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진리와 지성의 상아탑이자 사회발전에 뜻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집합체로서 인류사회의 발전과 시민사회의 성숙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사회에서 대학은 경제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인적자원을 육성하였으며, 동시에 민주주의의 선봉으로 그 역할을 다해왔다. 그 중에서도 동아리는 대학문화의 창달과 학생들의 개성을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또한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러나 지속된 경제위기 속에서 취업이 최우선시 되면서 동아리의 역할이 위축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어려움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동아리들은 동아리연합회를 설립하는 것에 동의한다. 이 회칙은 동아리연합회와 산하동아리들의 활동 증진과 권익보장을 위한 사무를 공정하게 처리하고,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하며 동시에 북악학우들에게 다양한 대학문화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국민대학교 동아리연합회칙 전문
국민대학교 동아리연합회는 국민대학교 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된 동아리들의 대표기구이다. 동아리연합회 회장단과 그 집행부, 그리고 각 분과별로 선출된 대표자(분과장)이 모여서 동아리연합회를 이끌어 나간다. 중앙동아리, 준동아리 복지지원 그리고 종합복지관 내 공연장 대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LCO (ELectronics & COmputer) : ELCO는 1987년에 설립된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내의 학술 소모임으로서 전자공학부 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모임이다.
소리마니 : 글로벌인문·지역대학 사물놀이 동아리
KORA(KOokmin RAcing) : 자동차융합대학 자작자동차제작 동아리
KaAI(Kookmin automotive Artificial Intelligence) : 자동차융합대학에 소속된 학술 소모임. 자율 주행 자동차를 위한 인공지능과 다양한 센서에 대해서 연구하는 소모임이다.
IMF : 법과대학 밴드 동아리 이름의 의미는 "나는 학점을 F 맞을 정도로 음악하겠다"라는 의미이나 창립한 선배들의 증언에 따르면 97년도에 일체의 지원없이 본인들이 노가다로 음향장비 구하고 동아리 설립하면서 이름지었다고..
베이스로(Base Law) : 법과대학 야구동아리
KOSS (Kookmin Univ. Opensource Software society) : 17년도에 창설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오픈소스소프트웨어 학술동아리로 21년도에 동아리 명칭이 변경되었다(시스템 동아리 > 오픈소스소프트웨어 ). 웹, 모바일, 임베디드, 게임, 오픈소스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젝트와, 지역 연계 코딩교육봉사활동,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대외수상실적도 내고 있다.
WINK (Web IN Kookmin)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웹 학술동아리
FOSCAR (Future Of Self-driving CAR)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자율주행 연구&개발 동아리
숲애 :(전)삼림과학대학소속 (현) 산림환경시스템학과소속(삼림과학대학소속이었던 임산생명공학과도 가입가능하나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생이 주를 이룬다. 회칙상 두명의 부회장중 1인은 임산생명공학과로 해야한다.) 학술동아리 . 2005년 설립.졸업생 커뮤니티인 숲애플러스가 존재하나 2015년경 숲애와 분리되어 운영된다.
동아리연합회, 단과대 소속이 아닌 동아리 중, 학교 측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는 동아리는 다음과 같다.
KUST(Kookmin University Solarcar Team) : 친환경 자동차 제작 동아리로 WSC(World Solar Challenge), FSK(Formula Student Korea), SEMA(Shell Eco MArathon)등의 대회를 출전하기 위한 차량을 제작한다.
창업지원단에서 창업에 관심이 많은 교내 학생 및 학생 예비창업자를 지원·교육하여 Start-up 단계의 시제품 제작과 지원을 통해 창업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동아리를 모집한다. 국민대가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제도. 2018년 기준으로 창업동아리 당 연간 2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노동자연대 : 1987년 중어중문학과 졸업생이 설립하였다. 한 때 학내 운동권 계파 중 무시 못할 규모[5]를 자랑하며 선본을 구성하여 총학선거에 뛰어들기도 하고 학내투쟁을 이어가는 등 중앙동아리로서 왕성히 활동하였으나 비권이 강세한 현시점에는 자연소멸,
NL들에게도 입지를 빼앗겨 버렸다.[6]
[1]
현재 KUSF 클럽챔피언쉽에 나오고 있다.
[2]
중앙동아리에서 강등. 다시 중앙동아리로 들어오기 위해 노력중이다
[2020년]
10월, 중앙동아리로 승격
[4]
2014-2, 2015-1, 2015-2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 준동아리 인준 심사 탈락
[5]
특히
IST라는 점에서
[6]
현재는 노동자연대 소속 개별 학생들 일부가 간간이 활동을 잇고 있으며
사회변혁노동자당 계열 중앙동아리 비상구,
정의당 국민대학교 학생위원회 등과 함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대자보를 붙이고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