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6:27

의문의 소년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등장인물
지오 피피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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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다론.jpg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지하철 사고 2편의 인물 소개에서 '의문의 소년'이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다.

2. 작중 행적

지오 일행과 함께 지하철에 탄 소년. 스마트폰을 들고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모종의 계획을 꾸미는 모습을 보인다.

테러 발생 후 사람들이 패닉에 빠진 와중에도 홀로 이상하리만치 차분한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공포에 빠진 사람들을 관찰하며 즐기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외부와의 통신이 두절되었을 때도 스마트폰을 조작하여 통신을 복구시키는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의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

이같은 이질적인 태도 때문에 피피와 지오의 의심을 샀으며, 그의 소지품을 검사한 결과 가방에서 방독면과 방화복이 발견된다.

지오의 기지로 그가 지하철 유령이라는 사실이 들통나자, 깨진 지하철 창문을 통해 탈출하려했지만 결국 지오 일행에게 붙잡히게 된다. 하지만 소년은 '자신을 붙잡아도 폭탄은 멈추지 않는다'며 일행을 조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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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일행은 기관실에 설치된 폭탄 문제를 해결하고 지하철 유령의 계획을 저지했지만, 그럼에도 열차는 멈추지 않고 오히려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이에 당황한 지오는 소년의 멱살을 붙잡고 또 무슨 짓을 벌인 거냐고 묻지만, 소년은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보라고 비웃는다. 사실 소년은 지하철 유령이 아니었으며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던 것.
저런... 가엾은 꼬맹이 녀석. 난 유령이 아니랬잖아. 네 뜻대로 해피 엔딩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이걸 어쩌나?
결말에서는 그동안 지하철 유령에 대해 인터폴에 비밀 제보를 한 인물이 이 소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지하철 유령과의 대화 장면에서 밝혀진 소년의 정체는 지하철 유령의 쌍둥이 형이었으며, 이름은 다론이다.

역대 살아남기 시리즈의 인물들 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졌으며, 현재까지도 명확한 행동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이다. 동생과 인터폴 어느 쪽에도 결코 완전히 협조하지 않고, 양측의 대립을 관찰하며 즐기는 것이 그 목적으로 여겨지는 인물.

여담이지만 눈동자 색이 처음에는 검은색이었다가 종종 파란색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인다. 1권에서는 검은색, 2권부터는 파란색으로 칠해지는 경우가 많은 편. 단순히 채색오류인지 아니면 의도된 연출인지는 알 수 없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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