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07:01:25

대평지구(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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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평양시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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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평양 대평지구.jpg
▲ 대평지구의 모습
(2023년 5월 21일)
<colbgcolor=#e40001,#222222><colcolor=white> 소재지 평양시 만경대구역
대평동, 삼흥3동
조성
착공
2021년 9월
준공
2023년 5월 21일
규모 세대수 미상
주소

대평지구
( 평양시 만경대구역 대평동, 삼흥3동)
1. 개요2. 특징3. 역사

[clearfix]

1. 개요

북한 신도시. 평양시 만경대구역 대평동, 삼흥3동[1]에 있다.

인근에 중앙검찰소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이 있다.

2. 특징

2023년 5월 31일 로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3칸짜리 '큰집'은 물론 추가적인 시설로 병원, 상점, 목욕탕, 세탁소도 갖추었다고 한다.

3. 역사

파일:통일전망대 MBC 로고.png
<rowcolor=white> 대평지구 살림집 준공
(2023년 5월 27일 방영분)

당초 신도시 계획 상으로는 '금천지구\'였다. 남서쪽에 위치한 금천동에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이후 금천동에서 김정일 정권 때 계획 되었던 대평동으로 위치가 변경되며, 금천지구에서 대평지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1년부터 만경대구역에 신도시를 계획했고, 이곳 대평동에 6만 5000세대 규모로 신도시를 세우려고 했으나 자재 부족 등으로 인해 무산됐고, 결국 2021년 9월부터 기존보다는 소규모로 신도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2021년부터 김정은 정권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평양 5만세대 건설사업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원래는 평양 5만세대 건설사업에 해당되었으나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기사(데일리NK) 이 신도시에는 철거증이 발급된 주민과 대평지구 노동자, 농민, 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5월 21일, 김덕훈 내각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대평지구 준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기사(뉴스1) 매번 신도시 준공식 때마다 참석했던[2] 김정은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1] 2023년 5월 31일자 로동신문에서는 "어머니당이 마련해준 행복의 보금자리에 넘쳐나는 인민의 기쁨"이라는 기사에서 대평구역의 새집들이가 삼흥3동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2] 1년 후 대평지구와 비슷한 길을 걸은 서포지구 준공식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