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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い空に今更気付いたよ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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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니 이마사라 키즈이타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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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이제서야 알아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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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を抜けた木陰の駅で花を見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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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오 누케타 코카게노 에키데 하나오 미테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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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빠져나와 나무 그늘 진 역에서 꽃을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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絵を描い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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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 에가이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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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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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も思い出が散って征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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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오모 오모이데가 칫테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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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추억이 흩어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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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視界だって無人な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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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 시카이닷테 무진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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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야에도 사람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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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嫌いさ 痛いくらい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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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키라이사 이타이 쿠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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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어해, 아파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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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い暗いだを描いてしまうくせ、愛だ恋だに持ってくなんて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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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이 쿠라이다오 에가이테시마우쿠세 아이다 코이다니 못테쿠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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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과 어두움을 그리고 있으면서, 연심이니 사랑이니 하며 들고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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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願いだ、笑ってくれ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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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가이다 와랏테쿠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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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야, 웃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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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まま灰になって、気球にな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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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마마 하이니 낫테 키큐우니 낫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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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재가 되어서, 기구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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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丈に澄んだ世界を生きたい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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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죠오니 슨다 세카이오 이키타이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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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랗게 맑은 세상을 살아가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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臆病な僕がそれを口に出来て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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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뵤오나 보쿠가 소레오 쿠치니 데키테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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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인 내가 그걸 입 밖으로 낼 수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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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い出ほど綺麗に描いたも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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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이데호도 키레이니 에가이타 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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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만큼이나 아름답게 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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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を塗った画材を今日も眺め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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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오 눗타 카자이오 쿄오모 나가메테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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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칠한 캔버스를 오늘도 바라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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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まりこう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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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리 코오다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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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이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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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後に君が手を振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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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고니 키미가 테오 훗테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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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네가 손을 흔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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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絵を描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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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 에오 에가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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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림을 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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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かって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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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캇테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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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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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部そうだ 違いがない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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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부 소오다 치가이가 나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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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그랬어, 다른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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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になった記号が笑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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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신이 낫타 키고오가 와랏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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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된 기호가 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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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大な声に自信もないし、さよならって飽きもする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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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이나 코에니 지신모 나이시 사요나랏테 아키모 스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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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된 목소리에 자신도 없는 데다, 작별 인사는 질리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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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まま今日になって、部屋に腐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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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마마 쿄오니 낫테 헤야니 쿠삿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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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오늘이 되어서, 방에 틀어박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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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第に僕を亡くしていくん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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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이니 보쿠오 나쿠시테이쿤다로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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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 잃어버리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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吐きそうな愛を描いて食いつないで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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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소오나 아이오 카이테 쿠이츠나이데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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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할 것 같은 사랑을 그려 삶을 이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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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焼けの赤を描いたのは、カラスの声が胸に痛い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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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야케노 아카오 카이타노와 카라스노 코에가 무네니 이타이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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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저녁놀을 그린 건, 까마귀 소리가 가슴을 아프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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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ミユリを空に描いたのに、波の先が思い出せ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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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유리오 소라니 카이타노니 나미노 사키가 오모이다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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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나리를 하늘에 그렸는데, 파도 꼭대기가 기억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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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のためでしか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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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노 타메데시카 나캇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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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날 위한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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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ために描いた絵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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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 타메니 카이타 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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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해 그린 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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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から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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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카라다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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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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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のお金に為って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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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노 오카네니 낫테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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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돈으로 변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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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嫌いさ 痛いくらい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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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키라이사 이타이 쿠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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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어해, 아파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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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いくらいだを描い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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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이 쿠라이다오 카이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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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과 어두움을 그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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ってもう愛だ恋だに持ってくなんて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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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모오 아이다 코이다니 못테쿠난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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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며 연심이니 사랑이니 하며 들고 오다니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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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願いだ、泣いてくれ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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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가이다 나이테쿠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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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야, 울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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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まま生きてゆけって 歩いてた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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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마마 이키테유켓테 아루이테탓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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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살아가라며 걸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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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きるの意味もわかんな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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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루노 이미모 와칸나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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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의 의미도 알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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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人の駅で今も夢を描い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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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노 에키데 이마모 유메오 카이테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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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는 역에서 지금도 꿈을 그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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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を描い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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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오 카이테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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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그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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