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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장비/국산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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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국산 무기의 개발 과정4. 육상무기5. 해상무기6. 항공무기7. 유도무기8. 기타
8.1. 민수용 무기8.2. 외산무기 개량품8.3. 개발 취소된 무기8.4. 면허생산 장비
9.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에서 자체 개발한 장비를 열거하는 문서. 한국산 장비가 아닌 문서는 대한민국 국군/장비 참조.

2. 특징

대부분 K (Korea)시리즈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다. 자체 개발한 것도 있고 외국 무기를 카피한 것도 있으며 면허생산된 장비도 있다. 앞에 X (eXperimental)가 붙는 것들은 모두 정식으로 배치되지 않은, 개발 중의 무기/장비들이다. XK8처럼 시제품만 만들어놓고 사실상 정식으로 배치될 계획이 없는 것도 있다. 여기에 기재된 장비라고 해서 반드시 한국군이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 주의.

3. 국산 무기의 개발 과정

국산 무기 개발 과정은 대부분 "해외 무기 직도입 / 면허 생산을 통한 해외로부터 기술 이전 + 구형 무기 역설계 및 개량 진행으로 기술 축적→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업체와 국산 무기를 공동 개발 + 국산 무기 개발 과정 중 부족한 기술은 해외로부터 추가로 습득 및 국산화 병행 → 국산 무기 자체 설계 및 개발 진행"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대표적인 사례가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전차로 M48A3K / A5K K-1, K-1A1 K-2 흑표 순으로 개발되었다.[1]

물론 자체 개발이라는 용어는 매우 주관적인 의미로 현대사회에서는 각국이 타국 병기에 직간접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은 경우가 많기에 국산무기 또한 너무나도 애매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국방부에서는 예전부터 라이센스가 어떻게 돌아가든 개발을 어느 나라 기술로 했든 어쨌건 최종 조립만 국내에서 하면 무조건 국산으로 여기는 것 같지만 타국 밀덕과 갈등을 겪는 밀리터리계에서는 자존심 문제로 이 리스트의 기준이 정말 애매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2] 그나마 면허생산 장비는 기타 항목에 수록하였으나 장보고급이나 K-55 자주곡사포 등의 일부 무기들의 경우 원 제조사의 기본형과 조금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따로 분류된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 국군의 무기 체계 자체는 NATO와 미군의 규격에 따르고 있으나 설계에는 전장환경의 차이[3] 불곰사업의 영향으로 러시아 무기들의 영향을 받거나 러시아 무기의 기술이 사용된 무기들도 많다. 그래서 군사강국들 중에서는 특이하게 서구권[4]과 동구권의 기술과 특징들이 섞인 군사체계를 가진다. 일단 구룡부터가 BM-21의 사진만 보고 만들기 시작한 데드카피고 K-21 BMP-3를 참고하여 자체도하기능을 가지게 되었고 K2 소총 AK-47과 같은 가스 피스톤 방식으로 구동한다.[5] 또한 신궁 지대공 미사일은 이글라의 기술이, 천궁 지대공 미사일은 러시아 지대공 미사일인 S-300, S-400의 기술이 적용되었고[6]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야혼트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현무2는 이스칸다르의 영향을 받은 설계로 만들어졌다. K-2 전차의 개발 노하우는 발전한 한국의 중공업 역량이 중요했지만, 미국의 도움을 받은 K-1 생산 경험과 불곰 산업을 통해 들여온 러시아 T-80U을 직접 운용해보고 뜯어본 경험이 잘 어우러졌다. 미 육군은 우월한 항공력 덕에 야전방공망이 빈약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미군을 벤치마킹하는 대한민국 국군이 야전방공체계만은 러시아를 벤치마킹한다. 그 외로는 유럽의 군사 강국들의 영향을 받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잠수함 계통은 독일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편이다.[7]

4. 육상무기

5. 해상무기

6. 항공무기

7. 유도무기

8. 기타

8.1. 민수용 무기

  • K1 기관단총 계열
    AR-110C (5.56 mm NATO): K1와 동일한 모델이지만 점사/연사 기능이 빠졌다.
  • K2 소총 계열
    AR-100 (5.56 mm NATO): K2와 동일한 모델이지만 점사/연사 기능이 빠졌다.
    DR-200 (5.56 mm NATO): AR-100와 동일한 모델이지만 개머리판과 손잡이가 일체화.
    DR-300 (7.62×39 mm)
  • K5 권총 계열
    DP51 (9×19 mm Parabellum): K5와 동일한 모델
    DP51C (9×19 mm Parabellum): 위 모델의 단축형
    DH380 (9×17 mm/.380 ACP)
    DH40 (.40 S&W)
    DH45 (.45 ACP)
  • 부활호 훈련 / 정찰기: (퇴역)
  • 해취호: (퇴역)
  • SX-1 서해호: (퇴역)
  • SX-3 제해호: (퇴역)
  • 새매호 훈련기: (퇴역)

8.2. 외산무기 개량품

  • M48A3K / A5K - 1978년에 시작하여 1980년까지 미국 전차 개발자를 초빙하여 기존 M48 패튼 초기형(M48A1 / M48A2C)을 M48A3과 M48A5에 준하는 사양으로 독자 업그레이드했다.
  • K311A1 (KM450): 1¼톤 트럭 K-311의 개량형
    • KM451 야전 구급차
    • KM452 샵밴 (shop van)
    • KM453 화생방 정찰차량
    • 기타
  • K511A1 (KM250): 2½톤 트럭 K-511의 개량형
    • KM251 휠베이스 (wheelbase) 연장 타입
    • KM255 기름수송차
    • KM256 물수송차
    • KM258 샵밴
    • KM259 제독차
    • 기타
  • K711A1 (KM500): 5톤 트럭 K-711의 개량형
    • KM501 덤프트럭
    • KM502 구난차
    • KM503 견인차 (트랙터) - 최대 25톤까지 견인
    • KM504 샵밴 - 지휘용 차량, 폭발물 처리반 등으로 운용
    • KM505 롱카고 - (K720). 화물칸이 특히 길다.
    • KM506 교량수송차
    • 기타 장비

8.3. 개발 취소된 무기

  • K.LAW: 최초의 국산 대전차 로켓포 개발 계획이었다. 이후 현궁 대전차 미사일과 현궁 대전차 미사일보다 저렴한 국산 대전차로켓이 한화에서 개발 중으로 추정. #
  • K66 탄약운반장갑차: K55 자주곡사포의 차체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사업 도중 비리 의혹으로 취소되었으며 특징으로는 K55와 직접 연결되어 탄을 공급하는 차량은 아니었고 단순히 장갑화된 탄약 운반 차량으로 K77 사격지휘장갑차와 비슷한 외관이었다. 이후 2010년대가 되면서 K-10 탄약보급장갑차의 영향을 받은 K56 탄약운반장갑차가 개발되었다.
  • 대한식 소총 / MX 소총[17]
  • KT-75 상어 경어뢰: 최초의 국산 경어뢰 개발 계획이었다.
  • K2 방독면: K1 방독면의 개량형이지만 1999년 불합격 판정을 받아 보급되진 않았다.
  • XK8 불펍 돌격소총: 한국군에서 정식적으로 도입되지는 않은 비운의 불펍식 화기.
  • XK9 기관단총: K-1 기관단총은 5.56mm 소총탄을 사용하지만 XK9 계열은 9mm 탄환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을 개발했으나 정식적으로 도입되지 않았다.
    • XK9C 및 XK10: XK9 기관단총의 단축형으로 역시 도입되지 않았다.
  • XK13: 대공기능의 기준미달로 인해 정식 도입은 취소되었다.
  • SX-2: 여러차례 시험 비행을 했지만, 만족할만한 성능은 아니었고, 마지막엔 사고가 나는 바람에 정 중위가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 F-50: FA-50의 개량형이었으나 계획 단계에서 취소된 페이퍼 플랜이다.
  • K11 복합소총: 세계 최초의 복합소총을 노리고 2000년부터 개발헛발질하여 실전 배치를 하려고 할 때마다 문제가 터져나오고 결국 2019년 감사원 권고에 따라 개발 취소.
  • 해룡 단거리 함대함 미사일.

8.4. 면허생산 장비

9. 관련 문서



[1] 비슷한 사례로는 공군의 KF-5, KF-16 T-50 골든이글, FA-50 KF-21 보라매가 있다. [2] 특히 대한민국 기술을 구입하여 그 기술로 기갑병기를 만든 터키군의 알타이와 프르트나의 경우가 갈등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국산장비 중에서도 역시나 비슷한 경우로서 완전히 타국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K-1 전차와 장보고급, 수리온 등이 있기에 밀덕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위키내에서는 알타이부터 수리온까지 죄다 독자 장비로 여겨주는 편. [3] 해외파병을 중시하는 미군과 대규모 전면전을 상정하는 국군의 차이. [4] 서구권에서도 영미권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유럽쪽의 영향도 일부 받았다. [5] 애초에 가스 피스톤식은 100년 전의 존 브라우닝이 개발한 구조. AK-47만이 유일한 가스 피스톤식은 아니며 AR-15의 가스직동식도 가스 피스톤식에서 피스톤을 뺀 것에 가깝다. 다만 K2는 AK 계열과 AR-15 계열의 장점을 합치려는 시도하에서 가스 피스톤식을 채택했다고 볼 수 있다. 구조상으로는 완충 스프링(복좌용수철)이 가스 피스톤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K-2가 AK의 구조에 근접했다고 볼 수도 있다. [6] 천궁은 S-400의 제조사인 알마즈 안테이와 공동개발한것이다. 이결과로 나온 러시아측 물건이 S-350이다. [7] 미국의 잠수함은 전량 원자력 잠수함이라 재래식 잠수함을 운용해야하는 한국에는 도입 될 수 없었고, 러시아제 잠수함은 불곰사업 때 러시아 쿠르스크 원자력 잠수함 침몰 사건 때문에 한국 해군에서 거부했다. [8] 처음에는 AKS-74U와 비슷한 나팔형의 소염기를 장착한 K1 기관단총을 운용했으나 소총탄을 사용하여 강해진 화력을 제어하지 못해 반동이 너무 강했고 소음과 총구화염도 강했으며 야간에 조준하기 매우 어려웠다. 이 문제를 인식하고 XM177과 유사한 원통형 소음기로 변경하고 일부 개량하여 K1A 기관단총을 표준형으로 운용 중이다. [9] K1 전차 개량형으로 105mm 강선포에서 120mm 활강포를 장착했으며 그 외에도 각종 전자장비 등을 개량했다. 이후 2010년대 K1A2로 개량되었다. [10] 2018년 이후로 중형전차로 부르고 있으며 한화 영문 홈페이지에도 미디움 탱크로 기재 [11] 해당 문서에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이 포를 탑재한 포탑형 자주포도 개발 중이지만, 높은 단가로 취소 위기인 듯 하였지만 K105HT 차륜형자주포와 같이 도입 될 모양이다. 박격포와 자주포 제시안에 있는 장갑차는 삼성테크윈의 차륜형 장갑차로, 실제 자주포의 모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2] 처음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화된 곡사포를 사용한다는 소문이 돌고있었으나 방산업체에서 설명하기로는 곡사포도 신품이라고 한다. [13] 해당 블로그에서는 K413 세열수류탄에 관해 설명하고 있지만 이미지를 자세히보면 K401와 K417 훈련용 수류탄 이미지가 같이 있다. [14] K413 계열의 훈련용 수류탄으로 라벨과 연막 색상으로 구분이 되는데 적색이 K416, 황색이 K417, 백색이 K418이다. 자세한 성능은 출처 참고. K416 ~ K418 훈련용 수류탄의 제조사는 링크 참고. [15] 독일제 209급 잠수함 그 중에서도 Type 1200 계열을 기반으로 변형한 잠수함으로 1번함인 장보고함은 독일에서 건조, 이후2척은 독일에서 부품을 구매하여 국내에서 건조했으며 4번함부터 국내 부품으로 건조했다. [16] 이것의 정식 명칭이 현무-5라는 설이 있다. [17] 대한식 소총은 6.25 전쟁 중에 개발이 되었으나 전쟁 중이었고 그 결과 상태도 좋은 편은 아니였다. MX 소총의 경우 M1 개런드를 M14 소총처럼 자동사격이 가능하게 개량된 국산소총이지만 M16A1이 이미 한국군의 현역이 사용하는 제식소총으로 결정되어 있는 상태였으며 면허생산 중으로 MX소총은 예비군용 총기로 생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후 K-1 기관단총과 K-2 소총과 5.56mm 탄약을 개발/생산하게 되면서 MX 소총은 생산이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