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고 미터먼 デカーゴ・ミターマン | Adron B. Meter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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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 |
출생년도 | 1876년 |
나이 | 23세(대역전재판1)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가스 검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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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알터몬트 가스 회사'의 검침원으로 윌리엄 페텐시의 방에서 자꾸 가스의 부정 사용이 기록되어서 윌리엄 페텐시를 예의 주시하던 중이었다.노란색 복장 컨셉이 '꿀벌'이다. 가방에 줄무늬가 있어서 꿀벌 같은 모습이 된다. 보다시피 목의 스카프도 벌의 날개를 형상화. 여왕벌을 형상화한 알터몬트 부인과 한 쌍을 이룬다.
2. 작중 행적
대역전재판 1편에서는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에서 나루호도 일행이 개리뎁 가에서의 공동추리를 마친 후, 브라이어 로드로 나오면, 윌리엄 페텐시와 함께 말다툼만 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 [1]그리고 2편에서 나와 안개 낀 밤의 회상에서 재등장. 류노스케와 스사토가 집 근처에서 미터먼의 모습을 보고 말을 걸었지만 사라져버렸다.
이후 법정에서 다시 재등장하여 사건에 대해 증언했다. 그린의 재판이 끝난 후 미터먼은 페텐시의 벽돌 창문을 통해 가스를 훔치고 있는지 살폈다. 방이 어두웠지만, 페텐시와 소세키가 홍차를 마신 후 갑자기 로미오와 줄리엣(...) 복장을 입고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으며 사건에 다른 사람이 없었다는 증언을 하여 나루호도가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런데 사건의 목격자로 불러 왔지만 정작 사건에 대한 목격증언 보단 가스 관련된 증언을 더 많이 한다. 1일차 법정에서 홍차에 독이 들어있나 안 들어있나를 다루다말고 뜬금없이 페텐시의 가스 절도 방법로 이야기가 새버렸기 때문에. 하지만 결국 페텐시의 얼음코인으로 인한 가스 절도 방법과 홍차의 존재로 인해 독의 존재 유무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류노스케와 미터먼 모두 윈윈한 셈.
참고로 그는 재판에서 끊임없이 고개를 숙이는데, 바로 4번 배심원이 자신의 가스 회사 사장의 아내인 알터몬트 부인이기 때문에 계속 아부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데카아고(デカ顎; 큰 턱)이고, 성의 유래는 미타(見た; 보았다)+man 혹은 meterman(검침원)으로 추정된다. 영문판에선 Adron B. Metermann 아마도 유래는 Meterman이 맞는 듯한 성. Adron은 a drone(수벌) B.는 Bee(꿀벌)로 보인다.
- 알터몬트 부인에게는 끊임없이 아부를 하는데, 알터몬트 부인의 여왕벌 이미지와 합쳐져서 직원-사장의 관계라기보다는 묘하게 좀 끈적하게도 보인다. 알터몬드 부인과 나란히 증언할 때에는 부인 쪽에서 우산으로 콕콕 찌르면서 제지하는 모션도 있다.
[1]
2편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미터먼은 계량기에 돈을 넣지 않았는데도 가스를 쓰고 있던 페텐시를 추궁하려고 계속해서 집 주위를 맴돌고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