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2020년 1월 14일 |
유형 | 엔진 결함 |
발생 위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로스앤젤레스 남부 |
탑승인원 | 승객: 149명 |
승무원: 16명 | |
생존자 | 탑승객 165명 전원 생존 |
기종 | Boeing 777-232/ER |
항공사 | 델타항공 |
기체 등록번호 | N860DA |
출발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
도착지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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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6일 전, 루이스 무뇨스 마린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
1. 개요
2020년 1월 14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으로 가던 델타항공의 DL89편( 보잉 777-232ER) 항공기가 엔진 문제로 인해 이륙 직후 회항한 사고.2. 사고 진행
아침 11시 32분, 평소처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태평양을 향해 이륙하던 89편은 이륙 직후 2번 엔진에서 컴프레서 실속이 확인된다. ATC에서는 덤핑 할 것인가를 물었으나 조종사들은 그대로 회항한다고 한다. 조종사들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가장 긴 25R 활주로에 착륙하길 희망하였다.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착륙 전 조종사들은 로스앤젤레스 도심 한복판에 연료 덤핑을 해버리고 말았다![1] 그곳에는 5개의 학교가 있었고 몇몇 학생들은 그 항공유를 맞았다고 한다.
3. 사고 이후
이후 약 56명의 시민들이 항공유 덤핑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구역 내의 학교들은 다음 날까지 휴교했다. 이 사태를 두고 유나이티드 항공의 모 파일럿은 매우 터무니없고 아무도 하지 않을 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해당 항공기는 10일 후 영업에 복귀했다. 그러나 10월 4일 델타항공이 예정대로 모든 보잉 777을 퇴역시키며 이 기체도 빅터빌에서 보관되는 중이다.
[1]
사실 비상착륙 직전에는 연료을 버리는게 원칙이긴 하다. 매뉴얼대로 한 건 맞는데 그 위치가 도심 상공이었다는 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