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31 21:19:12

Don Toliver

던 톨리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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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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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Toliver
SoFaygo Luxury
Tax
<colbgcolor=#EEE8E2,#010101><colcolor=#1B1812,#ddd> Don Toliver
돈 톨리버
파일:toliver2024.jpg
본명 Caleb Zackery Toliver
케일럽 재커리 톨리버
출생 1994년 6월 12일 ([age(1994-06-12)]세)
미국 텍사스 휴스턴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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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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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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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신체 173cm
가족 1남(2024년 3월)[1]
학력 헤이스팅스 고등학교
소속사 Cactus Jack Records, 애틀랜틱 레코드
장르 트랩, R&B
데뷔 2018년 믹스테입
'Donny Womack'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3. 음악적 성향4. 디스코그래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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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래퍼.

2. 소개

예전에는 릴펌 식스나인을 섞어놓은 흔한 트랩 장르의 래퍼였지만 싱잉 랩으로 스타일을 변경, 믹스테잎과 솔로곡들에서 자신만의 음색으로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트래비스 스캇과 유사한 오토튠 기법을 사용하며 R&B도 시도하는 중이다.

트래비스 스캇 ASTROWORLD의 수록곡 "Can't Say"에서 보여준 유니크한 멜로디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영상 매체 Tiktok의 도움으로 'No Idea'가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그리고 Lemonade에서 훅을 맡았는데, 역대급 훅이라는 반응과 함께 확실히 이름을 알렸다.[2]

본토의 싱잉랩 씬이 정체기 및 자기복제 경향성을 갖게되고, 그걸 락의 일부요소를 차용하여 극복한것이 기존의 방법( EMO 힙합)이다. 그리고 이 역시 릴 핍, XXXTENTACION, 쥬스 월드와 같은 메이저 플레이어들의 연이은 죽음과 낮은 퀄리티의 양산형 작업물들이 장르의 발전을 멈추고 말았다. 이런 와중에 돈 톨리버의 등장은 미국힙합의 다양성을 키우는 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기름 역할을 하고 있다.

3. 음악적 성향

어느 장르에서도 보인적 없었던 유니크한 멜로디와 정형화되지않은 날것의 랩을 매우 부드럽고 감미롭게 부르는 싱잉 래퍼.

근래의 힙합은 통일성을 위해 대개 Verse 하나에 3개 이상의 플로우를 사용하는 것을 매우 기피한다. 이는 남부 힙합 장르인 트랩이 유행하며 생긴 경향인데, 이때문에 최근엔 한 곡에서 많은 플로우가 쓰이면 깔끔하지 않고 촌스럽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다. 하지만 돈 톨리버는 한 벌스 내에서도 다양한 플로우를 사용한다. 큰 힙합의 틀에서는 벗어나진 않지만, 타 기성 장르스러운 멜로디을 가미한 플로우가 그만의 특색이다.

최근에는 같은 고향 출신이자 선배인 트래비스 스캇과 매우 좋은 조합을 보이고 있다. 톨리버가 트래비스 스캇의 기술적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여론이 본토 내에 있는데, 이는 사실과 거리가 있다. 돈 톨리버 본인이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그렇다고 스캇을 완전히 카피한 것은 아니다. 트래비스 스캇은 한 옥타브의 절반정도 내에서만 전개되는 멜로디의 반복과 오토튠 걸린(베이스를 조금빼고 미드를 강조시켜 거칠면서도 그의 목소리 특색을 더 살리는 방식) 낮은 목소리로 부른다. 마이너코드를 매우 애용하며, 젖은 질감의 리버브를 건 가상악기, 견고한 질감의 신스베이스를 자주 사용하여 곡의 무드를 어둡게 만들고 몽롱하게 만든다. 또한 스캇의 랩은 돈 톨리버만큼 타이트한 편이 아니다. 그는 추임새, 화음 추임새, 화음을 적극활용하여 사운드의 공백을 허용하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그가 라이브에서 그렇게 뛰어다니며 소리를 질러도 랩을 잘 놓치지 않는 이유다. 이에 비해 돈 톨리버의 랩은 난이도가 높다. 뛰면서 부르기엔 멜로디 디테일도 많고 타이트하여 그의 공연은 사실 라이브가 좋다고만은 할 수 없을 정도. 그리고 추임새를 잘 사용하는 것은 맞으나 트래비스 스캇과 같은 추임새는 없다. 그리고 돈 톨리버의 음악에는 어쿠스틱에 자주사용되는 악기들이 주를 이룬다. 둔탁한 킥, 퍼커션 스네어, 어쿠스틱 질감의 하이햇, 짙은 스트링 사운드가 기본적으로 사용되며 플룻, 기타, 피아노와 같은 악기들이 그 위에 사용되어 굉장히 젖은 느낌을 준다. 물론 드럼라인만 보자면, 둘다 일반적인 트랩비트의 패턴보다는 변수가 많고 디테일이 많아 화려하게 들리기는 한다.




"No Idea" - Don Toliver


"No Photos" - Don Toliver


"What to do" ft. Don Toliver - Travis Scott


"Gang Gang" - JACKBOYS


"Can't say" ft. Don Toliver - Travis Scott[3]


"Can't feel my legs" - Don Toliver


"No Regrets" ft. Don Toliver - Eminem


"Replace Me" ft. Don Toliver, Big Sean - Nas

4. 디스코그래피[4]

  • Donny Womack (2018)
  • JACKBOYS (2019)
  • Heaven or Hell[5] (2020)
  • Life of a DON (2021)
  • Love Sick (2023)
  • Hardstone Psycho (2024)

5. 여담

파일:I CAME TO GOON.jpg }}} ||
2024 롤링 라우에서 메트로 부민의 'too many nights'를 공연하는 모습이 슈퍼배드 닥터 네파리오를 닮았다고 해서 밈이 되었다. 특히 도입부 가사가 넌센스로 가득한 몬더그린으로 들리며 많은 이들이 돈 톨리버를 농락하고 있다. #


[1] 칼리 우치스 사이의 자식 [2] 다만 멜로디 자체는 원래 있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https://youtu.be/FTfU39iyGQM [3] 돈 톨리버가 큰 주목을 받게 된 계기로 명곡이 많은 ASTROWORLD에서도 가장 큰 하이라이트로 평가받는 부분이며, 많은 팬들에게 톨리버의 인생벌스로 평가받는다. [4] 싱글 제외 [5] 약간의 자기복제 성향이 있다고 평가되지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No Idea"의 믹싱이 더 깔끔하고 화려하게 수정되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