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colbgcolor=#000><colcolor=#fff,#ddd> 김상욱 Kim sangwook
출생	1970년 4월 12일 ([age(1970-04-1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학력	문일고등학교 (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자연과학대학 ( 물리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 물리학 / 석사[1])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 물리학 / 박사[2])
경력	[ 펼치기 · 접기 ]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위촉연구원 (1995.03 ~ 1995.12) 하버드 대학교 위촉연구원 (1998.01 ~ 1998.06) 포항공과대학교 박사후연구원 (1998.03 ~ 2000.02) 한국과학기술원 박사후연구원 (2000.03 ~ 2003.08) 막스 플랑크 연구소 방문연구원 (2001.05 ~ 2003.08) 서울대학교 BK조교수 (2003.09 ~ 2004.02)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교수 (2004.03)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3] (2018 ~ 현재)
직업	물리학자, 이학 교수
소속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 물리학과)
종교	무종교( 무신론)
링크	|

1. 개요

2. 활동

2.1. 저서

2.2. 방송 출연

2.3. 광고 출연

3. 여담

• 과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튜브에 김상욱의 강의만 골라 듣는 팬층이 있을 정도.

• 역사나 예술 같은 인문학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인문학적인 주제에서 과학이 관련되어 있으면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14] 과학자지만 미술관이나 전시회 등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편으로 미술 작품 감상이 취미다. 예술 작품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으며, 과학자 입장에서 분석하는 예술작품의 내용 또한 매우 흥미롭다. 물리학 강의에서도 미술 작품을 자주 인용하는 편이다. MBC 스미다에 출연해 ' 물리학자 시선으로 본 미술'에 대한 강연을 했다( #).

• 시간이 (물리학적으로) 무엇인지 물어보면 멘붕에 빠진다. 이거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다.

• 존재가 무엇인지 증명하라는 질문을 흥미로워하는 동시에 어려워한다. 이것도 무진장 어려운 질문이다

• 과학을 경시하는 성향이 있는 한국 사회에 대해 항상 '왜 과학은 교양이 아닐까요?' 라는 질문을 던진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작가가 누군지 안다는 것과 ' 열역학 제2법칙'이 뭔지 안다는 것은 같은 레벨의 상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 엄청난 밀덕 기질이 있다. 덕분에 전쟁사에 관해서 풍부한 지식을 보인다. 알쓸신잡에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본인이 주도하여 이야기 하기도 했으며,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과학 관련이 아닌 전쟁 관련 분야로 출연하기도 했다.

• 무신론자이다.[15]

• 동안이다. 특히 동년배 교수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느껴진다. 두 딸의 아빠이며, 첫째 딸은 2002년생으로 현재 대학생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동안임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 한화 이글스 채은성과 많이 닮았다.

• 아이유의 팬으로 추정된다. 알쓸신잡3 촬영 당시 아이유의 밤편지 촬영장을 찾았다.노래도 한 소절 했다.

• 나영석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 공약으로 건 달나라에 가겠다는 말이 실현되려 하자, 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토의하는 특별대담에서 전문가로 섭외되었다. 제작진이 과학 쪽에서 아는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서 섭외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름 심각한 나PD에 비해 정작 본인은 해맑은 표정으로 온갖 드립 날리기 바빴다. 아주 사소한 문제긴 한데... 공기가 없어요. 잠깐 구독자가 100만 명이면... 인당 10만 원씩 거두면 얼마지? ???: 지금 구독자 상대로 삥을 뜯자고요?? #[16] 더해서 최근에는 구독자가 650만명에 달했다.계산하면 6500억원

•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신기한 과학나라에 출연했던 유튜브 영상들의 조회수가 매우 높다. 양자역학 편은 295만을 넘었다( https://youtu.be/Qitd7JDbAK8). 학교에서 과학선생님이 수업 교재로 유튜브 영상을 틀어주기도 한다. 수업을 진행할 때 가장 애용하는 수업 교구는 사과다. 거의 모든 회차에 사과가 교구로 등장한다.

• 경희대학교에서 정원이 무려 1000명인 초대형 온라인 강의인 모두를 위한 물리학 강의를 진행 중이다. 점수대의 분포가 들쑥날쑥한 다른 과목들과는 달리 김상욱 교수는 해당 시험의 매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점수대를 30~35/50로 유지한다. 경희대학교의 명강의 중 하나.

• 다만 본인의 전문이 아닌 분야에는 빈틈이 있거나 검증이 전혀 되지 않은 논리와 뇌피셜로 주장을 펼쳐 일부 사람들한테 비판을 받았다. 예컨대 제갈량에 대한 비판의 경우 광개토대왕이나 장수왕의 책사를 아는 사람이 있냐며 책사의 역할이 과장됐다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는 한국 고대사의 사료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17] 거기에다 제갈량의 군재를 평가한다고 했을 땐, 참전한 제갈량의 북벌이 아니라 참가하지도 않은 이릉대전을 가지고 평가하면서 제갈량은 뛰어나지 않은 모사라고 비난했다. 이 발언은 제대로 된 파악이 전혀 없었음을 보여주는 부분인데, 제갈량은 유비 생전에는 정치, 행정, 외교에 주력했던 실무자에 가까웠지 단독으로 군을 이끌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18] 그리고 유비에 대한 평가는 삼국지 연의에 기반하여 무능력하다 비난하며 더 나아가 쓰레기라고 표현하여 수많은 삼국지 팬들과 역사학 관련자들을 실망하게 만들었다.[19]

• 피톤치드를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 시옷 발음이 아주 매력적이다.

• 김어준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김상욱: 김어준 공장장님.
  
  
  김어준: 네.
  
  
  김상욱: 김어준 총수님은 저 기억하시나요?
  
  
  김어준: 아니, 그러니까 어디서 뵌 듯한데, 얼굴이...
  
  
  김어준/김상욱: 하하하.
  
  
  김어준: 언제? 언제 봤을까요?
  
  
  김상욱: 고등학교 어디 나오셨죠?
  
  
  김어준: 문일고등학교.
  
  
  김상욱: 김상욱 기억 안 나세요?
  
  
  김어준: 어... 우리가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아~
  
  
  김상욱: 기억이 나죠?
  
  
  김어준: 안 나요, 하하하하.
  
  
  김상욱: 완전 호리호리하고 얼굴이 하얗고 정말 재수없었는데.
  
  
  김어준: 정말 재수없었는데, 하하하하하.
  
  
  김상욱: 되게 착한 선배였어요. 기억나시죠? 선도부실에서?
  
  
  김어준: 그때~ 아, 좀만 기다려 봐~
  
  
  (방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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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말 김어준 1월호 〈양자역학에 관해 닐스 보어가 그랬다. 닥치라고. 진짜다〉 편[20]

• 2022년 2월, 테라 맥주 광고를 촬영하였다. # 숟가락 모양의 오프너인 스푸너를 개발한 물리학자 컨셉으로 스푸너 제작과정을 담은 페이크 다큐에 출연했는데, 호응도가 좋아서 스푸너의 인기가 치솟았다고 한다. 광고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광고로 그의 물리학자 이미지가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한다. 이례적으로 온라인 광고가 TV 광고로 전환된 사례다. 이 광고 이후 출연한 알쓸인잡에서 장항준에게 ‘병따개 발명가’ 라고 놀림받고 있다.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출연자 중 사상 처음으로 문제가 나오기 전에 정답을 맞혔다.[21]

•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담을 나눈 적이 있다.

• 초등학교 6학년 시절 구로구(현 금천구) 호암산 근처에서 살았다고 한다.

• 가장 사랑하는 물리학자는 리처드 파인만이라고 한다.

• 가수 윤하와 친분이 있다. 윤하의 콘서트와 전시회도 방문하였을 뿐 아니라, 윤하의 20주년 언팩 행사에서 프레젠터를 맡기도 했다.

• 정서경 작가의 드라마 작은 아씨들(tvN)을 보았다고 한다.

• 김영하 작가에게서 밀란 쿤데라의 책을 추천받은 후 그의 책에 꽂혀서 정독하였다고 한다.

• 유시민 작가의 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가 출간된 이후 두 사람이 공동으로 출연한 유튜브 토크쇼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사태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문제삼기도 했다. MC가 김상욱에게 관련된 질문을 하자 유시민이 위험할 수 있다며 대신 대답했는데, 유시민의 대답이 끝난 이후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사회가 진짜 위험하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 상황에 대한 '과학적으로 옳은 답'은 "안전한지 아닌지 아직 자료가 없어 모른다."에 가까운데, 정부의 "안전하다. 그게 과학이다."라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 2023년 4월 23일 유튜브 예능 전과자 경희대 물리학과 편에 학과장 자격으로 출연하였다. #

• 2024년 2월 20일, 본인의 모교에서 벌어진 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졸업생 강제 퇴장 사건에 대해 페이스북에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고함을 쳤을 때, 입 틀어 막고 끌고 나가는 대신 ( 윤석열)대통령이 R&D 예산 감축 규모의 정당성을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설명했으면 어땠을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