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0:09:29

김세헌

양말소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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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세헌.jpg
이름 김세헌(金世憲)
출생 1971년 6월 2일 ([age(1971-06-02)]세)
서울특별시
신체 178cm, 60kg, AB형[1]
소속 그룹 이브, 더 히스테릭스
소속사 Planet EVE
학력 영훈초등학교[2] (졸업)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
가족 배우자, 슬하 2남(2017년생)[3]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싸이월드 아이콘.svg

1. 개요2. GIRL 시절3. EVE 시절4. 더 히스테릭스5. 근황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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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로 前 GIRL, 現 이브의 보컬리스트다. 1989년 'JULY', 1990년 'EXTASY'[4]란 밴드를 거쳐, 1995년 GIRL의 메인보컬로 메이저에 데뷔했다.

지금도 슈퍼 동안으로 불릴 만큼 방부제 미모를 가지고 있어서 이브 1집이 지상파에서 크게 언급되지 못했음에도 시작부터 소녀팬들을 만들고 다녔다는 후문이 있다.

한국 락밴드 보컬중에 특색있는 음색을 지닌 가수. 중성의 느낌이 많이 나는 소년같은 신비로운 목소리는 무서운점은 현재 50세의 나이에도 똑같은 목소리를 지녔다는것.. 이브에 G.고릴라가 있었던 시절의 음악에 얹어졌을때 엄청난 파워를 가지게 되어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게 된다. GIRL로 데뷔하기 이전인 인디 시절에 폐렴에 걸려서 지금의 음색이 됐다고. 그전엔 지금보다 하이톤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옥타브 중후반대부터는 잘 구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현재는 창법을 바꿔서 초고음의 샤우팅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훨씬더 안정된 라이브를 보여주고 있다. 20년이상 밴드의 보컬로 노래하고 있다.

오디션에 잘 나오는 트레이닝이 잘 된 기교나 바이브레이션이 뛰어난 스타일이 아니지만 김세헌의 보컬은 그 자체가 이브 음악이라고 할 정도로 이브 맞춤형 보컬로 특색있고 매력적이다.[5] 가창력의 범주가 뛰어난 기교나 성량뿐만 아니라 음악의 완성도 측면에서 볼때 가창력이 뛰어나다. 이브 전성기때 고릴라가 작곡한 곡들은 김세헌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는 이상하리만큼 어울리지 않는다. 김세헌의 목소리였기에 고릴라의 천재성과 결합되어 이브의 히트곡이 나올 수 있었던 것.[6]

2. GIRL 시절

아스피린이란 노래로 데뷔. 로큰롤이라는 생소한 장르로 아스피린을 히트시키고 지상파 음악 프로 1위에 신인상까지 수상하게 된다. 메이저에서는 보기 드물게 록밴드로써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되지만, 2집 이후 멤버들의 불화 및 군입대 문제로 인해 GIRL을 탈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GIRL 문서 참조.

GIRL의 멤버들과도 시간이 지나 화해한 듯 싶다.[7]

3. EVE 시절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으나 GIRL의 불화는 상당히 심했던 걸로 추정되고, 김세헌은 멤버들 사이에서 '쟤 혼자 솔로 앨범 내려는거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GIRL을 탈퇴하여 이브로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된다.

1집부터 운명의 파트너(?)인 고릴라(본명 고현기)를 만나게 되고, 이후 고릴라는 이브란 밴드에 있어 작곡, 작사에서 프로듀싱까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된다. 고릴라라는 명 파트너 덕분에 김세헌은 GIRL 시절 이상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다만 모든 것을 고릴라가 혼자 도맡아 하다보니 이브의 음악성과 방향이 고릴라에 의해 좌우 된다는 부작용도 함께 낳았다.[8]

이브에 고릴라가 재직하고 있을 시절, 특히 3~4집 당시의 이브는 인기, 판매량 모든 면에서 록밴드로써는 엄청나게 성공적이었지만, 소속사였던 월드뮤직 때문에만악의 근원 상당히 빛바랜 부분이 많다. 월드뮤직은 이브를 어떻게든 지상파에 내보내기 위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스케쥴을 짜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고릴라는 물론이고 김세헌에게도 엄청난 고역이었다고 한다. 음반 판매량 또한 록밴드로써는 엄청난 판매고였던 30만장 수준이었는데, 이브가 번 돈은 아이돌 키우는데 다 쓰였을 정도. 또한 일본 진출도 고려하고 있었는데, 국내에서 이브가 워낙 잘 팔리다보니 소속사는 국내에서 빡세게 굴려서 어떻게든 돈벌이를 시키려다 보니 일본 진출은 무산 됐다고 한다.

3집과 4집의 커다란 성공으로 인해 김세헌 본인에게 있어 리즈 시절의 영광을 맛보게 되나, 내리막을 걷게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고릴라 탈퇴 후 아니나 다를까 너무나 변해버린 음악성 때문에 많은 팬들이 이브에게 등을 돌려버린 것. 네미시스 하세빈이나 심현보, 이태윤 등등 고릴라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그쪽에서 알려졌던 뮤지션들의 도움을 받았으나 결과는...[9][10]

그래도 5집까지는 4집 때까지의 이브를 기억해 주는 팬이 있어 지상파 음악 프로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하는 등 아직까지 인기가 식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다만 5집부터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한 팬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원래 이브 자체가 TV 출연이 빈번한 편은 아니었으나, 6집 이후로는 그마저도 눈에 띄게 줄어들어 현재는 대중들 속에서 이브라는 록밴드는 과거 혹은 추억의 밴드로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브 활동이 2010년 '글로리아' 활동 이후 휴지기에 들어가고 김세헌 또한 결혼과 새 밴드 활동에 전념하다 보니, 2015년 기준으로 가깝게는 1집, 멀게는 GIRL 시절부터 김세헌을 응원하던 팬들만이 남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였으나 이브가 2016년에 초기 멤버로 재결성되면서 전성기 시절 팬들의 기대를 다시 불러모으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이브 문서 참조.

여담으로 이브 4집 이후 고릴라가 탈퇴하고 난 뒤, 김세헌과 고릴라의 사이가 나빠졌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두 사람 다 월드뮤직 소속이 아니게 된 이후에도 서로 한번도 게스트로도 뭉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갈 만한 루머. 두 사람 다 늘 그렇듯이 루머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정확한 정황은 알기 어려우나, 사이가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소속사가 달라진 만큼 스케쥴 조정 및 개인 생활 때문에 뭉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11] 고릴라 결혼식에 김세헌이 참여한 걸로 봐선 사적인 교류는 재결합 이전에도 계속 해왔던 듯하며, 재결합 이후에는 이마저도 다 지나간 얘기가 되었고, 고릴라가 김세헌의 생일을 맞아 애정이 담긴 SNS 축하글을 올리기도 했다.

4. 더 히스테릭스

2013년부터는 이브(기타)정유화, 바닐라유니티(기타)닉, TheThe밴드의 (베이스)이창현, 지하드 출신(드럼)조명찬[12]과 함께 "The Hysterics"란 LA밴드를 결성하고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보컬스타일이 액슬로즈처럼 쇳소리 긁는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메탈밴드이다 보니 더 거칠게 목소리를 내는듯 싶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더 히스테릭스 문서 참조.

5. 근황

2012년 9월, 일본 비주얼 록밴드 DuelJewel과 합작으로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냈다. 정식 명칭은 DuelJewel featuring KIM SE HUN. DuelJewel의 보컬 하야토가 목에 이상이 생겨 잠시 활동을 쉬고 있을 때, 김세헌이 하야토의 자리를 메꾼 형태이다. featuring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세헌이 객원으로 잠깐 참여하는 형식. 이 프로젝트는 2012년 9월 19일 앨범 발매 후, 나고야, 오사카, 도쿄에서 단독 라이브 후 종결되었다.

앨범 수록곡은 콜라보레이션 앨범이기에 그 동안 발표한 DuelJewel의 곡들과 이브의 곡들을 섞은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신곡은 단 한곡밖에 없다. 당연하게도 일본어로 불렀고, DuelJewel의 곡은 한국어로 부른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 일반판, 한정판으로 각각 나눠서 발매. 이 앨범은 김세헌이 참여하긴 했지만 EVE의 디스코그래피가 아닌 DuelJewel의 디스코그래피로 분류된다. 참고로 김세헌 본인은 이 앨범을 한국에 라이센스로 발매하고 싶었지만, 해당 음반을 제작한 회사에서 일본에 비해 터무니 없게 낮게 책정된 한국의 앨범 및 음원 가격을 확인하고 결국 한국에서의 발매를 보류했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에 소리소문 없이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이 풀렸고, 2020년 5월 이브 라이브 방송에서 김세헌 자신이 음원을 풀었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TOP밴드/시즌 3 더 히스테릭스가 잠시 출연하였다.

파일:김세헌 복면가왕.jpg
2016년 12월 25일 MBC 복면가왕 뿌린 대로 거두리라 양말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서 주전자부인 펄펄 끓었네과 같이 이미키의 '먼지가 되어'를 불렀으며 2라운드 준비곡은 박진영의 'honey'였다. 꽤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에 얼굴을 비췄으며 이브 홍보와 더불어 내년에 아버지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018년 2월 슈가맨 2 4화에서 GIRL의 보컬의 자격으로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하였으며 걸의 히트곡이자 슈가송인 아스피린을 불렀다. 이후 자신의 현재 밴드인 이브를 소환하여 이브 멤버들과 함께 이브 히트곡을 불렀다.

6. 여담

이브 시절 5집까지의 소속사였던 월드뮤직이 부도가 난 뒤[13] 스스로 자주 레이블을 설립했다. 그 뒤로 팬들은 주로 '김사장님'이라고 부르는 듯. 홍대 앞에 'THE PLANET EVE IRISH PUB'이라는 PUB을 세우고 난 뒤엔 더더욱 김사장님 확정.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여성팬들이 압도적일 것 같지만 남성팬들 또한 많다. 물론 전성기 시절엔 여성팬들이 거의 압도적이었지만 6집 이후부턴, 음악성 변화로 대부분 팬들이 나갔는데, 이때부턴 남성팬들의 비율이 오히려 높아졌다. 특히 한국에서 록으로 성공한 밴드의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월드뮤직 이후론 인디로 돌아가 히스테릭스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하면서 남성팬들의 지지가 높아졌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김바다가 있는데 실제로 둘은 친한 모양인지 김바다 콘서트에 김세헌이 게스트도 서고, 이브 새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에 김바다가 응원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월드뮤직 시절엔 1년 텀으로 앨범을 발매했지만, 지금은 새 앨범이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다. 마지막으로 정규앨범을 낸 것이 2007년. 그 이후로 싱글이나 일본 밴드랑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내는 등 음악 활동은 계속하고 있지만 정규앨범 소식은 아직도 요원한 상태. 특히 THE PLANET EVE IRISH PUB을 세우고 난 뒤엔 PUB이 주 생업이 되어버려 정규 앨범 소식은 더더욱 요원한 일이 되어버렸다.... 후에 인터뷰에서 밝힌 후로는 새로 설립한 레이블에서 매니저가 공금횡령을 하였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하며, 자동차 매니아 답게 연예인 레이싱팀으로 알려져 있는 R-STARS의 멤버이기도 했다.[14] 직책은 스피드 페스티벌 클릭 드라이버였다고 한다. 김세헌 미니홈피에 가 보면 R-STARS에서 활동했던 무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R-STARS가 2011년에 전라남도를 연고지로 하여 여성 레이싱팀인 '전남 알스타즈 퀸(QUEEN) 레이싱팀'으로 새로 출범한 이후엔 R-STARS건 다른 레이싱팀이건 딱히 레이서로써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THE PLANET EVE IRISH PUB 운영 하느라 바빠서 신보 낼 시간도 없는데 레이싱 할 시간이 있을리가

2012년 3월 31일, 8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 2010년에 공연 스탭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고.

2020년 5월 이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안티에이징 비법으로 술톡스를 권장한다며 농담할 정도이다. 담배는 끊었는데 술은 못 끊겠다고. 맥주(500cc) 3~4캔을 10년 동안 매일 마셨다고 한다. 그럼에도 전성기 시절 몸무게를 유지하는 그는 대체


[1] 이브 멤버중 유일한 AB형이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A형이다. [2] 신해철의 영훈초등학교 3년 후배다. [3] 이란성 쌍둥이다. [4] 걸 활동때도 드럼에 'ecstasy girl'이라고 쓰고 활동했었다. [5] G.고릴라가 말하길, 재결합 전의 이브 음악은 김세헌의 보컬에 맞춰서 곡을 쓴 게 아니라, 본인이 곡을 쓰고 김세헌이 거기에 맞추는 형식이었다고 한다. 여기까지 보면 서로 스타일이 아주 잘 맞았던 듯 하지만 의외로 김세헌은 초창기에 이 때문에 소화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6] 다만 천생 락보컬인지라 발라드같이 부드러운 곡에는 어려움도 없지 않았던 듯 하다. [7] GIRL의 기타리스트 최기호가 이브 8집에 참여했던 것과, 이브의 Special Thanks란에 GIRL의 또 다른 기타리스트 김성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 새로 재정비 한 GIRL의 음반 Special Thanks란에도 김세헌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 등. [8] 단적으로 고릴라가 탈퇴한 5집은 이질감이 너무 심하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았으며, 5집 음악성이 결코 고릴라 재직 시절의 1~4집보다 못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급 하락, 팬들 이탈의 가속화를 초래하게 된다. [9] 고릴라가 탈퇴한 이후에도 김세헌 본인도 작곡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여러 뮤지션들의 곡을 받으면서 음악성은 고릴라가 있을 때보다 더욱 폭 넓어졌으나, 문제는 음악성이 너무나 갑자기 변했다는데 있다. 고릴라 → 김세헌으로 밴드의 키가 천천히 이동했으면 팬들도 대부분 음악성 변화를 이질감 없이 받아들였을 수 있었겠지만, 너무나 갑자기 바뀐 음악성 때문에 적응 못하는 팬들이 많았던 것이다. 그만큼 고릴라의 음악성이 이브에게 얼마나 영향을 끼쳐왔는지를 말해주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10] 여기엔 당시의 상황도 한 몫 거들었다. 고릴라가 4집 이후 탈퇴한 것이 지금에 와서는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그 당시엔 고릴라가 이브를 탈퇴한다는 징후 자체가 거의 없었던 것. 팬들 대부분도 5집 발매 이후에나 고릴라가 탈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정도로 고릴라가 이브를 탈퇴한다는 낌새가 없었다. 만약 4집 활동 종료 후 고릴라가 이브를 탈퇴한다는 소식이 미리 알려졌다면 5집의 음악성이 바뀔 것을 예측하고 미리 대비(?) 할 수 있었겠지만, 밴드의 키가 아무런 예고없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이동한 탓에 팬들은 음악성 변화를 적응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11] 싸운 것은 사실이고 나중에 화해했다는 얘기도 있다. [12] 이후 2014년 말~2015년 초 사이에 드럼이 조명찬에서 강대희로 교체되었다. [13] 이는 2002년 당시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혼성 아이돌 그룹 S#ARP이 여성 멤버( 이지혜, 서지영)간의 불화로 사실상 해체되면서 금전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보았고 이로 인하여 소속사에서 팀의 해체와 회사의 부도로 인한 사태로 서지영에게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또한 S#ARP 이외에도 윤미래, 컨츄리꼬꼬(다만 모 방송에서 해체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등의 소속 연예인들도 이 일로 인해 소속사를 이적해야 했다. [14] 이세창, 류시원, 이정, 김진표 등이 멤버로 있었다. 이세창은 감독을 맡기도 했고, 전남 알스타즈 퀸(QUEEN) 레이싱팀으로 새로 출범한 뒤에도 여전히 감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