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13:07:08

도른 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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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른 일-칸(Dorn Il-Khan)
파일:attachment/도른 일-칸/Dorn Il-Khan.jpg
<colbgcolor=#eee,#111> 성향 중립 악
종족 하프오크
클래스 블랙가드
성별 남성
능력치 19, 민첩 16, 건강 14, 지능 10, 지혜 15, 매력 16
<colbgcolor=#eee,#111> 무기 전문화 투 핸디드 소드 1, 워 해머 1, 투 핸디드 웨폰 스타일 1
전용 아이템 란코르 +1


1. 개요2. 배경3. 활용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인핸스드 에디션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NPC. 게임 초반 칼리드 자헤이라를 만나러 들르는 프렌들리 암 여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파티에 들어오는 과정이 조금 특이한데, 처음에는 주인공 일행을 웨이터인 줄 알고 술을 가져다달라고 했다가 다투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주인공 일행이 나쉬켈 광산으로 가다가 도적떼의 공격을 받아 곤경에 처하게 되자, 갑자기 나타나 도적떼를 말 그대로 분쇄해버린다(...)[1] 이 때 말을 걸어서 파티로 영입할 수 있다.

2에서는 사원지역에서 만날수 있다. 정확히는 레디언트 하트 기사단(캘돈이 속한 앰의 성기사단)왼쪽에 일개 NPC마냥 서 있다(...). 단, 비코니아와 마찬가지로 영입시 명성이 2 하락하니 주의.

2. 배경

도른은 오크 전사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북쪽의 산악 지대에서 태어났다. 그가 자라던 부족이 다른 부족에게 몰살당할 때 그의 어머니는 그를 데리고 겨우 도망쳐나와 루스칸에서 그를 키웠다. 그곳에서 타고난 완력[2]으로 악명을 얻은 그는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니며 범죄를 저지르는 용병대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동료들에게 배반당하여 투옥됐다. 겨우 탈옥한 그는 복수를 위해 주인공 고라이온의 양자의 파티에 들어오게 된다.
파일:external/farm6.staticflickr.com/15079169871_ebb6606abf_b.jpg

고라이온의 양자에게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는 도른. 도른과 함께 발더스 게이트로 들어가면 들을 수 있다.

도른이 배반당한 이유는 게임 진행 도중 나오는 대화들을 잘 맞춰 보면 알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용병대 내부의 애정 문제. 도른은 네크로맨서 크릴(Kryll)을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크릴은 미남인 센작(Senjak)에 관심이 더 있었다. 도른이 또다른 여성 멤버 도로티아(Dorotea)의 고백을 거절한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인데, 결국 이것 때문에 도른은 파티 내에서 붕 뜬 존재가 되어버린 것. 결국 시미온(Simmeon)이 도른에게 모든 혐의를 뒤집어씌우자는 제안을 했고, 도른은 체포되어 루스칸의 감옥에 투옥된다.

도른이 어떻게 악명 높은 루스칸의 감옥을 탈출할 수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도른이 크릴을 죽인 뒤 나오는 대화를 보면 지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볼 수 있는 것 같다. 도른이 복수를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 빈털털이로 감옥을 겨우 탈출한 주제에 비범한 전용무기를 들고 다닌다는 점도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한다.

따지고 보면 비코니아 뺨치게 힘든 인생을 살아온 캐릭터. 하프 오크가 대부분 오크가 인간 여자를 강간하거나 납치함으로써 태어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태생부터가 곱지 못했던 셈이다. 게다가 살던 부족은 이웃 부족의 공격으로 전멸당하고, 어렸을 때부터 혈통 문제로 차별 대우를 받다가 급기야 사랑하던 상대, 믿던 동료들로부터 배신당한 경험까지 있어서인지 타인을 극도로 불신한다. 고라이온의 양자에게도 정말로 동료들을 신뢰하느냐는 둥, 나는 사람의 행동만 믿지 말 따위는 믿지 않는다는 둥 하는 얘기를 자주 한다.[3]
파일:external/farm8.staticflickr.com/11898092553_318436750e_b.jpg
발더스 게이트 2: 인핸스드 에디션에서도 여전히 동료로 등장한다. 놀랍게도 연애가능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남녀 성별가리지 않고 연애가 가능하다!! 덕분에 남자 주인공으로 진행하다 도른의 파워풀한 고백대사 널 갖고 싶다!를 보고 환호기겁한 발게이유저들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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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쉬켈 광산 동쪽 지역에서 크릴을 살해한 뒤 시신을 뒤져 보면 시미온의 편지를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시미온은 이미 도른이 탈출하여 복수를 진행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발더스 게이트 입구의 다리 북쪽에서 시미온을 만날 수 있는데, 시미온은 여기서 도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해 준다: 도른은 복수를 위해 어르-고토즈(Ur-Gothoz)에게 영혼을 팔고 블랙가드가 되었으며, 시미온 역시 이를 알고 똑같은 짓을 했던 것. 시미온이 악마 두 마리를 소환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시미온을 살해함으로써 복수를 완수한 도른은 고라이온의 양자에게 앞으로는 자신이 그를 도와 주겠노라고 말한다. 여기서 승낙하면 계속 파티원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도른의 막강한 전투력을 감안하면 안 데리고 다닐 사람이 있겠냐만.

2편인 쉐도우 오브 앰에서는 사원 지역에서 만날 수 있다. 그의 주인인 악마 어르-고토즈의 명령에 따라 처음에는 결혼식 현장을, 두 번째에(도른의 레벨이 12가 된 이후)는 팔라딘 야영장을 습격하게 되는데 주인공의 카리스마 수치에 따라 통제불가의 학살로 이어질 수도 있고 목표들만 깔끔하게 죽이고 끝낼 수도 있다. 아무튼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추격해온 팔라딘들의 습격을 받고, 도른은 어르-고토즈가 자신을 소모품으로 여긴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그 순간 다른 악마가 도른에게 배신을 부추기면서 본격적인 퀘스트가 시작된다. 퀘스트 진행에 따라 원래 주인인 어르-고토즈에게 충성할 수도 있고 배신을 할 수도 있고 두 악마를 모두 속이고 죽여버릴 수도 있다. 단 두 악마를 모두 죽일 경우에는 블랙가드로서의 모든 능력을 잃는다.

엔딩후 후일담은 인핸스드 에디션 중에서도 최악. 일반 엔딩에서도 계속 악행을 저지르다가 참살당하는 것은 물론, 로맨스 엔딩에서는 아예 양자/녀와의 관계가 틀어져 양자/녀에게 직접 살해당한다. 물론 라샤드 엔딩에서도 라샤드가 살해당하거나 주인공과 함께 살해당하는 건 똑같은데 최소한 이쪽은 악행을 하다가 살해된 것이 아니므로 똑같이 취급하면 곤란하다.

3. 활용

이견의 여지가 없는 악성향 최고의 탱커. 신앙의 갑옷 주문과 내구성 하이어빌로 최대 65%의 물리피해 저항력 버프를 걸 수 있고, 벨트 오브 이너셜 배리어를 차고 플레일 숙련도를 찍어서 이스트헤이븐의 수호자를 들면 85%의 물리 저항을 자랑한다.[4] ToB 퀘스트 보상 아이템인 실버 드래곤 비늘 갑옷은 피격 시 HP 소량 회복 옵션이 붙어 있어 물리 저항을 높이는 빌드와 굉장히 궁합이 좋다. 블랙가드 특유의 음 에너지 면역도 SoA 초반부터 끝까지 흡혈귀랑 실컷 싸우는 캠페인에서 매우 유용하며, SoA 퀘스트에서 정신계 상태이상 다수에 면역을 주는 헬멧도 얻으므로 상태이상 방어도 좋다.

거기에 공격력이 낮은 것도 아니다. 자체 힘이 19이기 때문에 DUHM을 걸어 크롬 휘어 없이도 힘 25를 찍는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 팔라딘인 켈돈과 비교하면 도른은 성직자 주문을 쓸 수 있어서 상술한 신앙의 갑옷과 DUHM을 사용 가능하다. 대신 켈돈처럼 디스펠과 진실의 시야 능력은 없지만, 켈돈에게 카르소미어가 있듯 블랙가드에게는 일레브리칼이 있기 때문에 이걸로 슥슥 그어주면 디스펠되니 후반에는 별 문제가 없다. 블랙가드 특수능력인 절망의 오라 역시 강력하다.

유일한 단점은 기본 건강 수치가 14라서 체력 보너스가 없는데 1편에서는 레벨이 낮은 만큼 DUHM의 효과도 크게 볼 수 없어서 맷집이 조금 불안할 수 있다는 것 정도. 그래도 초반 영입이 어려운 샤-틸과 물장갑 피돼지 카게인, 죽도록 레벨이 안 오르는 몬타론에 비하면 영입 시기도 빠르고 악파티에서 쓸 수 있는 유일한 팔라딘인 도른 일-칸이 제일 낫다. 게다가 불안한 건 초반부 맷집 뿐이고 힘 19 워리어의 근접 공격력은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전부 막강해서 메이지나 소서러가 거미줄을 깔아주면 신속의 장화를 신고 스파이더즈 베인을 들고 달려가서 몽땅 썰어버리는 것은 물론, EE 에서 슬링이 힘 보너스를 받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접근전을 할 것도 없이 둘락의 탑에서 얻을수 있는 +3 슬링에 마법 탄환을 넣고 던져 육편을 낼 수도 있다.

2에서는 자헤이라와 헤어달리스같은 고성능 중립 탱커도 있고 켈돈, 아노멘 등 강력한 신성깡패들이 등장해 독보적으로 최고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켈돈이나 아노멘을 영입하기 껄끄러운 악성향 파티에서는 코간보다도 우선적으로 영입하게 될 최상급 동료. 감시자의 성채(와쳐스 킵)에서 카르소미어와 같은 스펙에 악 성향 팔라딘이 쓸 수 있는 새 양손검이 추가되어 카르소미어를 든 켈돈과 비슷하게 운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카르소미어와 달리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대신 켈돈은 팔라딘 주문들을 못 쓰니까 피차일반이다. 욕심부리지 말자.

성능과는 별개의 문제로 전용퀘스트가 버그천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사실 EE에 버그가 좀 많아서... 버그도 버그지만 이 인간, 본성이 구제가 불가능한 악당에 이야기도 찝찝히고 엔딩도 다른 악성향 캐릭터에 비해봐도 독보적으로 우울하다.

4. 기타

파티에 아잔티스가 있다면 영입 즉시 대화 이벤트 발생 후 아잔티스가 파티를 탈퇴하고 공격해온다. 영입할 때 아잔티스와 따로 따로 파티에 영입하면 처음에는 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잔티스가 도른과 같은 범죄자와 다닐 수 없다며 파티를 탈퇴한다.

비코니아와 마찬가지로 키반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다. 파티에 영입하는 순간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 같다며 불평한다. 정확히 말하면 비코니아는 출신이 출신인지라 어딜 가나 존재 자체가 어그로를 끌지만(언쟁을 벌이지 않는 캐릭터를 찾기가 힘들 정도).

TOB에 등장하는 바알스폰 중 한 명인 그롬니어과는 같은 오크 부족에 속해 있었던 관계로 성이 같다.

팔라딘은 인간밖에 될 수 없기 때문에 원래 하프오크인 도른은 팔라딘 클래스 키트인 블랙가드를 할 수 없지만, 스토리상 영혼을 악마인 어르-고토즈(Ur-Gothoz)에게 팔아 전직하였다. SOA에는 이 어르-고토즈에 대한 퀘스트가 있는데 섬기고 있던 악마인 어르-고토즈를 죽이고 다른 악마인 아조테트(Azothet)를 섬길 수도 있고 두 악마를 모조리 죽여버릴 수도 있다. 악마를 죽이면 퀘스트 도중 얻는 양손검 Abyssal blade에 악마가 봉인되어 인챈트 등급이 한 단계 오르고 추가 옵션이 생긴다. 두 마리를 모두 죽이면 최대로 강화되지만 그렇게 되면 악마와의 계약으로 블랙가드가 되었던 도른은 악마의 힘이 없어져서 타락한 블랙가드가 되고 블랙가드의 모든 능력을 상실한다.[5] 두 악마들 중 하나만 죽여도 Abyssal blade에 선 성향에게 +5 추가 피해 옵션은 확정으로 붙고 어르-고토즈를 죽이면 데빌에게 +5 추가 피해, 아조테트를 죽이면 데몬에게 +5 추가 피해가 붙으며 어르-고토즈를 계속 섬기고 아조테트만 죽이는 경우에 한해 The Visage라는 좋은 투구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어르-고토즈를 계속 섬기고 아조테트를 죽이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플레이어가 블랙가드거나 파/시 혹은 파/메/시 라면 악마 둘 다 참살하고 강력해진 검만 가로챈 후 타락한 도른을 내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어차피 악마 두 놈이나 도른이나 셋 모두 구제불능의 나쁜 놈들이고 주인공에게도 수틀리면 바로 적대하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도 없다.

TOB 퀘스트는 꽤나 흥미로운데 징벌의 두루마리[6]라는 것에 도른-일 칸이 이름이 적혀 티르의 병사들과 플레인타르가 도른을 죽이러 온다. 이들을 털면 플레인타르가 주인공의 이름을 징벌의 두루마리에 적겠다며 도망가는데 도른이 도망간 플레인타르의 깃털을 입수해 루니아[7]로 올라가게 된다. 이후 루니아에서 징벌의 두루마리를 조작할 수 있게 된다. 주인공과 돈의 이름을 지우고[8] 다른 이름을 쓸 수 있다. 2명의 이름을 쓸 수 있는데 야가-슈라, 센다이, 아바지갈, 누버(...), 사에몬 하바리안, 어르-고토즈, 아조테트다. 야가-슈라, 센다이, 아바지갈을 쓰면 이들과의 전투에서 플레인타르가 나타나 이들을 공격한다. 야가-슈라는 약해서 쓸 필요가 없고 센다이와 아바지갈을 쓰는 것을 추천. 이름을 쓰고 탈출하면 실버 드래곤 2마리와 싸울 수 있는데(안 싸워도 된다) 이들의 비늘로 새로 추가된 갑옷인 실버 드래곤 스케일을 만들 수 있다.

어린 시절 부족이 몰살당하고 동료들에게 배반당한 불행한 과거나, 용병대를 순식간에 분쇄하고 포위당한 양자 일행을 구해주는 활약, 자신의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양자에 대한 보답으로 양자의 모험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면 " 이 놈도 마냥 나쁜 놈만은 아닌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도른은 불행한 삶을 살아온 것은 맞을 지언정 빼도박도 못할 악인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일단 도른을 도와주고 있는 양자 본인도 일지를 쓸 때 도른이 냉혈한 악인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동료로 데리고 다니는 중에도 그저 심기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NPC를 살해하는 일은 다반사이며, 대화 도중 대답 조금 잘못하면 방금 전까지 동료이자 자신의 복수극을 도와준 조력자였던 양자조차도 적대화해서 죽이려드는 극악무도한 악인.
이미 한 번 죽었다 살아났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공포가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덜하고 행동이 과감해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악인이라 해도 최소한의 인간미라도 찾을 수 있는 코간이나 비코니아, 헥사트 등의 다른 악 성향 동료와 달리 도른의 경우에는 마지막까지도 그저 강력한 힘을 가졌을 뿐인 한낮 불한당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악행 끝에 참살당하는 결말을 맞이한다. 발더스 시리즈에서는 성향이 악인 동료라도 인게임에서는 악보다는 투덜이 정도로 묘사되는 반면 유일하게 도른은 게임에서도 순수히 악으로 묘사되는 캐릭터이다.

5. 관련 문서



[1] 물론 다이스갓의 은총을 거꾸로 받아 자기가 갈려버려 영영 동료로 못구하는 경우도 있다. [2] 힘 19면 사람을 맨손으로 찢을 수 있는 수준으로, 이미 인간이 아니다. 압델 아드리안 항목 참고. [3] 어떻게 보면 이건 복선일 수도 있다. 발더스 게이트 2에서는 실제로 파티 안에 배신자가 있기 때문. [4] 해당 콤보가 가능한 다른 동료로는 레인저인 발리거, 민스크와 드루이드/파이터인 자헤이라가 있다. 그러나 발리거, 민스크는 선 성향이며 자헤이라도 도중 동료 퀘스트에서 명성이 낮으면 영구 탈퇴하고 평소에도 명성이 1이 되면 탈퇴한다는 걸 고려하면 악 성향에서는 도른 뿐이다. [5] 블랙가드의 능력을 상실해도 워낙 기본 능력치가 좋다보니 평범한 파이터로 굴려도 큰 불편함이 없다. 게다가 타락한 데바 소환같은 하이어빌은 블랙가드의 능력을 상실해도 잘만 쓴다. [6] 신격인 티르의 살생부 비슷한 것이다. [7] 티르의 공간으로 티르의 병사와 신자, 그리고 플레인타르가 있다. [8] 돈의 이름을 지우지 않으면 나중에 알아채고 주인공을 공격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