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분기점 高陽 分岐點 Goyang Jun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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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남 · 북) 요금소
高陽 (南 · 北) 料金所 Goyang (South · North) Tollg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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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면[1] 고양TG ← 4.2 km |
평택파주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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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방면 사리현IC 2.7 km → |
구리 방면 통일로IC ← 2.3 km |
수도권제1순환선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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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방면 고양IC 4.0 km → |
주소 |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 ||
관리기관 | ||
평택파주선 | 서울문산고속도로(주) | |
수도권제1순환선 | 서울고속도로(주) | |
개통 | ||
2020년 11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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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택파주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분기점이다.고양JC의 도로 구조는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만종JC와 정확히 일치하는 3/4 클로버형 분기점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방향 → 평택파주고속도로 문산방향 루트가 클로버형이 아닌 직결 구조이다.
2. 구조
2.1. 평택파주고속도로
2.1.1. 파주 방향
- 진출 가능: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양방향
- 진입 가능: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양방향
2.1.2. 서울 방향
- 진출 가능: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양방향
- 진입 가능: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양방향
2.2.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2.2.1. 일산 방향
2.2.2. 구리 방향
3. 역사
-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 평택파주고속도로 북로JC ~ 평택파주고속도로지선 내포IC 구간과 함께 공사가 시작되었다.[2]
- 2020년 11월 7일 토요일 00:00 - 평택파주고속도로 북로JC ~ 평택파주고속도로지선 내포IC 구간과 함께 개통되었다.
4. 특징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 최초의 분기점이다. 이 곳으로 진출입하면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와 서울고속도로 양 사의 통행료를 합산하여 지불해야 한다. 이곳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일로IC, 양주TG를 연계하여 이동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통행료 할인이 적용된다.송추IC, 의정부IC, 토평IC, 강일IC와 더불어 북부 구간의 정체 현상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5. 문제점 및 논란
5.1. 원신4통(원당동) 마을 고립 문제
2016년 8월 23일, 이 분기점이 놓일 예정지 부근 마을인 원신4통(원당동) 마을 주민들이 분기점 건설로 인한 마을 고립, 공사기간 소음, 분진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였다.[3]민원을 제기한 마을인 원신4통(원당동) 지역은 2006년 개통한 고속도로가 마을을 관통하면서 두 동강 난 적이 있어서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선 민감하다. 거기다 서울문산선까지 생겨서 분기점이 들어서게 되면 마을 일부가 고립되기 때문에 주민들 측에서는 반발하며 사업자 측에 대책마련을 요구한 것이다.
또한, 장기간 공사 때문에 일어날 소음, 분진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하였다. 이 분기점을 건설하려면 흙을 높이 쌓는 고성토 작업과 대량 교량 구조물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공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이 분기점으로 인해 기존에 이용하던 도로와 농로가 단절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주민들은 그냥 넋 놓고 볼 수 없었다.
이에 주민들은 대책으로 기존 도로를 연결해 다닐 수 있는 부체도로 마련을 요구했는데, 사업자 측은 대체도로를 마련하되 부체도로의 폭을 6~8m로 계획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체도로의 폭은 20m 라서 의견 차이가 발생중이다.
20m를 요구하는 이유는 원신동에 물류창고가 많아서 대형차량이 많이 다니고 있기에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 하부에 통로 박스를 따로 만들어야 되는데, 통로박스의 폭을 20m로 해야 통로박스를 나온 대형차량이 회전할 때 안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또 장기간 건설에 따른 소음과 분진을 막기 위해 취락지역에 방음벽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분기점이 생겨남에 따라 보상을 받고 떠난 세대를 제외하고 고립된 채 남은 10여 가구는 취락지역을 이루고 살아야 하기에 주민들의 요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 외에 원신동 주민들은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와 호국로가 교차되는 지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진출입로(간이 IC)를 설치해 줄 것도 요구했다.
이 문제는 해당 원신동 주민들을 전부 이주시키는 것으로 끝났다.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와 연계하여 삼송지구의 서측 부지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해당 주민들을 이주시켜서 문제 해결.
5.2. 요금소 병목현상 문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평택파주고속도로는 폐쇄형으로 운영되는 특징상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하기 직전에 평택파주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정산하기 위해 고양JC에 요금소가 설치되어 있다. 문제는 이 요금소가 2차로로 되어있고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차량들이 꼬리를 물면서 출퇴근 및 나들이 시간대에 후미로 2km 정도 병목 현상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차량마저도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으려는 차량들과 꼬이면서 통행에 방해를 받아 이 나들목을 진출입하는 데에 시간적인 낭비를 하는 문제가 있다. 고양TG에서 발생하는 정체와 비슷한 현상.사실 문제의 근본은 계획 초기로 올라가는데, 평택파주고속도로 서울~문산 구간은 대체 도로인 자유로가 있다는 이유로 고속도로 전체를 하이패스 전용 고속도로로 계획했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한국도로공사 비정규직 수납원들이 원톨링 시스템과 하이패스 전용도로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문제를 제기했고, 그 영향으로 서울~문산 구간 하이패스 전용도로 계획이 엎어지고 현금차로가 유지된 것.[4] 현재로서는 구조적인 개선이 우선적인 해결방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요금소 차선을 늘리는 것은 물론 진입도로의 구조개선 공사도 필요해 보인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교통량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진출도로 정체가 본선까지 영향을 미쳐 이 분기점을 이용하지 않고 직진하려는 차량들도 통행 속도가 줄어들어 피해를 보게 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초안대로 스마트톨링을 전면 도입하는 것 역시 흐름상 필요할 것이다.
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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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속국도 제400호선과 중복 지정 구간.2: 지방도 제309호선과 중복 지정 구간. | }}}}}}}}} |
[1]
노선이용 안내 - 서울문산고속도로(주)
[2]
황진하 의원, "오늘 서울~문산 고속도로 기공식" 경기일보 151029
[3]
두 고속도로 만나는 원신동, 피해도 두 배, 2016-08-26,
고양신문
[4]
이와 별개로 대한민국 첫 현금불가 유료도로는
신월여의지하도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