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1 00:24:16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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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저서
2.1. 시집2.2. 산문집2.3. 희곡집2.4. 동화2.5. 기타2.6. 역서
3. 논란

1. 소개

“이 무시무시한 신인의 등장은 한국 문학의 축복이자 저주다. 시인으로서의 믿음과 비평가로서의 안목 둘 다를 걸고 말하건대, 이 시집(〈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은 한국어로 씌어진 가장 중요한 시집 가운데 한 권이 될 것이다.”
ㅡ 문학평론가 권혁웅

대한민국 시인이자 극작가. 1976년 8월 9일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창작 협동과정에서 예술전문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3년 대한매일(現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꽃 피는 공중전화>외 5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으며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초빙교수를 지냈다. 시작문학상(2009),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9), 김수영문학상(2009)을 수상했다.

2000년대 이후 등단한 한국 시인 중에서는 황병승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파란을 일으킨 시인으로 첫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는 시집으로서 보기 드물게 스테디셀러화되었다. 감성적이면서도 독특한 언어를 구사해 팬층이 많은 편.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유명해지기 전엔 노빈손 시리즈 저자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심지어 야설 작가도 했다고 한다.

희곡작가로서도 꾸준히 활동해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극을 올리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되기도 했다.

2. 저서

2.1. 시집

2.2. 산문집

  • 《패스포트》(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 《레인보우 동경》(넥서스BOOKS, 2008) : 공저
  • 《펄프 키드》( 뜨인돌, 2008)
  • 《밀어》( 문학동네, 2012)
  • 《펄프 극장》(글항아리, 2013)
  • 《자고 있어, 곁이니까》(난다, 2015)
  • 《당신의 예쁜 손글씨》(소라주, 2016)
  • 《틈만 나면 살고 싶다》(한겨레출판사, 2017)

2.3. 희곡집

  • 《블랙박스》(안그라픽스, 2015)
  •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열림원, 2015)
  • 《나비잠》(호미, 2016)

2.4. 동화

  • 《나무 위의 고래》(허밍버드, 2015)

2.5. 기타

  • 《노빈손의 판타스틱 우주 원정대》( 뜨인돌, 2006)
  • 《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 뜨인돌, 2010)

2.6. 역서

  • 《안녕을 말할 때》(조화로운삶, 2008)
  • 《분홍주의보》(써네스트, 2010)
  •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한빛비즈, 2012)
  • 《어린 왕자》(허밍버드, 2013)
  • 《아마도 그건 아물 거야》(아카넷주니어, 2014)
  • 《사이클 시크》(북노마드, 2014)
  • 《골리앗》(이봄, 2015)
  • 《애너벨 리》( 민음사, 2016)
  • 《1963 발칙한 혁명》(예문사, 2016)
  • 《비트 제너레이션》(1984(일구팔사), 2016)

3. 논란

세월호 추모글 청탁을 받았는데 이를 차현지 작가에게 대필을 맡긴 의혹이 있었고, 사실로 드러났다. 김경주는 대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어떤 강압적인 상황 하에 차현지에게 대필을 강요한 것이 아니라, 차현지가 자발적으로 대필을 해주고 원고료만 자신이 받는다면 괜찮다고 말해서 원고료를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이후로 김경주는 차현지의 명의로 바꿔준다고 몇차례 얘기했으나 당시 관계가 돈독했던 차현지는 번거롭게 그럴 필요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함께 일한 작업들에 대해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했다는 차현지의 주장에 대해서 김경주는 사실무근이며, 작업에 대한 보수는 정당하게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차현지는 대필을 요구한 건 오히려 김경주였으며, 대필 말고도 여러 자질구레한 일들을 자신에게 맡겨놓고도 거의 열정페이 수준으로 별다른 보상을 받지 못 했고, 후배의 입장에서 김경주의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두 당사자 모두 대필이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