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9:19:06

다람이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한국판 로고.png 의 주요 등장인물
파일:external/cartoonbros.com/SpongeBob-SquarePants-1.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trick_Star.png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징징이.png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다람이.png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집게사장.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lankton_by_wombat7500-d417kmu.png
뚱이 징징이 다람이
조연
캐런 진주 핑핑이 래리
인어맨 프레드
비키니시티 시민들
단역

레이

다람이
Sandy Cheeks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다람이.png
<colbgcolor=#daa520><colcolor=#000000> 다른 이름 파다(EBS판)[]도타는 람쥐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다람쥐(Squirrel)
똑똑한 우주인 아가씨[]
말하는 핑핑이편에서 핑핑이가 이렇게 불렀다.]
여자아이(Girl)
보안관(Sheriff)
외계인 아가씨(Ms. Alien)
과학자(Scientist)
투명 레이디 / 안 보인다 투명양(Miss Appear)
성별 여성
종족 다람쥐
신체 키 11.7cm(4.6")
생일 11월 17일 #
출신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텍사스 주
거주지 비키니시티 유리돔 집[3]
가족 로즈(언니)
랜디(쌍둥이 동생)
마카다미아(조카)
헤이즐넛(조카)
피스타치오(조카)
관계 스폰지밥(친구)
뚱이(친구)
징징이(친구)
래리(친구)
캐런(걸파워 멤버)
퍼프 선생님(걸파워 멤버)
진주(걸파워 멤버)
버디(애완동물)[4]
스네이키(애완동물)[5]
메뚜기(애완동물)[6]
워미(애완동물)[7]
나비(애완동물)[8]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캐럴린 로런스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진영[9] ( 재능TV)
최덕희 ( EBS 전기)
우정신[10][11] ( EBS 후기, 니켈로디언, 투니버스)
김지혜 ( 보글보글 스폰지밥 극장판 한정)

[[일본|]][[틀:국기|]][[틀:국기|]]
마츠우라 치에[12]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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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얍~!
기술을 외칠 때의 기합.
바로 그거야! 친구끼리는 서로 진실된 모습만 보여주는 거야.
찢어진 바지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주연 중 하나로, 주요 등장인물들 중 유일한 홍일점이자 징징이와 더불어 이 작품의 상식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 출신의 작 중 유일한 육지 생물( 다람쥐). 이 때문에 바다에서는 호흡이 불가능해서 유리 돔 집에서 살며, 바깥 활동 시에는 분홍꽃이 포인트인 유리 헬멧을 쓰고 잠수복을 입는다. 취미이자 특기는 가라데 같은 특공 무술, 끈끈이 호수에서 래리와 서핑이나 배구, 역도 등의 스포츠 즐기기, 각종 과학 실험과 발명. 작중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똑똑하고 상식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묘사된다.

2. 특징

[사진 모음 (클릭해서 펼치기/접기)]
파일:SeekPng.com_mr-krabs-png_594143.png 파일:Sandy_in_bikini_stock_image_shaded.png 파일:sandy_excited_by_seanklaskyn64_dalli69-fullview.png 파일:yes__patrick__sandy_is_a_girl_by_kol98_dbrc4qu-pre.png 파일:df23rck-905f3c50-b7e1-4ec9-b010-8ae6626c72ec.png 파일:sb-sandy-squirrel-fleas-512x512.png 파일:Sandy_Cheeks_-_Bikini.webp

암컷 다람쥐이자 공수도 유단자. 이는 제작진 중 하나가 일본계인 톰 야스미(Tom Yasumi)라 서비스성으로 넣은 설정인 듯하다. EBS와 재능방송, 그리고 니켈로디언 극초기에서는 태권도라고 로컬라이징되었으며 니켈로디언(시즌 4 무술의 제왕 부터)에서는 그냥 적당히 '무술'로 통칭한다.

출신지는 미국 텍사스 주. 해저에 유리 돔 집을 지어서 그 안에 잔디밭과 나무를 조성하여 살고있는 다람쥐이다. 이 돔 안은 계절도 바뀌고 겨울에는 눈도 내리는데[13], 일종의 패러테라포밍으로 보인다. 단, 산소는 자체적으로 해결 못 하는 듯.계절 바뀌게 할 기술력은 있는데 주변에 널린 H2O에서 O 추출할 기술력은 없나 보다.

그리고 징징이와 더불어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이다. 이기적이고 시니컬한 징징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현명한 면이 더 부각된다. 때문에 시민들 대부분이 악당에게 당한 상태에서도 유일하게 무사하여 스폰지밥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주축이 될 때가 많은데, 대표적인 예가 해파리 나라 에피소드이다. 또한 특별편 스폰지밥 크리스마스에서는 비키니시티 주민들 중 유일하게 바보토니움에 중독된 상태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14]

의외로 성격이 불같은 데다가 무공도 무진장 강하며 강한 만큼 용감하고 겁도 잘 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등장 인물 중 가장 똑똑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고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들은 자제하는 편이다.[15]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핑핑이처럼 잘 울지 않는 편인데, 울었던 에피소드는 고향에 대한 향수병 때문에 울었던 일 말고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이다. 지식인 포지션과 조언가 포지션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작중의 무력 수치는 최강 레벨로 나타나고 있지만 고릴라한테는 다람이도 별 수 없이 개박살이 났고, 알래스카 황소 벌레 에피소드에서는 황소 벌레와 싸워서 이긴 줄 알았지만 벌레의 본체로 알고 싸우던 게 알고 보니 벌레의 혀일 뿐이었고, 벌레의 본체가 매우 커서 도망쳤다. 물론 이들은 덩치가 상당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16] 동급의 덩치이거나 조금 큰 수준이면 거의 다람이에게 굴복한다.[17]

잠수복을 입지 않고서는 돔 밖에서 오래 활동할 수 없어서 스폰지밥 일행에게 놀림받는다. 이를 다루는 에피소드인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이 바다 생물만 할 수 있다는 온갖 묘기를 부렸고[18] 스폰지밥이 결정적으로 다람이는 잠수복 없이는 바다에서 못 산다고 도발하자 이에 발끈해서 잠수복과 헬멧을 집어던지고 숨을 참았지만... 당연히 육지생물이라 오래 못버텼다.[19]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피클병을 뒤집어 썼다. 이후엔 역으로 자신이 제안을 했다. 스폰지밥 일행에게 육지에서 버텨보라고 한 것이다. 스폰지밥 일행은 말로는 육지따위 겁 안난다고 했지만 정작 육지가 코앞에 다가오자 쭈뼛거렸다. 다람이는 1분동안 육지에서 버티지 못하면 지는 것이라고 선언하자 결국 육지에 나갔다. 육지에 나온 일행은 의외로 1분을 거뜬하게 넘겼고, 바닷속에서 시간을 재던 다람이도 이들이 진짜 1분을 버티는 데 성공하자 축하해 주러 올라갔다. 그런데 육지에 올라와 보니 일행은 갈매기들에게 공격당하고 있었다. 이들을 본 다람이는 새들을 쓰러뜨리고 모두를 구해주었고 다 함께 바다로 돌아왔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뭐든지 다 잘 하는 사람은 없다'는 걸 깨닫고 도발한 걸 사과했다.

반대로 수중생물인 스폰지밥 일행도 다람이의 돔 안으로 들어가면 몇 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물이 가득찬 어항을 뒤집어써야 하며[20], 시즌 1 에피소드 "새 친구 다람이" 편에서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녀의 집에 처음 온 스폰지밥과 뚱이가 어항 없이 들어왔다가 말 그대로 바싹 말라버렸다(!).[21] 다행히 다람이가 그 모습을 본 후 어항을 머리에 씌워준 뒤 셋이서 즐겁게 차를 마셨으며 스폰지밥과 뚱이에게는 티백 형태로 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로 다람이의 집에 가는 때에는 둘이 항상 어항을 머리에 쓰고 있다. 징징이 역시 목에 클라리넷이 걸려서 다람이를 찾아갈 때 어항을 쓰고 들어갔다.

하지만 모든 바다 생물들이 이런 건 아니고 종에 따라 다르거나 특수한 상황에서는 어항이 없어도 말라서 괴로워하는 연출은 없다. 그 예로 '바보들의 겨울나기' 편에서는 다람이네 집 안에 눈이 내렸는데 눈도 물이라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어항을 쓰지 않고도 신나게 놀았다.[22] 다람이의 복수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손님들의 관심을 위해 다람이를 비하하며 웃음거리로 만들자 일부러 바보인 척을 해 어항을 뺏었다가 말라버린 스폰지밥에게 고무 호스를 꽂아 물을 가득 채울 때는 다시 쌩쌩해졌다. 집게사장은 게라서 어항을 안 쓰고 들어가도 된다. 원래 게는 물밖에서도 잘돌아다니기 때문이다. 집게사장 자신도 자신의 게딱지엔 공기가 있어서 하루 정도는 거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플랑크톤 역시 어항 없이도 다람이의 집안을 잘만 다닌다.

신체구조가 해양생물인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육상생물인 탓에 겉에 입고 있는 옷은 고어텍스제 진짜 우주복으로 달에 갈 때도 입고 다녔다. 지나치게 안에 물이 차면 변기처럼 내리는 장치도 있다.[23] 돔 안에서는 비키니를 입고 다니지만 '최고의 발명품' 에피소드에서는 침팬지 박사들의 심사를 위해 돔에서도 헬멧만 벗은 채 잠수복을 입고 있었다.[24]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자는데, 이 때 잠에 들기 전에 축적해 둔 영양분 때문에 거의 맹수 수준의 덩치가 된다.[25] 그런데 다람이가 처음으로 겨울잠을 자는 에피소드인 '다람이의 겨울잠' 편에서는 거대해지지 않고 그냥 잠들어버린다. 설정이 확립되기 전이거나 스폰지밥을 찾아다니느라 미처 영양분을 비축하지 못하고 잠든 듯하다.

시즌 3까지는 다람이가 육지생물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바다인 비키니 시티에 거주하고 있는 이유가 불명이었는데, 시즌 4에서부터 그녀의 직업이 과학자였기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 초반에는 왜 바다에 왔는지도 아예 언급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면 그냥 시즌이 차차 진행되면서 뒤늦게 과학자라는 설정이 만들어진 듯. 사실 초기 에피소드에서도 바다 한가운데에 육지생물이 생활할 만한 집이 있고 로켓으로 달에 가는 등 의미심장한 부분은 많았다. 하지만 본인이 과학자라서 이런 시설을 만들었다면 개연성이 생기게 되므로, 시즌 4부터 추가되거나 바뀐 설정들 중에서는 가장 호평받고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시즌 4부터는 다람이가 과학자라는 설정을 대폭 밀어붙이는 편이다. 물론 무투파라는 정체성도 꾸준히 유지 중이다.

침팬지 박사들에게 연구비를 지원받으면서 해양생물을 연구하고 여러 가지 기계를 발명해 주기적으로 성과 보고를 해야 하는데, 그 침팬지 박사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연구 성과가 없어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다람이가 연구비를 받게 해주겠다고 털 다듬는 기계를 만들었다가 고장이 나 연구진을 다치게 하는 바람에 비키니 시티에서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본래 호두 까는 기계로 만들었다가 퍼져버린 로봇이 떠나기 전에 바나나 하나 먹고 가려던 침팬치 박사의 바나나 껍질을 까 주었고, 엄청난 반응과 함께 다람이의 실적이 가장 좋았다며 향후 20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서 계속 비키니 시티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침팬지 박사들이 말하길 저런 기계를 발명하려고 노력한 지 117년이나 되었다고.

작중에서는 머리도 굉장히 좋고 운동신경도 발군인 대표적인 엄친딸 캐릭터이다. 지능으로 치자면 플랭크톤과 1, 2위를 다툴 정도로,[26] 둘이 협력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둘 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가 잦으며, 혼자서 로켓이나 별의 별 기계를 뚝딱 만들어내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공동점도 있다. 스폰지밥 일행이 난파당한 에피소드에서는 나무를 이용해 증기기관, 커피숍, 호텔, 헬리콥터, 관제탑을 만들어 냈다. 이 헬리콥터 설정은 살아남아서 여러 번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다람이에게 헬리콥터가 있다는 사실만은 나온다. 더군다나 이 헬리콥터는 일종의 바이오 연료로 작동하는 헬리콥터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코코넛으로 작동시키는 헬리콥터인데, 다람이 본인도 꽤 자랑스러운 발명품으로 여기는 모양이다.

지능은 플랭크톤이 조금 더 높지만, 기술 응용력이나 융통성은 다람이가 조금 더 높다.[27] 다만 다람이가 이미 공수도 유단자라 주연들 중 가장 강한데 머리까지 좋으면 너무 먼치킨이 되는 탓에,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인지는 몰라도 아무래도 플랑크톤보다는 저평가받고 있다.[28]

과학자라는 설정이 처음 붙은 시즌 4에서는 그래도 공수도 유단자라는 설정과 과학자라는 설정이 공존했으나 시즌이 가면 갈수록 과학자 설정이 더 부각되고 있으며, 갈수록 스폰지밥에게 험난한 실험을 시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모습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스폰지밥에게 소멸되는 광선을 쏘려 하기도 하고, 실험용 원숭이로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또 폴 티빗 감독 이후로는 이전처럼 스폰지밥을 좀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이 부각되어, 집게사장이나 징징이가 꾀를 부려 스폰지밥을 고생시키면 '감히 내 친구를 고생시켜?' 라며 응징을 해주는 모습도 자주 나오며, 위험한 실험에 친구들을 동원할 때 종종 스폰지밥은 슬쩍 빼주며 뚱이나 징징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최근 시즌에는 스폰지밥을 괴롭히는 사람은 가만 안 두는 모습을 주로 보이고 있다. 스폰지밥이나 뚱이보다 똑똑하지만 의외로 유치한 거에도 호응을 잘해주는 개성 역시 있다.[29] 할로윈 놀이라던가 스폰지밥이 좋아하는 여러 영화를 같이 보러 가자고 하는 등, 스폰지밥과 뚱이와 취향이 잘 맞는 모습도 많다. 이 때문인지 징징이 쪽에서는 똑똑하고 침착한 성격의 다람이를 스폰지밥이나 뚱이만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취미나 취향이 촌스럽고 유치하다고 못마땅하게 보는 에피소드 역시 있다.

다만, '신기한 비눗방울' 편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만든 방울(그 방울의 원료가 핫 소스다.) 때문에 안 그래도 우주복에 공기가 없는 상황에 집안에 공기를 만들어 주는 장치를 아예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이때 핫 소스 방울이 징징이의 몸에 닿았는데, 징징이의 몸 전체가 타버렸다. 게다가 집안에 바닷물을 가득 채우고 지상에서 올라갈 수 있는 헬기 안의 공기마저도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다 빠져나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 몰론 스폰지밥과 뚱이가 산소탱크를 희생시켜 다시 방울로 살려냈다.

작중 등장인물 중 똑똑한 편이지만, 노인공경하곤 거리가 먼 캐릭터다. 대표적으로 뚱이랑 다람이가 집에서 안 나오는 스폰지밥을 재밌는 것을 해서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할 때, 뚱이가 노인을 목욕시키자 그건 재미없다고 하고, 그 와중에 할아버지가 왜 밀다 마냐고 하자 "할아버지는 빠지세요!"[30]하고 매몰차게 대했다. 친구 스폰지밥[31]이나, 개심한 배스가 '악당' 플랑크톤에게도 예의를 갖추는 것을 보면 더더욱 멀어보인다.[32] 사실은 거리가 먼 캐릭터가 아니라 다람이도 징징이 같은 성질 머리가 있는데, 다만 징징이처럼 극적인 분노를 하진 않지만 의외로 인내심을 가지는 편이다. 대신 스폰지밥이나 뚱이가 깐족깐족하면, 폭력을 쓰진 않지만 참교육 시키기도 한다.

집게리아를 비롯한 비키니시티의 일터에서 일하지 않고 늘 연구와 발명에 몰두하는 면 때문인지 잘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는 뚱이와 같은 백수로 생각되기도 하는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시즌 4의 '최고의 발명품' 에피소드에서도 나왔듯이 육지 과학 협회에 종사하며 연구비를 지원받아 실험도 하고 발명품도 제작하여 비키니시티 주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하고, 그 성과를 연구협회에 제출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성실하고 뛰어난 과학자이니 단순히 놀고 먹기만 하는 완전한 백수인 뚱이와는 차원이 다르다.

참고로 본 작품의 주연 중 하나로 올라와 있긴 하지만 사실 비중이 다른 주연들보다 약간 애매해서 출연 에피소드 자체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그래서 주연들 중에서는 비중이 많이 적은 편이다.

3. 작중 행적

  • 목숨을 건 데이트/새 친구 다람이 (Tea at the Treedome)
    첫 등장.
  • 찢어진 바지
    스폰지밥의 바지가 찢어진 모습을 본 다람이가 처음에는 웃음을 빵빵 터뜨렸지만 스폰지밥이 자신의 찢어진 바지를 관광객들에게 반복적으로 보여주자 이를 불편하게 느꼈다. 그러나 스폰지밥의 노래와 진심을 듣고 그를 용서한다.
  • 바보들의 겨울나기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털이 뽑혔는데 마지막엔 스폰지밥과 뚱이가 뱀처럼 몸을 말아서 다람이의 털을 대신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 다람이의 복수
    스폰지밥이 공연 중에 만든 다람쥐 개그를 그만해달라고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폰지밥은 손님들의 끊임없는 다람쥐 개그 요구 때문에 그녀의 부탁을 무시하다가 결국 스폰지밥은 다음 날, 다람이의 집에서 온갖 복수를 당하게 된다.
  • 벼룩의 습격
    집에 갔다왔는데 벼룩이 붙은채로 와버려서 스폰지밥, 뚱이와 함께 고생한다.
  • 무술의 제왕
    사기꾼 우동사부에게 놀아난 스폰지밥이 납치당하자 그를 구한다.
  • 다람이로 변장한 플랑크톤
    다람이의 털은 탈착식이다. 속옷+털+우주복 3겹으로 옷을 입는 셈. 샤워할 때는 이 털을 따로 탈의 후 샤워를 하는데 이 때문에 플랑크톤에게 털을 도난당해 고생하였으며 막판에는 옷을 되찾지 못한 채 체포당했다.
  • 고양이 케니
    이 에피소드는 다람이의 행동에 '시원한 참교육이다', '다람이가 나빴다' 등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 바다의 달
    자신의 생일인 에피소드다.
  • 다람이의 바비큐 도토리
    자세한 내용은 집게리아 문서를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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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다람이의 꼬리는 에피소드마다 묘사가 다른데, 시즌 1때는 꼬리가 보이지 않고 도토리 문양이 없었지만 그 이후에는 잠수복에 구멍이 나있어서 거기로 꼬리가 나오게 되었고 도토리 문양이 추가되었다.[33] '다람이, 스폰지밥 그리고 벌레(EBS판에서는 북극 황소 지렁이, 다른 방송에서는 알래스카 황소 벌레)' 등의 에피소드에서는 꼬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34]
  • 종족이 다람쥐라서 그런지 고양이 케니 에피소드를 보면 개와 고양이를 싫어하는 듯하다. 다만 현실의 고양이의 크기를 그대로 반영하기는 어려웠나본지 고양이인 케니가 다람쥐인 다람이랑 비슷한 키이며 이 편은 다람이의 행동에 호불호가 갈리는 에피소드다.[35]
  • 몇몇 에피소드('찢어진 바지' 편 등)를 보면 스폰지밥이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옴니버스 만화 특성상 커플이 될 가능성은 없어보였으나 ' 스폰지밥 냉동고 탈출작전' 편에서 나오는 스폰지밥의 회상에서는 스폰지밥과 다람이가 연극 결혼식을 치르는데 위에서 조명이 떨어지자 하객들이 진짜 결혼식이 아니라 연극이라고 알아채고 모두 나가버리는 바람에 흐지부지된 적도 있었다. 주례 서던 신부 曰 "난 연극인 줄 몰랐어."
  • 나비야! 나비야!(EBS판에서는 나비소동) 에피소드에서 애벌레를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맡기고 여행을 다녀왔다. 그런데 그녀의 연구실에 있던 애벌레가 나비가 된 것을 스폰지밥과 뚱이는 당연히 나비가 뭔지 모르고 처음으로 나비를 보니 놀란다.
해당 장면(혐짤주의) [펼치기/접기]
파일:나비가 아닌 파리얼굴.png
이때 나비의 얼굴이 실물영상으로 확대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영상속 곤충의 얼굴은 사실 나비가 아니라 아프리카동에등에의 얼굴이다. 사실 굳이 등에가 아니여도 나비의 얼굴(사람에 따라 혐짤주의.)도 가까이 보면 징그럽긴 하다. 또한, 저 장면에서 나오는 소리는 말벌 날아다니는 소리다. 당시 주 시청자였던 유치원생~초등학생들이 저 장면을 보고 나비 얼굴및 나비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스&뚱은 저 괴물이 나타나 애벌레를 먹어치운 것으로 여겼다. 즉, 나비가 아주 위험한 동물이며 곧 자신들까지 잡아먹으려고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36] 경악한 스폰지밥과 뚱이가 방울 안에 나비를 가뒀지만 방울 안에 들어가서도 문제 없이 날아다니자[37] 놀란 스폰지밥과 뚱이가 괴물이 나타나 우리를 잡아먹으려 한다고 선동했고, 그걸 곧이 곧대로 믿은 시민들 때문에 결국 비키니 시티가 초토화된 뒤 곧 여행에서 돌아온 그녀가 나비를 보자마자 "어? 너 나비가 되었구나"라고 웃으면서 병에 나비를 담자 우르르르 몰려나온 시민들에게 비키니 시티를 구한 영웅 대접을 받았다. 본인은 그저 여행갔다온 자신을 환영해주는 줄 알고 더 자주 여행가야겠다고 했다.[38]
  • 스폰지밥 제작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던 스티븐 힐렌버그는 대학에서 실험 애니메이션 공부한 후 몇 년 후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조 머레이 제작자를 만났다. 그리고 머레이는 힐렌버그에게 다람이에 관한 제작 시리즈를 맡기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힐렌버그가 다람이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데 큰 영감을 줄 수 있었다. 사실 아직 그 시점에서 힐렌버그는 자신의 다람이 시리즈를 만드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곧 이것이 그의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제작에 착수했다. 다람이는 과학자, 탐험가, 발명가로 일하고 있다. 다람이는 또한 샌드 보딩 같은 다양한 운동 관심사를 가진 로데오 챔피언이기도 하다. 원래는 더 다양한 관심사와 특기를 가진 만능 캐릭터였지만 제작 과정에서 몇가지 설정이 제외되기도 했다. 다람이는 보드 게임, , 미디어 등 여러 매체에서 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다양한 비디오 게임에서 여러 출연을 담당했는데, 그 중에는 큰 흥행을 거둔 비디오 게임들도 많이 있다. 특히 과학자와 발명가로서의 능력 또한 종종 나타나는 편이다. 이러한 능력들이 작중에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서 아무리 소중한 친구라도 텍사스에 대한 욕(텍사스에 사는 사람이 바보여서 바보 같다고 해도)을 하기만 하면 당장 묵사발을 만든다. '내 고향 텍사스' 편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이러한 점을 이용해 향수병에 젖어 텍사스로 돌아가려는 다람이를 계속 바다에 있게 만들었는데, 다람이가 버스를 타고 떠나자 스폰지밥: "정말 가다니 믿기지가 않아..." 뚱이: "맞아. 바보 같은 텍사스가 뭐가 좋다고"라고 하자마자 떠난 버스가 갑자기 후진해서 돌아왔고 다람이를 이런 식으로 계속 열 받게 만들어서[39][40] 집게리아까지 유인[41]한 다음 텍사스와 관련된 깜짝 파티를 열었다. 이에 그녀는 감동해서 비키니 시티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는데... 마지막에 뚱이가 눈치없이 또 '바보 텍사스가 뭐가 좋아'라고 말했다가 그녀가 화난 걸 보고 겁에 질리면서 한 말, "나 또 도망가야 되니...?" 그리고 '다람이의 복수'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집게리아에서 코미디언 연기를 할 때 그녀를 비하하는 소재를 썼다가 그녀의 집에서 다람이가 스폰지밥이 망쳐놓은 이미지를 연기하며 제대로 복수하였다. 그 후, 스폰지밥은 개그 소재를 자신과 집게사장, 그리고 물고기들로 바꾸면서 훈훈하게(?) 끝.[42]
  • 위에 언급된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 편에서는 뚱이가 더블 게살버거를 한입에 먹으며 도발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다가 또 헬멧에 막혀 얼굴에 엎었다.
  • 스폰지밥이 무술의 제왕이라는 찌라시 비디오 광고에 속아 어느 외딴섬에 붙잡혀 강제로 사기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할 뻔했을때 탑을 오르며 각층의 고수(?)들과 그 부동산의 사장[43]까지 무찌르고 구해냈다. 해당 에피소드 구성부터가 아예, 알 사람은 다 아는 영화 사망유희를 패러디했다.
  • 벼룩의 습격 편에서는 벼룩을 옮겨오는 바람에 여러 이종 현상에 고생한 적 있다.
  • 다람이의 대고모는 텍사스 주에서 대규모 유전을 소유했다고 한다. 다람이의 큰아버지쯤 되는 인물은 우주에 가서 토성 돌기를 했다고 하니 집안 전체가 엄친아.
  • 다람이 주연 영화에서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타났는데, 주연 성우들과의 케미 역시 재밌었다는 평이 많다. 팬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인 편이었으며 다양한 미디어들과 간행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44]
  • '로데오는 위험해' 편에서 쌍둥이 남동생 랜디가 보낸 편지를 읽었는데 자신이 로데오에서 이겼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녀가 그 곳에서 로데오를 한다고 하니까 걱정이 돼서 비눗방울로 주민들 뿐만 아니라 자기 집까지 넣어서 말리기 위해 갔으며 나중에 로데오하다가 침입한 개구리가 비눗방울을 터뜨리는 바람에 크게 혼났다.
파일:다람이 털.png
  • 다람이의 털은 탈착식이다. 속옷+털+우주복 3겹으로 옷을 입는 셈. 샤워할 때는 이 털을 따로 탈의 후 샤워를 하는데 이 때문에 플랑크톤에게 털을 도난당해 고생한 적도 있다.[45] 다만 '바보들의 겨울나기' 편에서는 그냥 동물처럼 털이 자라는 설정이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털이 뽑혔는데[46] 마지막엔 스폰지밥과 뚱이가 뱀처럼 몸을 말아서 다람이의 털을 대신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그 날 이후로 탈착식 털옷을 입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추측된다.
  • 의료행위를 가끔 하는데, 책임은 지지 않는다. '신기한 여행' 편에서는 미니 잠수함으로 치료해서 안전하다고 징징이에게 호언장담했지만 막상 스폰지밥과 뚱이가 타서 막장으로 치닫자[47]징징이가 뭐가 뭔지 구별을 못 하는 사이에 은근슬쩍 신체포기 각서에 사인하게 했으며 뭐에 사인했는지 물어봤을 때도 그냥 얼버무렸다.[48] 어찌어찌하다가 겨우겨우 이물질을 제거했더니 화가 난 징징이가 "계속 눌러붙을 생각이야? 나와!!!" 라고 했더니 뚱이가 "눌러?"하면서 팽창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49]
  • 제작자 교체(스티븐 힐렌버그→폴 티빗) 이후 스폰지밥을 위험한 실험 대상으로 쓰려는 시도가 늘었다. 그런데 시즌 9 스페셜 에피소드 '넌 해고야!' 편에서는 시식실험을 빙자한 방사능 폐기물 실험에 스폰지밥이 참가하자 놀라서 '이거 사실 방사능 폐기물이야' 라고 귓속말을 해주며 몰래 빼낸다.[50] 그리고 같이 참가한 뚱이에게는 그대로 폐기물을 먹였다.
  • 7대 죄악설 중에서 다람이는 교만과 주로 엮인다. 자신의 발명품 때도 그렇고 다양하게 언급되는 상황이라던가(이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이건 뚱이와 스폰지밥이 잘못한 거다) 개그용으로 스폰지밥이 자기를 까대자 복수를 한다던지 심지어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플랑크톤을 간단히 관광보낸 후 아무도 이러한 형태의 다람쥐를 이길 수 없다며 썩소를 짓기도 했다. 이때 나타나고 있는 전반부의 순진한 웃음과는 대조되는 사악한 웃음소리가 압권이다.
  • 57화 '바보들의 겨울나기' 편에서는 살을 찌워서 동면에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단순히 살만 찐 게 아니라 골격이 바뀐 것 마냥 덩치도 훨씬 커지고, 동면 도중 반쯤 깨서 활동할때는 굉장히 사납게 행동하는 등, 거의 불곰처럼 묘사되었다.[51] 그런데 실제로도 다람쥐들은 겨울잠을 잘 시기가 다가오면 먹이를 모아두거나 저장하는데 필사적이라서 매우 예민하고 사나워지기 때문에 이는 어찌보면 고증을 잘 반영한 거라고 볼 수 있다.[52]
  • 시즌 10 스페셜 에피소드인 바다의 달은 다람이가 주연으로 나타나는 에피소드이다.
  • 시즌 11에서는 본인이 과학 기술을 이용해서 모조품 게살버거를 만들어냈다.[53] 문제는 그걸 먹은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인해 게살버거 좀비로 변했다는 것.[54] 나중에 스폰지밥이 플랑크톤의 양동이 버거 패티로 모조품 게살버거를 토해내게 해서 원래대로 되돌렸다.[55] 문제는 뚱이가 가장 먼저 토하곤 다시 먹어서 열린 결말로...
  • 가족으로는 언니 로즈와 세쌍둥이 조카들, 쌍둥이 동생 랜디가 있다. 문제는 조카들이 엄청난 말썽꾸러기들이라 엄마인 로즈와 아이들의 이모인 다람이도 두손두발 다 들 정도다. 참고로 그 조카들은 뚱이에게 역관광을 당했다.
  • 위에 언급된 가족 중 남동생 랜디가 언급되는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로데오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기도 했다.
  • 작품 외적으로는 미국 사회의 아시아계 이민자를 은유하는 캐릭터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적지 않은 비중을 가지고 있지만 묘하게 작품의 메인 캐릭터들과는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제작진의 공식적인 설정이 아니다.
    • 1. 이공계 쪽에 소질이 높은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 2. 동양 무술(원판은 가라테, 더빙판은 태권도)의 고수로 표현된다.[56]
    • 3. 혼자서만 다른 비키니시티 주민들과 동떨어진 세계 출신이다.
    • 4. 3의 이유로 인해 다른 주민들에 의해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는 에피소드가 종종 나타는 경우가 있다.
    • 5. 집의 구조가 다른 주민들과 전혀 다르게 생겨서 타 비키니시티 주민들도 현관에서 특별한 절차(물이 든 헬멧을 쓰고 현관에 들어찬 물을 뺌)를 거쳐야 들어올 수 있음.[57]

5. 여담



[] [] [3] 아무래도 육지 생물이다 보니 물안에 산소가 있는 유리돔을 지어서 산다. 스폰지밥과 뚱이등 바다생물이 들어올때는 물이 들어있는 유리어항을 쓰고 들어온다. [4] 애완새이다. '새 친구 다람이'에서 첫 등장했다. 그때 분수에서 샤워를 하다가 스폰지밥이 뛰어들어 스폰지밥에게 분노를 냈다. 그 이후 간간히 나오는 중이다. 하지만 요즘 시즌에는 안 나오는 중이다. [5] 애완 뱀이다. 방금 막 쥐를 먹은 상태라 배가 쥐 모양으로 부풀어 있다. [6] 통에서 키우고 있으며 모래 위에다 집을 지었다. [7] 평균 개미보다 크기가 큰 개미이다. [8] 나비야! 나비야! 편에서 등장한 제왕나비. 다람이가 스폰지밥에게 애완동물을 소개할 때는 유충 상태였는데, 다람이가 자리를 비우고 하룻밤만에 번데기로 용화해서 나비로 우화한다. 스폰지밥과 뚱이는 하루 지나고 다람이 집에 와서 나비와 유충이였던 허물을 보자 나비가 애벌레를 잡아먹은 줄 알고 비키니시티에 소동이 일어났다. [9] 인지도가 적고 오래 맡지는 않았지만 대다수의 20~30대 시청자는 이 성우의 목소리가 익숙하다. [10] 최덕희가 잠시 캐나다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교체되었다. EBS판과 니켈로디언판의 성우가 동일한 유일한 사례. 원판인 영어 더빙판과 목소리와 꽤 흡사한 편이다. 현재 스폰지밥을 보는 사람들에겐 이 성우가 제일 익숙하다. 한편으로는 캐런과 중복이다. [11] 단, 세월이 흐르고 연출이 다른 탓인지 목소리가 미묘하게 다른 편인데, EBS판은 교육방송의 한계 때문이거나 캐릭터 이해가 엇갈린 탓인지 특유의 고음톤을 절제한데 반해 니켈로디언판은 다람이 특유의 고음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이 차이. [12] 시즌 3 이후에는 플랑크톤과 중복이다... [13] 허나 다람이의 고향인 텍사스 주는 상대적으로 추운 날씨가 적은 편으로 나타나는 곳이다. [14] 참고로 징징이는 아예 감염되지 않았다. 스폰지밥이 준 바보토니움 과일케이크를 먹지않고 바로 버렸기 때문... [15] 예외적으로 유령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는 무서워하는 것 같다. '투명인간 소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 특히 알래스카 황소벌레는 지나다니는 것만으로도 비키니 시티를 박살내는 초거대 괴물이다. 세계관 최강자인 용왕 정도가 아니면 상대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17] 첫 등장 시에 자신보다 큰 조개를 마구 패서 날려버렸고, 작중에서 힘이 센 편인 뚱이도 다람이한테는 꼼짝 못한다. 그리고 본인이 황소를 잡아 길들인 사진을 보여주기도 한다. [18] 그러나 뚱이가 했던 더블게살버거 한 입에 삼키기를 빼고는 다른 평범한 물고기들도 못하는 행위다. [19] 폐가 쪼그라들어 하나가 떨어지는 연출을 보여줬다. [20] 플랑크톤은 작아서 아예 물병 안에 들어가야 한다. [21] EBS판에서는 이 현상을 제목으로 사용하여 제목을 '목숨을 건 데이트'라고 무시무시하게 지었다. [22] 사실 오히려 눈 내리는 겨울이 실제로는 더 건조하지만 넘어가자. 아마 놀다가 숨 막힐 때마다 눈 속에 파묻혀 해결했을 수도 있다. [23] 이런 건 대부분 눈물을 많이 흘려서 잠수복에 차는 개그성 연출이다. 까르르륵...하면서 웃다가 헬멧에 눈물이 차면서 꼬르르륵... [24] 다만 이 때는 본인이 심사에 붙을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돔 밖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스폰지밥과 뚱이의 발명품 소리를 듣고 뒤늦게 돔에 돌아온 거라서 옷을 벗을 시간이 없어서 그랬던 것일 수도 있다. 해당 에피소드 초반 침팬지들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평소대로 돔 안에서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25] 다람쥐 문서를 참조해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다람쥐는 동면 기간 동안에는 상당히 까칠해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 호랑'라고 불린다. 현실에서도 이런데 다람이는 원래 성격도 한 따까리 하는데다가 힘까지 세니 괴수 수준으로 돌변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 [26] 다만 반쯤 공인으로는 플랑크톤이 더 지능이 좋다고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 IQ 수치를 측정해 본 결과 플랭크톤은 120, 다람이는 90으로 나온다. [27] 사실 발명품 자체만 보면 플랭크톤이 훨씬 뛰어나다. 세상에 있는 모든 물질을 제거해 버릴 수 있는 초음파 진동기나 신체 가스 변환기라던가... 하지만 지능과는 별개로 융통성이 너무 딸려서 그 좋은 머리를 게살버거 비법 훔치는 데만 집착해 낭비해 버리니 티가 덜 나고 효율도 나쁘다. [28] 다람이가 연구 성과가 저조해서 고전하고 있는 반면에 플랑크톤은 폐업 방지를 위해 잠깐 발명품 장사를 해왔는데 초대박이 났다. 다람이가 만든 발명품들이 주로 프로토타입인 반면, 플랑크톤은 캐런 2 같은 케이스를 제외하면 대충 만들었어도 다람이보다 안정적이다. [29] #1, #2 [30] EBS판에서는 좀 가주실래요! [31] 작중 플랑크톤이 인어맨과 조개소년을 모욕하려 할때 스폰지밥이 노인공경이라는 팩트폭력을 날린다. [32] 집게사장은 인성 문제랑은 별개로 본인부터 노인에 가까운 취급이니 제외. 집게 마저도 돈과 연관되지 않는 선에서는 연장자들에게 예의를 갖추긴 한다. [33] 심지어 같은 에피소드라도 다음 장면에 바뀔때도 있다. [34] # [35] #1, #2 [36] 애벌레는 징그럽지만 나비에게는 호감을 느끼는 대중적인 관점을 정반대로 비튼 에피소드다. 사실 스폰지밥이 있는 바닷속 세계에서는 애벌레(지렁이)가 개 역할이니 귀여운 강아지처럼 생각했을 것이다. [37] 작중 배경이 바닷속이다보니 의도치 않게 방울 안에 들어간 덕분에 오히려 나비가 바닷속에서도 멀쩡히 살아서 날아다니게 되었다. [38] 사람들이 다람이를 들고 갈 때 뚱이의 눈이 사라지는 오류가 있었다. [39] 스폰지밥은 아예 자신의 몸을 텍사스 주 모양으로 바꿔서 놀리기까지 했다. [40] 이는 유튜브의 스폰지밥 실사판 최종화에서도 언급되었다. 악역 CEO 데미안의 계략으로 다른 만화 캐릭터들처럼 사라지기 시작한 뚱이가 마지막으로 한 대사가 "다람이에게 텍사스가 아직도 바보 같다고 전해 줘.(18:46)" [41] 여담이지만 쫓기는 과정에서 뚱이는 다람이에게 잡혀 버섯구름과 함께 산화됐다. 사실 비키니 시티 일대는 과거 핵 실험 장소로 쓰인 비키니 섬의 바다라서 불발 핵폭탄이 있어도 절대 이상하지 않다!(스폰지밥 보다보면 핵폭발 장면이 괜히 실사로 나오는 게 아니다.) [42] 그리고 이어서 하는 말. 불가사리 얘기를 하려면 밤 새야 겠는 걸! [43] 무술의 제왕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속이긴 했지만 본인이 진짜로 근육질 몸짱의 고수였다. [44] #1, #2 [45] 털을 입지 않은 채로 돌아다닌 바람에 풍기문란죄로 경찰에게 잡혀갔다. 우주복은 멀쩡하니까 우주복입었으면 상관 없었을 텐데 [46] 중간에 다람이네 집 문이 얼어서 열리지 않게 되자 결국 봄이 올 때까지 스폰지밥과 뚱이는 엄동설한 속에서 추워서 덜덜 떨어야 했다. 결국 겨울잠을 자는 다람이의 털을 몽땅 뽑아서 온몸에 덮어 따뜻하게 한 뒤 겨울 따위는 문제 없다고 큰소리 뻥뻥 치다가 그 순간 봄이 되어 눈이 다 녹았다. 다람이가 깨어나는 소리에 깜짝 놀란 이들은 빨리 도망치려고 했지만 손잡이가 안 녹아 가지고 녹이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7] 스펀지밥과 뚱이가 서로 자신이 조종하겠다며 무려 잠수함을 징징이의 척수에(!) 계속 박고 있었다. [48] 그리고 징징이가 마구 이상한 행동을 하자 스폰지밥이 중추신경을 건드리고 있다면서 행동을 자제하기 힘들 거라고 했다. 그러자 징징이는 다람이의 엉덩이를 한대 걷어차고(...) 능청스럽게 행동을 자제할수 없어서 그랬다고 한다. [49] 영어 원판에서는 징징이가 "Get out of my body! Go!"(내 몸에서 나와! 나오라고!)라 말하고 뚱이는 징징이가 말한 "Go!"를 "Grow?"(커지라고?)라 알아듣고 팽창 버튼을 눌러버린다. [50] 사실 이건 스폰지밥이 참여했다는 사실에 놀랐다기 보다는 그의 상태가 명백히 비정상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스폰지밥은 집게리아에서 해고당한 충격으로 몰골이 엉망이 된 상태였다. [51] 이게 임팩트가 컸는지 레포데의 탱크로 패러디되었다. # [52] # [53] 물론 집게사장이 신메뉴 개발을 도와달라고 해서 집게리아 지하에서 만들고 있었다. [54] 심지어 다람이 본인도 변했다. [55] 이때 캐런과 플랑크톤도 전부 변했기 때문에 스폰지밥 혼자서 해결해야만 했다. 해결책 역시 스폰지밥이 좀비들한테 벗어나는 중에 우연히 발견했던 것이라 스폰지밥마저 당했으면 비키니시티 시민들 전원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었다. [56] 미국에서는 아시아인들이 무술에 강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서술한 대로 캐릭터의 무력과 연관이 있다. [57] 현관에서 신발 벗고 들어가는 문화를 반영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58] 당작에 Visual development artist 직책으로 참여한 작가인 Barry E. Jackson 포트폴리오 개인 사이트에 게시된 그림. 어째서인지 정작 스폰지밥 3D의 엔딩 크레딧에는 이름이 올라가지 않았다. 참고로 작가의 개인 사이트 개편 이후로는 캐릭터 디자인 포트폴리오 페이지 하나로 뭉뚱그려졌으나 해당 개별 페이지 자체는 여전히 남아 있다.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