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3:41:29

나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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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dh1.jpg
이름 나도현
출생 1983년 9월 8일 ([age(1983-09-08)]세)
서울특별시 도봉구 상계동
(現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3cm, 53kg, B형
가족 2남 중 둘째
데뷔 2002년 한빛 스타즈 입단
소속 한빛 스타즈(2002년 9월~2005년 3월)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2005년 3월~2008년 7월)
StarTale(2010년~2011년 5월[1])
종족 테란[2]
ID Silent_Control
별명 나도봉, 나도벙, 흑마술사, 풍운아, 파란만장테란, 쌈바테란
방송국 방송국

1. 주요 경력2. 전적3. 개요4. 스타크래프트 1 선수시절5. 군입대6. 스타크래프트 2 선수시절7. 은퇴 후8. 아프리카TV BJ 활동9. 여담

[clearfix]

1. 주요 경력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 파일:스타리그 로고.png 파일:온게임넷_구로고__.png 스타리그
역대 4강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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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or: #000; letter-spacing: -0.65px"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SSamjang
이기석
(3위)

Feel_LOVE
김태목(4위)
ChRh
최인규
(3위)

byun
변성철
(4위)
BaNulDoDuk
박찬문(3위)

S.E.S
김상훈
(4위)
Grrr....
기욤 패트리
(3위)

Kingdom
박용욱
(4위)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VGundam
조정현
(3위)

Isaac
이근택(4위)
TheMarine
김정민
(3위)

YellOw
홍진호
(4위)
ChRh
최인규
(3위)
★★
oddysay
한웅렬
(4위)
YellOw
홍진호
(3위)
★★
Elky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4위)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YellOw
홍진호
(3위)
★★★
Junwi
박경락
(4위)
BoxeR
임요환
(3위)

Junwi
박경락
(4위)
★★
Junwi
박경락
(3위)
★★★
Reach
박정석
(4위)
Silent_Control
나도현
(3위)

JJu
변은종
(4위)
Gillette 스타리그
2004
EVER 스타리그
2004
IOPS 스타리그
04~05
EVER 스타리그
2005
iloveoov
최연성
(3위)

Silent_Control
나도현
(4위)
★★
Reach
박정석
(3위)
★★
YellOw
홍진호
(4위)
★★★★
GoRush
박태민
(3위)

GoodFriend
이병민
(4위)
XellOs
서지훈
(3위)

GoRush
박태민
(4위)
★★
So1 스타리그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iloveoov
최연성
(3위)
★★
PuSan
박지호
(4위)
PuSan
박지호
(3위)
★★
Casy
한동욱
(4위)
YellOw
홍진호
(3위)
★★★★★
JJu
변은종
(4위)
★★
Midas
전상욱
(3위)

GoodFriend
이병민
(4위)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Daum 스타리그
2007
EVER 스타리그
2007
박카스 스타리그
2008
Iris
변형태
(3위)

Casy
한동욱
(4위)
★★
Stork
송병구
(3위)

FlaSh
이영호
(4위)
Bisu
김택용
(3위)

기록 말소[1](4위)
Bisu
김택용

★★
기록 말소[2]
EVER 스타리그
2008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BATOO 스타리그
08~09
박카스 스타리그
2009
BackHo
손찬웅


기록 말소[2]
Best
도재욱


GGplay
김준영

herO
조일장


Bisu
김택용

★★★
FanTaSy
정명훈


기록 말소[3]
EVER 스타리그
200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박카스 스타리그
2010
Calm
김윤환


Shine
이영한

GooJila
김구현


Pure
박세정

free
윤용태


Stork
송병구

★★
Calm
김윤환

★★
Modesty
김현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tving 스타리그
201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soO
어윤수


hydra
신동원

Zero
김명운


FlaSh
이영호

★★
WhyManMC
장민철
(3위)

Last
김성현
(4위)
INnoVation
이신형


Bomber
최지성

OSL 폐지
[1] 신희승(UpMagiC)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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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적

나도현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7전 2승 5패 (28.6%) 4전 2승 2패 (50.0%) 11전 4승 7패 (36.4%)
vs 저그 23전 13승 10패 (56.5%) 9전 4승 5패 (44.4%) 32전 17승 15패 (53.1%)
vs 프로토스 26전 12승 14패 (46.2%) 5전 1승 4패 (20.0%) 31전 13승 18패 (41.9%)
총 전적 56전 27승 29패 (48.2%) 18전 7승 11패 (38.9%) 74전 34승 40패 (45.9%)

3. 개요

파일:486f974a7a374.jpg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2회 연속 스타리그 4강 진출자이자 여러 이슈를 몰고 다니던 게이머 중 한 명이다.

벙커 러쉬('벙커링')에 능하여 한 리그를 내리 벙커링으로만 따내기도 했다.[9] 벙커링 실력 때문에 보통 나도벙이라 불린다.[10]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머린들의 스팀팩 러쉬,
변길섭을 방불케 하네요
나도현 선수를 오래 전부터 봐왔던 분들은
메카닉이라든지 저그전의 기본전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겠지만,
나도현 선수의 존재를 이제 막 알게 된 사람들은
치즈러시 말곤 별 거 없나보다 생각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죠. - 엄재경 해설가

'나도현'하면 '벙커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지만, 당연히 다른 스킬도 뛰어난 선수다. 원론적으로 2연속 4강이나 팀의 프로리그 우승을 캐리한 선수가 원툴인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나름 전략적인 경기 운영도 잘했던 선수다. 벙커링을 즐겨 사용해 묻힌 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SCV 생산을 조율해 가며 짜낸 물량에 기반한 전격적인 타이밍 러쉬 역시 임요환, 이윤열의 절대 타이밍에 비견될만 했다. 질레트 스타리그에서는 벙커링을 단 한 경기도 사용하지 않고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단 한 세트 차로 결승이 좌절되었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11]

나도현과 경기만 했다 하면 상대방 선수가 이상하게도 잦은 실수가 많고 경기 흐름이 나도현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일명 흑마술사라는 별명이 생겨났는데,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그만큼 나도현의 타이밍과 컨트롤이 뛰어났다는 뜻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빠른 타이밍으로 유명하였다.

4. 스타크래프트 1 선수시절

2002년 한빛 스타즈[12]에 입단,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2003년 KTF EVER배 원년 프로리그의 한빛 스타즈 소속 선수로 동양 오리온과의 5세트 경기에 출전했으나, 박용욱을 상대로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졸전을 보인 끝에 패배, 첫 프로리그 우승을 동양 오리온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나 1년 후 2004년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는 또다시 T1을 만나 7세트에 나와 그 유명한 제노스카이에 최적화된 김현진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둬 광안리의 진 주인공이 되었다

2003년 챌린지리그 B조에서 임정호에게 승리, 승자전에 진출하나 변은종에게 패배. 패자전에서 올라온 임정호와 다시 맞붙어 승리하며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듀얼토너먼트에서는 전태규에게 승리, 승자전에서 도진광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생애 첫 스타리그 진출을 확정하였다.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16강에서 조 1위로 8강 진출, 8강에서는 스타리그 11연승 중이던 박태민에게 승리[13]하며 기록 행진을 끊기도 했다. 8강에서도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까지 진출하나 전태규를 상대로 뼈아픈 0:3 스코어를 맞고 패배. 이후 3, 4위전에서 변은종에게 3:2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종 3위에 오르게 된다. 덕분에 다음 시드를 확정받아 Gillette 스타리그에 자동 진출.

그러나 바로 그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갖가지 이슈가 생기게 된다.

16강 박태민 전에서 폐렴으로 실신하는 사태가 일어난 것인데,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고 사흘 가량 휴식을 취하다 퇴원했다. 놀랍게도 당시 그의 체중은 46kg였다고 한다. 경기 전 숙소에서 세수를 하다 기침을 했는데 두 손 가득 핏덩어리가 나왔다고. 하지만 중요한 리그인 만큼 기권하지 않고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고 생각해 자리에 섰다고 한다. 상대 박태민은 부전승을 할 수 있었으나[14]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다음주에 재경기가 펼쳐졌으며 나도현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15]

이 사건을 계기로 프로게이머의 열악한 연습 환경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다. 또한 건강 문제를 계기로 2005년 나도현은 이재균 감독과의 합의 하에 팬택으로 이적하게 된다. 실신 당시를 비롯 이적이 알려졌을 때까지 여러 악성 소문이 난무했지만, 결국 더 오래 더 건강히 게임을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16][17]

이후 8강에서는 전황을 낙관하고 스카웃까지 뽑던 박용욱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2:1 스코어로 4강에 진출.

그리고 대망의 4강에서는 박정석을 상대로 명경기를 뽑아낸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 스코어에서 마지막 5경기를 진행하던 중, 노스탤지아에서 전례 없는 마인 역대박[18]을 맞으며 패배하게 된다. 그리고 이 장면은 사상 최강의 마인 역대박으로 회자되며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길이길이 남게 된다.[19] 5경기를 끝내고 두 선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진한 포옹을 하는데 그만큼 그날의 다섯 경기가 모두 치열한 명경기였기 때문이다.[20] 또한 나도현은 박용욱과 박정석을 승부하며 토스전 힘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벙커링에 가려있던 실력이 재평가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벌어진 3, 4위전에서도 당대 최강 테란이라는 최연성을 상대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2:2 스코어까지 만들지만 아깝게 2:3로 패배하며 최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결승전에서 최연성이 소속된 SK텔레콤 T1을 상대하게 된다. 스타크래프트1 명경기 중 하나인 제노스카이가 이곳에서 탄생한다. 3:3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나도현이 7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제노스카이에 최적화된 김현진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둬 우승의 주역이 된다. 동료 김선기와 함께 결승전 MVP로 뽑히며 3, 4위전의 설욕을 하루만에 날릴 수 있었다.

파일:ndh2.jpg

그러나…

건강 문제로 인해 주로 집에서 요양하며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꾸준히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고, 그 결과로 2004 EVER 1차 듀얼토너먼트에서 차재욱, 안기효에게 패하며 그것도 2전 2패로 한 순간에 PSL까지 추락하게 된다. 2004년 SKY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에서는 이재항 4드론을 막고도 졌으며 4드론이 막힌 후 제대로 된 수비 병력 하나 없는 이재항을 하이브 테크를 탈 때까지 내버려둔 채 아무 공격도 안하고 본진에서 병력만 모으다가 가디언에 끝났다.

2005년 초 팬택으로 이적한 후에는 아쉽게도 개인리그에서 한빛 시절의 강한 모습을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다.

2005년 다음 다이렉트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에 진출하여 조용호에게 승리를 거두지만 승자전에서 오영종의 다크에 썰리며 최종전으로 떨어졌고 최종전에서 다시 조용호를 만나 탈락한다. 그 다음 시즌인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에서는 이재황에게 패해 패자전으로 떨어진다. 패자전에서는 자신이 스타리그에서 꺾었던 박용욱을 다시 만나 명경기의 희생자[21]가 되어 역전패, 이후 다시는 스타크래프트1 양대 리그 무대에 진출하지 못했다.

또한 2005년 WCG의 일명 쌈바벙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재훈, 서지훈과 함께 WCG 스타크래프트 부문 한국 대표로 선발된 나도현은 본선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선수를 상대로 정찰 도중 약 1분간 SCV가 상대진영에서 춤을 추는 쇼맨십을 보이다 어이없이 패배한 것. 이 패배 때문에 나도현은 조 1위를 하지 못해서 16강에서 서지훈과 팀킬전을 펼쳐야 했고 8강에서 러시아 선수에게 0:2로 패배하였다. 무엇보다 사적인 논란이 함께 알려지면서 그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2]

5. 군입대

2008년 6월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건강 문제 때문인지 역시나 집에서 훈련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그러나 그 기대도 잠시, 입영 연기를 신청한다면 공군 ACE 입단 테스트를 받을 수 있었으나 게이머 생활을 하며 학업 등을 이유로 입영 연기를 몇 차례 신청했던 탓에 더 이상 입영 연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결국 2008년 7월 7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

6. 스타크래프트 2 선수시절

2010년 10월 8일 제대 후 스타크래프트 2복귀데뷔했다. 팀은 박성준, 김성제, 심소명 등이 속해있는 StarTale.

2010년 GSTL Feb.에서 팀이 2등을 기록했다. 결승 상대는 IM. 1경기부터 나도현과 박경락, 즉 스타크래프트1 출신 올드 게이머간의 대결로 한층 더 주목을 받았다. 나도현은 후반 타이밍 러쉬로 경기에서 승리하며 2경기에도 출전하나[23] 최용화에게 패배, 4:5로 팀 역시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친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2 협의회 2011년 5월 자 로스터에서 게이머 등록이 말소되었다.

디스이즈게임 8월 5일자 기사에 간접적으로나마 은퇴 처리가 되었음이 밝혀졌다.

7. 은퇴 후

2012년 8월 1일, 스타테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심소명, 안석열과 함께 응원하러 온 것이 포모스에 포착되었다.

2014년 6월, 콩두컴퍼니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성 대회 ' 콩두 스타즈 파티'에 모처럼 선수로서 출전하였다. 개인전에서는 김성제 홍진호에게 모두 패배, 3:3 헌터스 팀플레이 경기에서 승리하여 1승을 올렸다.

2015년 6월 27일 이윤열의 복면스타왕에서 오랜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8. 아프리카TV BJ 활동

2017년 7월 17일 아프리카TV 방송국을 개설하였고 2017년 7월 20일 아재리그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2017년 10월 이후로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 평소 건강 문제로 인한 휴방이 잦았던 관계로 게임 혹은 방송을 지속하기에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아있는 마지막 공지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방한다'는 내용.

그리고 그 이후 최근까지도 근황이 전혀 전해지지 않는 몇 안 되는 유명 프로게이머 중 하나다.[24]

9. 여담

  • 저그전 승률이 65%에 달하는 테저전 강자.
  • 팀리그 올킬러 중 한 명이다. Tucson MBC GAME 팀리그에서 KOR을 상대로 한동욱-조병호- 주진철- 전태규를 연달아 이겼다. 이로써 나도현은 MBC게임 팀리그에서 2번째로 올킬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 스타리그 11연승 중이던 박태민에게 승리하거나 테란을 상대로 연승 중이던 성학승, 전태규, 변은종을 차례로 꺾는 등 연승자 킬러[25]라는 소리를 들었다.
  • 전태규와의 듀얼토너먼트 경기에서 나도현이 주종족 테란이 아닌 프로토스를 골라 이긴 적이 있다.[26] 전태규의 유달리 약했던 토스전이라는 맥락까지 함께 묶여서 당시 화제가 됐었다.
  • 스타리그에서 33전(18승 15패)을 기록하는 동안 테테전을 한번도 겪지 않았고 질레트배에서 이윤열과 만난 34전째에서야 첫 테테전을 하게 되었다.
  • 의외로 테란전 공식전 승률이 41.7% 밖에 되지 않는다.[27] 그래도 상위권 선수들과의 상대전적은 크게 밀리지 않는 편이다. 이윤열과는 비공식전 포함 4:5, 최연성과도 비공식전 포함 4:5, 서지훈과도 비공식전 포함 4:5로 크게 밀리지 않고, 그 외에 이병민과 비공식전 포함 2:2, 전상욱과도 비공식전 포함 2:2, 김정민과도 비공식전 포함 3:2로 크게 밀리지 않는다. [28] 한동욱과의 상대전적으로 오히려 4:1로 크게 앞선다.
  • SKY 프로리그 오프닝 영상에서 여러 차례 화제가 되었다. 2004년 3R 오프닝에서는 주먹을 쥐고 포즈를 취했고, 2005년 1R 오프닝에서는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다 돌려버리는 동작을 맡았다. 그리고 2005년 2R 오프닝에서는 자그마치 상반신을 노출하여 열광적인 반응을 얻기도.
  • 마른 체구와 함께 하얗고 귀여운 외모로 다른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 팬이 많았다.[29] 특히 나도현 격문으로 유명한 모 여성 팬의 응원은 지금도 언급될 정도.
  • 2004년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모델로 활동하였다. '팡야'는 당시 엔트리브소프트와 한빛소프트가 함께 서비스한 게임으로, 한빛 스타즈 소속 프로게이머 일부가 화보 광고에 참여하였다.
  • 이윤열과 함께 의류 브랜드 HEAD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파일:ndh3.png
  • 선수 생활 당시, 기성용 선수를 닮았다는 소리를 꽤 들었다.
  • 실제 성은 ''씨라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라씨로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라씨를 나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나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나씨로 살았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라씨들이 행정상 나씨로 살고 있다. 2007년 법이 개정되어 대법원이 호적예규 변경을 통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성(姓)씨에 예외를 둠에 따라 '라'씨로 정정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신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청할 때 아버지 호적까지 라씨로 바꿔야 하는 규정이 있어 행정상 복잡한 부분도 있고 하기에 대부분의 라씨들이 안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1] 추정. 확실한 은퇴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2] 초기에는 랜덤 유저였다. [3] 4강에서 전태규에게 0:3패배 [4] 4강에서 박정석에게 2:3패배 [5] 9조 결승에서 마재윤을 2:0으로 이기고 본선 [6] 나도현은 마재윤에게 상대전적 4:0으로 앞선다. [7] 이재호를 2:1, 이제동을 2:0으로 잡고 올라감. [8] 김선기와 공동 수상 [9] 특히 8강전 변은종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전에 '벙커링을 하겠다'라고 공언까지 해놓고 정말로 벙커링을 했으며 결국 이겼다. 이후 나도현은 10경기 연속으로 벙커링을 사용해 승리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10] 재밌는 점은 팬들이 나도현을 부르는 애칭 중 하나가 나도이었다는 것. [11] 대진상 벙커링 쓸 일 자체가 별로 없긴 했다. [12] 現 웅진 스타즈 [13] 나도현은 이 경기에서 벙커링을 쓰지 않았다. 굳이 이걸 언급하는 이유는 이 리그에서 나도현은 박태민과의 8강전을 제외하면 모두 벙커링으로 승리했기 때문. [14] 이때 부전승을 했더라면 박태민이 조2위, 나도현은 탈락이었을 것이다. [15] gg를 받아낸 후, 나도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태민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하였다. [16]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 [17] 기본적으로 모두가 환경이 열악한 e스포츠 세계지만, 그 안에서도 구단 스폰서에 따른 격차가 당연히 있었다. [18] 벌쳐 10기, 탱크 2기 가량이 질럿 두 마리가 끌어온 마인에 폭사했다. [19] 2014년 콩두 스타즈파티에서 강민이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자 나도현 왈, "설날, 추석 이럴 때 온게임넷 틀면 맨날 나오더라고". [20] 참고로 박정석 선수는 과거 한빛 스타즈 소속이었다. [21] 맵은 815였는데 도망자 토스에 당했다. [22] 이후 인터뷰를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잘못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23] 승자 연전방식이다. [24]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프로게이머들은 은퇴 후 일반인으로 돌아가더라도 어디서 뭘 하고 있더더라쯤의 소식은 들리는데 나도현의 경우 그 어떤 소식도 소문도 없다. [25] 전태규는 테란을 상대로 8연승, 변은종은 7연승 중이었다. [26] 나도현의 경우 테란이 주종족이 되기 전까진 랜덤유저였다. 전태규 상대로는 맵이 상성 종족이 유리한 노스탤지어여서 토스를 골랐던 것. [27] 특이하게도 과거 한빛 시절 같은 팀 동료 테란이었던 변길섭도 비공식전 포함 테란전 승률이 45.4%였다. [28] 특히 과거 한빛 시절 같은 팀 동료 테란이었던 변길섭은 나도현과는 정반대로 이윤열에게 비공식전 포함 2:14, 서지훈에게 비공식전 포함 7:10, 이병민에게 비공식전 포함 1:5로 크게 약한 편이었다. [29] 의외(?)로 남성 팬도 많았고 한빛 스타즈 팀 자체를 응원하는 팬도 많았다. [30] 이때 주노 역을 맡은 김혜성 GO의 유니폼을 입고 출연했다. 실제로도 해당 팀의 협조를 받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