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6:11:34

대학 축제

대동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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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구성
3.1. 연예인 공연3.2. 주점3.3. 동아리 전시회3.4. 학생활동
4. 논란
4.1. 신입생 강제 참여4.2. 예산 낭비와 비리4.3. 손님을 끌기 위한 선정적 홍보4.4. 과도한 연예인 초빙 및 개성적인 문화 상실4.5. 음주 사고 유발, 주세법 위반
5. 학교별 명칭6.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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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입실렌티 연세대학교 아카라카
파일:external/1.bp.blogspot.com/IMG_1400-.jpg 파일:external/www.newshyu.com/20952_33041_5146.jpg
홍익대학교 와우 페스티벌 한양대학교 라치오스
파일:9219_11784_2723.jpg 파일:chungangfestival.jpg
건국대학교 일감호축전 중앙대학교 루카우스
말 그대로 대학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주로 5월에 열린다.[1]

학교 축제다 보니 재학생만 출입 가능하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외부인도 참여 가능하다.[2] 때문에 아이돌 초청 공연이 있는 대학교는 그 아이돌 팬들이 우루루 참석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후술하듯 특히 지방에서 대학 축제는 인기 연예인이 지방에서 공연하는 몇 안 되는 행사이기에 인파가 몰린다. 그래서 축제가 열리는 날에는 버스편이 별로 없는 대학교는 행사 시작 전과 행사 종료 후 그 버스는 가축수송이 확정된다.

2. 역사

우리나라에서 대학축제는 1956년 10월 신흥대학교(현재의 경희대학교)에서 '대학제'라 열린 축제가 시초라고 한다.

1980년 즈음부터 대학 축제를 '대동제'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대동(大同)이란 말은 크게 하나되란 뜻인데, 대학 축제에 이 말을 쓰게 된 것은 1980년대 특유의 운동권 기질이 한 몫 했다. 민속 문화와의 연계를 꾀했던 탓에 1984년부터 고려대가 대동제란 말을 처음으로 쓰며 대학 축제를 열였다. 혹자는 당시 엄청나게 파벌이 갈리던 운동권들은 대체로 거대한 목표를 위해 서로 다른 목표를 노리는 수많은 파벌이 통합하잔 의미에서 불렀다고 한다. 어쨌든 운동권들이 주축이던 당시의 학교들은 크게 하나 되잔 의미에서 대학 축제를 대동제라고 불렀고 금세 이 표현은 퍼져 나갔다. 관련기사

그 뒤 1990년대가 되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을 하는 대중문화가 발달하고 대학문화는 쇠퇴하면서 대동제들은 민속적이거나 정치적인 색채는 많이 빠졌다. 문과대학의 경우에는 간혹 사회운동가 등이 축제 기간에 찾긴 하지만 학생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아오안이며 2000년대부터는 기업 등의 참여도 이뤄진다. 주로 홍보 차원에서 이벤트를 여는 정도. 신촌 근처의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은 신촌에서 대학연합축제 같은 걸 하는 경우도 있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전국의 모든 대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대동제 행사를 2학기에 하는 것으로 연기되었고, 2021년까지도 대동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어려울 만큼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결국 2020년부터 21년까지 2년간 제대로 된 대동제 개최를 하지 못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비대면 방식으로 최대한 축소해서 대동제나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22년 4월 15일 정부가 거리두기 전면해제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자 각 대학에서 속속히 대동제 개최를 알리며 2년만에 대동제가 다시 부활했다.

3. 구성

3.1. 연예인 공연

예산 수준에 따라서 연예인을 초청한다. 돈 많은 명문대에선 자기 대학 출신 연예인을 초빙하지만, 일반 학생들 입장에선 '누구지?' 취급받아도 어쨌든 연예인이라고 오는 마이너가 일반적이다. 유명 연예인은 4~5천만원 정도이다. #

연예인들은 대학 축제가 홍보 대목이기 때문에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낸다. 윤하 사건의 지평선처럼 대학 축제에서 부르는 노래가 차트에서 역주행하기도 한다.

각종 대학 축제에서의 연예인 섭외비는 보통 얼마가 들까?

대부분 연예인 공연은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이용한 돈지랄로 비판받지만, 지방 대학의 재학생의 경우 수도권으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자기 지역에서는 인기 가수의 공연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이 곳 대학생들에게는 가뭄 속 단비와도 같은 존재이다.

3.2. 주점

보통은 학과별, 동아리별로 운동장에 천막 치고 노상주점을 연다. 전문적인 요리사가 아니기에 술안주는 빨리 대충 만들어서 팔 수 있는 제육볶음, 콘치즈, 계란말이, 떡볶이, 삼겹살 수준이다. 술은 주로 막걸리 맥주, 소주이다.

대체로 아는 사람을 불러 마시는 형태이기에 노상주점을 하는 학생들이 술값을 내는 경우가 많다. 학생 뿐만이 아니라 교수, 학생의 가족과 친척들도 아는 사람들이랍시고 바가지 요금 내주는 역할(…)이 된다. 거의 모든 학과가 이 수준일 거 같지만 그래도 드물게 요리가 아닌 다른걸 만들어서 파는 학과도 보이긴 한다.

축제 때 노상주점을 여는 학생들은 크게 역할이 서빙, 요리, 설거지, 회계[3] 등으로 구분된다.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파리날리는 주점의 경우가 아닌 한 모두 다 정신없고 힘들지만 이중 제일 힘든건 설거지. 설거지 거리도 장난 아니거니와 간이 싱크대는 보통 음료를 보관하는 아이스박스 옆에 있는지라 설거지 하면서 음료도 계속 날라줘야한다(…) 덕분에 허리가 엄청 아프다. 그래서인지 주점별로 각 학생들의 역할들은 시간마다 교대를 시키기도 한다.

3.3. 동아리 전시회

동아리 연합 등은 이때 전시회를 하기도 한다. 대체로 대동제가 5월인지라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을 걸기도 하며 만화 동아리의 경우엔 회지를 팔기도 하며 영화 동아리는 상영회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주된 건 역시 무대 설치한 뒤에 오르는 댄스팀이나 밴드들이다. 의리로 슬램을 하는 소규모의 관중을 이때 많이 볼 수 있다. 다만 중도에서 공부하기 참 힘든 때며 심란하기도 하지만 시끄러워서.

축제가 너무 재미없다고 소문난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를 합쳐 SES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저 3개교에서도 축제 퀄러티 개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갈 길은 멀다. 부산광역시에서는 '부산 3대 바보' 중에서 부산대 축제 가는 사람이 반드시 들어간다.

3.4. 학생활동

중고등학교도 그렇지만 특히 축제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즉, 관련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학생이라면 일반학생과 다르게 축제의 참여자가 아니라 진행자로 바쁠 가능성이 높다. 아래는 보통 대동제에서 일하는 학생들의 종류이다.
  • 학생회: 정상적인 대학이라면 학생회의 업무가 가장 최고를 찍는 날이다. 행사 준비도 준비지만 진행 과정에서 문제 없도록 대부분의 활동을 총괄하기 때문. 하위 학생회(단과대학/학과)도 축제 부스 운영으로 바쁘다.
  • 방송국/응원단: 공연 무대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도 업무량이 늘어난다. 무대를 크게 학생 참여가 있는 전반부와 연예인 공연인 후반부로 나눈다면 전반부를 여기서 담당하며 후반부에도 방송 송출을 위해 계속 일을 한다.
  • 학군단/홍보단: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방문객이 많은 대학은 보안경호업체가 고용되므로, 대부분 희망자에 한해 근로장학생으로 임명되어 총학생회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주 업무는 학내질서 유지나 방문객 안내.
  • 학보사/교지사: 그나마 학생 활동 단체 중에 대동제 업무가 적은 편이다. 축제 관련 취재를 위해서 돌아다니는 경우가 대부분.

4. 논란

4.1. 신입생 강제 참여

양상부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봐야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노상 주점을 열거나 하는 학생들이 손해를 보는 디메리트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축제 참여로 인해 강의를 빠지게 되어 출결관리가 힘들어져 학점에 구멍이 날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적은 편이다. 물론 축제에 참여하고 즐기려고 작정한 학생들은 이 손해를 감수하고 결석하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과 내부에서 강제적으로 학생들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대학교 축제 즐기는 로망이 있던 신입생들이 축제 노동에 강제참여한 후 환상이 붕괴하는 경우가 흔하다. 역으로 참여에 대한 강제가 약해져서 그냥 자유롭게 참여해도 될 3~4학년 시즌엔 취직과 졸업 준비 등으로 바쁘다거나, 이미 축제가 재미없는데 돈만 오지게 써야하는 곳임을 알아서 일부러 안 오는 경우가 늘어나게 된다. 일단 '선배' 라는 명목으로 왔다간 어쨌든 술 한 병이나 음식 한 접시 정도는 또 시켜줘야하기 때문. 특히 지잡대의 경우 별 갖잖은 이유로 똥군기를 잡아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신입생이나 2학년[4]들은 거의 무조건 힘 쓰는 일에 동원되므로, 선후배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한다는 축제가 오히려 선후배간 반목과 갈등을 조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학교나 학과에 따라 이런 부작용을 우려해 아예 축제 참여를 안해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4.2. 예산 낭비와 비리

축제의 과정에서 많은 돈이 낭비되고 있으며 비리도 종종 발생한다. 대학 축제에 유명 연예인을 초청하여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특히 서울권 같이 대학이 밀집되어 있는 곳들은 다른 학교에 지지 않기 위해 경쟁적으로 연예인을 초빙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당연히 여기에 사용되는 돈은 학생들과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피땀흘려 마련한 등록금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에 장동민이 모 대학 축제에 가서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고 한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등록금이 XX되고 있습니다" 베리타스의 대학 축제 연예인 초빙과 그 속의 비리를 다룬 기사가 있을 정도로, 대학 축제에 연예인을 초빙하는 사례가 늘면서 대학 축제에 연예인을 초빙하는 것에 대한 논란또한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장동민의 발언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이 뼈 빠지게 번 돈이 그냥 하늘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그 후 유상무가 계단에서 올라오려고 하자) "여러분의 등록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의 흐름이 명확해지지 않으므로[5] 학과장이 썩었거나 한다면 각종 부정부패 비리의 온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축제를 총괄하는 총학생회가 조폭 등에 연루되어 비리를 일으키는 사례도 발생하곤 한다. 대학 내에서 '축제'의 명목으로 현금이 대학 당국의 눈을 피해 움직이기 쉽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다. 학교 당국에선 학생회 자치라는 명목 때문에 내부고발 등의 사례가 없으면(즉 증거가 없으면) 자금 흐름에 쉽게 개입할 수 없으며[6], 학생회 회계를 조작해 버리면 일반 학생들이 알아차리기 어렵게 된다. [7] 심한 경우 학과장이나 학생회장이 수익금의 전부를 가로채거나 하는 사태도 발생한다.

4.3. 손님을 끌기 위한 선정적 홍보

손님을 모은답시고 선정적인 주점을 여는 바람에 논란이 된 사건이 있었다.
  • 2013년 5월 서울 소재의 모 대학교에서 선정적인 문구의 메뉴를 게재하여 논란이 되었다.
  • 2014년 9월 서울 소재의 모 대학교에서 선정적인 그림의 주점 포스터가 논란이 되었다.
  • 2015년 9월 23일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에서 강간살인 오원춘 세트 성범죄자 고영욱 세트를 내놓는 바람에 축제가 완전히 취소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 2015년 9월 24일 전라북도 소재의 군산대학교에서는 걸그룹 멤버를 성희롱하는 주점 포스터가 유출이 되었다.
  • 2015년 10월 7일 경상남도 소재의 경상대학교에서도 설현을 성희롱하는 포스터를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번에는 실제로 포스터를 게재하여 더 큰 문제가 되었다.

4.4. 과도한 연예인 초빙 및 개성적인 문화 상실

과도한 연예인 초빙[8] 때문에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는 문화가 사그러든다는 비판도 있다. 2010년대를 기준으로 한다면 학교간 축제의 개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 이런 축제가 '마시고 죽자' 식의 대학 음주문화와 술 강요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인싸들마저 단순히 찍먹만 해보거나 아예 축제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례도 있는 것 봐선 나름 자정작용을 하려는 노력도 있는 모양이다.

4.5. 음주 사고 유발, 주세법 위반

학교 캠퍼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9] 축제 기간만 되면 대학 주변의 거리가 담배꽁초 토사물,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더러워지는 것은 기본이고, 젊은 남녀가 술에 취해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거나 고성방가를 지르기 때문에 치안에 대한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아진다.[10] 게다가 요즘 대학 축제의 대세인 연예인 초빙과 공연 등으로 인해 새벽까지 소음이 지속되는 경우가 잦은 것도 그렇다.[11] 이런 여러가지 논란 때문에 대학에서도 축제를 축소하거나, 교내에서 술을 마시지 않거나, 최대한 정보공개를 많이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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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교육부가 공문을 통해 전국의 모든 대학에 주세법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였다. 즉, 법에 의한 면허가 없는 자의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조항을 반드시 지키라는 것으로, 이는 곧 축제에서 주점을 여는 것을 금지한 것이다. 인하대가 작년도에 크게 걸려 학생들이 벌금을 내는 사태가 빚어지면서 교육부가 사태를 인지하고 금지시킨 것이다. 이에 따라 2018년도부터 대부분의 대학 축제에서 주점이 사라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남는 게 연예인 공연밖에 없게 되므로, 앞으로 대학 축제가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일부 대학교 커뮤니티에서는 술을 무료로 제공하면 문제가 없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술값을 메뉴 가격에 추가한 후 한 메뉴를 시킬 때마다 술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종이컵을 돈을 받고 판매한 다음 술을 서비스로 그 컵에 따라는 주는 방식 등의 편법을 쓰고 있다.

이러면 술을 판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세법에 걸리지 않기는 한다. 이 무료 술(?)을 공급하기 위해 학생회나 단과대 차원에서 아예 주변 편의점에서 술을 대량으로 사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주변 편의점들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관련 기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이렇게 법의 빈틈을 공략하는 법을 배운다

5. 학교별 명칭

'대동제'라고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는 운동권의 흔적이기도 하다.

그밖에 자기 학교 축제에 별도의 이름이 붙는 경우도 있다. 관심없는 사람은 아무리 오랫동안 재학해도 이름을 모르고 그냥 ' 학교 축제'라고만 한다.[12]

6. 여담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한 광주광역시의 대학교들의 경우 5월이 아니라 9월에 축제를 여는 편이다. 이유는 5.18 민주화운동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특이한 케이스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5월과 9월에 두번 축제를 진행한다. 5월에 진행하는 축제의 경우, 2022년부터 '녹색지대' 라는 부제가 붙는다.


[1] 대학교 미인대회 메이퀸(May Queen)이었던 것도 이 영향이다. [2] 축제의 성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다. 위의 사진 중 고려대 입실렌티 연세대 아카라카는 학교 본부와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게 아닌 양교 응원단이 주최하는 축제이며, 재학생이 아닌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3] 서빙과 회계가 통일되는 경우도 있다. [4] 군휴학 이후 복학 복학생 남학우들도 해당된다. [5] 이러한 축제 특성상 카드결제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기때문에 주로 현금이 오가기 마련이다. [6] CCTV 녹화영상 자료가 중요한 증거가 되는데 외부에서 하는 축제라서 CCTV 사각지대가 널려 있다. [7] 물론 이는 대학 내부 정치참여율이 저조한 현대 대학생들이 자초한 부분도 있긴 하다. [8] 다만 이는 연예인들의 공연이 드문 지방에 있는 대학교의 재학생에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9] 물론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인사가 찾아와서 공연을 하기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보러 축제를 즐기는 주민(특히 중고생 청소년)들도 많이 있으나 중.장년층과 노인들은 당연히 이러한 축제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10] 소음공해 사적제재는 불가능하니 경찰에 소음공해로 민원신고를 해도 그냥 해산시키는 것 정도밖에는 제재할 수 없으니 더더욱.. [11] 그나마 대학 건물 중에서 방음을 신경쓰고 만든 중앙도서관에서도 소음으로 시끄러울 정도면, 주변 주택에는 얼마나 크게 들릴까? [12] 본 위키에서 학교 축제는 초중고 축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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