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5:20:38

고려대학교/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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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규학기 시간표3. 계절학기 시간표4. 수강신청5. 전공
5.1. 학문의 기초
6. 교양
6.1. 교양필수6.2. 교양선택
6.2.1. 배분영역 교양(舊 핵심교양)6.2.2. 교양선택(舊 선택교양)6.2.3. 교양선택(기초과학)(舊 선택교양(기초과학))6.2.4. 교양선택(외국어)(舊 선택교양(외국어))
7. 폐강8. 평가 방식9. 외국어강의

1. 개요

고려대학교의 강의 내용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다.

2. 정규학기 시간표

1교시 : 9:00~10:15
2교시 : 10:30~11:45
3교시 : 12:00~13:15
4교시 : 13:30~14:45
5교시 : 15:00~16:15
6교시 : 16:30~17:45
7교시 : 18:00~18:50

2023학년도 2학기부터 75분제 단일 모듈 시간표가 적용된다. 1교시부터 6교시까지 강의 시간 75분 및 휴식 시간 15분이 일관적으로 적용되며, 7교시 및 7교시 이후의 야간 수업의 경우 강의 시간 50분 및 휴식 시간 10분이 적용된다.

단 1학점, 2학점 과목 중 개별 과목 특성에 따라 75분 모듈 내에서 50분 수업 또는 2개 교시 연강을 통해 100분 수업으로 운영될 수 있다. 그리고 교직과목 등 예외적인 경우 0교시가 개설될 수 있으며 교직과목 0교시는 8시 40분에 시작한다.

2023학년도 1학기까지는 타 학교에 비해서 시간표가 난해한 편이었는데, 3학점 시간표와 2학점 시간표가 섞여 있어서 그랬다. 아래는 2023학년도 1학기까지의 고려대학교 시간표에 관한 서술이다.

1, 2, 5, 6교시는 75분(1시간 15분)씩, 나머지는 50분씩. 그래서 1, 2, 5, 6교시에는 3학점 수업이, 나머지 시간에는 2학점 수업이 주로 편성된다. 물론 3학점 수업이 3~4교시나 7~8교시에 편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4교시나 8교시 종료 35분 전에 수업을 마치게 되어 있다(예를 들어 3~4교시에 있는 3학점 수업의 경우 13:15까지). 하지만 2학점 수업이나 제2외국어 강의 LAB(2학점), 실험은 거의 예외없이 3~4교시나 7~8교시에 배치되니 해당 수업을 듣는 학생은 점심을 포기하거나 늦게까지 수업을 듣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교직 과목 같은 주 1회 2학점 수업은 3~4교시에 배치되어도 1시 반에 끝난다. 잘못하면 30분 만에 점심을 먹어야 한다.

75분 수업을 일주일에 2번 듣는 3학점짜리 수업이 많지만 100분 연강을 일주일에 단 1번 듣는 2학점짜리 수업도 존재하며, 하루에 150분을 듣는 3학점 수업도 존재한다. 대강 50분=1학점이라 보면 얼추 맞는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이거 어떻게 다니라는 거냐고 경악하지만 대개는 한 달도 안 돼서 적응한다. 심지어 이게 이상하다는 사실을 입학할 때 깨닫지 못하면, 모른 채로 졸업할 수도 있다!

단, 이 때문에 피해를 보는 단과대는 법과대와 공과대. 법과대는 로스쿨 출범 이전까지만 해도 전공수업이 모두 3학점-4시간 단위로 짜여 있었기 때문이고, 공과대 역시 마찬가지다. 이 경우 시간표가 예쁘게 짜이지 않는다.

3. 계절학기 시간표

1교시 : 09:00~09:50
2교시 : 10:00~10:50
3교시 : 11:00~11:50
4교시 : 12:00~12:50
5교시 : 13:00~13:50
6교시 : 14:00~14:50
7교시 : 15:00~15:50
8교시 : 16:00~16:50
9교시 : 17:00~17:50
10교시: 18:00~18:50

이 시간표는 50분 단위로 끊어지고 3학점인 시간표면 주 2회 중 수업 한 번은 2시간 수업이다. 많은 대학교에서 실제로 이렇게 수업을 하는데 불구하고 많은 고대생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 시간표 상으로 쉬는 시간까지 보장해주는 나름 친절한 시간표이다. [1]

4. 수강신청

고려대학교 수강신청 시스템

고학년 순으로 진행이 되는 수강신청[2]

이게 무엇이 이상하냐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대학이라면 고학번들은 전공이나 모자란 교양을 채울 것이고 저학년은 필수교양 위주로 들을 것이기 때문에 충돌할 일이 없다. 그러나, 고대의 몇몇 학과(부)는 고학년의 전공과 저학년의 기초 전공이 겹치는 일이 생겨 곤욕을 겪는다. 예를 들자면, 새내기가 1학년 전공 과목을 들으려고 수강신청을 클릭했더니 1학년 전공을 F 먹은 헌내기들이 이미 전날에 해당 과목을 점령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교수님들은 이런 상황에서 수강생 수를 늘리겠다고 말씀은 하시나 이루어지는 일은 극히 드물다. 그러니 제발 정원수 좀 늘려달라는 아우성이 재학생들 사이에서 끊이질 않는다.

2018년 2학기부터 수강신청제도가 변경된다. 변경안에 따르면, 수강신청 기간 전에 수강희망등록 기간이 주어지는데, 어떤 과목의 수강희망 인원 수가 수강신청 TO 이하라면, 자동으로 수강신청된다. TO 이상이라면, TO를 늘리거나 강의실을 옮기는 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2학기가 되어야 알 것이다.

2020년 여름계절학기부터 수강신청제도가 또 개편되었다. 수강희망등록 제도는 그대로이나, 희망인원이 TO를 넘을 경우 해당 TO[3]의 20%에서 자연수 부분에 해당하는 인원만큼만추첨을 통해 신청이 되며, 나머지는 탈락된다.[4] 추첨은 순위 우선제로, 본인이 스스로 신청하는 과목의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있다. 우선순위는 1~3위까지는 각각 한 과목씩만 지정 가능하며 나머지는 모두 4순위로 지정된다. 교환학생은 모든 과목에 각각 별도로 배정된 인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나머지는 상동. TO 및 신청 인원은 수강희망등록 기간에 볼 수 있으며, 수강희망등록 신청결과는 수강신청 전 주에 확인 가능하다. 수강정정기간에는 1~4학년 및 교환학생을 전부 합한 TO 자체는 그대로이지만, 학년별 및 교환학생 제한이 모두 사라진다. 또한, '수강대기'가 없어졌다.

5. 전공

전공필수와 전공선택이 존재한다.

영어영문학과처럼 '2학년 전공과목은 4개까지만 전공으로 인정'하는 등 전공과목의 이수 요건은 학과마다 다르다.

5.1. 학문의 기초

2020년까지 전공관련교양(전관교)라는 교양으로 존재했었다. 그러다가 2021년부터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편람 지침 및 3주기 동편람(예정) 지침의 준수 등과 관련하여 전공관련교양이 폐지되고 새롭게 신설된 영역이다. 이후 타전공 학생들도 들어야 할 필요가 있던 전관교 수업들은 선택교양으로 대부분 이전하였다.

6. 교양

교양필수와 교양선택이 존재한다.

2004~2020학년도에는 공통교양, 핵심교양, 전공관련교양, 선택교양의 4개 과정이 존재했고, 2021~2023학년도에는 전공관련교양이 학문의기초로 재분류되면서 공통교양, 핵심교양, 선택교양의 3개 과정이 존재했다.

6.1. 교양필수

2023학년도까지 공통교양 과정이었으나 2024학년도 교과과정 개편으로 '교양필수'가 되었다. 총 8개 과목이 존재한다.
  • 학문세계의탐구 I: 3시간 수업에 3학점 및 절대평가. 2018학년도부터 추가된 서울캠퍼스 전용 공통교양 '자유정의진리'(자정진)를 잇는 과목이다. 자정진과는 달리 I 과목만 필수고, II 과목은 선택이다. 교양교육원 설명에 따르면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직시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개척하는 지성'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비판적, 창의적 그리고 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과목이라고 한다.
  • 글쓰기: 3시간에 3학점 및 절대평가. 2018학년도부터 사고와표현 I, II가 폐지되고 한 학기짜리 '글쓰기'로 개편된 것이 2024학년도 교양과정 개편에도 유지되었다. 1학기에는 문과대학(어문계열),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간호대학, 의과대학, 체육특기자를 대상으로, 2학기에는 문과대학(비어문계열), 경영대학, 정경대학, 사범대학(체육특기자 제외), 디자인조형학부, 국제대학, 미디어학부, 자유전공학부, 스마트보안학부, 재외국민, 스마트모빌리티학부, 보건과학대학, 정보대학, 심리학부를 대상으로 강의가 개설된다. 이 중 체육특기자, 사이버국방학과, 재외국민, 재수강(신입생이 아닌 미이수자 포함) 분반은 따로 운영된다.
  • Academic English I( 아잉): 2시간에 2학점 및 절대평가. 학문세계의탐구로 명칭을 바꾼 자정진처럼 원래는 I, II 과목 모두 필수였으나 2024학년도부터는 I 과목만 필수이다. 신입생들 대상의 분반시험을 시행하고, 시험 결과가 초급, 중급인 경우 각각 본인이 초급반과 중급반을 알아서 수강신청해야 하며, 고급인 경우 수강이 면제된다.[5]
  • [진로·창업] 1학년 세미나 I, II: 각각 P/F제 1학점. 블랙보드에서 온라인으로 듣는 수업이다. 기존에는 그냥 '1학년 세미나'였으나 2024학년도 교양과정 개편으로 '[진로·창업] 1학년 세미나'가 되었다.
  • 코딩 교과목: 1학기에는 '[진로·창업]SW프로그래밍의기초'가 2학기에는 '[진로·창업]데이터과학과인공지능'이 개설된다. 각각 3시간에 3학점 및 절대평가. 기존의 P/F제 1학점짜리에 2학기에만 개설되던 '정보적 사고'를 확대·개편한 교과목이다. 다만, 정보적 사고도 23학번까지 재수강 및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해서 계속 개설되기는 한다. 1학기 교과목은 Python을, 2학기 교과목은 데이터를 다루고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한다.
  • 바이오 교과목: '[진로·창업] 생명과학의세계'가 3시간에 P/F제 3학점으로 개설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MOOC 강의이다.

6.2. 교양선택

2023학년도까지 필수로 들어야 했던 핵심교양 과정이 폐지되고, 기존의 선택교양과 합쳐져서 탄생했다. 이에 다양한 학문 및 응용 분야를 접하기 위하여 개설되는 강좌들이다. 배분영역 교양(舊 핵심교양: 세계의문화, 역사의탐구, 문학과예술, 윤리와사상, 사회의이해, 과학과기술, 디지털혁신과인간) 및 기타 교양선택 과목(그냥 교양선택, 교양선택(기초과학), 교양선택(외국어))이 있다.

참고로 교양체육의 경우 3학점(1학점 3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6.2.1. 배분영역 교양(舊 핵심교양)

2004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필수 졸업요건 중 하나인 핵심교양으로서 존재했던 교양과목들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교양선택의 한 영역으로 강등(...)되어 졸업을 위해 반드시 들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단, 23학번까지는 계속 필수다). 세계의문화, 역사의탐구, 문학과예술, 윤리와사상, 사회의이해, 과학과기술, 디지털혁신과인간의 총 7개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 세계의 문화: 다양한 문화권의 경제·정치·사회체제로부터 비롯한 윤리와 종교 및 예술 사조를 개별적·통합적으로 다루는 교과목들로 편성된다.
  • 역사의 탐구: 역사의 관점에서 인간·국가·문명의 전개를 심층적 다면적으로 파악하는 교과목들로 편성된다.
  • 윤리와 사상: 가치판단의 기준이 될 다양한 사상을 소개하고, 오늘날의 사회적 조건에서 삶을 꾸려나갈 방법을 제시하는 도덕철학·윤리학·법학 등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삼는 교과목들로 편성된다.
  • 문학과 예술: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의 작품, 작가, 예술 운동 등을 폭넓은 단일 테마를 통해 살펴보는 교과목들로 편성된다.
  • 사회의 이해: 정치·사회·경제·법 등 사회과학 각 분야에서 핵심이 되는 개념과 이론 및 쟁점들을 소개하고 학습하는 교과목들로 편성된다.
  • 과학과 기술: 수학·이학·공학·의학 분야의 원리와 지식을 다양한 매체 및 활동을 통해 효과적이고 참여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과목들로 편성된다.
  • 디지털 혁신과 인간: 디지털화된 정보 이해의 기초 방법론인 수학적·통계적 사고 훈련, 미래사회 기반기술인 CS, DS, AI, IoT 등의 실용적 이해, 지능정보사회의 인간에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을 아우르는 교과목들로 편성된다.

6.2.2. 교양선택(舊 선택교양)

특정 과에 따라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과, 어느 학과에서도 필수는 아니지만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과목이 섞여 있다.

필수 과목으로, 어문과 학생들은 본인의 전공외국어 선택교양 강의(전공{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독일어/영어} I, II)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반면 필수가 아니지만 유용한 과목으로는 고급영문법[6], 영어토론, 영어글쓰기, 영어번역 등등 영어 관련 강의에다가 중국어번역, 불영번역연습 같은 제2외국어 관련 강의도 많으니까 이런 데 관심 있는 사람은 들어보는 것이 좋다.

참고로 선택교양 강의 중엔 특이하게도 희귀언어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희랍어, 라틴어, 산스크리트어가 그것이다. 자유전공학부생들, 정확히는 공공거버넌스와리더십 융합전공 수강생은 필수로 희랍어 I과 라틴어 중 하나[7]를 들어야 하며, 이 강의들은 보호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어 수강인원이 20명 이하더라도 폐강되지 않는다고 한다. 단, 이것은 I의 경우이고 II는 그런 거 없다. 참고로 I과 II로 나누어지는 것은 희랍어 뿐이다.

희랍어 수업은 사상 최악의 지뢰지만, 라틴어는 의외로 재밌다고 한다. 하지만 둘 다 학점을 기대하면 50년간 후회한다. 학점은 포기하고 그냥 관심있는 사람만 들으면 되는 전형적인 폭탄과목. 그리고 한술 더떠 상대평가이다. 그런데도 A+ 받는 사람들이 항상 있는 걸 보면 괴물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2.3. 교양선택(기초과학)(舊 선택교양(기초과학))

이공계 신입생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양인데 교양이 아닌 것 같은 교양이다. 미적분학, 컴퓨터언어,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지구환경과학 연습 및 실험 [8] 등이 속해 있다. 일반물리와 일반화학은 강의 이외에 별도로 무려 조교와 함께하는 연습문제 풀이 시간이 있으며, 당연히 출석에 들어간다.

실험수업은 매주 실험하고 예비, 결과보고서 쓰는 게 괴로울지라도 일단 끝까지 해 보라. 그게 나중에 "과학자"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데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2015년 2학기 기준으로 예비보고서가 없어졌고 방대한 양의 베껴쓰기 또한 사라졌다. 대신 결과 및 토의 다음에 퀴즈 칸이 추가되었다.

당연하지만, 이공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6.2.4. 교양선택(외국어)(舊 선택교양(외국어))

기초 제2외국어 강의로, 일부 인문계열 학과생들에게는 공통적으로 필수이다. 자신의 전공과는 별개로 같은 언어의 I/II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9].

물론 제2외국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학과생이라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 2004~2023학년도 #===
====# 공통교양 #====
흔히 필수교양이라고 불리며 총 5개의 과목이 있다. 1학년세미나와 정보적사고를 제외하고는 계절학기에도 수업이 열리지만 최초수강은 정규학기에만 가능하다. 2018년 교양과정이 개편되면서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간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

=====# 2018년 이전 #=====
이 때는 과목이 3개만 있었다.
  • 사고와 표현 I, II(사표) : 각각 3시간 수업에 2학점 (2016학년도부터 2시간으로 줄어들어 2학점 2시수). 교수에 따라 "우린 중어중문학과/한문학과도 아닌데 사자성어 외우기를 시켰다", "우리는 토론만 맨날 시켰다", "우리는 고등학교 국어수업마냥 책읽기만 시켰다" 등등 일관성이 없다시피 했다. 고려대학교출판부(현재는 출판문화원)에서 나온 "대학 글쓰기의 이해"라는 교재가 있으나 (2014년 이전에는 "글쓰기의 기초"였다) 교재에 충실히 수업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던 모양.
  • Academic English I, II( 아잉): 각각 4시간 수업에 2학점. 타 교양강의나 전공강의에 비해 시간은 기나 학점이 적어 짜증나는 수업이었다... 또한, 예전에는 Academic English가 아니라 '실용영어' 줄여서 '실영'이었다. 아카데믹 잉글리시로 과목명이 바뀐 이후에도 '실영'이란 줄임말은 11학번까지도 사용했는데, 어느샌가 대세가 '아잉'으로 바뀌어 버렸다. 화석들은 새내기들이 아잉아잉하는 것에 대해 문화충격을 겪는 중이다. 이 외에 초급의 경우 '초급 아카데믹 잉글리시'를 줄여서 '초잉', 고급의 경우 Advanced Academic English를 줄여서 '어잉'이라고 부른다. 이때 고급반인 어잉은 I, II로 나뉘어져 두 학기 수강해야 하는 초급반과 중급반과 다르게 한 학기만 수강하면 된다.
    • 수준별 분반: 신입생 특별시험이란 것을 봐서 합격하면 수강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가 있었으나 12학번부터 제도가 바뀌어 신입생은 전원 '신입생 영어능력평가고사'[10]를 치루어야 하고 성적순으로 초급(20%)[11], 중급(60%), 고급(20%)으로 나누어서 Academic English를 수준별로 수강하게 된다. 세종캠퍼스는 토익 860점 이상이면 아잉 1, 2를 면제 받을 수 있다.
  • 1학년 세미나(일세): 각 학기별로 P/F제 1학점[12]으로 사표나 아잉이 1학기와 2학기에 열리는 과목명이 I과 II로 구분되었던 것과 달리 일세는 학수번호(1학기는 홀수, 2학기는 짝수)로만 구분될 뿐 과목명상으로는 구분되지 않았다. 신입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 세미나와, 학과별로 진행하는 과별 세미나로 이루어져 있었다. 2017학년도에는 소프트웨어 수업 강화라는 정부시책에 따라 2학기 개설되는 1학년 세미나가 폐지되고 '정보적 사고' 수강으로 대체되었다. 사이버 강의라 시간표에 영향을 주지 않고 1학년 1학기에 19학점을 착실히 채우는 데 도움이 될지도...[13] 세종캠퍼스도 1학점 짜리로 실행된다.

=====# 2018년 개편 이후 #=====
2018학년도의 교양과정 개편으로 인해 내국인학생과 외국인학생의 공통교양 커리큘럼에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내국인은 글쓰기/아잉 고급반(어잉) 면제, 외국인은 사고와표현/아잉 고급반(어잉) 수강). 또한, 원래 사고와표현(현 글쓰기)과 아잉은 학과별 분반을 나누었으나 교양과정 개편을 통해 학과별 분반이 사라지고 소속 단과대학에 맞는 분반에 알아서 수강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신설된 자유정의진리는 분반별로 배정된 단과대학도 없어 소속 단과대에 관계없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수강신청을 할 때 원하는 교수자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없다는 불만사항을 받아들인 결과로 보인다.
  • 자유정의진리 I, II(자정진): 각각 3시간 수업에 3학점. 2018학년도부터 추가된 서울캠퍼스 전용 공통교양이다. 2017학년도에 선택교양에서 실험적으로 시행하고 바로 2018년에 공통교양으로 지정된 것으로 자유-정의-진리를 교양교육의 세 가지 축으로 삼아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전반을 다룬다고 한다. 이전에 존재하던 사고와 표현에서 '사고' 부분이 이어졌다고 보면 된다.[14][15]
    • CB프로그램: Capacity Building의 줄임말로 세종캠퍼스에서는 자정진 대신 CB프로그램의 과목을 이수한다. 기존에는 RC프로그램이었으나 2021년도부터 명칭이 변경되었다.
  • 글쓰기: 3시간에 2학점. 2018학년도부터 사고와표현 I, II가 폐지되고 한 학기짜리 '글쓰기'로 개편되었다. 1학기에는 문과대학,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간호대학, 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 체육특기자를 대상으로, 2학기에는 경영대학, 정경대학, 사범대학(체육특기자 제외), 디자인조형학부, 국제학부, 미디어학부, 자유전공학부, 컴퓨터학과, 사이버국방학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강의가 개설된다. 외국인학생들은 기존 사고와표현이 공통교양으로 지정되었다가 2020년도부터 내국인학생들처럼 자정진과 글쓰기를 듣되 외국인특별반으로 듣게 되었다. 세종캠퍼스 학생들도 2018, 19년도에는 사고와 표현을 계속 수강했으나 2020년도부터 글쓰기 I, II(서울캠퍼스와 달리 두 학기 수강)를 수강하게 되었다.
  • Academic English I, II( 아잉): 각각 2시간에 1학점. 서울캠퍼스 내국인학생 한정으로 2018학년도부터 절반으로 줄었다. 세종캠퍼스 및 외국인전형 입학생들은 초급/중급/고급 관계없이 4시간 2학점 그대로 유지되며, 세종캠퍼스 학생들은 여기에 더해 2차년도에 III와 IV도 수강해야 한다.[16] 신입생들 대상의 분반시험은 그대로 시행하고, 시험 결과가 초급, 중급인 경우 본인이 수강신청을 해야 하며, 고급인 경우 수강이 면제된다.[17]
  • 1학년 세미나 I, II: 각각 P/F제 1학점. 블랙보드에서 온라인으로 듣는 수업이다. 2018년부터 2학기 1학년 세미나가 '1학년 세미나 II'로 부활하면서 정작 정보적사고는 그대로 있게 됨에 따라 2학기에 들어야 하는 것이 늘어나게 되었다.
  • 정보적 사고: 1학점. 서울캠퍼스 한정으로 1학년 세미나와 같이 블랙보드에서 온라인으로 듣는 수업이다. 2017년부터 2학기 1학년 세미나를 계승하여 신설되었고, 2018년에 2학기 1학년 세미나가 부활했음에도 여전히 2학기에만 개설된다.

====# 핵심교양 #====
'핵교'라고 줄여부르며 총 7개 영역(세계의 문화, 역사의 탐구, 문학과 예술, 윤리와 사상, 사회의 이해, 과학과 기술, 디지털혁신과 인간[18]) 중에서 2개 영역[19]을 선택하여 각각 한 과목씩을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다. 단과대별로 세부 규정이 살짝 다르고 또 계속 미묘하게 바뀌고 있다.

제도 자체는 대부분의 대학교에 실제로 이런 제도가 있기도 해서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지만 문제는 핵심교양의 강의 정원보다 학생수가 더 많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은 수강신청 기간에 핵심교양을 듣기 위해 광클을 한다. 학사일정상으로 수강신청일이라고 정해진 날짜는 전쟁이 따로없다. 이 시기에는 고려대학교가 위치한 안암동의 PC방들이 모두 자리가 꽉차있다. 덕분에 핵심교양의 경우 비인기 과목을 포함해 늦어야 2분정도에 다 마감이 된다. 현재는 없어졌으나 예전에는 조기수강신청제도라고 해서 다음학기 수업을 이번학기 중에 신청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이런 날은 낮부터 수업도 빠지며 학교주변 PC방을 점령하고 있다가 수강신청을 한다. 한 3, 4분 뒤쯤 되면[20] PC방 여기저기서 핵교 뚫은자의 환호와 못 뚫은자의 절규가 들려온다. 게다가 2014년 이전에는 3개 영역도 아니고 4개 영역을 들었어야 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009년 2학기~2020년 2학기까지 핵심교양 인정과목이라고, 지정된 교양과목을 들으면 재학 중 딱 한 과목에 한해서 핵심교양으로 인정해주는 제도가 있었다.[21] 그 덕분에 이런 상황은 좀 해결되는 듯 싶었으나, 문제는 그것도 다 터진다는 것이다! 교양교육실(현 교양교육원)이 생긴 이후로 핵심교양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절대적인 강의 숫자가 줄었기 때문이다. 2021년부터는 이 제도가 폐지되어, 해당 과목을 듣더라도 핵심교양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2020년까지 핵심교양 인정과목을 들었을 경우 2021년 이후에도 핵심교양 인정서류를 졸업학기에 제출하는 경우에 한에서 효력이 유지된다.

그로 인해 2010년 3월에 있었던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에서 '우리 애가 수강신청을 못했어요. 빨리 수강신청 넣어주세요.'라는 항의가 빗발쳤다. 그 결과 전 핵심교양 강의에서 1학년 정원만 10명씩 늘어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저 재수강 못하는 졸업예정자들만 애도. 이것의 여파인지 현재도 1학년의 TO가 타학년 각각의 TO의 2배인 경우가 많다.

2010년 2학기에는 매학기 1인당 핵심교양 수강 2개로 제한이라는 조항이 생겨버렸다. 이 조항은 현재까지도 계속 유지되는 중. 학생들은 그러면 강의를 더 만들란 말이야라고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

사족으로 핵심교양 강의는 다른 교양강의들에 비해 해마다 변동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매년마다 고정적으로 나오는 짬 좀 높은 교수 수업 몇 개를 제외하면 매년마다 강의 한두 개가 없어지거나 새로 생긴다. 심지어 몇 년 전에 있었던 강의가 부활했다가 다시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 선택교양 #====
보통 선교(...)라고 줄여부른다. 선택교양의 이수 요건은 각 학과별로 다르다.

2020년 및 그 이전에는 "전공관련교양'이라는 전공의 기초 과목이 속한 카테고리가 있었으나, 2021년부터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편람 지침 및 3주기 동편람(예정) 지침의 준수 등과 관련하여 전공관련교양이 폐지되고, 이로 인해 기존 전공관련교양 과목들이 규정[22]에 따라 재편성되며 "특정 학과에서만 필요로 하는 과목"은 해당 학과의 학문의기초 영역으로 이동하고 [23], "여러 학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초과목"들은 선택교양에 속하게 되었다.

그냥 선택교양, 선택교양(기초과학), 그리고 선택교양(외국어)의 총 세 카테고리가 있다. 각 카테고리별 설명은 '교양선택' 문단 참조.

7. 폐강

교양과목은 수강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 전공수업은 학과 정원이 40~60명 기준에서 그 미만인지 범위 내인지 초과인지 여부에 따라 7/10/12명 미만일 경우 폐강된다. 한편 대학원 과목은 수강인원이 3명 미만일 경우에 폐강된다. 1차 폐강은 개강 직전에, 2차 폐강은 수강정정이 끝난 개강 2주차에 공시된다. 1차 폐강과목의 수강생들은 수강정정을 하면 되고, 2차 폐강과목의 수강생들은 개강 3주차에 최후의 수강정정 기회가 딱 한번 더 주어진다.

다만 학부 과목의 경우 수강생들 중 해당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 예정인 인원이 한 명이라도 있을 경우 수강인원 기준에 상관없이 폐강을 면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과목의 교수/강사는 졸업예정자인 수강생이 있다는 사실을 과사에 알려야 예외처리가 가능하다.

간혹 폐강과목 수강신청까지 모두 끝난 이후에야 인원이 미달되는 강의가 생기기도 하는데 (학기 중 휴학이라든지 등으로), 이런 경우에는 추가 폐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8. 평가 방식

2015학년도 1학기까지는 상대평가가 주된 평가 방식이었으나, 염재호 총장의 3무 정책(출석체크X, 상대평가X, 시험감독X)에 따라서 2학기부터 특정 학과(경영학과, 철학과 등)나 교양과목을 제외하면 학점은 절대평가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24] '원칙으로 한다'고 했지, 모조리 절대평가를 한다는 말을 안 했다. 과 내의 교수님들끼리 협의하여 '전필만 상대평가', '몇몇 중요 강의 이외에는 상대평가', '영강만 절대평가' 등으로 조율하는 과들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각 강의 담당 교수님이 정하는 대로 가는 경우가 많다.

9. 외국어강의

외국어로 진행하는 강의, 특히 영어 강의를 가리키고 이 때문에 영강이라고 줄여부른다. 학교에서는 이를 점점 늘려가는 추세다. 영강을 단과대별로 정해진 시간 이상 이수하지 않으면 졸업조건이 충당되지 않아 졸업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참고로 졸업사정표를 보면 ACADEMIC ENGLISH 역시 영강 갯수에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학년 수업부터 영강이 많아 부담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으나, 같은 상대평가라고해도 최대퍼센트 비율이 국강보다 영강쪽이 더 높아 유리한 점도 있다.[25] 또한 전공이면서 영강인 경우, 절대평가 전환 학과가 아님에도 절대평가인 경우가 많다. 카더라 통신에는 영강으로 개설한 과목 중 학교에 이르지 않는 조건으로 그 학기 수업을 100% 한국어로 진행한 수업이 있었는데, 어이없게도 정말 아무도 이르지 않았는지 영강 우수 강의로 지정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그런데 드물게 영강인데 한국어로만 수업을 했다가 신고당한 경우도 있다.[26]

국제학부의 경우 모든 강의가 영강에 절대평가이다. 영어교육과, 영어영문학과 역시 소수의 강의를 제외한 모든 강의가 영강에 절대평가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세 학과는 영강을 못 들어서 졸업이 좌절될 걱정은 전혀 할 필요 없다.

영강 외에도 교양중국어같이 중국어 등 해당 외국어로 진행하는 외국어강의도 있다 [27].외강의 경우 대부분이 절대평가라는 인식이 있다. 외국어를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해당국의 재외국민 학생이나 교환학생들이 많은고로 고통받는 대신 국강에 비해 학점이 매우 후한 편. 그러나 반드시 외강=절대평가는 아님에 주의하자. 참고로 교양**어 시리즈는 문과대학 입학생/이중 및 복수전공생들의 필수교양과목이다.


[1] 세종캠퍼스는 무조건 50분 단위로 끊어진다. 세종캠퍼스 시간표를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3학점이 위주인 전공 시간표를 예쁘게 짤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서울캠퍼스의 시간표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2] 4학년 → 다음 날 3학년 → 다음 날 2학년 → 다음 날 1학년 → 한참 지나서 신입생/편입생 [3] 학년별 제한인원이 있는 경우는 본인의 학년별 TO 기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전체정원 기준. [4] 그러니까 TO가 4명 미만이면 인원을 따로 늘려주지 않는 이상 추첨되는 인원은 없다. 물론 한 강의의 총 TO가 4명일 리는 없고 학년별 TO, 그 중에서도 4학년 TO 혹은 교환학생 TO가 4명 밑인 경우는 간혹 존재한다. [5] 일반적인 면제와 달리 수강 처리되는 것이 아니므로, Academic English에 해당하는 2학점은 다른 강의를 들어 따로 채워야 한다. [6] 고급이라고 겁먹을 거 없다. 수능 영어에서 약간만 심화된 수준으로 그렇게 안 어렵다. [7] 원래는 선택지가 이 둘 뿐이었으나 가혹하다고 느껴졌는지 15학번부터는 동양의지혜라는 한문 고전 등을 학습하는 선택교양이 선택지에 추가되었다. [8] 거의 대부분 연습 3학점에 실험 1학점을 세트로 이수해야 한다. 반드시 같은 학기에 들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나, 과목 간의 연계성과 시험공부의 편의성을 위해서 왠만하면 같이 듣는 것이 좋다 (진도도 비슷하다). [9] 예: 중문과는 교양중국어I/II 인정 안 함. [10] TOEFL ITP라 하는 단체응시용 객관식 시험이다. 듣기, 문법, 읽기만 치른다. [11] 최근 들어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 일부러 초잉으로 가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초잉에서는 A+를 주지 않기로 국제어학원 교수들끼리 합의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중급이나 고급에서 A+을 잘 주는 것도 아니다. [12] 사범대학의 경우 필수인 주제에 2016년까지 0학점이었으나 2017년부터 1학점으로 변경되었다. [13] 첫 학기에는 최대 이수가능 학점이 19학점인데 대부분의 과목이 3학점인 고대에서는 이 19학점을 꽉 채우기가 꽤나 까다롭다. 2학점짜리 수업은 최근에 와서 좀 생겼지만, 1학점짜리 수업은 일반물리/화학/생물/지학 실험수업, 맨날 미어터지는 체육교양(P/F제), 기업영어실습(영강) 정도이다. [14] 강의는 교양관, SK미래관과 과학도서관 세 곳에서 열리는데, 인문사회계열 신입생이 다급하게 강의를 줍다가 과도관에서 열리는 분반을 신청하거나 그 반대로 이과생이 교양관 수업을 신청하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15] 현실은 공기업 블라인드 무력화를 위한 강의로 인식된다. 연세대도 'YONSEI RC' 과목이 존재한다. [16] 세종캠퍼스 영어 수업은 2023학년도부터 'Global English' I, II 수강으로 대체되었다. [17] 일반적인 면제와 달리 수강 처리되는 것이 아니므로, Academic English에 해당하는 2학점은 다른 강의를 들어 따로 채워야 한다.단, 외국인 유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고급이 나오더라도 수업이 면제되지 않고 이전처럼 Advanced Academic English를 들어야 한다. [18] 2022학년도부터 '정량적 사고'에서 개칭 [19] 원래는 3개 영역으로 각 단과대에서 지정하는 영역 한 가지를 꼭 포함하여 이수해야 했지만 17년도부터 단과대별 지정을 없애고 인문학 영역(세계의문화, 역사의탐구, 문학과예술, 윤리와사상)을 하나 선택하여 이수하는 방식이 되었다가 18년도부터는 인문학 영역 하나 포함 2개 영역으로 줄게 되었다. 다만 기존 입학생들에게 소급 적용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과마다 다를 수 있으니 스스로 확인해보자. [20] 이 전엔 보통 서버가 뻗어서 뜨질 않는다. [21] 단, 자신이 적을 두고 있는 학과에서 개설한 교양의 경우 인정과목이라 하더라도 해당 학생에 한해서는 인정이 되지 않으며, 또한 이 과목들은 졸업학기에 핵심교양으로 인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22] 가. 21학년도부터 전공관련교양 영역을 폐지하고 해당 교과목은 전공 중 신설영역인 학문의기초(다른 학교의 전공기초와 동일한 분류이다)로 편성함을 원칙으로 함. 나. 각 학과에서는 기존 전공관련교양 교과목을 '(전공 중) 학문의기초' 외 '전공(필수 또는 선택)', '선택교양', '폐지' 중 선택하여 요청할 수 있음. 다. 각 학과에서는 교양 요구학점을 졸업 요구학점의 20% 이상으로 편성하는 것을 권장함. [23] 대표적으로, 영어영문학과의 필수과목 '고급영어'가 전공관련교양에서 학문의기초로 이동했다. [24] 상대평가 시 학칙상 학점비율은에는 A/A+:0~35%(영강은 40%까지), B/B+:0~70%(영강은 90%까지), C+~F:30% 이상(영강은 10% 이상). 단 "최대" 70%까지 B(+)를 받을 수 있고, "최대" 35%까지 A(+)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지 무조건 저 만큼 준다는 게 아니다. [25] 즉, 상대평가 국강에 비해 상대평가 영강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A와 A+를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다. 기준은 A/A+:0~40%, B+~B:0~90%, C+~F:10% 이상이다. 물론 이것은 최대한 그만큼이라는 이야기이지 꼭 40%가 전부 A(+)를 가져가는 것은 아니다. [26] 사실 영어가 좋다고 해도 한국어로 강의하는 게 여러분들에게 10조 20억 3천만배는 훨씬 이득이다. 내용 이해는 둘째치고 교수들과 학생들 대부분이 영어 비원어민이라 아무래도 교수와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국어에 비해 당연히 압도적으로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수업 자체의 난도와 질이 국강에 비해 낮은 경우가 많다. 고려대학교 학생에 걸맞는 전공과목의 수준으로 도저히 진행할 수가 없는 것. 그렇기에 영어 못 하는 학생에게는 그냥 영어 독해 수업이 되어버리고, 영어 잘 하는 학생들은 수업을 날로 먹게 된다. 물론 당연히 학점은 영어 잘 하는 학생들이 별 노력 없이 쓸어간다. [27] 다만 해당 강의 담당 교수자가 원어민이 아니라면 중국어와 한국어 쓰는 비율은 케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