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8:06:12

경제적 자유주의

파일:노란색 깃발.svg
자유주의 사상의 분파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사상적 기초
계몽주의 공화주의 세속주의 평등주의 인민주권
합리주의 자연권 표현의 자유 자유무역 민주주의
초기 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급진주의 시민국민주의 국민자유주의 자유방임주의
지공주의 공리주의 종교적 자유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
일반적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보수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문화적 자유주의 세속 자유주의
국민자유주의 시민국민주의 급진적 자유주의 종교적 자유주의 이슬람 자유주의
제3의 길 신자유주의 자유지상주의 자유주의 신학 자유 가톨릭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 녹색 자유주의 기술 자유주의 입헌자유주의 민주자유주의
진보주의 신고전적 자유주의 자유국제주의
지역별 자유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제퍼슨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잭슨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뉴 내셔널리즘 파일:미국 국기.svg 뉴 프리덤 파일:미국 국기.svg 뉴딜 자유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현대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휘그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글래드스턴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근력 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새자유주의
파일:그리스 국기.svg 베니젤로스주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마치니주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베를루스코니주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수정 시오니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자유 시오니즘
파일:이란 국기.svg 개혁주의 파일:멕시코 국기.svg 마곤주의 파일:프랑스 국기.svg 오를레앙주의 파일:호주 국기.svg 현대자유주의 파일:브라질 국기.svg 룰라주의
파일:독일 국기.svg 질서자유주의
나라별 현황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독일의 자유주의 러시아의 자유주의 몽골의 자유주의 미국의 자유주의
영국의 자유주의 인도의 자유주의 일본의 자유주의 중국의 자유주의 캐나다의 자유주의
프랑스의 자유주의 호주의 자유주의
문화, 지역별 현황
아메리카의 자유주의 아시아의 자유주의 아프리카의 자유주의 오세아니아의 자유주의 유럽의 자유주의
한반도의 자유주의
연관 이념
자유보수주의 자유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자유지상주의 반권위주의
근대주의 개인주의 친유럽주의 세계시민주의 탈국민주의
중도개혁주의 재정보수주의 자유민주주의 자유주의 신학 기독교 좌파
성해방 급진적 중도 반공주의 반파시즘 반군국주의
흑인 자유주의 성소수자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시장 자유주의 자유제국주의
법적 평등주의 반교권주의 해적 정치 냉전자유주의
기타
중도주의 자유주의 엘리트 뉴딜 정책 차티스트 운동 자유주의적 매파
라이시테 자코뱅주의 제한된 정부 서프러제트 정치적 올바름
자유주의적 패권 어퍼머티브 액션 소수자 권리 자유시장 양심의 자유
자유주의(국제관계학)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 노예제 폐지운동 모병제 객관주의
민권 운동 세계화 부르주아 정당 현대자유주의 자결권
친선택 해방신학 무기소지권 사회자유 보수주의
관련 단체
자유주의 인터내셔널 자유지상당 국제동맹 나우만 재단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주요 3대 이념의 분파 (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자유주의와 관련된 다른 틀 ( 사회민주주의 · 신자유주의 · 진보주의)
※ 자유주의의 정치적 스펙트럼은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완전한 '중도'로 적용되지 않으며 대한민국, 미국, 일본, 콜롬비아 등의 지역에서는 범 좌파,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몽골, 베네수엘라 등의 지역에서는 범 우파에 가깝다.
}}}}}}}}} ||

파일:신자유주의 글로벌.svg
신자유주의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colbgcolor=#9f3b39><colcolor=#fff,#eee> 주요 개념 경제적 자유 (economic freedom) · 경제적 자유화 (economic liberalization) · 경제 통합 · 규제 완화 · 균형예산 (balanced budget) · 긴축 · 먼델-플레밍 모형 · 민영화 · 세계화 · 시장 자유주의 · 신공공관리론 · 자유무역협정 · 자유시장 · 제한된 정부 · 지식재산권 · 직접 투자 · 통화주의
주요 학파 시카고학파 · 신고전학파 · 오스트리아 학파
관련 사상, 운동, 정책 등 경제적 자유주의 · 낙수 이론(일부) · 대처주의 · 메넴주의 · 미국의 보수주의( 레이거노믹스 · 신보수주의) · 미국의 자유지상주의 · 시장 자유주의 · 우파 자유지상주의 · 재정보수주의 · 제3의 길( 블레어주의 · 신민주당) · 피노체트주의 · 후지모리주의
관련 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 · 밀턴 프리드먼 · 앨런 그린스펀 · 제임스 M. 뷰캐넌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관련 정치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 나카소네 야스히로 · 로널드 레이건 · 로저 더글러스 · 마거릿 대처 · 마우리시오 마크리 · 밀턴 프리드먼 · 빌 클린턴 · 세바스티안 피녜라 ·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 알베르토 후지모리 · 에마뉘엘 마크롱 · 윤석열 · 이명박 · 자이르 보우소나루 · 조지 H. W. 부시 · 조지 W. 부시 · 카를로스 메넴
관련 집단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 세계경제포럼 · 시카고 보이즈 · 자유기업원 · 자유시장 포럼
관련 문서 고전적 자유주의 · 국제통화기금 · 규제혁신 · 권위주의적 자본주의 · 반세계화/ 대안세계화 · 반신자유주의 · 시장 근본주의 · 싱가포르/경제 · 워싱턴 합의 · 홍콩/경제 }}}}}}}}}

1. 개요2. 논쟁
2.1. 자유주의의 한 분파인가?
3. 역사4. 사례5. 정책6. 오해
6.1. 경제적 자유주의는 무조건 친기업이다?6.2. 경제적 자유주의는 노동조합과 복지국가를 무조건 부정한다?
7. 추구하는 집단
7.1. 정당7.2. 언론
8. 같이 보기9. 둘러보기

1. 개요

經濟的 自由主義 / Economic liberalism

경제적 자유주의란 개인 또는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확고하게 추구하는 이념을 의미한다. 유의어로 재정자유주의(Fiscial liberalism)[1] 시장 자유주의가 있다.

2. 논쟁

2.1. 자유주의의 한 분파인가?

경제적 자유주의가 개별적으로 자유주의의 한 '분파'로 볼 수 있는지 대해서는 학계에서 여러 의견들이 존재한다.

경제적 자유주의는 일반적으로는 자유주의 그 자체로 간주되기보다는 고전적 자유주의의 한 요소나 형태로 언급된다. # 자유주의는 기본적, 전통적으로 시민자유를 지지하는 사상이고 그 내부에서 분파가 나뉘는 것인데 경제적 자유주의는 고전적 자유주의의 한 요소이긴 해도 그것만으로 시민의 자유를 담보하지는 못한다.

가령 경제적 자유주의의 사례 중에는 피노체트주의( 칠레), 후지모리주의( 페루), 보우소나루주의( 브라질), 홍콩/경제, 싱가포르/경제 등의 사례 같이 자유시장 자본주의를 옹호함에도 동시에 권위주의적 정치 체제를 지지하는 등 전혀 자유주의라고 볼 수 없는 사례들이 있다. 반면에 고전적 자유주의는 단순히 경제적 자유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지나친 정치적 권위주의의 상황을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따라서 고전적 자유주의의 한 요소일 뿐, 독립적인 자유주의 분파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2]

다만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만 가진 사람들도 고전적 자유주의자라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 등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3. 역사

경제적 자유주의는 산업 혁명기 영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였던 애덤 스미스와 프랑스의 온건 자유주의[3] 정치가였던 니콜라 드 콩도르세 고전적 자유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경제적 자유주의는 19세기 중후반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강세였으나, 보수적이고 비자유주의적인 독일(당시 독일 제국)에서는 인기가 없었다.

경제적 자유주의 정책은 20세기 초에 정점을 찍었다. 이 시기의 경제적 자유주의의 주류는 자유방임주의였다.

대공황 이후로는 케인스주의가 새로운 합의를 구성하면서 인기를 잃는 듯했으나, 70년대에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으로 케인스주의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며 다시 인기를 얻게 되었다.

현대에 경제적 자유주의는 신자유주의가 주류이다. 시장에 완전한 방임을 하던 자유방임주의와 달리 최소한의 간섭만 하는 방식으로 바뀐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와 자유방임주의가 경제적 자유주의의 모든 것을 대변하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역사적으로 볼 때 이 둘이 주를 이루는 편이다.

4. 사례

대체적으로 영미권에서 강세이다. 영국 미국을 필두로 한 영미권 국가들은 노동시장이 매우 유연하며, 기업의 자유와 개인의 재산권을 중시한다. 이는 호주, 뉴질랜드나 영미권에서 진보적이라 인식되는 캐나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인 복지국가들인 북유럽 국가들도 기업활동과 개인의 경제적 자유가 폭넓게 인정되는 나라들에 속한다.

5. 정책

6. 오해

6.1. 경제적 자유주의는 무조건 친기업이다?

경제적 자유주의와 친기업은 다른 개념이며, 구별해야 한다. 애덤 스미스[5]부터 밀턴 프리드먼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직한 경제적 자유주의 사상가들은 사기업의 이익과 탐욕이 자유시장을 해칠 것을 우려했다. 기업들은 자신들이 유리할 때는 경제적 자유주의를 외치면서, 불리할 때는 정부의 개입을 요구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개발독재 시대 한국 대기업들의 성장은 경제적 자유주의보다는 정부가 수출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에게 특혜를 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산업을 키운 경제적 개입주의에 더 가까웠다

6.2. 경제적 자유주의는 노동조합과 복지국가를 무조건 부정한다?

경제적 자유주의를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고 복지와 노동권을 무조건 반대하는 이념으로 왜곡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실제 경제적 자유주의가 의미하는 바와 매우 다르다. 경제적 자유주의자의 가장 주된 제1 목적은 개인의 경제활동 자유 촉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복지를 늘리기 위해 시장에 '과도하게 간섭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지 경제적 자유주의자들이라고 다 복지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노동조합 활동의 경우도 기업활동의 위축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려할 뿐이지, 노동조합 탄압 자체는 경제적 자유주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2023년 경제자유지수만 봐도 알 수 있으나, 덴마크(9위), 스웨덴(10위), 핀란드(11위), 노르웨이(12위), 독일(14위), 캐나다(16위), 아이슬란드(19위), 오스트리아(23위) 모두 세계 노동권 지수 1등급 국가로서 노동권이 매우 잘 보장되어 있고 탄탄한 복지국가임에도 경제자유지수는 미국(25위)보다 높다. #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 등 여러 사안들을 무조건적인 '파이 싸움'으로만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6] 경제적 자유 추구는 노동자의 권리 침해로 이어지고, 노동자의 권리가 높아지면 경제적 자유가 위축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는데, 위에서 언급하듯 그렇지 않은 사례도 많이 있다.[7] 경제적 자유주의의 거두인 밀턴 프리드먼도 "삶이 제로섬이라는 관념에서 탈출하는 것은 어렵다. 한 사람이 이익을 보면 다른 사람이 손해라고 보는 생각 말이다. 그러나 자유시장에서는 양쪽이 모두 이익을 본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 즉 한 나라의 경제와 사회 발전 수준에 따라 경제활동 자유 촉진과 노동권 보장, 복지국가를 모두 달성할 수도 있다는 것.

7. 추구하는 집단

7.1. 정당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정당들은 대부분 범 우파 정당으로 분류된다.[13] 하지만 좌파 계열 정당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예컨데 여기에 온전히 포함되기에는 어렵지만 더불어민주당에도 어느 정도는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세력이 적지 않게 나타나는 편이다.

7.2. 언론

8. 같이 보기

9. 둘러보기

🗽 자유지상주의
{{{#!wiki style="margin:0 -1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colbgcolor=#fed105><colcolor=#000> 관련 주제 개인주의 · 고전적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 급진주의(역사적) · 문화적 자유주의 · 무장저항권 · 무기소지권 · 반권위주의 · 반국가주의 · 반군국주의 · 반제국주의 · 불개입주의 · 사유재산( 재산권) · 성해방 · 시장 근본주의 · 자유( 표현의 자유 · 양심의 자유) · 자유무역 · 자유시장 · 제한된 정부 · 해방 · 해적 정치
분파 우파 계열 객관주의 · 고자유지상주의 · 아나코 캐피탈리즘( 암호화폐 아나키즘) · 야경국가주의 · 시카고학파 · 오스트리아 학파 · 융합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중도 계열 녹색 자유지상주의 · 시민 자유지상주의 · 신고전적 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페미니즘 · 지공자유지상주의
좌파 계열 사회적 자유지상주의 · 아나키즘(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 녹색 아나키즘 · 사회적 아나키즘 · 자유시장 아나키즘) ·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신좌파 · 자유지상주의적 공산주의( 좌파공산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마르크스주의)
그 외 기술 자유지상주의 · 에고이즘 · 자유방임주의
인물 게리 존슨 · 노자 · 놈 촘스키 · 론 폴 · 막스 슈티르너 · 미하일 바쿠닌 · 밀턴 프리드먼 · 아인 랜드 · 에마뉘엘 마크롱 · 윌리엄 고드윈 · 털시 개버드 · 토머스 제퍼슨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단체 Students for Liberty ·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 자유지상당 · 자유지상당 국제동맹
나라별 현황 대한민국 · 미국 }}}}}}}}}

[1] 영어 위키백과에서 경제적 보수주의(Economic conservatism)를 검색하면 재정보수주의(Fiscial conservatism)로 리다이렉트되며 재정자유주의(Fiscial liberalism)을 검색하면 경제적 자유주의(Economic liberalism)으로 리다이렉트된다. [2] 이러한 이유로 영어 위키백과 경제적 자유주의 분류 문서에서는 상위분류로 '고전적 자유주의'만 넣고 '자유주의'는 넣지 않고 있다. 심지어 영어 위키백과 자유주의 틀(사이드바) 문서에서도 자유주의의 하위분파(Schools)[15] 목록에 적지 않으며 연관 개념(Concepts)[16]에다 적고 있다. [3] 지롱드파 [4] 이를 소위 ' 작은 정부'라 한다. [5] 사실 애덤 스미스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에서 오히려 계속 약자의 편을 들었다. 이는 당시 맥락에서 정부의 개입으로 인해 부패가 심하니 차라리 시장에 맡기는 것이 낫다는 말을 ' 보이지 않는 손만 믿으면 된다'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많았기에 생긴 오해이다. [6] 물론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어떤 집단을 우선시할 것이냐에 대한 논쟁의 문제가 정치에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7] 최근 IMF 등 경제 관련 단체들은 노동자의 경영 참여가, 기업 내부의 부패를 줄이고 노사갈등을 완화시켜 경제 활성화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8] 사회자유주의 정당이지만 경제적으론 자유민주국민당과 비슷한 노선이며, 문화적으로는 진보주의 입장을 취한다. [9] Weaver, Matthew (16 March 2017). " Dutch elections: Rutte starts coalition talks after beating Wilders into second – as it happened". The Guardian. Retrieved 30 March 2019. [10] 특히 그중에서도 레이건주의 성향 인사들과 지지층이 더욱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이 강하다. [11] 특히 그중에서도 대처주의 성향 인사들과 지지층이 더욱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이 강하다. [12] Nordsieck, Wolfram (2017). "United Kingdom". Parties and Elections in Europe.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11 October 2012. Retrieved 3 May 2018. [13] 중도부터 극우까지 스펙트럼은 넓은 편. [14] 경제적 자유주의 + 문화적 자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