히 네임밸류 있고 적당한 SF 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심형래를 이용해 SF 영화를 만들고자 거래를 성사한 것으로 추산된다.[5]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는데, 그냥 합성사진 같은 그림이 나와서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 날개달린 백호뿐만 아니라, 날개달린 코끼리, 로봇으로 된 거북선도 추가.

현재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포스터, 컨셉아트라 내놓은 것들의 꼴을 봐도 그렇고, 오히려 망작 소리를 듣는 전작보다도 더 퇴보한 한심한 꼴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디 워 1편은 감독은 심형래였지만 나름 CG, 특수효과 분야의 인재들이 모여서 그 정도 결과물이라도 나온 것인데, 심형래의 각종 미친짓과 횡포로 제작 인력조차 모두 떠나버렸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영화가 만들어질 리가 없다. 심형래의 영화 제작 실력이 나아질 리도 없고... 게다가 심형래가 일으킨 사건의 규모도 워낙 장난 아니기 때문에 대중의 인식도 나빠질 대로 나빠져있기 때문에 영화가 만들어질 일이 요원해 보인다. 아마 심형래의 과대망상 & 허풍으로만 끝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투자를 받았으니 천운을 뚫고 영화가 만들어져 국내 개봉을 할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 돌아가는 꼴을 봐도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올 가능성은 사실 전무하다시피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편보다도 훨씬 조잡하고 질이 낮은 희대의 똥망작이 나올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16년 12월 말쯤 심형래는 세금에 시달리는지라 디 워 2의 미래 또한 베이퍼웨어 영화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한편 심형래는 인터뷰에 디 워가 아바타나 트랜스포머급 기술력이 될 거라고 호언장담했다. # 그리고 다른 인터뷰에서 '아바타' '트랜스포머3'도 내 영화 '디 워'를 베꼈다는 발언까지 했다.

현재 사드 문제로 인하여 심형래에게 투자한다는 중국 측 그룹의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2.1.4. 2017년

2017년 여름, 중국에서 자체 프로모션 행사를 한 신규 포스터 및 캐스팅이 마침내 공개되었다. 중국의 제목이 《[ruby(龙之战, ruby=용지전)] 2 [ruby(神秘的龙, ruby=신비적용)]》으로 되어있으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가상으로 캐스팅한 포스터라 케빈 코스트너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2.2. 계속되는 감감무소식

2.2.1. 2018년

2018년, 심형래가 사드 때문에 또 연기되었다고 했다.

심형래가 자신이 아니라 다른 미국 감독이 감독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

사드 냉각기가 완전히 지나간 후 촬영을 속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언뜻 들어보면 많이 변한 듯 하지만 아직도 영화는 시장이 말해준다고 하거나[6] 어벤저스 2를 또 언급하는 걸 보면 정말 환골탈태한 자세로 돌아온 건지는 의문.

2.2.2. 2019년

2019년 1분기가 지나간 상황에서도 티저 예고편이나 촬영 소식은 고사하고 주연 배우와 감독조차 미정이였다. 아무래도 심형래가 감독을 그만 두다보니 기존 제작진들이 전작의 상황을 알고 있어서 그냥 때려치운 판이다.

그런데 2019년 연말 심형래가 라디오쇼에서 나와서 한 발언을 봐서는 배급사랑 프로듀서와의 미팅은 다 끝났다고 한다. 아직 제작 중인 듯하다.

2.2.3. 2020년

2020년에도 관련 소식이 조금씩 나오는 중.

하지만 전 세계를 강타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제작은 잠시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5월, OBS 독특한 인터뷰에서 소식을 알렸다. 아직도 제작은 계속되는 중이고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었다. 영상

2020년 6월에는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는데, 디워 2를 준비 중이며 소니쪽과 미팅을 했다고 언급했었다. 영상

2.3. 무산 확정

2020년 7월 30일, 보이스트롯에서 나온 심형래 근황으로는 결국 영화 자체가 취소되면서 계획이 엎어진 것 같다. 기사, #, #
그러나 불과 2개월 전까지만 해도 〈디 워 2〉를 제작 중이라더니 이제는 한참 전에 취소된 것처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에 〈디 워 2〉가 제작될 것이라고 믿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디 워 2〉 제작 이야기는 이미 2011년 영구아트무비 폐업 당시부터 계속 해온 이야기였고 거진 1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시나리오, 배우, 촬영 일정 등 아무 것도 진전이 없는 걸로 보아 거의 진행이 안 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 실제 중국에서 한화로 900억 원을 투자받았다는 이야기도 100% 신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동안 심형래의 허세, 허풍, 과장, 과대망상, 언론플레이, 거짓말 등을 생각해 보자.

#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 회사가 정말 존재하는 회사인지 실체조차 알기 어렵고 실제 9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 〈디 워〉의 제작비가 322억 원인데, 900억 원이 정말 투자되었다면 개봉은 어렵더라도 최소한 영화의 윤곽 정도는 나왔을 것이다.

영화를 제작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완성도는 논외로 하고 일단 돈이 있으면 영화는 만들 수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돈이 있어서(투자 받아서) 만든 영화가 〈디 워〉다. 완성도는 부족했지만 흥행한 영화도 있고, 완성도는 높았지만 흥행 못한 영화도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심형래에겐 적용이 안 되는 게 심형래는 예외 없이 두 가지 다 실패했다는 것이다.

〈디 워〉 제작 당시야 개인 재산, 제작 시스템( 영구아트무비), 투자, 인맥, 우호적인 여론 등이 있으니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며 1993년 영구와 공룡 쭈쭈〉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로 약 20년의 세월간 단 한 번도 영화를 통해서 수익을 낸 적 없는 영화 감독에게 투자할 투자자가 있을까? 영구아트무비 폐업 이후로 드러난 각종 사건, 사고로 이미지마저 크게 손상된 상황이라 2007년 〈디 워〉 당시처럼 우호적인 여론도 기대하기 어렵다. 앞으로도 심형래가 영화를 제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4. 재추진?

2.4.1. 2021년

그런데 2021년 5월 18일, 심형래는 경인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디 워 2〉의 제작에 대해서 언급했다. 미국에 시나리오는 등록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 투자를 받아 제작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 심형래 본인의 개인적인 주장이라는 점을 상기하여야 한다. 7년 전에도 같은 인터뷰를 했었다. # 2018년에도 역시 〈디 워 2〉 영문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이 끝났으며 데이비드 퍼밋이라는 이름의 유명한 제작자와 배급, 제작, 캐스팅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 하지만 3년이 흐른 2021년이 되도록 제작, 캐스팅에 대한 최소한 윤곽조차 안 나온 상황이기에 이 말 역시 수년째 계속되는 허황된 말에 불과하다.

당시 기사를 종합해봐도 그냥 협의 정도에 그쳤다고 보는 게 맞다. 통상 영화계에서 이러한 협의는 썩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다. # 심형래 감독의 이러한 주장은 30년 동안 똑같다. 어디서 투자를 받았다, 어디와 협의 중이다, 앞으로 뭘 만들 것이다. 어디서 얼마를 벌었다. 실제 심형래 감독이 영화와 관련돼서 주장 한 부분에서 맞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이 틀렸고 과장됐고 거짓말투성이다.

2.4.2. 2022년


또 돌연 말을 바꾸어 2025년 개봉목표로 영구아트 전 직원들과 뭉쳐 디워2를 다시 만들겠다고 한다. 물론 영구아트 전 직원이란 사람들이 대부분 심형래와 협업하며 임금체불, 성희롱, 폭행 등을 당하고 회사 사장이란 사람이 카지노를 들락거리며 아무렇지도 않게 횡령을 저지른 것을 본 사람들인지라 심형래와 다시 영화를 만들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상당히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언급되지 않았다.

2.4.3. 2023년 이후

위의 ENA 방송에서는 2023년 7월 무렵에 제작발표회를 가진다고 말했지만, 정작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갔다.

2.5. 결론

현재 아무 소식도 없다.

물론 여태까지도 과장과 허풍은 기본이요, 수백억 단위의 돈과 인력이 오가야 할 블록버스터 영화의 계획을 거의 길면 연 단위, 짧으면 개월 단위로 엎었다 뒤집었다를 반복하니 기본적으로 발언 자체에 신뢰성이 없었다.[7] 애초부터 블록버스터 영화의 제작기간을 감안했을 때, 여태까지의 말이 허풍이 아니었다 할 지라도 2025년 개봉은 불가능에 가깝다.

후술된 시놉시스와 인물 정보들 역시 이미 수 년도 전에 공개된 정보로, 만에 하나 영화가 실제로 제작되어 개봉한다 하더라도 아래의 내용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심지어 2024년에는 제작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할 심형래 본인마저 개그콘서트에 복귀한지라 사실상 영화계는 이번에야말로 끝내 포기하고 다시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한 듯 하다.

3. 시놉시스

1969년, 냉전시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을 위한 미국 소련의 치열한 우주경쟁에서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는 우주비행사 스티브, 앨빈, 휴버트 3명이 탑승한 우주선을 소련보다 앞서 발사한다. 지금까지 달탐사 계획에서 미국보다 다소 앞서 있던 소련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시놉시스가 왠지 괴수물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심형래 본인도 인터뷰에서 속편이 우주에 가는 내용이라고 한 적이 있으니 아마 이게 맞을 가능성이 높다. 위의 기사 링크 중에서 기자가 이무기는 어디에 나오냐고 물으니 그런거 미리 말하면 재미없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해당 시놉시스에 따르면 1편의 배경은 21세기였지만 본편은 더 과거인 20세기를 다루는 프리퀄이 될 예정이었던 모양.

할머니가 용키우는 내용일 거라는 유언비어도 있었다.

4. 등장인물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 스티브, 앨빈, 휴버트가 등장한다고 한다.

컨셉아트에 공개된 그림에선 판타지 복장을 입은 여성과 남성이 그려져 있다.

캐스팅 한 명이 공개되었는데, 요한 칼베리(Johan Karlberg)라는 스웨덴 출신 배우이다. 디 워에 등장한 배우들은 전부 좋은 꼴을 못 보았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일단 2007년, 2008년도 드라마에 조연으로 한 회차 씩 출연했고 2009년에 단편영화 제작을 맡았으며 2019년에 와서야 단편영화에 한 번 등장한 것 외에 따로 알려진 게 없는 무명 배우다.

5. 등장 괴수?

포스터를 보아하니 용이 나온 그림이 있어 아마 전작의 발키르(D-WAR)로 추정.

이후 또 다른 포스터가 공개됐는데 용이 황룡인 마냥 헬기를 입에 물고있는 그림이다. 헬기를 물고있는 걸 보아 선한 용이 아닌 악한 용일듯 하다.[8]

컨셉아트에 공개된 그림에선 깃털 날개가 달린 백호와 악마 날개가 달린 코끼리가 그려져 있다.

2017년 공개된 신규 포스터에선 동양용과 같이 서양의 드래곤도 그려져있다.

6. 기타

  • 2007년 당시 웹상에 디 워 3부작의 기획안이 떠돌았던 적이 있다. 2는 마술피리( 만파식적), 3은 마술의 종(?)이라는 것이 그 내용. 사실 이는 빅뉴스[9]의 김휘영[10]이라는 자가 자기 멋대로 만든 동인지(?)에 가까운 것인지 공식적인 것이 아니었다. 물론 김휘영은 심형래 감독이 원한다면 자신이 만든 시나리오를 기증하겠다고 했기도... 하지만 디워 2 제작이 추진되는 동안에도 김휘영은 아무 답변도 없었다.


[1] 본인 말로는 2025년 개봉을 추진한다지만, 실제로는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2] 실제 심형래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트. 하지만 2019년 이후로는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글은 달리고 있다. 여기에 피드백을 적으면 적극 수용한다고 한다. [3] 물론 말로만 그렇지 실제로는 무산되었다고 봐야 한다. [4] SF 영화는 소품 제작비와 각종 특수효과 등으로 제작 기간과 제작비가 제법 많이 나가는 장르이다. [5] 사실 취소선을 그어야 마땅한 내용이지만 애매해서 각주로 남긴다. 디 워 2도 절대 'SF 영화'일 리가 만무하다. 애초에 SF는 Science Fiction인데, 디워의 어디에 '과학'이 있는가? SF와 SFX도 구별 못하는 심형래가 디워 마케팅 때 써먹은 '대한민국 SF의 시작'이라는 광고 카피가 수많은 이들에게 장르적 혼란을 부채질한 것으로 보인다... [6] 아직도 심형래가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반증일지도 모른다. 시장 운운하며 디워를 폄하하지 말라는 주장은 실상을 보면 그야말로 헛소리이기 때문. 디워 수익은 대부분 국내에서 나왔으며 그마저도 애국심 마케팅에 의한 것이었지, 작품성에 의한 성과가 아니었다. 해외에서는 말 그대로 폭삭 망한 졸작이 디워다. 즉, 본인의 말대로 시장이 영화를 말해준다고 쳐도 디워가 졸작이란 점은 마찬가지. [7] 대표적으로 21년도 인터뷰에선 미국에 시나리오를 제출했다고 했으나, 22년도 인터뷰에선 국내에서 영구아트 직원들과 독자적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8] 바로 윗그림. 더불어 동아시아의 용들도 전설이나 신화에 따라 악한 존재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서양의 드래곤 중 일부는 선하게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9] 변희재가 만든 언론매체를 가장한 안티 진중권 사이트 [10] 김휘영은 디 워가 영화 《 300》의 수천 배나 되는 시공간과 사건을 담고 있으므로 300의 300배 이상의 서사가 디 워에 있다는 헛소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