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0년 7월 15일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PVE 컨텐츠. 일종의 캐릭터디펜스로, 파티원들이 다크레어에 입장해 각 라운드를 몬스터들의 파도에 맞서 생존하는 것이 목표이다. 보통 몬스터 무리 4라운드, 보스 1라운드의 사이클로 구성되어 있다.솔로 플레이나 파티 플레이 모두 가능하기는 하지만 일정 시간 간격마다 맵 귀퉁이에서 생성되는 회복 아이템류를 제외하고 모든 포션류의 사용이 불가능하며, 파티 인원 수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다.
피로도를 소비하지 않으며, 일종의 골드 구제로 시작된 컨텐츠기 때문에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증오의 페자델로 뿐이었고, 2010년 10월 28일자 패치로 질투의 알브트라움이 추가되었다.
주로 클리어 보상으로 지급되는 아이템을 상점에 팔아 돈을 벌 용도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2014년 9월 24일 패치로 다크레어가 사라지고 '침식의 성채'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
2. 종류
- 증오의 페자델로 : 총 50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는 스테이지로 각 라운드의 구성 몬스터는 각 라운드별 목록 중 하나가 랜덤하게 출현한다. 클리어 보상은 개당 1골드짜리 고가의 잡템과 스킬문장, 근원 등이다.
- 질투의 알브트라움 : 2010년 10월 28일자 패치를 통해 추가된 스테이지. 총 25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쪽의 클리어 보상은 대량의 경험치로, 레벨별로 16~17%정도의 경험치가 지급된다. 15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페자델로에 비해 난이도가 낮아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클리어 시 획득하는 ‘질투심 강한’ 칭호의 경우, 마공캐릭들이 초반에 쓰기 좋은 칭호.
3. 라운드
- 웨이브 : 가장 기본적인 유형으로, 복수의 적을 섬멸하는 유형
- 혼합 : 웨이브 유형과 같으나, 좀 더 강한 적(보라색 이름이나 보스)들이 섞여서 등장한다.
- 회피 : 40초 간 몬스터의 공격을 살아남는 유형.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강해지며, 이 유형은 몬스터를 공격할 순 있지만 몬스터를 죽일 순 없다.[1]
- 타임아웃 : 일정 시간안에 몬스터를 섬멸해야 되는 유형. 보통 네임드 몬스터들이 등장하므로 화력이 중요시된다.
- 보스 : 5의 배수마다 등장하는 유형으로, 클리어시 20초간 크레이지 덕이 잔뜩 등장하는 보너스 스테이지가 나온다. 크레이지 덕을 잡으면 체력 회복 아이템이 드랍된다.
4. 기타
여신관들의 이름은 '빵'이름에서 따왔다. 슈, 카스티아, 밀피유. 그리고 길드의뢰 게시판을 통해 존재가 알려진 '엘리', '라이노'가 있고, 클레릭 캐릭터의 친모인 에클레르, 시공의 정원을 관리하는 마들렌이 있다. 나중에 생성된 에클레르와 마들렌은 전용 모델도 생겼는데 엘리 라이노는 빵이름 아니라고 게시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
12라운드의 하피들의 경우 예외적으로 낮은 체력으로 인해 죽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