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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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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매니저와의 분쟁
2.1. 정산과 매니저 사칭
3. 입영 당일 연기 및 특혜 논란
3.1. 선복무 특혜 논란
4.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5. 불법 도박 의혹 및 시인6. 음주운전,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1. 개요

성악가이자 가수 김호중의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매니저와의 분쟁

2020년 5월 10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는 김호중의 이전 소속사 가온기획을 공갈미수, 협박죄,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

이에 가온기획에서도 2020년 6월, 김호중의 현재 소속사에 약정금을 반환하라는 청구 소송을 하였다. 후에 7월 9일 김호중의 현재 소속사에 형사고소를 하기에 이른다. 김호중 전 매니저, 김호중 소속사 등 824명에 '모욕·명예훼손' 고소

김호중의 소속사가 낸 고소는 2021년 2월과 4월에 혐의없음으로 판결이 났다.

2.1. 정산과 매니저 사칭

전 매니저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김호중과 자신은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로 지내며 김호중에게 헌신해 왔는데, 그 사이 김호중은 현 소속사인 생각엔터와 일방적으로 전속 계약을 했고, A씨 자신은 기사를 보고서야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더불어 본인이 횡령이나 협박을 했다는 음해까지 당해 정신적인 충격이 크다고 한다.

생각엔터 보도자료에 따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A씨는 김호중 수익의 30%를 요구하였다.
1. 자신이 김호중의 매니저라고 사칭하였다.
1. 행사비를 미지급하였다.
1. 전 매니저에게 빌린 돈은 400만~500만 원 사이이다.
1번은 김호중이 건당 100만 원씩 준다고 먼저 이야기했고, 30% 부분은 1년 6개월의 가수 개인 수익금에 대한 것이다. 가온기획에서는 20%. 10%의 계약서도 마련해서 이 부분에 대해 계약서를 쓰자고 하였으나, 김호중이 우리 사이에 그런 건 필요 없다고 믿어 달라고 한다. 가온기획에서는 6월 15일 김호중이 입대한다고 생각했으므로 3개월 정도 기간을 예상하였다고 한다. 이 부분은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을 준비하며 쓰인 경비를 보상하는 부분인데, 가온기획에서는 음향장비를 처분하면서까지 도와준 것을 갚으라고 했다.

2번은 김호중은 2017년 4월 26일 KBS 1TV 아침마당에 전 매니저 A 씨와 동반 출연해 A 씨를 ‘소속사 사장님’이라고 소개하고 자신과는 소속사와 가수 이상의 가족같은 관계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A씨는 김호중과 행사비를 5:5로 나누어 가진다고 본인이 직접 말하였다. 이는 어떠한 소속사와 가수 관계에서도 확인될 수 없는 구조이다. 보통은 신인 가수일수록 소속사가 더 가져가는 구조이다. 계약서는 이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지 않아서 쓰지 않았다고 한다.

3번은 정산 자료가 모두 공개되었고, 보도자료가 후술되었다.

4번은 빌린 돈에 대한 합의가 되지 않았고 아직 갚지도 않았다 이 부분에서는 현재 빌린 돈의 액수에 대한 양측의 입장이 다르다

또한 과거 YSK 미디어(2011년~), 파콘 엔터테인먼트(2013년~) 등 역시 김호중이 전속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독자 행동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호중 전 매니저로부터 피소…소속사 "터무니 없다" 2020.06.18. SBS 뉴스에서 발췌.

2020년 6월 19일 전 매니저가 정산 기록을 모두 공개했으며 # 이 기록에 따르면 줄 건 더 줬고, 그가 미스터트롯 예선부터 경연까지 작업한 것이다. 김호중이 문자로 입금 요구하는 것은 공연수익금이 아닌 생활비를 보내달라고 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이에 전매니저는 생활비. 관리비 뿐만 아니라 경연에 필요한 의복까지 준비해서 보낸다. 김호중 측에서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반응이 없다.

가온기획에서는 김호중을 알리기 위해 매니저 연락처가 들어간 비매품 홍보 cd를 만들어 알리고, 관급 이상의 성악 공연을 만들어왔다. 가온기획에서 섭외한 공연은 최소 50%에서 90%까지 김호중에 정산해주었고, 김호중이 가져온 공연의 수익금은 김호중에게 모두 주었다고 한다.
종합해보면 문자의 입금요구는 김호중은 자신의 출연금을 못 받은 것을 달라고 것이고, 전매니저는 출연금은 이미 다 주었고, 개인적으로 보낸 금액이라는 것이라고 입장이 갈린다. 또한 미스터트롯 출전 준비 비용에 대해서도 정산하라는 것이다.

2020년 7월 9일 전 매니저가 김호중의 소속사 등 824명을 고소했다. 김호중 전 매니저, 김호중 소속사 등 824명에 '모욕·명예훼손' 고소.2020.07.10.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3. 입영 당일 연기 및 특혜 논란

김호중 소속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호중은 2019년 11월 27일 입영을 연기했다. 당초 2019년 11월 25일에 입소할 예정자였지만 입영일까지 연기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당일 새벽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뒤 하루 동안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사 병역법에 따르면 입영 연기 관련 서류는 입영일 5일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질병에 대한 자료 보완이 필요할 때에는 병무청에 유선상으로 알린 뒤 3일 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생각엔터 측은 "김호중이 병원에 간 것은 맞지만, 군입대 연기를 위한 것은 아니다. 김호중은 현재 입대 연기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고, 병무청의 결정에 따를 계획이다. 법적 테두리 안에서 입대 연기를 신청했고, 거절당하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할 것"이라고 맞섰다.

병역법에 따르면 입영 연기 관련 서류는 5일 전에 제출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질병에 대한 자료보완이 필요할 때는 병무청에 유선상으로 알린 뒤 3일 내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생각엔터 측도 "2019년 11월 27일 김호중은 세 번째 군 입대 연기에 관련해 발목 부상 등에 관한 진단서를 경상병원에서 발급받아 군 입대 연기 신청을 하려했으나, 11월 25일 경연 도중 혈변을 하는 등 계속 몸이 아픈 사유로 급하게 병원에 방문해 진단서를 받았다"며 "병무청에 문의했고 그 진단서로도 연기 신청이 가능할 거 같다는 답변을 받아 11월 25일에 받은 진단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서 재검을 통해 김호중이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기자는 처음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호중이 730일 입영연기 만료 후 입영연기원을 제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매번 사실확인을 하고 이를 부인했으며, 병무청 또한 이 사실을 입증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정정보도도 요청했지만 이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19일 기준 김호중의 입영연기 가능 기간은 65일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주장한다. 생각엔터에서는 강 기자는 수차례에 걸쳐 허위보도를 했으며, 이에 대한 정정보도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한다. 이에 생각엔터 측은 강기자에게 2억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병역연기일자 부분 정정기사는 김호중의 입영 연기 기한이 지났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는 내용이다. 또한, 김호중 씨 측에서는 "현재 소속사인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이외에 다른 유효한 전속계약 관계는 존재하지 않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병역 특혜를 받은 적이 없으며, 수천만 원에 이르는 불법 스포츠 토토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알려와 이를 전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소속사 이사가 강기자에게 9월 29일 오전, 문자를 보내며 2억 손해배상의 소를 취하하고 강기자가 정정기사를 내며 사건이 일단락된다.

논란이 거세지자, 병무청 측에서 답변했다.

입영 연기와 재검 사이에 김호중과 사적으로 만나 특혜 의혹을 불러왔던 강원병무청장은 병무청 자체 감사에서 경고 처분을 받았다.

그의 병역 논란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2020년 8월 27일 생각엔터에서 김호중 사회복무요원 선(先)복무를 신청해 곧바로 근무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기초군사훈련은 근무 기간이 모두 끝난 뒤에 받을 것이라고 밝히자 특혜 논란이 다시 일었고, 여기에 대해 병무청은 1년 이내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러한 선복무 후입소를 적용한 사례로는 이민호 이종석이 있으며, 둘 다 복무를 시작하고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서 육군훈련소에 들어가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복무를 재개했다.

그 뒤 2020년 9월 10일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했다.

3.1. 선복무 특혜 논란

일간스포츠 뉴스, 스포츠경향 뉴스1, 뉴스2
김호중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하여는 강원지방병무청장이 김호중을 사전에 부적절하게 만났다는 사유로 ‘경고’처분을 받은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 위와 같이 무엇 하나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다. 가수 김호중이 근무하게 된 서초구 사랑의복지관은 김호중의 선복무 시점의 공고에서는 선복무 지정기관에 해당하지 않았음에도 유독 김호중은 당 기관에서 현재까지 선복무 혜택을 보고 있어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는 문제 제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4.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2020년 8월 4일, 기사를 통해 알려진 사건으로, 2013년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 출연 당시 만났던 가족 밴드[1] A씨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김호중이 리더이자 보컬인 A씨의 보살핌을 받았고, 촬영이 끝난 뒤 자신의 큰딸이 김호중과 교제하게 됐지만, 김호중이 2014년 4월 초 A씨 부부가 했던 개인적인 부탁으로 딸에게 아버지의 험담을 했고, 딸이 항의하자 심한 욕설과 함께 멱살을 잡고 폭행했다고 한다. A씨 일가는 자신들도 김호중과 좋게 풀어보고 싶었지만 계속 무대응으로 일관해서 결국 이번 일을 폭로하게 됐다고 밝혔다. # 또 사건이 알려진 뒤 김호중의 극성 팬들이 전 여자친구의 인스타그램에 계속 악플을 남기는 등 2차 가해 또한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 본인이 직접 악플에 대해 적은 입장문이다.

당시 이 논란에 대해 김호중의 소속사에서는 허위 사실이라며 선을 그었고,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 소속사는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며, 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소속사는 "근거 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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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호중의 폭행설을 주장한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 고소 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오늘(7일) 김호중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통해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하 김호중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정인의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김호중과 관련하여, 현재 일부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에서 특정인들을 통하여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허위사실 게시물이 많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각종 매체 관계자분들께서는 정확한 근거, 사실확인이 없는 기사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법률대리인과 소속사는 향후 악의적 게시물, 기사에 대하여 그때마다 일일이 대응 하지 않을 것이지만 종국적으로 모든 논란, 오해에 있어 정도를 걸으며 법적으로 차분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저희가 행하지 아니한 각종 루머, 잡음의 발생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가수 김호중의 창창한 미래에 수많은 매체 관계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

이에 관련해 김호중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김호중에게 수차례 큰 돈을 빌리고도 돈을 갚는 기한을 넘겨 김호중을 난처하게 만들었으며, 이에 김호중은 이러한 상태가 더 심화되기 전에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떠났다고 한다. 이에 A씨와 딸은 김호중이 A씨가 요청하기 전 먼저 돈을 빌려준 적은 있으나 기한 안에 갚았다고 한다.

2020년 8월 21일 A씨가 직접 금액에 대해 적었다. "호중이는 2014년 50~250만 원을 6차례에 걸쳐 딸에게 빌려오게 했으며 나에게 준 15만 원도 포함되었을 수 있고 스포츠토토에 썼을 수도 있을 것이다..."(이하 생략.) 원문에서 전체 글을 확인할 수 있다. A씨의 딸은 돈을 갚지 않고 떠난 김호중 때문에 엄마의 유품인 그랜드 피아노를 팔아서 일부 갚았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2014년 10월 16일, 김호중은 여권. 턱시도, MR을 가지고 집을 떠났다고 한다.
A씨는 2014년에 딸이 폭행당했다는 말을 2020년 2월에 들은 후 고소하려 했으나, 공소시효가 지나서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사건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진실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A씨 자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A 씨가 전 매니저와 결탁해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 김호중 측에서는 당초 8월 6일 중으로 형사 고소를 하려 했으나 대화로 풀어보려 A씨와 접촉을 시도했지만 그는 전화, 문자 등 어떠한 시도에도 응답하지 않았고 결국 김호중 측은 A씨를 7일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A씨는 5개월간 연락을 해도 답이 오지 않았고 김호중이 성의가 있었다면 집을 알고 있으니 직접 올 수 있었다고 했다.

김호중 측에서는 미스터트롯으로 김호중이 유명해진 이후 김호중의 라디오 출근길에 찾아와 왜 자신의 딸을 폭행했냐고 물었으며, 김호중은 왜 갑자기 사실도 아닌 이야기를 하냐며 반박했으나 그는 계속 김호중의 매니저와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 더불어, 김호중은 현재 자신을 음해하려는 여러 사람 때문에 현재 굉장히 힘든 상태이며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힘든 상태라고 전했다. # 또한, 현재까지 A씨 측에서는 병원 진단서 등 폭행을 당했다는 어떠한 자료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 조사 중인 사건으로 증거를 사법기관에 제출한 상태라고 한다.

5. 불법 도박 의혹 및 시인

2020년 8월 19일에는 불법 도박( 사설 토토) 의혹이 제기되었고, 본인이 직접 인정했다. 5~6만 원으로 적게 했다곤 했지만, 불법행위를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후 바로 사과했지만, 전 매니저 지인의 권유로 했다는 주장이 들어가 있어 의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처음에만 몇 번 하고 말았다는 이전 증언과 달리 2018년부터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고, 미스터트롯 출연 기간 도중[2]에도 도박을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여론이 더 나빠졌다. # # 기사의 김호중이 보낸 카카오톡 화면 자료에 따르면, 입대해야 하는 전 날인 2019년 11월 27일 병원 응급실에 갔을 때에도 불법도박인 블랙잭을 한 정황이 있다. 함께 생활한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의 말로는, 같이 지내던 2014년까지도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막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비슷비슷한 뉴스들을 제외하고는 올라온 지 하루도 안 된 영상에선 아직도 비판에 대한 댓글들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다. 이후 KBS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호중의 퇴출 청원과 지지 청원이 동시에 올라오는 등, 김호중을 비판하는 이들과 응원하는 이들의 분쟁 또한 점점 격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그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청원이 압도적으로 많고, 김호중 퇴출 청원을 올린 사람이 바로 현재 김호중의 여러 논란을 폭로하며 김호중 측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의 누나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는 일반 시청자의 의견으로 볼 수 없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
그만 논란이 유독 커지는 이유는 과거 도박으로 출연 정지를 당했던 연예인들과의 형평성 문제에 기인한다. 김용만, 김준호, 이상민, 이수근, 등 도박 사실이 드러나 처벌을 받았던 연예인들은 즉시 출연정지 처분을 받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충분한 자숙을 거쳐 진정성을 인정받고 복귀했지만 김호중은 일체의 자숙 없이 방송 출연을 강행하고 있기에 비판의 수위가 높은 것이다.[3] 하지만 상술했듯이 김호중의 팬덤이 엄청난 충성도를 바탕으로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4] 사태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KBS 측은 앞으로 방송될 불후의명곡 방송분에서 김호중의 분량을 편집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또 김호중이 고정 출연 중인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도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히면서, 김호중의 분량이 편집될 가능성이 생겼다. #

한편 김호중 측은 이번에도 허위 사실에는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정면돌파를 택했으나, 양측의 의견이 엇갈렸던 앞선 사건들과는 달리 이번 불법 도박은 본인이 혐의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그 무게가 다르다. 이번에도 정면돌파라는 강경책이 통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패널티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건 그 자체보다도 사건에 대처하는 태도에서 본인에게도 좋지 않은 쪽으로 논란들이 양성되고 있다.

김호중에게 계정을 빌려 주었던 차 씨가 김호중을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다. 고발된 이상,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이 따르게 된다. 이후 소속사에서 고발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8월 21일 TV조선에서 방송한 미스터트롯 콘서트, 8월 22일, 29일에 방송한 불후의명곡 녹화분에서 모두 편집되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편집 기사 불후의 명곡 편집 기사 이 조치에 대해 TV조선시청자들의 정서를 고려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출연자의 방송 노출을 자제한다는 내규에 따라 방송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김호중을 편집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녹화방영분은 단체곡으로만 모습을 비추고[5], 본인의 단독 파트에서도 풀샷으로만 잡혔다. 유일하게 JTBC 위대한 배태랑만 편집 없이 그대로 방영했다.

이후 소속사 측에서 김호중의 통장 거래내역을 공개했다. #

2021년 12월 28일, 불법도박 혐의에 대해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해당기사

6. 음주운전,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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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오션이라는 밴드로, 아버지와 자식들이 함께 활동하는 가족 밴드다. 탑밴드 1에 참가하여 Top 24에 든 이력이 있다. [2] 대략 미스터트롯 예선전이 시작된 2019년 11월 18일부터 2020년 2월까지로 추정 중이다. [3] 다만 이들은 배팅한 금액의 액수가 컸기에, 사회적인 파장이 그만큼 크기도 했다. 게다가 이들은 유명세를 얻고 공인이 된 후에 도박을 했지만 김호중은 무명 시절에 한 도박이 현재 공인이 된 지금 조명되고 있는 것이라 이들과 같은 케이스로는 보긴 어렵다. [4] 고발인 조사가 진행된 후 '김호중 응원해'라는 검색어로 실시간 총공을 하기도 했다. # [5] 그마저도 김호중의 파트에서도 다른 가수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어떻게든 안 보여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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