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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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Diadora

<colbgcolor=#000> 국가	이탈리아
업종명	의류, 스포츠 장비
설립일	1948년
본사	이탈리아 카에라노 디 산 마르코
설립자	마르첼로 디아도라 (Marcello Danieli)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대한민국 홈페이지

1. 개요2. 대한민국에서3. 기타

[Clearfix]

1. 개요


구 로고	신 로고[2]

이탈리아의 스포츠, 의류 브랜드.

이탈리아 본토에서는 꽤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며 세계 축구화 점유율에서는 약 7%라는 어마어마한 점유율을 자랑한다.[3]

이탈리아 사람들의 발이 짧고 넓어, 길고 가는 서양의 표준 족형에 한참 어긋나기 때문에 남미 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비교적 족형이 맞는 아시아에서도 그 선호도는 높은 편이다. 물론 대다수의 프로 선수들은 여전히 나이키, 아디다스 일변도로 간다.

과거에는 대다수 이탈리아 선수들이 신었으며, 오렌지 군단의 레전드 마르코 반 바스텐과 축구 천재 디에고 마라도나도 신고 경기를 뛰었을 정도로 화려한 시절이 있었다. 국내에는 홍명보가 사랑한 축구화로 알려진 브랜드. 그러나 현재는 영원한 악동 안토니오 카사노의 시그니처 축구화만 매년 찍어낸다.[4]

2016년 3월 7일 YouTube에서 시작한 광고가 그야말로 흠좀무. 디아도라 HQ가 있는 Caerano di San Marco[5]부터 시작해서 프랑스를 경유하여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의 마라톤을 촬영했다. 단 한 켤레라도 정성을 들여 배송한다는 내용인데, 70명의 러너가 1,500km가 넘는 거리를 달렸다고 한다.

사실 국내에 소개가 잘 안 되어서 그렇지, 디아도라는 마라톤화 라인업도 갖고 있다. 영상 중간에 보면 중년의 백발 러너가 뛰는 걸 볼 수 있는데 다름 아닌 1988 서울 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젤린도 보르딘(Gelindo Bordin)이다. 2010년대 초반까지는 디아도라의 마케팅 디렉터로 일했다는 자료가 남아있는데, 시점을 봐서는 현재까지도 어떻게든 연이 닿아있다.

사이클화도 제작 중이다. 업힐 황제 중 한 명인 나이로 킨타나가 있는 월드팀 무비 스타에게도 서포트 중이며, 사이클 슈즈 중에선 시디, 스페셜라이즈드, 본트레거를 비롯한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들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가벼운 축에 속하고 편하다.

시리아 농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2. 대한민국에서

홈페이지

최초 진출은 1996년 국내 기업과 합작해 디아도라코리아를 설립한 것으로 나온다. # 하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한국지사는 철수, 이후 2001년 동숭트레이딩이 디아도라 사업권을 확보해 부천 SK, 포항 스틸러스, 남녀 핸드볼 대표팀 등을 후원했다. 2006년에는 훼르자와 계약했으며, 2010년에는 휠라코리아가 자회사 GLBH코리아를 설립하여 GLBH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 울산 현대를 후원하는 등 2016년까지 사업권을 전개했다. # 이 시기에 유아인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헤리티지 라인으로 고급화 마케팅을 펼쳤다. 헤리티지는 이탈리아 쪽에서 직접 제작하는 고급 스니커즈 라인업으로, 가격은 켤레당 30만원을 넘으며, 국내에서 자체제작하는 헤리티지 트랙 라인은 헤리티지 라인과 유사한 디자인에 10만원대로 더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했다.[6]

이후 네오미오와 대한민국 파트너 계약을 했으나 네오미오는 2019년 회생절차에 들어간다. # 2020년에는 모던웍스가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신발은 직수입 및 유통하고, 의류는 라이선스를 받아 대명화학 관계사 하이라이트브랜즈를 통해 직접 생산한다. # 2022년에는 KIA 타이거즈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22년 8월 29일, 배우 손석구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3. 기타

테니스의 왕자의 야나기 렌지가 디아도라 운동화를 신고 나온다.

[1] 해외 공식 홈페이지로 "South Korea"를 선택할 시 영어로 된 사이트만 접속이 가능한 상태이다. [2] 1990년대까지 사용된 로고를 복각한 헤리티지 로고다. 좌측의 구 로고는 2000년대~ 2010년대에 사용한 로고. [3] 이건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거의 70%를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적어 보일 뿐이지, 결코 적은 점유율이 아니다. 게다가 통계는 등록된 선수들만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실제 구매자는 이보다 많다. 또한 이 수치는 현재 푸마와 동급이기도 하다. 앞으로 격차가 벌어지긴 하겠지만. [4] 그 전에는 프란체스코 토티의 시그니처만 찍어 댔다. 그래도 토티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LX 시리즈는 굉장한 인기를 누렸다. [5] 베니스 북서쪽 [6] 가격이 언더아머 프리미엄 급이다.

디아도라

1. 개요

2. 대한민국에서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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