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5:37:04

They Are Coming

그들이 온다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000><colcolor=#FF0000> 그들이 온다
They Are Coming
파일:They Are Coming.jpg
개발 OnHit Developments
ESD OnHit Development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ESD Steam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로그라이크, 타워 디펜스
출시 Android
2020년 11월 3일
iOS
2021년 7월 19일
앞서 해보기
2023년 10월 30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2024).svg 18세 이용가 ( Google Play)
파일:애플 앱스토어 이용 등급 만 17세 이상.jpg 만 17세 이상 (App Store)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상점 목록
2.1. 서비스2.2. 무기2.3. 근접 무기2.4. 도구2.5. 전투복2.6. 파트너
3. 좀비4. 평가

[clearfix]

1. 개요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좀비 디펜스 게임. 별다른 스토리는 없으며 그냥 매 라운드마다 쳐들어오는 좀비들을 도륙하며 살아남는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탄창은 무한이지만, 장전 시간이 존재한다. 그리고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상점에서 새로운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라운드 당 최대 3개 밖에 못 사는 제한이 걸려 있다.

기본적인 무기 슬롯은 2개이며, 그 외에 근접 무기 슬롯, 장비 슬롯, 파트너 슬롯이 별도로 존재하며, 근접한 좀비와 급히 거리를 벌릴 때 쓰라고 만든 킥 기능이 존재한다.[1]

특히 주의할 점은 세이브 포인트 개념이 없는 게임이라, 껐다 켜는 건 상관이 없지만 만약 플레이 도중에 좀비한테 사망할 경우 그간의 진행도가 몇이든, 모아놓은 돈이 얼마든 간에 무조건 초기화를 당한다. 상점에서 여유 목숨을 하나 더 구매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라운드 당 한 번만 가능하다.

클리어시 주어지는 돈은 라운드마다 상승하지만 최종적으로는 3000언저리까지만 올라감으로, 100라운드를 넘겼다고 해서 돈 모으기가 쉬워지는 건 아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주어지는 돈 외에 골드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건 일종의 캐시 개념으로 PC판에서는 게임 내 머니와 어느 정도 교환할 수 있지만, 애플판에서는 오직 현질과 라운드 내에서 황금알을 먹는 걸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하다.

2. 상점 목록

2.1. 서비스

  • 응급 처치 팩 - 200$
    플레이어의 체력을 30% 채워주는 아이템.
  • 속도 훈련 - 200$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를 상승시켜주는 아이템.
  • 체력 단련 - 200$
    근접 무기의 공격력과 총기의 반동 및 장전 속도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아이템.
  • 킥 훈련 - 500$
    플레이어의 킥 기술을 강화하는 아이템. 올릴수록 한번의 킥에 적중당하는 좀비의 머릿수만 올려주며, 발차기 속도나 데미지를 올리는게 아닌 점에 유의.
  • 인간 복제 - 3,000$
    플레이어의 잔기를 하나 주는 아이템. 주의할 점은 이걸 쓴 다음에 죽으면 그냥 그 라운드를 상점창으로 돌아가는 일 없이 다시 시작한다. 때문에 이걸 산다고 가정해도 플레이어의 목숨은 라운드당 2번을 넘길 수가 없으며 만약 이 2번째 목숨도 날린다면 얄짤 없이 초기화를 당한다.

2.2. 무기

무기 슬롯에 넣을 수 있는 무기는 주무기 보조무기 구분 없이 그냥 무기류이기만 하면 아무거나 넣을 수 있으므로 RPG와 기관총을 같이 들고 다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M686
    기본으로 지급해주는 권총.머리에 한탄창을 비워서 겨우 죽이며 팔로 머리를 막아내려 할경우 탄창을 3개를 비워도 죽이지 못할 정도. 차라리 다리를 쏴서 넘어트리고 다른 무기로 마무리하는 것이 이롭다.
  • 슈퍼 쇼티
    기본으로 지급해주는 샷건. 장탄수는 2발. 머리를 전탄명중시키면 의외로 기본지급무기치곤 한방컷도 나오지만 장탄수 2발이라는 한계가 매우 명확해 빨리 넘기는것이 좋다
  • M1911 - 390$
    반자동 권총. 기본 권총보다는 쓸만 하지만 굳이 살 가치는 없다. 단, 업그레이드 시 밀러 대위의 M1911이라는 종결템급 무기가 되는데 자세한 설명은 하단 참조.
    • 밀러 대위의 M1911[2] - 9,807$
      체력 50% 이하일 때 한정 최강의 무기. M1911을 업그레이드 해서 만드는 무기로, 7발의 총탄을 전부 발사하면 마지막 총알이 발사되는 것과 동시에 폭발이 일어난다. 이 폭발 범위가 꽤 넓은 데다 데미지 역시 절륜한 편이고, 총탄의 연사 속도와 장전 속도 역시 준수해서 어지간한 폭발성 무기보다도 더 빠르게 써먹을 수 있기에 200일차가 넘어가는 고회차 플레이 영상에서도 곧잘 채용된다. 문제는 저 7발 때 폭발이 일어나는 게 무조건이 아니라 확률이 적용되어 있다는 거지만,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폭발 확률이 100%가 된다. 이게 버그인지 아니면 게임 내에서 의도된 사항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해외에서는 버그로 취급하는 모양. 때문에 이걸 사용하려면 체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3]
  • 글록 17 - 400$
    반자동 권총. M1911보다는 낫지만 마찬가지로 살 가치는 없다.
    • 글록17(업그레이드) - 200$
      완전 자동 권총. 데미지는 그대로지만 발사속도가 750에서 1,150으로 늘었으며 탄창 용량도 17발에서 33발로 2배 가량 늘었다.
    • 글록17(최종 업그레이드) - 300$
      탄창이 50발들이 드럼 탄창으로 바뀐 걸 제외하면 이전 단계와 동일하다.
  • 레밍턴 M870 - 700$
    펌프 액션 샷건. 장탄 수가 4발이라, 기본 무기로 주는 슈퍼 쇼티의 2배이다. 데미지는 괜찮은편이지만 돈을 조금만 더 투자하면 더 좋은 총기를 얻을수 잇기에 추천할만한 무기는 아니다.
  • MAC-11 - 1,100$
    기관단총. 발사속도는 1200으로 어지간한 기관총보다 빠르지만 장탄수 32발에 데미지도 4밖에 안 되는지라 효율이 떨어진다.
  • 사냥용 활 - 800$
    생각보다 쓸만한 무기. 관통력이 나쁘지 않은데다가 활시위에 넣고 바로바로 쏠수 있어서 재장전을 할 필요도 없다. 근접무기와 더불어 데미지는 힘 스텟에 비례하고 가격도 저렴한편이기에 스텟을 먼저 올리려 할 때 고려할 무기이다. 대신 힘 스텟이 없거나 저열하면 대미지는 낮고 장갑은 못 뚫고 시위에 화살을 넣는 속도도 느려 이쪽에서 돈을 받고 써야 할 정도의 폐급 무기가 되니 스텟 업을 최우선적으로 노리자
  • 이중 배럴 샷건 - 800$
    데미지는 절륜하나, 장탄수가 2발 밖에 안 됨으로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다.
  • Sterling - 1,200$
    기관단총. 제동력이 20 붙은 걸 빼면 Mac-11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성능이다.
  • 모스버그 590M - 1,300$
    펌프 액션 샷건. 장탄 수는 10발. 이때부터 나오는 샷건은 비로서 쓸만한 총이다. 펌프치곤 연사율이 나쁘지 않으며 머리전탄한정 좀비하나는 쉽게 잡는다. 다만 그 외엔 데미지나 저지력이 샷건중에선 약한편이고 가격도 싼편은 아니기에 조금은 고민해볼 필요성이 있는무기이다.
  • Karbiner 98k - 1,200$
    소총. 장탄수는 5발. 데미지는 괜찮고 관통력도 좋아 여러마리를 한꺼번에 잡긴 좋으나 볼트액션이라서 연사력이 낮다보니 근접무기나 부무장으로 커버하면서 싸우는것이 좋다.
  • KS-23 - 1,300$
    카빈 샷건. 장탄 수는 3발. 데미지가 매우 절륜하며 저지력도 높고 발포음도 대포에 버금가 매우 호쾌한 총기 대신 장탄수가 3발로 적은지라 재장전을 자주해야하며 재장전속도도 빠른편은 아니기에 조금은 주의하면서 쏘자.
  • 톰슨 기관단총 - 1,700$
    기관단총. 장탄수는 30발. 딱히 큰 특징은 없으나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톰슨(업그레이드) - 600$
      장탄수 100발들이 드럼탄창으로 바뀌었으며, 무게가 4.9kg에서 5.3kg으로 조금 늘어났다. 후반을 기준으로 봐도 100발의 장탄수는 그렇게 흔한편이 아니어서 기관총 버금가는 지속적인 화력투사가 가능하다.
  • 데저트 이글 - 1,800$
    권총. 장탄수는 7발. M500과 함께 장갑관통의 시작. 권총인 주제에 110이라는 관통력와 150이라는 제동력을 자랑하지만, 정작 데미지는 9로 측정되어 있고 장탄수도 적어서 맨몸으로 오는 좀비에겐 효율이 떨어진다. 대신 권총답게 재장전도 빠르고 관통력도 높아서 슬슬 장갑관통이 필요할때 M500과 함께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무기다.
  • M1 garand - 1,200$
    소총. 장탄수는 8발. 빠른 연사력,준수한 데미지,빠른 재장전을 보유하여 사용감은 제법 높지만 관통력의 부재가 발목을 잡는지라 묘하게 불편한 총기다.
  • MP40 - 1,800$
    기관단총. 장탄수는 32발. 연사력이 다른 기관단총에 비하면 매우 느리지만 데미지가 높고 느린 연사덕애 장탄수가 체감상 더 많게 느껴진다.
  • M500 - 2,000$
    리볼버 권총. 장탄수는 5발. 데저트 이글과 더불어 장갑관통의 시작. 장탄이 2발 줄은 대신 데미지,관통력이 더 좋아진 무기이다. 재장전도 엇비슷하게 빠른편. 대신 2발이 줄어들었다는게 생각보다 체감이 커서 다쏘고 1발이 모자라서 마무리를 못하는 아쉬운 상황이 꽤 자주 나온다. 그래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이므로 장갑관통이 필요할땐 데저트 이글과 이 총중에 1개를 선택하면 된다.
  • SRS-A2 covert - 1,800$
    소총. 장탄수 5발. 볼트액션치곤 연사력이 제법 쓸만한 편이나 타 소총에 비하면 관통력과 데미지가 형편없어 그닥 좋은 무기는 아니다.
    • SRS-A2 covert(업그레이드) - 400$
      소총. 장탄수 10발. 마찬가지로 애매한 성능을 지녓다. 빠른 연사과 비교적 넉넉한 장탄수로 연사할순 있으나 볼트액션소총을 그렇게 사용할 사람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 VSS - 2,000$
    반자동 소총. 장탄수 20발. 빠른 연사력과 반자동 소총치곤 매우 넉넉한 장탄수와 낮은 반동으로 인해 난사하기 좋으며 데미지나 관통력이 특출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쓸정도는 아니라 그럭저럭 괜찮게 써먹을 무기다.
  • Saiga 12 - 2,100$
    반자동 샷건. 장탄수 10발. 처음으로 연사가 되는 샷건이고 자체 성능도 크게 나무랄데 없이 좋은편이나 10발이라는 연발무기치곤 조금 애매한 장탄수와 나중가면 AA-12를 구매할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단점. 가격이 700달러 차이가 나기에 돈을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쓸때에는 고려해볼만한 정도,
  • MP5K - 1,800$
    기관단총. 장탄수는 30발. 좋은 사용감을 가진 기관단총이며 특히 재장전속도가 독보적이라 해도 좋을정도로 빠르기에 매우 편리하다. 다만 빠른 연사력에 비해 화력은 살짝 아쉬운정도라 재장전이 긴 무기를 보조할때에 안성맞춤이다.
  • FN P90 - 2,000$
    기관단총. 장탄수는 50발. 원판무기의 용도가 용도인지라 장갑관통이 괜찮은것이 특징이다. 50발이나 되는 장탄에 시원한 연사력덕에 체감 화력도 좋다. 다만 군인좀비나 방패좀비부턴 장갑관통이 무용지물에 가까워지니 주의.
  • AA-12 - 2,800$
    완전 자동 샷건. 장탄수는 20발. 여기서부터 무기들의 화력이 본격적으로 강해지기 시작한다. 넉넉한 장탄수, 빠른 연사, 높은 데미지로 쓰기도 편하고 화력도 좋다. 중장갑을 낀 적이나 방패를 낀적에게는 약하다는게 문제긴하나 이건 AA-12만의 단점이라기보단 대부분의 실탄화기들이 공유하는 단점이라 맨몸으로 오는 적에게는 여전히 특효약이다
  • M1918 - 3,000$
    완전 자동 소총. 장탄수는 20발. 화력은 나쁘지 않으나 자동소총치곤 적은 장탄수가 꽤나 발목을 잡는다.
    • BAR M1918 - 1,000$
      완전 자동 소총. 장탄수는 40발. 원판이 다 좋은데 장탄수가 발목을 잡던 무기였던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이다. 다만 도합 4000달러를 소모하는 매우 비싼 무기이기에 차라리 다른 무기를 쓸것이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것이 좋다.
  • M1922 - 3,500$
    경기관총. 장탄수 20발.
    • M1922(업그레이드) - 2,200$
      경기관총. 장탄수 100발.
  • AWM - 3,800$
    볼트 액션 스나이퍼 라이플. 장탄수는 5발.
  • AKM - 2,200$
    돌격 소총. 장탄수는 30발.
  • 화염방사기가 아니다 - 2,300$
    화염방사기 맞다. 일론머스크의 화염방사기를 가져온것. 불이 쏘아지는 동안은 좀비들이 무한 경직에 걸리므로 저지력은 좋지만, 피해량은 떨어지며 조준 각도를 마우스로 할 수 없어 정면 위 아래의 적들은 직접 발로 움직여야 각도를 맞출 수 있다.
  • M4 CQB - 2,600$
    카빈 소총. 장탄수는 30발.
  • 천둥 50 - 2,800$
    단발 권총. 관통력이 400인지라 방패를 관통할 수는 있지만 장탄수가 단 1발이기 때문에 이걸로 방패병을 상대할 바에는 그냥 RPG를 드는 게 낫다.
  • BP-12 - 2,400$
    반자동 산탄총. 장탄수는 5발. 산탄총의 장점이었던 퍼지는 탄을 슬러그탄으로 바꿔서 일점으로 만든 데다 장탄수도 5발로 줄인지라 AA-12에 비해 쓸 데가 없다.
    • BP-12(업그레이드) - 600$
      장탄수가 두 배인 10발로 늘어난 걸 제외하면 아무런 차이가 없다.
  • AUG - 3,000$
    돌격소총. 장탄수는 30발.
  • M16 - 2,700$
    돌격소총. 장탄수는 30발.
  • SCAR-H - 3,500$
    돌격소총. 장탄수는 20발.
    • SCAR-H(업그레이드) - 1,000$
      장탄수가 50발 드럼 탄창으로 늘어난다.
  • M249 - 4,200$
    돌격소총. 장탄수는 100발.
  • PKM - 5,800$
    기관총. 장탄수는 50발.
  • M240L - 6,800$
    기관총. 장탄수는 100발.
  • RPG-7 - 8,000$
    RPG. 처음으로 등장하는 폭발성 무기. 상대의 방어력이 몇이고 뭘 입고 뭘 들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방탄을 무시하고 타격 지점과 그 주변에 있는 좀비들을 폭파시킨다. 단점은 장전 시간이 꽤 길며 단발 무기라는 것. 그리고 후반으로 갈 수록 좀비의 체력이 늘어나는지라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한 방에 좀비를 죽일 수가 없게 된다.
  • Barrett M107 - 16,000$
    대물 소총. 장탄 수는 10발. 관통력이 400이기 때문에 방패병의 방패를 관통할 수 있다.
  • PIR - 20,000$
    입자 충격 라이플. 꾹눌러서 차지샷을 한다.
    • PIR-L2 - 8,000$
      2단계 업그레이드.
    • PIR-L3 - 10,000$
      3단계 업그레이드
  • M79 - 12,000$
    유탄 발사기. 장탄수는 1발. RPG7보다 장전 속도가 좋으며 발차기를 하면서도 장전을 할 수 있다. 데미지 또한 RPG보다 높은 900이다. 하지만 피해 범위는 RPG보다 접다.지속적인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는 점만 놓고 본다면 최종 테크로 나오는 M32보다 유용하다.
  • 람보 - 14,000$
    폭발 화살이 달린 장궁. 이 게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지속적인 폭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무기다. 허나 피해가 고작 300으로 50일 이하에서도 근육 점비를 한방에 못죽이고, 폭발 반경이 좁은 편이라 스플래시 데미지를 기대하기 힘들다.
  • Minigun - 20,000$
    장탄수는 200발. 발사속도는 3000으로 이 게임 내에 등장하는 무기 중 가장 빠른 연사 속도를 자랑하지만, 관통력이 130밖에 안 되어서 막상 실제로 써보면 뭔가 애매하다.
  • MG42 - 22,000$
    장탄수는 50발. 발사속도는 1200이지만, 관통력이 250인지라 방패병이 든 방패를 제외한 모든 장갑을 다 뚫는 데다[4] 장전 속도 역시 평균적인 수준이므로 플레이어가 들고 다닐 기관총 중에서는 가장 낫다.
  • 레이저 총 - 25,000$
    장탄수는 45발. 관통력은 200이라 MG42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제동력이 0인 게 흠.
  • M2 Browining - 30,000$
    장탄수는 50발. 관통력은 300이며, 방패병의 방패를 확률적으로 관통할 수 있다. 다만, 발사 속도는 450발로 기관총 중에서는 조금 낮은 편이며, 힘과 속도에 보너스를 주는 전투복을 착용한 게 아니라면 이걸 드는 순간부터 캐릭터가 기어다닌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엇보다 장전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다. 하지만 대신 터렛에 장착할 수 있는 최종 티어 무기인지라 이걸 터렛에 설치하면 어지간한 라운드는 간단하게 넘길 수가 있다.
  • M32 - 35,000$
    유탄발사기. 장탄수는 6발. RPG와 비슷한 위력의 고폭탄을 한 번에 6발 퍼부을 수 있는 절륜한 장비이나, 그 대신 6발을 다 쓰면 그걸 한 발 한 발 다시 집어넣느라 장전 속도가 느리다.
  • Sunstrike - 37,000$
    최종 활. 매우 빠른 발사 속도와 장전 속도를 지니고 있다. 데미지 역시 꽤 괜찮은 편이라 일반 좀비를 뒤의 녀석까지 관통할 정도. 다만, 절대 장갑을 뚫을 정도는 아닌지라, 장갑병들이 몰려나오는 후반부에는 최종무기 중 가장 쓸모가 없다.[5]
  • 리드햄의 분노 - 38,000$
    화염방사기의 최종 형태. 관통력도 300이나 되어서 방패병이 방패를 들든 말든 그냥 뚫고 데미지를 집어넣을 수 있다. 허나, 천적으로 소방복을 입은 좀비들이 존재하는데, 이 녀석들은 십중팔구 뛰어서 달려드는지라 바리케이드 뒤에 숨어서 쏘는 게 아니라면 이것만 믿고 무쌍을 찍기는 힘들다.

2.3. 근접 무기

근접 무기는 기본으로는 나이프를 주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강력한 무기들이 나오며, 전기톱부터는 무기 쓸 필요도 없이 후진하면서 근접 무기를 연타하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웨이브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만, 바꿔 말하면 그 전까지의 근접 무기 중 실질적으로 돈을 쓸만한 건 없다시피 하니 주의. 참고로 이 중 몇몇 둔기류를 장착시 설치한 시설물을 플레이어가 뜯어낼 수가 있다.
  • 과일 칼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근접 무기
  • - 300$
    빠루. 과일 칼보다 사거리는 길지만 공격속도가 너무 느려서 별 쓸모는 없다. 다만, 이걸 장착시 설치한 시설물을 철거하는 게 가능해진다.
  • 야구 방망이 - 800$
    야구 방망이.
    • 루실 - 9,000$
      못을 박아넣은 야구방망이. 데미지가 20에서 50으로 2배 넘게 늘었으며, 넉백 효과와 참수 확률도 상승했다.
  • 컴뱃 나이프 - 1,100$
    공격력이 조금 올라간 걸 빼면 기본 무기로 주는 나이프와 똑같이 사거리가 짧다. 이걸 살 바에는 차라리 위의 바나 야구 방망이를 사는 게 낫다.
  • 곡괭이 - 700$
    곡괭이. 느린 공속에 적당한 사거리를 가진 무기. 살 가치는 별로 없다. 다만, 이걸 장착시 설치한 시설물을 철거하는 게 가능해진다.
  • 썰매 망치 - 800$
    망치. 느린 공속에 적당한 사거리를 가진 무기. 살 가치는 별로 없다. 다만, 이걸 장착시 설치한 시설물을 철거하는 게 가능해진다.
  • 전정 가위 - 800$
    정원용 가위. 참수 효과가 90%나 딸려 있어 좀비의 목을 노리면 거의 한방에 보낼 수 있다.
    • 전정 가위 x - 9,800$
      길게 개조된 전정 가위. 사거리가 0.3m에서 0.8m로 두 배가 넘게 늘어났으며, 참수 효과가 100%임으로 목을 노리면 무조건 한 방 컷이 뜬다. 허나, 공격 방식이 목 쪽만을 잘라내는 것이기에 몸통보다 아래쪽에 있는 적은 이걸로 공격할 방법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발차기를 통해 그런 적들을 견제할 수 있으니 효율은 좋은 편.
  • - 1,200$
    창.
  • 소방 도끼 - 1,500$
    소방 도끼.
  • 바이킹 도끼 - 2,000$
    바이킹 도끼.
  • 일본 검 - 3,000$
    일본 검.
  • 전기톱 - 3,500$
    전기톱. 아래에서 위로 한 번, 위에서 아래로 한 번 내리 긋는 식으로 좀비를 죽인다. 단, 주의할 점은 처음 전기톱을 바꿔들었을 때 예열 시간이 약간 존재한다.
  • 전쟁 도끼 - 3,500$
    전쟁 도끼.
  • 발톱 망치 - 8,000$
    망치. 데미지는 괜찮은 편이나 사거리가 더럽게 짧은지라 근접무기임을 고려해도 실전에서 쓰기는 힘들다. 다만, 이걸 장착시 설치한 시설물을 철거하는 게 가능해진다.
  • 대검 - 8,000$
    대검.
  • 무라마사 - 16,000$
    일본식 검.
  • 접는 의자 - 16,000$
    접이식 의자.
  • 레이저 검 - 16,000$
    레이저 검.
  • 검은 검 - 18,000$
    검은 색 레이저 검.
  • 우스꽝스럽게 큰 금 숟가락 - 38,000$
    커다란 금색 숟가락. 넉백과 범위가 뛰어나며 일정 확률로 좀비에게 불을 붙인다.

2.4. 도구

도구 슬롯은 동일 도구만 아니라면 몇 종류든 원하는 대로 들고 다닐 수 있으나, 동일 도구가 단 하나라도 수중에 남아있다면 추가 구매는 불가능하다.
  • 바나나 - 1,000$
    밟은 좀비를 미끄러지게 만드는 아이템. 1회용인 데다, 쓰러진 좀비가 시간이 지나면 도로 일어나기까지 함으로 함정용으론 별 쓸모는 없다. 다만 플레이어의 체력을 인게임 내에서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 나무 장애물x3 - 100$
    나무로 구성된 바리케이드. 초반에는 바리케이드를 칠 일이 없고, 후반에는 종잇장만도 못한 방어력 때문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지라 쓸모는 없다. 게임 시작 시 기본적으로 2개를 준다.
  • 스마트 워치 - 1,000$
    이 게임에서는 기본 상태에서는 상점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자신의 체력이나 방호력, 장탄 수 등을 파악할 방법이 없는데, 그걸 인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다.
  • 화염병x3 - 400$
    던진 지역에 일정 시간 화염을 일으키는 무기.
  • 스파이크 바리케이드x2 - 400$
    좀비가 이걸 밟는 동안 속도를 굼벵이 수준으로 줄여준다. 다만, 초반에는 상당히 유용한 편이나 달려드는 좀비들이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후반부에서는 뭔가 버그라도 먹는 건지, 속도 감소 효과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서, 설치하지 않았을 때와 별 차이가 없는 속도로 좀비들이 달려든다.
  • CCTV - 500$
    게임 내 시작 위치를 이걸 설치한 곳으로 옮겨준다. 주의할 점은 이것 역시 엄연히 바리케이드 같이 게임 내에 설치하는 시설 취급이기에 너무 전방에 설치했다가 좀비들이 이걸 부수면 돈만 날리는 꼴이 된다.
  • 수류탄x3 - 500$
    던진 후 3초 뒤에 폭발하는 수류탄. 바로 터지는 것도 아니고 3초 뒤인 데다가 폭발 범위 역시 나중에 무기로 구매하는 RPG보다 나은 게 없으므로 진짜 돈이 남아도는 게 아니라면 안 산다.
  • 동물 함정 - 1,000$
    라운드 당 한 마리의 좀비를 묶어버리는 함정. 의외로 쓸만한 편이지만 5개 제한이 있어서 그 이상은 깔 수가 없다.
  • M18A1 클레이모어x2 - 500$
    좀비가 접근할 시 터지는 지뢰.
  • 콘크리트 바리케이드x2 - 500$
    나무 장애물의 강화형 버전. 후반부에 터렛을 차리고 디펜스 게임을 할 생각이라면 필수다. 단점은 인게임 도트가 대각선 방향으로 찍혀 있어서 틈새 없이 도배를 하려면 자연스레 바리케이드를 대각선으로 설치하게 된다.
  • 근접지뢰x2 - 400$
    좀비가 접근할 시 터지는 지뢰.
  • 충격 폭탄x3 - 600$
    3~6초 뒤 투척지 주위의 좀비를 기절시키는 폭탄.
  • 지상 톱 - 3,000$
    밟는 적에게 피해를 주는 설치형 함정. 사지 말자. 가격은 3000이나 하는데 데미지는 구려도 너무 구려서 초반 좀비의 다리를 뭉개놓고 이 위를 기어다니게 해도 톱날 위를 빠져나갈 때까지 못 죽인다. 다만, 일정 확률로 밟은 좀비의 다리를 아작내 바닥에 눕히는 기능이 있기는 한데, 설치형인 주제에 딜을 넣는데 쿨타임이 있고 한 번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넣는 것도 아닌지라 이걸로 맵 전체를 도배라도 한 게 아니고서야 별 효과를 볼 수는 없다.
  • 오리 수류탄x4 - 800$
    강력하지만 여기저기로 튕기는 수류탄.
  • 충격 수류탄 - 800$
    지면에 충돌하는 즉시 터지는 수류탄.
  • A-10 항공 지원 - 2,500$
    시야에 보이는 좀비들을 모조리 죽여주는 도구. 주의할 점은 부른다고 바로 오는 게 아니라 5초 정도 있다가 온다.
  • 우유 한 그릇 - 3,000$
    허구한 날 나돌아 다니느라고 딜을 낭비하는 케이티를 한 곳에 묶어둘 수 있는 설치형 아이템. 다른 애완동물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
  • 터릿 - 18,000$
    호환되는 무기를 장착하여 자동 사격을 실시할 수 있게끔 하는 설치형 도구. 주의할 점은 터릿 하나만 있어서는 아무런 쓸모도 없고 이것과 호환이 되는 무기를 별도로 준비해서 설치해줘야 한다. 터릿에 장착된 무기는 기본적으로 재장전 없이 무한 사격을 가하지만, 너무 과할 경우에는 과부하가 걸려서 그대로 연기를 내며 한동안 뻗어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터릿이 파괴된다면 터릿과 장착시켰던 무기가 통째로 소실된다.
  • Mobia 3310 - 18,000$
    사용시 무진장 무거운 휴대폰을 지면에 내팽개쳐 시야에 있는 좀비들을 모조리 넘어뜨린다. 재사용을 위해서는 내던진 휴대폰에 다가가 직접 회수하여야만 한다. 하지만 이걸로 좀비를 넘어뜨려봤자 1~2초 내로 죄다 전부 다시 일어남으로 18000이라는 가격에 비해 별로 효율적이지는 읺다.

2.5. 전투복

플레이어가 입을 전투복을 구매할 수 있으며 복장마다 방어력이나 추가 능력 등이 주어진다.
  • 생존자 슈트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전투복.
  • 화학 슈트 - 600$

    • - 갑옷 : 100 / 화학적 보호 : 75%
  • 용병 슈트 - 800$

    • - 갑옷 : 200 / 화학적 보호 : 10%
  • 충격 갑옷 - $

    • - 갑옷 : 300 / 화학적 보호 : 35%

    맞으면 적에게 피해가 들어간다. 하지만 갑옷 수치를 보면 안 사는 게 나을 것 같다.
  • 하트맨 수트 - 1,500$
    - : +1 / 속도 : +1
    - 매 라운드마다 500$ 지급
    방호 능력은 없지만, 이 게임에서 획득하는 돈을 올려주는 장비는 이거 말고는 없으므로 사는 게 좋다. 가격도 1500$ 밖에 안 하는지라, 3라운드만 뛰어도 원금이 회수된다. 다만, 후반부에까지 이것만 입고 다녔다가는 좀비가 내뱉는 토사물에 비명횡사 할 수 있으니 주의.
  • 진압복 - 1,600$

    • - 갑옷 : 400 / 속도 : -0.1 / 화학적 보호 : 15%
  • 군용 화학복 - 2,500$

    • - 갑옷 : 300 / 화학적 보호 : 95%

    중간에 나오는 전투복임에도 화학적 보호 95%라는 파격적인 옵션을 달고 나왔다. 때문에 이걸 장착하면 좀비의 토사물 공격은 직격하는 게 아닌 이상 아예 데미지 판정조차 뜨지 않고, 설령 직격을 한다 하더라도 전투복 방어도의 1%만 달고 끝난다. 후반부에 바리케이드로 진지를 치고 다가오는 좀비들을 도륙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최종 테크로 나오는 절대적인 힘보다도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다.
  • 파워드 슈트 - 9,800$

    • - 갑옷 : 500 / : +6 / 화학적 보호 : 20%

    후반에 가장 많이 쓰이는 갑옷중 하나. 절대적인 힘이 너무 느려 후반엔 좀비에게서 도망치지 못히기 때문에 이것 혹은 야타노카가미노요로이를 쓴다. 특히 Sunstrike와 함께하면 미친듯한 성능을 낸다.
  • 전술적 안티 좀비 수트 - 9,800$

    • - 갑옷 : 700 / 속도 : -0.3 / 화학적 보호 : 40%

    방어력이 올라가기는 했으나, 스펙은 오히려 감소를 시키고 있으므로 보통은 버려진다.
  • 야타노카가미노요로이 - 12,000$

    • - 갑옷 : 600 / : +5 / 화학적 보호 : 10%

    갑옷 수치가 100 올라간 걸 제외하면 이전 테크인 파워드 슈트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나 다를 바 없는 성능이라 굳이 살 가치는 없다. 다만, 붉은 색의 일본식 갑옷이 은근 멋진지라 룩딸용으로 이걸 구매해서 입는 사람이 상당히 많기는 하다.
  • 기사 갑옷 - 13,000$

    • - 갑옷 : 900 / : +4 / 속도 : -0.9 / 화학적 보호 : 20%

    바로 이전 테크인 야타노카가미요로이보다 갑옷과 화학적 보호 수치가 올라간 걸 제외한다면 나머지가 전부 하위 호환이나 마찬가지라서 보통은 버려진다.
  • 절대적인 힘[번역문] - 18,000$

    • - 갑옷 : 1,300 / 속도 : -1.5 / 화학적 보호 : 30%

    전투복의 최종 테크로 가장 높은 갑옷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막상 써보면 애매한 편인데, 애초에 이 게임에서 갑옷 수치가 닳는다는 건 좀비한테 얻어맞고 있다는 뜻이고, 이걸 사입을 타이밍에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는 건 십중팔구 좀비한테 포위당해서 두들겨맞고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갑옷 수치가 높다고는 하나 좀비 십여마리가 달려들어서 두들기고 있는 상황이라면 3초도 못 버티고 눕는 건 똑같으므로 실질적으로는 다른 갑옷을 입는 것보다 나을 게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펙을 올려주기는 커녕 오히려 속도를 1.5나 까버리는 데다가, 화학적 보호 수치도 30% 밖에 안 되어서 특출나다고 하기도 힘든지라 뽀대용이 아닌 이상 입을 가치가 없다.

2.6. 파트너

파트너는 유저의 곁을 지키는 애완동물 혹은 드론으로 정기적으로 황금알을 낳아주는 골디를 제외하고는 좀비를 상대로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다만, 원거리 사격을 가하는 ZH 501을 제외한 동물형 동료들은 AI가 형편없이 설정되어 있어서 맵 안을 자기 좋을 대로 돌아다니다가 가끔 마주치는 좀비들만 공격하는지라 효율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 네론 - 2,000$
    불마스티프 견종인 파트너. 근처에 있는 좀비에게 달려들어 쓰러뜨린다. 다만, 데미지는 기대할 게 못 되니 주의.
  • 골디 - 3,000$
    가끔씩 맵에서 보이는 황금 알을 낳는 닭을 펫으로 만든 버전. 공격 능력은 일절 없으며, 대신 이 녀석이 낳는 알을 먹을 때마다 골드가 조금씩 올라간다. 문제는 이 게임에서 골드가 일종의 캐시 재화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한 자리 수 단위로 올려주는 황금알을 아무리 먹어봤자 부활용 티켓값조차 한 세월에 걸쳐 채워야 한다.[7] 때문에 다른 유용한 파트너의 도움 없이 모든 라운드를 깰 수 있는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야 돈 모아서 다른 걸 사는 게 더 낫다.
  • 케이티 - 16,000$
    접근하는 좀비를 후려쳐서 죽여버리는 호랑이. 데미지는 한방 컷을 낼 정도로 절륜한 편이나, 우유로 한 곳에다 고정시킨 게 아니라면 허구한 날 엉뚱한 데를 돌아다니느라 딜을 낭비해서 써먹기가 힘들다.[8]
  • ZH 501 - 22,000$
    총기를 달고 있는 자동 비행 드론. 원거리 사격을 가하다보니 다른 애완동물들보다 월등히 좋은 AI를 보여주며, 탄환의 위력 역시 절륜하여 방패병도 뚫어버릴 정도지만, 10발을 사격하면 재장전을 위해 한동안 맵 밖으로 사라지니 주의. CCTV가 없을 때의 시작 지점에서 멀어질수록 사라지는 시간이 증가한다.
  • 시저 - 28,000$
    30%의 확률로 인간형 좀비를 유인한다. 근접 무기 메타를 가는 게 아니라면 별 쓸모는 없는 게 100%로 좀비를 유도하는 게 아닌지라 좀비가 모이지를 않아서 화력을 분산해야만 하는 역효과만 난다. 거기다 후반부에는 30% 좀비는 티도 안 날 정도로 뛰어서 달려드는지라 더더욱 쓸만한 장면이 없다. 케이티와 마찬가지로 우유로 고정되는 파트너이기도 하다.
  • 치즈버거 더 베어 - 35,000$
    좀비에게 돌진하여 지나가는 길에 있는 좀비를 모조리 공중에 띄워서 바닥에 눕혀버리는 곰. 임팩트는 상당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별로 쓸모는 없는데, 이 녀석을 뽑을 정도면 이미 좀비들이 돌진 한 번에 안 죽는 데다가 앞에 있는 녀석들이 일어나기도 전에 뒤에서 다른 녀석들이 바리케이드에 달라붙을 정도의 극후반이라 그렇게까지 큰 가치는 없다.

3. 좀비

명칭은 운동장 모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본편 쪽에서는 이런 구분이 무색하게도 뒤에 가면 그냥 모든 좀비들이 뛰어다니고 토사물을 내뱉는지라 워커, 러너, 구토 등으로 나누는 의미가 없어진다. 좀비 웨이브는 최대 8단계까지 올라가지만, 나오는 좀비의 숫자와 체력은 뒤로 갈 수록 늘어나는지라 100일차가 넘어가면 폭발성 무기를 직격으로 맞췄는데도 좀비가 한 방에 안 죽는 부조리를 보게 된다.
  • 워커
    일반 시민 좀비. 장갑도 없고, 달리지도 않는데다 느릿하게 걸어오는 초반 좀비다. 디자인은 꽤 다채로우나 스펙은 전부 똑같다.
  • 헬멧 워커
    헬멧을 쓴 시민 좀비. 머리에 쓴 헬멧에만 장갑 판정이 적용되어 있다. 다만, 눈 쪽 부분의 미세한 틈새는 여전히 약점으로 작용하는지라 그 부분에 총탄을 꽂으면 데미지가 잘 들어간다.
  • 구토 워커
    스펙 자체는 그냥 워커랑 똑같지만, 어느 정도 거리가 가까워지면 잠시 멈춰서서 헛구역질을 하더니 이내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토사물을 뿜어낸다.
  • 런닝맨
    스펙은 워커랑 같지만, 여기서부터 좀비들이 달리기 사작한다.
  • 헬멧 러너
    달리는 헬멧 워커.
  • 머슬 워커
    근육질로 된 좀비. 일반 좀비보다 체력과 멧집이 튼튼한 편이지만 다행히 장갑은 없다. 그래도 후반부로 가면 이 녀석들도 달리기 시작하니 주의해야 한다.
  • 소방관
    소방복을 입고 머리에 헬멧을 쓴 좀비. 헬멧 좀비처럼 머리에는 방탄이 적용되어 있지만, 머리 위에만 헬멧이 적용되어 있어 유효한 피격범위는 더 넓다. 일반 좀비보다 맷집도 상당히 튼튼한 편. 그 외 특이사항으로 모든 개체가 달릴 줄을 알며, 화염방사기 계열의 무기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 달려드는 좀비 개. 이 게임에서 유일한 비인간형 좀비이며, 사족보행 짐승답게 달릴 줄을 안다. 하지만 작은 덩치 탓에 피격 판정이 아래에만 쏠려 있는 걸 제외하면 장갑도 없는 물몸인지라 그리 무서운 적은 아니며, 달려드는 속력 역시 달리는 인간형 좀비보다 빠르다거나 하지는 않는지라 상대하기 쉽다.
  • 갑옷 워커
    경찰 좀비. 머리에는 헬멧을 썼고, 몸통 쪽에도 방탄판을 걸쳤다. 그래도 방탄 성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몸도 쏘다보면 어느 정도 데미지가 들어가고, 머리도 안면 아래쪽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약점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지만, 숫자가 많아서 노리기가 힘들 때에는 급한대로 무방비한 다리를 쏴서 지렁이 신세로 만드는 게 낫다.
  • 갑옷 러너
    달려드는 갑옷 워커. 뛰어다닌다는 걸 빼면 갑옷 워커와 스펙은 동일하다.
  • 실드 워커
    방탄 방패를 든 갑옷 워커. 전면에 작은 관측창 말고는 틈조차 없는 방패를 들고 걸어오는 좀비로, 약점이라고 할만한 건 걸을 때마다 미세하게 튀어나오는 발 말고는 없다. 여기서부터는 인게임에서 존재하는 총기의 관통력으로는 절대 못 뚫고, 대신 제동력을 이용해서 넘어뜨리는 컨셉으로 가야 한다. 만약 넘어뜨리는데 성공하면 들고 있던 방패를 놓치고, 이후에는 그냥 갑옷 워커가 되어버린다.
  • 무거운 갑옷 워커
    방사능 보호복 같은 중갑을 걸친 채 걸어오는 좀비. 전면부가 모조리 방탄 취급인지라, 폭발성 무기가 없다면 노릴만한 부위 자체가 없다. 그래도 대부분의 개체들이 다리 쪽 장갑의 일부가 날아간 상태라서 그 부분을 공략하면 지렁이 신세로 만들 수 있지만, 간혹 다리 쪽도 풀장갑을 두르고 나오는 개체가 있는데, 그 장갑을 무시할 수 있는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이런 녀석들이 나왔다면 발차기라도 열심히 갈겨서 눕힌 뒤 그냥 죽을 때까지 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심지어 후반부로 가면 이 녀석들도 십중팔구 달리기 시작하는지라 더 상대하기가 까다로워진다.
  • 갑옷 구토
    구토 패턴을 시전하는 갑옷 좀비. 그 외는 일반 갑옷 좀비와 동일하다.

4. 평가

좀비 디펜스 게임 중에서는 꽤나 보기 드물게도 플레이어 유닛을 직접 조작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 상당히 중독성이 높다. 도중에 죽어서 리셋을 당하고 멘붕을 하고 게임을 지워도 좀비를 학살하는 손맛을 못 잊어서 곧 다시 깔고 플레이를 했다는 후기가 꽤 많이 나올 정도.

허나, 후반부까지 가면 어쩔 수 없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데, 30웨이브만 넘어가도 이미 나올만한 좀비는 다 나온지라 이 뒤부터는 그냥 좀비들의 숫자와 웨이브 회수만 엄청나게 많아지고, 장갑병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걸 빼면 새로운 게 없게 된다. 더군다나 이런 최후반부임에도 얻는 돈은 3000달러 선에서 더 올라가지를 않는지라, 다양한 무기를 모으려고 해도 무기 하나당 10라운드 이상을 노가다 뛰어야만 해서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100라운드만 넘어가도 일반 좀비들은 싹 다 사라지고, 장갑 좀비, 머슬 좀비, 소방관 좀비만 줄창 나오는 데다 웨이브에서 몰려드는 좀비의 숫자가 게임이 렉이 걸릴 정도로 미쳐돌아가는지라 총기류나 근접 무기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어지고, 스플래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폭발형 무기나 화염방사기만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사실 이마저도 화염방사기 무기를 소방관 좀비가 카운터 치는지라 결국 폭발 무기만이 수중에 남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맵 역시 기본 맵 딱 하나 밖에 없는 게 심각한 마이너스 요소이며, 이 게임의 다른 맵이라고는 운동장 모드에서 보는 맵 말고는 없다.
[1] 데미지도 소량 들어가는데, 만약 쓰러져서 기어오는 좀비를 대상으로 사용할 경우 방어력 불문하고 한 방에 머리통을 날려버린다. [2]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마지막 전투씬에서 다죽어 가던 밀러 대위가 M1911로 타이거 탱크를 쏘는데 갑자기 탱크가 터지는 내용을 패러디 [3] 특히, 250일차 이상이 되었을 때 만에 하나라도 체력 관리에 실패해 51~100%인 체력이 되었다면 그냥 이 무기를 버리는 게 낫다. 여기서부터는 좀비한테 갑옷 방어도가 바닥난 상태로 맞으면 무조건 한 방 컷이 떠서 50% 이하로 체력을 맞추는 게 불가능해진다. [4] 머리 쪽에 있는 관측창 부분을 쏘면 관통된다 [5] 인줄 알았으나...파워드 슈트와 함께하면 추가된 힘스탯이 이녀석의 데미지와 관통력을 미친듯이 올린다! 두세명씩 겹쳐 있는 방패병을 제외한 모든 방어구를 다 뚫어버리는 미친 관통력을 자랑한다. 이때문에 후반에도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허나, 100일차 이상부터는 RPG를 직격으로 얻어맞아도 안 죽을 정도로 좀비의 체력이 늘어나는 데다, 한 번에 수십마리가 달려드는지라 다시 쓸모가 없게 된다. [번역문] Juggernaut (저거넛) [7] 대충 이 녀석이 낳는 알이 유의미한 역할을 하려면 최소 100일 정도는 걸린다고 봐도 된다. [8] 사실 이건 네론과 치즈버거 더 베어도 마찬가지지만, 네론은 어차피 초반부에만 잠깐 쓰는 녀석이고, 치즈버거 더 베어는 가끔씩 돌진 패턴을 시전해서 몰려드는 좀비들을 일렬로 눕히기라도 하는지라 유독 케이티만이 이 문제가 볼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