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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연방 공화국
Federal Republic of Nige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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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Unity and Faith, Peace and Progress 통일과 신념, 평화와 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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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
국가 |
나이지리아여, 우린 그대를 찬양하노라 ("Nigeria, We Hail Thee") |
||||
역사 | |||||
나이지리아 연방 수립
1960년
10월 1일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 수립 1963년 10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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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최대도시 | ||||
아부자 | 라고스 | ||||
면적 | |||||
923,768km² | |||||
인문 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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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총인구 | 229,152,217명(2024년) | 세계 6위[1] | ||
민족구성 | 요루바족, 하우사족, 이그보족, 카누리족, 풀라족 등 | ||||
인구밀도 | 228.85명/km² | ||||
출산율 | 5.46명2017년 기준 | ||||
언어 | 영어(공용어) | ||||
접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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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이슬람교 48.9%, 기독교 48.3% 기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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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 나이지리아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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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36주 | }}}}}}}}} | ||
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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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 연방제, 공화제, 대통령제 | |||
민주주의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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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요인 | 부통령 |
카심 셰티마 무스타파 (Kashim Shettima Mustap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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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스윌 악파비오 (Godswill Akpab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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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딘 압바스 (Tajudeen Abb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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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법원장 |
올루카요데 아리울라 (Olukayode Ariwoo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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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 전진보회의 | }}}}}}}}} | |||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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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 |||
명목 GDP | 전체 GDP | $1,997억 (2024년 10월) | |||
1인당 GDP | $877 (2024년 10월) | ||||
GDP (PPP) |
전체 GDP | $1조 4898억 (2024년 10월) | |||
1인당 GDP | $6,542 (2024년 10월) | ||||
국부 | $6,190억 / 세계 49위(2020년) | ||||
수출입액 | 수출 | $679억(2018년) | |||
수입 | $474억(2018년) | ||||
외환보유액 | $356억(2020년 8월) | ||||
신용 등급 | B(S&P), B1(무디스), BB-(Fitch) | ||||
통화 | 나이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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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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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연호 | 서력기원 | |||
시간대 | UTC+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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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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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clearfix]
1. 개요
나이지리아는 서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로 국토 서쪽에는 베냉, 북쪽에는 니제르, 동북쪽에는 차드, 동쪽에는 카메룬과 이웃하고 있다. 36개의 주로 이루어진 연방 공화국이며, 수도는 아부자(Abuja)이다. 본래 수도는 기니만과 접한 항만 도시인 라고스(Lagos)였지만, 남서부인 수도권 지대가 개발이 잘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 부족인 하우사족의 불만이 고조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수도를 옮겼다.[2]1960년에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이래 연이은 쿠데타와 내전으로 한때 아프리카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군사강국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이집트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수위를 다투는 상황이다. 그래도 여전히 아프리카 인구 1위 국가이자 세계 인구 6위의 인구 대국으로,[3] 한국에 거주하는 아프리카인 통계를 뽑으면 항상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1, 2위를 다투곤 한다. 인구 증가율 또한 상당히 높아 10년 내로 인구 순위 바로 위인 파키스탄을 추월할 듯하다.[4] 또한 아프리카 나라들 중에서는 비교적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남아공 다음으로 많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프리카에선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제법 인지도가 높은 나라다.
대영 제국의 식민지였던 서아프리카 4개 국가( 감비아, 시에라리온, 가나, 나이지리아) 중 하나다. 그 영향으로 이 나라들은 영어가 공용어이다.
2. 상징
2.1. 국호
【언어별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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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cc,#1f2023> 영어 | Federal Republic of Nigeria |
하우사어 | Jamhuriyar Tarayyar Najeriya | |
이그보어 | Ọ̀hàńjíkọ̀ Ọ̀hànézè Naìjíríyà | |
요루바어 | Orílẹ̀-èdè Olómìniira Àpapọ̀ Nàìjíríà | |
프랑스어 | République fédérale du Nigeria (Nigéria) | }}}}}}}}} |
나이지리아와 니제르 간의 혼동은 국민의 명칭을 영어로 쓸 때 더더욱 심해지는데, 한국어로는 '나이지리아인'과 '니제르인'으로, 두 나라의 이름이 다르다는 사실만 안다면 구분이 특별히 어려울 것도 없지만, 영어로는 나이지리아인을 Nigerian이라 하는 반면에 니제르인은 Nigerien으로 나이지리아와 니제르의 국호를 알아도 헷갈릴 소지가 있다.
일부에서는 나이지리아가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단어인 'nigger'의 땅이라 하여 '니거리아'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위에서 서술했듯이 나이저 강이 유래이다. 나이저 강이라는 이름은 지리학자 레오 아프리카누스가 1550년대 이탈리아에서 저술한 지리서 《아프리카에 대한 기록(Della descrittione dell'Africa)》에 처음 등장한다. 강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라틴어 니게르(niger, '검은')에서 유래됐다는 설[6]과 베르베르어로 나이저 강을 가리키던 표현인 거르은거르(ⴳⴻⵔ ⵏⴳⴻⵔ / ger-n-ger, '강 중의 강')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2.2. 국기
자세한 내용은 나이지리아/국기 문서 참고하십시오.2.3. 국가
국가 (國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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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eaea,#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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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 God Bless Our Homeland Ghana | 하느님 우리 조국 가나를 축복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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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 La Concorde | 조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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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나 | Dear land of Guyana, of rivers and plains | 친애하는 강과 평원의 땅, 가이아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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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 For the Gambia our homeland | 우리 조국 감비아를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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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 Himno Nacional de Guatemala | 과테말라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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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 자유의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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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 Liberté | 자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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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비사우 | Esta É a Nossa Pátria Bem Amada | 우리의 사랑스러운 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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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 Namibia, Land of the Brave | 용감한 사람들의 나라, 나미비아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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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 Nigeria, We Hail Thee | 나이지리아여, 우린 그대를 찬양하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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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
National Anthem of South Africa Nasionale lied van Suid-Afrika |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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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 Het Wilhelmus | 빌럼 공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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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 सयौँ थुङ्गा फूलका हामी | 수백 송이의 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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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 Ja, vi elsker dette landet | 그래,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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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God Defend New Zealand | 하느님, 뉴질랜드를 수호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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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애국가 | 애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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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 Der er et yndigt land | 사랑스러운 땅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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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Deutschlandlied | 독일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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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 Pátria | 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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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 ເພງຊາດລາວ | 라오스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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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 Dievs, svētī Latviju! | 하느님, 라트비아를 축복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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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 러시아 연방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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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لبناني | 레바논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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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토 | Lesōthō Fatše La Bo-Ntat'a Rōna | 레소토는 우리 아버지의 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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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 Deşteaptă-te române! |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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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 Ons Heemecht | 우리의 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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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 Rwanda nziza | 아름다운 르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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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 ليبيا ليبيا ليبيا | 리비아, 리비아, 리비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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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 Tautiška giesmė | 국가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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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 Oben am jungen Rhein | 저 라인 강 위쪽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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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제도 | Forever Marshall Islands | 마셜 제도여 영원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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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 Negaraku | 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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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Himno Nacional Mexicano | 멕시코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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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 Hymne Monégasque | 모네가스크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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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 النشيد الشريف | 샤리프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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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 نشيد وطني موريتاني | 아버지의 나라는 영예로운 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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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
Oj, Svijetla Majska Zoro Ој, свијетла мајска зоро |
오, 5월의 밝은 새벽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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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 Limba noastră | 우리의 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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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 ޤައުމީ ސަލާމް | 조국의 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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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 L-Innu Malti | 몰타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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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уулал | 몽골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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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The Star Spangled Banner | 별이 빛나는 깃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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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 ကမ္ဘာမကြေ | 세상이 끝날 때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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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 Hymnus Pontificius | 교황 찬가 행진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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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 “আমার সোনার বাংলা | 나의 황금빛 벵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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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 Gloria al bravo pueblo | 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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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Tiến quân ca | 진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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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
La Brabançonne De Brabançonne |
브라반트의 노래 | ||
|
벨라루스 | Дзяржаўны гімн Рэспублікі Беларусь | 우리는 벨라루스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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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Државна химн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Državna himna Bosne i Hercegovine |
간주곡 | ||
|
보츠와나 | Fatshe leno la rona | 이 숭고한 땅을 축복하노라 | ||
|
볼리비아 | Himno Nacional de Bolivia | 볼리비아의 국가 | ||
|
부탄 | འབྲུག་ཙན་དན་ | 전룡의 왕국 | ||
|
북마케도니아 | Денес Над Македонија | 마케도니아의 오늘을 넘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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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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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 Мила Родино | 친애하는 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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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Hino Nacional Brasileiro | 브라질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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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
الله فليهاراكن سلطن Allah Peliharakan Sultan |
술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 ||
|
사모아 | 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 | 자유의 깃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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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 عاش المليك | 군주를 찬양하라 | ||
|
세르비아 | Боже правде | 정의의 하느님 | ||
|
소말리아 | Qolobaa Calankeed | 어떠한 나라의 깃발이라도 | ||
|
솔로몬 제도 | God Save Our Solomon Islands |
하느님, 우리의 솔로몬 제도를 지켜 주시옵소서 |
||
|
수리남 | God zij met ons Suriname | 하느님께서 수리남과 함께 하신다 | ||
|
스리랑카 |
ශ්රී ලංකා මාතා ஸ்ரீ லங்கா தாயே |
어머니 스리랑카 | ||
|
스웨덴 | Du Gamla, Du Fria | 유구한 그대, 자유로운 그대 | ||
|
스위스 | Rufst du, mein Vaterland | 스위스 찬가 | ||
|
스페인 | Himno Nacional Español | 국왕 행진곡 | ||
|
슬로바키아 | Nad Tatrou sa blýska |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 ||
|
슬로베니아 | Zdravljica | 축배 | ||
|
시리아 | حُمَاةَ الدِّيَارِ | 조국의 파수꾼 | ||
|
싱가포르 | Majulah Singapura | 전진하는 싱가포르 | ||
|
아랍에미리트 |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اماراتي | 내 조국이여 영원하라 | ||
|
아르메니아 | Մեր Հայրենիք | 우리의 조국 | ||
|
아르헨티나 | Himno Nacional Argentino | 아르헨티나 국가 | ||
|
아이슬란드 | Lofsöngur | 찬가 | ||
|
아이티 | Hymne national d'Haïti | 데살린의 노래 | ||
|
아일랜드 | Amhrán na bhFiann | 전사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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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 Azərbaycan Marşı | 아제르바이잔 행진곡 | ||
|
아프가니스탄 | دا د باتورانو کور | 이 곳은 용감한 자들의 고향이라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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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 | El Gran Carlemany | 위대한 샤를마뉴 | ||
|
알바니아 | Hymni i Flamurit | 깃발의 찬가 | ||
|
알제리 | قسما | 맹세 | ||
|
앙골라 | Angola Avante | 앙골라여 전진하라 | ||
|
에스토니아 | Mu isamaa, mu õnn ja rõõm | 나의 조국, 나의 행복과 기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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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 ¡Salve, Oh Patria! | 만세, 오 조국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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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 ወደፊት ገስግሺ፣ውድ እናት ኢትዮጵያ | 전진해라, 나의 어머니 에티오피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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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 Himno Nacional de El Salvador | 엘살바도르 국가 | ||
|
영국 | God Save the King | 하느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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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 الجمهورية المتحدة | 연합 공화국 | ||
|
오스트리아 | Bundeshymn | 산의 나라, 강의 나라 | ||
|
우간다 | Oh Uganda, Land of Beauty | 오 우간다, 아름다움의 나라여 | ||
|
우루과이 | Himno Nacional de Uruguay | 동방인들이여.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 ||
|
우즈베키스탄 | Oʻzbekiston Respublikasining Davlat Madhiyasi |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 | ||
|
우크라이나 | 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и | 우크라이나의 국가 | ||
|
이란 | سرود ملی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 |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국가 | ||
|
이라크 | موطني | 나의 조국 | ||
|
이스라엘 | הַתִּקְוָה | 희망 | ||
|
이집트 | بلادي لك حبي و فؤادي | 나의 조국, 나의 사랑과 마음은 그대를 위해 | ||
|
이탈리아 | Il Canto degli Italiani | 마멜리 찬가 | ||
|
인도 | जन गण मन | 모든 국민의 마음 | ||
|
인도네시아 | Indonesia Raya | 위대한 인도네시아 | ||
|
일본 | 君が代 | 임금의 치세 | ||
|
잠비아 | Lumbanyeni Zambia | 일어나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잠비아를 노래하자 | ||
|
조지아 |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 자유 | ||
|
중국 | 义勇军进行曲 | 의용군 진행곡 |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La Renaissance | 부흥 | ||
|
짐바브웨 | Kalibusiswe Ilizwe leZimbabwe | 짐바브웨의 대지에 축복을 | ||
|
체코 | Kde domov můj? | 나의 조국은 어디에? | ||
|
칠레 | Himno Nacional de Chile | 칠레 국가 | ||
|
카자흐스탄 | Менің Қазақстаным | 나의 카자흐스탄 | ||
|
카타르 | السلام الأميري | 아미르에게 평화를 | ||
|
캄보디아 | នគររាជ | 왕국 | ||
|
캐나다 |
O Canada Ô Canada |
오 캐나다 | ||
|
코스타리카 | Himno Nacional de Costa Rica | 코스타리카 국가 | ||
|
코트디부아르 | L'Abidjanaise | 아비장의 노래 | ||
|
콜롬비아 |
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 |
콜롬비아 공화국 국가 | ||
|
콩고민주공화국 | Debout Congolais | 콩고인들이여 일어나라 | ||
|
쿠바 | La Bayamesa | 바야모 행진곡 | ||
|
크로아티아 | Lijepa naša domovino | 아름다운 우리 조국 | ||
|
키르기스스탄 |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нын Мамлекеттик Гимни | 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 ||
|
키프로스 |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 자유의 찬가 | ||
|
타지키스탄 | Суруди Миллӣ | 국가 | ||
|
탄자니아 | Mungu ibariki Afrika | 주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 ||
|
태국 | เพลงชาติไทย | 태국 국가 | ||
|
토고 | Terre de nos aïeux | 우리 조상의 땅 | ||
|
투르크메니스탄 | Garaşsyz, Bitarap Türkmenistanyň döwlet gimni | 독립, 중립,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 ||
|
투발루 | Tuvalu mo te Atua | 전능하신 신을 위한 투발루 | ||
|
튀니지 | حماة الحمى | 조국의 수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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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
파나마 | Himno Istemño | 지협의 노래 | ||
|
파푸아뉴기니 | O Arise, All You Sons | 오, 모든 아들들아 일어나라 | ||
|
파키스탄 | قومی ترانہ | 국가 | ||
|
팔라우 | Belau rekid | 우리들의 팔라우 | ||
|
페루 | Himno Nacional del Perú | 우리는 자유로우며 언제나 그러하리라 | ||
|
포르투갈 | A Portuguesa | 포르투갈의 노래 | ||
|
폴란드 | Mazurek Dąbrowskiego |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 ||
|
프랑스 | La Marseillaise | 마르세유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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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 Meda Dau Doka | 피지에 축복이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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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 Maamme | 우리의 땅 | ||
|
필리핀 | Lupang Hinirang | 선택된 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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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 Himnusz |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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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Advance Australia Fair |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 ||
미승인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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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세티야 | Республикӕ Хуссар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남오세티야 공화국-알라니야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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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中華民國國歌 | 중화민국 국가 | ||
中華民國國旗歌 | 중화민국 국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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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키프로스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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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 يا بني الصحراء | 오, 사하라의 아들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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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릴란드 | Samo ku waar | 오래 평화롭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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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 Европа | 유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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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스니스트리아 | Слэвитэ сэ фий, Нистрене Slăvită să fii, Nistrene | 우리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찬가를 부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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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 فدائي | 전사 | ||
자치지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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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우지아 | Tarafım | 나의 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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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 Nunarput utoqqarsuanngoravit | 우리의 오랜 땅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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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펀들랜드 래브라도 | Ode to Newfoundland | 뉴펀들랜드 송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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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 인민공화국[a]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Донец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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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간스크 인민공화국[a]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Луганс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가 | ||
|
모르도비야 공화국 | Шумбрат, Мордовия! | 만세, 모르도비아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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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코르토스탄 | Башҡортостан Республикаһыныӊ Дәүләт гимны |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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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티야 공화국 | Песня о родной земле | 우리가 태어난 땅에 대한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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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 Londonderry Air | 런던데리의 아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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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세티야 공화국 | Цӕгат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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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릅스카 공화국 | Моја Република | 나의 공화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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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 공화국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еспублики Саха | 사하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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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 Flower of Scotland | 스코틀랜드의 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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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마르턴 | O Sweet Saint Martin's Land | O Sweet Saint Martin's L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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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게야 공화국 | Адыгэ Республикэм и Гимн | 아디게야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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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 Aruba Dushi Tera | 아루바, 아름다운 땅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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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공화국 | Алтай Республиканыҥ Гимны | 알타이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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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무르티야 공화국 | Шунды сиос ӝуато палэзез | 태양은 붉은 잿더미 속에서 타오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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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셰티야 공화국 | ГӀалгӀайчен гимн | 인구셰티야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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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 Hen Wlad Fy Nhadau | 나의 아버지의 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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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 공화국 | Шатлакхан Илли | 샤틀락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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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바시야 공화국 | Чăваш Ен гимнĕ | 추바시야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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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 | Къарачай-Черкес Республиканы Гимни / Къэрэщей-Шэрджэс Республикэм и Къэрал Орэдыр |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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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리야 공화국 | Гимн Карелии / Karjalan tasavallan hymni | 카렐리야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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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 Els Segadors | 수확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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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미키야 공화국 | Хальмг Таңһчин частр | 칼미키야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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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공화국 | Коми Республикаса кып | 코미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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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라소 | Himno di Kòrsou | 퀴라소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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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르스탄 공화국 | Tuğan yağım | 나의 모국 | ||
투바 공화국 | Мен – тыва мен | 나는 투바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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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제도 | Tú alfagra land mítt | 그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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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시야 공화국 | Хакас гимн | 하카스 찬가 | ||
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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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 Arise Oh Compatriots, Nigeria’s Call Obey | 일어나라 동포들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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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 | Horst-Wessel-Lied |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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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연방 | Die Stem van Suid-Afrika | 남아프리카의 외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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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 大韓帝國愛國歌 | 대한제국 애국가 | ||
大韓帝國國旗歌 | 국기가(대한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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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국 | Heil dir im Siegerkranz |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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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 Auferstanden aus Ruinen | 폐허에서 부활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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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지아 | Rise O Voices of Rhodesia | 로디지아의 목소리를 상승시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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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 | الله اكبر | 신은 위대하다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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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국 | 滿洲國建國歌 | 만주국 건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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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캄푸치아 | ដប់ប្រាំពីរមេសាមហាជោគជ័យ | 영광스러운 4월 1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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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화국 | Tiếng Gọi Công Dân | 공민에게 고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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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국 | Đăng đàn cung | 등단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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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인민 공화국 | Ваяцкі Марш | 병사들의 행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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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왕국 | Шуми Марица | 마리차는 전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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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 프랑스 | Maréchal, nous voilà ! | 원수여 우린 여기에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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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데냐 왕국 | S'hymnu sardu nationale | 사르데냐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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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 Интернационал | 인터내셔널가 |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СССР | 소비에트 연방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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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제2공화국 | Himno de Riego | 리에고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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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Naprej, zastava slave | 영광의 깃발을 향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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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Հայկական Սովետական Սոցիալիստական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 օրհներգ |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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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차흐 공화국 | Ազատ ու անկախ Արցախ | 아르차흐는 자유와 독립을 원하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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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 | ملی سرود |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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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 ملی سرود |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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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인민 민주 공화국 | ኢትዮጵያ, ኢትዮጵያ, ኢትዮጵያ ቂዳ ሚ |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앞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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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 | 문서 참조 | 문서 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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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Kaiserhymne | 황제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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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ської Радянської Соціалістичної Республіки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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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 Хеј Словени | 슬라브족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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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왕조 | Đăng đàn cung | 등단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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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대영제국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에는 북부와 남부가 역사가 달랐고 언어와 부족 문화도 달랐다. 철기 시대가 빠르면 기원전 1500년경 즈음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불리한 지리적 조건 때문에 중앙집권화된 국가 형성이 늦었다. 이 지역은 사하라 사막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지중해 문화권과의 접촉이 한계가 있었으며, 가축 사육에 치명적인 체체파리가 번성했기 때문이다.[7]3.1. 고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고도 발달된 문화인 '녹 문화(Nok culture)'가 나이지리아 영토에서 발생했다. 녹 문화는 기원전 1000년경부터 청동기를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철기 시대를 누려왔고 기원후 500년경에 쇠퇴했다.3.2. 근세
14세기 이후 북부에는 하우사족들의 소규모 국가들이 발전하였는데, 서아프리카에서 번영한 가나 왕국과 말리 왕국의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북아프리카를 횡단하는 무역상들에 의해 이슬람화가 진행되었다. 하우살란드 지역엔 카노 왕국, 카치나 왕국 등을 주축으로 한 하우사계 소국들이 무역으로 번영하였다. 남부 해안가 요루발란드 지역엔 비슷하게 요루바계 왕국들이 15세기 이후 등장한 포르투갈 세력에게 노예 무역을 하며 번영하였고 17세기~ 18세기에는 강력한 오요 제국의 통제하에 있었다. 다만 오요 제국은 자체적인 역사 기록을 남기지 못했고 구전 전승만 남겼기 때문에 오요 제국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포르투갈인들과 영국인들을 비롯한 유럽인들은 15세기 이후로 라고스를 비롯한 해안가에 소규모 거점을 만들고 무역을 하였으나, 전염병의 위험 때문에 내륙으로는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3.3. 근현대
이후 19세기 나이지리아 북부는 하우사계 소국들이 몰락하고 모두 풀라니 지하드 국가인 소코토 칼리프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나이지리아 최초의 봉건 국가였던 소코토 칼리프국은 오요 제국의 단순한 연맹체 국가 이상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하우사족을 통일했으며, 나이지리아 역사상 최초로 자체적인 역사 기록을 남겼다.허나 1861년부로 라고스 일대를 먼저 장악했던 영국은 19세기 말 소코토 칼리프국까지 프랑스와 함께 무너뜨리면서 나이지리아 전역을 식민지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소코토 칼리프국 북부 영토는 프랑스 식민지 니제르로 편입되었다. 북부( 하우사족, 풀라족), 남서부( 이보족), 서부( 요루바족)에 거주하는 부족들은 역사적 갈등을 겪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남부에 거주하는 이보족은 영국인의 도래 이전 15세기 포르투갈인들이 도래한 시점부터 나이지리아 내 다른 요루바족이나 하우사족에게 정기적으로 약탈을 당하고 있었다. 이를 이용하여 영국은 1914년부터 1954년 사이에 걸친 나이지리아 식민지 운영 과정에서 주요 3~4개 부족을 서로 이간질시켜 이후의 내전 등 혼란 상황에 일조하였다.
1960년 영연방 왕국인 나이지리아 연방으로 독립하였으며, 1963년 개헌을 통해 나이지리아 연방 공화국으로 전환했다. 허나 상기했듯 영국 식민지 시절 분열상이 독립 이후에도 지속되면서 현재까지도 나이지리아는 부족 간의 이권, 국토 개발, 기독교-이슬람 간 종교 갈등 등이 가장 큰 문제로 남아 있다.
3.4. 현대
독립 이후 나이지리아는 영국 식민지 아래 묶여 있던 여러 부족들이 갈등하며 내전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데, 가장 격렬했던 내전은 1967년~ 1970년 사이에 일어났던 ' 비아프라 전쟁'이다. 이것은 하우사족과 이보족의 대립이 주 원인으로, 1966년 하우사족 출신의 야쿠부 고원이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자, 이에 반발한 이보족의 오두메구 오주쿠가 동부 지역을 '비아프라 공화국' 이라는 이름으로 분리 독립 선언하면서 벌어진 전쟁이었다.오두메구 오주쿠는 야쿠부 고원의 쿠데타가 일어나기 이전 성립해 있던 이보족 정부(이 또한 쿠데타로 성립된 정권이었다)에 의해 동부 지역의 군정 장관으로 임명되었었는데, 야쿠부 고원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도 동부 지역은 오주쿠의 통제하에 있었다. 그래서 전쟁 초기엔 비아프라군이 우세하여 공세를 취했으나, 곧 소련과 영국의 지원을 받던 나이지리아 연방 정부군에 의해 전세가 역전되어 비아프라의 주요 도시가 함락되었으며, 마침내 1970년 1월 15일 비아프라 정부는 항복하고 오주쿠는 외국으로 망명하였다. 여담으로 비아프라 전쟁 과정에서 야쿠부 고원 정부는 비아프라에 대한 봉쇄로 대 기근을 불러일으켜 100만 명의 민간인을 죽음으로 몰고 갔고, 이는 아프리카에 대해 국제적으로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야쿠부 고원은 무리하게 집권을 연장하려다가 1976년 쿠데타로 축출되었으며[8] 1979년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짐으로써 민선정부가 구성되었다. 이 당시 석유 산유국인 나이지리아는 석유값 폭등으로 1972년 211달러였던 1인당 GDP가 1981년 2188달러까지 치솟을 정도로 10년에 걸쳐 호황을 누렸다.[9] 하지만 농업과 제조업은 과대평가된 환율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했으며 오일 달러는 전부 수입품에 써버렸다. 결국 원유값이 폭락하면서 1982년에 1844달러, 1984년에 903달러, 1989년에 474달러까지 1982~1989년 8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1인당 GDP가 폭락하고 외채 문제와 분배 실패 등이 겹치면서 빈곤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로 인해 나이지리아는 1983~1999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다시금 군사독재와 정치혼란, 만성적인 기근의 덫에 빠지게 되었다. 물론 지하경제 규모가 큰 나이지리아 특성상 통계상 수치보다 나은건 있겠지만 실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는 문제다. 그 사이에 나이지리아는 여러 쿠데타가 일어났는데, 그 와중엔 2015년 당선된 대통령 부하리도 포함되어 있는 등 골 때리는 행보를 보인다.
그러다 1999년에 나이지리아는 군사정권의 민정이양으로 다시금 민선정부를 되찾게 되었고 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때 집권한 올루세군 오바산조[10] 정부 이후 기타 집권하는 정부들은 군부의 권력을 줄이기 위해 군 고위장교들의 강제 예편을 추진하는 등 민주정부를 이룩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지만, 이미 식민지 때부터 상이한 종교로 인한 갈등과 덧붙여, 자원 배분을 둘러싼 부족 갈등까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데다가 2010년대 들어 북부 지역에서 보코 하람이라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까지 나타나 멀쩡한 학교나 관공서를 테러하거나 저항하는 주민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수법을 써서 현지 주민들을 상대로 대놓고 공포감을 조성하거나[11] 남부 기독교인들을 살해하고 납치해오는 등 깽판을 치면서 여전히 사회 내부적으론 난맥상이 있다.
3.5. 2010년대 이후
굿럭 조너선 전직 대통령
2007년 우마르 야르아두아가 여당 인민민주당 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69.8%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두었다. 진짜 오랜만의 문민인사(관료) 출신 대통령. 그러나 병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사망하고 2010년에는 부통령이었던 굿럭 조너선이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굿럭은 이전의 대통령과는 달리 딱히 직접적인 부족이나 종교 기반이 없는 사람이다.[12] 이는 부족이나 자원 이권으로 연결된 나이지리아 정계에서 꽤나 신선한 포지션이자 반대로 말하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2010년 1월 무슬림과 기독교도 사이의 유혈 충돌 사태가 일어났을 때도 이미 몸져 누운 야르아두아 대통령을 대신한 권한대행으로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2011년 대선에서 불리해졌지만 그래도 여당 프리미엄에 힘입어 득표율이 낮아지긴 했어도(58.9%) 재선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의 재임기 중에 보코 하람이 북부 지방에서 깽판을 치는데도 무능한 대처를 보이고 경제는 성장을 거두었긴 했지만 그 과실이 일부 계층에게만 돌아갔고, 더군다나 여당 내에서 부정부패 스캔들이 끊이지 않아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그러다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문제에 대해 유능하게 대처하면서 반전되는 듯 싶었지만, 이후에 석유값이 하락하여 경제가 침체된 데다가 보코 하람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판이라 지지율이 낮아졌다. 결국 2015년 대선에서 굿럭 조너선은 전진보회의 모하마두 부하리 후보에게 패배하고 정권을 내주고 만다. 이는 부하리의 보코 하람에 대한 강경 대처 공약과 그동안 대통령을 배출하지 못했던 북부 텃밭의 지지, 심지어 인민민주당의 텃밭인 서남부 지역과 일부 동남부 지역까지 부하리를 지지한 결과에서 기인되었다
이렇게 나이지리아는 1999년 민주화 이후 첫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룩했다. 당시 서방권 언론에서도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진보 사례로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문제는 이 부하리란 인물도 그 과거가 꽤나 골 때리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미 과거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경험이 있는데, 당대 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이나 정치인을 붙잡는 등 부정부패 척결로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지각한 공무원을 상대로 쪼그려 앉기를 강요하거나 그의 집권에 반대하는 사람을 탄압하는 등 독재자스런 면모도 보인 인물이었다. 그래서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1985년에 또 다른 쿠데타로 축출되었다. 이후 군부독재기가 끝나면서 북부 지역을 지지 기반으로 삼고, 반부패 이미지로 정치인으로써 재기에 성공하긴 했지만 그전에 본인이 저지른 독재자로써의 이미지 또한 강했고, 더군다나 2000년대 나이지리아가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지만 경제적으론 그럭저럭 성장한 것도 있고 해서 대선에서 3번 연속 콩라인이었다가 드디어 노령의 나이에 다시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었다.
부하리가 당선될 당시 나이지리아 매춘부 협회가 '3일 동안 공짜 섹스 행사'를 행하기도 했다. 부하리의 선거 공약 중 하나가 성매매 합법화와 매춘부의 인권 향상이어서 매춘 관련 업자들이 부하리를 지지했었기 때문이다.
하여튼 이번에는 민주적으로 당선된 부하리 앞에는 나이지리아 경제의 대부분을 뒷받침하는 석유 가격 하락세 속 나이지리아 경제 반등과 부정부패 척결, 보코 하람 퇴치가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다. 그리고 2019년 재선에도 성공하면서 2023년까지 정부를 이끌게 되었다. 취임사에서 그는 치안 확보에 주력하고 부정부패 일소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다만 보코 하람 문제에서 부하리 정부는 이들을 거의 격퇴시켰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자살폭탄 테러 등 게릴라성 공격이 이어지고 있어 완전히 진압되려면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2020년 10월에 경찰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
2023년 대선에서도 전진보회의 후보로 출마한 볼라 티누부가 당선되었다.
4. 군사
자세한 내용은 나이지리아군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구
인구는 229,152,217명(2024년 기준)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인구 대국이다. 세계 6위.[13] 아프리카의 전체 인구가 13 ~ 14억명 정도니[14] 나이지리아의 인구 규모가 얼마나 많은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출산율도 2018년 기준으로 5.3명으로 세계 최상위권이다[15]. 국토면적은 923,768km²로 꽤 넓은 나라이지만 실제 아프리카에서는 그렇게까지는 넓지 않고, 인구밀도는 약 189명/km²이다. 아프리카의 인구밀도가 전세계 평균의 반 정도로 낮다는 점과 대개 큰 나라일수록 인구밀도가 낮다는 점도 고려하면 꽤 높은 것이지만 아직은 독일보다 낮다. 그러나 인구 증가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기에 낮은 출산율로 인구가 정체세인 독일의 인구밀도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지만 저하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미국의 인구를 곧 따라잡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이런 말도 안 되게 높은 출산율로 인해 2100년에는 전세계 경제규모 9위에 도달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지역별로 라고스와 아부자를 비롯한 대도시 지역은 합계출산율 3명대로 가장 낮고, 중소도시는 4명, 농어촌에서 출산율 5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대도시권의 출산율이 낮다해도 3명대 초반을 기록할정도로 상당히 높고, 이촌향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인프라의 부족이 심각한 사회문제점이다.2022년 기준 영아 사망률이 출생아 1,000명 당 93.2명(9.32%)으로 전세계 최고다.
이렇게 인구가 빨리 증가하는데도 기대수명은 세계 꼴찌 수준이라서 2080년까지 고령화가 오지 않는다. 65세 이상 인구를 노인인구로 분류하는데, 나이지리아는 2080년에도 기대수명이 65세에 그칠 것이란 예측이 있다. 반면 나이지리아보다 훨씬 가난한 차드는 64세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인구 증가율을 자랑하는 나이지리아도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는 아닌데, 경제 발전 도상과 인구통계학적 예측에 따르면 2047년에는 인도보다 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지기는 한다. 그러나 2059년 콩고 민주 공화국보다 인구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30년 뒤인 2089년에는 탄자니아에게, 2090년에는 니제르에게 추월당한다. 즉 콩고 민주 공화국이 1위, 탄자니아가 2위, 니제르가 3위, 에티오피아가 4위, 5위는 앙골라, 6위가 나이지리아다. 특히나 1 ~ 3위 국가는 2100년까지 이민자 유입 없이 인구절벽을 맞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통계적 예측은 정형화된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지지만 추후 들어맞을 확률이 낮으므로 맹신은 금물이다.
6. 경제
자세한 내용은 나이지리아/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7.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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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파라 [[구사우| 구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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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는 연방제를 채택하여 36개의 주와 수도지구로 구성돼 있다.
8번 주인 보르노 주가 브르노 주라고 오타가 되어있다.[16]
8. 교육
교육 시스템은 아프리카 국가 중 생각보다 우수하며 특히 남부의 기독교 지역은 문해율이나 영어 구사력 등에서는 소위 말하는 선진국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특히 남부 기독교인들은 중부 유럽 인들과 비슷한 수준의 영어 구사력을 가지고 있으며, 북부 무슬림 학생들도 영어를 꽤 하는 편이다.[17] 문제는 석유 수출 이외에 별로 내세울 게 없는 나이지리아에서 이러한 우수인력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현실에 절망한 인재들이 외국으로 취업하거나 이민을 가는 두뇌 유출 문제가 심각하다.불행하게도 그나마 비교적 정상적으로 돌아가던 교육 시스템마저 위협받고 있다. 북부에서 보코 하람이 학생들을 수백 명 단위로 납치하는 범죄 행각을 벌인 결과,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학교 수십여 곳이 문을 닫았다 한다. #
8.1. 초/중등 교육
북부의 이슬람 지역은 하우사어가 실질적인 공용어로 영어 구사율이 낮은 편이다. 이 지역의 초등교육은 주로 마드라사가 담당하고 있다.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한 남부와 이슬람계를 중심으로 한 북부의 교육이 나뉘는데, 북부의 가정 상당수가 가난이나 서구 문화에 대한 불신으로 공교육 대신에 마드라사로 자녀를 보내거나 공교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공통된 형태의 국민 교육이라는 것이 부재한다는 점.8.2. 고등 교육
기독교계나 이슬람계 선교 단체의 지원으로 많은 대학이 운영되고 있다.[18] 하지만 고등교육이 종교 쪽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으며 이공계 분야 고등교육은 많이 취약한 편이다. 대학 교육 이수한 인구는 많지만 나이지리아 산업 기반이 아직 취약하기 때문에 고등교육 이수 인원 상당수가 남아공 등지로 이주해 3D 산업에 종사하는 상황이다.9. 사회
인구가 많은 만큼 엄청나게 다양한 민족구성을 보여주는 나라이다. 좋게 표현하자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고, 나쁘게 말하자면 사회가 도저히 뭉치질 못한다.나이지리아 사회 최대의 문제점은 나이지리아인이라는 국민 정체성보다는 각 부족들의 귀속 의식이 더 강한 문제로 내전과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는다는 불운을 안고 있다. 부족 문제만 해도 사실 이미 심각한데, 여기에 기독교(남부)와 이슬람(북부)으로 완전히 나뉘어진 종교 분포도 이러한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일례로 북부에서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위시한 세력이 끊임없이 테러를 벌이고 있고, 이들 중 보코 하람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렇다고 남부라고 해서 나은 것도 아닌데, 나이저 강 삼각주 일대의 부족들은 자신들의 땅에서 나오는 석유로 벌어들인 수입이 정작 지역 원주민들에게는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 나이저강 삼각주 해방운동(MEND)을 결성하여 정부와 외국계 석유회사들을 공격하고 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알려면 나이지리아의 역사를 간략하게 알 필요가 있는데, 사실 원래 나이지리아는 하우살란드를 중심으로 한 북부와 남부가 역사부터 다르다. 북부의 유목민들이 남부의 정주민들을 정기적으로 침략하는 형태의 역사가 지속되어 왔다. 여기에 아프리카답게 부족들의 갯수도 매우 다양한데, 그 숫자가 무려 250여 개나 된다. 북부에는 하우사족과 풀라니족[19]이, 남서부 등에는 요루바족과 이보족 등이 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은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3(4)개의 부족들이다.
그리고 이쯤되면 짐작이 되겠지만 이렇게 정체성과 역사가 전혀 다른 부족들이 같은 나라에 속하게 된 건 전적으로 대영제국의 책임이 크다. 대영제국이 나이지리아를 식민화하고 그 경계를 정할 때 부족들의 분포 따위는 싸그리 무시하고 국경선을 선언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이 난장판의 원인이다. 그런데 사실 이건 대영제국 말고도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한 번이라도 가져본 모든 서구 열강이 그랬고,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의 결과는 독립 후 아프리카 대륙을 뒤덮은 내전과 학살, 유혈사태였다.
나이지리아의 언어 분포도. 보다시피 매우 복잡하다.
2021년 취약국가지수는 98.0점으로 세계 12위를 기록했다.
이 나라 최대의 도시인 라고스는 이집트의 카이로에 버금가는 아프리카의 양대 거대 도시로서, 세계적인 슬럼가를 보유한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낙후된 인프라와 오염 수준으로는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교통은 개막장으로 시내에서 외곽까지 4시간 걸린다. 라고스 내 경전철과 케이블카 건설은 진행 중이기는 하나, 완공되어도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대중 교통이나 도로교통뿐만 아니라 항공 교통도 부족한 인프라와 서비스로 지탄을 받고 있다. 세계 최악의 공항을 언급할 때도 나이지리아 내에 소재한 공항들이 절대 빠지지 않는다. 라고스와 아부자의 공항은 오늘도 세계 최악의 막장 공항이 어디인지 1위 다툼을 하느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성들의 77%가 흰 피부를 선호하면서 피부표백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 #
기독교와 이슬람교 양대 종교의 축일들이 공휴일로 당당하게 인정받고 있다. 다만 대체휴일제는 없다. 이것 때문에 만약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면 11월과 12월의 공휴일이 하나도 없게 된다. 최악의 경우는 10월 1일 독립기념일 이후 11, 12, 1, 2, 3월 무려 5달이나 평일인 공휴일이 없는 해도 있다.
9.1. 치안
나이지리아는 각종 미디어에서 치안이 좋지 않기로 알려져 있기로 유명하며, 그 악명답게 각종 범죄와 살인율이 굉장히 높은 국가이다. 특히 북동부 지역과 니제르델타 지역은 정말 위험하다. 아프리카 기준으로 남아공 다음으로 살인율이 2위이며, 개발도상국 특유의 치안의 낙후로 인해 아직까지도 인권의 사각지대에 속한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많이 벌어지는 범죄는 1위가 사기, 2위는 밀매, 그리고 3위가 인신매매라고 한다. 아예 인간을 사고 팔기 위해 '생산'하던 아기공장이 적발된 바 있다. # 생산된 아기는 노동시설, 매춘굴, 주술의식에 사용되었다고. 인육을 팔던 호텔 레스토랑이 경찰에 의해 폐쇄되었다는 뉴스가 있었으나, BBC 스와힐리의 오보로 밝혀졌다. 2020년 5월 3일에 나이지리아의 인신매매 조직이 10대 소녀를 유인, 성폭행해 출산하도록 한 뒤 신생아를 매매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나이지리아 왕자'의 스팸메일 사기를 워낙 많이 친 탓에 영어권 사람들은 스팸메일 필터에 나이지리아를 넣어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공화국인 나이지리아에 왕자 같은 건 없다.[20][21] 최근에는 교회를 세우는 데 돈이 부족하다든가 하는 다양한 방식의 이메일 사기를 치고 있다고.
실제로 나이지리아의 치안 수준은 매우 열악해서 대낮이라도 나이지리아 빈민가를 지날 땐 차를 세우면 안 된다. 심지어 사람이 따라잡을 만큼 느린 속도로 운전하다가는 강도들에게 잡힐 수도 있다. 다만 이건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도 엄청 흔한 일이다. 나이지리아보다 훨씬 안정적인 케냐에서도 빈민가에서 차 타고 가다가 이런 강도를 당한 한국인의 증언이 있다.
특히 치안 부재 상태에서 주민들이 범죄자나 혹은 의심 가는 사람에게 린치를 가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대학생이 절도범으로 오해받아 마을 주민들에게 구타당하고 화형당하기도 하였다.
2011년에는 무려 나이지리아 주재 멕시코 대사가 길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를 냈다가 몰려든 군중들에게 두들겨 맞은 일도 있었다.
개인별 범죄도 문제지만 조직 범죄가 성행하여 범죄조직들이 활개치는 것 또한 큰 문제. 특히 나이지리아 갱단은 그 악명이 자자하며 각종 문제로 심각한 나라인데 더 안 좋은 것은 이 범죄 조직들이 마약 쪽으로 활발히 활동한다는 것. 최근 들어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납치가 빈번하다고 하는데 학교 학생들이 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능력이 성인에 비해 미숙한데다가 학교 특성상 여러 명이 한 장소에 몰려 있다 보니 덜 위험하게 많은 사람들을 납치할 수 있어서 납치범들의 좋은 표적이 된다고 한다. # 주로 보코 하람이 이런 납치 범죄를 벌이는 것으로 악명 높지만 보코 하람의 사례를 보고 일반 범죄조직들도 이런 범죄를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이지리아 마피아의 악명 역시 세계적으로 높다. 사기 범죄서부터 폭력, 마약 범죄까지 다양하며 최근엔 블랙 액스 갱(Black Axe Gang)이라는 조직이 나이지리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까지 세력을 뻗치고 있다.
2011년부터 기니만 해적이 기승을 부리면서 여러 선박들이 수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2013년 상반기에는 전세계에서 선박 납치사건 30건 중 28건이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났었다. 나이지리아의 부패한 관료들과 정치인들이 나이지리아 해군과 협조해 석유 수출 선박에서 원유를 빼돌리는 사건이 흔한 것을 토대로 이들이 해적들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치안을 지켜야할 경찰도 몹시 부패하여 2023년 기준으로 World Internal Security and Police Index에서 부패경찰 지수 1위를 달성했다. 경찰들이 검문검색을 핑계로 노상강도마냥 지나가던 사람들을 털어가는 일도 흔하다고 한다.
9.2. 종교분포, 종교갈등과 보코 하람
나이지리아는 전통적으로 북부에서는 하우사족 중심의 이슬람이 우세했고, 나머지 지방에서는 토착 신앙을 믿다가 19세기 이후로 남부 지역과 동남부 지역에서는 요루바족과 이보족을 중심으로 기독교가 우세하게 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선 현재는 나이지리아의 토착 신앙은 소수이며, 기독교와 이슬람 인구가 거의 비슷하게 나라를 양분하고 있다.[22] 내부적으로는, 이슬람은 대다수가 수니파이며, 기독교는 성공회, 복음주의/오순절파 등의 개신교가 다수지만 가톨릭 인구 역시 상당한 숫자가(2,000만명 이상) 있다. 나이지리아 정교회 대교구는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 산하 교구로서 나이지리아뿐 아니라 니제르, 베냉, 토고까지 관할하고 있다.한편 군사독재 정권이 종식된 1990년대 말부터 무슬림이 많은 북부 지방에 샤리아를 도입하려 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득세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결국 나이지리아 북부 주들에서 실현되었으며, 이들 북부지역은 1990년대 이후부터 현재진행형으로 샤리아에 따른 인권문제가 심각하다.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 그리고 전성기 ISIS점령지 등에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활개치는 걸로 유명한 이슬람 종교경찰('히스바'라고 부른다)들이 나이지리아 북부에서도 지방정부의 비호를 받으며 주민들에게 샤리아를 강요하고 다닌다! 북부의 지방정부들은 샤리아 도입 초기엔 기독교인에게는 샤리아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이는 전형적인 언론플레이였고, 나라 북부와 중부의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비무슬림들은 종교갈등 우려와 공포 속에 탄압받으며 지내고 있다. 게다가 문제는 나이지리아는 세속 국가이며, 무슬림 숫자가 50%에 달하지만 기독교도 수 역시 거의 50%에 달하며 아프리카 토착신앙을 믿는 사람들도 있는 다종교 국가라는 점이라 부족과 종교가 다른 북부-남부 사이에 종교 갈등이 내전 수준으로 극심하다.
기독교가 우세한 남부 주들에서는 대체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편이며, 한창 상황이 안 좋을 때는 샤리아법을 강요하는 이슬람교 지방 정부와 모든 교류를 단절하기도 했다. 이렇게 이슬람교가 우세한 북부와 기독교가 우세한 남부는 부족도 다른 데다가[23] 샤리아 강요 문제, 끝이 안 보이는 보코하람의 테러 등으로 인해 항상 살얼음판 화약고와 같으며, 잊을 만하면 성당이 공격당하거나 종교 문제로 폭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래서 중앙 정부에서 종교의 자유를 끊임없이 보장해주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순위 집계 때마다 최소 10위 안에 드는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기독교 박해 국가이기도 하다.[24]
또한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이 아닌 모든 종교와 사상, 특히 서구적인 교육과 외국인들을 박멸하겠다는 보코 하람 같은 이슬람 원리주의 반란군들이 관공서와 은행, 경찰서, 성당, 학교 등을 습격해 아무 죄도 없는 민간인 학살을 저지르고 폭탄 테러와 납치를 저지르며, 무수한 마을들을 파괴하고 비무슬림들을 사람 취급하지 않으며, 차마 인간으로서 하지 못할 막장짓과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주 공격 타겟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죽어가고 고통받는 대상은 나이지리아 중부와 북부의 기독교 신자들이다. 게다가 무슬림이라고 해서 무사하지도 못한다. 무슬림이라도 자신들을 안 따르면 약탈하거나 악랄하게 구는 건 다를게 없다고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보도에 따르면, 보코 하람은 본인들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지역 주민들을 구타하거나, 자신들에게 협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민간인들에게 방화와 약탈을 저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 언론매체의 보도에서는 무슬림들 역시 보코하람에 납치되는 경우도 있다고. 이는 탈레반이나 알 카에다 계열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들이 늘상 그러듯이, 극단적인 교리와 폭력으로 민간인들을 짓누르는 공포 전술과 강압책을 펼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보코 하람 같은 테러단체뿐만 아니라 정부군도 가관이라는 것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지 2013년 11월호 보도에 의하면 증거도 없이 테러범 마을이라고 멀쩡한 마을을 불바다로 만들어 여자나 노약자, 아이들까지 학살하는 만행을 벌이기까지 한다. 이러다 보니 테러 단체도 밉지만 정부군은 더 증오하여 아예 테러 단체로 들어가는 일이 계속 벌어지는 상황이다.[25] 사실 나이지리아 북부의 무슬림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들 역시 현대 의학까지 부정하는 보코 하람의 막장 무뇌 근본주의을 마냥 좋게 보지는 않는다. 다만 나이지리아 북부는 소득에 비해 의료비와 교육비가 지나치게 비싸서 아직도 하우사족 서민들은 아프면 병원에 갈 돈이 없어서 차라리 주술사를 찾아가는 일이 흔하고 이런 환경에서 비교적 부유하고 교육수준이 높은 남부 기독교인들을 시샘하며 화풀이하는 상황이 심각해진 것이라 봐야 한다. 다시 말해서 북부의 보건과 교육 인프라만 정상적으로 깔렸어도 보코 하람같은 막장 집단은 탄생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자세한 것은 보코 하람 참조.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유목민과 기독교 농경민과의 갈등도 매우 심각해서 2018년 6월에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는 땅을 둘러싸고 베롬족과 풀라니족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나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
2011년 10월에 조용기 목사가 주최한 한반도 평화와 교회 갱신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 나이지리아의 영부인(전직 대통령이었던 굿럭 조나단 대통령의 부인)이 초대되어 방한한 적이 있었다.
나이지리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간의 갈등이 심각한 편이지만, 이슬람교 내에서도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갈등이 있다. 7월 22일에 아부자에서 경찰과 시아파 신도 간의 충돌로 11명이 경찰에 사망했다고 나이지리아 이슬람 운동이 밝혔지만, 경찰측은 경찰관 1명과 텔레비전 리포터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무신론과 무종교는 나이지리아에서 불법이었지만 2017년부터 합법화되었다. 그리고 종교 갈등에 지친 사람들은 나이지리아의 무신론단체에 가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슬람교가 중심이 되는 북부 주들은 종교극단주의가 심각해서 비민주적인 법 집행과 불공정한 판결을 일삼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북부 카노 주만 해도 가수가 자신이 속한 종단의 지도자를 찬양하는 노래를 만들었다가 신성모독 혐의로 교수형을 선고받았다. # 게다가 카노 주에서13살 소년에게 신성모독죄로 징역 13년이 선고된 일이 발생했다. #
9.3. 악명높은 사기 범죄
일명 '나이지리아 사기[26]( 419)' 이메일 피싱 선금 사기로 유명하다.419라는 것은 나이지리아 형법 419조를 뜻한다. 나이지리아에서 하도 극성을 부리는 사기였던 나머지 사기와 관련된 형법 419조 자체가 이 사기 유형을 칭하는 상징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제는 나이지리아뿐만 아니라, 매우 글로벌한 범죄로 손꼽힌다. 일방적인 스팸메일에서 벗어나, 아예 국제 펜팔 사이트에 가입하여 펜팔을 주고받는 척 했다가 '돈 좀 보내줘'라고 본색을 드러내는 유형도 있다. 이게 단지 나라에 사기 범죄가 많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계인들이 '나이지리아'하면 419 사기를 제일 먼저 떠올릴 정도로 악명을 떨쳐 국가의 위신을 떨어뜨리고 외자 투자유치나 무역 등 정상적인 경제활동에도 큰 지장을 받을 정도이다. 어떤 투자가나 상인이 세계에서 국제사기로 제일 유명한 국가에 투자나 거래를 하고 싶겠는가?
수법은 영문으로 된 스팸 메일을 대량 발송하는 것이다. 주 내용은 "나는 매우 돈 많은 정치인/부호/거액의 유산상속자이다(또는 그런 사람들의 혈족이다). 비자금을 옮겨야 하는데 정부의 눈을 피해 옮기려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직접 손을 쓰면 덜미를 잡히므로 당신이 도와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만일 이 메일을 읽는 당신이 우릴 도와 ** 달러 정도의 금액을 대신 내준다면, 우리가 받을 거액의 ○%를 수수료로 제공하겠다.[27]" 만일 메일 내용에 낚인 사람이 돈을 보내면 보통 잠수를 타지만, 치밀한 범죄자들은 변호사를 선임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돈을 입금받은 사실을 명시한다. 그리고 더 많은 돈을 보내면 더 많은 보상이 있을 거라는 말로 꾀어 입금을 부추긴 뒤 잠적하는 예도 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 70-80년대에는 주로 상업거래에 이용되던 Telex나 FAX를 이용해 거액의 석유 거래 계약을 제안하는 등 의외로 역사가 길다.
척 보기에도 사기 냄새가 풀풀 풍기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속는 듯하다. 90년대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시작한 이메일을 이용한 사기 수법으로, 사기를 치고 증거 인멸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온 피해자를 살인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나이지리아 유학생들도 전세계로 유학가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사기 메일을 보낸다고... 리비아를 여행 간 토니 휠러( 론리플래닛 지은이) 글에 의하면, 리비아 트리폴리 PC방에서도 이런 사기 메일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심지어는 지구 반대편 말레이시아에서까지 가고도 말이다. 현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이웃나라인 부르키나파소가 이런 사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과거와 달리 나이지리아 유학생들이 많이 가는 영국,미국 등지에서 이들이 보내는 사기 메일을 보고 주동자들을 체포하고 처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나이지리아 내에서 보내는 건 근절되지 못했다고.
그리고 별 성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범죄자들은 며칠 밤낮이고 인터넷에만 매달려 있다고 한다. 이유는 1. 나이지리아에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메일을 보내기가 쉽고 2. 나이지리아의 인터넷 범죄 단속이 매우 미흡하며 형량도 적어서 걸리더라도 큰 리스크가 없으며 3. 만일 한 명이라도 대어가 낚이면 범죄자 입장에서는 로또크리를 맞게 되는 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생 한 방 역전을 노리고 하루종일 PC방에 콕 박혀 있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저런 사기를 나이지리아 사람만이 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부르키나파소가 이런 사기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댜. 아프리카 주변으로 번져서 가나와 라이베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리비아, 이집트, 수단 공화국, 짐바브웨 등을 비롯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 출신들도 이런 사기를 친다. 아예 다국적 사기단이 있다. 이들 대부분의 제조업 등 중산층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은 취약하지만 고등교육은 그럭저럭 돌아가서, 영어를 잘하는 인재들이 취직을 하는대신 사기에 전념한다는 것.[28][29] 그런데도 왠지 나이지리아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이지리아 정부도 이미지 하락 때문에 골치가 아픈 듯하다.
또 나이지리아가 이런 사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데도 여전히 굳이 나이지리아의 이메일이나 은행, 국명을 고수하는 이유는 똑똑한 사람은 나이지리아라는 이름만 봐도 사기인 줄 알고 피하지만 나이지리아의 악명을 몰라서 이런 사기에 넘어갈 만한 진짜 멍청이나 노인들만 선별적으로 응답하기 때문에 오히려 성공률이나 효율이 더 높다고.
사실 영어나 프랑스어가 통용되고, 경제적으로 파탄난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공통적으로 높은 청년실업 때문에 이런 사기가 기승을 부린다. 이집트와 나이지리아, 리비아, 가나, 수단 공화국, 남수단, 소말리아 등은 모두 영어가 통하는 나라들이며, 특히 나이지리아와 가나의 초등교육 시스템은 매우 우수해서 초등학생들도 웬만한 일본인 대학생 수준의 영어 회화를 구사한다. 프랑스어권인 튀니지, 알제리, 세네갈, 기니, 마다가스카르 등도 마찬가지로 프랑스 사람들이나 벨기에 사람들 혹은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을 상대로 프랑스어로 사기를 치곤 한다. 최근엔 역시 영어 능력이 뛰어난 레바논인들이나 팔레스타인인 등의 서아시아의 영어권 사람들이 이 사기 대열에 합류래서, 한국인 중 미국 유학생 등이나 홍콩인 및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등 아시아에서 영어가 통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되도 않는 낚시질을 시도하고 있다.[30]
한국인들은 영어가 약한 관계로 이런 나이지리아 왕자님 사기에 열외권이었지만, 요사이는 불법 입국 후 미국인 행세를 하면서 영어강사로 일하는 사기가 한때 기승을 부렸었다. 2010년대 초반 페이스북이 생긴 이후로 우리나라의 나이지리아나 가나 출신들이 외국인 영어 강사들에게 접근해서 사기를 치는 사례가 암암리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 외에도 토고, 예멘 출신 사람들이 한국 내 외국인 영어 강사들을 상대로 동정심을 약점 잡아 사기를 치는 경우가[31] 해당국 대사관에 직접 보고가 접수되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오래 재직했던 분들에게 물어보면 꽤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요즘은 대한민국 내 영어 원어민 강사들 사이에서 정보 공유가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긴밀하게 이루어지면서 피해 사례가 감소하고 있는 듯 하다.
이걸 풍자한 노래도 생겼다.
나이지리아계 미국인이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를 대상으로 마스크 3천억원어치의 거래를 가지고 사기를 시도하다가 들통나서 검거되기도 했다. #[32]
심지어 국제 로맨스 스캠에 손 댄지도 꽤 되었다. 기계번역과 인터넷 환경이 발달하면서 원래 파이브 아이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하던 이들의 범행수법이 유럽 대륙/ 라틴아메리카 등 타 인도유럽어족권으로 확장되더니 이제는 한중일 동북아권 및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아라비아 반도 산유국들까지 손을 뻗쳤다. 해외에 파견된 미군이나 유엔군을 사칭하는 수법이 유명하다.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에서는 주로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중국계 미국인/ 대만계 미국인이나 영국 화교를 사칭하여 결혼해서 싱가포르에 자리잡고 싶다며 중국계 싱가포르인/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30-45세 사이 미혼 여성들에게 접근한다. 이들 국가들은 여초 국가라 미혼여성이 많아 좋은 타깃이 된다. 2010년대 들어선 한국 남성의 국제적 인기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나이지리아 스캠단체로 추정되는 자들이 한국 남자로 위장하여 말레이시아 여성의 약 11억 원이 넘는 전재산을 갈취한 사건도 있었다. #
10. 정치
자세한 내용은 나이지리아/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1. 문화
나이지리아의 대표적인 의복은 남성용 셔츠 부바(Buba), 하의 소코토, 전통모자인 필라(Fila)와 아베티아자(Abeti-aja) 등과 여성용 부바(Buba), 원피스 형태의 카바(Kaba), 하의 이로(Iro), 모자인 겔레(Gele) 등을 착용한다. 대표적인 주식은 쌀, 기장(Millet), 렌틸(Lentile) 등에서 15세기 이후 카사바(Cassava)로 확대되었으며, 민족별로 관습과 종교에 따라 다양한 식문화가 발달했다.• 현재 나이지리아는 세계 최대 카사바 생산국으로 연간 생산량이 4,500만 메트릭톤(M/T)으로 35개 이상의 품종 재배
• 대부분 무슬림들이 거주하고 있는 북부지역에서는 콩, 수수(Sorghum), 현미를 기반으로 하는 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동부지역에서는 가리(Gari)로 만든 덤플링(Dumpling), 호박, 참마(Yam) 등을 즐김. 요루바인이 거주하는 남서부와 중부에서는 오크라(Okra)를 곁들인 가리와 시금치 스튜를 주로 먹고, 기니만 해안지역에서는 해산물 스튜, 참마, 쌀, 야채를 주식으로 하며 생선이 주요 단백질 공급원 역할을 한다
11.1. 언어
자세한 내용은 나이지리아/언어 문서 참고하십시오.공용어는 영어를 사용한다. 하우사족이나 풀라족 등의 여러 민족들 사이에서는 하우사어, 풀라어, 이그보어, 요루바어, 카누리어를 포함한 그들만의 토착어도 사용한다. 그래서 언어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나라인데, 무려 516개의 언어가 사용된다고 한다. 게다가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서 프랑스어도 일부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지리아 남부에선 나이지리아 피진이란 영어 피진이 사용되고 있다.
주요 토착어는 하우사어, 요루바어, 이그보어이며 전 국민의 65~70% 정도가 구사한다. 각 언어가 4천만 이상의 화자를 갖는다. 나머지 언어는 많아야 천만명 수준의 화자가 있으며, 지역 내부에서 통한다. 하우사어는 아랍어 등의 언어의 먼 친척 관계의 언어이지만, 요루바어나 이그보어는 하우사어와는 계통 자체가 다른 언어다. 요루바어와 이그보어는 영어와 네덜란드어/독일어 수준의 차이다.
하우사족들이 많은 북부지역에서는 하사니아 아랍어가 쓰이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 사용되는 영어는 다른 토속어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발음도 다르다.
영어를 제2 언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1억 2천만명 가량이다.
토착어의 사용이 감소하여, 도시 젊은 세대 중에서는 토착어보다 영어를 더 잘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전통 파괴와 같은 논란이 있다. # 유튜브 등지에서 토착어로 제작된 영화 같은 것이 종종 있고, 아동용 교육 영상도 토착어를 가르치는 것이 없지는 않아서 아예 사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토착어 영상에 대한 댓글에서도 영어로 의견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11.2. 스포츠
축구를 꽤 잘하는 국가로, FIFA U-17 월드컵은 브라질을 제치고 5회 우승한 최다 우승국가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고.농구에도 강하다. 2012 런던 올림픽 최종남자농구 예선에선 유럽 강호 그리스까지 잡으며 4강에 진출, 한국에게 패배를 안겨준 도미니카 공화국을 이기며 3위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올림픽에선 미국 드림팀에게 73:156이라는 최다 점수차로 대패하며 1승 5패로 12개 참가국에서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NBA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센터 중 한 명인 하킴 올라주원을 배출한 나라이기도 하며 KBL에서도 나이지리아 출신 용병이 뛴 적이 있는데 올루미데 오예데지, 게이브 미나케, 레지 오코사, 마이클 이페브라, 치나누 오누아쿠[33], 압둘 말릭 아부 등이 대표적이며, 특히 오예데지는 나이지리아 왕족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NBA에서는 현재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알 파룩 아미누가 스몰 포워드로 릴라드, 맥컬럼을 지원하고 있다.
아프리카 선수권대회(Africa Championship)에선 콩라인. 1997, 1999, 2003년 대회 준우승이 최고성적이었다. 2013년까지 4강 진출이 6번으로 상당한 성적을 거뒀지만 반대로 우승을 단 1번도 못해본 유일한 나라였었다. 4강 진출이 3번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조차도 우승을 2번이나 차지했고 모로코나 튀니지도 1번씩 우승해본 거랑 대조적이었다. 그러다가 2015년 튀니지 대회에서 드디어 아프리카 최강급인 앙골라를 74-65로 이기고 사상 첫 우승을 기록하며 콩라인에서 벗어났다. 나이지리아 농구 국가대표팀 참조.
미국의 NFL에서 관심을 두는 국가이기도 하다.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레전드 파워러너였던 크리스천 오코예가 이곳 출신으로 ‘나이지리아 악몽{Nigerian Nightmare}’란 별명으로 불려졌을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34], 뉴욕 자이언츠 소속으로 두차례나 슈퍼볼 우승 멤버이기도 한 오시 우메니오라 역시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이다. 특히 오시는 자신의 모국이기도 한 나이지리아 출신 육성에 각별하게 신경쓰는 중이다.
육상경기 여자 단거리도 강호로, 국제대회 결승에 진출할 정도로 실력이 좋다.
유명 종합격투기 선수를 소딕 유수프, 카마루 우스만, 이스라엘 아데산야 등을 배출했다.
최근 들어서는 프로레슬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WWE의 오모스가 그 중 하나.
11.3. 문학
아프리카의 문학 강국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198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월레 소잉카,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를 쓴 치누아 아체베, 여성의 삶을 그린 부치 에메체타가 있다. 그 외에도 < 야자열매술꾼>의 아모스 투투올라, <보라색 히비스커스>의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등이 있다.사이언스 픽션과 판타지 쪽에서도 주목할 작가들이 많은데 <빈티 시리즈>의 은네디 오코라포르, <피와 뼈의 아이들>의 토미 아데예미 등이 있다.
11.4. 음악
현대 음악에서는 아프로비트의 발상지로 유명하다. 20세기 후반 나이지리아 출신 음악가인 펠라 쿠티(Fela Kuti)는 아프리카 전통음악에 현대 미국 흑인음악의 요소를 섞어서 아프로비트를 발표했다. 그의 음악은 상당히 저항적이었으며, 부패했던 나이지리아 정치에 일침하는 가사로 호소력이 있었다.
21세기부터는 아프로비츠가 유행하고 있다. 아프로비트의 영향도 있지만 완전히 다른 장르로, R&B 등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현 시대에 나이지라아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2016년 드레이크의 곡 One Dance에 참여한 Wizkid, 2023년 Calm Down으로 큰 인기를 얻은 Rema가 있으며, 그 외에 여러 나이지리안 뮤지션들이 미국의 탑급 뮤지션들과 협업을 하기도 한다.
11.5. 영화
자세한 내용은 나이지리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프리카에서 가장 영화산업이 발달했다.[35] 날리우드라 불리며 현재 인도 발리우드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영화를 많이 만드는 나라며 이 분야 종사자는 연간 100만여 명으로 농업에 이어 2위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날리우드 영화는 헐리우드의 두 배 정도인 900편에 이른다고 한다. 물론 한 해 1,600편 정도 개봉하는 인도보다 밀리지만. 미국 할리우드나 인도 발리우드에 비교하면 나이지리아의 영화 제작환경은 굉장히 낙후되어 있다. 나이지리아 영화는 보통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며, 영화 한 편을 촬영하는 데 20,000 달러 정도 제작비와 약 10일정도의 촬영 기간이 소요된다. 양질의 관람 시설도 부족하기 때문에 노점상에서 비디오나 DVD로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일주일에 30편 정도의 DVD가 출시되어 평균적으로 편당 50,000장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각지에 영화 학교가 만들어지는 등 정부 차원에서 영화산업을 지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렇긴 한데 실제 박스오피스를 살펴보면 헐리우드에 많이 밀리는 중이다.
하우사어로도 된 하우사어 영화도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제작된다.
11.6. 요리
자세한 내용은 나이지리아 요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자연
12.1. 지역 구분
나이지리아의 국토는 크게 소코토 평야, 차드 분지, 북부 고지대 평원, 조스 고원, 나이저강- 베누에강 유역, 서부 고지대, 동부 산악지대, 남서부 평원, 남동부 저지대, 나이저강 삼각주의 10개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 소코토 평야
- 차드 분지
- 북부 고지대 평원
- 조스 고원
나이지리아 중부를 활모양으로 동서로 가로지른다. 나이저강은 인접국인 베냉을 지나 나이지리아 중서부를 통과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며, 베누에강은 나이지이라 중동부를 가로질러 흐른다. 이 두 강은 나이지이라 중부 근처에서 만나 남쪽으로 흘러 거대한 나이저강 삼각주를 이룬다.
- 서부 고지대
- 동부 산악지대
- 남서부 평원/남동부 저지대
- 나이저강 삼각주
12.2. 기후
거의 모든 지역에서 1년 내내 무더운 열대기후를 볼 수 있다. 내륙인 북부로 갈수록 약간의 건조함은 느끼겠지만, 북부가 훨씬 더 덥다.[36] 중부의 조스고원과 동부 고지대는 해발고도가 높은 까닭에 북부보단 덜 덥다.강수량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 남부 해안지대는 연평균 3810mm가 오는 반면, 북부지방에서는 고작 640mm가 온다.[37] 국토 전지역에서 나타나는 우기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다.
13. 외교
자세한 내용은 나이지리아/외교 문서 참고하십시오.14. 창작물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나이지리아인들에 대한 인식은 안 좋은 편인지[38] 영화 디스트릭트 9에서 나이지리아인들이 상당히 부정적인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 묘사는 나이지리아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 결국 디스트릭트 9의 나이지리아 상영은 금지되었다고 한다.영화 승리호에서 청소부들의 회계 관리 내지 UTS 하급 직원[스포일러] 카룸이 배우 나스 브라운이 나이지리아 출신이라서 나이지리아 피진을 쓴다.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미션 3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근미래의 나이지리아로 등장. 나이지리아 수상도 나오고, 라고스 시내에서 전투도 벌인다.
태양의 눈물의 배경이 되는 곳이 바로 나이지리아다. 과거 쿠데타 관련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네이비 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초반부에 전투를 벌이는 곳이다. 정확히는 라고스.
오버워치에서 눔바니가 나이지리아 영토 내에 위치해 있다. 단 눔바니 자체는 독립적인 도시국가이다. 이와는 별개로 아칸데 오군디무가 이 나라 출신인 것으로 나온다.
마블 코믹스의 코넬 코튼마우스[40]와 블랙머라이어[41]도 나이지리아계이다.
게임 DEAD BY DAYLIGHT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살인마 레이스. (본명 필립 오조모)가 등장한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중 하나인 나고리유키가 이 나라 출신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게임 심시티 2000 한국판의 신문에 나이지리아 소식이 많이 나온다. 최불암 시리즈는 현지화이기라도 한데, 나이지리아 관련 이야기는 원작에 없는 내용인데 왜 한국판 신문기사에 많이 들어갔는지 불명이다.
[1]
나이지리아 인구역사는
https://youtu.be/RCkwZQU9qwc?list=PLOXRoB8f9ut2x-ScnEHdmM3Dn6k78Gfca 를 참고 (1950년 ~ 2100년)
[2]
다만 아직도 이슬람이 주인 북부와 기독교가 주인 남부간의 갈등은 상당히 심각하고 남서부인
라고스에서 현지인들과 대화하다 보면 북부인들을 비하하는
지역감정에 기반한 발언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슬람 세력의 계속되는 준동, 정치이념적 차이 등으로 최악의 경우 나이지리아판 남북분단이 오거나 제2의 비아프라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3]
1~4위는 순서대로 14억 대의 인도와 중국, 3억 3,000만 대의 미국, 2억 7,900만 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다. 5위는 2억 초중반 대의 파키스탄, 7위는 2억 초반 대의 브라질.
[4]
파키스탄과 인구 차이가 상당히 적으며 동시에 나이지리아의 출산율은 매우 높아 10년 내 역전 가능성이 크다. 그 위의 인도네시아 등도 21세기 내 역전 사정권 내에 있고, 미국조차도 나이지리아와의 인구 증가 속도 차가 커서 따라잡히고 있는 지경.
[5]
영어권에서는 니제르의 국호를 프랑스어 발음 /ni.ʒɛʁ/(니제르)와 유사한 /niːˈʒɛə(ɹ)/(니제어)로 발음하는 것이 관례적이나, 일부 화자는 영어식인 /ˈnaɪ.d͡ʒə(ɹ)/(나이저)로도 발음한다.
[6]
이 설이 사실이다면 N-word와 어원은 같은 것이 된다.
[7]
기병을 이용한 정복 전쟁을 통한 통일 국가 성립도 힘들었고, 가축이 끄는
쟁기를 이용한 밭갈이도 제약이 생겨 농지의 지력 관리도 힘들고 잉여 농산물을 생산하기 힘들어진다.
[8]
참고로 고원은 영국으로 도피했다가 1980년대 중반에 고국으로 돌아온 후 나이지리아의 정계 원로로 자리잡았고, 2024년 현재도 생존 중이다.
[9]
1981년 한국 1인당 GDP가 1883달러, 세계 평균이 2622달러였다.
[10]
요루바족 출신의 기독교도로 군인 출신이다. 1975년 부통령에 올라 1976년~1979년 집권한 경험도 있다. 2번 대통령 한 후 삼선개헌을 노리기도 했지만 불발되자 의외로 순순히 퇴임했다. 정적이기도 했던 사니 아바차(1993~1998 대통령)의 "도둑정치(kleptocrat)"급 부정부패와 정적 살인에 비하면 그나마 좀 나은 편이다.
[11]
백만이 넘는 난민이 발생하고 보코 하람이 무슬림과 기독교를 가리지 않고 잔혹한 짓을 저질러서, 무슬림 사이에서도 보코 하람은 반감이 큰 편이다. 2015년 대통령 선거에서 모하마두 부하리가 보코 하람 척결 공약으로 북부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을 정도다.
[12]
그래도 기독교인이다 보니 북부의 과격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유혈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13]
7위였다가 2022년 기준으로 브라질을 제치고 6위가 되었다. 인도,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만이 나이지리아의 위에 있다. 다만 나이지리아는 위의 5개국보다 출산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머잖아 4위로 올라설 것이다.
[14]
중국과
인도의 인구와 비슷하다.
[15]
세계 1위가 이웃나라 니제르인데 6.8명이다. 7명은 전세계에 없으므로 6명이면 무조건 세계 최상위권이 되는데, 다른 대륙에는 아예 없고 오로지 아프리카 국가들 중 소수에서만 기록된다. 한국에서는 1950년대 중반 ~ 1960년대 초반에나 볼법한 출산율이며 21세기 선진국에서는
아미시나
하레디같은 일부집단에서만 기록된다.
[16]
브르노는
체코의 도시다.
[17]
사실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에서도 언어 분포가 많이 복잡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그래도 북부는 아랍 어와 하우사 어가 우세하지만, 남부는 워낙에 많은 부족어가 난립해서 영어를 못하면 이웃 주민들이랑도 말이 안 통하기 때문에 영어를 못 익히는 게 더 어려울 지경.
[18]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universities_in_Nigeria
[19]
해외에서는 이 둘을 한데 묶어서 Hausa-Fulani로 취급한다.
[20]
엄밀히 말하자면 있었다. 1960년부터 1963년까지
왕정이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당시 나이지리아의 국왕은
엘리자베스 2세였다.
[21]
다만 다양한 부족들이 존재하는 만큼 지역별로 자치를 행할 정도로 위세가 큰 부족의 족장 일가는 존재한다.
비주권군주제 참고. 물론 각 부족의 왕자가 있더라도 해당 부족의 왕자이지 나이지리아 전체의 왕자는 아니다.
조나단이 콩고왕자 라고 불리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22]
일부 통계들에는 이슬람이 살짝 많이 집계된 수치도 있고(50 : 40정도), 또다른 상당수 인구조사에서는 거의 대등(영어 위키피디아에서는 48 : 48)하거나 기독교 인구가 살짝 더 많은 자료(45 : 51정도)들도 있어 매우 정확한 분포파악은 힘들지만, 어떤 통계자료에 따르던 나이지리아 국민 절대다수가 기독교인과 무슬림으로 반반씩 양분되어 있다.
[23]
북부 하우사족의 거의 95% 가량이 무슬림, 중남부 이보족과 요루바족의 대부분이 기독교인이다.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나라 북부~중부에 걸친 하우사-풀라니족
유목민들이 기독교도들을 지속적으로 박해하고 있다.
[24]
이는
인도도 비슷하다.
[25]
나이지리아도 다른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하게 전형적인 후진국식 부정부패와 민중들에 대한 폭압적 태도에 찌들은 공권력이 사회 문제이다. 굳이 보코 하람 관련 문제가 아니라도 뇌물을 뜯는데 실패하면 죄 없는 민간인을 말도 안되는 핑계로 사살하기도 하고 만연한 범죄를 소탕한다는 명목으로 혐의가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강압적으로 대하는 통에 국제사회의 눈총과 민중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덤으로 정부군이 반군 진압을 명목으로 반군이 저지른 학살 이상으로 잔혹하거나 규모가 큰 학살을 저지르는 일은
제주 4.3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듯 세계적으로 굉장히 흔한 일이다.
[26]
영어로 Nigerian Prince 라고도 한다. 나이지리아 왕자를 사칭하는 사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27]
비슷한 줄거리로 거액의 재산을 두고 도망친 재산가나,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졸지에 거액을 상속받게 된 어린 고아들을 써먹는 예도 있다.
[28]
하지만 이들의 영어 문법과 액센트가 다르므로 구분할 수 있다.
[29]
비슷하게 프랑스어권에서는
세네갈 및
튀니지,
알제리 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통적으로 모두 고등교육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제조업은 개판막장이라 고학력 청년실업률이 높다는 점.
[30]
수법은 주로 자신이
레바논의 사업가인데 같이 사업을 하지 않겠냐는 식으로 유인하는 것으로 원래 타겟은
홍콩및
말레이시아의 부호들이나 사업가, 은행가들이었다가 이것이 최근 한국의 영미권 유학생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리아에서도 비슷한 사기 메일이 날아온다.
[31]
애인인 것처럼 접근한 후 부모님 병원마다 필요하다고 울며 떼를 쓴 후에 돈을 받자마자 이태원 클럽에서 하룻밤에 30만원 정도 탕진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32]
피의자 파스칼 응고지의 성 응고지는 나이지리아 요루바계 성씨이다.
[33]
다만 이 쪽은
미국 출생이지만 부모님이 나이지리아 혈통이다.
[34]
신체조건도 만만치 않았다. 185cm의 키에 115kg의 거구가 빠르기까지 했으니 수비수들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상태였다. 자신의 피지컬로 돌격해 들어오는 오코예를 막기란 꽤 힘든 일이었다.
[35]
사실 아프리카에서는
세네갈 쪽이 먼저 발전하긴 했으나 1980년대 산업 기반이 폭삭 망하는 동안 1990년대 나이지리아가 비디오 붐을 타고 치고 올라왔다.
[36]
낮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부지기수 참고로 북부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29도 이다.
[37]
남부지역은 북부지역보다 우기가 훨씬 길다.
[38]
나이지리아가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흑인 정권이 돌아선 90년대 중반에는 사이가 좋았지만, 그렇게 입국한 나이지리아인들이 온갖 범죄를 일으키면서 우호 관계는 곧 깨졌다. 아프리카 최대의 경제강국이면서도 실업률이 25%에 달하고 절반 이상이 빈곤층이라는 경제적 모순 때문에 남아공 흑인들은 자국으로 이주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하고, 간간이 외국인 대상 폭력 범죄도 일어난다.
[스포일러]
그리고 검은 여우단의 단원
[40]
마블 코믹스의 빌런. 루크 케이지의 숙적 중 하나이다. 나이지리아계이며 뉴욕 시의 메이저 범죄 조직을 이끄는 마약왕이다. 날카로운 상어 이빨을 이용한 깨물기 공격, 초인적인 힘, 독극물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특징이다 데뷔 작은 1974년에 나온 파워 맨 #18. 루크 케이지를 자신의 조직에 가입시키고, 그의 충성심을 테스트하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시켰었다. 루크 케이지는 코튼마우스의 명령을 묵묵히 따르면서 그의 신뢰를 얻었으나, 결국 모종의 이유로 불화가 생기자 끝내 코튼마우스를 경찰에다 넘겨버렸다.
[41]
마블 코믹스의 빌런. 루크 케이지의 숙적 중 하나이다. 나이지리아계이며, 뉴욕 시의 메이저 범죄 조직을 이끄는 마약조직 두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