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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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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
3.1. 학과비교3.2. 협력위상3.3. 대학위치3.4. 학점교류3.5. 대학제전
4. 평가5. 문제
5.1. 학벌주의를 조장하는가5.2. 예산편성과 법인화 문제
6. 기타
6.1. 거점국립대로 오해받기도 하는 대학

1. 개요

파일:K-NU10 Magazine.png
거점국립대학교 소식지 K-NU10 Magazine의 표지 모습 [1]

거점국립대학교(據點國立大學校)
Korea NU10(Korea National University 10)[2][3]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據點國立大學校總長協議會)"에 가입된 전국 10개의 국립대학들을 통칭하는 말. 각 지역의 거점국립대학교들은 약칭 "지거국"으로 불리게 된다.

서울대학교 역시 분류상 거점국립대지만, '지거국, 거점국립대' 라고 하면 서울에 있는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거점국립대들을 지칭하는 말로 통하기도 한다.

서울이 아닌 지역, 즉 지방에 위치해 있는 국립대학들을 모두 거점국립대학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학교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위에 언급한 협의회 가입 여부가 기준이다.

흔히 지방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유래한 지거국이라는 말을 사용하나 정확히는 거점국립대학교가 맞다.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이기 때문.거국대

국립대학교 중에서 24개교에 장관급 총장이 임명되어 있는데, 서울대학교를 제외한 9곳의 거점국립대학교 총장들은 모두 장관급 총장이 임명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학 항목 참조

2. 역사

파일:67306_54241_044.jpg
2016년 강원대학교에서 거점국립대학 총장들이 모두 회의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4]

과거에 이들 대학교는 지방국립대학교로 통용되었었는데 링크1, 링크2, 서울대를 제외한 지방의 4년제 종합국립대학교는 이들 9개교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1991년 이전에는 지거국 이외의 국립대학은 전문대학[5] 혹은 단과대학[6]이었다.

하지만 1996년 충남대, 전북대, 전남대, 경북대, 부산대의 '5개국립대협의회'를 모체로 협의체가 출발하여 이후 강원대, 경상대, 서울대, 제주대, 충북대가 추가로 가입하여 현재의 협의체가 완성되었다.

협의회장은 각 학교 총장이 1년씩 돌아가면서 맡는다.

거점국립대학교협의체의 기원을 한국전쟁 당시 있었던 "대학 교육에 관한 전시특별조치령"(1951년 5월 4일 문교부령)으로 운영된 전시연합대학체제로 보기도 한다. 발족은 부산에서 먼저 시작하였고, 점차 광주, 전주, 대전 등의 현재 거점국립대들이 위치한 곳으로 이어졌다. 참고로 전시연합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이 임시 교사를 만들 때까지 계속되다가 1951년 9월 이화여대가 단독 개강을 하고, 10월에 부산대가 이탈, 이듬해인 1952년 3월에 해산되었다.

3. 특징

3.1. 학과비교

상당수 거점국립대학교들은 해방직후 지역의 여러 교육기관의 통합으로 설립되었고, 대학교육이 주로 사학에 이끌어졌던 해방 후 상황에서도 해당 대학들은 국가적으로 필요한 전문직 양성 학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는 지역의 오래 된 사립대학들도 동일하기 때문에 거점국립대학교만의 특징이라기 보다는 '지역의 기타 국립대와 비교했을때의 특징'이라 보는 것이 타당할것 같다.
대학명 의과대학[7] 치과대학[8] 한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사범대학 부설학교(초/중/고)
강원대학교 Ο Χ Χ Ο Ο Ο X/X/O
경북대학교 Ο Ο Χ Ο Ο Ο Ο/O/O
경상대학교 Ο Χ Χ Ο Ο Χ X/O/O
부산대학교 Ο Ο Ο Ο Χ Ο X/X/O
서울대학교 Ο Ο Χ Ο Ο Ο O/O[9]/O
전남대학교 Ο Ο Χ Ο Ο Ο X/O/O
전북대학교 Ο Ο Χ Ο Ο Ο X/X/O
제주대학교 Ο Χ Χ Ο Ο Ο O[10]/O/O
충남대학교 Ο Χ Χ Ο Ο Ο X/X/X[11]
충북대학교 Ο Χ Χ Ο Ο Ο X/O/O
  • 의학, 치의학, 한의학, 수의학, 약학, 법학 6개 분야에서 전문자격•면허를 받을 수 있는 대학(원)을 모두 보유한 거점국립대학교는 없다.
    • 의학은 거점국립대 전부에 설치되어 있다. 원래는 강원대학교 제주대학교에 존재하지 않았으나 지역 여론으로 1996년 막차로 의과대학이 설치되었다.
    • 치의학은 전국에 단 11곳만 설치되어 있으며 거점국립대 중에서는 5곳에 설치되어 있다. 거점국립대가 아닌 국립대 중에는 강원권의 강릉원주대학교에 설치되어 있다.
    • 부산대는 수의과대학이 10개 거점국립대 중 유일하게 없다. 왜냐하면 수의대 설치에 필수 조건인 축산학과(낙농학과)가 부산대는 오랫동안 없었기 때문이다. 부산대는 2006년에 이르러 밀양대와 통합하며 축산학과(동물생명자원과학과)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같은 경남권역을 공유하고 있는 경상대학교에 이미 수의과대학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부산대에 수의대 설치는 힘들게 되었다. 그러나 부산대학교에는 수의학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전국 10개의 수의대 중 1곳(건국대)만 제외하면 전부 거점국립대학에 설치되어 있다.
    • 수의대 대신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부산대는 모든 국립대 중 유일하게 한의학 교육 양성기관(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있다. 국립대학에의 한의과대학 설립은 한의학계의 오랜 숙원으로 애초에는 서울대학교 내 설치를 요청했으나 서울대 내부의 거부로 2006년 부산대가 선정되어 2008년 개원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12]
    • 약학은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를 제외하고는 전부 설치되어 있다. 이때문에 전북대의 오랜 숙원 중 하나가 약학대학 설치였다.[13] 그러나, 2018년 하반기부터 약대증원 이야기가 슬슬 나오더니 지거국 중 약대가 없는 전북대, 제주대에 신설 허가가 난다는 썰이 돌기 시작했다. 2018년말 보건복지부 60명 증원 결정 후, 교육부는 추가 정원을 기존 약대에 배분하는 대신 2~3곳의 지방대(수도권 제외) 약대신설로 결론을 냈다. 이 결정은 기존 소정원(30명 이하) 약대의 증원을 요구한 약학교육협의회(약교협)의 보이콧으로 심사 과정에서 난항이 벌어졌다. 2019년 1월말 발표예정이던 약대신설발표가 밀리더니 3월 18일 1차심사결과에서 12개가 넘는 신청대학중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가 통과했다. 이후 2차심사를 3월 29일 교육부는 30명 정원으로 전북대와 제주대에 약대신설을 인가했다. 이로써 모든 거점국립대가 약대를 보유하게 되었지만 대한약사회는 이 결정에 반발한다는 성명을 냈다.
    •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유일하게 경상대학교에만 없다. 그로 인하여 로스쿨 대신 학부과정의 법과대학이 존재한다.[14][15][16]
  • 국립대학이 거점국립대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설치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다.[17] 우연의 일치인지 국립대 중에 의대는 위 10개 대학에만 설치되어 있다. 전남대학교 같은 일부 거점대학교들은 해방 직후 통합 당시부터 의대(광주의학전문학교)가 포함된 통합을 통해 의대를 보유한 경우도 있었으며, 대한민국 초창기, 각 지역에 의대를 인가할 때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규모가 큰 국립종합대학에 정책적으로 의대를 설립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의과대학을 설립하면 당연히 실습기관인 대학병원이 설립된다. 그 당시의 기타 국립대학은 종합대학이 아니었다. 참고로 거점국립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타 국립대학은 1990년대에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따라서 역사가 오래된 거점국립대학은 다른 국립대학보다 동문회가 활발히 운영된다.
  • 10개 거점국립대들은 넓은 학교 부지와 다양한 학과, 많은 학생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여타 국립대학교간의 통합을 통해 일부 소규모 거점국립대보다 규모가 큰 국립대학[18]도 등장하고 있다.
  • 국립대학 중 충남대학교를 제외한 거점국립대와 공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에만 사범대학 부설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있다. 충남대는 다른 거점국립대학보다 한참 늦은 2009년에야 사범대학을 설치하여 부설학교가 없다.[19] 한편 제주대학교는 구 제주교육대학교를 통합하면서 구 제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까지 가지게 되었다. 1984년 교원양성이라는 특수목적을 가진 국립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가 설립되면서, 전국에 있는 사대부고의 숫자는 11개로 늘어났다. 한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는 구 경성사범학교 부속제1국민학교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는 구 제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는 구 대구사범대학 부속국민학교가,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월곡초등학교는 공립인 구 월곡초등학교가 대학에 흡수되면서 이름이 바뀐 것으로 해당 대학에서 직접 설립한 경우가 전혀 없다. 그리고 사족으로, 당연히 모든 국립대학 부설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20], 어린이집[21]은 국립이다.
  • 한약사 면허 취득을 할 수 있는 한약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국공립대는 없다. 사립대인 경희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22] 이렇게 3개 대학만이 한약학과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이는 3곳 대학만이 1990년대 중반 한약사 면허 개설 당시 한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을 모두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23] 이 점에서 2008년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24]함으로써 한의사, 약사 양성 교육기관을 모두 보유하게 된 부산대는 약과대학 내에 한약학과를 설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3.2. 협력위상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달리,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를 법적으로 규정하는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등교육법 2조에서는 대학교를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 기술대학, 각종학교로 구분하고 있으며, 동법 3조에서는 국립, 공립, 사립대학교로 구분한다. 또한 고등교육법 제10조에서 규정하는 협의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와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 두 곳 뿐이다. 고로 엄밀히 따져 말하면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를 포함한 나머지 대학 협의회는 법적 근거가 있지 않은 대학간 교류인 것이다.

고로 해당 협의회에 가입되어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는,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국가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서울총장포럼, 지역중심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전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협의체 등과 동등한 격이다. 다만 해방 직후 국립 종합대학은 본 거점국립대학뿐이었고,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과거부터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다양한 업적, 실적이 있기에 정부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그 결과 지역의 여타 대학교에 비해서는 조금 더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점[27] 에서 타 협의체와의 인식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거점국립대학교협의회는 과거 스페인-포르투갈간에 체결된 토르데시야스 조약처럼 거점국립대학협의회를 기준으로 각 행정/경제 권역을 나눴거나 할당받는 개념은 아니다. 국립학교 설치령을 보면 기존에 설치된 국립 종합대학은 하나의 광역자치단체에만 소재할 수 있으며, 학교간 통합 등으로 인해 타 광역자치단체에 캠퍼스가 생긴 경우에 한하여 교육시설의 일부를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둘 수 있을 뿐이다.[28] 거점국립대 중에서 통합 등으로 타 광역자치단체에 캠퍼스를 둔 케이스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구 상주대학교),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구 밀양대학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구 여수대학교)가 이 조항에 해당하고, 타 국립대 중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구 한국철도대학)가 해당된다.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는 2000년 신설된 캠퍼스로, 유일하게 캠퍼스를 신설한 사례이다.

최근에는 수도권 및 충청권의 국립대학들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부에 캠퍼스 설치할 수 있도록 행복도시법에 근거한 국립학교 설치령의 일부개정령 입법예고가 종료되었고, 실제로 2018년 11월에 충남대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세종캠퍼스를 2022년에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29] 위 언급한 사례들 외에는 법령이 개정되지 않는 한 다른 지역에 캠퍼스를 둘 수 없다. 일예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에 대학교 캠퍼스 설립 기준이 완화되자, 여타 사립대학교들의 설립이 이어지던 와중에 국립 한경대학교가 포천시에 캠퍼스를 설립하려 하였다가 링크 실패하였던 전적이 있다. 단, 한경대는 아예 캠퍼스를 새로 만들어 학교 정원을 증원하려 하였기 때문에 대입 정원 감소를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는 맞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원인.

그래서 거점국립대학교 재학생들이 많이 도전하는 지방이전 공기업의 지방인재채용 지원시에도, 소재 지역 이외의 광역자치단체에는 우대 대상이 아니다.[30] 두 개 이상의 광역자치단체에 걸친 국립대 역시 자유롭지는 않은데, 예를 들어서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졸업한 학생도 부산광역시 공기업 지원시 우대대상이 아니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 광주-전남은 공동혁신도시를 만들었기 때문에, 대구-경북은 협약을 통해 지역구분 없이 우대 받을 수 있다. 공기업을 목표하는 학생들이 유의해야할 사항. 하지만 최근 국토부에서 광역자치단체별 기준이 아닌 혁신도시 광역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서 다른 지역들도 권역별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박근혜정부시기 교육부에서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국립대 연합체 만드는 시도가 있었고, 문재인 정권에서도 국립대학 육성 및 국립대 통합네트워크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에서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9곳의 학교를 따로 거점국립대학교 그룹으로 편성하여 따로 명시, 예산을 수립 하면서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링크 거점국립대학교의 학부나 대학원 규모가 타 대학에 비해 크고, 주변 학교들과의 협력 수준을 보는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10%를 차지하는 등의 상황을 뜯어 본다면 거점국립대를 위한 차별화된 지원까지는 아니지만 협의회 설립 이래로 정부 측에서도 '거점국립대학교'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활용하고 자리가 잡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대, 인천대, 대전대, 광주대, 대구대, 경남대, 울산대 등과 같이 광역자치단체의 이름이 붙으면 거점국립대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점국립대학교협의회 가입 여부만이 기준이므로 학교명에 도명이나 지역명을 쓴다고 해도 거점국립대가 아닌 경우가 많다. 앞의 대학 중에서도 인천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립대학이다. 특이하게도 인천대는 법인화 이후 그 어떤 협의체에도 가입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지거국 지중국도 아니다.

3.3. 대학위치

  • 해방 직후부터 특별시+광역시 및 해당 도에서 도청소재지 등 중심지역 혹은 중심지역의 역할을 했던 [31]인 도시 소재의 국립대학교가 가입하고 있다.
  • 광역시인 인천과 울산 그리고 경기도는 현재 거점국립대학교가 없다. 광역시인 인천 울산은 각각 서울의 서울대와 부산의 부산대의 존재로 인해 제외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인천은 1981년 직할시로 승격되어 이미 특별시인 서울에 밀려있는 상태였고, 울산도 거점국립대학들이 자리잡은 후인 1997년 광역시로 승격되었기 때문에 국립대학과 같은 인프라도 이미 서울과 부산에 자리 잡은 상황이었다. 광역시에는 무조건 국립대가 있어야 한다는 법적인 근거도 없지만 우리도 광역시인데 국립대 없어요![32]라고 압력을 넣어서 인천은 1994년 공립화(시립)[33]된 인천대를 2013년 국립으로 3단변신시켰다. 울산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 구조조정 문제로 울산에 국립대학을 신설하는 것에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국립대 숫자가 4개나 되는 부산으로부터 부경대나 한국해양대를 끌어오려고 하였다. 그러나 해당 대학 이해 관계자들과 부산광역시 측, 울산광역시 측의 견해차이로 실패하고 결국 대학 난립으로 대학을 줄여야 하는 시기에 울산과학기술대(현 울산과학기술원)를 만들어야 했다.[34] 경기도는 안성에 한경대학교가 있다.
  • 경남권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거점국립대학이 두 곳이다. 이에 대하여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지만, 위에 언급하였듯 애당초 거점국립대학교는 법적 지위를 가진 용어가 아니며, 따라서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 가입했다는 이유 만으로 특혜라 하기는 어렵다. 애당초 오래된 역사를 가진 국립종합대학교로서 지역의 여러 분야를 선도하기 때문에 지역의 여타 대학교에 비해 우위에 있는 것이며, 이 문서에서 언급된 여타 대학교들이 협의회에 가입한다는 이유 만으로 특수한 단과대들이 만들어지는 등의 급격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한 권역에 두 개 이상의 대학이 가입된 것이 불공정하다면, 각 지방에 있는 대학들을 추가 가입시키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일이다. 하지만 거점국립대학교와 기타 국립대, 그리고 거점국립대학교 내부에서도 서열논쟁이 있는 상황이기에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에서 추가가입을 허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실제로 2014년 인천대학교의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가입여부가 회의주제로 상정되긴 하였으나, 가입하지 못한것으로 미뤄보아 부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링크

3.4. 학점교류

10개교 모두 서로의 학교에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어 다른 거점국립대학교에서 학기를 등록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단 기본적으로 평균평점이 3.0이 넘어야하고 징계사실이 없는 학생 중에서 학과의 정원 중 20%만 교류최대인원으로 제한해서 신청을 받으며,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해당 대학의 허가를 받아야하므로 모집기간을 잘봐둬야한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 모두 학점교류가 가능하며, 이로 취득한 학점은 학적부에는 그대로 등록이 되지만 평균평점을 낼 때는 반영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35]

다만 거점국립대학교들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해보고 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학점 교류를 신청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별히 일정 기간동안 다른 지역에서 살아야하는 피치못할 경우가 생긴다던가 아니면 방학기간 중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계절학기를 해당 지역 거점대학교에서 수강한다던지 할 때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5. 대학제전

2016년부터 거점국립대학교 10개교끼리 "거점국립대의 연합 체제 형성 및 단합"을 위해, 매년 거점국립대학교 제전을 개최한다.
  • 2016년 1회 대회(개최지 전북대학교) #
    • 기간: 2016년 9월 29일 ~30일
    • 우승: 경상대학교
    • 준우승: 전북대학교
  • 2017년 2회 대회(개최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
    • 기간: 2017년 5월 11일 ~ 12일
    • 우승: 전북대학교
    • 준우승: 경상대학교
  • 2018년 3회 대회(개최지 부산대학교) #
    • 기간: 2018년 5월 10일 ~ 11일
    • 우승: 충남대학교
    • 준우승: 전북대학교
  • 2019년 4회 대회(개최지 제주대학교) 링크
    • 기간: 2019년 5월 10일
    • 행사 주관교인 제주대는 제전의 슬로건을 ‘함께하는 제전, 상생하는 거점국립대’로 정했고, ‘이기는 경쟁’ 보다는 대학 가족들 간에 즐겁게 소통하며 보다 더 끈끈한 연대의 장을 열어본다는 취지, 그리고 대학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종합우승 제도를 폐지했다. 또한 교직원 및 학생 대표단이 참여한 2018년 대회와 달리 교직원만 참여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4. 평가

4.1. 재정지원제한대학

2011년도 당시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를 비롯하여 5개 국립대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발표되었다. 강원대·충북대 등 국립대 5곳 구조개혁 대상

상대적으로 지역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대학강원대, 충북대, 부산교대가 선정되어 마찬가지로 충격을 안겨주었다. 5개교에 포함된 부산교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의 MOU를 체결하고 뒤이어 마찬가지로 총장 직선제와 구조개혁 등을 골자로 한 MOU를 교과부와 체결하면서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학에서 제외되었다. 현재는 2015년도 이후로 대학기본역량진단 제도로 바뀌면서 충북대와 강원대는 A등급을 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올라선 상태이다.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4.2. 대학구조개혁평가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당시 평가에서는 평가 결과가 생각 외로 저조한 대학들이 있었다. 계속 언급되지만 거점국립대학교라고 하여 정부의 특별한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다른 대학교들과 동등한 경쟁선에서 평가받기 때문이다. 물론 서울대학교야 A등급인데, 그 외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 이 세 곳을 제외하고는 A등급을 맞은 학교가 없다. 다행히도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제주대학교B등급을 맞아 준수한 편인데 경북대 충남대C등급, 강원대D+등급을 받은 것이 충격. 다만 이는 정부와의 갈등 여부가 평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부산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는 심사 당시 총장선출제 및 총장임명과 관련하여 정부 및 교육부와 격렬한 갈등을 겪었었다. 그리고 특히 강원대는 총장직선제 고수로 인한 보복으로 D+를 받았다는 설이 강하다.[36]
등급 대학
A등급 (최우수)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
B등급 (우수)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제주대학교
C등급 (보통)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D+등급 (미흡 1단계) 강원대학교

4.3. 대학기본역량진단

박근혜정부 시절 국립대 총장 선출 방식을 간선제로 변경하기를 요구해 이를 거부한 일부 대학에게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패널티를 줘 C, D+등급을 받은 거점국립대학교가 있었지만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10개의 거점국립대학교 모두가 자율개선대학 등급을 받았다.
등급 대학
자율개선대학 (우수)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역량강화대학 (보통) -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 1 (미흡 1단계) -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 2 (미흡 2단계) -

5. 문제

5.1. 학벌주의를 조장하는가

많은 수험생들이 혼동하고 있는 사항 중 하나는 국가가 특정 대학교들을 거점국립대로 지정하여 그 대학교들에게 집중적인 육성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거점국립대학교들의 입결이나 인식, 선호도가 지방의 기타 국립대나 사립대보다 높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점국립대 논쟁도 일종의 학벌주의의 사례로도 볼 여지가 있다. 지역 내에서도 대학별 우위를 구분하는 것은 줄세우기 연장선으로도 볼 수 있다. 대학 선호도와 관련해서 대한민국은 인서울 집중현상도 문제지만, 특정 광역자치단체에서 그 지역 거점국립대로 인기가 집중되는 현상 또한 다른 지방대학을 흔히 말하는 지잡대로 몰아가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

즉 거점국립대가 주변 지역 사립대를 차별하는 경향 역시 장난 아니며, 심지어 같은 거점국립대간에도 인서울처럼 서열화가 존재하여 상위 국립대가 하위 국립대를 깔보는 경향이 있기는 매한가지다. 실제로 지식인, 수만휘, 오르비부터 시작해서 기타 여러 입시 관련한 커뮤니티에서 수험생들이 각 거점국립대 서열을 매기며 어느 대학이 더 좋은지 서로 논쟁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국공립대 공동학위제와 관련한 몇몇 거점국립대의 반응에서 볼 수 있듯 거점국립대 내부에서도 서로간에 '서열'이 작동하고 있고, 이러한 서열 의식은 거점국립대학교 통합의 실패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5.2. 예산편성과 법인화 문제

물론 거점국립대는 예산편성에 있어서 큰 금액을 받지만, 많은 소속 대학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학생들의 눈이 높아지면서 투자해야 할 곳은 많은데 지급되는 국가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 예산 운용이 자유롭지 못하며, 학교 자체적으로 따낸 산학협력금 등의 자본 역시 마찬가지다. 서울대는 법인이라 이런 측면에서 다소 자유롭지만, 나머지 대학들은 아니다. 또한 외부 자본 유치 역시 사립대학처럼 자유롭지 못하고 굉장히 힘들다.[37] 그리고 반값등록금 정책으로, 대부분의 국립대학에게 등록금 동결/인하를 강요하고 있어서, 10년 전과 지금과는 물가는 천지차이인데 등록금은 별 차이 없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렇듯 등록금에서도 크게 예산을 편성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지방의 다른 대학교에 비하여는 사정이 나은 편이나 서울의 주요 대학교에 비하여 1인당 교육비가 78.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링크 국정감사에서 해당 조사자료를 발표한 충남대학교 출신 조승래 의원은 “학생 1인당 교육비의 비교만으로 학교의 역량을 판단 할 수는 없지만, 지방거점국립대의 위상이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지역발전의 생태계 조성은 물론 국가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6. 기타

  • 2000년대부터는 지방의 국립대들이 이들 거점국립대들과 통합되었다. 다만 서울 명문대의 이원화 캠퍼스(혹은 분교)와 유사한 구성원간의 갈등이나 특성화 실패, 그리고 학교 전체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곳도 발생하며 거점국립대와 비거점국립대간 통합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 삼척대학교와 그 분교 - 강원대학교로 통합(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도계캠퍼스)
    • 밀양대학교 - 부산대학교로 통합(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 익산전문대학 - 전북대학교로 통합(현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 여수대학교 - 전남대학교로 통합(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 제주교육대학교 - 제주대학교로 통합(현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 상주대학교 - 경북대학교로 통합(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 거점국립대에 속하는 10개 대학 중 광복 이전 세워졌던 학교를 모체로 해서 개교한 대학은 서울대[39], 전남대[40], 경북대[41] 3곳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광복 이후에 처음 세워진 학교들이다

6.1. 거점국립대로 오해받기도 하는 대학

대개 교명에 광역자치단체의 이름이 들어간 대학이 이런 오해를 많이 산다. 실제로도 지거국 대학 모두 이런 식의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하고.
  • 인천대학교: 국립대학은 맞으나 거점국립대학교가 아닌 경우
    광역자치단체명을 쓰고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대구대, 대전대, 광주대와는 다르게 국립대학이라서 거점국립대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해당 대학이 국립대학에 편입된 것은 2013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46]이 통과되었을 때부터로 법이 시행된 지 겨우 [age(2013-01-18)]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국립화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국립인 줄 알았다고 한다. 때문에 여타 입시 커뮤니티에서 거점국립대라는 틀린 정보가 올라오곤 했다. 인천대학교 역사 항목을 알 수 있지만 원래 선인재단 소속의 사립대학이었으나, 사학비리로 인하여 선인재단이 인천시로 기부체납되고 이에 따라 시립 인천대학교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인천광역시의 과중한 재정부담과 지역 내 국립종합대학이 없다는 지역 형평성에서의 홀대 여론으로 상당한 진통을 겪은 후 결국 국립화 되었다.[47] 단지, 국가가 일반 국립대도 법인화하려고 압박을 가하던 시절이라 인천대는 국립대학법인밖에 선택지가 없었다.[48]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립-공립(시립)-국립 테크를 탄 유일한 케이스로 아마 다시는 없을 케이스일지도.[49] 전국으로 보면 도청소재지를 거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는 모두 거점국립대를 가지고 있다. 많은 격동을 겪은 인천대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0년 거점국립대로 진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50]
  • 대전대학교: 사립대학
    이름에 대전이 붙어있지만 사립이다. 대전에 소재한 한남대학교 숭전대학교로 통합하기 이전에는 대전대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하지만 서울의 숭실대학교와 통합, 숭전대로 불릴 시절 또다른 대전대학교가 설립되었고 그 때문에 숭전대가 다시 분리될 때 구 대전대는 한남대학교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 광주대학교: 사립대학
    대전대학교나 대구대학교, 울산대학교와 비슷한 사례. 차이점이 있다면 대구대는 경산에 있는 반면 광주대는 일단 광주 내에 있다.
  • 대구대학교: 사립대학
    전신은 한국사회사업대학(한사대)이라는 유니크한 이름이었으며 사립으로 1980년대에 대구에서 경산으로 캠퍼스를 이전했다. 재단비리와 설립자 후손간의 반목으로 분규가 심하게 일어났고 그 때문에 현재도 국가에서 관선이사를 파견해서 직접 경영 중에 있다.
  • 울산대학교: 사립대학
    1970년 울산공과대학으로 개교, 1985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후 지금까지 지역명인 울산을 고수해오고 있다. 울산에 지어진 첫 번째 고등교육기관이라는 상징성도 있고, 더군다나 국립대학은 아닌데 국가에서 학교 설립을 직접 주도한 특수성[51] 때문인지 교명으로 논란이 생기는 경우는 없다.[52]
  • 청주대학교: 사립대학
    대전대학교, 대구대학교, 울산대학교, 광주대학교와 비슷한 사례이다. 대구대와 달리 청주대는 청주 내에 있다.
  • 경기대학교: 사립대학
    경남대학교와 비슷한 사례. 심지어 위치도 경기도청 소재지인 수원시에 캠퍼스가 있는 학교라 착각하는 경우가 다수. 물론 서울캠퍼스도 있지만. 인근 주민들 중에서조차 경기대가 국립 또는 도립대인 줄로 아는 이들이 꽤 많다.[53] 2007년 경기대 측이 ‘경기도립대학 설립 방안’이라는 걸 만들어 이태일 당시 총장이 도지사였던 김문수에게 전달하여 도 내에서 검토하기도 했으며, 수원 지역구였던 김진표[54]도 관심이 있었는지 경기도에 도립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경기도지사 모 후보는 경기대학교의 도립화를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으며, 떡밥은 자주 등장한다. 이후, 경기도지사가 되는 남경필은 2014년 대학원 버전인 경기대학원 설립 떡밥[55]을 날렸다. 경기대 내부에서도 문제가 많았는데 2000년대 중반, 비리로 얼룩졌던 본교 재단이 퇴출되면서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되었을 즈음에는 국립화 또는 도립화를 학생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주장되었으나, 2013년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으로 결국 기존 비리재단이 복귀하고야 말았다.
  • 경남대학교: 사립대학
    경기대학교와 비슷한 사례. 덕분에 경상대학교만 안습. 여기는 박정희 정권의 비호로 경남이라는 호칭을 얻은 만큼 경상대로서는 더 억울한 노릇이다. 타 지방 사람은 모르겠지만 이게 정말 큰 손해다. 이름이 해당지역 사람이 들어봐도 사립스러워서. 물론 고3되면 다 알게 되지만.
  • 세종대학교: 사립대학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닌 서울에 있다. 사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대학교 설립 훨씬 이후(2012년)에 출범했다. 이러한 이유로 세종대를 거점국립대로 오해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하다.


[1] 링크 [2] K-NU10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3] Flagship National Universities 라는 표현 또한 사용된다. #, # [4] 매번 모두 참석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스케줄 때문인지 모종의 이유로 1~2명 정도의 총장이 불참하기도 한다. [5] 순천대학교/ 한경대학교는 농업전문대, 여수대학교(현 전남대 여수캠)/ 부경대학교는 수산전문대, 한국교통대/ 서울과기대/ 한밭대는 공업전문대 등. [6] 예를 들어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군산대학교/ 창원대학교 교육대학 등. [7] 의학전문대학원 포함 [8] 치의학전문대학원 포함 [9] 남중과 여중 분리 [10] 정확히는 사범대학이 아니라 교육대학 소속이다. 구 제주교육대학교가 통합되면서 제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로 개명되었다. [11] 충남대학교 사범대학은 2009년에 신설되어서, 대전·세종·충남 권역의 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는 공주대가 보유하고 있음.(유치원 1개, 중학교 1개도 보유) [12] 의학계와 한의학계의 반목은 대단히 오래된 사안으로 서울대 내 의대교수의 반발이 심했다. [13] 전북권역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에 약대가 설치된 관계로 신규 설립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2009년 약학정원이 대대적으로 증원될 때도 이런 사정으로 탈락했었다. [14] 경남권역 내에서 부산대에 120명의 로스쿨이 배정되고, 부산 소재 사립대인 동아대학교에 80명 규모의 중형 로스쿨이 설치되었는데, 고등법원 기준 권역 분할(부산고등법원은 부산,울산,경남 기준)이라 부산대는 물론이고 동아대에도 밀렸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관해 조무제 대법관 법조계 동아대 출신들이 경상대 출신들보다 파워게임에서 강했다는 설이 있다. [15] 일각에서는 인구비례나 시도별로 줬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래봐야 로스쿨 졸업하고 수요 많은 수도권으로 몰려갈 뿐이라... 하다하다 안되니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지방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수도권 개업을 못하게 막으려는 시도를 하는데, 직업선택의 자유·거주이전 자유 침해 등을 거론하며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16] 한편, 로스쿨 미인가로 경상대 내에서는 상당한 책임논쟁이 불거졌었고, 노무현 정부에서도 ‘1 광역시·도 1 로스쿨’ 기준을 들고와서 경상남도 쪽에 로스쿨을 하나 챙겨주려는 입장이었으나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토대로 기존 사법시험 합격자 수에 따라 배분되었다. 왜죠 시도별로 하나씩 뿌리면 광역자치단체가 무려 5개로 가장 많은 영남이 가장 유리해지고, 반대로 광역자치단체가 1개뿐인 강원도나 제주도는 절대적으로 불리해진다. 게다가 경상대에도 로스쿨이 배분되었다면 경남권 이중 지거국 특혜의 또다른 사례가 되었을 것이다. [17] 한편, 2014년 새누리당의 이정현 의원이 당선되면서 걸었던 공약인 순천대 의대 유치가 현실화되었다면 이 기준이 바뀌었겠지만 설치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18] 공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부경대학교 [19] 대신, 충남·대전·세종 권역을 대표하여 공주대학교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가지고 있다. [20] 한국교원대학교, 공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21]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부설어린이집 및 국립대학 직장어린이집 [22] 우석대학교 캠퍼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및 충청북도 진천군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약학과는 완주군에 있다. [23] 가천대학교 동국대학교 또한 2011년에 약학대학을 추가 인가받으면서 한의과대학과 약학대학 모두 보유하게 되었으나, 아직 한약학과는 없다. 참고로 동국대학교는 서울 외에 경주시와 고양시에 캠퍼스가 있는데, 한의과대학은 경주시에, 약학대학은 고양시에 있다. [24] 2006년 노무현 정권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재직 당시 부산대에 인가되었다.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전남대학교는 여수대학교 통합추진계획서에 여수캠퍼스 내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를 포함시켰고,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등도 유치에 열을 올렸으나 부산대학교가 가져갔다. [25] 부설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26] 부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한국교원대는 교원양성을 위한 특성화 대학이라 단과대학을 사범대로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어 부설고등학교 명칭이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다. [27] 2017년 기준, 9개 거점국립대학교의 1인당 교육비는 15,478,867원으로, 전국 일반대학교 평균 1546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링크 또한 전국 지역중심대·특수목적대 18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 평균은 14,213,889원으로, 차이는 10% 미만이다. [28] 예를 들어 경남의 거점국립대인 경상대학교가 울산광역시에 캠퍼스를 만들고 싶다해서 임의로 새로 설립할 수가 없다. 이를 원할 경우 국립학교 설치령을 개정해야만한다. 실제로 2013년 대학이 소재한 광역경제권의 범위 내에서 소재지의 일부를 변경할 수 있게 개정하려했으나 법안심사반려해버렸다. # [29] 또한 서울대 충북대가 캠퍼스 설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30] 흔히 대전, 세종, 충남의 거점대학으로 불리는 충남대학교의 경우 대전의 공기업에서만 우대를 받고 충남, 세종의 공기업 채용에서는 우대 대상이 아니다. 링크 최근 국토부와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에서 광역화에 합의하였다. 따라서 충남대도 충남으로의 지역할당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나, 이는 역으로 충북대를 비롯한 모든 충청권 대학들이 서로의 권역인 대전, 세종, 충남, 충북권역을 혜택을 받을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31] 주로 도청소재지를 말한다. 단, 진주는 도청소재지가 아니고 경남 서부지역의 중심도시로서만 그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조선시대나 일제강점기 도청소재지라고 대접받는 당위성을 주장하긴 하는데 이런 식이면 충청남도 공주시나 충청북도 충주시, 강원도 원주시 등도 다 등장해야 한다. [32] 향후 세종시에서도 특별자치시인데 국립대 없어요!를 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시작되었다. [33] 단 인천대의 공립화는 선인재단의 엄청난 비리때문이다. 인천에 국공립 종합대학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다.이때 인천대를 그대로 받아 공무원 조직이 되는것을 막기위해 정부는 시립화되었지만 특별법인인 애매한 형태로 받아들였다. [34] 울산 일부에서는 UNIST가 국립종합대가 아니라고 썩 맘에 안들어한다. [35] 즉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한 용도로는 쓸 수 있지만 최종 졸업시 평균학점을 낼 때는 산입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학교로 가서 좋은 학점을 받아오는게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는 것. 이는 반대로 말하면 형편없는 학점을 받아와도 불이익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서울대로 교류를 가서 바닥을 깔아주면 매우 좋다 [36] 특히 부산대학교는 2015년 8월 17일 총장직선제 유지 vs 간선제 전환 갈등 중에 故 고현철 교수 투신 사태까지 발생하였고, 경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교육부와 소송까지 이어졌었다. 강원대도 결국 D+등급을 받고 총장이 사퇴하는 등 진통을 겪다가 간선제로 전환해서 2016년, 2017년에 있었던 구조개혁 재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우수) 등급을 받았다. [37] 사립대학들은 점점 기업이나 상점 등 외부자본을 많이 유치하고 투자하여 예산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38] 사범대학, 교육대학 [39] 경성제국대학 등. 일제 잔재라며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서울대 역사를 어디까지로 봐야 하나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40] 광주농업학교 등 [41] 대구사범학교 등. 박정희가 대구사범학교 출신이다. [42] 서울시장이 맡는 이 운영위원장직을 이사장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서울시립대는 법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사회도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이사장도 없다. 다른 도립대학들도 마찬가지다. [43] 한국교원대학교도 함께 가입되어 있다. 총장협의회 회원 중 한국교원대 총장만 장관급(특1호봉)이다. [44] 같은 날 충청대학교가 충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로 분리되었고, 진주에도 진주교육대학이 설치되었다. 충청대학교는 1960년대 초 박정희 등의 군사반란 이후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1962년 대학정비령을 통해 기존의 충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를 통합을 밀어붙였다가 1년만인 1963년 다시 분리한 것인데,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저지른 군사정권의 정책실패가 되었다. [45] 거점국립대에서 분리된 역사로 인해 교육대학을 각 거점국립대로 통합하자는 주장도 있다. 사실 교육대학들을 보면 차관급 의전인 총장이 있는 건 낭비스러운 느낌도 있고, 규모상 단과대학인 교육대학 정도이며, 세계 최악의 저출산 흐름이 지속되면서 교육대학의 구조조정 명분도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제주교육대학이 제주대학교에 통합되기도 했고, 더 나아가 거점국립대의 사범대학과 합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공주교육대는 소재지를 볼 때 충남대보다 공주대를 선호할 수도 있지만 학생들은 충남대 통합을 더 선호할 여지도 있다. 일각에서는 전문성 등을 이유로 통합하더라도 한국교원대에 통합하여 한국방송통신대처럼 전국 단위 캠퍼스 체제를 꿈꾸기도 한다. [46] 제1조(목적) 이 법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를 설립하고 그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고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향상시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를 국제경쟁력을 갖춘 거점대학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라는 조항에서 보듯 거점대학이라는 단어를 법률에 명시해놓은 게 의미심장하긴 하다. 이걸 근거로 거점대학이면서 국립대학이니 거점대학+국립대학=거점국립대학 이라는 주장이 돌았는데 거점국립대학총장협의회에는 아직 가입하진 않았다. [47] 원래 인하대가 이승만 정권 시절 국립대처럼 만들어진 대학이나 4.19혁명 이후 재단의 경영권이 떠돌아다니다 박정희 정권에 의해 한진그룹으로 넘어가버렸다. [48] 2000년대 넘어 첫 신설 국립대이던 울산과학기술대(현 울산과학기술원)도 국립대학법인 형태로 설립되었다. 국립대는 교직원이 전부 공무원 신분이나 국립대법인은 국가가 출자만 하는 형태라 정부의 비대화를 경계하고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정부는 국립대학법인을 더 선호한다. 문제는 각 국립대학은 법인으로 전환할 경우 국가 지원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해서 극구 반발했고 유일하게 서울대만 법인으로 전환했다. [49] 그도 그럴 것이 사학비리가 심각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직접 재단을 박살내고 시립으로 전환했다가 국립으로 전환된 케이스. [50] 하지만 시립화 당시 총장 포함 임직원이 지방공무원으로 바뀌었다면 상위기관인 인천광역시청의 장인 인천광역시장이 차관급임에 비추어 총장도 차관급이 한계선에 이를 수밖에 없었다. 비슷한 사례로 문화재청 소속기관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총장이 문화재청장보다 서열이 높을 수는 없다. 인천대학교야 실제로는 시립 당시에도 특수법인으로 운영되었지만.. 여담이지만 사립대 시절엔 정말 막장 운영이었는데, 당시 김영삼 정권에서도 이걸 국립대로 바꿔주면 유사 케이스 국립화 요구가 빗발칠 걸 우려해서 공립으로 하라고 요구했다. 당시 인천대만 반대한 게 아니라 민립대학으로 설립되었던 조선대의 국립화 요구도 국가가 이후 거부했었으나 2018년 전후로 공영형 사립대 전환 떡밥이 돌고 있다. [51] 학교의 소유주인 현대중공업그룹이 사기업 집단이긴 하지만, 현대중공업의 주 사업분야인 조선업은 국가기간산업으로 과거부터 세제 혜택이나 국비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많이 받아왔었다. [52] 오히려 이후에 울산에 들어서는 국립 울산과학기술원은 (국립 종합대학으로 논의되던) 설립 당시 울산대와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교명을 구상하는 모습을 보이며 울산대의 '울산' 지명 사용에 대해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과학기술원 전환이 확정되며 교명도 무리 없이 울산과학기술원으로 확정되었는데, 영문명인 Ulsan Institute of Technology가 과거 울산공과대학과 현재 울산대학교 공과대학의 영문명인지라 이것도 변경, 결국 영문명도 새롭게 Ulsan National과 Science를 추가하여 오늘날의 UNIST가 되었다. [53] 한경대에서 침흘리는 명칭이다. [54] 2005년부터 2006년 7월까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었다. [55] 거기다가 도립은행인 경기도민은행도 만들겠다는 공약까지 했었으나 흐지부지되고 2019년 3월 정계은퇴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