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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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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Thumper
(썸퍼/덤퍼)Bracken
(브래컨)Coil-Head
(코일헤드)실내
(후반부)Jester
(제스터, 광대)
<colbgcolor=#202124><colcolor=#39db33> Jester 제스터, 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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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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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 |
파워레벨 | 3 |
활동 장소 | 시설 내부 |
레이더 크기 | 중간 |
최대 스폰 수량 | 1 |
처치 가능 여부 | 불가능 |
스턴 가능 여부 | 가능 |
공격력 | 즉사 |
문 여는 속도 | 느림[1] |
[clearfix]
1. 개요
Lethal Company의 등장 생물.2. 특징
통칭 오르골, 광대. 인간의 다리와 팔 하나, 오르골 레버가 달린 상자의 형태를 가진 기묘한 생명체다. 맵에서 소환되면 자신의 경로를 지속적으로 배회하며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졸졸 따라다니며, 이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2] 제자리에 서서 Pop Goes the Weasel 음악을 재생하는 크랭킹 상태로 전환된다. 이는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Freebird같은 곡으로 바꿔주는 모드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선 오히려 조금씩 진행되는 음악이 더 무섭기 마련이다. 반복되지 않기 때문.약 40초 뒤 음악이 끝나는 순간 상자 속에서 거대한 해골 머리를 꺼내며 팝핑 모드로 전환된다.[3] 이 상태에서는 시설 내 모든 플레이어를 거리와 관계없이 무조건 탐지하며[4], 특유의 무서운 비명 소리와 함께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부터 추격한다. 이 때부터는 쿵쿵거리는 발소리를 내며 달려오기 시작하며, 이 놈에게 공격받으면 몸 전체를 통째로 물어뜯기면서 즉사한다.[5] 이때 물어뜯은 직후 속도가 초기화된다.
심지어 상시 무적 판정이기에 근접무기나 산탄총을 이용한 사살도 불가능하다. 썸퍼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가 증가하며, 난간 같은 장애물을 뛰어넘도록 AI가 짜여져 있어[6] 최대 속도까지 도달하면 코일 헤드와 동급이거나 더 빠른 속도로 쫓아오면서 장애물도 뛰어넘기 때문에 절대 도주만으로 대처할 수 없다. # 게다가 썸퍼와 다르게 관성을 완전히 무시하고 빠르게 선회해 쫓아오기 때문에 코너로 도망가더라도 얼마 못가 따라잡힌다.
3. 공략 및 대처법
이 녀석이 미치기 전에 당장 밖 으로 나가!! 저 녀석한테서 숨을 곳은 없어, 그냥 밖으로 튀어. 내가 보기엔 모두가 바깥에 있으면 상자로 되돌아가는 것 같아
생명체 도감
일단 팝핑 모드로 전환되기 전에 길을 외워놓고 실외로 탈출하는 것만이 유일한 생존방법이다. 광대를 만난 상태에서 길을 잃으면 100% 파티원 전원 사망 확정이기 때문. 최대 스폰 수량이 1마리뿐이기에 만날 확률 자체는 낮지만, 한번 마주쳤을 시 대처하기에는 매우 까다로운 몹.생명체 도감
코일 헤드처럼 어떠한 공격에도 면역이지만, 잽건과 기절 수류탄 같은 기절 효과는 먹히며, 팝핑모드의 경우 추격시 증가된 이동속도가 초기화[7] 되고 크랭킹의 경우 오르골을 돌리는 것을 지체시킬 수 있는데 특히 레이더 부스터를 이용한 무한스턴의 경우엔 거의 봉쇄할 수 있다.[8] 하지만 이는 시간을 벌어줄 뿐 결국엔 시설 밖으로 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유의할 점으로 플레이어를 졸졸 따라다니는 추격 모드일 때는 기절시킬 시 추격 모드의 타이머가 15배 빠르게 흘러가 사실상 즉시 크랭킹 모드로 넘어가므로 절대로 기절시켜서는 안 된다.
오르골 형태에서 모두가 나갔다가 들어오면 덜 돌린만큼만 돌린 후 팝핑 모드로 전환되는데, 팝핑 모드일 때 모두가 나가서 기다린 후 들어가야 처음의 오르골 형태로 돌아간다. 따라서 다시 시설 안으로 들어갈 생각이라면 누군가는 남아서 광대의 팝핑 모드 전환까지 기다린 후 시설 밖으로 나가서 완전히 초기화시켜야한다.
시설 내부의 몬스터가 시설 바깥으로 나올 수 있게 해주는 Lethal Escape 모드 적용 시에는 단연코 위험도 1위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시설 내에서 폭주를 시킨 상태라면 자동으로 시설 바깥으로 텔레포트하여 가장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부터 추적해 뜯어먹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다. 함선의 문을 닫고 가구들로 길막을 시도해도 전부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만약 함선 내의 플레이어가 먼저 타게팅되면 손을 쓸 수 없게 되기 전에 바깥에 남은 플레이어와 장비, 폐철물들을 전부 버리고 재빨리 레버를 당기는 수밖에 없다.
4. 등장 확률
<rowcolor=white> 위성 | 확률 | |
85-렌드 | 14.85% | |
8-타이탄 | 12.84% | |
68-아터피스 | 8.07% | |
7-다인 | 5.1% | |
20-애더먼스 | 1.93% | |
61-머치 | 0.33% |
후반부 유료 위성 4곳을 포함해 총 6곳에서만 등장하는 매우 희귀한 생명체다.
5. 설정
시거드의 위험도: 90% 이 녀석이 미치기 전에 당장 밖 으로 나가!! 저 녀석한테서 숨을 곳은 없어, 그냥 밖으로 튀어. 내가 보기엔 모두가 바깥에 있으면 상자로 되돌아가는 것 같아
학명: Insaneus thingus[9]
망할 놈의 과학적인 기록 따윈 없어! 행운을 빈다, 너도 우리만큼 잘 알잖아. 우린 그냥 저걸 광대라 불러
생명체 도감
사내 데이터베이스에선 알려진 것이 모두가 밖으로 나간다면 상자로 돌아가는 것 말곤 없다.학명: Insaneus thingus[9]
망할 놈의 과학적인 기록 따윈 없어! 행운을 빈다, 너도 우리만큼 잘 알잖아. 우린 그냥 저걸 광대라 불러
생명체 도감
설정상으로도 굉장히 위험한 괴물 취급을 받는데, 베테랑 직원인 '불굴의 시거드'[10]도 학명에 미친 놈이라 적고 늦기 전에 도망가라는 메시지만 남겼다. 등장한지 얼마 안 됐거나, 포획이나 사살이 불가능해 광대를 분석할 시간이 없었던 모양.
또한 정말로 생명체가 맞는지 불분명한 존재인데, 외형만 보더라도 상자 형태의 몸에 인간의 팔다리, 오르골 레버가 달려있고, 팝핑 모드에선 무게중심이 기괴한 신체구조에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움직임 등 생물이라기엔 인위적이거나 초자연적인 무언가에 가깝다. 여기에 광대의 목적이나 발생 이유 또한 밝혀지지 않았다.
6. 패치 내역
- v47: 오르골을 돌리는 데 필요한 시간이 25~42초로 증가, 추적당하는 상태에서 원을 그리며 움직이면 가속도가 붙지 않아 광대를 묶어둘 수 있던 현상 수정.
- v50: 오르골을 돌리는 데 필요한 시간이 13초~18초로 감소, 싱글플레이에서는 25~42초로 증가.
7. 기타
- 행동 패턴이나 외형의 모티브는 Jack in the Box.
- 머리의 크기가 상당히 거대한데, 크기를 비교해보면 거의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대형 육식공룡과 맞먹을 정도로 거대하다. 저작력도 그에 맞게 상당히 강한지 썸퍼와 다르게 직원을 한방에 즉사시키는 충격적인 위력을 가졌다.
- 팝핑 모드가 되면 쿵쿵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인지 광대가 달려올 때 화면에 진동을 추가해주는 MOD가 생겼다.
- 외국에서 달려가면서 빨라지는 특성 때문에 기존 음악을 Free Bird로 바꾸는 MOD가 인기가 많다. MOD MOD를 적용한 영상, 53초로 스킵하면 바로 볼 수 있다.
- 47패치로 광대가 플레이어를 인식한 상태에서 오르골을 돌리기까지의 시간이 늘어나는 너프를 받아 숨통이 약간 트였었으나, 50패치에서 돌리기까지 너프 이전보다 더 감소하여 이전의 악명을 되찾았기에 녀석을 마주친 순간부터 비상구로 튀지 않으면 팀원 전체가 전멸할 수 있다.[11]
- 여담으로 환풍구에서 튀어나올 때 박스형태로 튀어나오며, 앞으로 접힌 다리가 펴지고 팔이 튀어나온 뒤 배회하기 시작한다. 이때 모션을 보면 크기가 작아졌다가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물어뜯을 때는 턱관절이 매우 유연하게 벌어진다.
- 팝핑 모드에선 상당히 무서운 존재지만, 반대로 오르골 상태에선 별 다른 공격도 안하면서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웃기다는 평가가 많다. 때문에 초심자들의 경우 별별 끔찍한 괴물들에게 시달리다가 웬 조그만, 보다 보면 묘하게 귀엽기도 한 녀석이 살살 돌아다니니 잠깐 경계심을 풀기도 하는데, 그러다 갑작스럽게 레버를 휙휙 돌리더니 오싹한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면 직감적으로 뭔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부리나케 도망치는 경우도 많다. 특히 해당 생명체의 모티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영미권 유저들은 음악을 듣는 순간 곧 무슨 일[12]이 벌어질지 짐작할 수 있어 혼비백산하며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광대가 팝핑모드가 될때 내는 비명소리는 눈없는개에게 경고를 줄수있다.(물론 광대는 실내개체이기 때문에 딱히 상관은 없다)
- 사실상 유령 소녀와 함께 리썰 컴퍼니의 혐오몹 투탑으로 평가받는다. 공격해서 쓰러뜨릴 수 있거나 익숙해지면 특정 조건을 지키며 다소 불편한 버그를 달고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탐색을 속행할 수 있는 다른 생명체들과는 달리 이 둘은 공격도 답이 없고 숨는 것도 불가능한데 추격 모드가 되었다면 대응할 방법도 거의 없어서 한 번 들러붙으면 탐색을 접고 행성을 뜨는 수 밖에 없기 때문. 유령 소녀보다 더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13]
[1]
팝핑모드 시에도 문을 여는 속도가 느리지만, 문을 여는 시간에도 속도가 계속해서 가속되어, 1초도 안되는 시간에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에 문을 닫는걸로 시간을 벌 순 없다.
[2]
정확히는 오르골 타이머가 13~21초 사이(싱글플레이 25~42초)에서 무작위로 결정되며,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따라다니는 상태일때는 이 타이머가 초당 1초씩 감소하고 스턴당할 때도 타이머가 1초씩 감소한다.
[3]
주의할 점으로 광대가 멈춰서 오르골을 돌릴 때 유일한 통로를 막아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잘 비벼서 넘어갈 여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길막이 환상적이라면 함선조 동료가 텔레포트를 해주는 방법 이외엔 벗어날 수 없다.
[4]
탐지만 할 뿐, 일정 거리 안으로 들어와야 추격을 시작한다. 2층이거나 선반, 책장 위에서 바라봤다 하더라도 한번 본 순간 얄짤없이 추격한다.
[5]
눈 없는 개의 물어뜯는 소리를 피치만 낮춰 사용했다.
[6]
단, 점프 능력이 있는건 아니기에 빠지는 구멍이나 구조물 사이의 틈이 있는 경우 넘지 못하고 그대로 빠지기 때문에 책장과 책장 사이를 넘나들며 버틸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타이밍에 알맞게 점프해야하고 조금이라도 늦게 넘는 순간 그대로 따라잡혀 죽기에 완전히 살아남는 대처법은 아니다.
[7]
누군가가 잡혀 죽어도 이동속도는 초기화된다.
[8]
다만 스턴 시간과 쿨타임 사이의 텀 때문에 완전히 막을 순 없으며, 약간의 탐색과 아이템 회수를 할 시간을 버는 정도다.
[9]
미친 것. 학명을 잘보면 진짜 라틴어가 아니라, 영어로 라틴어를 흉내낸 것이다. (Insaneus thingus) 진짜 라틴어로 '미친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는 'Insanis rem'이다.
[10]
각 맵의 특정한 위치에서 주울 수 있는 로그의 작성자와 동일인이다. 1968년에 입사하였고, 게임 시작 시 연도는 2108년이니 현 시점에선 어떻게든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
[11]
47패치 25~42초 -> 50패치 13초~18초
[12]
댓글을 보면 이미 광대에게 시달린 유저들의 한탄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3]
유령 소녀는 팀원이 있다면 뒤를 돌아보면 안 된다는 리스크도 팀원이 보조해 줄 수 있고, 사냥이 시작되었거나 직전이라면 함선조로 전환해서 뒤를 절대 돌아보지 않으면 비교적 안전하다. 반면 시설 바깥이라면 안전하고 섬광탄이라도 통하는 광대와 달리 유령 소녀는 섬광탄도 통하지 않고, 시설을 나가서도 추격을 계속하며, 일단 사냥이 시작되면 광대처럼 다시 상자 형태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기 때문에 솔플 유저들은 유령을, 멀티 유저들은 광대를 좀 더 싫어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