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18:53:32

길딸

닌자딸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형법 제245조(공연음란)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1. 개요2. 상세3. 대처법4. 사례5. 관련 문서

1. 개요

이상색정 증상의 하나. 에서 딸이를 친다고 해서 길딸이지만, 굳이 '길'이 아니더라도 공공장소에서 자위를 하는 이상색정 증상 자체를 길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상세

대한민국에서는 공연음란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당연히 삼가야 하지만, 간혹 일부 잉여력 넘치는 인터넷 사이트 자연스럽게 이 연상된다.에서 이의 일종인 삼보일딸을 행하겠다고 공언한다. 당연하지만 실제로 행해진 것은 없다.

바바리맨은 단순히 성기노출에만 그치지 않고, 바바리를 까보인 뒤 그 자리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길딸이란 말의 어원 자체가 거기서 나왔으며, 이 역시 성기노출과 같은 노출증의 일종이다. 여성은 우머나이저를 이용해서 하기도 한다.

닌자딸이라고 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밤중에 좁은 골목 양쪽에 세워진 차량들 사이나 건물 안팎 구석 곳곳을 은·엄폐해가면서 닌자처럼 길딸하는 짓이다. 아무튼 이것 역시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할 짓이 아니다. 한국은 시골도 웬만한 곳이라면 다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CCTV천국이기에 괜한 짓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네이비씰 출신이 도망 다큐멘터리 찍다가 CCTV에 GG치고 돌아간 곳이 한국임을 기억하라. 거기다 2010년대 이후론 대한민국에서 블랙박스가 설치되지 않은 차가 희귀하다. 21세기 한국에는 셀수도 없이 많은 첨단감시센서장비들이 수틀리면 언제든지 성범죄자의 유죄를 입증할 준비가 되어있다.

3. 대처법

이러한 행동을 목격한다면 가까운 경찰서로 연락하자. 다만 들키면 도망을 갈 수 있기 때문에, 모자, 헤어스타일, 상하의, 신발 디자인과 같은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경찰서에 상황과 위치를 알리면 된다. 차량 소유자일 경우 블랙박스가 있다면 블랙박스를 참고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만약 얼굴을 마주쳤다면, 얼굴을 잘 기억해두면 범인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4. 사례

  • 김수창: 한국 한정 이 항목의 대명사로, 범행 당시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1]이었기에 언론에 대서특필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사건에서 법무부가 일찍 사직서를 수리해주는 바람에 월 400만 원이 넘는 퇴직금을 그대로 수령했으며 변호사 개업을 하고 잘 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행위 사건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 디오게네스: 이런 일은 인류가 발생한 이래로 끊임이 없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시장 바닥에서 했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하는 말이 "배고픔도 성욕처럼 문지르는 걸로 해결된다면 좋을 텐데." 모든 욕망에 대해 차별할 필요가 없다는 디오게네스의 철학적 입장이 반영된 결과다.
  • 김상현: 2군에 있을 때에 길에서 자위를 한 것이 적발당하자 소속 구단이 재빠르게 경기에서 빼버리고 아예 임의탈퇴시키고 1년이 지난 이후에는 정식으로 방출되면서 프로야구판에서는 완전히 퇴출되었다.

5. 관련 문서



[1] 지검장은 검찰 내에서 차관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지사와 동급이다. 주도에서 장관급 대우를 받는 사람은 제주대학교 총장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