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화 | Fate/Grand Order |
[ruby(군신의 검,ruby=포톤 레이)] ([ruby(軍神の剣,ruby=フォトン・レイ)] / Photon 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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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A | 대군보구 | 1~30 | 200명 |
상세불명의 보구. 유럽 전역에서 "신의 징벌", "신의 채찍"이라며 두려움을 산 무용과 공포가 군신
마르스의 검을 얻었다는 일화와 합쳐진 보구──라고 생각된다. 보구 "군신의 검"은 장검의 형상을 하고는 있지만 왠지 모르게 미래적인 디자인. 3색 빛으로 구성된 "도신"은 지상에 있는 "온갖 존재"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진명개방하는 것으로 "도신"은 무지개 같은 마력광을 발하며 유성 같은 돌진으로 적진을 분쇄해버린다. 진정한 힘을 해방했을 때 랭크와 종류가 상승한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中 |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알테라=아틸라 더 훈의 보구.알테라가 사용하는 주무기. 알테라가 훈족 장로들에게 발견되었을 당시부터 손에 쥐고 있던 검으로, 외형은 삼원색으로 되어있어서 5세기의 무기답지 않게 미래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알테라는 군신 마르스의 검이라고 부른다.
모티브는 아틸라의 검, 이스텐 카르자(Isten kardja).[1]
2. 상세
과거 1만 4천년 전, 마르스의 원형인 군신이 사용하던 검. 당대에는 인간이 아닌 신들만이 휘두르던 '싸우고 가른다는 행위'의 개념을 구현한 것이다. 신조병장의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다. 자세히보면 FGO 2부 5-2장 클라이막스 당시 올림포스에 소환된 마르스의 검도 포톤 레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군신은 알테라에게 최초, 최후, 최대의 난적이였으나 결국 패배했고, 승리한 세파르는 어째서인지 군신의 검을 파괴하지 않고 전리품으로 삼았다. 그 직후 세파르는 성검에 파괴되었지만, 전리품으로 삼은 검(군신의 개념)은 시간이 흐르며 알테라의 본질이 되었다. 이것이 알테라의 성격을 나타내는 삼원색 프리즘 중 하나, 적색 인격이다. 마이룸 회화에 의하면 거신 알테라는 포톤 레이를 얻게 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굉장히 아낀다.
알테라의 백업두뇌체가 아틸라로서 지상에서 살던 당시, 꼬마 알테라는 몽롱한 기억 속에서 "군신"의 개념을 떠올리고는 훈족 장로들에게 "군신에게 이름은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장로들은 "서방의 땅에는 '마르스'라는 군신이 있다"고 대답했고 알테라는 "그럼 내 검은 마르스의 검입니다. 그렇게 이름을 붙이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 하여 이 검은 마르스의 검으로 취급되었다.
참고로 자비즈는 외계무기인줄 알았다는데 알테라는 그 인식은 틀리지 않았다며 올림포스의 12신의 원본이 되는 12신들은 사실.....이라며 떡밥을 뿌렸다. 이후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이제는 자신만의 행성제압용 병기라고 말한다.
3. 능력
문명침식 | <colbgcolor=#c3a48b><colcolor=#e2e2e2> 랭크 |
영령 알테라 본인이 자각 없이 발동하고 있는 스킬. 손에 쥔 것을 지금의 자신에게 최고인 속성으로 변질시켜 버린다. "최고"란 "우수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알테라 본인의 관심사 같은 것을 가리킨다. |
EX |
군신의 검은 손에 드는 무기가 아니라 알테라를 구성하는 개념이 되었기에 알테라는 어떤 무기든, 설령 녹슨 철봉이더라도 손에 쥐기만 하면 군신의 검으로 바꿀 수 있다. 군신의 검을 구현하는 이 능력은 '문명침식'이라는 스킬로 취급된다.
유성의 힘과 신령의 힘이 섞인 물건이기에 신령의 좌에도 접속할 수 있고[2] 유성에게 타격을 입힐 수도 있는 보구. 실제로 알테라를 만나는 서번트들은 굉장한 보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다.
금시편에서는 서번트 알테라가 소멸하기 전에 네로에게 넘겨주었는데 네로는 벨버의 조각인 성주 벨버II를 상대하기 위해 포톤 레이를 매개체로 마스터의 전 마술회로와 레갈리아(= 문 셀 오토마톤)의 전 기능을 행사하여 신령의 좌에서 자신에게 신령 비너스를 현계시켜, 달(문 셀), 신(비너스), 유성(알테라), 영령(네로), 인간(키시나미 하쿠노)의 힘을 하나로 모은 세이버 비너스로 클래스 체인지한다.
4. 진명개방
연출 변경 전 |
Fate/Grand Order 인 게임 |
연출 변경 후 |
GIF | ||
Fate/Grand Order 인 게임 |
[ruby(군신의 검,ruby=포톤 레이)] ([ruby(軍神の剣,ruby=フォトン・レイ)] / Photon 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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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A | 대군보구 | 1~30 | 200명 |
내구 EX의 그 스파르타쿠스마저 버티지 못하고 일격에 소멸, 엑스칼리버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닌 태양의 성검에 직격당해도 A+의 내구로 버티고 멀쩡히 귀환했던 여포 봉선도 기능정지 시켰다. 물론 마슈의 방패가 엑스칼리버에 유달리 상성이 좋다는 설정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 그 덕택도 있겠지만, 갈라틴은 방사형이라 일점 공격력은 엑스칼리버보다 조금 뒤져도 전체적인 위력은 엑스칼리버와 대등하다는 설정인데 방어용 보구를 넘어 저 둘을 정지시킨 포톤 레이도 어마어마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연출이 변경된 후로는 준비모션이 조금 변했고 이펙트가 좀 더 화려해졌다. 엑스트라 시리즈의 주연 서번트 중 하나라서 그런지 전용 BGM이 생겼다.
이 기술은 달의 본체와 연결된 엑스텔라에선 보구가 아니라 일반기로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4.1. 티어 드롭 포톤 레이
Fate/EXTELLA LINK |
[ruby(눈물의 별\, 군신의 검,ruby=티어 드롭 포톤 레이)] ([ruby(涙の星、軍神の剣,ruby=ティアードロップ・フォトン・レイ)] / Teardrop Photon 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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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A++ | 대군, 대성보구 | 1-99 | 900명 |
군신의 검이 가진 진정한 힘. 이 빛의 검은 사실 공격 목표를 지정하기 위한 조준기에 불과하다. 진명 개방과 동시에 알테라가 지정한 지점을 향해 하늘 높은 곳에서 진짜 '군신의 검'이 거대한 빛의 기둥을 때려박아 광범위를 섬멸한다. 말하자면 위성 궤도에서 날리는 레이저 공격. 바로 위에서 공격을 가하는 특성상 거점공격에 적합하다. ▶ Fate/EXTELLA 마테리얼 |
......[ruby(화신 현상, ruby=플레어 이펙트)]. 마르스와의 접속 개시.
발사까지 2초. 군신이여, 나를 저주해라. 하늘을 꿰뚫는 건 눈물의 별.
티어 드롭 포톤 레이!
▶ Fate/EXTELLA 스토리에서의 보구 발동 대사.
Fate/EXTELLA에서 공개된 보구.발사까지 2초. 군신이여, 나를 저주해라. 하늘을 꿰뚫는 건 눈물의 별.
티어 드롭 포톤 레이!
▶ Fate/EXTELLA 스토리에서의 보구 발동 대사.
포톤 레이를 매개로 신령의 좌에 있는 군신(마르스)과 접속, 위성궤도에 군신 마르스를 가상구현하고서 마르스가 알테라의 존재에 분노해 군신의 검을 휘두르면 그 공격을 제어하여 적에게 사용한다. 말하자면 궤도 폭격.
신령의 권능을 강제로 제어하는 만큼 막대한 마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알테라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보구. 사실상 이쪽이 알테라의 진정한 보구라고 할 수 있다. 미명편 후반부에 본체와의 접속이 끊겨 한번 사용했을 때 하쿠노의 조력이 없었으면 아르키메데스에게 질 정도로 마력 소모가 심한 것으로 보인다.
Fate/Grand Order의 알테라도 사용할 수 있는 보구지만, 달의 본체와 연결되지 않은 GO의 영기로는 꽤 무리가 온다. 다만 영기의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이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했던 1부 종장의 시간신전에서는 알테라가 이 공격을 정보실의 아홉 마신주에게 쏟아부었다. OVA(극장판)으로 나온 종장에서는 후지마루가 소환한 알테라가 마신왕 솔로몬에게 직접 이 공격을 때려부어 오리온(아르테미스)의 공격에도 깨지지 않았던 솔로몬의 마술장벽을 박살낸다. 또한, 로물루스는 마르스가 직접 군신의 검을 휘두르는걸 본 적이 있는 모양이며, 시간신전에서의 이 공격을 보고 알테라가 조종하는 게 더 섬세하다고 했다.[3] 만화로 아는 합중국개척사 이벤트에서 나온 알테라는 이 보구를 써서 폴 버니언을 구해준 걸로 봐서 본체로 보인다는 말이 있다. 딱 본체라고 언급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엑스텔라에서 타마모노마에가 말하는 걸로 봐서는 작정하고 본체에서 힘을 끌어내면 이걸 여러방 동시에 쓸 수 있는 모양. 본편에서는 하쿠노가 죽는 게 망설여져서 기둥을 하나만 쏘았다가 졌다.
엑스텔라 링크에서 아르주나의 파슈파타처럼 포대가 있는 섹터를 완전히 소멸 시키는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알테라의 영기가 아직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서 몸에 너무 무리가 가는 바람에 전선에서 이탈했다.
4.2. 페어리 스노 포톤 레이
Fate/EXTELLA LINK |
요정의 날개, 눈물의 별 - 페어리 스노 포톤 레이 | |||
랭크: ??? |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알테라 라바의 보구. 군신의 검을 이용한 막강한 돌진 공격. 알터라이트 셀을 등 뒤에 전개해 무지개 빛깔의 선을 그린다. 선에 접촉한 모든 것을 빛의 입자로 분해하며, 밤하늘에 흩날리는 가루눈처럼 적을 소멸시킨다. |
엑스텔라 링크 추가 DLC로 참전한 로리 알테라의 진명개방. 군신의 검으로 돌진하면서 등에 전개한 빛의 날개로 물체를 분해하는 흉악무비한 공격.
단, 영상에 나오듯 어린 로리 알테라는 군신의 검의 반동을 감당하기 힘든지 제어하는데 고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슈팅 포톤 레이라고도 작중에서 불리기도 한다.
4.3. 캔디 스타 포톤 레이
성야의 무지개, 군신의 검 - 캔디 스타 포톤 레이 (聖夜の虹、軍神の剣 / Candy Star Photon Ray) | |||
랭크: EX | 종류: 대계보구 | 레인지: 30~300 | 최대포착: 1000명 |
알테라가 가진 군신의 검이 캔디 케인으로 변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보구. 포톤 레이는 포톤 램일지니. 알테라 휘하의 양들에 의한 화려한 이타노 서커스를 즐겨주길 바란다. 남몰래 오케아노스의 캐스터의 보구인 돼지 대행진을 라이벌로 삼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에피소드이다. 석실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기억도 기록도 이어지지 않고. 크나큰 고독은 지금도 낫지 않았다 해도. 꿈꾸는 양은, 밤하늘에 걸린 무지개처럼.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Fate/Grand Order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명계의 메리 크리스마스에서 등장하는 알테라 더 산[타]가 사용하는 진명개방 형식. 개그성 진명개방...이지만 석실이나 고독 등 EXTRA의 거신 알테라와의 연관성도 좀더 드러내는 편.
5. 대검형
포톤 레이의 원래 모습으로, 기신 아레스의 무장. 대검 안에 삼색 빛이 보인다. 색상의 순서가 달라 보이는데, 어차피 포톤 레이는 회전형이니까 상관 없다. 알테라와는 달리 날 자체는 아니고 일종의 코어 역할인듯 보인다.
6. 기타
디자인이 삼색 형광펜, 삼색 볼펜과 비슷해 팬덤에선 이를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공식 스핀오프 만화인 TYPE-MOON 학교 치비츄키!에서 삼색 형광펜으로 바뀌었고, FGO의 알테라 만우절 일러스트도 그와 유사하게 그렸다.
[1]
헝가리어로 신의 검.
[2]
보구인 티어 드롭 포톤 레이가 포톤 레이를 사용해 신령의 좌에 있는 마르스와 접속하면 알테라의 존재에 빡친 마르스가 알테라에게 검을 휘두르는데 이것을 알테라가 궤도를 조정해 적을 공격하는 원리이다.
[3]
카이사르는 뭔지 감은 잡았지만, 같이 듣고 있던 네로와 부디카는 로물루스의 "마르스의 가상현현"이라는 말을 이해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