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와 야쿠자

닌자와 야쿠자 忍者と極道[1] Ninja to Gokudou
장르	배틀
작가	콘도 신스케
출판사	코단샤 미발매
연재처	코믹 DAYS
레이블	모닝 KC
연재 기간	2020. 01. 20.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11권 (2023. 01. 11.) 미발매
관련 사이트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04권
2020년 04월 08일 미발매	2020년 07월 08일 미발매	2020년 10월 14일 미발매	2021년 01월 13일 미발매
05권	06권	07권	08권
2021년 02월 10일 미발매	2021년 07월 16일 미발매	2021년 10월 13일 미발매	2022년 01월 12일 미발매
09권	10권	11권	12권
2022년 04월 13일 미발매	2022년 09월 14일 미발매	2023년 01월 11일 미발매	미발매 미발매

3.1. 연재 구분

• 서장 - 닌자와 야쿠자의 해후(1화~2화)
• 1부 - 아카사카 혈풍랑연(赤坂血風狼烟)(3화~6화)
• 2부 - 불타는 인의의 가부치카(7화~17화) / 유자와 코우세이 & 타케모토조 편
• 3부 - 뜨거운 사랑의 대폭장(情愛大暴葬)[3](18화~37화) / 야지마 히로키 & 성화천 편
• 4부 - 유광사망우희(幼狂死亡友戯)[4](38화~82화) / 가무테 & 글래스 칠드런 편
• 5부 - [ruby(극계대괴소,ruby=브로맨스 조석해일)](極契大壊嘯)(83화~) / 쿠리타 아나토미 & 구제 없는 의사단 편

4. 등장인물

4.1. 닌자

4.1.1. 제도8닌

帝都八忍

카사이 잔조, 야기 우류, 하세가와 사코, 타나카 시노하, 야마다 시키

• 타나카 시노하(多仲忍者)

• 아키바 카이자(璃刃壊左)
  시노하의 스승이자 제도8닌의 2석. 시노하를 비롯해 현 도쿄의 모든 닌자들을 단련해준 교관이며, '암인'의 개발자다. 노신사이며 카페 '데이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잔조에 버금갈 정도로 강하며, 양팔을 자유자제로 늘리는 여의폭을 다룬다.
  
  1부에서 아카사카에 야쿠자들이 모였다는 정보를 까마귀 전령에게 듣고는 모임장소에 쳐들어가서 키와미와 싸우지만, HELLS 쿠폰으로 강화된 키와미에게 져서 치명상을 입는다.[11] 야쿠자가 반격의 수단을 얻은 것을 알게 된 카이자는 자신의 모노클에다가 영상기록을 남기고는 대폭발로 자폭함으로 사망한다.[12]
  
  이후 남겨진 시체 조각은 팔극도에 의해 다진고기가 되어서 모노클과 같이 이케부쿠로에 버려졌다가 시노하가 까마귀들로 주워서 회수한다.[13]

• 카사이 잔조(神賽惨蔵)
  제도8닌의 두령. 야쿠자의 시초인 반즈이인 쵸베에과 싸운 본인이며, 300년 넘게 살아왔다. 야구를 좋아한다.[14]
  
  최강, 최고의 닌자이며, 어떤 모습이든 될 수 있으며, 어떤 능력이든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전능을 다룬다.[15][16] 그래서 경찰인 이치마루로 변신해서 경찰의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 이 전자전능을 활용해 다른 닌자들의 특수능력도 모두 사용할 수 있고,[17] 여러 능력을 섞어서 쓸 수도 있다. 다만 편의성 때문인지 효율성 때문인지 카이자의 능력인 '여의폭'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주 가끔 노도카의 작화요란을 쓰는 정도.
  
  까마귀와 쥐를 자유롭게 다뤄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야쿠자를 비롯한 여러 악인들의 악행에 사람들의 삶이 고단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야쿠자의 악행에 매우 분노한다.
  
  닌자의 두령인 만큼 동료들에게도 가끔 비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도쿄 대공습 직후 카이자의 신기술 개발이 지지부진하자 친구가 된 시몬을 이간질시켜서 카이자를 극한 상황으로 몰아 넣고, 시노하가 어릴 적에 친구한테 정체가 들키자 이번만 봐준다면서 시노하의 친구를 다른 지역으로 전학시켜 다시 못만나게 했다. 원래는 목격자인 꼬마도 처리해야 했다고.
  
  300여 년 전, 에도의 뒷처리꾼인 로닌 카사이 야마지으로서 에도의 치안을 수호하고 있다가 우연히 현대의 시노하와 키와미처럼 본명으로 돌아다니던 쵸베에의 지갑을 주워서 쵸베에에게 돌려줬고, 지갑에 껴있는 소설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었다.
  
  과거 야쿠자에게 미제 최첨단 무기로 피떡이 되던 시절, 어쩔 수 없이 카이자만 유일하게 구해서 그에게 신기술 개발과 제자 육성을 맡겼다. 그리고 본인은 미군들한테서 정보를 캐내고 있었는데, 그 방법은 바로 매춘이었다. 원래 남자인 잔조가 왜 하필 여자로 변해 미군한테 몸을 파는 방식으로 정보를 얻는지에 대해서는 본인이 ‘기분 좋으니까’라고 답한다.
  
  2부에서 노도카의 죽음에 노도카를 구하지 못한 시노하를 질책하는 동시에 노도카를 혼자 보낸 자신에게도 질책한다.
  
  3부에서 야지마가 이끄는 성화천이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자 뒤늦게 카스미가세키로 출동해서 성화천 맴버이자 야구선수인 오메가와 싸우게 되는데, 오메가를 알아보고는 오메가 이전의 홈런왕인 오우 킹으로 변신해서 타격승부로 그를 처단한다. 이후 시키의 죽음을 뒤늦게 확인하고는 슬퍼하면서 여자로 변신했고, 자신은 여전히 무르다고 자책한다.
  
  4부에서 시키가 자신의 컴퓨터에 엄청난 수준의 록을 걸었단 사실에 껄끄러워 하지만 토메가 오기를 바란다. 켄자키의 죽음을 목격한 쥐에게서 소식을 듣고는 서둘러 사코와 유류를 이끌고 총리관저에 가서 글래스 칠드런을 상대하다가 성화천의 난동에서도 느낀 위화감에 닌자와 야쿠자의 전쟁 뒤에 흑막이 있음을 의심한다. 그러다 옥상에 있는 오더와 어택커에게 찍혀서 몇 번이나 층을 가르는 저격에 직격당할 뻔하자, 분노해서 그들을 잡기 위해 아기로 변신해서 그들의 저격으로 뚫린 천장의 구멍을 통과해 옥상으로 도착하자마자 신체를 다시 되돌리면서 오더와 어택커를 참수한다. 그러고나서 글래스 칠드런을 상대하다가 자신이 죽인 줄 알았던 극작가를 목도하게 되고, 극작가가 사라진 후에 하나코의 위에 나타나 작화요란으로 밑의 팔극도들을 태우려고 했지만 하나코의 폭발 주먹과 아나토미의 날숨에 막혔고, 동료들에게 합류해서 같이 팔극도들을 노려본다.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에 기동대가 나타난 바로 하나코가 폭발 주먹으로 큰 폭발을 일으킨 틈에 도주하려는 팔극도들에게 달려들었지만 놓친다.
  
  4부 이후에 사코와 우류의 양아버지인 사쿠라로 변신한 것에 의미가 있음을 느꼈고, 5부에서 이치마루로 변신하고 경찰들을 데리고 키와미가 다니는 회사에 쳐들어갔지만 키와미는 이미 사퇴해서 사라진 뒤라 키외미가 두고 간 물품만 압류하는 선에서 마친다. 그런 뒤에 칸시치를 아지트에 초대해 정상회담을 해서 잠시 닌자를 알게 된 칸시치를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자, 칸시치가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일본을 구해달라는 각오가 넘치는 대등한 요청을 하자, 그 각오가 마음에 들어서 받아들이고는 진짜 의도인 닌자와 정부의 연계를 성사시키고 칸시치에게 시노하를 봐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성화천의 폭주와 글래스 칠드런의 테러가 사전에 들키지 않고 일어난 이유를 알아보다가 극작가의 존재를 재확인한 순간에 아나토미가 일으킨 팬데믹에 휘말려서 마약에 중독되자 버틴 뒤에 또 다시 악행이 일어난 것을 알아챘고, 토메와 같이 어떤 이유로 쥐들과 까마귀들의 감시가 조작됐음을 인지하고는 칸시치에게 연락해 정부가 대처에 나선 것을 확인하고는 칸시치에게 사건을 해결해 줄 거라고 믿는다는 답변을 듣는다. 토메와 같이 현 상황을 파악하고는 토메가 시노하와 사코, 우류에게 기교인형들을 보내 자신의 연락을 전달하고는 아사카시의 정수장으로 출동한다.
  
  정수장에 도착하자마자 중독에 의해 잠시 졸았다가 깬 뒤에 구속당한 상태에서 몸을 움직여 요츠다의 지팡이검에 급소가 맞지 않게 한 다음에 변신으로 구속에서 벗어난 바로 반격하려 했으나 요츠다의 최면술에 걸려서 움직임이 봉쇄되어서 강제로 요트다와 티타임을 하게 된다. 그렇게 요츠다와 티타임을 하면서 의사로서의 신념에 대한 대화를 하는 동시에 최면술을 분석하다가 완전히 조종당해버리고, 요츠다의 조종에 자신의 과거를 말한 뒤에 역으로 요츠다에게 최면술[18]을 거는 반격을 해서 심리까지 들여다보고는 죄책감을 자극시켜 자살하게 유도한다.
  
  정수장 탈환에 성공한 후에 전화로 칸시치에게 보고했고, 그에게 아나토미와 의사들의 정보를 알려준다.

• 마츠모토 노도카(祭下陽日)
  제도8닌의 말석. 상냥한 성격을 지녔으며 20세,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비정상적일 정도로 높은 체온으로 초고열의 불을 내는 작화요란을 다루며, 공중으로 떠오를 수 있다. 또한 초고열의 피부 조각을 날려서 대상을 불태울 수 있다.
  
  14세가 되기 전까지의 노도카는 자신의 특이체질로[19] 인해서 가족에게 학대를 받았고, 야쿠자가 운영하는 고아원의 원장이 장기를 노리기 위해 배신을 하자 특이체질의 활성화로 고아원의 모든 것을 불태웠고, 이에 절망해서 자살하려던 순간에 시노하가 나타나서 노도카의 자살을 막고는 데려가면서 절망으로 죽는 대신에 남을 도우면서 살아가라는 위로를 받아서 구원됐다. 그래서 연하임에도 시노하에게 친구 겸 선배로서 친하게 대하는 편이며 농담을 통해 그를 웃게 하려는 카이자처럼 노도카도 시노하가 좋아하는 프린세스 시리즈를 통해 그와 공감대를 형성해 그의 미소를 되찾아 주려고 했다.
  
  2부에서 제도8닌이 소집되자 잔조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혼자서 가부치카에 모여드는 야쿠자들을 몰살시킬 겸 정보를 캐기 위해 잠입, 이를 알아챈 유자와가 일부러 화를 내 어린 조직원들을 쫓아낼때까지 기다려준 뒤 유자와의 호령에 대응해 전투를 시작한다.
  
  처음부터 자신의 작화요란을 통해 유자와를 포함한 타케모토조의 야쿠자들을 일소시키려 했지만 예상 밖의 사태가 연발된 것[20]에 당황한 나머지 그 틈에 어떻게든 살아있던 야쿠자들이 몸으로 쌓아올린 탑에 그대로 잡혀버리고 이를 뛰어올라온 유자와의 돌격에 맞서다 치명상을 입고, 그 뒤에도 간신히 살아남았으나 유자와를 찾아온 키와미 일당인 야지마와 가무테에게 제대로된 대응도 못한 채 공격당해 사망한다.
  
  시체는 뒤늦게 도착한 시노하가 회수했고, 죽기 직전에 싸우면서 알게된 야쿠자의 반격의 수단을 시노하에게 독순술로 알려줌으로 제도8닌은 파괴의 팔극도와 HELLS 쿠폰을 알게 된다.

• 야마다 시키(病田色)
  제도8닌 일원이며 28세다. 4부 기준으로 나온 제도8닌 중 유이한 여성 중 한 명이다.
  
  손의 땀샘에서 나오는 향기를 날려서 들이마신 대상을 이틀 동안 잠들게 만드는 수면도로를 다룬다. 이 능력은 대상을 행복하게 하는 꿈이 부가요소로 따라오며 설령 전신이 불에 타는 동안이라도 깨어나지 않고 그대로 죽을 때까지 평온하게 잠만 자게 되지만, 대상이 지금 꾸는 꿈이 거짓임을 알면 잠에서 깨어날 수 있다.[21]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있지만, 특이체질을 얻기 위해 독물을 섭취하면서 눈가에 흉측한 흉터가 있어서 항상 앞머리로 눈가를 가리고 있다. 귀신의 칼날의 팬이기도 한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첫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부모를 야쿠자 항쟁으로 잃은 시키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극약을 동원한 수련을 했고, 이로 눈가에 흉터가 생겨서 모든 것을 감내할 정도로 절망했지만, 10년 전에 그런 자신의 외모를 본 시노하가 예쁘다고 상냥하게 말해줌으로 구원됐고, 그 이후로 미성년자인 시노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지만, 흉측해진 얼굴 때문에 고백도 하지 않고 있다.
  
  3부에서 우연히 시노하와 같이 있던 키와미와 만나게 되고, 시노하가 처음으로 사귄 키와미 덕분에 한 번 웃었다고 하자 기뻐하지만, 카이자의 모노클을 해석해서 보게 된 영상으로 키와미가 팔극도의 우두머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걸 시노하가 알면 슬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를 숨기고 컴퓨터도 잠가버려 당분간은 풀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후 야지마가 이끄는 성화천이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자 뒤늦게 호리키리로 출동해서 성화천과 같이 있던 가무테와 싸우지만, 가무테의 호출에 찾아온 키와미를 본 빈틈에 치명상을 입고 패배한다. 치명상을 입고도 키와미를 반드시 죽이기 위해 최후의 한 방을 날리려고 했지만, 키와미가 자신의 불길함과 가무테의 경고에 후퇴해서 날리지 못한다.[22] 잠시 후에 뒤늦게 찾아온 시노하가 죽어가는 시키에게 전별의 키스를 해줬고, 시키는 자신도 행복했다는 것을 깨닫고 사망한다.

• 하세가와 사코(覇世川左虎)
  제도8닌 일원이며 '저주받은 피의 형제'의 형이자 의사다. 양아버지인 사쿠라의 성을 쓰고 있다.
  
  신속으로 진동하는 모발이 허공을 베어서 발생한 복잡기괴한 기류를 통해 일어난 기온의 급저하를 이용해서 머리카락으로 모든 걸 베고 동결시키는 동검집도를 다루며, 사코가 얼린 공중의 수분으로 우류의 전격을 주위로 퍼트리는 합동기인 암인쌍륜 빙제뇌공래가를 쓰고, 이형으로 공중에서 얼린 고드름을 날리는 박천우각, 정면에다가 고드름의 벽을 세우는 역수빙, 주위에 머리카락의 결계를 치는 박열진을 쓴다.
  
  에도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의도의 명가 하세가와의 당주다. 그의 실력은 손도 안 대고 수술을 할 수 있으며, 하루에 암수술을 10번이나 할 수 있고, 환자 몸 88곳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정확히 30분 만에 전멸시킬 정도다. 시노하의 뇌를 살짝 건들어서 웃게 해주려고 했지만, 시노하가 그건 꺼린다.
  
  어렸을 때부터 무모한 동생인 야기 우류를 돌봐왔다.
  
  카이자의 죽음을 듣고는 2부 이후에 1주일 만에 수술 100건을 끝내고 유급휴가를 내서 동료들과 합류하고 3부에서 시노하의 눈을 바로 치료해주었다.
  
  이후 야지마가 이끄는 성화천이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자 뒤늦게 레인보우 브릿지로 출동해서 성화천의 부총장 시그마와 싸워서 죽인다.
  
  4부에서 잔조의 명령에 따라 총리관저에 도착해서 우류와 같이 글래스 칠드런을 상대하다가 갑자기 사라진 우류를 간신히 찾아낸 뒤에 우류에게서 앙쥬와 부스의 공격 방식을 듣고는 우류와 같이 합동공격을 해서 먼저 당한 앙쥬를 우류가 참수한 다음에 앙쥬 덕분에 피한 부스를 참수한다. 이후 우류와 같이 생존자들을 피신시킨다.
  
  사전에 시노하에게 가무테의 야마이다레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실과 간 봉합에 대해 알려준다. 다만 본인이 아니면 시간이 10분은 걸린다고 했다.
  
  생존자를 피신시킨 뒤에 갑자기 나타난 하나코에게 공격을 받아 폭발 주먹까지 맞았고, 동료들이 합류해서 같이 팔극도들을 노려보고[23],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에 기동대가 나타난 바로 하나코가 폭발 주먹으로 큰 폭발을 일으킨 틈에 도주하려는 팔극도들에게 달려들었지만 놓친다.
  
  4부 이후에 아나토미의 사진이 실린 그의 책을 보다가 잔조가 자신과 우류의 양아버지인 사쿠라로 변신하는 것을 보고, 5부에서 시노하가 키와미의 정체를 알게 된 충격으로 생긴 망설임에 의해 약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자, 시노하에게 망설임을 떨쳐내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우류와 같이 오사카에 가서 료사이와 만나 오사카10닌의 힘을 빌리려고 했지만, 이미 오사카10닌은 하나코에게 털려서 료사이를 제외하고 전멸했다는 소식에 다른 지역도 털렸음을 인지하고는 하나코와 아나토미에 대해 얘기하다가 우연히 아나토미와 만나게 되고, 미리 입 안에 넣은 HELLS 쿠폰으로 강화한 아나토미가 자신들이 비반을 죽인 닌자라는 것을 알자마자 도주하자 추격하지만 아나토미의 부하들의 방해로 놓친다.
  
  다음날에 우류와 같이 혼고에서 순찰을 돌다가 아나토미가 일으킨 팬데믹에 휘말려서 마약에 중독되자 버틴 뒤에 긴급방송으로 수도관을 통한 대규모 마약 중독이 일어난 것을 인지하고는 우선 주위의 피해자들을 근처에 있는 자신의 직장인 세이테이 대학병원으로 데려갔으나, 병원이 대혼란의 상황인 것을 본다. 자신에게 의지하는 의료진들과 수많은 환자들을 보고 혼란스러워했으나, 프로레슬러였던 친아버지와, 의사였던 양아버지 두 사람에게 들은 조언[24]을 떠올리고는 예약된 수술이 있다며 우류와 같이 병원에서 나간다.[25] 그리고 신들의 앞에 온 기교인형을 통해서 연락한 잔조에게서 현 상황을 듣고는 기교인형에게 닌자복을 받아 입고 정수장으로 출동한다.
  
  우류와 시노하와 같이 도쿄 수자원공사에 가서 잔조가 보낸 지도를 확인하고는 의사들을 지원하려 온 야쿠자들을 상대하면서 우류와 같이 시노하에게 좋은 말을 하나씩[26] 알려주다가 혼마와 켄지와 마주한다. 켄지가 HELLS 쿠폰 더블 도핑을 하고 돌진해오자 머리카락으로 켄지를 참수하고 얼리지만, 켄지의 신체가 HELLS 쿠폰 더블 도핑의 부작용으로 폭발하기 직전으로 팽창해쳐서 다가온 순간에 폭발했고, 신체에 있던 신종 보툴리누스균이 퍼져서 그대로 감염돼 실명됐다. 우류가 혼마를 상대하는 틈에 시노하와 같이 계속 나아가다가 엔도가 나타나 아나토미에게 볼일이 있는 자신을 보내주고 시노하를 상대하자, 혼자서 아나토미가 있는 곳에 도달한다.
  
  신종 보툴리누스균과 인간이 아닌듯한 아나토미의 신체에 고전하다가 우류가 보낸 혈청을 맞고 컨디션을 어느정도 회복하고는 아나토미의 손가락 하나를 얼려 베어버린 바로 공중에서 얼린 고드름들을 날리지만, 아나토미가 가운을 벗으면서 고드름을 전부 막아내는 광경을 본다. 아나토미가 비반의 상반신을 중반신으로 삼은 것으로 이전에 알던 용모가 변한 이유를 알았고, 아나토미가 내뿜은 불을 고드름 벽으로 막은 다음에 아나토미의 숨겨진 신체 개조를 경계하면서 공방을 계속 이어가다가 아나토미의 재빠른 기어가기를 따라잡지 못하고 제대로 공격당한다. 이에 맞서 수많이 생성한 고드름 기둥들에다가 머리카락 결계를 설치한 바로 숨기고 아나토미를 머리카락 결계로 붙잡은 뒤에 머리카락으로 졸라 토막내서 결정타를 내려는 순간, 외부에서 일어난 하나코의 폭발 주먹의 여파에 의한 지진에 머리카락 결계를 고정하던 고드름 기둥들이 부서져 아나토미가 결계에서 벗어난 바람에 반격당하려는 순간에 우류가 난입한 덕분에 무사했고, 우류와 같이 아나토미를 밀어붙여서 참수하려는 순간에 아나토미가 더블 도핑을 해서 반격을 당한다. 이 반격으로 인해 하복부 장기의 8할이 망가져 아나토미에게 사망선고를 받으나 그 자리에서 일어나 심장이 망가진 우류에게 자신의 심장을 뽑아 이식한다.

• 야기 우류(邪樹右龍)
  제도8닌 일원이며 '저주받은 피의 형제'의 동생이자 호스트다. 친아버지인 타케루의 성을 쓰고 있다. 특이하게 닌자 의상은 프로레슬러인데, 가면은 물론 챔피언 밸트까지 있다.
  
  초인적인 골밀도의 뼈에다가 초월적인 압력을 가해서 일으킨 전류로 상대를 감전시키는 불사신의 전격한[27]을 다루며, 자신의 피로 전격을 흘려보내는 암인이형 혈풍노도강뢰한과, 사코가 얼린 공중의 수분으로 우류의 전격을 주위로 퍼트리는 합동기인 암인쌍륜 빙제뇌공래가를 쓴다.
  
  온몸을 바쳐서 여자를 지켜주기도하는[28] 매력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어서 전직 일인자였던 다른 호스트도 본 적이 없는 4억엔을 넘는 술까지 팔게 할 정도다.
  
  어렸을 때부터 무모한 성격이여서 형인 사코에게 보살핌을 받아왔다.
  
  카이자의 죽음을 듣고는 2부 이후에 1주일 만에 가게 매출을 10억을 달성하고 휴직해서 동료들과 합류한다.
  
  이후 야지마가 이끄는 성화천이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자 뒤늦게 카사이로 출동해서 성화천 간부 중 하나인 알파와 싸워서 죽인다.
  
  4부에서 잔조의 명령에 따라 총리관저에 도착해서 사코와 같이 글래스 칠드런을 상대하다가 도움을 청하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는 독단으로 앙쥬와 부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조해서 총리관저 바깥의 쥐들에게 인계한 뒤에 앙쥬와 부스를 상대하지만 점차 밀려지게 되고, 앙쥬와 부스의 눈에서 보이는 몸부림을 확인하고 충고한 다음에 때마침 도착한 사코와 같이 합동공격을 해서 부스를 공격 범위 바깥으로 밀쳐낸 앙쥬에게 먼저 맞추고는 바로 앙쥬를 참수하고 사코가 부스를 참수한다. 이후 사코와 같이 생존자들을 피신시킨다.
  
  생존자를 피신시킨 뒤에 갑자기 나타난 하나코에게 공격을 받아 폭발 주먹까지 맞았고, 동료들이 합류해서 같이 팔극도들을 노려보고,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에 기동대가 나타난 바로 하나코가 폭발 주먹으로 큰 폭발을 일으킨 틈에 도주하려는 팔극도들에게 달려들었지만 놓친다.
  
  4부 이후에 팔극도들을 놓친 것에 분노하다가 잔조가 자신과 사코의 양아버지인 사쿠라로 변신하는 것을 보고, 5부에서 사코와 같이 오사카에 가서 료사이와 만나[29] 오사카10닌의 힘을 빌리려고 했지만, 이미 오사카10닌은 하나코에게 털려서 료사이를 제외하고 전멸했다는 소식에 다른 지역도 털렸음을 인지하고는 하나코와 아나토미에 대해 얘기하다가 우연히 아나토미와 만나게 되고, 미리 입 안에 넣은 HELLS 쿠폰으로 강화한 아나토미가 자신들이 비반을 죽인 닌자라는 것을 알자마자 도주하자 추격하지만 아나토미의 의사들의 방해로 놓친다.
  
  다음날에 사코와 같이 혼고에서 순찰을 돌다가 아나토미가 일으킨 팬데믹에 휘말려서 마약에 중독되자 버틴 뒤에 긴급방송으로 수도관을 통한 대규모 마약 중독이 일어난 것을 인지하고는 우선 주위의 피해자들을 근처에 있는 사코의 직장인 세이테이 대학병원으로 데려갔으나, 병원이 대혼란의 상황인 것을 본다. 자신에게 의지하는 의료진들을 향해 뒤돈 사코를 따라 병원에서 나가 사코를 걱정한 뒤에 자신들의 앞에 온 기교인형을 통해서 연락한 잔조에게서 현 상황을 듣고는 기교인형에게 닌자복을 받아 입고 정수장으로 출동한다.
  
  사코와 시노하와 같이 도쿄 수자원공사에 가서 잔조가 보낸 지도를 확인하고는 의사들을 지원하려 온 야쿠자들을 상대하면서 사코와 같이 시노하에게 좋은 말을 하나씩[30] 알려주다가 혼마와 켄지와 마주한다. 켄지가 HELLS 쿠폰 더블 도핑을 하고 돌진해오자 사코가 머리카락으로 켄지를 참수하고 얼리지만, 켄지의 신체가 HELLS 쿠폰 더블 도핑의 부작용으로 폭발하기 직전으로 팽창해쳐서 다가온 순간에 폭발했고, 신체에 있던 신종 보툴리누스균이 퍼져서 그대로 감염돼 실명됐다. 혼마를 붙잡아서 사코와 시노하를 보내주지만, 혼마가 자신의 왼팔을 찌르자, 왼팔의 다른 부위가 터진다. 실명된 상황에서 육감으로 치명상을 피하지만, 혼마의 비공에 계속 몸 곳곳이 터져서 피를 대량으로 흘린 탓에 의식이 흐려지는 상황에서 혼마가 비공으로 혈관에다가 공기를 주입해서 혈관을 터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굵은 혈관을 일부러 드러내서 그곳을 노린 혼마의 손가락을 관절과 근육으로 붙잡은 바로 켄지의 세균이 든 혈청을 확보하나 의식을 잃고 쓰러져버린다. 의식을 잃으면서 과거의 기억을 꿈으로 꾼 후에 뼈의 급속적인 혈액생산량으로 피를 보충해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선 바로 지면에 전격을 흘려서 혼마가 점프로 피한 바로 다가오게 유도하고, 자신의 가슴에 상처를 내서 흘린 피를 혼마에게 뿌려서 피를 통해 전격을 흘려보내 혼마를 감전시킨다. 이어서 혼마의 가드를 뚫고 혼마를 재감전시키면서 전신을 부순다.
  
  그 후 혈청을 쥐와 까마귀를 통해 시노하와 사코에게 전달하고, 사코가 아나토미에게 반격당하는 순간에 난입해서 아나토미를 전격으로 공격해서 사코를 구하고, 사코와 같이 아나토미를 밀어붙여서 참수하려는 순간에 아나토미가 더블 도핑을 해서 반격을 당한다. 이 반격으로 인해 심장이 망가져버리나 사코가 자신의 심장을 뽑아 이식하려한다.

• 오다카 토메(雄鷹斗女)
  제도8닌 일원이며 4부 기준으로 나온 제도8닌 중 유이한 여성 중 한 명이다. 특이하게 닌자 의상은 마법소녀다.
  
  잔조조차 모방하지 못 할 정도로 강력한 초절두뇌를 지니고 있으며, 100체 이상의 기교인형 '인교미남중'을 뇌파만으로 동시에 다룰 수 있다. 또한 신체를 개조해서 발목에서 부스터를 분사해 공중을 날거나, '암인' 모양의 손을 쏘는 완전무적처녀포를 쓴다.
  
  닌자로서의 실력은 확실하지만 닌자의 대원칙을 대놓고 우습게 보는 터라[31] 잔조도 싫지는 않지만 껄끄럽게 여긴다.
  
  유복한 가정을 지녔으나 도쿄 재개발로 수익을 번 야쿠자의 대형 트럭이 집에 돌진해서 가족을 잃었지만, 다행히 두 오빠가 감싸줘서 간신히 살아남았고, 잘려진 모든 사지와 손상된 내장 80%를 이식과 인공장기로 교체했다.
  
  3부에서 미국에 있다고 언급되었으며, 4부에서 동료들의 사망 소식을 듣고는 죽음을 대비해 앱팔에 자신의 지식을 상당부분 넘겨주고 전투기에 타서 귀국하기로 한다.
  이후 기교인형들의 어깨 위에 앉아서 총리관저 앞에 등장하더니 자신이 데려온 온갖 꽃미남 기교인형 군단을 보내서 글래스 칠드런과 싸우게하고 본인은 여유롭게 관전한다. 그러다가 글래스 칠드런 단원 한 명이 다가와 공격하려하자 가볍게 공중으로 날아서 회피하고는 반격한다.
  기교인형 군단으로 글래스 칠드런을 섬멸시키면서 시노하와 같이 가무테가 죽이려는 칸시치를 구출하고 기교인형 군단으로 다른 사람들이 시노하와 가무테의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옮겨주면서 칸시치와 같이 관전한다. 이후 시노하와 같이 가무테를 처리하려다가 가무테와 마주하고 있는 키와미를 보게되고, 시노하에게 카이자의 마지막 영상을 보여주면서 키와미가 팔극도라는 사실을 알려준다.[32] 시노하가 키와미를 공격하지 못하고 아나토미에게 반격당하자 가세하려는 찰나에 나타난 다른 팔극도들을 감지하고 시노하와 같이 같이 사코와 우류를 쫓아온 하나코를 보고, 가세해온 잔조와 합류해 동료들과 같이 팔극도들을 노려본다.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에 기동대가 나타난 바로 하나코가 폭발 주먹으로 큰 폭발을 일으킨 틈에 인형들과 같이 기동대를 보호한다.
  
  4부 이후에 부서진 기교인형들을 수리하면서[33] 잔조가 사코와 우류의 양아버지인 사쿠라로 변신하는 것을 보고, 5부에서 시노하가 키와미의 정체를 알게 된 충격으로 생긴 망설임에 의해 약해진 것에 시키가 키와미의 정체를 감춘 것이 틀리지 않은 선택인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쥐들과 까마귀들의 감시카메라로 도쿄를 감시하면서 사코와 우류를 엿보던 순간에 아나토미가 일으킨 팬데믹에 휘말려서 마약에 중독되자 버틴 뒤에 잔조와 같이 어떤 이유로 쥐들과 까마귀들의 감시가 조작됐음을 인지하고는, 기교인형들을 수자원공사에 보내 마약을 뿌린 야쿠자들을 처리하나, 기교인형들이 그 자리에 있는 아나토미의 의사들에게 파괴된다. 잔조와 같이 현 상황을 파악하고는 시노하와 사코, 우류에게 기교인형들을 보내 잔조의 연락을 전달하고는 카츠시카의 정수장으로 출동한다.
  
  정수장에 도착하자마자 중독에 의해 잠시 졸았다가 깬 뒤에 에리에게 마약 그만 살포하라고 떼쓰지만 안 먹히자 곧바로 에리와 싸우다가 마약에 중독돼서 죽어버린 한 어머니와 아기를 보고 분노해 기교인형들과 같이 에리에게 돌격하나 에리의 기생충들의 반격에 기교인형들이 부서지고 본인도 기생충들에게 붙잡혀 조각난다. 하지만 정수장에 도착하기 전에 에리의 기술을 파악하고 마약으로 인한 약화를 고려해 자신은 기교인형들 중 한 체에 숨어있었고, 에리의 기생충들이 조각낸 건 미끼였다. 곧바로 부서진 기교인형 안에서 나오자마자 에리를 참수하지만, 에리의 몸에 있는 기생충들이 계속해서 공격했고, 에리의 머리를 에리의 몸의 기생충들이 나오는 상처에 박아서 기생충들을 죽인다. 그 후 정수장을 조작해서 유출을 막는다.

• 쥐
  잔조가 데리고 다니는 동물.[34]
  
  꽤나 쓸만한 정보원이지만, 쥐라는 신체적 한계 때문에 폭발물 처리 같이 매우 복잡한 작업은 무리라고 한다.[35]
  
  3부에서 잔조가 노도카가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얻었던 HELLS 쿠폰의 위력을 알기 위해서 이 일개 쥐가 HELLS 쿠폰을 복용하자 불곰조차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불곰을 때려잡자 승리의 쌍뻐큐와 브이를 날린다.
  
  이후 4부에서 켄자키 경시총감이 애절하게 외친 도움을 따봉으로 들어주면서 재등장. 이후 여고생으로 변장하여 글래스 칠드런을 도륙하던 잔조와 합류했다.

• 까마귀
  잔조가 데리고 다니는 동물
  
  뒷세계 감시 및 닌자간 지령전달용으로 쓰이나 최근에는 뭔가 일이 벌어져도 놓치는 일이 많다.
  
  2부까지는 가부치카에서 뭔가 벌어지고 있음을 캐치하거나 하지만 3부부터는 극작가에 의해 감시망이 구멍나 감시조로서 역할은 전혀 못하고 있는 중이다[36].

4.1.2. 그 외 닌자

• 이마이 료사이
  오사카10닌의 두령.
  
  관서 최강의 닌자다.
  
  할아버지 대부터 제도8닌에게 암인을 배웠었다.
  
  오사카에 온 사코와 우류에게 사탕을 주면서 그들로부터 협력을 요청받았으나, 이미 오사카10닌은 만국박람회에 나타난 하나코에게 털려서 본인은 중상을 입었었고[37], 나머지는 전멸했다. 관서 닌자의 맥을 잇기 위해 재시작하기로 하면서 사코와 우류에게 하나코의 처리를 부탁한다.

• 하세가와 사쿠라
  제도 8닌의 전 3석. 외적인 신분은 의사. 하세가와 사코와 야기 우류의 양부, 야기 타케루의 죽음 후 유산 상속으로 인해 가족끼리 살육전이 벌어지고 야쿠자인 친척이 사코와 우류까지 죽이려 들자 사쿠라가 그 야쿠자를 죽이고 두사람을 양자로 들였다. 이후 두사람이 닌자가 되어 바반의 마약연구소를 습격하던 중 료사이로 부터 사이토 하나코에 대한 얘기를 듣고 두사람에게로 향해 하나코와의 싸움에 난입한다.
  두 자식 대신 하나코와 싸우는데 자식들이 가세하려 하자 되려 방해된다며 등뒤에서 보고 있으라 한다. 이후 하나코와 장절한 싸움을 벌이는데 하나코가 착지할만한 지점을 파괴해 큰 일격을 맞을 순간 하나코의 새끼손가락 힘줄을 자르며 악력을 약화시켜 버틴다. 하지만 하나코가 힘줄이 잘린 새끼 손가락을 입으로 뜯어내며 조권을 펼치자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정면으로 맞는다. 이때 우연히 완성된 조권에 의해 예상이상으로 타격을 입어 결국 타계한다. 죽기 직전 자신의 집안이 지닌 역사를 싫어했으나 사코와 우류가 마음에 들어서 잇기로 했다고한다. 이에 사코와 우류는 두 아버지의 혼과 정신을 잇기 위해 명목상 우류를 하세가와에서 쫓아낸다.

4.2. 야쿠자

4.2.1. 파괴의 팔극도

破壊の八極道

키무라 키와미, 유자와 코우세이, 키무라 테라, 야지마 히로키, MAYA, 극작가, 쿠리타 아나토미, 사이토 하나코 (먼 곳에서 가까운 곳 순으로)

• '고독의 왕' 키무라 키와미(輝村極道)[41]
  

• '인의의 대협' 유자와 코우세이(夢澤恒星)
  팔극도내에서 키무라의 오른팔 역활을 맡고 있는 동시에 2대 타케모토조 조장으로 등에 새겨진 문신은 애염명왕.
  
  HELLS 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맨몸인 상태에서 맞은 권총의 탄환이 근육을 뚫지 못한 것도 모자라 손을 관통하지 못하고 손등에 박힌걸 보면 몸이 튼튼한 정도가 아니라 이미 기본 스펙이 초인이지만 총탄 보다 빠른 속도로 움짐이면서 총알도 상처 없이 찢어 발기는 닌자들의 높은 스펙 탓에 HELLS 쿠폰을 사용해도 닌자들 앞에서는 어중간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지닌 것에 비해 속도가 느린 탓에 스스로도 말하길 팔극도 중에서 재주가 없는 최약체이지만 비교적 튼튼한 몸과 압도적인 맷집을 이용해 돌격하는 극도기교 - 진격의 야쿠자 전차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과거 가부키초의 골목에서 들개처럼 죽어가던 중 선대 조장인 타케모토에게 거둬지게 되었는데 이 당시 가부키초는 선대 조장의 영향력 덕분에 야쿠자도 차별 없이 받아들여지며 자신 같은 들개도 고개를 당당히 들고 다닐수 있는 소위 말하는 세상에서 버려진 자들의 안식처 였지만 20년전 자신을 거둬준 선대 조장이 닌자에게 살해당하면서 현재는 일반인들을 위한 관광지로 변했기 때문에 선대 조장의 죽음을 잊어버린 타락한 가부키초를 극도로 싫어하게 되었으며 선대 조장을 죽이고 자신들의 고향을 없애버린 닌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키와미의 계획에 가담하게 되었다.[42]
  
  선대 조장 사후 조직을 물려받으며 타케모토가 남긴 부하들과 함께 그 뜻을 이어 받아 25세 미만인 아직 얼마든지 기회가 있는 젊은 부하에게는 뒷세계에서 나갈수 있게 선을 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거나 뒷세계와 관련이 없는 민간인에게는 결코 손대지 않는 등 적에게는 무자비하지만 부하와 죄가 없는 일반인들에겐 선량한, 전형적인 서브컬쳐의 '협객' 같은 인물이 되었다.
  
  2부 "불타는 인의의 카부키쵸"의 보스로 나섰으며, 가부키초 지하에 있는 주일미군이 사용했었던 지하 비밀클럽 '가부치카'에서 자신들에게 대항하는 양아치와 다른 야쿠자 100명의 목을 뽑는 행위[43]로 닌자를 불렀고, 이에 혼자서 찾아온 노도카와 싸우게 된다.
  
  노도카와 싸우기 전에 아직 선을 넘지 않았던 부하 3명을 피신시키기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엉뚱한 이유를 대며 부하 3명을 밖으로 쫓아내서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조치를 취한다.[44]
  
  그 뒤 조직원들과 같이 노도카와 맞서 싸우지만 상대 조차 되지 못하고 바로 전멸 할뻔 했지만 죽여두었던 야쿠자들의 피로 노도카의 불을 끄고 특유의 맷집으로 버틴 뒤 할복의 고통으로 정신을 다잡으며 노도카의 마음이 흔들린 작은 틈을 노린 부하들이 인간 탑을 쌓아 노도카의 발목을 잡는 도움을 받고 키와미가 생일 선물로 준 특수 비수로 진격의 야쿠자 전차 - 종착역은 지옥행을 사용해 치명상을 입히는 동시에 목이 잘리게 되었고...

• '폭주족의 신' 야지마 히로키(殺島飛露鬼)
  폭주사단 성화천 총장이자 강담회 산하 나가사와조 조장. 39세.
  
  수많은 리볼버를 소지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을 이용해 신기에 가까운 도탄을 통해 적을 노리는 '광탄무도회'와 이 도탄 능력의 응용으로 자신의 머리에 총탄을 쏴 자결하는 척 두개골 안에서 총알을 반사시켜 눈알 쪽으로 내보내 대상을 저격하는 '세계의 종말'[46]을 사용한다.
  
  호감형의 성격과 절세의 미모를 지녀서 여자가 꼬이지만 혀가 닿지 않을 정도의 키스까지만 하고, 소녀는 건들지도 않는다. 자신에게 흐르는 카리스마로 폭주족들에게 신으로 칭송받아서, 본인도 신처럼 행동하기도 한다.[47] 폭주족으로 나설 땐 예수처럼 가시철사를 두건처럼 머리에 맨다.
  
  고등학생 시절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를 병으로 잃은 후에 같은 학교에 다니던 알파와 시그마 그리고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오메가와 함께 폭주족이 되었다.[48] 성화천 총장으로 있다가 닌자에 의해 성화천이 붕괴된 후에 나가사와조에 들어갔고, 그 뒤 본부장이 되던 29세에 결혼해서 하나라는 딸을 갖게 되었으나 어른답게 굴라는 아내와 싸우고 이혼하고 딸도 아내가 키우기로 한다.[49] 아내가 재혼한 상대는 자기가 모시던 나가사와조의 조장이었다. 그래도 조장 덕분에 하나가 불편하지 않는 일상을 지내고, 한 달에 한 번이지만 가끔 만날 수도 있으니 오히려 괜찮게 여기던 순간에 닌자가 나가사와조를 습격, 그 싸움에 휘말린 하나가 조직원이 쏜 유탄에 맞아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한다. 사랑하는 딸을 잃은 절망감과 분노로[50] 폐인[51]처럼 지내다가 키와미를 만나 팔극도가 되었다.
  
  3부의 보스로서 닌자를 유인할 겸 간만에 폭주를 하기 위해 키와미에게 차 3만 대 정도 준비해달라 부탁하고[52]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성화천의 잔존 맴버들을 집합시켜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성화천과 함께 날뛰기 시작한다. 테이토 고속도로에서 시노하와 싸우게 됐고, 시노하에게 어른이면 폭주나 하지 말라며 핵심을 찌르는 지적에 전력으로 나서지만, 시노하가 자신의 기술을 배낌으로 반격해서 역으로 밀리자,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최후의 한 방을 날리지만 이마저도 실패해서 죽고만다.
  
  이후 천국과 지옥의 계단 앞에서 눈을 뜬 야지마는 천국에서 자신을 부르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 천국에 가려고 했지만, 죄를 지었다면 책임을 져야한다면서[53] 지옥을 선택하여 성화천과 같이 지옥을 질주한다. 번외편에서 성화천 멤버들이 얼굴에 상처를 새긴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때 언급되길 야지마는 거기에다가 새겼다고 한다. 더구나 남자가 봐도 엄청난 물건이라 간부들 전부 역시나 폭주족의 신이라 외칠 정도.



멤버들을 소집할때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의 사회에 쥐죽은 듯이 살고 있던 성화천 멤버들이 그 소식에 환호하며 "돌아온다고...! 우리들의 [ruby(황금시대, ruby=오와콘)]가 돌아온다고...!"라는 장면은 그 임팩트로 오래된 장르가 갑자기 신작발표할 때 쓰는 인터넷 밈으로 자리잡았다.

• '살인의 왕자' 가무테 / 키무라 테라(ガムテ / 輝村照)

• '괴수의(닥터 몬스터)' 쿠리타 아나토미(繰田孔富)
  쿠리타 의원의 소장. HELLS 쿠폰을 만들었다.
  
  전신 수술로 비반의 상반신을 중반신으로 삼아 본래는 불가능한 움직임을 구사하는 경구흉해를 쓰고, 소장의 메탄을 폐의 내쉬는 힘으로 불로 내뿜는 만발하라 처녀들을 쓰고, 4개의 팔과 2개의 다리로 빠른 속도의 기어가기를 하는 육족육속을 쓴다.
  
  가느다란 거구로 블랙 잭을 연상시키는듯한 반은 백색, 반은 검은색의 패션이 특징. 현존하는 의사들 중에서 현 인류를 구원하고 있는 명의들 중 한 명이다.[54], 성소수자로 자신의 성을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하나코로부터 '남자의 수치'라 불린다. 야지마는 아나토미 누님이라 불렀으며 본인은 키와미를 달링이라 부른다. 네뷸라맨의 팬이고, 괴수들의 형상을 동경한다.
  
  과거 아주 어릴 적 부모님의 모종의 이유로 사망한 뒤 일란성 쌍둥이 형인 쿠리타 비반과 함께 삼촌에게 의탁하여 키워졌었다. 이 시절부터 자신의 성적 지향성을 여자로 인지하고 있었다. 다만 네뷸라맨을 좋아하는 건 형과 동일했고 그렇기에 자신과 달리 전형적으로 남성성이 강한 형과는 자주 놀았는데,[55] 그 때마다 얻어맞더라도 괴인 역을 하는걸 좋아했었다. 남자이지만 성적 지향성이 여자라는, 주변과 명백히 다른 '이형'인 자신을 마찬가지로 '이형'인 괴수들이 위로하는 것처럼 느꼈기 때문.
  
  수 년 뒤 두명 다 청년이 되면서 자연스레 불량배들과 부대꼈으나, 형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강제로 그들과 결별하게 되었고 형의 조언대로 공부에 매진하며 얼마 안 가 의대에 진학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사가 되었다.[56]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맡아줬던 삼촌으로부터 형이 마약상 노릇을 하며 돈을 벌고 있다는걸 알게 된다.[57]
  
  십 년만에 동생과 재회한 비반은 '세계적인 명의가 마약의 힘으로 태어났다. 헤밍웨이도 울고 갈 멋진 문장 아니냐?'라며 미친듯이 웃다가, 자신이 자수함으로써 동생을 훌륭한 의사로 남기고 떠나려 했으나, 여태껏 자신을 괴롭히는 줄로만 알았던 형이 사실은 자신을 위해 홀로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아왔단 사실에 감화되어[58] 자수하려던 형을 말리고 오히려 자신까지 형의 마약 사업에 협력한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 현재의 HELLS COUPON의 토대가 된 HEAVENS COUPON이다. 또한 이후 마약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그들 조직과 우호조직에서 꼬붕으로 보낸 키와미를 만나고 외형과 지능 모두 우수한 그에게 감탄하며 그를 수제자로 받아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나토미가 양지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날에 쿠리타 형제와 휘하 야쿠자들이 채무자들을 강제로 마약 피험체로 쓰고 있다는게 적발되어 사코&우류 형제에게 전멸당하고, 그나마 발빠르게 반응한 키와미가 비반이 죽기 전에 빼돌려 응급처치한 덕분에 단 둘만이 가까스로 살아남았단 사실을 듣게 된다.[59] 이 소식을 듣자마자 허겁지겁 달려가 혼자 멀쩡한 것을 추궁당하던 키와미를 변호해주고 비반의 수술을 직접 집도하지만 비반은 이미 뇌의 1/3이 날아간 데다가 툭하면 환상통에 시달려 발작한 탓에 얼마 버틸 수 없는 상태였다. 키와미가 헤븐스 쿠폰 원액을 주사하고서야 발작은 멈추나[60] 인사불성으로 죽어가는 순간에서야 아나토미 앞에서 모든 진실을 토로한 [61] 형의 진심을 들은 아나토미는 형과 함께 마약 사업을 하면서 그동안 두려움의 대상이기만 했던 형과 진심을 나눌 수 있었으니 이거면 충분히 자기도 구원받았다고 생각했었지만, 자긴 아직도 구원받지 못했다며 오열하다가 키와미의 보조를 받아 자신의 하반신을 절단해 형의 신체에 자신의 상반신을 이어붙이는 수술을 집도하고 이를 성공시켜 현재의 이형적인 육체를 가지게 된다.[62]
  
  4부 이전에 가무테와 키와미의 친자검사를 해 불일치함을 확인해 알려주려 했으나 키와미가 자신의 아들이라 말하고 온갖 감정으로 속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감정이 없는 얼굴로 마주해 킬러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감정이 없어서 가식밖에 부리지 못하는 키와미 나름의 사랑이라고 평했다.
  
  4부에서 생중계 뉴스를 보다가 총리관저로 향했고, 부상자들을 치료하다가 가무테 사망 후에 어느샌가 나타나 가무테의 시신을 수습해서 명복을 빌어주고[63] 키와미가 시노하의 공격을 막은 틈에 시노하를 향해 침을 강하게 뱉어[64] 명중시키며 떼어놓은 뒤에 키와미와 같이 사코와 우류를 쫓아온 하나코를 보게되고, 하나코 위에 나타난 잔조가 날린 불타는 피부 조각들을 하나코의 폭발 주먹과 자신의 날숨으로 막고는 같이 닌자들을 노려본다.[65]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에 기동대가 나타난 바로 하나코가 폭발 주먹으로 큰 폭발을 일으킨 틈에 도주한다.
  
  이후 경찰 검문을 피하기 위해 스미다 강의 놀잇배에서 부하들과 같이 파티[66]를 즐기다가 시노하의 정체에 충격받은 키와미를 위로하고 그에게서 5부의 보스로 나서라고 명령을 받는다, 키와미의 혁명 선언 후에 자신의 진료소에서 마약으로 지정된 약으로 키와미를 진료해주고는 키와미와 서로 필요한 준비물이 마련됐음을 확인한다.
  
  그러다 오사카에서 야쿠자 진료하고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사코와 우류와 만나게 되고, 미리 입 안에 넣은 HELLS 쿠폰으로 강화해서 사코와 우류를 대치하다가 사코와 우류가 자기들이 형의 원수라는 커밍아웃을 듣고는 다음에 행할 악행의 무대를 위해 부하들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도주한다.
  
  이후 부하들과 같이 도쿄 수자원공사를 접수해서 키와미의 소개로 받은 야쿠자들에게 지시해 수돗물 정수장에다가 강화된 HEAVENS 쿠폰을 녹여서 도쿄 전체를 마약에 절여놓아 수돗물에 닿은 사람들을 중독시키는 팬데믹을 일으켰다.[67]
  
  수자원공사에서 정수장들이 닌자들에게 탈환된 것을 확인하자 죽었을 에리와 요츠다의 마지막에 구원이 생겼기를 명복을 빌고, 남은 부하들이 나선 후에 나타난 사코와 마주한다.
  
  마약과 신종 보툴리누스균에 의해 약해진 사코를 압도하나, 우류가 쥐와 까마귀로 보낸 혈청을 맞은 사코에게 손가락이 얼려지면서 잘리며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비반의 상반신을 자신의 중반신으로 삼은 자신의 몸을 보여주면서 사코가 날린 고드름들을 막고는 사코를 향해 불을 뿜었다가 사코가 고드름 벽으로 방어하자 고드름 벽을 부순 다음에 사코가 휘두른 머리카락을 피하면서 중반신의 양 팔로 사코의 암인을 막고 공방을 계속 이어가다가 재빠른 기어가기로 사코를 압도하지만 사코가 수많이 생성한 고드름 기둥들 사이에 설치한 머리카락 결계에 붙잡힌다. 머리카락에 조여져 토막나려는 순간, 외부에서 일어난 하나코의 폭발 주먹의 여파에 의한 지진에 머리카락 결계를 고정하던 고드름 기둥들이 부서진 틈에 결계에서 벗어나 반격하려는 순간에 난입한 우류에게 전격을 맞았고, 사코와 우류에게 밀어붙여져서 참수당하려는 순간에 더블 도핑으로 반격한다. 이후 자신을 상대하는 사코우류 형제에게 자신은 몸이 2인분이라 더블 도핑을 해도 시간제한이 없다며 더 강화할 수 도 있다고 절망시킨다. 이후 두쌍의 손으로 사코우류 형제를 겹쳐 양팔 양다리를 잡아 뛰어오른 후 그대로 허리를 밟으며 떨어진다. 이로 인해 사코는 내장이 대부분 파열, 우류는 심장이 파열되었으며 닌자의 생명력으로 죽지 않은 두 형제에게 사실상 치명상으로 전투불능에 죽음을 선언한다. 하지만 반쯤 죽은 사코가 자리에서 일어나 아나토미에게 1:1로 싸울때 얘기를 꺼내며 자신의 심장을 뽑아 이식하려는 것을 보게 된다.

• '인살번장' 사이토 하나코(砕涛華虎)
  신체를 극한으로 단련해서 HELLS 쿠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닌자와 정면으로 싸울 수 있으며, 주먹을 강하게 휘둘러서 폭발을 일으키는 '조권'을 사용한다. 극한으로 단련해서 팔극도들 사이에선 최대 전력으로 여기고 있고, 시작형 HELLS 쿠폰을 복용해 강화된 대왕 고래를 수중에서 주먹 한 방에 쳐서 터트려 죽일 정도다.[68]
  
  오니 같은 인상에 강렬한 싸움을 바라는 호전적인 성격의 거한. 제도 8닌의 우류와 맞먹는 근육질 거구가 특징이며, 야쿠자의 미래를 위해서 닌자를 죽이는 업을 자신의 인생으로 삼고 있다.[69] 보통 이런 근육질 호전광 캐릭터는 단순무식한 이미지인 것과 달리 트래시 토크로 시노하를 낚아 죽이기 직전까지 가거나 본인이 불만스러워도 키와미의 판단력을 신뢰해 그의 지시를 따르는 등 의외로 머리도 잘 쓴다. 또한 생긴 것과 다르게 의외로 설명충 기질도 충만해 난데없는 상황이나 닌자와의 싸움에서 일어나는 여러 변수를 장황하게 떠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코와 우류의 친부 야기 타케루와 양부 하세가와 사쿠라를 죽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직후 히로시마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70] 반 세기 동안 닌자들을 죽이러 다녔으며, HELLS 쿠폰이 나오기 이전에도 유일하게 닌자를 죽일 수 있었던, 닌자들 최대의 난적이다. 다만 실체가 확실하지 않았는지 야쿠자들이 닌자를 요괴 취급 하듯이 닌자들도 전설이나 헛소문 취급을 했었던 듯 하다. 아니면 상대할 만한 상대가 없었기에 일부러 헛소문 취급한 듯.
  
  사코와 우류가 어렸을 시절 형제의 친부인 프로레슬러 야기 타케루의 경기를 보고 살육전을 하고 싶어서 도전장을 보냈으나 타케루가 계속 무시하자 자신을 무시하면 자식들에게 야쿠자를 보내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자신과 싸우게 한 뒤 타케루를 죽였고, 아버지를 잃은 사코와 우류는 의사이자 제도8닌의 일원이었던 하세가와 사쿠라에게 거둬들여져 닌자가 되었다. 이후 장성한 사코와 우류가 쿠리타 비반의 마약 연구소를 습격하자 모습을 드러내 형제를 압도하고, 형제가 타케루의 자식임을 깨닫고 부친의 죽음의 진실을 말한다. 이후 격분한 형제와 계속해서 싸우려는 찰나 잔조로부터 하나코 얘기를 전해들은 하세가와 사쿠라가 형제를 구하기 위해 난입하자 사쿠라를 노리며 싸우는데 사쿠라의 계책으로 새끼손가락 힘줄이 잘려 주먹에 힘이 잘 안들어 가자 힘줄이 잘린 새끼 손가락을 이로 뜯어낸 후 사쿠라에게 주먹을 날린다. 이로 인해 우연히 조권이 완성됐으며[71] 자신이 우연으로 인해 한차원 위로 올라가고 닌자에게 이겼다는 사실에 격분하며 싸움을 포기한다.[72]
  
  4부에서 체육관 TV로 생중계 뉴스를 보다가 총리관저로 향했고, 어느샌가 나타나 사코와 우류를 공격해 폭발 주먹으로 제압하고, 자신의 위에 나타난 잔조가 날린 불타는 피부 조각들을 자신의 폭발 주먹과 아나토미의 날숨으로 막고는 같이 닌자들을 노려보지만,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에 기동대가 나타나자, 직전에 키와미의 명령에 따라[73] 폭발 주먹으로 큰 폭발을 일으킨 틈에 도주한다.
  
  5부에서 닌자와 싸우고 싶어서 키와미 몰래 닌자와 구제없는 의사단이 싸우고 있던 정수장에 나타난다. 시노하와의 싸움 끝에 목이 거의 잘려져서 죽어가던 엔도가 시노하에게 마약의 성분표를 넘기고 패배를 인정하려던 찰나에 난입해 엔도를 죽인다. 분노한 시노하에게 "너는 닌자처럼 안 보이는데 진짜 닌자는 어디 있냐"는 트래시 토크로 시노하를 도발하고, 여기에 걸려든 시노하가 자신이 목에다가 날린 전력의 암인 공격을 목근육으로 방어한 뒤에 시노하의 팔을 잡고 폭발 주먹 일격을 날린다. 그러나 시노하는 폭발 주먹에 맞기 직전에 하나코의 엄지손가락 손톱을 걷어차 부러뜨리는 임기응변으로 하나코에게 통증을 줘 폭발 주먹의 위력을 아주 조금 죽이는 것으로 겨우 살아남았다.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순간의 임기응변으로 살아남은 시노하를 닌자로 인정하고[74] 사라진 시노하의 이름을 물으며 시노하를 찾는다.

• '살육가희' MAYA(마야)
  여러 갈래 묶음을 하고 있는, 팔극도 중 유일한 여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다.
  
  키와미를 우상으로 보고 있지만, 자신을 비관적인 쓰레기로 낮게 자평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다.
  
  4부에서 쓰레기 투성이 방에서 생중계 뉴스를 보다가 총리관저로 향했고, 어느샌가 나타나 눈 앞의 경찰들을 기묘한 방식으로 죽인다.[75] 키와미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는 화장실에서 숨어버린다.
  
  5부에서 고층 빌딩에서 키와미와 같이 춤추면서 키와미의 의중을 물어본다.

• 극작가
  닌자와 야쿠자의 전쟁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흑막. 책장으로 가득찬 방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
  
  잔조와 동일한 능력을 지닌 것을 추정되는데, 이 능력으로 잔조의 쥐들과 까마귀들을 조종해서 닌자들이 감시로 사전에 악행을 눈치채는 것을 막았다.
  
  이전에 잔조에게 살해당했으나 어째선지 살아있다. 잔조가 크게 신경쓰고 있는 것을 보아 야쿠자의 시조이자 잔조의 숙적인 반즈이인 쵸베에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유추된다.
  
  4부에서 잔조가 닌자와 야쿠자의 전쟁의 뒤에 흑막이 있을 거라고 의심하자, 어딘가에서 이를 긍정하며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시노하가 발롱도르의 최후의 공격에 당해 난간 쪽으로 떨어지려는 상황에서 시노하의 정체를 의심을 거둔 키와미가 다시 의심을 하게 하려고 하나, 예상과 달리 키와미가 시노하를 끝까지 믿고 구출하는 인연에 당황하지만, 그 인연이 무너지는 상황을 크게 기대한다. 그러다 총리관저에 있는 잔조의 앞에 나타나 닌자와 야쿠자의 전쟁의 2막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는 곧바로 사라진다.
  
  5부에서 잔조의 쥐들과 까마귀들을 조종해 감시를 무력시키고, 빌딩 옥상에서 아나토미가 일으킨 팬데믹을 본다.

4.2.2. 타케모토조

竹本組

• 이케다 케이스케(粋田恵介), 붓챠(仏茶), 타카시(高志)
  어렸을 적에 타케모토에게 거두어진 어린 조직원들이며, 이중에서 케이스케는 타케모토의 양아들이다. 이들은 타케모토의 뒤를 이은 유자와의 인의에 반해서 그를 따른다.[78]

4.2.3. 폭주사단 성화천

暴走師団 聖華天

위쪽이 '알파' 아리바 타쿠, 왼쪽이 '오메가' 오우마가 히로이, 오른쪽이 '시그마' 시구마 나이토, 아래쪽이 야지마 히로키

• '알파' 아리바 타쿠(有羽汰駆)
  성화천 부회장.
  
  성화천 붕괴 이후 가장 불행히 살고있던 일원. 아내가 바람나서 도망가고, 사기를 당해 빚 1억엔이 생겨서 자살용 밧줄을 보다가 야지마의 호출에 바로 합류한다.
  
  가슴에 α 흉터가 새겨져 있고, 차를 뭉개는 괴력을 쓰며,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골파쇄권을 쓴다.
  
  제도8닌의 우류와 싸워서 한 방 먹이지만 패배해 처단당한다.

• '시그마' 시구마 나이토(師隈殴偉人)
  성화천 부총장.
  
  성화천 붕괴 이후 보험회사에 있었지만, 계약건수가 0건이어서 무능하다며 구박과 비웃음을 받았다. 그러다가 알파에게서 야지마의 호출을 듣고는 자신을 구박한 상사를 죽도록 팬 뒤에 바로 합류한다.
  
  왼쪽 눈에 Σ 흉터가 새겨져 있고, 일본도를 쓰며, 경찰차를 100대나 벤 것으로 습득한 관헌참수를 쓴다.
  
  제도8닌의 사코와 싸우지만 패배해 처단당한다.

• '오메가' 오우마가 히로이(逢魔賀広偉)
  성화천 특공대장. 간부들 중에서 최연소로 그것도 위의 간부들이 당시 고등학생일때 초등학생 저학년이었다.
  
  성화천 붕괴 이후 제일 잘 나가던 일원으로 젊었을적 혈혈단신으로 미국 야구계에 입문하였으며 뛰어난 육체능력을 기반으로 승승장구, 작중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800회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단원들처럼 인생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고, 시그마에게서 야지마의 호출을 듣자 800회 홈런을 내팽겨버리고 바로 합류한다.
  
  콧잔등 위에 Ω 흉터가 새겨져 있고, 야구 방방이를 쓰며, 야구 방방이를 힘껏 휘둘러서 생성한 회오리를 날리는 황금의 선풍을 쓴다.
  
  야구에 가진 동경과 마음 또한 폭주족 시절에 비해 우열이 있을 지언정 진심이었으나 메이저리그에서 한창 이름날리던 시절 자신의 팬인 불치병에 걸린 소년 브라이언과의 약속[83]대로 그의 쾌유를 위해 홈런을 치기로 약속했고, 실제로 홈런은 성공했으나 동화와 달리 브라이언은 그 와중 끝까지 불치병탓에 괴로워하다가 절명해버린다. 이에 괴로워하다가 동료였던 어느 흑인의 '어른답지 않게 그러지마라'라는 말에 결국 멘붕해 야구에 대한 열의를 잃어버렸다.
  
  그런 사정을 전부 알고 있는 잔조와 싸우다가 잔조가 그 '브라이언'의 모습으로 변해 자신을 몰아붙인 뒤 야구애호가의 정으로서 자신을 설득하지만, 자신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걸 직감하고도 폭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신이 모셨던 '신'에 대한 충성심만으로 잔조의 설득을 거절했다. 결국 전대 홈런왕 '오우 킹'[84]으로 변신한 잔조에게 타격승부로 져서 참수당하고, 야구의 재미를 다시 느끼면서 타격에 몸이 분쇄되고 머리는 우주로 장외홈런된다.

4.2.4. '조각난 아이들' 글래스 칠드런

割れた子供達

왼쪽부터 앙쥬, 부스, 발롱도르, 가무테, 프리마, 오더&어태커

• 프리마 / 이토 유카(舞踏鳥 / 偉藤幽華)
  가무테의 최측근급인 글래스 칠드런의 No.2이자 지휘관 포지션.
  
  발레의 표현력으로 발레장면의 환각을 일으키는 몽환찬현시를 쓴다.
  
  가무테 입장에서는 유일하게 어머니와 외모가 닮은 존재인지라 그녀가 재워줄 때만 제대로 잘 수 있다. 본인은 가무테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가무테의 어머니를 연상케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불만스러운 모양.[89]
  
  본래 가무테가 다니던 학교의 학생회장으로 어렸을 적에 봤던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마약에 절어버린 오빠[90]가 날뛰면서 부모의 돈을 강탈하자 꿈을 포기하게 될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오빠가 가족을 전부 죽이자, 완전히 망가져서 오빠를 죽이고 자신도 죽기로 한다. 그때 학교의 문제아인 가무테와 만났고, 가무테 덕분에 오빠를 죽이고 새로운 터전인 글래스 칠드런에 들어가게 된다.[91]
  
  4부에서 가무테의 명령에 따라 총리관저를 습격한 후에 폭탄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폭탄을 찾으려 온 키와미와 마주하게 되고, 사전에 귀에다 낀 이어폰으로 키와미의 말을 차단한 다음에, 곧바로 환각으로 키와미를 방심시키고 발차기로 공격한다.[92] 환각으로 키와미를 밀어붙여서 계속 공격하지만, 그대로 돌진해서 자신의 발차기에 관통당하는 피해를 감수한 키와미에게 입맞춤으로 자신의 입 안의 HELLS 쿠폰을 강탈당한다.[93] HELLS 쿠폰으로 강화해서 피해를 회복한 키와미에게 왼발이 잘려졌음에도 폭탄이 터질 때까지 키와미를 견제하지만, 키와미가 단검을 던져서 자신의 목과 폭탄의 배선을 동시에 잘라서 폭탄을 못 지킨다. 그리고 자신의 잘려진 머리를 키와미에게 던져서 시노하의 정체를 말하려고 했지만, 그 폭로는 가무테의 몫이라고 깨닫고 키와미의 목을 깨무는 거로 폭로를 관두고 죽는다.
  
  죽으면서 꾼 발레리나가 된 꿈 속에서[94] 귀국 도중에 만난 자신의 소녀팬에게 '사람이란 살다보면 몇 번이고 뜻하지 않은 불행을 겪기 마련이고 거기서 냉정함을 잃고 헤매면 잘못 된 길을 걸을 수도 있다. 지금 내 모습이 바로 그 잘못된 선택에 대한 응보다.'라고 말하지만, 그렇다해도 인생을 되돌릴 순 없으니 후회하진 않는다며 아무리 절망스러운 결말이라도 자신이 스스로 판단해 최선의 길이라 믿고, 그래서 걷게 된 최악의 길이라도 자기가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면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그렇게 자신의 소녀팬에게 단언한 그녀는 '너도 꿈을 이룰 수 없게 될 각오는 해두어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네 인생의 마지막 한 번을 후회만 하며 살고싶지 않다면, 그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마라.'라고 조언해준 뒤, 그래도 이런 녀석과 결혼한 건 조금 후회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고(...) 남편을 디스하며 야근하고 있는 자신의 남편에게 돌아가고, 가무테의 꿈 속에서 집으로 돌아온 가무테에게 카레와 함께 미소로 맞이한다.

• 발롱도르(黄金球)
  글래스 칠드런의 No.3이자 돌격대장 포지션. 까무잡잡한 피부색과 건장한 체격을 하고 있다. 프리마를 제외하면 글래스 칠드런에서 연장자 위치에 있는 것으로 추정.
  
  콘크리트를 부술 정도로 강철 축구공을 강하게 차 건물이나 땅을 파고들어 자유자재로 나아가는 축구지옥변을 쓴다.
  
  개인적으로 프리마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프리마는 가무테를 좋아하고 있어서 번번히 진전이 안 된다.[95]
  
  철이 들 때부터 아버지가 없던 발롱도르는 아버지가 전설적인 축구선수라는 막장 어머니의 말만 믿고 착실하게 축구선수가 되어 아버지를 만나려고 했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행복해지는 꼴을 보지 못한다는 이유로[96] 프로리그에서 제안한 스카웃을 멋대로 거절하고 그딴 거짓말을 믿었냐고 비웃자,[97] 절망하면서 어머니의 머리를 걷어차 죽인다. 그 후 글래스 칠드런에 들어간 후에 사람을 죽인 죄책감과 목표물을 죽여하는 임무 때문에 정신적인 괴로움을 겪다가 가무테 덕분에 진정하고 그에게 충성을 다하게 되었다.[98]

• 앙쥬(天使), 부스(毒)
  글래스 칠드런의 여성 2인조 돌격대장 포지션.
  
  앙쥬는 여고생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남성이고, 기관총을 사용하며 다가오는 위기를 감지하는 요정통신을 쓰고, 부스는 안면의 왼쪽이 손상되어서 방독면을 쓰고 다니며, 산성액을 사용하며 발사된 총알을 산성액으로 어느 정도 녹여서 공기저항을 바꿈으로써 탄도를 변형시키는 방황하는 액운 탄환을 쓴다.
  
  태어날 때부터 예쁜 외모를 지닌 둘이었지만 그렇게 좋은 앞날이 아니었다. 앙쥬는 천사처럼 귀여움을 받다가 자신을 덮치려는 아버지를 본 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죽이려 하자 오히려 역으로 죽였다가 죽어가는 어머니에게 악마 소리를 들었고, 부스는 사생아여서 아버지에게 황산을 맞고 얼굴 반이 타버린 탓에 각종 따가운 시선을 받다가 양아치들에게 괴물 취급을 받으며 살해당할 뻔하다가 역으로 양아치들을 몰살해서 죽어가는 양아치들에게 괴물 소리를 듣는다. 자신들의 외모로 인해 비극이 생긴 것에 절망하다가 가무테와 만나 글래스 칠드런에 들어가게 된다.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외모에 의한 피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투합이 잘 된다.[100]
  
  4부에서 가무테의 명령에 따라 총리관저를 습격한 후에 학살을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우류의 공격을 앙쥬의 위기 감지로 회피한 다음에 역으로 우류를 밀어붙이지만, 우류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난 사코가 우류와 같이 합동공격을 해서 피할 수 없음을 인지한[101] 앙쥬가 부스를 공격 범위 바깥으로 쳐서 본인이 당한 뒤에 우류에게 참수당하고, 앙쥬의 죽음에 분노한 부스가 나서려고 하지만, 사코가 우류와의 합동공격으로 생긴 얼음탄을 총에다가 쑤셔놔 얼려 산성액을 쏘지 못하고 그대로 사코에게 참수당한다.
  가무테의 꿈 속에서는 남자다워진 앙쥬와 살찐 부스가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결혼을 약속한다.

• 오더 / 히데유키(司令 / ヒデユキ), 어택커 / 타카히로(攻手 / タカヒロ)
  글래스 칠드런의 2인조로 감시탑 포지션.
  
  오더는 양팔과 양다리가 없어서 늘 어택커가 데리고 다니고 있으며, 청각으로 범위 내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상정사청을 쓰고, 어택커는 앞이 안 보여서 오더의 안내를 받고 있으며, 주먹으로 철갑탄 궁니르를 강하게 쳐서 쏘는 강권거포주의를 쓴다.
  
  어렸을 때에 어느 FPS 게임을 하다가 만나 친해졌고, 뛰어난 청각을 지닌 오더의 지시를 뛰어난 반사신경을 가진 어택커가 이뤄냄으로서 프로 제의를 받을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다만 둘 다 각자 극성 부모[102]에게 이 일이 들켜 프로게이머가 되는 꿈을 강제로 포기당할 뻔했으나, 어택커가 몰래 집을 빠져나와 예전에 들었던 주소대로 자전거타고 오더와 만났고 그대로 같이 도쿄에 가려고 했으나[103] 급하게 가다 그만 교통사고에 당해서 오더는 사지를, 어택커는 양 눈을 잃어버려서 꿈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이후 어찌저찌 구사일생해 어택커가 신체를, 오더가 뇌와 눈이 되는 콤비가 되어 그대로 자신들을 괴롭힌 양측 부모를 모두 죽여버린 뒤 이 행적을 추적한 가무테와 만나 추천을 받고 글래스 칠드런에 들어갔다.
  
  4부에서 가무테의 명령에 따라 총리관저를 습격한 후에 옥상 헬기착륙장에서 공중에서 다가오는 헬기들을 철갑탄으로 저격하다가 오더의 청각에 감지된 건물 내의 잔조를 노리기 위해 몇 번이나 층을 가르는 저격을 하지만[104], 잔조가 아기로 변신해서 자신들의 저격에 의해 뚫려진 천장의 구멍으로 단숨에 옥상에 올라와서 대응도 하지 못하고 참수당한다. 그래도 마지막 정으로 잔조가 오더의 머리를 어택커의 머리 곁에 가져다 줌으로서 이들은 마지막까지 일심동체로 남은채 사망한다.
  
  가무테의 꿈 속에서는 프로게이머가 된다는 꿈은 이뤘으나 외국 선수들에게 당해서 스폰서가 끊기기 직전이 된다. 그래도 서로를 의지하며 자신들은 최강이라며 경기에 임한다.

4.2.5. 구제 없는 의사단

救済なき医師団

쿠리타 아나토미 요츠다, 혼마, 켄지, 에리, 엔도

• 엔도(艶道)
  손짓으로 바람을 조종하는 흑선술식을 쓴다. 1형은 손짓으로 바람을 모으고 이를 통해 바람의 칼날을 날리고, 2형은 1형의 준비 과정에서 몸 주위에 모은 바람을 1형처럼 칼날같이 만들어 몸 주변에 체류시키는 자동방어형 기술로 공방일체를 다룬다. 마지막 종말형은 바람이 먼지와 섞여 검게 실체화하고, 건물이 두부 잘리듯이 잘리다 못해 터져나갈 정도의 위력적인 바람의 칼날을 양손으로 쏘아내는 기술이다.
  
  달리기를 좋아해서 올림픽에 나가 힘껏 뛰고 싶은 여동생 코야코가 다리에 육종이 생긴 뒤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요절하는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는 절망감을 계기로 의사가 되었다가 코야코와 외형과 처지가 비슷한 미키코라는 환자와 만나게 된다. 이 만남을 운명이라 여기고 섣불리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했던 미키코에게 달릴 수 있다는 약속까지 하며 삼일밤낮을 무단으로 각성제까지 직접 주사해까지 하면서 전 세계의 논문과 수술 사례를 조사하다가, 마침 아나토미가 독일에서 절단하지 않고 육종을 치료했던 기록을 찾아낸다.
  
  이에 기뻐하지만 급한 마음에 섣부르게 무허가로 수술을 집도하려 하다가 발각되어 수술은 도중에 중단,[106] 이를 계기로 근신 처분을 받고 병원에서 잠시 쫓겨나 허탈한 마음에 길을 돌아다니다가 각성제 사용 혐의로 자신을 쫓아온 경찰들에게 도망가다가 횡단보도 위에서 결국 절단 수술을 받아 다리를 잃고 휠체어를 타고 있던 미키코와 재회, 그녀의 원망 섞인 저주를 듣고 패닉에 빠진 채 미키코와 자신을 쫓는 경찰 둘과 같이 그대로 대형 트럭에 부딪힌다.
  
  그렇게 미키코와 경찰들은 즉사했고, 자신은 경찰들이 쿠션 역할을 해준 덕분에 구사일생해서 마침 지나가던 아나토미와 키와미에게 발견되어 아나토미에게 주워져 소생한 뒤에 그의 옆에 서게 됐다.
  
  4부에서 가무테를 이긴 시노하의 앞에 나타나 그를 순식간에 수술해서 구해주고는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고 자리에서 벗어난다.
  
  5부에서 아나토미와 같이 도쿄 수자원공사를 점거하다가 에리와 요츠다가 죽고, 켄지가 자폭으로 닌자들을 실명시킨 것을 확인하자 층계계단에 나타나서 시노하가 닌자인 것을 인지하고, 아나토미와 볼일이 있는 사코를 보내준 뒤에 시노하와 격돌한다. 싸우는 중 혈청을 맞은 시노하가 벽을 부수고 가루를 내 바람의 칼날의 궤도를 간파하자 순간 당황하지만, 주위에 두른 바람의 칼날로 시노하의 돌격을 막으면서 오른팔의 근육을 자른다. 그러고나서 눈에 보일 정도로 위력적인 바람의 칼날로 시노하를 확실히 죽이기 위해 도망치는 시노하를 쫓다가 시노하가 공원 부지를 부숴서 시노하와 같이 공원 밑에 있는 마약이 가득한 배수지에 빠져 일시적으로 혼절한다. 꿈이 있는 동생이 병으로 죽고, 꿈이 있는 환자와 자신에게 다가온 경찰을 떠올린 꿈에서 깬 뒤에 정신을 차리고 서로 손날로 결착을 내기로 했고, 시노하의 움직이지 못하는 오른팔을 노려 왼팔을 의식해 경동맥을 노린 카운터를 노렸지만, 시노하가 오른팔의 잘려진 근육을 묶어서 어떻게든 움직이게 해서 오른팔의 암인에 목이 잘려진다.
  
  목이 거의 잘려진 상태에서 배수지에서 나온 뒤에 시노하에게 마약의 성분표를 주고, 코야코와 미키코를 떠올리다가 갑자기 나타난 하나코에게 주먹을 맞아 전신이 부서져 사망한다.
  
• 에리(歪罹井)
  산부인과 간호사.
  
  복부에 상처를 낸 다음에 HELLS 쿠폰으로 강화된 기생충들을 밖으로 꺼내서 자동으로 조종하는 잉태의 충촉지를 쓴다.
  
  산부인과 간호사를 하기엔 조금 차가운 인상에 불임의 몸이지만 기생충들을 삼켜서 품을 정도로 임산부의 기분을 알고 싶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처음으로 받아본 아이가 이지메로 인해 자신을 태어나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원망의 유서를 품고 투신자살을 한 소식을 듣자, 비극적으로 죽은 다른 아이들의 정보를 조사해서 절망해, 자신이 아이들이 태어나게 한 것에 큰 후회를 한다. 그 후 간호사를 관두고 마약을 할 정도로 망가졌다가 아나토미와 만난다.
  
  5부에서 카츠시카의 정수장에다가 강화된 HEAVENS 쿠폰들을 녹이는 현장을 지키고 있다가 중독에 의해 잠시 졸았다가 깬 뒤에 토메가 마약 그만 살포하라고 떼쓰자 계속 거부한 뒤에 곧바로 체내의 기생충들을 꺼내서 토메와 기교인형들을 공격하다가 계속 피하던 토메와 기교인형들의 사각을 노려 기교인형들을 부수고 토메를 붙잡아 조각낸다. 그러나 조각난 토메는 미끼였고, 부서진 기교인형 안에 있던 토메가 나오자마자 자신의 목을 자르자, 곧바로 자신의 몸의 기생충들로 역공하지만 토메가 자신의 머리를 기생충들이 나오는 자신의 몸의 상처에다가 박아서 기생충들이 죽는다. 이때 자신의 몸의 상처에 박히자,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체온을 느끼고 자신이 그토록 알고 싶어했던 임산부의 기분을 깨달으며 사망한다.

• 혼마(叛巻), 켄지(嫌慈)
  혼마는 비공으로 혈관을 찌르면서 혈관에 공기를 주입해 다른 부위의 혈관을 터트리는 화장권(花葬拳)을 쓰고, 켄지는 HELLS 쿠폰 더블 도핑으로 인한 신체의 급속팽창에 의한 폭발을 이용해 신체 내의 세균을 퍼트리는 역폭피(疫爆飛)를 쓴다.
  
  처음에 의사와 환자로 만났던 혼마와 켄지는 혼마를 존경하는 켄지가 간호사 면허를 따며 찾아온 것으로 재회했다. 혼마와 켄지는 깊은 산골 진료소에 부임해 혼신을 다해 사람들을 진료했으나, 어느날 전염병이 마을을 덮치는 바람에 수많은 사람이 죽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그 사건으로 혼마와 켄지도 마을도 피폐해지고, 결국 혼마와 켄지가 왕진을 하던 사이에 참다못한 마을 주민 중 일부가 혼마와 켄지에게 분풀이를 하기 위해 진료소를 태우려다가 실수를 저질러 화재가 마을로 번져 마을 전체가 불타버리는 참사가 발생한다. 처음엔 재빨리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을 구하려던 혼마였지만 전염병으로 병사한 사람들을 지키지 못한 것과 그 문제를 오로지 자신들에게 돌린 마을사람들의 린치에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켄지의 도망가자란 부탁을 떨쳐내지 못하고 그대로 도주, 이후 노숙자로 전전하다가 이들의 정보를 듣고 이들을 추적하던 아나토미에게 발견되었다.
  
  5부에서 아나토미와 같이 도쿄 수자원공사를 점거하다가 에리와 요츠다의 죽음을 확인하고, 곧바로 쳐들어온 시노하와 사코, 우류를 막기 위해 직접 나섰고, 켄지는 죽음을 각오하고 HELLS 쿠폰 더블 도핑을 했다. 켄지가 그대로 닌자들을 향해 돌진하자 사코가 휘두른 머리카락에 목을 비롯해 전신이 베어지고 얼려졌으나 HELLS 쿠폰 더블 도핑으로 신체가 폭발하기 직전으로 팽창해쳐서 닌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순간에 신체가 폭발했고, 신체에 있던 신종 보툴리누스균이 닌자들에게 퍼져서 그들을 실명시켰다.[107]
  
  방독면으로 세균 감염을 피한 혼마가 켄지를 애도하고 닌자들을 상대하려하다가 우류에게 붙잡히자, 우류의 왼팔을 찔러서 왼팔의 다른 부위를 터트린다. 켄지의 희생으로 퍼트린 세균 덕에 실명한 우류의 공격을 피하면서 비공으로 우류의 몸 곳곳에 공기를 주입해 혈관들을 터트려 피를 대량으로 흘리게 하나, 우류의 오른팔 혈관을 찌른 순간에 오른팔 관절과 근육에 손가락이 붙잡혔고, 우류에게 켄지의 세균이 든 혈청을 빼앗기나 운 좋게도 우류가 의식을 잃는다. 켄지의 마지막 각오나 다름없는 혈청을 되찾으려는 순간에 우류가 의식을 되찾은 것에 경악하면서 그 이유가 우류의 뼈가 급속적인 혈액생산량으로 피를 보급한 것임을 알게 된다. 우류의 전격을 점프로 피하면서 우류에게 다가가나, 우류가 자신의 가슴에 상처를 내서 흘린 피를 자신에게 뿌렸고, 그 피로 흘려온 우류의 전격에 감전된다. 그래도 어떻게든 버티고 역공을 이어가려 했으나 이어서 날아온 우류의 암인을 방어하려다가 그대로 뚫려 재감전되면서 전신이 부서져 사망한다.

• 요츠다(美陀)
  정신과 의사.
  
  HELLS 쿠폰으로 강화된 최면술[108]로 상대를 조종하는 몽유하는 나선회랑을 쓴다.
  
  환자의 심연에 빠지지 않게 정신과 의사로서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신념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어머니에게는 다가갈 수 있었다. 홀로 정신병원을 운영하면서 자신을 의사로 키워준 어머니의 간병을 하던 어느 날,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서 마음이 심연 깊숙한 곳에 빠지게 되자 결국 자신의 손으로 어머니의 목을 조르게 된다. 그 후 아나토미와 만나게 된다.
  
  5부에서 아사카시의 정수장을 지키다가 기교인형들을 처리한 후에 뒤이어 온 잔조가 중독에 잠시 정신을 잃은 사이에 잔조를 구속하고 지팡이검으로 찌르려고 했으나 잔조가 정신을 차리자마자 몸을 움직여서 급소를 피한 뒤에 변신으로 구속을 풀고 반격하려하자 최면술로 잔조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그렇게 잔조와 티타임을 하면서 의사로서의 신념에 대한 대화로 잔조를 최면술로 조종하는 데에 성공한 뒤에 잔조에게서 닌자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다가 잔조의 과거사를 듣고는 불길함을 느끼고 서둘러 죽이려 하지만 잔조가 최면술을 파악해서 역으로 건 최면술에 걸려버려서 죄책감을 자극당해 스스로의 목을 돌려서 뽑아 사망한다.

• 쿠라타 바반
  쿠라타 아나토미의 쌍둥이 형. 일란성 쌍둥이로 네뷸라맨 놀이를 하면 항상 네뷸라맨을 했으며 육체도 아나토미랑 다르게 튼튼해 일찌감치 뒷세계에 몸을 담갔다. 실은 아나토미가 유산이라고 알고있던 돈은 일찌감치 삼촌이 다쓰고 없었으며 비반이 마약사업을 하며 벌고 있었다. 처음엔 동생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약사업을 접고 자수하려 했으나 아나토미의 만류에 본격적으로 헤븐즈 쿠폰을 만들어 사업을 확장한다. 이후 동생이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롯 마약은 구원이라고 하는 등 동생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사코 우류 형제로 추정되는 닌자에 의해 머리가 반쯤 날아가 죽다가 살아난다. 하지만 극심한 고통으로 착란이 발생할 정도였고 결국 헤븐즈 쿠폰 원액을 주사받고 착란속에서 동생을 걱정하다 사망한다.
  
  생전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마약을 맞으면 건강도 재산도 파탄난다는 걸 알면서도 중독자들은 마약을 찾는다. 그들에겐 마약이 그럴 가치가 있는 구원이기 때문이다는 늬앙스의 말을 아나토미에게 남겼는데, 당시 아나토미는 이를 듣고 갑자기 무슨 말이냐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바반의 죽음 이후 아나토미는 이 말을 키와미에도 몇번이나 남기고, 구제 없는 의사회의 테러 모토로 삼으면서 자신의 신념으로 삼아버린다.

4.2.6. 그 외 야쿠자

• 반즈이인 쵸베에(幡随院長兵衛)
  300여 년 전 메이레키 대화재 당시에 잔조와 싸웠던 야쿠자의 시초. 본명은 츠카모토 이타로.
  
  300여 년 전, 자신의 부하를 죽인 잔조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화재로 끌어내서 결투를 펼쳤으나 패배했고, 쥬로자에몬에게 자신의 의지를 물려주고는 할복해 죽었다고 전해진다.
  
  사실은 현대의 시노하와 키와미처럼 과거에 지갑을 주워준 잔조[109]와 만나 지갑에 껴있는 소설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었다. 잔조가 십수명을 쓰러뜨린 이후 쵸베에를 찾는데 뒤에서 자잘한 부상만 달고 나타난 걸 보면 그도 굉장한 싸움꾼이었던 모양.

• 나가시마 츠바사
  서장1화에 등장한 야쿠자. 키와미의 부하다.
  
  상대가 총의 방아쇠를 채 당기기도 전에 총을 꺼내 헤드샷을 날릴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속사를 자랑한다.
  
  닌자를 유인하기 위해 도지사를 납치하나 시노하한테 살해당한다.[110] 살해당한 직후 시노하에게 키와미의 존재를 암시한다.

• 마츠다 쿠로사메
  서장2화에서 살해당한 야쿠자. 모닝 출장판에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코앞에서 쏜 총알을 베는 동시에 상대 머리를 반 동강 낸 후 참수할 정도로 빠른 고속의 참격인 야쿠자베기를 사용한다.
  
  시노하와는 프린세스 숍에서 만났는데, 원래 모셨던 형님이 프린세스 시리즈를 좋아하는 지라 그것과 관련해서 알아보다가 시노하와 알게되었다. 닌자를 유인하기 위해 부하 야쿠자도 진저리 칠 정도의 포주짓을 하던 중 닌자로서 온 시노하가 나타나자 닌자는 자신의 형님을 죽인 원수라며 칼을 휘두르나 칼을 채 휘두르기도 전에 암인 이연타에 목과 허리가 분리되어 사망한다.
  
  키와미에게 HELLS 쿠폰을 전달 받았으나 키와미를 미덥지 않게 생각해 사용하지 않고 받자마자 바로 찢어버렸다.
  

4.3. 일반인

• 이치마루(壱円)
  직업은 경찰. 닌자와 야쿠자 간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현장의 심상찮은 조짐을 눈치챈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은 카사이 잔조의 경찰로서의 모습이다. 평시엔 자리를 자주 비우지만 가끔 현장에 올 때마다 굵직한 실적을 남긴다고 한다.

• 오카다(傍田)
  이치마루의 부하형사.

• 마이클 Z. 베일
  미국 부통령. 선대의 이름이 레지나의 패러디임을 생각하면, 이쪽은 같은 조직의 간부인 벨로 추정된다.
  
  5부에서 대통령 직을 이어받았으며, 칸시치에게 사나이답게 테러와의 전쟁을 하라고 요구한다.

• 라케루 헤이
  5부 부터의 내각각방장관. 선대의 이름이 히시카와 릿카의 패러디듯 이쪽은 그 파트너 요정인 라켈의 패러디

• 다비 이무네마키
  5부 부터의 경시총감. 선대의 이름이 켄자키 마코토의 패러디듯 이쪽은 그 파트너 요정인 다비의 패러디

• 란스 하지메
  5부 부터의 경단연회장. 선대의 이름이 요츠바 아리스의 패러디듯 이쪽은 그 파트너 요정인 란스의 패러디

• 아이키 노스케
  5부 부터의 통합막료장. 선대의 이름이 마도카 아구리의 패러디듯 이쪽은 그 파트너 요정인 아이짱의 패러디

• 야기 타케루
  저주받은 형제 하세가와 사코, 야기 우류의 친부로 프로레슬러. 현재는 고인. 그의 싸우는 모습에 흥미가 솟은 하나코의 표적이 되었으나 무시하던 와중 나오지 않으면 자식들에게 야쿠자를 보내겠다는 협박에 결국 하나코와 싸워서 죽는다. 일반인 임에도 엄청난 실력자였는지 하나코가 자기인생싸움 100위 안에 드는 명승부라고 평했다.

4.3.1. 오우카 제일중학교 학생회

桜賀第一中生徒会

위쪽에서부터 요츠바 아리카즈, 켄자키 마코, 히지리카와 루카, 레지 J. 네시, 아이다 칸시치, 마도카 아구루

• 아이다 칸시치(愛田間七)
  일본내각총리. 중학생 시절엔 학생회장이었다. 이름의 유래는 심쿵! 프리큐어의 아이다 마나.
  
  중학생 시절부터 타인의 웃음을 지키고 싶다는 소망을 지녔고, 위기에 처한 친구를 바로 구하려 할 정도의 결단력을 지녔다.
  
  중학생 시절에 레지의 아버지가 자신들의 고향을 억지로 재개발을 하려하자, 이를 막기 위해 학생회 동창들과 같이 재개발 비리를 찾아내서 막아내고는,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레지를 구해줬다.
  
  3부에서 잔조와 오메가가 싸우는 것을 봤고, 승리한 잔조에게 선대 총리에게 들었던 닌자냐고 물어봤다.
  
  4부에서 미국에서 오는 친구인 대통령 레지를 위해 프린세스 시리즈 인형을 사려고 했으나 숫자가 너무 많아 당황하던 찰나에 시노하의 도움을 받아 프린퍼거가 된다. 가장 마음에 든 프린세스 시리즈는 하트 브레이크 프린세스!인듯. 이후 시노하의 독후감을 보고 총리대신상을 주기로 한다. 이후 방문한 레지와 동창들과 같이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한 대응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하고, 곧바로 시노하에게 총리대신상을 준 순간에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고 서둘러 피신하나 폭탄을 찾기 위해 서둘러 수색한다. 그렇게 수색을 하다가 동창들과 합류하고는 짐작이 되는 곳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동창들의 희생을 딛고 짐작되는 곳으로 가지만 미리 기다리고 있던 가무테에게 붙잡히지만 정체를 숨긴 시노하에게 구조된다. 그러나 시노하가 가무테에게 급소를 공격당하면서 정체가 드러났지만, 칸시치는 그런 시노하는 자신의 벗이라며 위로하고, 쫓아오는 가무테를 상대하기 위해 시노하가 가지고 있는 HELLS 쿠폰을 복용해서 강화하고는 일본도의 칼등쪽으로 가무테를 두개골이 깨질 정도로 여러번 내리치지만, 가무테에게 반격당해 쓰러진다.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서 가무테의 앞을 가로막는다. 가무테와 글래스 칠드런이 총리관저에 쳐들어온 이유를 이해하고 총리로서 도와주겠다고 하자 가무테가 늦었다고 자신을 죽이려고 하지만, 다행히 시노하와 토메가 도착해서 구조됐고, 토메와 같이 시노하와 가무테의 싸움을 관전한다.
  
  4부 이후에 완전히 부서진 총리관저 수습을 전두지휘를 하면서 늦지 않았다고 전해주기 위해 가무테를 찾고 있었고, 닌자들의 존재를 철저히 숨긴다. 이와 별개로 글래스 칠드런 습격으로 인해 내각들이 다 죽었고,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밖에 없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다.[111]
  
  5부에서 잔조에게 초대를 받아 닌자의 아지트에 방문해 정상회담을 해서 잔조가 닌자를 알게 된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자,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일본을 구해달라는 각오가 넘치는 대등한 요청을 했고, 그 각오가 마음에 든 잔조와 자신을 부른 진짜 의도인 닌자와 정부의 연계를 성사시키고는 잔조에게서 시노하를 봐달라고 부탁을 받고 시노하를 찾아간다.
  자신처럼 친구를 잃은 시노하를 어려움과 위기가 닥쳐와도 앞으로 나아갈 길이 있다고 위로해주고는 프린세스 동인지 즉매회에 가서 프린세스 시리즈 덕후질을 하다가 대기열에 휘말려서 시노하와 떨어지다가 겨우 빠져나가서 찾아갔다.
  
  그러다 다음날, 민주자유당 본부에서 의원들이 수돗물에 의해 마약에 중독된 것을 인지한 뒤에[112] 무사한 사람들을 불러서 대책본부를 세우고는 팬데믹 대처에 나섰고, 잔조에게 연락해 사건을 해결해 줄 거라고 믿는다고 말한다. 그로부터 1시간이 되기도 전에 잔조에게서 전화로 두 정수장이 탈환됐음을 보고받고, 체력이 다했는지 결국 쓰러진다.

• 레지 J. 네시(レジー・J・ナッシュ)
  미국 대통령. 자유분방하며 자기중심적이지만 호쾌한 모습을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심쿵! 프리큐어의 레지나
  
  중학생 시절에 동창들의 고향을 억지로 재개발을 하려는 아버지의 앞잡이 노릇을 하다가 아버지에게 버림받지만, 칸시치가 레지를 구해줘서 학생회 동창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4부에서 칸시치와 동창들과 제회하자마자 칸시치에게 쌀과 소고기 관세를 낮춰달라고 조르는 농담을 하다가 거절당하지만, 대신 부탁했던 프린세스 굿즈를 받고 동창들과 정상회담을 해서 최근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에 대응하기 위해 주일미군을 보내기로 한다.
  그러나 시노하의 수상식에서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자 경호원들로 대응하지만 경호원들마저 죽는 상황이 발생해서 어쩔 수 없이 피신하나, 떨어져있는 칸시치의 행동을 파악하고는 살아남은 동창들과 같이 폭탄을 찾기 시작한다. 그렇게 수색을 하다가 칸시치와 합류하고는 칸시치가 짐작한 곳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다른 동창들은 추격자에게 당했고, 본인은 총상을 입어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칸시치를 보내고 추격자들 중 한 명의 눈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찌르고는 살해당한다.
  
  이후 5부에서는 마이클이 빈자리를 이어받았다.

• 히지리카와 루카(聖川蘆花)
  내각관방장관. 이름의 유래는 심쿵! 프리큐어의 히시카와 릿카.
  
  4부에서 동창들과 정상회담을 하고 시노하의 수상식에서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자 칸시치에게 향하는 글래스 칠드런 단원의 공격을 대신 받아서 치명상을 입어 사망한다.
  
  이후 5부에서는 헤이가 빈자리를 이어받았다.

• 요츠바 아리카즈(四刃有数)
  경단연회장. 이름의 유래는 심쿵! 프리큐어의 요츠바 아리스.
  
  중학교 시절에 지주의 아들이란 이유로 괴롭힘을 받아서 방에 틀어박혀있다가 자신의 부동산 거래 실력을 알고 찾아온 칸시치 덕분에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4부에서 동창들과 정상회담을 하고 시노하의 수상식에서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자 어쩔 수 없이 피신하면서 동창들과 같이 폭탄이 있는 곳으로 엘리베이터로 향하지만, 하필이면 엘리베이터에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어서 3명이 한계였고, 게다가 덩치가 커서 못들어가는 탓에 동창들을 대신 엘리베이터에 태워보내서 추격자들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5부에서는 하지메가 빈자리를 이어받았다.

• 켄자키 마코(剣崎真虎)
  경시총감. 이름의 유래는 심쿵! 프리큐어의 켄자키 마코토.
  
  3부에서 성화천의 부활에 분노하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하고, 4부에서 동창들과 같이 최근들어 일어나는 사건들을 대응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하고 순찰을 하다가 잠입한 글래스 칠드런 멤버에게 들켜 피습을 당해 사망한다. 그나마 우연히 잔조의 쥐가 죽어가는 켄자키를 목격한 덕분에 닌자들이 총리관저로 출동했다.
  
  이후 5부에서는 이무네마키가 빈자리를 이어받았다.

• 마도카 아구루(窓香荒来)
  통합막료장. 이름의 유래는 심쿵! 프리큐어의 마도카 아구리.
  
  중학생 시절에 레지의 아버지 사무소에 쳐들어가서 재개발 비리와 관련된 서류를 찾아서 빼냈었다.
  
  4부에서 동창들과 정상회담을 하고 시노하의 수상식에서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을 받자 어쩔 수 없이 피신하면서 동창들과 같이 폭탄이 있는 곳으로 가다가 아리카즈의 희생을 딛고 엘리베이터에 타서 폭탄이 있는 층에 도착하지만, 하필이면 미리 기다리고 있던 추격자들에게 공격당하고, 추격자들을 붙잡고 살아남은 동창들을 보낸 뒤에 살해당한다.
  
  이후 5부에서는 노스케가 빈자리를 이어받았다.

5. 설정

• 시대적 배경
  
  

  결판을 내보자! 닌자와 야쿠자!! 어느 쪽이 살아남고 숨통이 끊어질 것인지를!!

  
  1657년 음력 1월(양력 3월), 메이레키 대화재 당시에 뒷세계의 파수꾼 카사이 잔조와 야쿠자의 시초인 에도 제일의 대협 반즈이인 쵸베에[113]가 결투를 벌였었다. 부하가 살해당한 것에 분노한 쵸베에가 잔조와 싸우기 위해 일부러 대화재를 일으킨 것이 원인이었고, 이것이 닌자와 야쿠자가 전쟁을 벌이게 된 계기가 된다.
  
  결투에서 패배해 치명상을 입은 쵸베에는 친구이자 라이벌인 미즈노 쥬로자에몬[114]에게 자신의 의지를 물려주면서 할복했고, 이후 쵸베에의 의지를 계속 이어받은 야쿠자는 닌자와의 전쟁을 계속하다가, 제 2차 세계대전 도중인 1944년에 미군과 결탁해서 빼돌린 당시 최첨단 무기로 도쿄 대공습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민중구호를 하고 있던 닌자를 공격해서 승리했고[115], 전후에 암시장 경영으로 황금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90년대에 닌자가 강하게 돌아와서 반격을 했고, 제대로 당한 야쿠자에게 몰락이 찾아오다가 2020년 현재에 키와미가 닌자와 싸울 새로운 수단을 마련함으로써 전쟁의 국면이 흔들리게 된다.

• 프린세스 시리즈
  작중에서 17기나 나온 여아용 애니메이션. 원본은 당연히 프리큐어 시리즈. 세이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하고, 다이반이 후원하고 있으며, TV 아사히메에서 방영되고 있다.
  
  등장인물 대다수가 팬으로 보이고, 시노하와 키와미도 이 애니메이션의 팬이며, 플래시☆프린세스의 악역 히스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어서 서로 친해지게 된다.
  
  플래시☆프린세스에서 나오는 주인공 아브와 히스의 관계는 시노하와 키와미의 관계를 암시하는데, 이 작품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연결되어 있어서, 시노하와 키와미의 대결을 암시하기도 한다.

• 인수'암인'(忍手'暗刃')[116]
  닌자의 기본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미군에게서 빼돌린 무기들로 중무장한 야쿠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카이자가 개발한 기술이다.
  중지를 중심으로으로 손가락을 모아서 공기저항을 극한까지 줄이는 것으로 음속 이상의 속도와 관통력을 낼 수 있어서 사람의 신체를 가뿐히 절단할 수 있다.[117] 암인에 통달한 시노하를 제외한 다른 닌자들은 이 암인에 자신의 특이 체질이나 특기를 더해 사용한다.[118] 강철을 부수고 방탄처리 된 야쿠자차량을 가볍게 절단하는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강도도 초월적인데 최소한 손끝은 칼을 마주하던 총탄을 마주하던 다치는 일이 없을 정도로 튼튼하다. 또한 암인을 연발하는 것으로 위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104화에서는 암인을 공원 바닥에 연타해 공원 일대를 박살내는 위력을 보여준다.

• 인수 돌팔매(忍手つぶて)
  돌을 날려 감시카메라등을 깨는 기술. 상공의 헬기로 촬영중인 카메라를 맞출 만큼 사거리도 있고 정확하지만 상대방을 공격하는 용도로는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 적 없다. 작중에서는 사코가 헬기로 자신을 찍는 카메라맨의 카메라를, 시노하가 가무테와 카페에서 만났을 때 카페 내부 카메라를 박살낼 때 은폐용으로 사용했다.

• 인수 음습(忍手陰拾)
  일종의 반향정위와 비슷한 기술로 숙지한 지도의 정보와 촉각으로 느껴지는 기류, 촉감등으로 길을 찾고 주변을 살피는 기술. 일반적인 상태라면 눈을 뜬 것과 동일한 정도로 움직일 수 있으나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그 정밀도는 떨어진다.

• 인수 벽무(忍手壁霞)
  벽을 부숴 생긴 파편을 모래먼지가 될 정도로 으스러뜨린 다음 주변에 뿌리는 것으로 공기의 흐름을 보는 기술.

• 극도기교(極道技巧)[119]
  야쿠자판 인수'암인'. 자신의 특기를 극한으로 갈고 닦아 필살기로 승화시킨 기술이다. 보통 사람이 상대라면 상대를 농락할 정도의 묘기이나 닌자를 상대로는 신체능력 차이가 극심하기에 HELLS 쿠폰으로 강화하지 않는 이상 닌자에게는 통하지 않는다.[120]

• '천국으로 가는 쿠폰' HEAVENS 쿠폰
  아나토미의 형인 비반이 아나토미의 도움으로 만들었고 키와미가 시중에 유포하고 있는 신종 종이 마약이며, 쿠폰처럼 생긴 종이에다가 마약의 원료를 담고는 입으로 하나씩 뜯어물어서 종이에 스며든 원료를 마신다.[121] 엄청나게 잘팔리는지 키와미가 3부에서 야쿠자차를 공수할때 조단위의 금액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없다고 할 정도. 5부에서 상수도 처리소에 대량으로 풀어 도쿄 전역에 오피오이드 중독을 발생시키는데 사용한다.

• '지옥으로 가는 쿠폰' HELLS 쿠폰
  아나토미가 만든 HEAVENS 쿠폰의 개량판으로[122], HEAVENS 쿠폰과는 다르게 최소 90분 넘게 신체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준다. 이때 눈을 중심으로 핏줄이 도드라진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쥐 한 마리가 불곰을 때려잡고[123], 팔극도는 이 HELLS 쿠폰을 먹고 대폭발 속에서 살아남을 정도다. 그러나 깊은 상처의 흉터는 여전히 남고, 경추의 가로지르는 부분은 효과가 없고, 절단된 부위는 재생하지 않는다.[124] 이미 신체가 극한까지 단련된 닌자들과 팔극도의 하나코는 복용해도 아무 효과가 없다.
  
  이 만화에서 유독 목이 많이 날리다니는 이유이기도 한데, 어중간한 공격으로는 HELLS 쿠폰에 의한 재생력으로 인해 야쿠자들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125] 효과적으로 처리하려면 목과 아래를 분리시키는 것이 제일 효율적이다.
  
  이 외에도 한번에 두 개를 도핑해 신체능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더블 도핑이 있지만 악마같은 신체와 정신이 있어야 버틸 수 있다고 한다. 사실상 동귀어진용.[126] 사용하면 켄간 시리즈의 쿠레 일족 처럼 마족눈이 된다. 평범한 사람은 더블 도핑을 하자마자 신체가 과활성화 돼서 육체가 급속도로 팽창해 터져버린다. 그나마 버티는 게 가능했던 가무테도 더블 도핑을 버틸 수 있는 한계는 대략 5분 남짓이다. 예외적으로 아나토미는 몸이 2인분이라 더블 도핑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한다.

6. 기타

•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죽을 때 참수되어서 폭력적인 수위가 매우 높다. 폭발할 때마저 목이 튀어오른다. 더구나 목이 잘린다고 바로 죽는 것도 아니라 더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각 부 형식으로의 챕터별로 나누어져 있다.

• 주인공 둘이 좋아하는 프린세스 시리즈부터 해서 기존 만화의 이름을 살짝 바꿔서 내보내는 등 여러 작품을 패러디하는 경우가 많은 만화이지만, 국내에 알려진 경로가 만갤이다 보니 역자가 멋대로 쑤셔넣은 드립을 진짜로 아는 경우가 종종 있다.[127] 또한 주로 시노하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확실히 죽여놓고 나서 죽였다(ぶっ殺した)라는 대사를 친다.

• 처음부터 기미가 보였지만 4부들어서 부녀자를 노리고 BL향이 한가득 첨가되었다.

• 등장인물 중 한명인 가무테의 왼손이 잘린걸 자주 깜빡하는 듯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묘사에서 간혹 잘린 왼손이 튀어나온다.

• 유달리 뻐큐가 많이 나온다. 등장인물들이 심심하면 뻐큐를 날리고 쥐까지 뻐큐를 날릴 정도.

7. 외부 링크

• 작가 인터뷰 - 15년의 퇴짜를 버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